더블크로스 로그 어느 이야기의 끝

2022. 2. 11. 21:19더블크로스 기차

 

yukkuri:으므으므
 
Card:흐므흐므
 
bartender:호므호므
 
MeLua:호무호무
 
ELpiss (GM):로그 올렸어요
확인 부탁드려요
그래서 님들
어디 갈거에요
 
MeLua:서사...?
 
yukkuri:1 전투 2 서사
 
MeLua:저는 2
가좋습니다
갈등 최고로!!!!
 
yukkuri:다른분들은 어떤가요 그보다 성장 시키셨나요 여러분
 
bartender:
 
Card:둘다 좋소
 
bartender:저는 갠적으로 1번으로 가보고 싶구려
성장 했슴다
뭔가 오늘은 치고 박는거 마려웡
 
Card:
음.흐음..
차분히 생각하니
여전히 잘 모르겠다.
아카님은 어떠신가요
 
yukkuri:저는....
저도 양쪽다 괜찮긴한데
메리트를 보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전투를할경우 심플하고 빨리끝나죠 경험치도 나름 들어오고
 
ELpiss (GM):1번 루트
전투 위주 플인데
데이터 안만들어서 즉석에서 만들고 할거임
2번 루트
전투 없음
 
yukkuri:전투없음ㅋㅋㅋㅋ
 
Card:생각해보니
아직 우리 5회차 이전이죠?
 
ELpiss (GM):
 
yukkuri:이번이 아직 4회차
 
ELpiss (GM):이번이 4번째
 
Card:그럼 전투에 의한 이득이 많지 않은데
연료나 모으러 가싈?
연료 시나에 전투가 있는게 좋은데
 
MeLua:전투는...
 
Card:전투 없음 태그..
 
MeLua:슬라밈, 발란 VS 우리엘
 
yukkuri:흠..... 연료로 할수있는게 많으니 가볼까요
 
MeLua:이 될 거 같아서 무서워
 
Card:ㅋㅋㅋㅋ
 
bartender:다른 열차 칸과의 전투라
안 그러지 않을까오
 
MeLua:고건 모르죠
 
yukkuri:음......연료찾으러 갑시다
 
MeLua:전듀가 아예 없는 건 좀 슬프네여
내전도 하나 나오면 맛있겠다...
 
ELpiss (GM):그래서 결과는?
 
yukkuri:연료1표
 
MeLua:연료~
 
bartender:
2표가 이미 연료를 택했으니
카드님도 연료면 저도 따라갈게오
 
Card:저는
투표포기니
2대 1대 1이네오
아니다
주사위로 표를 정한다
rolling 1d2
 
(
2
 
)
 
 
=
2
 
Card:2번루트래요
 
bartender:결정났구려
 
ELpiss (GM):오케이
 
img
 
ELpiss (GM):열차는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번에 여러분들이 들릴 차원은 다양한 종족이 살아가고 있는 차원이라고 합니다.
먼 옛날에는 전쟁을 하며 서로를 적대시 하였지만 지금은 그러한 행위를 멈추고 협력하여 살아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차원에서 연료를 구해야합니다.
rolling 1d19+1d19
 
(
7
 
)
+
(
8
 
)
 
 
=
15
rolling 2d6+2d6
 
(
2
 
+
6
 
)
+
(
6
 
+
1
 
)
 
 
=
15
 
img
 
ELpiss (GM):열차는 지난 차원을 떠나 향하는 중입니다.
시간 상으로는 하루, 이틀 정도 지났을 때 입니다.
기관사는 쉬는 시간이라는 개념을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다음 차원으로 돌입 중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에게 알렸습니다.
 
발란 안드레이:"벌써 다음 역인가."
 
yukkuri:일단 씬인
rolling 1d10
 
(
9
 
)
 
 
=
9
 
발란 안드레이:
rolling 1d10
 
(
10
 
)
 
 
=
10
 
ELpiss (GM):현재 향하는 차원은 영롱한 백금이라는 세계라고 알려주고서는 다양한 종족이 살아가는 세계라고 여러분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우리엘:
rolling 1d10
 
(
3
 
)
 
 
=
3
 
bartender:으알
 
MeLua:크..리//
 
슬라임:"평화로운 세계인가~"
 
우리엘:우리엘은 그러거나 말거나 방에 틀어박혀 있습니다.
 
ε:
rolling 1d10
 
(
5
 
)
 
 
=
5
 
ELpiss (GM):좋아요
그러면 곧 도착했다는 말과 함께
열차는 중세로 보이는 마을에 멈춥니다.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언덕 위 여러분들이 현재 이곳에 있습니다.
저번 때 연료 찾는 기계
 
ELpiss (GM):누가 가지고 있다고 하셨죠?
 
yukkuri:으므
그때분명 슬라임이 갖고있다가 발란에게 줬을겁니다
 
ELpiss (GM):좋아요
 
bartender:예아
 
발란 안드레이:"이번에는 꽤 옛날 배경의 풍경이군."
 
ε:"그래?"
 
ELpiss (GM):발란 지각판정 부탁드릴께요
난이도 5
 
bartender:서치 레이더 효과를 받슴다
 
ELpiss (GM):네 좋아요
 
bartender:
rolling 2d10+1
 
(
5
 
+
1
 
)
+1
 
 
=
7
성공
 
Card:앗.
이건
 
MeLua:d와랏테\
샤를~~~~~
 
ELpiss (GM):레이더가 주변에 연료가 있다고 알립니다.
그곳으로 향하시겠습니까?
 
슬라임:"뭐 있어?"
 
bartender:
 
발란 안드레이:"음. 저쪽에 연료가 있다고 반응하는군."
"같이 갈 사람 있나."
 
슬라임:"갈래"
 
ELpiss (GM):다른 분들은요?
 
Card:
우리엘은 방에서 안나오나요?
 
ELpiss (GM):강제 차출-
 
ε:엡실론은 따라나갈겁니다
 
ELpiss (GM):원래라면 있어도 되겠지만 안나가면 진행이 안되니깐 일단 내보냈어요
 
bartender:그럼 우리엘도 강제 동행인가
 
MeLua:흠.,..
따라가긴해야하는대...
 
ELpiss (GM):님들 말씀안해주시면
진행하기 어려워여
 
MeLua:다들 조용하시네..
우리엘은
뭐라고 해야하지
감정이 좀 상해있는 ?
그래 니네 맘대로 다 해라
 
bartender:그럼 우리들끼리 가지요
 
MeLua:라는 느낌이라
 
yukkuri:좀 짜증난상태로 따라오는거 아닐까요
 
MeLua:일단은 가죠
개별활동을 하든
뭐든
 
Card:이런 상태면 전투맵이 나았잖아 wwww
 
ELpiss (GM):나 어지렁
 
bartender:ㅋㅋㅋㅋ
 
ELpiss (GM):진행이 안됨,.....
말이해 이사람들아ㅏㅏ
 
MeLua:우선 나머지 인원들 먼저 나가면 안되나요..?
 
ELpiss (GM):말을해ㅐㅐ
 
ε:"영롱한 백금이라고 했었지?"
 
MeLua:다들 어텐션!
 
ELpiss (GM):괜찮아요
 
MeLua:그럼 머 우리엘은
 
bartender:메르아 님이 어떻게 하실지 말씀주시면 행동하려 했죠
 
MeLua:따로 움직일게여
 
발란 안드레이:"분명 그랬었지."
 
yukkuri:(이미 간다고 했음)
 
발란 안드레이:그럼 발란은 주위를 잠시 둘러보며 마을이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확인해봅니다
 
MeLua:그니까 대강그림이.. 우리엘을 빼놓고 여러분이 움직이는 그림이겠네여
 
ELpiss (GM):주위 풍경은 중세 그러니깐 프랑스 쪽 양식과 비슷할듯하네요
그리고 마을 자체적으로는 꽤나 활기찬 듯합니다.
또한 마을에는 다양한 인종들 종족들이 섞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ε:종족들이 섞여있다 하셨는데
예시 있?
 
bartender:
 
ELpiss (GM):머리의 뿔이 달린 종족 부터 시작해서 슬라임과 비슷해보이는 종족
 
bartender:백금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그런 건 없나
 
ELpiss (GM):해골, 귀가 긴 종족에 머리에 어항을 쓴 종족도 있고
기계로 된 종족도 몇몇 보이네요
 
yukkuri:흐므흐므
 
발란 안드레이:"다양한 종족이 있다더니 그 말대로군."
 
bartender:칼리가 왔다면
환장하는 세계
 
ε:"어떤 구조로 살아있는거야 대체..?"
"신기하네-."
 
발란 안드레이:"그러게나 말이다. 일단 목적지로 향할까."
발란은 연료를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걸어가며 이 마을을 천천히 둘러봅니다
 
슬라임:"......"
 
ε:"목적지? 아, 그게 길안내 해주고 있는거구나."
 
yukkuri:슬라임은 숨어서 우리엘나오면 미행하겠습니다
 
발란 안드레이:"아, 넌 몰랐던가?"
 
ε:"대충은 알고있었지."
 
ELpiss (GM):이미 당신들 갈라졌어
그전에 선언했어야지!
 
yukkuri:아 이미 출발한건가
 
bartender:ㅋㅋㅋ
 
yukkuri:ㅋㅋㅋㅋ
 
Card:슬라임 선언 늦어..
 
bartender:기차는 이미 지나감
 
ELpiss (GM):내가 그래서 출발할건지 물아봣잖아여!!
 
yukkuri:그런가~
 
MeLua:맞아!
 
bartender:그나저나
 
MeLua:우리엘은 실컷 자다가
일어났는데
아무도 없는 상황
 
ELpiss (GM):나는 분명
 
bartender:오늘도 우리엘과의 관계 개선은 없어보이는쿤
 
ELpiss (GM):강제로 내보냈다고 했는데
우리엘
 
MeLua:에에에ㅔㅇ
 
bartender:예아
 
MeLua:그 강제 착출이
그런거엿어요?
 
ELpiss (GM):나가야
진행이될테니
 
MeLua:이해를 잘못했슴다
 
ELpiss (GM):내보냈던거였는데
 
MeLua:죄송함다....
 
ELpiss (GM):아니에요
 
bartender:그래서 단독행동 선언한거 아니셧어요?
 
MeLua:우음.. 조금 다르게 이해했어요
 
ELpiss (GM):설명 좀 더 할걸 그랬다
일단합세다
 
bartender:예아
일단 발란은 연료 가리키는 쪽으로 간다고 선언했슴다
 
yukkuri:그럼 말없이 슬라임은 따라갑니다
 
ELpiss (GM):그러면 곧 당신들은 연료가 있는 위치에 도착할것입니다. 그곳에는
바이올린을 든 여성이 서 있습니다.
여성은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bartender:이번에는 이 사람이 연료인가
 
ELpiss (GM):아까전 부터 들렸던 바이올린 연주의 주인이
 
bartender:아님 바이올린?
 
ELpiss (GM):저 사람이였나보네요.
 
발란 안드레이:"....."
 
ε:"...아. 돈 받아오는거 잊었어."
 
발란 안드레이:발란은 잠시 멈춰서서 연주를 들음과 동시에 연료가 저 사람을 가리키는 게 정확히 맞는지 확인해봅니다
 
ELpiss (GM):그 사람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발란 안드레이:"흐음... 일단 저 사람을 가리키고 있군."
 
bartender:어 이거 픽크루 이쁘다.
 
ELpiss (GM):여성은 바이올린 연주를 끝내고서는 당신들을 바라봅니다.
 
ε:"소지품 같은걸수도 있지 않을까?"
 
bartender:개인디코로 링크 공유 될까오
 
ELpiss (GM):그리고 동시에
디코에 올렸어요
여성이 연주를 멈추는 동시에
기계가 멈춥니다.
 
발란 안드레이:"일단 확인해... 응?"
 
Card:오 ..
 
발란 안드레이:"갑자기 멈췄는데."
 
yukkuri:노래가 연료인가....
 
ε:"그럴수도 있어?"
 
발란 안드레이:"이걸 가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나야 모르지."
 
MeLua:그럼 저 사람을 납치해서 계속 노래를 연주시키면..
 
발란 안드레이:그러면서 단순 고장인지 한번 흔들어봅니다
 
ELpiss (GM):그러면 단순히 흔들릴 뿐입니다.
 
ε:"신기하네.."
 
발란 안드레이:"음... 일단 느낌으로는 고장이 아닌 것 같고... 아까의 연주와 관련이 있는 느낌이군."
 
에우테:"거기."
 
발란 안드레이:"응? 우리 말인가?"
 
에우테:"네 비켜주세요."
 
ε:바로 비켜주는 엡실론
 
슬라임:@일단 옆으로 비킵니다
 
발란 안드레이:발란도 조금 당황하다 비켜줍니다
 
에우테:"고마워요,"
 
ELpiss (GM):그러고는 그냥 갑니다.
 
발란 안드레이:"... 당돌한 아가씨구만."
 
발란 안드레이:"아차, 이럴 때가 아니지... 우리도 따라갈까?"
 
슬라임:"길막한 우리가 잘못이지만 말이지"
 
발란 안드레이:"뭐, 그건 그렇지."
"아무튼 기계의 작동이 꺼지기 전까지는 저 아가씨를 가리키고 있었으니 따라가봐야할 듯해.
"적어도 연료와 연관이 있을거야."
"저번의 사슴처럼 연료 그 자체는 아니더라도."
 
슬라임:"....저 아가씨가 연료라면 어떻게할거야?"
 
ε:"글쎄-.."
 
bartender:지금 이제 연료 무제한 상태는 아니죠??
 
Card:무제한상태에요
 
yukkuri:5시나까진 무제한
 
bartender:아항
 
발란 안드레이:"뭐, 일단 확정은 아니니 쉬이 넘어가자고. 또 저번의 목걸이처럼 연료가 꼭 하나만 있으란 법은 없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각오는 해둬도 좋겠지."
 
슬라임:"....그런가"
 
발란 안드레이:"일단 신경쓰지 말자고. 그 때 일은 그 때 가서다."
그렇게 말하며 발란은 아까 그 아가씨를 따라갑니다
미행으로요
 
yukkuri:@슬라임도 발란을 따라갑니다
 
슬라임:"문제는 우리쪽 아가씨가 사고를칠경우지...."
 
ε:엡실론은 아가씨에게 가서
말을 겁니다.
"연주 잘 들었어."
 
에우테:"... 더 듣고 있으면 요 앞에 있는 주점으로 와요."
"지금 연주하러 가는 길이니깐."
 
MeLua:우리쪽 아가씨가 뭐!!!
 
ε:"아, 그래서 급하게 가던거구나."
 
에우테:"네, 따라올거면 따라와도 좋은데."
 
bartender:미행 안 했어도 됐구만
 
에우테:"급하니깐 말은 걸지 말아주세요."
다시 그렇게 말하고서는 자기 갈길을 갈려고 합니다.
 
ε:말걸지 말아달라고 부탁받았으니 기차로 돌아가서
 
발란 안드레이:"그럼 그럴까. 우연히 들은 연주가 좋았으니까 말이야."
 
ε:돈을 받아오겠습니다.
발란은 미행중인데
 
발란 안드레이:그럼 발란은 따라가기로 합니다
 
bartender:엡실론이 말 건거 보고
 
ε:누구에게 그럴까라고 한거야
 
bartender:자연스레 합류 한걸루
 
ε:"먼저 가있어. 합류할게."
 
Card:기차로 간다
돈을 받아오겠드
 
발란 안드레이:"그래. 난 먼저 아가씨의 음악을 좀 듣지."
 
Card:기관사 나와!
 
bartender:참고로 엡실론에게 한 말
 
에우테:좀 있다가 카드돈 받고 가는걸로 하고
 
ELpiss (GM):그러면
 
MeLua:저의 차례..?
 
ELpiss (GM):여러분들은 곧 마이나스라는 술집 겸 여관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메르아님 턴
 
ELpiss (GM):어디보자
그러면 어떻게할까요?
아까 메르아님이 말씀하셨던 열차에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버리고 간것으로? 아니면
우리엘이 그냥 안따라간것으로?
 
MeLua:개인적으론 전자가 좋긴합니다
낄낄 막 다뤄줘!
 
ELpiss (GM):좋아요 그러면 전자로 합시다
그러면 우리엘은 열차가 도착한 뒤 얼마 지나서 눈을 뜹니다.
그리고 열차 내부에는 우리엘과 기관사 밖에 없다는 사실을 곧 알겠네요
 
우리엘:"...."
자신의 방을 나선 우리엘은 혼자 남아있는 기관사를 바라보곤 얘네 어디갔냐는 듯한 눈빛으로 그를 쳐다봅니다.
 
기관사:"다들 연료 찾으러 나가셨는데요?"
 
우리엘:"...그래?"
"다들 어지간히 내가 꼴보기 싫었나보네."
 
기관사:"이야 미움 받으시는거에요?"
 
Card:(이게 맞나)
 
우리엘:"보시다시피."
그녀는 어깨를 으쓱이며 기관사에게 묻습니다.
"이 열차가 나를 놔두고 떠날 가능성은 있어?"
 
기관사:"없어요."
"전원 탑승하셔야만 출발합니다.
 
우리엘:"그럼.. 나는 바람 좀 쐬고 올게."
"돈 좀 줘."
 
기관사:"좋아요. 얼마드리면 될까요?"
 
MeLua:아.. 이곳의 화폐단위를 모르는구나
 
우리엘:"순금화 500닢"
 
기관사:그러면 하늘에서 순금화가
두루루루룰 떨어집니다.
 
bartender:사실
갑자기 기차에서 잔다는 걸로 노선 변경하셔서 뭔가 깨운다거나 하는 것도 못했엉
 
우리엘:"고마워. 다녀올게."
 
bartender:그 정도로 인연이 없는 건 아닌데!@
 
yukkuri:그냥 오겠지 하고 안건들였던...
 
MeLua:쩝..
 
기관사:"아니에요~ 잘 다녀오세요~"
 
MeLua:뭐랄까 여러분과 상당히 껄끄러워요
지금
 
ELpiss (GM):그러면 돈을 챙긴 우리엘은
어디로 향하시겠나요?
술집?
 
bartender:캐릭과의 관계가 말인가오?
 
MeLua:그쳐
음... 우선은..
금은방으로 갑니다
 
bartender:휴, 저는 또 캐릭 말고 저 떼문인줄
 
ELpiss (GM):좋아요
 
MeLua: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이랑 껄끄러울게 뭐 있어요 ㅋㅋㅋㅋㅋ
캐릭끼리 껄끄러운겆
 
우리엘:"좋아.. 환전이나 하러 가볼까."
우리엘은 금은방을 찾아 가봅니다.
 
ELpiss (GM):좋아요. 당신은 금은방으로 향했습니다.
금은방에 도착한 당신은 금화를 현지의 돈으로 바꾸는데 성공하셨어요
 
MeLua:금화 500닢으로 현지의 화폐 얼마를 받았나여
 
bartender:그럼 안심이오
 
ELpiss (GM):얼마라고 하면 되는걸까?
 
MeLua:보자... 지금 금 시세가ㅣ...
 
Card:순금화가 화폐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ELpiss (GM):어차피 여기에서만 쓸 돈인걸
그냥
 
MeLua:한돈이 20만원이네여
 
ELpiss (GM):돈 무지하게 많다! 라고 하면 되는거 아닐가?
 
MeLua:좋다!!!
 
ELpiss (GM):좋아요 그렇게 합시다
 
MeLua:그럼 우리엘은 환전받은 어마무시한 돈을 들고 술집으로 향합니다.
 
ELpiss (GM):좋아요
그러면 우리엘은 마이나스라는 술집으로 향합니다.
 
MeLua:결국 겹치는군
 
ELpiss (GM):이게 그거임
어디로 가든
 
MeLua:마스터의 농간..
 
ELpiss (GM):결국 결말은 이것이다!의 짤
 
MeLua:그럼 우리엘은 씬 마무리?
 
ELpiss (GM):그렇습니다
이제
카드님
돈만 받아오는거죠?
카드님?
 
Card:
 
ELpiss (GM):그러면
씬 진행 도중
돈 받고 오는걸로 해도 괜찮을까요?
 
Card:좋습니다
 
ELpiss (GM):감사합니다.
그러면
먼저 우리엘 씬인 해주세요
 
img
 
Card:우리엘 씬인이래요
 
yukkuri:메르아님?
 
bartender:메르아 님의 영압이...
사라졌어..!
 
MeLua:은이ㅏㄹㄹ
죄삼다
 
Card:자신의 씬이 끝났다 여겨
방심해버림자.
 
MeLua:연락이 많이와서!!!!
죄송해여
 
우리엘:
rolling 1d10
 
(
6
 
)
 
 
=
6
 
Card:괜찮아요
저도 이제 일어나야지 하던 상태에 부름받아서 방금 반응 늦었었어..
생각해보니 미안하네
죄송함다
 
ELpiss (GM):우리엘이 술집에 들어오면
 
바텐더:"어서오세요. 손님."
 
MeLua:바텐더의 상태가..?
 
우리엘:"...여기서 제일 비싼걸로 이 술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잔씩."
 
bartender:어...?
혹시 지금
발란도 있을까요
 
바텐더:"네? 아, 네! 알겠습니다!"
 
ELpiss (GM):아직이요
 
bartender:ㅇㅋㄷㅋ
 
ELpiss (GM):바텐더는 급하게 술을 나르고 있고요
주변에서는 소리를 지르면서 당신에게 열광하고 있습니다.
 
MeLua:우리엘은 구석 자리에 가서 주변의 반응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앉습니다.
 
ELpiss (GM):그러면 곧 술과 함께 서비스로 안주가 나옵니다.
과일화채네요
아니면 피치앤 칩스가 좋으신가요?
 
Card:
 
MeLua:뭐든 가리지 않습니다.
 
Card:저 피시앤칩스는 아는데
피치앤칩스는 신세계네요
 
bartender:ㅋㅋㅋㅋㅋ
 
MeLua:아니 그럴 수 있지
거 복숭아랑 감튀가 나올 수 있죠!!
 
ELpiss (GM):오타아
오타아ㅏㅏㅏ
 
Card:
맛..있겠?다..
 
ELpiss (GM):그냥 멍하게 이상하게 말했어
 
MeLua:감튀의 느끼함을 상콤한 복숭아로
 
ELpiss (GM):
 
MeLua:맛잘알이네 바텐더
 
ELpiss (GM):당신들
두고봐
우리엘에게 피치앤칩스가 나옵니다.
달콤한 복숭아와 감자튀김이네요!
 
우리엘:"여기. 술 돌리면서 전해. 이곳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오면 한잔씩 더 사주겠다고."
 
바텐더:"알겠습니다."
바텐더는 그렇게 말하고서는 사람들에게 술을 전해주면서 그러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때 술집의 문이 열리면서 한 여성이 들어옵니다.
 
에우테:주변에 인사하는 사람들에게 가볍게 고개만 끄덕여주고서는 술집의 피아노 근처로 향하고서는
바이올린을 꺼내서 조율하고서는 연주를 시작합니다.
 
MeLua:아.. 재즈 좋다..
 
ELpiss (GM):그러면 이때 쯤이면 발란과 슬라임도 도착하겠네요
 
발란 안드레이:"실례... 아."
 
우리엘:"...쯧.."
 
발란 안드레이:"......."
 
yukkuri:"....."
 
슬라임:"....."
 
Card:좋아
 
발란 안드레이:"하... 그래. 어차피 끝까지 입만 다물 수는 없는 노릇이지.":
 
Card:엡실론은 최대한 늦게가는게 좋겠어
(팝콘 on)
 
발란 안드레이:그러면서 발란은 이마를 한번 짚다가 우리엘이 있는 테이블에 앉습니다
 
슬라임:@슬라임도 적당히 앉습니다
 
우리엘:"...우리가 합석할 사이는 아니지 않아?"
 
발란 안드레이:"그 말대로긴 하지."
"하지만 어쩌겠나. 다른 열차 칸 사람이라면 몰라도 같은 기차 칸 사람들(?) 인데 말이야."
"나도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우리들의 각자의 목표를 위해서라도 이런 자리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우리엘:"넉살도 좋네."
"하지만 안타깝지만 어쩌나. 너희의 그 어중간한 정의와 나의 가치관은 들어맞지를 않는데."
 
발란 안드레이:"살아오면서 배운 한 가지 팁이지."
"악연이라도 한 배를 탔으면 싫어도 함께해라. 뭐 그런거."
"그래서 끝까지 동떨어질 생각이신가?"
 
우리엘:"너희가 언제까지고 내 행동에 일일히 토를 단다면 그러지도 못할 건 없지."
 
발란 안드레이:"난 일일히 토를 단 적은 없다. 단지 그 한번이 심했어서 물고 늘어졌을 뿐이지."
 
우리엘:"너희들의 쓸데없는 자기만족과 어설픈 정의와 위선에 어울려줄 만큼 나는 무르질 못해."
 
슬라임:"....."
 
MeLua:우리엘 진짜 싸가지없당
 
발란 안드레이:"하아... 이거 참."
발란은 속타는 마음을 담배로 진정시키려 합니다.
"아, 바텐더. 혹시 여기 금연 구역인가?"
 
우리엘:"안타깝네. 미카나 라피, 가브같은 천사들이였다면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 천사의 이미지와 들어맞았을텐데."
 
슬라임:".....나는 나 자신을 정의라고 할생각도없고 선행을했다고도 생각안해"
 
Card:라핔ㅋㅋㅋㅋ
가븤ㅋㅋㅋㅋ
 
슬라임:"나는 내마음 편하게 움직였을뿐이고 거기에 선도 뭣도없다"
 
bartender:ㅋㅋㅋ
 
바텐더:재떨이를 건네줍니다.
 
발란 안드레이:"땡큐."
 
슬라임:"니가 움직이는 양식이랑 비슷하지"
 
발란 안드레이:발란은 담배에 불을 붙이고 후욱 피웁니다.
 
MeLu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킹치만... 4대천사면 거
애칭정도는 있겠지!
 
슬라임:"천사고 자시고 알게뭐야? 지금 너는 천사인가?"
 
MeLua:으앙 카드님이 나 노ㅓㄹ렸어
 
Card:아니 그
긔여워서요 ㅋㅋ
 
슬라임:"나는 이미지가 달라서 화를내는게아니라 하는짓이 마음에 안들어서 화내는거다"
"적어도 자중을하란말이다 언제까지 상위존제라는식으로 떵떵거릴 생각이냐"
 
bartender:말 잘한다 슬라임
 
우리엘:"내가 너희에게 나는 너희보다 상위에 있는 존재다. 라며 거들먹 거린적이라도 있었나?"
"너희 스스로 내가 말하는 것에 그렇게 느낀 건 아니고?"
 
슬라임:"그럼 아닌가? 무슨권리로 그 세계에서 테러를일으켜놓고 신벌이라고 자칭했지?"
 
우리엘:"해당 차원의 신수조차, 해당 차원의 신조차 묵인한 일을"
 
슬라임:"대신할 권리는 어디있지?"
 
우리엘:"너희는 무슨 권리와 생각으로 신벌이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
 
Card:애초에 신/신의 하수인이 내린 벌이 신벌 아닐까..?
 
우리엘:"멸악의 불길은 일었어."
 
Card:'벌'이 문제라면 문제지만.
 
슬라임:"적어도 지금의너는 우리와 같은존제로 신벌도 뭣도 아니다"
"신에게 명령이라도 받았나?"
 
우리엘:"그리고 그것은 해당 차원에 존재하는 신의 하수인조차 제지하지 않은 문제야."
 
ε:"와-. 여기가 주점인가."
 
ELpiss (GM):씬인 굴려주시고요
 
ε:"전체적으로 밝네."
 
슬라임:"그건 그세계를 관리하는 신이 할일이다."
 
ε:
rolling 1d10
 
(
7
 
)
 
 
=
7
 
슬라임:"너는 그냥 자기마음에 안드니까 그세계인간을 죽인거야"
 
우리엘:"그들은 나의, 아버지의, 그리고 그 차원의 신이 세운 절대 선에 벗어난 원죄를 지니고 있었어."
 
슬라임:"그 아버지가 너에게 나타나서 그인간들을 벌하라 시켰냐?"
 
ε:"..여긴 살벌하네. 으음."
"연주를 들을수 있대서 왔는데"
엡실론은
 
발란 안드레이:"....."
 
ε:다른 테이블에 가서 합석하겠습니다.
 
발란 안드레이:엡실론에게 잠시 쉿 해달라는 제스처
 
슬라임:"인간은 살아가면서 반드시 크건 작건 죄를짓는다. 신이정한 규칙이건 인간이정한 법이건. 어길땐 어기지"
 
MeLua:도망가지맠ㅋㅋㅋㅋㅋㅋㅋ
 
Card:쉿은 뭔 쉿이야
주점에서 싸우는게 민폐짘
 
bartender:주점에서 싸우는 건
 
ELpiss (GM):갑자기 연주가 멈추고서는
 
bartender:판타지 물에선 일상이지
(?)
 
ELpiss (GM):연주자는 여러분이 있는 곳을 한번 째려보고서는
 
슬라임:"........."
 
ε:이걸 이걸 바이올린으로?
 
발란 안드레이:"하아... 이거 찍힌 느낌이구만."
 
MeLua:브금의 상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rd:신이잖아?
 
슬라임:"미안하다"@주변을 둘러보고 말하곤 밖으로 나갑니다
 
Card:신이 맞네..?
 
MeLua:쩔잖아..?
 
bartender:뭐지
다들 아는 브금인가
 
ε:"여기 맛난걸로 한잔 주라!"
 
yukkuri:king
 
ε:"말도 없이 합석해서 미안하니까 이 테이블 사람들에게도!"
 
bartender:그니까 어디서 나온 브금인지여
 
바텐더:"네, 잠시 기달려주시면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bartender:그나저나 슬라임만 나간건가오
 
Card:기왕이면 예쁜애 앉아있는곳에 앉아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MeLua:예쁜애?
 
Card:테이블 동료들은 npc야.
 
MeLua:우리엘?
 
ELpiss (GM):보컬로이드 곡인 킹이라는 곡이에요
 
yukkuri:버튜버가 자주 노래하는노래
 
Card:난 살벌한 pc들 몰라..
 
bartender:아항
그나저나 일단 동료니까 우리엘이랑 어떻게 이야기라도 해야하는데
너무 철벽인데
 
우리엘:"재밌네, 건방지고."
 
Card:철..벽?
 
우리엘:우리엘은 입을 다물고 바텐더에게 술 한잔을 더 시킵니다
 
Card:맞나.
아닌거같던데.
 
MeLua:철벽?
 
발란 안드레이:"또 뭐라 했다고 불태우지는 마라."
 
바텐더:바텐더는 신속히 술을 채워줍니다.
 
bartender:미운 털 박힌 상태니
 
MeLua:철벽은 아닌데
 
bartender:철벽이죠
 
Card:사람을 라이터로 보고있잖앜ㅋㅋㅋㅋ
 
바텐더:그리고는 서비스로 치킨도 내옵니다.
 
MeLua:여러분의 접근방법이 잘못된거지.
 
Card:역철벽인거같은ㄷ
 
bartender:난 어떻게든 가까워지려고 했다구
 
우리엘:"닥치고 술이나 쳐 마셔"
우리엘은 시킨 술을 발란에게로 건내줍니다.
 
Card:
 
bartender:먼저 말 걸고 합석한 것도 난디
 
Card:안되겠다
여러분은 여기서
제가 정보캐는걸 구경하시라요
주점에서 다른 테이블 합석했으니
마스터는 다른 npc들을 달라
 
발란 안드레이:"너한테 그런 말을 들을 줄은 몰랐구만."
 
ELpiss (GM):저저
 
Card:나는 말을 걸겠다
 
발란 안드레이:그러며 일단 술을 받습니다
 
ELpiss (GM):뻔뻔한 것을 봐라
 
발란 안드레이:"아무튼, 솔직하게 말하지."
 
테티스:"아니야. 그것보다 혼자온거야?"
 
발란 안드레이:"사실 진정되고서 든 생각이다만. 사실 너는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해. 생각 이상으로 일이 커진 것 까지 실드를 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테티스:"여기서는 못 본 친구인데. 혹시 여행객?"
 
발란 안드레이:라며 우리엘에게 말합니다
 
MeLua:거 로그 꼬입니다
 
ELpiss (GM):그러게요
 
bartender:쭈굴
일단 입 하죠
 
ELpiss (GM):ㅋㅋㅋㅋㅋ
아니 그러니깐
모일꺼면
 
ELpiss (GM):한 테이블로 모이던가!
한놈이 튀어서
 
MeLua:카드가 잘못했어!
 
ELpiss (GM):npc 내놓으라고 하고 있어!
 
ε:ㅋㅋㅋㅋㅋ
 
bartender:일단 카드님 하시구 다시 바톤 터치 하는 걸로 ㄱㄱ
 
ε:"응. 여행객."
 
테티스:"좋네~ 나도 여행객이야~"
"나는 테티스 너는?"
 
ε:"엡실론. 혼자왔고..길거리 연주를 듣다가 그대로 이끌려 들어왔어."
 
Card:테티스? 광신?
 
테티스:"아하, 에우테 노래 듣고 왔구나."
 
Card:그 천사족 뽑으면 추가드로?
 
bartende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ε:"에우테라고 해? 저 연주가."
"잘하더라고.."
 
MeLua:테티스는..
님피아 아닌가..?
님프
어..님프...?
 
바텐더:"응, 원래는 여행하면서 연주하던 음유시인이래."
 
ELpiss (GM):실수
 
테티스:"응, 원래는 여행하면서 연주하던 음유시인이래."
 
Card:바텐더가 말해준거에요? 라고 적고있었다
 
MeLua:바텐더 낄낄빠빠 못하네 ㅋㅋㄹㅃㅃ
 
ε:"여기, 여행자들이 많이 오나보네."
"나도 여행자. 너도 여행자에, 거주민도 여행자야?"
 
테티스:"아하하 그렇지?"
 
Card:*이시점에서 동료와 와놓고 혼자왔다고 했다. 손절쳤다.
 
ε:"사실, 약간 길을 잃어서 이 마을까지 온거라."
"여기 유명해?"
 
테티스:"어머, 그거 큰일이였겠네."
"여기는 온피아 아라는 도시야. 꽤나 큰 자유도시고 꿈꾸는 예술가들이 모이는 도시라서 행사도 자주하다보니깐 여행지로도 유명해."
"그래서 저렇게 멋진 예술가들이 찾아오고는 계속 머무는 경우도 있다고해."
 
ε:앞글자가
 
Card:순간 문으로 보였어
 
테티스:문피아-
 
ε:"그렇구나.."
 
테티스:"뭐, 에우테의 경우는 조금 예외일려나?"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술을 홀짝입니다.
 
ε:"예외라니?"
흥미를 보입니다.
 
테티스:"으음- 글쎄-"
 
ELpiss (GM):교섭 난이도 8
 
ε:교섭..?
 
ELpiss (GM):ㅇㅇㅇ
아니면
사회를 들고와라
 
Card:내 사회다이스는 단 1개
고로 나는
 
ε:엡실론 주위의 그림자 톤이 미세하게 바뀌어가며, 이 주점의 분위기를 어글어뜨리지 않는 선에서 별개의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테티스는 알게 모르게 엡실론에게 정보를 말하고싶어질 겁니다.
 
Card:무형의 그림자로
쇼부친다.
 
ELpiss (GM):굴려라
 
Card:컨센도 쓴다
그 명령어가
 
bartender:아참 글고보니 슬라임이랑 발란 이거 씬인 해야하죠?
 
ELpiss (GM):
 
ELpiss (GM):안했군요
키사마들
 
Card:모르겠다
 
bartender:잊었따
rolling 1d10
 
(
9
 
)
 
 
=
9
아니 왜 나는 계속 옾아
 
Card:
rolling 5d10>7
 
(
5
 
+
5
 
+
8
 
+
3
 
+
9
 
)
 
 
=
2 Successes
 
ELpiss (GM):다이스 봇 누르시고
 
MeLua:핫하 저는 했슴다
 
Card:여기까지만 굴려도 되겠지.
 
ELpiss (GM):주사위 숫자 넣고
오케이
 
테티스:"원래 에우테는 꽤나 큰 아니지 엄청 큰 악단 소속의 연주가였데."
"너도 들으면 바로 알걸?"
 
ε:"어, 진짜?"
 
테티스:"응! 그런데.... 거기서 나오고 이 마을로 왔대."
"남자하고."
 
ε:"..남자하고?"
 
테티스:"응."
 
ε:"사랑 이야기야?"
 
테티스:"그렇지."
"안좋게 끝난 이야기지만."
"그래서 다들 왠만해서는 에우테 앞에서는 하지 않을려고해."
"좋은 이야기는 아니잖아."
 
ε:"...마을의 유명한 이야기였겠네."
 
테티스:"그렇지."
 
ε:"(목소리 크기를 줄여서)사랑의 도피까지 할정도면 엄청 좋아했을거같은데, 어떻게 끝난거야..?"
 
테티스:"....그건...."
"나도 잘 몰라."
 
Card:남자는 누구였고
어디로 간거냐
 
테티스:"나도 소문으로 들었던거라서 본인 아니면... 바텐더씨?"
 
Card:"...바텐더랑 사귀고 있던거야?"
 
테티스:"에우테 여기서 일하는 것도 바텐더씨하고 인연으로 일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ε:"바텐더랑 사귀고있던거.. 는 아니었나보네."
 
Card:왜 난 내 사담에 ""을 찍었지
 
테티스:"바텐더씨 남편분이 들으면 거하게 웃으시겠다."
라면서 키득거립니다.
 
Card:아키라님 여자였어?
납득
 
ε:"...오. 어."
"놀랄 구석이 한두군데가 아니네."
"알려줘서 고마워."
 
테티스:"아니야~"
 
Card:이 이후로
 
(To bartender): 지금 기계가 다시 울렸습니다.
 
MeLua:납득..
 
Card:이 동네 맛집은 아는곳이 있는지, 서로 어쩌다 여행하게 된건지 같은
잡담을 하다가
자연스레 헤어지게 될거같은데 (별일이 없다면)
 
bartender:"....음?"
 
발란 안드레이:"... 음?"
 
Card:
 
bartender:아니
 
Card:이 노래가 연료라
 
bartender:내가 왜 나와여
 
Card:또 신호잡힌대요?
발란이 반응하는거보니..
 
(From bartender): 노래가 시작된 후 인가요?
 
Card:근데 저
잠깐 샤워하고 와도 될까요
 
ELpiss (GM):상관 없음
 
bartender:그럼 그동안
우리엘과의 대화 이어서 갈까오
 
MeLua:이예
 
bartender:ㄱㄱ
아까 한 말 다시 복붙?
 
우리엘:"선이라.. 너희가 생각하는 선은 어느정도인지 나는 모르겠는데?"
 
bartender:"그건... 하... 아니다. 어차피 지금으로는 말해줘도 모를테니 넘어가지."
 
발란 안드레이:"그건... 하... 아니다. 어차피 지금으로는 말해줘도 모를테니 넘어가지."
 
발란 안드레이:"또 지금은 말싸움으로 또 눈초리 받고 싶지는 않으니 말이야."
그러면서 우리엘한테 받았던 술을 꿀꺽 마십니다.
 
우리엘:"나는 딱히 너희와 말싸움 할 생각은 없는데 말이지."
 
(To bartender): 글쎄요? 적어도 지금 곡이 날 때 쯤 울린 것 같긴합니다
 
발란 안드레이:"그건 나도 동감이다."
 
(From 발란 안드레이): ㅇㅋㄷㅋ
 
발란 안드레이:"아무튼 간에. 솔직히 말해서 네가 보기에는 내가 우유부단해 보이나?"
 
우리엘:"너무 네 입맛에 따라 그때그때 판단이 바뀌지."
"그건 저쪽의 슬라임도 마찬가지."
 
발란 안드레이:"그렇군."
 
우리엘:"그게 인간의 본성이기에 나무랄 생각은 없어."
"다만 그것을 남에게 강요하거나 가르치려 드는 행동이 거슬릴 뿐."
 
발란 안드레이:"그런가..."
발란은 입에 물던 담배를 한번 흡입하다 연기를 내뿜은 뒤, 담배를 잿덜이에 문지릅니다.
 
우리엘:"그래서, 너희가 이곳에 온 이유는 뭐야."
 
발란 안드레이:"솔직히 말해서 나도 너랑 다를 게 없었어."
 
(To bartender): 지금은 또 알람이 울리지 않습니다.
 
발란 안드레이:"뭐하러 왔긴. 연료 문제지."
 
(To MeLua): 당신은 발란이 가지고 있는 기계가 울리다가 방금 꺼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발란 안드레이:"혹시 혼자 놓고 가서 화났나?"
 
우리엘:"뭔가가 있으니 연료를 찾으러 나간 너희가..."
"..."
우리엘은 지금까지 울려퍼지던 노래가 끊기는 것과 동시에 발란이 갖고 있는 기계가 꺼진 것을 눈치챕니다.
"...바텐더"
 
발란 안드레이:"오호. 그 반응을 보니... 안 것 같군."
 
바텐더:"네, 부르셨나요?"
 
우리엘:"저 아가씨에게 가벼운 팁과 앵콜 한곡,"
"전해줘."
 
바텐더:"어, 그....."
 
발란 안드레이:"힘든가?"
 
바텐더:"에우테양은 본인이 원하는 곡만 연주하셔서..."
 
우리엘:우리엘은 바텐더에게 오우야 싶을 정도의 돈을 쥐어주며 이야기합니다.
 
MeLua:에우테는 씹덕이였구나
 
바텐더:"아무래도 어음, 어음....."
 
발란 안드레이:".... 대체 그 돈은 어떻게 가져온거냐."
 
바텐더:"말씀은 전해보겠습니다. 그 혹시 어떤 곡으로...?"
 
우리엘:"연주자가 추천하는 곡으로"
"...정보를 캐러오면서 군자금도 없이 움직인 너희가 멍청한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발란 안드레이:"... 정곡이라서 말도 안 나오는군."
 
MeLua:달의하루 좋다..
 
Card:엡실론
 
바텐더:바텐더는 알겠다고 말하고서는
연주자에게 향합니다.
 
Card:군자금 갖고있다고..
 
MeLua:근데 저희랑 합류를 안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우테:연주중이던
 
bartender:그 말이 맞다
 
에우테:에우테는 연주를 멈추고 바텐더와 이야기를 하다가
이쪽을 향해서 걸어옵니다.
 
발란 안드레이:'혹시 화났나?'
하고 생각하는 발란
 
에우테:"원하는 거 있으면 똑바로 말해."
"아무 이유 없이 이런 팁 던지는거 아닐꺼 아니야."
 
우리엘:"네 연주. 듣기 좋아서,"
 
에우테:"헛소리."
 
우리엘:"그런 수준급의 연주를 들으면 그정도 팁은 예의 아닌가?"
 
에우테:"곡만을 가지고 평가하기 위한 것이 아닌 정도는 알 수 있어."
"그리고 거기"
 
발란 안드레이:"나?"
 
에우테:고개를 끄덕입니다.
"아까 같이 있던 일행이 아니네?"
 
MeLua:그냥 돈이 많아서 팁을 많이 준건데
씁..
이게 역효과가..
 
에우테:"그쪽 일행은 저기 있는데."
라면서 엡실론을 가르킵니다.
 
ε:"?"
 
발란 안드레이:"아, 이쪽도 같은 일행이야. 단지 하고픈 이야기가 있어서 그래."
 
ε:일행 아닌데의 표정.
 
발란 안드레이:"저쪽은... 그냥 놀고 싶어서 헤어진 것 같고."
 
에우테:"그래? 하고픈 이야기가 말싸움이면 왠만해서는 나가서 해줘."
"제대로 듣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연주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니깐."
 
발란 안드레이:"소란 피운 건에 관해서는 사과하지. 이제는 언성이 높아지지 않을테니 걱정마."
 
bartender:정확히 언성이 높아진 건
아니당
 
MeLua:우리엘은 안높혔는데..
그냥 평탄히 얘기했는뎅 힝..
 
에우테:그러면 한번 째려보고는
"후, 그쪽"
 
bartender:뭐, 제지하지 못한 것에 대한 그런거라 하지요 뭐
 
에우테:"원하는 곡 있으면 말해."
"연주해줄테니깐."
 
yukkuri:....
 
에우테:라면서 우리엘에게 말합니다.
 
우리엘:"..."
"곡 명은 잘 몰라서 말이지."
"네가 추천하고 싶은 노래를 듣고싶을 뿐이야."
"연주자라면 제일 자신있는 곡이 있을테니."
 
에우테:"좋아."
그렇게 이야기하고서는 다시 자리로 갑니다.
 
발란 안드레이:"... 그럼 어디..."
기계를 슬쩍 확인해봅니다.
 
ELpiss (GM):기계가 울리지 않습니다.
 
발란 안드레이:"...."
우리엘을 바라보며 고개를 젓습니다
에우테가 눈치채지 못하는 정도러ㅗ요
 
MeLua:음...
음....
마스터 질문
 
ELpiss (GM):
 
bartender:특정 음악에 반응하는건가
 
MeLua:그럼 에우테가
팁을 건네받기 직전에
연주하던
그 노래엔 기계가 반응했었나요
 
ELpiss (GM):염라 말씀하신거면
아니에요
반응 했던 곡이 이 곡은 맞아요
 
bartender:흐음
 
MeLua:염라때는 반응을 안했다?
 
ELpiss (GM):
 
bartender:혹시 연주할 때의 감정인가
 
MeLua:샤를때는 반응했나요
 
ELpiss (GM):반응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요
 
MeLua:같은 곡을 연주해도
반응을 안한다는 말씀이시죠?
 
ELpiss (GM):
 
bartender:아까 말씀하셧지 않나
아니낙
아닌가
 
ELpiss (GM):짱구 굴리라고 어이!
 
MeLua:연료는 무형의 무언가가 될 수도 있나여
 
ELpiss (GM):그것은
저에게 물어보면 안되지 않을까요?
 
MeLua:오케이
 
bartender:일단 지금 떠오르는 건
음악을 할 때의 감정으로 생각 중인 저
 
ELpiss (GM):시나리오 상 헷깔릴만한 것은 알려주지만
 
bartender:다른 분들은 떠오르시는 거 있나오
 
ELpiss (GM):저런류는 기관사에게 해주세요
 
yukkuri:....
 
발란 안드레이:"어떤거라고 생각하나."
 
우리엘:"너, 기차로 돌아가서 그 두만식? 걔한테 이것 좀 물어봐."
 
ELpiss (GM):그것보다 아카님
 
yukkuri:슬라임은 혼자 밖에있는데 혹시 뭔가 있을까요
 
ELpiss (GM):나가신 다음에
어쩌실건가요
좀 있다가 씬드릴건데
 
우리엘:라며 발란에게 쪽지 한장을 건네줍니다.
 
ELpiss (GM):뭐 하고 싶은거 있으세요?
 
yukkuri:에우테에대한걸 알아보겠습니다
 
발란 안드레이:그럼 발란은 그 쪽지를 받고선 고개를 한번 끄덕이면서 지금 바로 확인하지 않고 나갈려고 합니다.
 
(From 우리엘): -> (To bartender) 연료는 무형의 무언가로 치환할 수 있는가?
 
ELpiss (GM):좋아요 좀 있다가 그러면 그런걸로 하죠
 
Card:근데 아카님은 쟤 이름/사정도 모르지 않나요
정보재탕파트를 생략하고 신규획득까지 주시는건가
 
bartender:쪽지는 나가고 확인할 예정
 
ELpiss (GM):이름은 모르죠
 
발란 안드레이:"아참, 아가씨 한테 음악 좋았다고 말해줘."
 
yukkuri:모르죠 그러니까 술집에서 바이올린연주하는사람 아느냐고 물어보는거지
 
ELpiss (GM):그냥 연주가 정도로만 알겠죠
 
Card:아 근데 확실히 주점에서 연주잘하는애 하면
알만 하겠구나
 
발란 안드레이:그러며 발란은 가게에서 나갑니다.
 
MeLua:그럼 우리엘은 그녀의 연주가 끝나자 박수를 치며 미소 짓습니다.
 
ELpiss (GM):좋습니다.
 
MeLua:에우테에게 다가가 술을 한잔 사고싶다고 이야기 해도 되나요?
 
ELpiss (GM):그러면 발란은 나갔고요
에우테 연주가 끝나면
승낙은 할 것 같네요
 
MeLua:역시 얼굴마담이야
 
ELpiss (GM):그러면 슬라임 기다리는 텀이 길었으니깐
 
bartender:좋아.
 
ELpiss (GM):슬라임 먼저 한 다음에
진행해도 괜춘?
 
MeLua:이예스
 
bartender:그래도 우리엘과 완전 얼음 상태에서 조금은 해동 됐구만.
만족
암튼 예아
 
ELpiss (GM):슬라임 씬인 해주시고요
 
yukkuri:그러고보니 우리엘빼고 저희 씬인했던가요
아까전에
 
ELpiss (GM):안해서 위에
굴리지 않았어요?
 
yukkuri:
rolling 1d10
 
(
3
 
)
 
 
=
3
으므
 
ELpiss (GM):화김에 술집에서 나오긴했는데
이제 뭐하죠 슬라임?
 
yukkuri:화김은 아닙니다....
 
ELpiss (GM):이대로 다시 들어가기도 뭐한데 말이죠
ㅋㅋㅋㅋ
 
yukkuri:분위기 싸해지니까 사과하고 도망간거지
 
bartender:저는 굴렸으요
중간에
 
yukkuri:술집에서 씬인다이스 굴렸나 햇갈려서요
 
bartender:제 기억이 맞음
 
ELpiss (GM):안하셨다면
 
bartender:아카님은 안 굴리셧던
 
ELpiss (GM):굴려주세요 지금
 
yukkuri:
rolling 1d10
 
(
10
 
)
 
 
=
10
 
bartender:
 
yukkuri:흐므흐므
 
슬라임:"....자 그럼 어쩔까나...."
".......뭐든 해볼까나...."
 
yukkuri:자신의몸을 작은 슬라임들로 분열해서 정보조사를 시작합니다
(대충 엿듣는벽 연출)
 
ELpiss (GM):좋아요
조사하고자 하는 정보는 무엇인가요?
 
yukkuri:그 연주가에대해서
 
ELpiss (GM):정보 소문 난이도 8
 
yukkuri:엿듣는벽 컨센트레이트
 
ELpiss (GM):높으면 높을 수록 정보질이 높아집니다.
 
yukkuri:
rolling 8d10>7
 
(
10
 
+
4
 
+
7
 
+
3
 
+
8
 
+
6
 
+
4
 
+
6
 
)
 
 
=
3 Successes
rolling 3d10>7
 
(
8
 
+
2
 
+
2
 
)
 
 
=
1 Success
rolling 1d10>7
 
(
1
 
)
 
 
=
0 Successes
21
 
ELpiss (GM):그러면 당신은 그녀가 이전에 무사라는 극단 소속의 연주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극단을 나온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남자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yukkuri:무사?
 
ELpiss (GM):이 마을에 온 두명의 커플 그리고 지금은 헤어진 연인의 대해서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것입니다.
 
bartender:정보의 질이 높아진다는 말에 정보조사... 2배!를 사용하신 아카님
 
ELpiss (GM):남자 쪽의 이름은 스트리몬이였다고 합니다.
연인의 이름
 
bartender:
디지몬 이름 같지
 
yukkuri:.....
조금 메타적인 질문인데요
 
ELpiss (GM):
 
yukkuri:아까 맨처음에 반응했을때 노래는 어떤거였나요
그때도 샤를이었나?
 
ELpiss (GM):그것도 같은 샤를 곡이였어요
 
Card:이동기간 내내 샤를이었을거같진 않은데
 
yukkuri:......아 음...그렇구만
 
Card:적어도 저희 갔을땐 샤를이었음
 
yukkuri:연료가 뭐인진 알거같은데
 
ELpiss (GM):하지만
캐릭터도 알까?!
 
yukkuri:샤를 내용을알면...!
ㅋㅋㅋㅋㅋ
 
ELpiss (GM):당신은 반응 반응하지 않음을 몰라!
 
yukkuri:"....어라? 그럼 연인은? 보통이라면 걱정되서라도 같이다니지않나?"
 
슬라임:"....어라? 그럼 연인은? 보통이라면 걱정되서라도 같이다니지않나?"
술집에서도 길거리에서도 그럴싸한 사람은 없었던거같아 의아해합니다
 
ELpiss (GM):이 마을에 온 두명의 커플 그리고 지금은 헤어진 연인의 대해서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것입니다.
위에 적었는데
 
yukkuri:
이런ㅋㅋㅋ
그럼 그 스트리몬에대해 조사 가능할까요
 
ELpiss (GM):불가
 
bartender:아 왜 자꾸
 
ELpiss (GM):찾아도
같은 정보만 나올것입니다.
 
bartender:스트리몬 하면 왜 스팅몬 생각나냐
 
yukkuri:그런가.....
 
bartender:암튼 이걸 조사하던가 하는 게 메인이 되는거가
 
yukkuri:무사 라는극단에 대해선요?
 
ELpiss (GM):가능합니다
 
yukkuri:그럼 무사에대해 조사합니다
 
bartender:그럼 전
 
ELpiss (GM):정보 소문 난이도 10
 
bartender:잠시 화장실 좀
 
ELpiss (GM):
 
yukkuri:아까 그콤보로
rolling 8d10>7
 
(
8
 
+
7
 
+
5
 
+
2
 
+
1
 
+
6
 
+
9
 
+
7
 
)
 
 
=
4 Successes
메크로 써야하는데...
yukkuri | 4dx7+0-0
  10 [9, 9, 8, 7]
+ 10 [9, 2, 2, 1]
+ 10 [10]
+ 10 [9]
+ 6 [6]
+ 0 (+0-0)
= 46  
 
yukkuri:?
56
읭....?
 
ELpiss (GM):에라토, 폴림, 우라니아, 테르프시, 멜포네, 탈리, 클레오, 칼리오페, 에우테
9명의 여인들로 이루어진 악단이였습니다.
서로 다른 종족을 가진 그녀들이였지만 함께 아름다운 연주를 하고 극을 만들었습니다.
그 연주는 왕이나 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들의 연주를 듣기 위해서라면 거금도 서슴 없이 내놓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해체했다고는 하지만요
 
yukkuri:흐므흐므
왜 무사인거죠
 
ELpiss (GM):무사 또는 무사이라고 불립니다.
 
yukkuri:흐므흐므
성과는 거의없네요
해체한 이유는 모르나요
 
ELpiss (GM):이런 단체가 해체하면 늘 그렇듯
여러소문은 많습니다.
남자 때문에 싸웠다
이전 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
등등 정말 소문은 무성합니다.
다만 어느 하나 사실이라고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ELpiss (GM):그저 어느날 해체하였다는 것 뿐이죠
 
슬라임:"......건질만한 내용은 전남친이있었고 그남친이름정도인가...."
".......비물질도 연료가된다면 뭐 연인과의추억이라던가 그런거일수도 있는건가...."
"그럼 기억을 뽑아야하는건가..."
@여러가지 생각하며 중얼거리며 열차로 돌아갑니다
 
Card:선생님은 연료계측기를 보지 않으셨습니다 선생님
 
ELpiss (GM):그 아카님이 슬라임이
생각하기에는
아는 범위를 벗어났다고 판단됨다
 
yukkuri:ㅋㅋㅋㅋ
 
ELpiss (GM):이게 계측기를 보지 않았고
 
yukkuri:그런가
 
ELpiss (GM):저 안에 일을 모르시잖아요
정보아는 상태에서 저 말씀하신거면 인정인데
 
yukkuri:처음에 발란따라갔으니까
 
ELpiss (GM):너무 뭔가 건너뜀
 
yukkuri:저여자가 관련된건 알텐데
 
bartender:
 
ELpiss (GM):만약 알아도
 
bartender:노래 해서 반응하는 것 까지는 봤지요
 
ELpiss (GM):그 뭐냐 노래 정도에 반응했을지도 모른다 혹은 악기다, 사람이다 였었는데
 
bartender:처음에
 
ELpiss (GM):정보 한 번 하더니
갑자기 추억이겠구나! 이게 나와서 그래요
 
bartender:아항
 
yukkuri:그런가
 
ELpiss (GM):안에 정보가 없이 튀어나온 해석인데
 
yukkuri:그냥 여러가지 생각한겁니다
(PC가 생각한것도 있지만....)
 
ELpiss (GM):pc 상 추리는 언제나 괜찮음
 
yukkuri:관련지을수있는거 다생각하고 입으로 말한거
 
ELpiss (GM):단 pl이 몰라서 그럼
 
Card:두개 위치가
바뀌어있어
 
ELpiss (GM):아 글치
 
Card:PL추리는 괜찮지만
 
ELpiss (GM):판단하는 과정이 너무
건너 뜀
 
yukkuri:....죄송
 
ELpiss (GM):죄송할 것은 없어요
 
bartender:예아
저도 가끔 그런 실수 하는걸요
 
yukkuri:그럼 정보만얻은거로 할게요
 
ELpiss (GM):그냥 안에 정보를 알고 그런 추리가 나오는 쪽이 낫다고 판단해서요
가끔 저도 제 캐가 모르는데
저는 아는 정보 있으면 엮어 먹을려고 머리 굴려서 뭔지는 암
근데 지금은 알 수단이 없을거라 판단해서 그래영
그러면 슬라임은 더 할 것 있나요?
 
yukkuri:그런가....뭐 그렇겠죠
일단 씬 아웃하겠습니다
 
bartender:아님
짜피 저 가게에서 나오니까
합류 각?
 
MeLua:느아앙
졸았더ㅏ
 
bartender:
해산의 기미가 보이는군요
 
ELpiss (GM):2시 까지 하고 끝낼까요?
 
bartender:그라죠
전 상관 무
 
MeLua:젠장 일찍 퇴근해서
 
yukkuri:저도 갠춘
 
MeLua:한숨 자고 오는게 못표였느ㅜㄴ데..
 
bartender:ㅋㅋㅋㅋ..
 
ELpiss (GM):ㅋㅋㅋㅋ
 
bartender:내일은
낮잠 주무시라욧
받아라 나의 티알을!
여튼 어떻게 할깝쇼 엘피님
 
Card:저는
수업이 시작함..
 
bartender:합류각?
 
ELpiss (GM):그냥 적당히 여기서 끝내고 님들 해석이나 잡담 해도 괜찮고요
 
bartender:앗... 앗...
 
ELpiss (GM):저쪽도 슬슬 무리 같고
 
bartender:그럼 카드님이 못 버티시니
펑하지요
 
yukkuri:므냥
 
bartender:수업은
 
yukkuri:수고하셨습니다
 
bartender:킹쩔 수 없지
수고하셧슴다
 
ELpiss (GM):수고하셨습니다
 
MeLua:고생하셨습니다,.
 
ELpiss (GM):어우
누가 사운드 트렉 타 틀어놨데
 
yukkuri:순간 매우 소름돋았습니다
 
bartender:ㅋㅋ
 
ELpiss (GM):보니깐
저번때
슬라임하고 끝냈고
우리엘은 또 추파 던졌고
엡실론은 다른 자리 손님한테 작업 걸었고
 
bartender:저는 기차로 돌아갔지요
 
ELpiss (GM):발란은 기차갔고
우리 열차 여캐들은
 
MeLua:추파라니
 
ELpiss (GM):사람 꼬시기만 해
 
bartender:ㅋㅋㅋㅋ
 
MeLua:정보를 얻기위한 모책이죠
 
ELpiss (GM):그게 항상 미인계야
 
bartender:
그나저나 발란 왜 기차로 갔더라
로그 볼려고 했더니 읎다
메르아 님은
기억 나심까
 
MeLua:어......
발란은... 왜 갔지...
돈 가지러 갔던가...
 
bartender:우리엘 말 따라서 그런걸루 아는디
 
MeLua:아 돈 갖고오라 했던 거 같은디요
 
ELpiss (GM):아 맞아
근데 그건 뭐
중간에 원하는 씬 없으시면
 
yukkuri:슬라임은 기다리면 알아서오겠지 하고 기차로돌아간
 
ELpiss (GM):그냥 가지고 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도착이라고 해도 되니딴
 
bartender:정말 돈 이였나
 
yukkuri:돈이었을겁니다
 
MeLua:찾았어요
두만식한테
 
ELpiss (GM):그러면 술집에서의 진행하면 되겠네
 
MeLua:물어보라고
 
bartender:뭔가 단서에 관한거엿던 것 같은디
 
MeLua:뭐 좀 물어보라고 보냈어요
 
ELpiss (GM):아하
 
bartender:아항
 
ELpiss (GM):그러면
 
yukkuri:에에...
 
ELpiss (GM):씬 드려야겠네
 
bartender:그럼 그게 뭐였쥬
 
MeLua:그 귓속말 보낸거
 
bartender:기억이... 기억이 안 나...!
 
MeLua:남아있을텐데
 
ELpiss (GM):님들
귓속말 로그는
 
bartender:그 로그가
손실된ㄴ..
 
ELpiss (GM):본인 채널에
뜨는뎁셔ㅛ
 
MeLua:귓속말 로그는 채널보시면 있어요
 
ELpiss (GM):아 님들끼리는 안뜨나
그르네
 
bartender:예아
 
ELpiss (GM):이게 님들 끼리는 안뜨네
 
MeLua:아하
다시 보내드릴게요
 
bartender:
 
ELpiss (GM):근데
저는
님들이 무슨 귓속말 했는지 알아요
 
MeLua:아 gm은 알고 계시니
 
ELpiss (GM):여기 님들
사생활 없음
 
MeLua:씬 잘 만들어주실게요
 
ELpiss (GM):감시되는 상황임
 
MeLua:쪽지 건네주니
발란한테 쪽지를 줬거든요
 
ELpiss (GM):(From 우리엘): -> (To bartender) 연료는 무형의 무언가로 치환할 수 있는가?
우리 티알은
 
bartender:ㅇㅋㄷㅋ
 
ELpiss (GM):플레이어들의 사생활은 gm 에게 공개됩니다.
당신이 어 그러니깐
귓속말로 작당 모의해봐요
내가 알아채서 보복할거야
먼저 발란 부터 하죠
 
bartender:예아
 
img
 
발란은 잠시 밖으로 나와 열차로 향합니다.
 
bartender:씬 인 하나용
 
우리엘에게서 받았던 쪽지의 내용을 기관사에게 물어보기 위해서겠죠.
 
ELpiss (GM):네 씬 인해주세요
 
bartender:
rolling 1d10
 
(
3
 
)
 
 
=
3
 
발란 안드레이:"어이, 기관사 양반. 있나?"
기차에 들어서며 가볍게 노크를 하듯 기차의 벽을 두드립니다
 
기관사:"있어요~"
"무슨 일이세요? 음, 오 혹시 돈 때문이세요? 이번에 우리엘님이 꽤나 많이 받아가셨는데?"
 
발란 안드레이:"아니, 돈 때문은 아니고 하나 물어볼 게 있어서 말이야."
 
기관사:"뭔데영?"
 
발란 안드레이:"혹시 연료 라는 게 꼭 유형의 물건 같은 것이 아니라 무형의 뭔가가 될 수도 있나?"
 
기관사:"네."
"이전에도 보셨잖아요."
"엡실론님이 가져왔던 목걸이요."
"그 목걸이가 연료가 아니라 그 목걸이에 담아둔 다른 사람들의 시간이 연료였거든요."
 
발란 안드레이:"아... 무의식적으로 목걸이가 연료라 생각한 모양이군.:
"일단 오케이. 나중에 다시 뭔가 필요해지면 또 오도록 하지."
알아낸 건 알아낸 만큼 다시 돌아가기로 합니다
 
기관사:"넹 잘가요."
 
ELpiss (GM):그러면
이동안
사람을 꼬시던
두 명은 뭘하고 있을까요?
두 사람 다이스 대결해요
 
MeLua:음..
rolling 1d100
 
(
34
 
)
 
 
=
34
 
Card:네?
어...
설마 한명이 저를 뜻하는건 아니죠?
 
ELpiss (GM):누구겠어요
 
Card:
rolling 1d100
 
(
86
 
)
 
 
=
86
 
ELpiss (GM):본인은 잘알고 있는 것 같던데
 
Card:앗 이건
롱고미니아드의 수치
넘버즈 86...
 
bartender:ㅋㅋㅋㅋ
 
ELpiss (GM):아 그러면
카드님이 롱고미니아드 뽑았으니깐
먼저하죠
 
Card:앗 넹
씬인 해주시고요
 
Card:
rolling 1d10
 
(
6
 
)
 
 
=
6
 
그렇게 당신이 잡담을 하던 중
 
ε:(잡담잡담)
 
연주가 멈추고 연주가가 우리엘과 발란에게 다가가 짜증을 내는 것을 목격합니다.
 
불쾌감을 참지 않고 짜증을 내고서는 다시 무대로 올라가
 
이전에 들었던 곡을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Card:나눈 저 둘과 몰루는 사이 입니다
 
테티스:"저 테이블 무슨 일이지?"
 
ε:"그러게.."
 
테티스:"에우테가 저렇게 화내는건 또 처음보는데."
 
ε:"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한거 아닐까."
 
테티스:"그런가? 아, 근데 생각해보니깐 처음은 아니네."
 
bartender:엘피님
 
ELpiss (GM):
 
bartender:저 시점에선 발란 없지 않나요
 
ELpiss (GM):있을걸요
 
bartender:저 시점 이전에 나간걸로 아는디
 
ELpiss (GM):저 노래 끝나고 나갔으니깐
 
bartender:아 그래ㅑㅆ나
올만이라 가물스
 
ELpiss (GM):아닌가
한번 보자
 
bartender:마스터 듀얼은
뇌를 세척하기에 너무 좋았다
 
ELpiss (GM):바로 가네
 
bartender:아항
 
ELpiss (GM):근데
짜증낼 때는
있었으니깐
틀린건 아니다
 
bartender:ㅇㅋㄷㅋ
 
ELpiss (GM):"예전에 에우테한테 술 주정 부린 사람 있었거든."
 
테티스:"예전에 에우테한테 술 주정 부린 사람 있었거든."
"그 사람을 에우테가 의자로 아주 피떨을 만들었지 뭐야."
 
ε:"오..."
"완전 개판이었겠네."
 
테티스:"딱히?"
"술 먹던 사람들도 다 놀라서 벙쩌서 개판이 될 틈도 없었거든."
 
ε:이건 예상못했네
"진짜?"
 
테티스:"응"
 
Card:한성격 하나보네요
뭘, 뭘로 대화해야하지
 
ELpiss (GM):없으면
 
Card:마스터듀얼이 기억삭제술을 풀었어
머릿속에 지우개..
 
ELpiss (GM):그냥 끝내도 되고ㅋㅋㅋㅋ
 
bartender:ㅋㅋㅋㅋㅋㅋㅋ
카드...
 
MeLua:ㅋㅋㅋㅋㅋㅋㅋ
 
bartender:너도 나와 같구나...
듀얼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Card:
도저히 떠오르는ㄴ게 없으니
일단 끝을 내어두죠
 
MeLua:사실 엡실론은
 
Card:잠좀 깨고
멀쩡해지면 떠오르겠지..
 
MeLua:저희를 피하려고 간거니까욬ㅋㅋㅋ
 
ELpiss (GM):좋아요
 
ELpiss (GM):그러면
다음 슬라임!
우리엘은 가장 마지막에 하죠
좀 있다가 발란도 올테고 하니깐
 
MeLua:키포인트인가
 
yukkuri:으므
 
ELpiss (GM):조사다하시고
뭘해볼지를 생각해봅세다
 
yukkuri:일단 기차로 돌아가는데....
 
ELpiss (GM):좋아여
아 맞아
발란
나오고 싶으시면
 
ELpiss (GM):여기 등장하셔도 좋아요
 
yukkuri:일단 씬인
 
ELpiss (GM):씬인해야하지만
 
yukkuri:
rolling 1d10
 
(
8
 
)
 
 
=
8
 
bartender:슬라임의 씬에서요?
 
ELpiss (GM):
 
yukkuri:일단 기차니까요
 
bartender:음...
하면 씬 인 해야하죠?
 
ELpiss (GM):
 
bartender:그럼 우리엘과는 일단 조우해야하고
여기서도 씬인하면 타락도가 음..
 
yukkuri:타락도ㅋㅋㅋ
 
bartender:타락도래 침식률
소드 월드에 오염됨
 
yukkuri:그럼 넘어가도록하죠
 
bartender:예아
아슬아슬하게 교차한걸로 하죵
 
슬라임:"다녀와
"다녀왔습니다"
 
yukkuri:오타
 
기관사:"오셨어요?"
"아까 발란님 오셨다 가셨는데 이번에는 슬라임님이 오셨네요."
 
슬라임:"왔다간건가~ 뭐 아무래도 좋나"
"기관사형씨 좀 물어볼게있어"
"물어볼거랄까 상담인데"
 
기관사:"넹"
"오 좋아요."
 
슬라임:@적당히 자리에 앉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 아가씨랑 이대로 계속되면 아주 귀찮아질거같거든 어떻게해야 화해할수있을까"
 
기관사:"어떤 아가씨요~?"
 
슬라임:"그 자칭천사인가하는 중2병아가씨"
 
기관사:"저는 그게 누군지 잘 모르겠는데요?"
 
슬라임:"이런....이름은 잘 안외우고다니는데... 그러니까 우리....우리엘 맞다 우리엘"
"우리엘 이라는 아가씨"
 
기관사:"우리엘님-"
"흠...."
"일단 먼저 전제를 하나 깔고 시작할게요."
"여러분들이 서로 다른 곳에서 온 것은 알죠?"
 
슬라임:"아아"
 
기관사:"그리고 서로가 맞지 않는 것도 몇번 느꼈고요."
 
슬라임:"그렇지"
 
기관사:"사실 해결법은 그냥 간단해요."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왜 저 녀석은 저렇게 행동하지? 저게 맞는 행동이야? 납득이 되지 않아!"
"그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이러한 행태를 넘어가야해?"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하는거야!"
"이러한 생각이 드는건 상대방을 이해하고자하는 마음에서 나온다고 보거든요."
 
슬라임:"....하하..... 문제지를 찢어버리는행위같은데 뭐랄까 반박을못하겠네"
 
기관사:"애초에 여러분들이 서로를 이해하는건 말도 안돼요."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았고 서로 다른 아픔을 가지고 있고."
"서로 다른 목적이 있어요."
"그 목적이 가는 길이 비슷해서 갔이 탔고 협력할 뿐이지 궁극적으로 협력할 이유도 서로를 이해할 이유도 없어요."
"슬라임님은 잘지내고 싶은 것보다는 트러블이 없는 쪽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맞나요?"
 
슬라임:"그렇지"
"이러다보면 언젠가 반드시부딛히니까"
 
기관사:"그렇다면 그저 무시하세요. 관심을 주지 마세요."
"그저 앞만 보고 자신만을 보세요."
"그러면 적어도 소음은 일어나지 않을거에요."
 
슬라임:"그런가~ 뭐 그렇겠지"
"고마워형씨 조금다르지만 상담에어울려줘서"
 
기관사:"아니에요. 승객에 멘탈 관리도 기관사의 업무거든요!"
 
슬라임:"그럼 부탁좀하겠는데 나랑 같은제질의 배개만들어서 아가씨방에 갖다놔줘, 솔직히 이상황에서 배게가된다던가 사양이다"
 
기관사:"그건 이미 있으실걸요?"
 
슬라임:"있는데 베게로 쓸려고하는건가....:""
 
기관사:"있다고 해도 다른게 당연하잖아요."
 
슬라임:"그런가...."
"아 조금다른이야기로, 모의전같은거 할수있을까?"
 
기관사:"원하신다면 공간을 마련해드릴께요."
"훈련장 정도는 열차에 내부에 언제든 만들어둘 수 있으니깐요."
 
슬라임:"그럼 필요해지면 부탁할게"
"아마 이번일이 끝날쯤에 부탁할거같으니까"
 
기관사:"알겠습니다~"
 
ELpiss (GM):상담할 사람을
잘골랐어야지
 
슬라임:@슬라임은 그대로 열차밖으로나갑니다
 
yukkuri:씬아웃
ㅋㅋㅋㅋ
 
ELpiss (GM):우리엘 파트
 
MeLua:큭큭
 
yukkuri:한판 합시다^^
 
MeLua:근데 뭘 물어보려 했을가
 
MeLua:마스터 듀얼이 내 뇌를 오염시켰어
에엥.. 모의전 안하죠.. 우리엘 성격에..
 
yukkuri:여기 마스터듀얼에 뇌가오염된사람이 왤캐많아!
 
MeLua:그런 힘빠ㅣ지는 거 왜 해..
 
yukkuri:지면 3시나정도 배게로써 가만히 있는다는조건
ㅋㅋㅋㅋㅋㅋㅋㅋ
 
MeLua:오호..
구미가 당기는군
 
yukkuri:목적은 동등한입장으로 인식을 박아넣는거니까요
 
ELpiss (GM):그러면
 
bartender:ㅋㅋㅋㅋㅋ
 
ELpiss (GM):씬인 한 번 굴려주시고요
 
MeLua:그게 고작 모의전으로 박혓으면
 
bartender:그럼 아마
저도 올 것 같으니 미리 해둬도 될까오
 
MeLua:거.. 억겁의 시간이 무색하지..
 
우리엘:
rolling 1d10
 
(
6
 
)
 
 
=
6
 
Card:마스터..듀얼..
그건..신이야..
 
우리엘은 바이올린 연주가 끝난 에우테에게 술을 한잔 마시자며 제안하였고
 
그녀는 승낙했습니다.
 
그리고 거침 없이 가장 비싼 술을 시켰네요.
 
아, 가장 비싼 안주도요.
 
우리엘:"편하게 마셔. 너 같이 아름다운 연주가에겐 이정도 사는 것도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든."
 
에우테:"하."
 
MeLua:마스터 우리엘의 외모는 딱 객관적으로 어느정도 수준일깝쇼
 
ELpiss (GM):
 
bartender:내 말은
 
ELpiss (GM):묘사 빡세게 해드려서
 
bartender:무시되었군
 
yukkuri:크툴루식으로해서 2d6+6굴리죠
 
ELpiss (GM):뭔 준비를
하시겠다는거지
어차피
맵은 준비가 되었고
당신들은
캐릭터가 꺼내면
 
ELpiss (GM):끝나는뎁쇼
 
MeLua:헬름님 말은
 
ELpiss (GM):모의전
 
MeLua:씬인을 굴리겠다는 거 아닌가염
 
ELpiss (GM):지금 아녀!
 
bartender:ㅇㅋㄷㅋ
 
ELpiss (GM):우리엘은
미녀죠
그냥 미녀도 아니고
 
yukkuri:모의전은 단둘이할생각입니다.... 1대2로 이겨도 아무성과가 없어요
 
ELpiss (GM):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우리는 눈낄을 빼앗긴다고 하잖아요?
우리엘은 조각상 같은 미인상이에요.
온기가 느껴지지 않아요
 
MeLua:전독시 팬에게, 그것도 희원이 각성 브금 팬브금을 구매해서 갖고 있는 사람이 마스터인 세션에
우리엘을 모티브로한 천사캐를 가져온 결과
개쩌는 미인이 되어버렸다
냉미녀?
그런 느낌인가여
 
ELpiss (GM):누구든 그녀의 얼굴을 보면 아름답다고 말할거에요. 하지만 그녀에게 접근은 하지 않을거에요
 
MeLua:절벽위의 꽃 같은 느낌인가
 
ELpiss (GM):신앙심을 가진 사람이 본다면 그녀는 신실한 수녀 혹은 성경에 나오는 천사와 같이 고고하고 신성한 존재로 묘사하겠지만
일반인에게는 그저 하나의 작품이라고 느껴질거에요.
아름다워요. 하지만 우리가 아름다운 작품을 보고 감동을 먹고 열광해여. 하지만 우리엘에게 열광하지는 않을거에요.
그야 본능적으로 접근하면 안되겠다라는 것을 느낄테니깐요.
 
MeLua:무슨 느낌인지 잘 이해햇슴다
뭔가 한마디로는 표현하기 힘들군
 
ELpiss (GM):성모마리아 석상 아시죠?
우리는 보통 이러한 작품을 볼 때
아름답다 잘만들었다. 신성하다고들 말해요.
우리엘을 볼 때 그런 느낌이 들어요.
사람이라긴 보다는
하나의 작품으로
 
ELpiss (GM):현실이라긴 보단 비현실로
 
MeLua:그럼 거... 이상성욕을 가진 양반들이 하나쯤은 나오겠군여!
 
ELpiss (GM):그럴 수도 있겠죠
아 이건
 
MeLua:그 누구지... 그리스신화의 리얼돌덕후..
 
ELpiss (GM):제가 생각했을때에요
개인적으로 캐릭터들의 외모나 느낌은
pl 정한다고 생각해서
저는 제 기준에서 그렇게 보지 않을가 라는 감각이에요
 
MeLua:흠흠,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최종적인 씬의 연출은 마스터가 하시니까여
 
ELpiss (GM):대충 슬라임이나 발란 엡실론도 이런 느낌으로
떠들 수 있긴한데
그건 나중에 하죠
 
우리엘:"왜, 비싼 술은 입에 안맞아?"
 
에우테:"하고 싶은 말 있으면 그냥 해."
"빙빙 돌려서 말하지 말고."
 
우리엘:"..? 난 정말 너 같이 아름다운 연주자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연주를 하나 궁금해서"
"술 한잔이 하고싶었을 뿐이야."
 
에우테:"그래?"
에우테는 입고리만 슬쩍 올려서 웃습니다.
 
우리엘:"아- 그래. 하나 네 연주를 들으면서 궁금한 건 있었어."
"내가 팁을 줘서 연주한 곡과 그 이전의 느껴진 곡의 감정이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거든.,"
 
MeLua:걍 기계가 반응을 했다 안했다를 겁나 포장해서 말합니다
 
에우테:"난 무시 받는게 싫거든."
 
우리엘:"어머, 내가 너를 무시했다고 생각한거야?"
 
에우테:"이 술집에 내 연주만을 들으러 오는 사람만 있다고 생각않해."
"술을 마시고 싶거나 관광차 들렸거나 여러 사람들이 있겠지."
"내 곡을 듣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만족해. 곡을 듣고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곡에 관심이 없을 수도 있어."
"애초에 여기 술집에서 메인은 내 연주가 아니니깐."
 
우리엘:"너 정도의 연주자가 메인이 아니라니. 그건 신기하네."
 
에우테:"근데 적어도 그건 확실히 알거든."
"넌 곡이나 연주 보다는 뭔가 다른 것에 관심있어."
"적어도 곡에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렇지는 않을테니깐."
 
우리엘:"...."
"그럼 조금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까?"
 
에우테:"차라리 그게 나아."
 
우리엘:"너는 연주할 때 평소 무슨 생각을 하면서 연주해?"
 
에우테:"곡에 따라 달라."
"즐거운 노래라면 내가 즐거웠던 때를 생각해. 그 풍경을 기억하고 연주하면서 내 해석을 녹아내."
"슬픈 곡이라면 그 곡을 쓴 사람에 감정을 읽고 그 감정에 대입하여 연주해."
"주변에 내 노래를 듣지 않고 짜증나는 녀석이 있다면 그 녀석이 눈을 돌리게끔 강렬하게 자신있게 연주해."
 
MeLua:기계가 반응했을 때..
잠시 로그 확인만 하고올게요
 
yukkuri:샤를이었습니다
 
에우테:디코에 올렸으니깐
 
yukkuri:간단하게 설명하면 연인과 해어져서 부르는노래입니다
 
ELpiss (GM):바이올린으로 다시 올렸어요
 
yukkuri:이세계도 그런진모르겠지만
 
MeLua:그런가 그런가..
 
우리엘:"아까, 네가 불렀던 노래. 제목이 뭐야?"
 
yukkuri:(사실 곡내용 전부파악한건 아니라 확실하지않음)
 
에우테:"그쪽이 팁주고 신청했던거?"
 
우리엘:"내가 네게 팁을 주기 직전에 부르던."
"그래. 앵콜곡."
 
에우테:"안정했어."
 
MeLua:웃기지마!!
샤를이잖아!
 
ELpiss (GM):그렇다고
 
yukkuri:...안정했다면 본인이 작곡가라는건가?
 
ELpiss (GM):대놓고 샤를이라고 할 수 없잖아.
 
bartender:ㅋㅋㅋㅋㅋㅋ
 
우리엘:"..그 노래. 해석을 어떻게 해야할까..."
"헤어진 연인과의 이별을 슬퍼하는 너의 모습?"
 
MeLua:엘님 도망감
ㄹㅇㅋㅋ
 
에우테:"그쪽 싸가지 없다고 자주 듣지?"
"사람 참 기분 나쁘게 하는 재주가 있네."
 
우리엘:"어머, 내 친구들이랑 똑같은 얘기를 하네."
 
에우테:"당신하고 친구 같은걸 하다니 힘들겠네."
 
우리엘:"나도 그렇게 생각해."
 
에우테:"알면 다행이네."
 
우리엘:"자, 우리의 만남을 기념하며."
 
에우테:원샷합니다.
 
우리엘:마찬가지입니다
 
에우테:"기념 같은 소리하고 있네."
"난 내 곡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하고는 상종하지 않아."
 
우리엘:"네 그 노래."
 
MeLua:힝..
차였엉
 
우리엘:"인정이라."
"어떤 인정을 바라는진 모르겠지만"
"난 그만큼의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에우테:"달라."
"당신 누가 당신에게 돈을 주고 물건을 주고 시간을 투자한다고 해도."
"당신을 인정하고 당신을 바라보고 있지 않다면 그게 의미가 있을까?"
"그건 인정도 뭐도 아니야."
"그리고 어 나 헤어진 놈 생각했어."
"근데 당신이 말한 슬퍼하는 모습?"
 
우리엘:우리엘은 에우테의 말을 듣고는 딱히 반박하지 않겠다는듯 빈 술잔을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에우테:"웃기네."
"처음 보는 당신에게 불쌍하다고 말 들을 정도로 내가 비참해보여?"
 
우리엘:"저기. 연주자씨."
 
에우테:"왜"
 
우리엘:"나는 네가 불쌍하다고 얘기한 적 없어."
"슬퍼하는게 불쌍해?"
"난 잘 모르겠네. "
 
에우테:".... 그러네 이건 내가 오버했어."
 
우리엘:"이해해."
 
에우테:"주변에서 하도 그딴 이야기 듣다보니깐 순간적으로 이런 반응 나왔네."
"미안해."
 
우리엘:"그럼 묻고싶네. 네 그 노래의 숨겨진 해석. 네 감정"
"나도 오해한 건 사과하고 싶고."
"바텐더. 보틀로 가져와."
 
MeLua:먹고 죽어보자
 
바텐더:"알겠습니다."
 
ELpiss (GM):바텐더는 가져다두고서는 다시 사라집니다.
 
에우테:"감정에 대해서 왜 물어보는지는 모르겠지만."
"글쎄, 슬픔은 물론 가지고 있을거야."
 
우리엘:"뭐, 다른 목적이 있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네가 느끼는 감정이 궁굼해졌거든"
"너의 그 노래도 마음에 들었고"
진심
 
에우테:"..... 그리워."
"지금 매우매우매우 좆 같거든."
"믿었고 사랑했고 그 시간이 좋았어."
"영원할 것 같았고 그 순간 꿈만 같았어."
"근데 결국은 헤어졌지."
"그래서 많이 좆 같아."
 
에우테:"근데 어쩔 수 없잖아."
"짜증나고 화내고 슬프기도 하고"
"근데 결과적으로는"
"나는 그 시간이 좋았어."
"아침에 일어나서 서로 안부 인사하고 마을 거리에서 연주하며 그 녀석이 일 끝날 때 까지 기다리고 녀석이 일 끝나고 내 연주를 들으며 기다리면"
"그걸 보면서 연주하고 같이 밥 먹고 또 내가 일 할 때 녀석이 곡 들어주는 것도 좋았어."
 
에우테:"그 시간은 말하기 힘들어. 표현할 수 없어."
"그리움도 아픔도 사랑도 좋음도 복합적이고 비슷하면서 다른거니깐."
 
우리엘:"이별은 자의적으로나, 타의적으로나 찾아오는 법이지."
"너는 그래도 나름대로 그 아픔을 네 방식대로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네."
 
에우테:"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네."
"나는 그 시간이 좋았어. 그립고 안타까워."
 
MeLua:발란 언제와!! 슬라임!! 언제와!!
내게 마스터피스를 건네줘!!
 
에우테:"근데 과거에 수몰되고 싶지 않아."
 
bartender:그것은
마스터 만이 아실 것이오
 
ELpiss (GM):ㅋㅋㅋㅋ
 
우리엘:"돌아오지 않을 행복했던 과거를 생각하면 항상 그립고, 안타깝고, 행복하지. 동시에 그 감정의 파도에 휩싸이기도 하고."
"나도 그랬고, 지금도 별반 다를 건 없거든."
 
에우테:"그렇게 보여."
"애초에 당신한테 짜증난것도 태반....."
"그 태도가 뭔가 비슷하다고 느꼈던 것 같아."
"아, 이건 실례라고 생각해. 미안."
 
우리엘:"피차 서로에게 실례되는 말을 하고 있는데"
"뭐 어때."
"그걸 위한 술이야."
 
에우테:"그렇네."
 
우리엘:우리엘은 에우테의 빈 잔에 술을 따라줍니다.
 
에우테:에우테도 마찬가지로 따라줍니다.
"아, 난 그쪽이 무슨 과거인지 딱히 궁금하진 않아."
 
우리엘:"응, 얘기해줄 생각도 없었어."
라고 말하며 건배를 권합니다
 
에우테:"응 그럴 것 같았어."
합니다.
 
ELpiss (GM):슬슬 발란 와도 괜찮을듯?
 
MeLua:거 맘에드는 성격이군
 
bartender:오우
그럼 씬인 하지요
rolling 1d10
 
(
9
 
)
 
 
=
9
발란은 왜
 
딸랑
 
bartender:씬인 할때만 주사위가 크게 날까
 
술집의 문이 열리면서 발란이 들어섭니다.
 
발란 안드레이:"보아하니 둘이서 꽤 친해진 것 같네."
 
에우테:"친한건가?"
 
발란 안드레이:"아닌가?"
 
우리엘:"적어도 내가 이렇게까지 말한 건 네가 처음인 것 같은데."
 
에우테:"그건 고맙네."
"저쪽은 분발해야겠네."
 
발란 안드레이:"내 비즈니스 수칙 중 하나가 있지. 술을 따라주는 사이가 된거면 이미 친해진 관계라고 말이야."
"뭐, 아무튼 무슨 이야기 나누고 있었어?"
그리 말하며 테이블에 합석합니다
 
에우테:"내가 남자한테 차여서 그 남자하고의 시간을 그리워하고 있던 이야기."
 
발란 안드레이:"어이쿠..."
"이거 괜히 물어본 것 같군."
 
에우테:"딱히 애초에 마을 모두가 다 알고 있을걸."
"그걸 표현하냐 하지 않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야."
"난 이 마을이 좋아."
"처음 연주를 배운 곳도 여기였고 그 녀석하고 같이 살기로 했던 곳도 여기였고 실제로 몇년 동안은 살았고."
"도시의 거리도 풍경도 좋아해."
"녀석과 작별이 그래 아름답거나 내가 원해서도 원한 방식도 아니였지만."
 
에우테:"이제는 납득하고 이겨내고 있어."
 
우리엘:"장하네."
"마셔."
 
에우테:"그쪽도."
 
우리엘:원샷합니다.
 
발란 안드레이:"응. 강하구만."
 
에우테:원샷합니다.
 
발란 안드레이:"내꺼는 없나?"
"뭐, 이런 몸뚱아리라 그리 즐기진 못하지만 말이야."
 
우리엘:"알아서 시켜먹어. 나랑 저 아이의 술이야."
 
MeLua:컷!!
 
ELpiss (GM):이후 등장 원하시는 분이라면 언제는 참가 가능합니다.
 
발란 안드레이:"거, 까칠하구만."
 
(To bartender): 기계는 아까전 부터 울리고 있습니다.
 
MeLua:흠....
어렵다..어렵다..
 
에우테:"그냥 항상 그 일에 매달리고 싶지 않았을 뿐이야."
"그 녀석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기 싫었어."
 
발란 안드레이:"어, 이거 울리는데?"
 
에우테:"아파해도 슬퍼해도 이전과는 달라져도 중요한건 나니깐."
 
발란 안드레이:타이밍 오류 났네
 
yukkuri:냥~ 저는이번씬에 안나오고 남자에대해 조사하고싶습니다(슬라임으로썬 단순한 궁금증)
 
MeLua:그럼 노래가 연료가 아니라
저 복합적인 이별의 슬픔이
연료인 거 같으데
 
발란 안드레이:"그 마음. 어느 정도는 이해하지."
 
에우테:"고맙다고는 하지 않을게. 이건 서로 고맙고의 문제가 아니니깐."
 
우리엘:"네가 다른 사람에게 고마워할 건 없지"
 
에우테:"맞아. 서로 감정을 이해한다고는 해도 궁극적으로는 같을 수 없잖아."
 
우리엘:"이해한다. 라는 말은 네 감정을 이겨내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에우테:"그래? 그 부분에서는 조금 해석이 다르네."
 
bartender:어휘력이 딸리는 저는
그저 팝콘
 
우리엘:"그 부분은 가치관 차이야."
 
에우테:"맞아."
 
우리엘:"굳이 따지고 들 필요없어."
"나는 어설픈 이해와 위로는 그저 독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니까"
 
에우테:"당신 첫 인상은 굉장히 별로였는데 꽤나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네."
"맞아 어설프 이해와 위로는 기만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나도 그를 모르니깐."
 
우리엘:"무심코 던진 돌은 개구리를 죽이지."
 
에우테:"모르기 때문에 기만고 독이라 느끼니깐. 고맙지는 않아. 하지만 화는 안나. 저 양반은 내 어떤 면모를 보고 자신의 아픔에 공감하듯 나도 그의 어떤 모습에 내 아픔을 공감할 수 있을테니깐."
 
우리엘:"내가 건넨 그 위로와 이해가 네게 돌이 될지, 그 늪을 빠져나올 치즈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
"적어도 네겐 치즈가 되는 모양이네."
 
에우테:"적어도 누군가는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될 때가 있어."
"그게 결과적으로 다른 고민이라도."
"나의 경우는 그래."
 
우리엘:".."
 
우리엘은 피식, 웃으며 당신의 잔에 한잔. 자신의 잔에 술을 따르고는 건배를 권합니다.
 
"우리엘"
 
 
우리엘:그러곤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하네요.
 
에우테:"에우테야."
건배를 합니다.
 
MeLua:통성명도 안했어 생각해보니
 
bartender:그르게요
그리고 서서히 인적이 사라지는 우리의 발란
 
MeLua:기계는 아직 울리고 있을테고..
흠....
에우테와 헤어진 연인의 추억이 깃든 물건을 갖고 가야하려니..
하려나..
 
bartender:흐으으으으음
모르겠네오
일단 무형의 것도 된다곤 했지만
저번의 목걸이 처럼 그릇 같은게 필요한 것 같구
아마도
감정을 뜯어올 순 없잖어
 
MeLua:저번의 연료는 둘이였죠.
신수와 기도가 집결된 목걸이
좋아. 에우테를 술을 이빠이 취하게 만들어서 사는 집으로 간다
 
bartender:?
 
MeLua:그리곤 집을 뒤진다
 
bartender:왜 불법의 냄새가
 
MeLua:그럼 추억이 깃든 물건에 기계가 반응하면 PROFIT!
 
yukkuri:삐빅 불법입니다
 
MeLua:법은 인간의 잣대입니다
키긱
 
yukkuri:모의전을 좀더 일찍해야겠네...
당신지금 인간하고 별반다르지않다는걸 인식시켜주지...
 
bartender:ㅋㅋ
 
MeLua:법무사 준비하는 사람 앞에서 법타령하지말라고!!
 
bartender:그럼 이제 어떻게 하지
 
MeLua:여긴 티알이다!! 그런건 리얼에서 생각하는 것 만으로 벅차!
 
ELpiss (GM):이상하다 분명 성경에서도 도덕적인 관념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Card:젠장
등교해야해
팝콘 잘뜯다보니
 
bartender:
 
Card:시간이 벌써..
 
bartender:그럼 어캐하죠 마스터
 
Card:지금 진행보니
 
ELpiss (GM):뭐긴무에요
 
Card:저는 딴길 새도 될거같으니
 
MeLua:도덕적인 관념...
 
Card:진행하셔요
 
MeLua:성경에서 도덕적인 관념..
 
ELpiss (GM):보셨죠 그렇습니다.
 
bartender:예아
 
ELpiss (GM):진행해도 되는겁니다.
 
Card:나는
인어 꼬시는 개인 파트를
다음에 하면 되지.
 
ELpiss (GM):저 사람 빠져나갔거든요
 
발란 안드레이:"아참, 그러고보니 아까 물어보라고 한거 답 나왔다."
 
ELpiss (GM):내가 분명 모두 이 씬 참여 가능하다고 했는데
 
yukkuri:다들 언제까지 가능하신가요
 
MeLua:이젠 도덕과 윤리 파트까지 섭렵해야합니까!!
 
ELpiss (GM):우리엘 캐해 하실려면 해야죠
저는 6시
 
MeLua:팩트 : 메르아는 불교다
 
yukkuri:슬라임은 들어오기 껄끄러워서 그냥밖에서 전남친에대해 조사합니다~
 
발란 안드레이:저는 까짓거 한번 가보죵
 
bartender:아이고
 
MeLua:졸릴때까지
 
bartender:실수
 
Card:사실상
수업 끝나고 같이
세션을 하고있을수도
 
yukkuri:저도 졸릴때까지네요
 
Card:있는거잖아..?
 
MeLua:그때는...
 
Card:끝나면 돌아와서 엘님과 달리면 되겠군
 
MeLua:듀얼이나 후일담을 하고 있을 거 같ㅇ..
20대 중반의 체력을 무시하지마라!
 
ELpiss (GM):어 나도 중반이라고 해야하나
아슬아슬하게 20대 중반인 것 같은데
 
yukkuri:23은 아직 초반이겠죠(여러가지로 아파서 죽어감, 잠은안자지만)
 
MeLua: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bartender:전 딱
중반
 
ELpiss (GM):그건
 
MeLua:받침이 부터 중반
 
ELpiss (GM):중반이 아닌데?
후반인데?
 
MeLua:받침이 ㅅ 부터 중반
ㅂ부터 후반
 
bartender:ㅋㅋㅋㅋ
 
ELpiss (GM):ㅋㅋㅋ
 
yukkuri:일단 할까요
 
ELpiss (GM):좋죠
 
MeLua:아 성경 다시 읽어야하나
오래걸리는데 그거..
 
yukkuri:통성명하고 한잔하고 끝난건가요 지금씬은
 
MeLua:이예스
씬 마감은 아닌가
 
ELpiss (GM):씬 마감할깝쇼?
위에 발란 할말 있어보였는데
 
MeLua:더이상 캘 건 없어보이긴 하는데..
발란 하실 거 잇음 보고 넘어가죠
 
yukkuri:아 있었군요
아키라님?
 
bartender:
그냥 우리엘이 물어보라고 한거 물어봤다고 전달하는 것 뿐이니깐요
 
ELpiss (GM):오케이
 
bartender:그냥 넘어가도 괜춘
 
ELpiss (GM):그러면
 
발란은 우리엘에게 기관사에게 들었던 내용을 전달합니다.
 
ELpiss (GM):반응이 없엉!
이 사람들
씬 여기서 종료?
 
yukkuri:으므
다들 잠들었나요(쾅쾅쾅)
 
MeLua:로그 보면서
좀 고민하고 있었슴다
 
우리엘:"..."
 
우리엘은 에우테의 눈치를 보곤 잠시 눈을 감고 고민에 빠집니다
 
발란 안드레이:"어쩔래."
 
bartender:오늘따라 룰20 오류가 많다
 
우리엘:"...당장 이렇다 하게 보이는 방법 있어?"
 
bartender:"너라면 뭔가 방법이 있나 싶었지."
 
발란 안드레이:"너라면 뭔가 방법이 있나 싶었지."
 
bartender:=나도 딱 떠오르는 게 없다. 의 다른 말
 
MeLua:갑갑하네..
씁..
 
bartender:저도 마찬가지
뭔가 딱 막혀부렸스
일단 여기서 끊을까요. 더 뭐할 수도 없을 것 같은데
 
에우테:"그쪽들 분위기 갑자기 진지해졌네."
"뭔지 모르겠지만 이 기분으로는 술 마시기 뭐하지?"
 
발란 안드레이:"응. 우리에게는 조금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 지금 딱 막혀버린 기분이라서 말이야."
 
에우테:"그래? 그럼 수고해. 잘 알지 못하는 내가 조언하는건 오히려 독일테니깐."
"그럼 나는 이만 가볼께."
"술 고마웠고"
"우리엘."
 
bartender:생각해보니
 
우리엘:"....조만간 다시 마주칠 것 같네."
 
bartender:뭔가 기억? 감정?을 닮은 그릇이 있다면
 
에우테:"그래? 그때도 한 잔 사."
 
bartender:에우테 집 근처에 있어도 반응이 올려나
 
우리엘:"환영이야."
 
bartender:아니면 에우테 한테만 나오는 건가
 
yukkuri:이게 추억이라면 가장가능성있다면 사진같은거겠죠
 
에우테:"아, 그리고"
"그쪽은 처음 만났을 때 처럼 대하는 것 보다는 지금 처럼 직설적인게 더 나아."
그 말을 한 에우테는 술집옆 내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bartender:나한테 말한건가
 
우리엘:"쓸데없는 조언을."
 
피식
 
bartender:아님 우리엘인가
우리엘인가 보군
 
우리엘:"바텐더\"
"저 위층은 뭐야?"
"어, 저희 여관입니다."
 
우리엘:"에우테도 저기에 묵고 있어?"
 
바텐더:"음, 가끔 방 잡고 주무시는 일은 있지만 묶고 있다고 하신다면.... 애매합니다."
 
발란 안드레이:"오호, 꽤 좋은 침대가 있으려나."
 
MeLua:흠... 이 마을에 사는 애가
굳이 여관에 방을 잡고 잔다라..
뭔가 냄새가 나는데..
어떻게 풀어나가지..
 
발란 안드레이:조금 흥미가 있는 발란
 
바텐더:"괜찮다고는 자부하지만 근처 호텔보다는 못할겁니다."
"저희는 메인이 술집이다보니 술취하시고 귀가 못하시는 분들이나 방을 못 잡으신 분들에게 제공하는 측면이 커서요."
 
우리엘:"에우테의 방 옆 방으로."
우리엘은 바텐더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돈의 상당수를 지불하며 이야기합니다.,
"적당히 알아서 조용히 해."
 
바텐더:"어어... 이렇게 많이 까지는 필요 없습니다... 침대가 하나 뿐이신데 괜찮으신가요?"
 
우리엘:"....?"
"나 혼자 가는건데 무슨 얘기를 하고싶은거야?"
 
바텐더:"아, 알겠습니다."
 
우리엘:우리엘은 뭘 그런걸 물어보냐는 듯 이야기합니다.
 
바텐더:"지금 바로 잡아드리겠습니다."
 
MeLua:그럼 우리엘은 방으로 가고
씬아웃하겟슴다
 
bartender:그럼 저도 이쯤에서 씬아웃
젠장
 
bartender:내가 먼저 쓸려고 했는데
 
MeLua:뭐라도 하라고 발란!
 
yukkuri:ㅋㅋㅋㅋ
 
bartender:오류나서 밀렸어
 
MeLua:어우 이번 시나리오 우리엘 열일한다
 
bartender:오늘따라 내 룰20이 많이 아파오
 
yukkuri: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남자이름뭐였지
 
ELpiss (GM):스트리몬
그러면
발란도 씬 아웃?
따로 방 안잡으시거?
 
bartender:예아
침대 하나 밖에 없다면
발란은 관심이 읎소
 
yukkuri:다른방을잡는다는방법도 있을텐ㄷ...
 
bartender:발란이 원하는 건 침대니까!
 
ELpiss (GM):그 방에 침대가 하나 뿐이라는거지
다른 방에 침대가 없다는게 아닐텐데
 
bartender:아항
그런 뜻 이였구나
그럼 발란도 방 하나 잡는 걸로 합니다
 
yukkuri:ㅋㅋㅋㅋ
 
bartender:에우테 옆은 우리엘이 했으니
대충 아무 방이나 하나 잡는 걸로
 
ELpiss (GM):알겠습니다
 
ELpiss (GM):그러면
이제 슬라임 차례
 
yukkuri:네에~
rolling 1d10
 
(
6
 
)
 
 
=
6
 
bartender:힘내라 슬라임
 
ELpiss (GM):슬라임 뭐하실래요? 전 애인 조사?
 
슬라임:"일단 쿨한척 나오긴했는데... 뭐부터조사할까나.... 일단 해어졌다는 그남자조사라도 해볼까나....."
 
yukkuri:
스트리몬에대한 조사
 
ELpiss (GM):좋아요
그러면
먼저 조사 판정 부터하고
하죠
정보 소문
난이도 15
 
yukkuri:엿듣는벽 +컨센트레이트
yukkuri | 9dx7+0-0
  10 [10, 10, 8, 6, 3, 2, 2, 1, 1]
+ 10 [7, 7, 1]
+ 10 [10, 6]
+ 1 [1]
+ 0 (+0-0)
= 31  
 
ELpiss (GM):좋아요
 
슬라임:@슬라임은 최대한 많이 분열해서 분체을통해 정보를 모아옵니다
 
ELpiss (GM):어느 날 남자는 마을에서 사라졌다고 합니다.
모두가 쉬쉬하면서 외면했던 이야기 입니다.
 
슬라임:뭔가가 관련되있는건가..?
 
ELpiss (GM):놀란듯 밖으로 뛰어나와 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람을 찾아다니던 여성
 
yukkuri:실수
 
ELpiss (GM):옷도 제대로 갈아입지 않고 신발을 신고 나갈 여유 같은 것이 없이
그저 놀란 듯 사람을 찾으며
사람들에게 자신의 애인을 봤냐고 물어봤던 예술가에 대해서 사람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좌절한 예술가가 악기를 더 이상 잡지 않는건
모두.예측하던 일입니다.
예측했으면서도 그러한 일을 기대하지 않았던 일입니다.
 
yukkuri:악기.....들었는ㄷ....?
 
bartender:흐으응?
 
ELpiss (GM):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던 곡은 더 이상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비탄에 빠진 예술가는 이전 처럼 아름다운 곡조를 연주하지 못했으니깐요
정보 당신은 어느 날 에우테의 연인이였던 스트리몬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에우테는 연인을 찾아 마을을 돌아다녔고 그 때문에 모든 사람이 스트리몬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슬라임:그의 마지막 목격증언은 없나요
 
ELpiss (GM):두 사람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yukkuri:으앜...
 
ELpiss (GM):없습니다.
마지막 목격자는
에우테입니다.
 
yukkuri:두사람이요?
 
ELpiss (GM):에우테가 마지막으로 목격한거죠
두 사람이래
한 사람
실수
 
yukkuri:......
 
ELpiss (GM):또한 에우테가 이 일로 한 동안 음악을 하지 않았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습니다.
 
bartender:순간 뭔가 했다
순간 에우테 흑막설 새울 뻔
 
yukkuri:지금은 어째서 노래를하고있는가....
아직 그 설 철회하긴 이를지도
남자의 직장동료는 없나요?
 
ELpiss (GM):있습니다.
 
yukkuri:그에게 가서 남자에대해 물어보겠습니다
 
ELpiss (GM):그러면 당신은 은행에 도착할겁니다.
은행에서 스티리몬의 직장 동료를 찾고 그에게서 정보를 얻고 싶으시면
교섭 난이도 10
성공하셔야합니다.
 
yukkuri:그럼...
RP하고하면 보너스같은거 있나요?
 
ELpiss (GM):있죠
 
yukkuri:그럼 RP부터 하죠....
4d로 10뚫는건 무서워....
은행은지금 열려있죠?
 
ELpiss (GM):아마 지금 시간이면
열려있지 않을겁니다.
 
yukkuri:그런가....
오히려 좋으려나
 
ELpiss (GM):정확하게는 퇴근 중이겠네요
 
yukkuri:그 직장동료는 어디있나요
 
ELpiss (GM):이제 어느 덧 저녘에 가까운 시간이니깐요
 
yukkuri:는 전원이 직장동료인가?
 
ELpiss (GM):그렇죠
 
yukkuri:그런가....
 
ELpiss (GM):일을 끝내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은행 정리를 하고 퇴근해 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yukkuri:그럼 은행정리하는사람쪽으로 가보겠습니다
 
ELpiss (GM):오케이
 
yukkuri:아마 잠겨있을테니
 
직장 동료:"음, 아 죄송합니다. 저희는 오늘 끝나서 내일 다시 찾아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yukkuri:"아 은행일때문에 온건 아니에요"
 
슬라임:"아 은행일때문에 온건 아니에요"
"늦은시간 죄송하지만 조금 물어볼게 있어서요"
 
직장 동료:"그러면 무슨 일로...?"
 
yukkuri:남자이름...남자이름을찾자....
 
슬라임:"스트리몬 이라는사람에대하 알고계신거 있으신가요? 하루아침에 행방불명되었다고 들어서요"
"수상한사람이라고 생각된다면 말하지않아주셔도 됩니다. 저는그냥 참견하길좋아하는 슬라임일뿐이니..."
 
직장 동료:"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아니지 들을 수 있는 곳은 많겠네요."
"뭐 때문에 알아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제대로 모르고."
"알다고 해도 다른 사람 이야기를 함부로 하고 싶지 않아요."
 
슬라임:"역시 그렇겠죠....."
"어쩔수없나..."
 
yukkuri:엘님 주변에 사람들은 있나요
 
ELpiss (GM):다들 돌아가는 중이라
많지 않을겁니다.
은행이면 마을 중심부일테니
 
yukkuri:있긴한건가....
 
ELpiss (GM):그래도 꽤 있겠지만
귀가길이니깐요
 
슬라임:".....협조를 부탁드릴순 없을까요? 잘만하면 그를찾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직장 동료:"저희도 찾기 위해서 노력을 했어요."
 
yukkuri:그러고보니 이 실종에 경찰은 출동한걸까요
 
직장 동료:"하지만 2년.. 아니 자그마치 3년이에요."
 
슬라임:"3년전 이군요"
 
직장 동료:"이제 에우테씨도 이겨내고 잘 살아갈려고 하는데 지금와서 그 녀석 때문에 고생 시키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찾는다해서 뭐가 달라질까요?"
"이미 상처 받을 사람은 상처 받았는데."
 
슬라임:"적어도 한대 때려줄순있죠"
 
직장 동료:"에우테씨가 그걸 원한다면 돕겠지만 따로 별 말 없으신한 저는 협력할 마음 없어요."
 
슬라임:"뭐 이건진짜 참견하길좋아하는 오지랍넓은 슬라임의 오지랍이니..... 말하지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단순히 그사람이 갑자기사라질사람인가를 들으려고 왔던것뿐이라"
 
직장 동료:"적어도... 그렇게 사라질거라고는 생각못했어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이 정도에요."
 
슬라임:"협조 감사합니다"
'이걸로 자의와 관계없이 실종되었을가능성이 생겼다. 이제다음은 용의자를 찾는것...'
@은행의 밖으로 나오고 하나더 조사...랄까 조달가능할까요
 
ELpiss (GM):가능하죠
 
yukkuri:이 마을 지도를 조달하겠습니다
아 남자가 살던곳 안물어봤네....
 
ELpiss (GM):그러면
지도인가
난이도 5
 
yukkuri:
rolling 4d10
 
(
6
 
+
9
 
+
3
 
+
7
 
)
 
 
=
25
+2로 11성공
 
ELpiss (GM):그러면 슬라임은 마을 지도를 손에 얻었습니다.
 
yukkuri:남자의집은 또 조사해야겠죠...?
아까전에 남자에대해 조사했을때 손에 안들어왔을까나...까나...?
 
ELpiss (GM):그 남자가 살던 집 말씀하시는거죠?
 
yukkuri:
 
ELpiss (GM):에우테나 스티리몬에 대해서 조사했으니깐
알 수 있었겠네요
 
yukkuri:와~이
 
ELpiss (GM):그러면 슬라임은 그 집으로 갑니다.
 
yukkuri:집은 지금 살고있는사람 있나요
 
ELpiss (GM):있습니다.
에우테가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집에 없지만요
 
yukkuri:아하
 
ELpiss (GM):마을을 내려다보기 좋은 위치에 있는 작은 집입니다.
두 사람이 살기에는 충분한
 
yukkuri:조사하려면 지금일까나.... 는 신혼집이네~
 
ELpiss (GM):두 남녀가 꿈꾸기에는 행복했던 집일겁니다.
 
yukkuri:저 지금 탐지기 안갖고있죠?
 
ELpiss (GM):
 
yukkuri:그래도 연료보면 연료라고 알수있을려나요
사슴봤을땐 연료라고 알았었는데
 
ELpiss (GM):그쵸 연료를 보면
연료라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yukkuri:흐므흐므
 
ELpiss (GM):그러면 집안으로 들어갑니까?
 
yukkuri:일단 슬라임은 집안으로 침입합니다
 
ELpiss (GM):그러면 당신은 집으로 들어갑니다.
누군가는 여기서 꿈을 꿨을 겁니다.
 
bartender:어새신 크리드
 
ELpiss (GM):행복한 일상을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이 이어지는 나날을
 
yukkuri:막힘없는행진으로 최대한 물건을 움직이지않으며 이동해서 남자의방으로 이동합니다
 
ELpiss (GM):그리고 그건 어느날 사산 조각났죠.
 
yukkuri:사산;;
 
ELpiss (GM):산산!
누군가 사라지는 것으로 말이에요.
 
(To yukkuri): 그렇지 않나요? 누군가 사라지는 일로 파탄난 가정.... 행복 일상
 
yukkuri:므냥
 
ELpiss (GM):방에 도착했습니다.
 
(From yukkuri): 이거 슬라임들으라고 하는건가...
 
ELpiss (GM):아니 방이랄게....
하나네뇨
하나입니다.
두 사람이 쓰던 침실 거실 옷방
 
yukkuri:진짜 결혼까지 간건데...
 
ELpiss (GM):두 사람의 흔적이 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yukkuri:사생팬이 연인 납치하고 죽였다가 가장 유력한후보같거든요 제가봤을땐
 
ELpiss (GM):지각
난이도 15
 
yukkuri:....15?
다른거로 못하나요
 
ELpiss (GM):글쎄요
rp 가 마음에 들면
드리도록 하죠
깔깔
 
yukkuri:그럼 슬라임은 분열해서 뭔가 단서가될만한게 없나 찾아봅니다
찾는것은 사진,일기,책 등입니다
 
ELpiss (GM):
비슷하게 집었으니깐
난이도 하락해서
9
 
yukkuri:......악보있나요?
 
ELpiss (GM):해보세요
 
yukkuri:.....
제네시프트
확률을 올린다
 
ELpiss (GM):좋아요
 
yukkuri:육체의5로
rolling 5d10
 
(
3
 
+
6
 
+
4
 
+
7
 
+
8
 
)
 
 
=
28
 
bartender:슬라임... 결국 건너설 안 될 곳을..
(?)
 
yukkuri:100넘었으니 다이스+3...그러니 다이스갯수5개
rolling 5d10
 
(
1
 
+
10
 
+
10
 
+
8
 
+
9
 
)
 
 
=
38
rolling 2d10
 
(
1
 
+
10
 
)
 
 
=
11
rolling 1d10
 
(
5
 
)
 
 
=
5
??
 
ELpiss (GM):뭐여
 
yukkuri:나는 승리했다!!
 
ELpiss (GM):당신은 어떤 편지를 발견합니다.
 
yukkuri:25!
 
ELpiss (GM):짧은 글귀 얼마 안되는 내용의 편지는
찢어진 자국 꾸겨진 자국
 
yukkuri:이거 다들공유되는건가
 
ELpiss (GM):그리고 그걸 이어붙인 흔적
 
yukkuri:아님 나만보이는건가
 
ELpiss (GM):덜덜 떨며 쓴 것인지 몇번이나 다시 쓴 자국이 남아있는 편지입니다.
후회가 슬픔이 짧은 편지 속에서 엿보입니다.
 
슬라임:"돌아가지못할거같아....인가 그러고보니 그사람 종족은 뭐지?"@아마 근처에있을 같이찍은사진을보겠습니다
 
ELpiss (GM):인간입니다.
 
슬라임:으므으므
 
yukkuri:......
으음.....
나는....뒤에 아무것도없나요
 
ELpiss (GM):없습니다.
지만
 
yukkuri:찢어졌거나 해서 사라졌다는것도 없으려나요
 
ELpiss (GM):당신은
무언가
밑에 공간이 남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감정을 전하기 두려워 들어나는게 무서워
그저 몇줄만 적었던걸까요?
정말 그것 뿐일까요?
 
yukkuri:빛같은곳에 대볼수 있을까요
 
ELpiss (GM):네 가능합니다.
 
yukkuri:빛에 대봅니다
 
ELpiss (GM):변하지 않습니다.
 
yukkuri:......
.....선생님 제 이지이팩트에는 만능손가락 이라는 이팩트가 있습니다
이걸사용해서 완벽하게 복원하는거 가능할까요
손가락을 다양한 형태로 변형시켜 전용 공구대신 사용하는 이펙트. 원한다면 만능열쇠로 사용해도 좋다. 당신은 어떤 작업이라도 숙련된 기술자처럼 처리할 수 있다. GM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지식: 기계공학〉판정을 요구해도 무방하다.
대충 이런이팩트
 
ELpiss (GM):가능합니다.
그러면
복원하는 과정에서
잉크 냄새가 특이하네요?
꽃냄새?
 
yukkuri:불에 그을리면 나오는건가...?
아니면뭐지
저 그런기믹 잘몰라요..... 알려주세요...
 
ELpiss (GM):ㅎㅎ 사실 뭐
길게 잡은 시나리오가 아니니깐
들어내도 괜찮겠죠
 
yukkuri:부탁드리겠습니다 센세
ㅋㅋㅋㅋ
 
MeLua:잠시 화장실ㅇ좀..
 
yukkuri:
 
ELpiss (GM):선생님
마우스대고
잡아서 확인해봐요
 
yukkuri:보인다뭔가...
 
ELpiss (GM):확인하셨나요?
 
yukkuri:......네
아아 그러니까 연필같은거로 연하게 칠해보면 나오는 글자인건가요
 
ELpiss (GM):설정상 이세계 꽃 중에서 잉크로 쓰면 이런 느낌으로 비밀 편지 쓸 수 있다는건데
그 풀이과정 나올려면 씬 몇개 더 나와야하잖아요
 
MeLua:무엇일가..
 
ELpiss (GM):ㅎㅎ
 
yukkuri:하하....
 
ELpiss (GM):아카님이 공개해야하는 정보라
 
yukkuri:이 비밀편지는 어떻게하면 보이나요
 
ELpiss (GM):다른 꽃을 으깨서 올리면
보여요
 
yukkuri:아하....
지금은 안보이는거죠?
 
ELpiss (GM):슬라임은 특정 이펙트 써서
알아차린걸로 해도 좋아요
다른 분들 궁금하시면
아카님에게 사정하시면 됩니다
 
MeLua:머...
어쩌시렵니까!!!!
 
yukkuri:그럼 슬라임은 편지를 있던자리에 돌려놓고..... 꽃을 사고싶은데 열었을까요
 
ELpiss (GM):닫혔을겁니다.
 
yukkuri:......
 
bartender:두큰두큰
 
ELpiss (GM):이쯤에서 다시 꺼내는 에우테 일러스트
 
yukkuri:눈에 꽃이있네
.......안거여 이미?
그래서 연주를다시 시작했고?
 
슬라임:"......수명 인가....."
 
@편지를 돌려놓고 아무도없었던것처럼 전부 정리한다음 밖으로 나옵니다
".......담배라도 필까...입은없지만"
 
뽈뽈뽈 열차로 돌아갑니다
 
ELpiss (GM):좋습니다.
씬 아웃하시겠습니까?
 
슬라임:
 
yukkuri:당신들 열차로 돌아오면 알려줄겁니다
안돌아오면 안줘!
ㅋㅋㅋㅋㅋㅋㅋㅋ
 
ELpiss (GM):ㅋㅋㅋㅋㅋㅋㅋㅋ
 
MeLua:좋다
일단 자고 생각해볼까!
 
ELpiss (GM):이 다음은 카드 차례인데
카드는... 죽었어!
 
bartender:뭐지
나만 이해 못한건가
 
ELpiss (GM):이쯤에서 마스터 씬 가지고
 
yukkuri:카드님은 수업이라는이름의 지옥으로 끌려가셨습니다
 
MeLua:하지만.. 우리의 마음속에...
 
yukkuri:(카드님 아직 평일낮)
 
MeLua:카드님은 죽었어...!
이젠 없어!!
하지만..
학교의 학생이되어 살아가!!
 
ELpiss (GM):ㅋㅋㅋㅋㅋㅋ
잠만여
 
img
 
우리는 이 마을이 이 거리가 좋았다.
 
같이 거리를 걷고 웃고 꿈을 꾸는 이 거리가 좋았다.
 
작은 집 서로 부둥켜 지낼 수 있는 그런 집을 샀다.
 
그녀나 나나 이전에 살았던 곳에 비하면 초라한 집이엿지만
 
우리는 그 집이 너무나도 좋았다.
 
서로 함께 붙어서 웃고 떠들던 그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고 사랑스러웠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마을을 거리를 사랑했다.
 
거리에서 그녀가 음악을 할때면 마을 사람들에게서 피어오르는 미소가 좋았다.
 
그녀는 나의 기쁨이면서 모두의 기쁨이였다.
 
누구보다 음악을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그녀가 좋았고 사랑했다.
 
img
 
bartender:호우
 
ELpiss (GM):당신들이 선택한 시나야
악으로 깡으로 버텨
 
yukkuri:대충정리하면 그는 그녀가 싫어서 떠난게아닙니다
 
MeLua:머...
대강
감은 잡히는데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아서
떠났다... 라는 진ㅂ.. 읍읍!!
 
yukkuri:진부하다 라던가 클리셰라던가 사실상 잘팔리니까 많은거란말이죠
 
MeLua:진부하다 = 잘팔리는 설정이다
 
yukkuri:클리셰는 안전빵
 
ELpiss (GM):진부하긴하죠
 
bartender:
저는 솔까 에우테한테 꽃으로서 남았다던가 이런 건 줄
눈에 꽃 있응께 그건가 했은
 
ELpiss (GM):애초에 이 시나리오는 어느 정도 틀이 있고 그 틀안에서 당신들이 어떤 행동을 하고 서사 부분에서 어떻게 건드릴지를 생각하는 시나라
길지도 크게 문제될 상황도 없어요
 
yukkuri:ㅋㅋㅋㅋ
자 그럼 여기서 연료를 어떻게뽑아내느냐 인데....
 
ELpiss (GM):그냥 이전하고 같은 문제에요
 
yukkuri:선생님 저 편지 연료인건 아니죠?
 
ELpiss (GM):아닙니다.
 
yukkuri:방에서 연료라고 할만한건 있었나요
 
ELpiss (GM):없어요
 
yukkuri:으므으므
 
MeLua:씁...
어렵네..
 
bartender:으으으음
 
yukkuri:역시 추억인데.....
 
bartender:뭐, 다음에 생각해보즆
 
MeLua:추억일지
혹은 에우테의 감정일지
아 몰랑
 
ELpiss (GM):사실 가장 재미있는건
 
MeLua:고럼 오늘은 여기까지인가여
 
ELpiss (GM):우리엘이 고민한다는거야
 
bartender:ㅋㅋㅋㅋ
 
yukkuri:ㅋㅋㅋㅋㅋㅋㅋㅋㅋ
 
ELpiss (GM):수고하셨습니다.
 
MeLu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rtender:수고하셧습니다
 
yukkuri:수고하셨습니다
 
MeLua:고생하셨어용
 
bartender:자, 눈이 마주친 순간 듀얼이다
 
Card:짠.
오셨어
 
ELpiss (GM):왔지만
듀얼 중
 
Card:ㅇㅎ
그냥 다음에 할까요?
밖에 걸어다니며 하면 진행 느릴거같긴 한데
사실
이 셋이면
소월도 가능해
 
ELpiss (GM):그렇네요
 
Card:그리고
폰배터리가
생각보다 빨리달고있어요
이게 제일 문제야
으아아아가
 
ELpiss (GM):ㅋㅋㅋㅋ 도착하고 말해요
그냥
 
Card:집가면
 
ELpiss (GM):편하게 기달릴테니깐
 
Card:1~2시간
걸려요
 
ELpiss (GM):아고
 
Card:섬 반대편이라 여기가.
 
ELpiss (GM):아이고
어차피 카드님 파트는
메인하고 상관 없으니깐
그냥 진행해버려?
 
Card:ㅋㅋㅋㅋㅋ
 
bartender:킹 크림슨!
 
Card:그럴까요.?
 
ELpiss (GM):어케하실?
 
Card:그래도 좋죠
 
ELpiss (GM):그러면
근데 저 사람
진자
메인스토리하고 아예 상관 없는데 가서
 
yukkuri:ㅋㅋㅋㅋㅋㅋㅋㅋ
 
ELpiss (GM):새로운 씬에서 뭘할지 이야기해봅시다
하루 이틀 아니라서 괜찮으니깐
하고 싶은거 말해봐요
 
Car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rtende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Lpiss (GM):애초에 프리하게 잡아둔거 레일로드고
 
Card:시간은 지금 어느정도 시간대인가요?
얘가 바에서 그 인어랑 즐겁게 대화하다가
 
ELpiss (GM):인어랑 이야기 할 때는 점심 쯤이고
저 사람들이 대화 끝날 때 쯤은 저녘
 
Card:
점심대부터 가면 다른 3명이 아직 조사진행중일 타이밍이고
저녁대로 가면 대화여부는 몰라도 조사는 많이 끝나버린 타이밍이군요
 
ELpiss (GM):
 
Card:그럼 그 중간즈음으로 해서
마을탐방을 하면 되나.?
 
ELpiss (GM):그러죠
여기에 이제 재미있는
 
Card:(로그를 뒤져서 혹시 맛집 추천받은게 기록에 남았나 했지만
 
ELpiss (GM):랜덤 이벤트!
 
Card:그런건 없군.
 
ELpiss (GM):같은걸 해버리면 되나
 
Card:와 이벤트 가챠
 
ELpiss (GM):1d10 굴려봐요
 
Card:
rolling 1d10
 
(
9
 
)
 
 
=
9
 
ELpiss (GM):당신은 소란스러운 주점을 떠나 마을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왔을 때는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예술가들이 모이는 도시라는 말이 어울리는 도시라는 말에 걸맞는 도시입니다.
 
ε:(콧노래를 흥얼흥얼)
 
ELpiss (GM):벽에는 물감과 페인트로 그려진 풍경화나 성당 나체의 인물들과 같은 작품이 그려져 있고
사람들을 그려주는 화가의 모습은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ε:나체의 인물들과 같은은
뭐죠
 
Card:검열이 없는 예술의 단계인가.?
 
ELpiss (GM):삼삼오오 모여 연주하고 하늘의 꽃을 던지며 음악의 맞춰 발을 바쁘게 움직이는 꼬마 애들도 보입니다.
 
Card:아직 그 기존 예술품 훼손시켜서 나뭇잎 그린 시기가 아닌것이라면.. 황금기인가.
 
ELpiss (GM):르네상스 시대의 천사나 신화 묘사할때
어떤지 알죠?
나뭇잎이나 천 아슬아슬하게 가려진 부위
그런 느낌의 나체입니다.
 
Card:ㅇㅎㅇㅎ
 
ELpiss (GM):그리고 잠만요
 
.
 
ELpiss (GM):오류걸린 듯 잠만요
 
.
 
ELpiss (GM):오케이
 
ELpiss (GM):새로고침 한번 해주시고요
 
bartender:뭐징
 
ELpiss (GM):오류 좀 있어서
그것 좀 고치고 왔어요
마을은 활기가 넘칩니다. 이전에 들렸던 하늘의 떠 있던 차원도 축제 때문에 활기가 넘쳤다면 넘쳤지만
이 도시는 그것과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다양한 종족의 사람들이 서로 모여 즐거움을 공유하는 아름다운 거리입니다.
 
화가:"거기 아가씨 혹시 여행객이야?"
 
ε:"응? 맞아. 여행객이야."
 
ELpiss (GM):마이크
누굽까
켜져 있슴다
 
Card:메르아님 이신듯.
아이콘 아래에 파란 불 들어온다
 
ELpiss (GM):그런듯
메르아님 마이크가 켜져 있어용
 
yukkuri:(아무것도 안켜져있기에 뭔지 모르겠다
 
MeLua:소름...
 
ELpiss (GM):ㅋㅋㅋㅋ
자나 깨나 불조심!
마이크 조심!
 
MeLua:방금 자다깨서
 
화가:"그렇지? 마을에서 본적 없는 얼굴이길래 그럴 것 같았어."
 
MeLua:어버버 아무말도 안하고 있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배경음악만 새어 들어갔을듯 한데요 ㅋㅋㅋㅋㅋ
 
ELpiss (GM):네네 맞아요
노래 소리만 들렸어요
 
화가:"혹시 괜찮으면 초상화 그려줄까?"
 
ε:"오.. 좋아."
"잘부탁해."
 
Card:초상화라면
마스크를 벗어야하나.
 
ELpiss (GM):그것 까지 요구하지는 않네요
 
Card:이거
그동안 내가 모아온 일러를
인게임으로 풀려는 무브인가
 
ELpiss (GM):ㅋㅋㅋㅋㅋㅋ
그냥
대충 8-9 걸리면 그림이나 그려주는 놈 나오게해야징-
9나옴
이거다
 
ε:그럼, 그림에서 조차 마스크 쓰고있으면 아쉬우니 엡실론은 마스크는 벗습니다.
 
bartender:엡실론 여자인거
 
Card:이건 한계가 있어서 고글이랑 머리도 풀렸지만, 아무튼 그런거임.
 
bartender:자꾸 까먹음
 
Card:ㅋㅋㅋㅋㅋㅋㅋㅋ
 
bartender:슈레딩거의 성별
 
ELpiss (GM):화가는 엡실론을 모습을 스케치하고서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림이 그려질려면 시간이 걸리겠죠? 화가는 그 동안 심심하지 않도록 말 상대라도 해줄려는 모양입니다.
 
Card:말상대인가
 
ε:"저기, 화가 씨는 이름이 어떻게 되?"
 
화가:"나? 나는 페이."
 
ε:"페이라고 하는구나.."
 
화가:"응, 아가씨는?"
 
ε:"나는 엡실론이라고 해."
 
bartender:이제 그리고 돈 뜯을거라 페이인가
 
Card:모르간 르 읍읍
 
화가:"엡실론- 멋진 이름이네."
 
ε:"그치? 내가 생각해도 잘지었어."
가볍게 미소짓고..
"여행객이 보이면 자주 그려주는 편이야?"
 
화가:"그러는편이야. 우리 마을에는 여행객이 자주 오는 편인데."
"여행이라는 것이 즐거워야하잖아."
 
ε:"그렇지."
 
화가:"여행지에서 재미있는 추억이라도 가지고 가라고 이렇게 그림이라도 선물하고 있지."
 
Card:이친구
착해
아니지 선물이라곤 하지만 돈을 받는게 전제일까?
 
화가:"그리고 내가 선물한 그림을 보면 이 마을이 생각날거 아니야."
"그러면 그 마을도 생각나도 그 마을에서 추억도 생각나고. 즐거웠던 시간이 생각나지 않겠어?"
 
MeLua:
 
ε:"응. 그렇겠네."
 
MeLua:미모 무엇
 
Card:메르아님 전에도 보지 않았나요..?
 
MeLua:처음보는뎁쇼...?
 
ε:어..
 
화가:"이번 여행에서 재미있는 추억 많이 쌓고가."
 
Card:뭘 처음보신거지
 
MeLua:지금의 엡실론..?
 
yukkuri:머리푼모습 아닐까요
 
Card:전에 디코에서도 올렸었엌
 
MeLua:그럼 그때 반응도 지금이랑 똑같았을듯 ㅎㅎㅎㅎ
 
Card:그때도 동일 리액션이었음..
 
MeLu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ε:"고마워."
 
MeLua:한결같은 와타시..
 
화가:"자, 완성."
 
ε:"오, 빠르네?"
다가가서 봅니다.
 
ELpiss (GM):"그림으로 먹고 살려면 이 정도는 기본이지."
 
Card:여기서 엘님이 그려준 짤 나오면
감동일거같아
(??)
 
화가:"그림으로 먹고 살려면 이 정도는 기본이지."
 
ELpiss (GM):그런건 없음
그림에는 엡실론이 그려져 있습니다. 눈썹이 위로 올라가 있으며 눈고리가 가볍게 휘며 즐겁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필로 스케치하고 명암을 줘서 완성한 그림 속에서 엡실론은 즐겁게 웃고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웃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보는 사람이 하여금 즐겁워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그림입니다.
 
ε:"와, 잘그렸다!"
 
화가:"그거 고마운걸."
 
ELpiss (GM):그린 그림을 엡실론에게 전해주면서 페이는 즐겁게 미소로 화답합니다.
 
화가:"이번 여행 재미있게해. 엡실론, 좋은 추억 많이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네!"
 
ε:"고마워! 소중히 할게!"
 
Card:이거
최다 수혜자는
나구만
 
MeLua:부럽다!
 
ε:그림을 받은 엡실론은, 주섬주섬 다시 마스크를 쓰고
그림을 기차에 보관하러 갑니다
 
ELpiss (GM):@ 붙여서 하시면
아무래도 그 표정과 연과되어서 그거됨다
좋아요
그러면
 
ELpiss (GM):당신이 떠날 때 화가는 당신에게 마지막 까지 친절하게 인사해주었습니다.
 
Card:도능ㄹ
줬어야했나
 
ELpiss (GM):서로 다른 종족이 어울려 서로 다른 예술을 하면서도
서로가 어울릴 수 있는 이유는 어쩌면
저런 친절 때문이 아닐까요?
 
ELpiss (GM):자 여기서 끝고
까먹었던
엡실론 씬인 치 지금 굴려주세요
 
Card:
rolling 1d10
 
(
7
 
)
 
 
=
7
 
bartender:그럼 다음은 누구지
한 사이클 돌았나
 
ELpiss (GM):한 사이클 돌았는데
발란, 우리엘은
두 사람이 할 일이 정해져 있으니
슬라임과 엡실론
그래요
좋은 생각남
슬라임 엡실론
씬인 해주세요
 
yukkuri:읭?
rolling 1d10
 
(
7
 
)
 
 
=
7
 
ε:
rolling 1d10
 
(
9
 
)
 
 
=
9
 
yukkuri:아 저번에 말했었어야 했었는데 그 남자에게 로이스따도 될까요
연민 으로
 
ELpiss (GM):네네
엡실론이 기차로 돌아가기 전
rolling 1d10
 
(
7
 
)
 
 
=
7
지나가다가 마을 주민에게 갓 구운 빵도 받고 이쁜 꽃도 선물 받으며 즐거운 추억 보내라며 친절을 받고 돌아왔을 때쯤은
저녘 시간 때 쯤입니다.
무엇 때문에 왔는지 살짝 헷깔리기 시작했지만
 
ELpiss (GM):기왕 온 여행 즐겨야지 않겠어요?
 
bartender:오홍이홍이'
그건가
모의전?
 
ELpiss (GM):열차에는 슬라임만 남겨져 있네요.
다른 사람들은 어디간 것일까요?
즐거운 추억이라도 쌓고 있는것 아닐까요?
아, 기관사는 뭐 기차 안 어디에 있겠죠
 
슬라임:"꼬마가 1등인가"
@적당히 테이블에 누워서?앉아서? 있다가 엡실론이 들어온것에 반응합니다
 
ε:묘하게 신난 표정의 엡실론이 기차로 들어옵니다
 
슬라임:"뭔가 좋은일이라도 있었어?"
 
ε:"짠-"
"선물 받았어."
그림을 보여줍니다.
 
슬라임:"오....누구얼굴?"
이시점에서 아마 슬라임은 앱실론의 맨얼굴을 모릅니다
 
ε:"응?"
"모르겠어?"
"닮게 그려진거 같던데.."
 
슬라임:"누군데? 처음보는사람인데.....아니잠만....그옷이면...설마 너냐"
"방독면안은 이런얼굴이었나..... 아가씨에게 지지않을정도로 예쁘장하네"
"엥? 그래?"
 
Card:나도 몰랐던 엡실론 예쁘장하다는 설정.
 
yukkuri:그냥 말한거지만 평범하게 예쁘긴할겁니다
 
MeLua:엄.청.난.미.인!
 
Card:엡실론은 메르아님의 주장아래 엄청난 미인 판정이 떴습니다..
와아
 
슬라임:"흠흠....뭐 그건그렇고..... 그럼 관광하고온건가"
 
MeLua:최고미인 오너의 판.단
 
ELpiss (GM):아 슬라임
엡실론에게 그거 공개할거에요?
 
yukkuri:공개합니다
오면 공개한다고 했으니
 
ELpiss (GM):rp해주세요
공개하는 rp!
 
ε:"응.관광하고 왔어."
"마을 예쁘더라."
 
슬라임:@만능손가락으로 자신을 복사기형태로 변신해서 편지의내용을 뽑아냅니다
"내가찾은건 이거정도다"
 
yukkuri:종이는....뭐 있겠죠
없으면 달라고하면되고
 
슬라임:"그 노래부르던여자 의 남친이 남긴편지다."
 
ELpiss (GM):주 바이올린 연주다
 
yukkuri:그런가~
 
ε:"흐음. 흐음.."
"엄청 찢어져있네."
 
yukkuri:참고로 찢어져있던거 복원했습니다
 
Card:비밀글자 해독 되어있나요?
 
yukkuri:대충 연하게 찍힌거로 할게요 진짜복사기도아니고 굳이말하면 활자같이 찍은거니까
 
ELpiss (GM):해독은 되어있지만
알아차리는건
pc와 pl의 목
 
Card:
어떤 트릭이었죠
글자 남아있다가 사라지는 구조임?
아니면 한번 해독되면 남는 구조..?
 
ELpiss (GM):어차피 저 사람이 해독한거니깐
님 캐는 알 수 있음
 
yukkuri:해독한걸 찍어낸거니까요
 
ELpiss (GM):근데 pl 본인이
눈치 못 채면
알지 못하게 할거야
캐릭터는 알 수 있어!
pl 하는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하면 모르고
 
Card:엣.
 
yukkuri:그냥 복사본이라고 하나 복사해두고 글자연한부분 약간더 진하게해서 주시죠
 
ε:"어..음. 흐음-"
 
Card:
해독여지 물어본건
 
슬라임:"뭔가 트릭이있었던거 같은데 그딴건모르겠고.... 제대로 찍히긴 했을거다. 아마도"
 
Card:그럼 에우테는 이거 비밀편지 내용은
모르는거에요?
 
ELpiss (GM):글쎄요?
 
yukkuri:글쌔요...어떨지
 
Card:해독이 되면 잔해가 남는 계열이면
 
ELpiss (GM):슬라임은 해독했어요
 
Card:해독전 상태를 기준으로 유추 가능하니까..
 
ELpiss (GM):처음 발견했을 때는 해독되어 있지 않았고요
 
yukkuri:아 왜 찢어져있다고 했나했더니 이름이 찢어진편지였구나...
 
ELpiss (GM):특수한 용액 뿌리기
그러면 글이 들어나요
 
슬라임:"아 참고로 내가그편지 발견했을땐 그냥 찢어져있었다. 아마 그냥해어지잔건줄알고 찢어버린거겠지"
 
yukkuri:다시말하지만 해독해야하는부분은 연하게지만 확실하게 적혀있습니다
 
슬라임:"그 연한부분은 나도 복구할때 알아챈거다. 복구안했으면 아예모를뻔했어"
 
ε:"그럼.."
"원 소유자는 모를 가능성이 있겠네?"
 
슬라임:"그렇겠지"
 
ε:"알려주러 갈거야?"\
 
슬라임:"갈까....그런데 반대로생각해서 이거 믿을수있냐?"
"뜬금없이 3년전에 해어진남자가 남긴편지에 남아있는 내용이있었습니다~ 같은거.....너라면 믿을수있어? 난못믿을거같아서 말하기 거시기하다"
 
ε:"못믿을것도 없긴 하잖아."
"필체도 있고."
 
슬라임:"그런가..... 그럼 너에게 임무를주마, 그걸 그여자에게 알려주는거다. 나는좀 저지른게있으니 여기서 기다린다"
 
yukkuri:참고로 슬라임은 그여자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덤으로 윳쿠리도 까먹었습니다)
 
ε:"저지른거..?"
 
슬라임:"술집에서 노래도안듣고 싸우려든거"
 
ε:"아니, 그것보다 난 이걸 어떻게 얻었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알려주란거얔"
재밌는 농담을 들었단듯한 리액션.
 
슬라임:"우와 나 그러고보니 주거침입까지한건가..... "
 
ε:"..주거 침입해서 찾아온거야?"
"그러면, 그냥 그 잘 보이는 책상같은곳에 해독된채로 놔두면 알아서 보지 않을까?"
 
슬라임:음....
 
yukkuri:슬라임은 해독하는방법 알고있을까요
복구하다가 안거긴한데...
 
ELpiss (GM):알겠죠 뭐
 
슬라임:"....해볼까...."
@기관사를 불러봅니다
 
yukkuri:그때 해독하는방법이.... 꽃가루던가요
 
기관사:"넹?"
 
yukkuri:......뭐라고 말해야하지...
 
슬라임:"이 세계의 토종식물같은거 생성할수있어?"
 
기관사:"원하시면요!"
 
yukkuri:비밀편지를볼려면 다른꽃을 으깬다...인가
 
슬라임:"그럼 보자..... 좋은꽃이 뭐가있을까
"죽어서도 사랑합니다 라는 꽃말의꽃 알아?"
 
yukkuri:가능하면 로망있게 가고싶은 슬라임입니다
 
슬라임:"뭐 모르면 그냥 아무꽃이나 좋긴한데..."
 
기관사:"월계수 꽃잎 어때요?
"불멸이라는 꽃말이거든요."
아 불변
 
슬라임:"오오 좋네"
"좀 만들어줘"
"그리고 병하나도"
 
기관사:월계수 꽃
 
MeLua:뽕나무꽃도
괜찮은데..
부처꽃이나..
 
슬라임:꽃말몰루요
ㅋㅋㅋㅋ
 
yukkuri:
이런
 
bartender:으으음
 
MeLua:뽕나무 꽃은
못이룬 사랑
 
yukkuri:선착순이며 RP에 없으니 기각이란걸로...
 
MeLua:부처꽃은 사랑의 슬픔..
 
bartender:파란 장미?
이뤄질 수 없는 사랑, 불가능한 것 → 기적, 포기하지 않는 사랑
 
yukkuri:암튼 월계수꽃을 으깨고 병에담아서 슬라임은 다시한번 여자의집으로갑니다
 
ELpiss (GM):알겠습니다.
그러면
슬라임의 주거침입을
 
yukkuri:이미한번했어! 몰라!
 
ELpiss (GM):엡실론은 바라보며....
 
bartender:ㅋㅋㅋㅋㅋㅋ
 
yukkuri:ㅋㅋㅋㅋ
 
슬라임:@편지(원본)에 으깬 월계수꽃을 뿌려봅니다
 
ELpiss (GM):아마 꽃잎을 뿌리면 보일겁니다.
 
슬라임:그럼 그편지를 사진옆에 올려놓고 나오겠습니다
 
ELpiss (GM):알겠습니다
 
슬라임:"미션 컴플리트, 아마 돌아오면 보겠지"
 
yukkuri:앱실론 같이나온걸까요
 
Card:아마..
아닐걸요?
 
ELpiss (GM):엡실론 어때요?
 
Card:기차에서 그림 걸어둘고
헤실헤실하고있을거같았는데
같이 갔으면 좋겠다 하면
같이 갈게요
 
yukkuri:오케 그럼 슬라임도 기차로 돌아가고 씬아웃~
 
ELpiss (GM):오케이
 
Card:그렇진 않으니 기차에서 그림걸던걸로~
 
ELpiss (GM):좋아요
그러면
이제 우리엘, 발란
 
MeLua:오레노 턴!
씬인 굴려주시고요
 
우리엘:
rolling 1d10
 
(
6
 
)
 
 
=
6
 
bartender:
rolling 1d10
 
(
2
 
)
 
 
=
2
오예
 
ELpiss (GM):그러면
당신들은 각자 방잡고 대기 탑니다.
이게 그 스토킹인가 뭔가인가요?
 
MeLua:아...아니야!
 
bartender:발란은 그냥 쉬고 있슴다
순수하게!
 
ELpiss (GM):이상하다
두 사람이 술 마시고 쉬러 간 사람
방 근처에 잡고 들어간 것이
 
MeLua:그냥 마침 술을 마셨고!
방이 있었고!
쉬는 것 뿐!
 
bartender:예아
이하동문
 
ELpiss (GM):어디보자
그러면 그렇게 당신이 쉬고 있을 때 쯤
지각
난이도 10
 
Card:나 여기서
 
MeLua:그 둘 다?
 
bartender:서치 레이더 발덩
 
Card:술마신 남녀 둘이 한방에서 쉬고있다고..?
같은 대사 쳐도 되요?
 
MeLua:각방이에여
 
ELpiss (GM):둘다
 
bartender:
rolling 3d10+1
 
(
5
 
+
3
 
+
6
 
)
+1
 
 
=
15
실패
 
MeLua:
rolling 1d10
 
(
1
 
)
 
 
=
1
OH!
 
ELpiss (GM):그럼
당신들은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코 합니다.
잘자요~
 
MeLua:와! 씬 아웃!
 
bartender:쿨...
 
Card:이거
다음날 보면
자살한거 아냐?
 
다음닐~
 
MeLua:나 울어
진짜 광광울어
 
ELpiss (GM):여러분들이 아침에 일어나니
밑에 층에서 노래 소리가 들려옵니다.
 
우리엘:"부지런도 하지.."
 
ELpiss (GM):부드러운 연주 소리는
 
ELpiss (GM):밑에층? 아니
거리에서 들립니다.
 
발란 안드레이:"아이고... 나도 모르게 푹 잤나보군.."
 
MeLua:하지만 아침이 약한 우리엘은
거리에 나가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지
 
ELpiss (GM):그러면
발란
기계가 울리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bartender:오호
그럼 슬쩍 나가서 확인해봅니다
 
ELpiss (GM):그러면
바이올린을 키면서 거리를 걸어다니는 예술가가 보입니다.
이른 아침 부터 울리는 연주 소리는 거리의 아침을 알리는 듯합니다.
 
bartender:에우테죠?
 
ELpiss (GM):네 맞습니다.
 
bartender:혹시나 싶어서 재확인
 
ELpiss (GM):노래 소리의 이끌린 듯 일어난 사람들은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노래 소리를 감상하며
여운을 즐깁니다.
 
bartender:그럼 단서를 가진 게 없는 발란은 가만히 그 음악을 들으며 감상합니다..
 
ELpiss (GM):그러면 예술가는 이 마을 사이 사이를 지나며
자신의 연주를 마을에 가득 채웁니다.
노래 소리가 멀어져 사라질 때 쯤 사람들은 여운에서 벗어나 하루를 시작하겠죠.
또 다른 누군가는 연주 소리에 잠을 깨 하루를 시작할 것이고요.
이내 마을을 순회한 연주가는
 
에우테:"당신 있어?"
우리엘의 방문을 두들깁니다.
 
우리엘:"Zzzz.."
 
우리엘:"커흡..!!"
 
에우테:"자나?"
 
우리엘:"응..어..으...있어.. 있어... 하암..."
 
bartender:어제 대화를 하지 않은 발란은 자연스레 공기가 되고.
 
에우테:자면 발란에게 갈려고 했는데
"아, 있나보네."
 
bartender:하지 않은 이라기 보단 못한 이지만
 
우리엘:"하암...... 무슨 일..."
 
우리엘은 방문을 열어줍니다
 
에우테:"별거는 아니고."
"이거 당신 짓이야?"
라고 이야기하면서 당신에게 편지를 보여줍니다.
 
우리엘:"..."
"이게 별게 아냐?"
"너 좀 이상하네"
 
에우테:"그럼 뭐라고 할까."
"이미 헤어진 사이잖아. 벌써 3년이나 지났어."
 
우리엘:"그럼 그 3년간 사라진 남자친구께서 왔다간 모양이지."
 
에우테:"그 녀석 겁쟁이라 그런 짓 못해."
 
우리엘:"나는 어제 술먹고 골아 떨어졌어. 지금 내 꼴 보면 몰라?"
 
에우테:"하긴 그렇네."
 
우리엘:상당히 심한 모습입니다
 
에우테:"당신 술 약하네."
비웃습니다.
 
우리엘:"마시긴 너보다 잘 마셔."
 
에우테:"좀 있다. 해장하게 내려와."
 
우리엘:"원체 아침이 약해서"
 
에우테:"그래? 그래도 해장은 해."
 
우리엘:"그럼 네가 사는거야. 어제 술은 내가 샀으니까."
 
에우테:"그럴게."
"그럼 씻고 내려와."
그리고는 이어서
발란이 머물고 있는 문을 두들겨 부릅니다.
 
우리엘:우리엘은 방문들 닫고 씻으러 갑니다
 
yukkuri:슬라임은 누구에게도 이런일을 할수있다고 밝힌적이 없으니 완전범죄의 성립이다!
 
발란 안드레이:"네. 나갑니다."
노크 소리에 문을 여는 발란.
 
에우테:"어제 봤지?"
"이거 혹시 당신이 한거야?"
 
발란 안드레이:"....?"
 
에우테:편지를 들이밉니다.
 
발란 안드레이:"이 편지가 언제부터 있었지?"
 
에우테:"어제 새벽의 취해서 집에 들어가보니깐 있더라."
 
발란 안드레이:"그럼 내 알리바이는 확실해. 어젯밤에 여기에 머물고 나서 나간 적이 없거든."
 
bartender:가게 주인은 밤까지도 여기서 일하나요 혹시?
 
에우테:"그래? 당신들 말고는 이런 짓 할 사람 없어 보이는데."
 
bartender:바텐더
 
ELpiss (GM):그럴겁니다.
 
발란 안드레이:"정 못 믿겠으면 바텐더한테 물어봐. 어젯밤부터 나간 적이 없는 건 진실이니까. 또 이 편지에 대해서도 난 모르고."
 
에우테:"응 알았어."
"아, 그쪽도 해장할래?"
 
발란 안드레이:"그리고 나는... 이런 편지로 장난칠 사람도 못되고 말이야."
"뭐, 기계인 내가 해장이 필요할진 모르겠지만, 초대해준다면 기꺼이 응대하지."
 
에우테:"그러면 당신도 씻고 내려와."
 
발란 안드레이:"알았다."
 
에우테:자기 할말을 끝으로 에우테는 밑으로 내려갑니다.
 
발란 안드레이:'근데 난 로봇인데...'
라고 생각하는 발란
 
Card:어이 사이보그
부품 관리는 하라고
 
bartender:부품 관리는 하지만
씻지는 않는다규
기름칠이면 몰라도!
당신들이 씻고 밑으로 내려오면
에우테가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들 앞에는 붉은 국물과
술이 있습니다.
 
우리엘:"너..."
 
에우테:"왔어?"
 
우리엘:"뭘 좀 아네..?"
 
발란 안드레이:"이건 뭐지...?"
붉은 국물을 바라보며
 
에우테:"뭐긴 해장."
 
발란 안드레이:"음... 나는 처음 보는 해장 음식인데..."
 
에우테:"마스터 아내분이 만든 해장국."
 
우리엘:"랑 해장술"
 
bartender:발란은 로봇인 만큼 술을 먹어도 해장하는 경우가 없으니 처음 보는 것은 당연한 것
 
발란 안드레이:"와, 정말 맛있겠군."
아내 분이 만든 해장국이라는 말에 환하게 반기는 발란
 
bartender:탈룰라
 
에우테:아 술은 한 사람 당 한 병으로 있습니다.
"어제 이야기하고 술김에 집에 갔거든."
"근데 저 편지가 있드라. 짜증나서 찢어버리고 구기고 그러다가 다시 붙였던 편지거든."
"대충 집안 구석에 굴러다니던거 밑에 뭐라고 더 적혀 있드라."
 
발란 안드레이:"음... 그럼 누군가가 침입했단건가."
 
에우테:"그랬겠지."
 
발란 안드레이:"뭔가 흔적은 있었나?"
 
우리엘:우리엘은 일단 술부터 깝니다
 
에우테:"글쎄 아, 사실 범인이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아."
"뭐 털어봤자 뭐가 나오겠냐만은."
술을 병나발 불면서 말을 이어갑니다.
"그 자식이 뭔 이유가 있었든 날 혼자 외롭게 만든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
"내가 혼자 슬퍼했던 시간은 변하지 않아."
"그게 무슨 이유였던간에."
 
발란 안드레이:"....."
아무 말 없이 이쪽도 병을 엽니다.
 
에우테:"하지만.... 이런 겁쟁인걸 알고 좋아했던거니깐."
"이제 끝내야지."
그렇게 말한 에우테는 어딘가 후련해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bartender:발란이 말하기 어려운 주제다
 
우리엘:"크흐.. 너 좀 멋지네"
 
에우테:"고마워. 나도 알아."
 
우리엘:"어, 이거 술 좀 맛있네."
"몇병 가져가야겠다."
 
발란 안드레이:"둘이 아주 척척이구만."
"뭐, 나도 우리엘의 말에 동의하지만 말이야."
 
에우테:"바텐더 씨한테 말해둘테니깐 가져가."
 
bartender:그러고보니 각자 술 종류가 다르나요
 
에우테:"그쪽도 마음에 들면 가져가고."
 
ELpiss (GM):같은 것일겁니다.
 
에우테:"내 이야기 들어준 값이야."
 
(To bartender): 계속 울리던 기계는 어느 순간 부터 조용합니다.
 
우리엘:"너, 만약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한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다면 어떻게 할래?"
 
에우테:"흠, 어떤 것이든?"
 
우리엘:"어떤 것 이든"
 
에우테:"글쎄...."
 
발란 안드레이:일단 가만히 술을 홀짝이는 발란
 
에우테:"모르겠어. 상황 마다 다른거잖아."
"아, 그렇지."
"그 대가가 날 나로써 있지 못하게 한다면 안해."
 
발란 안드레이:"이거 한 방 먹었다고 해야하나."
 
우리엘:"...."
"그래. 그런가.."
"네게 아버지의 축복이 있기를 바랄게."
"가자, 슬슬 우리도 갈 길 가야지."
 
에우테:"뭐야 낯간지럽게."
 
우리엘:에우테의 말을 듣고는 피식, 웃어보이곤 발란에게 이야기합니다
 
발란 안드레이:"그럼 그럴까."
 
에우테:"아, 오늘 떠나?"
 
발란 안드레이:연료에 대해 말할까 하지만, 분위기를 읽고 그냥 말을 삼킵니다.
 
우리엘:"그래야지. 갈길이 머니까."
"나는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으니까."
 
에우테:"그래? 내가 먼저 잘 있으라고 할려고 했는데."
 
우리엘:"어머, 너도 떠나려는 모양이네?"
 
에우테:"응, 원래는 그 자식이 돌아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있었거든."
"근데 이제는 떠나야지."
 
발란 안드레이:"오호. 여행이라도 가게?"
 
에우테:"응 그럴려고. 가보고 싶은 곳도 있고. 그리고 하고 싶은 일도 있으니깐."
 
발란 안드레이:"너라면 잘 해낼거야. 너는 우리들보다 강하니까 말이야."
 
에우테:"그 말은 고맙게 받아들일게."
 
우리엘:"좋아, 작별이야. 이제."
"이젠 마주칠 일은 없을 것 같긴 하네."
 
발란 안드레이:"잘 지내라고. 아가씨."
 
에우테:"그쪽들도. 이루고 싶은 소원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발란 안드레이:발란은 등을 돌린채 손을 들어 엄지를 올립니다.
 
에우테:"그쪽들이라면 이룰거야."
 
우리엘:"너의 그 여행길에 라파엘의 수호가 깃들길."
"아- 그래. 가기 전에 서로를 기억할 뭔가라도 교환하자."
"네가 싫지 않다면."
 
에우테:"당신 정말 감상적이네."
 
우리엘:"뭐, 술이 들어가서 그런가?"
"나도 이런적은 간만이라 말이야."
 
발란 안드레이:"그러게. 나도 의외야.":
 
에우테:"참나.... 자 받아."
 
MeLua:연료..
연료가 너를 기억할 무언가야..
 
에우테:꽃을 줍니다.
 
MeLua:"감사히 받을게."
 
발란 안드레이:"이건?"
 
우리엘:"감사히 받을게."
 
발란 안드레이:무슨 꽃인지 확인
 
에우테:"박주가리라는 꽃이야."
 
우리엘:"그래.."
"지금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이네."
 
에우테:"그치?"
 
우리엘:"그럼 나는.."
우리엘은 자리에서 일어나 에우테에게 다가갑니다.
 
에우테:박주가리
 
ELpiss (GM):젠장
 
bartende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Lpiss (GM):
 
bartender:순간 언더테일 생각났다
 
ELpiss (GM):박주가리
 
우리엘:그리곤 에우테의 손을 잡아들어 가볍게 입을 맞추는군요
 
ELpiss (GM):꽃말은 여행
 
에우테:"당신 정말 낯간지러운 질 잘하네."
 
bartende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rtender:버그 걸린 에우테다
 
.
 
ELpiss (GM):해결
 
bartender:축하하오
 
우리엘:"아무한테나 해주는 거 아니야."
"영광으로 알아."
 
MeLua:대천사의 입맞춤..? 쩌는 축복이지
 
에우테:"그거 고맙게 받을게."
 
Card:ㅋㅋㅋㅋㅋㅋ
슬라임은 얼마나 많이 축복받고 있는거죠
 
발란 안드레이:"괜히 나만 나쁜 사람이 된 기분인데. 나는 뭔가 남기고 싶어도 빈털터리라고."
 
MeLua:슬라임한테 입맞춤 한적은 없는데.,.,.
 
Card:베게베고 잘때
파묻히면
물리적으로 닿지 않을까요
 
에우테:"하하, 사실 당신들 같이 특이한 사람들은 뭔갈 남기지 않아도 잊지 못할걸."
 
Card:외..에도.. 대천사의 포옹도
엄청난 축복 아닐까?
 
발란 안드레이:"확실히 나는 그럴 것 같네."
"그럼 슬슬 갈까? 할 말 들은 다 한 것 같고 말이야."
"너무 오래 지체해도 안 좋고."
 
우리엘:"그래, 가자. 이제/."
 
에우테:"난 낯간지러운 짓 못하니깐 여기서 끝. 잘가."
 
발란 안드레이:그럼 발란이 먼저 손을 흔들며 가게에서 나옵니다.
 
에우테:가볍게 손흔들면서 당신들에 손흔들면서 인사해줍니다.
 
ELpiss (GM):씬 종료 할가요?
 
MeLua:이옛
 
bartender:그라지요
우리엘과 발란은 열차로 돌아왔습니다.
 
yukkuri:전투하실분 손~
 
ELpiss (GM):기다려봐봐
 
Card:전투광 슬라임..
 
img
 
ELpiss (GM):전원 씬인 굴려주세요
 
yukkuri:(저번에 준비부탁했었던)
rolling 1d10
 
(
7
 
)
 
 
=
7
 
bartender:
rolling 1d10
 
(
10
 
)
 
 
=
10
 
MeLua:
rolling 1d10
 
(
2
 
)
 
 
=
2
 
bartender:아늬
 
Card:
rolling 1d10
 
(
7
 
)
 
 
=
7
 
ELpiss (GM):당신들은 결국 연료를 챙기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였을지는 글쎄요. 본인만이 알고 있겠죠.
기관사는 여러분들이 모두 모이자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면서
출발할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발란 안드레이:"가자고. 여기서 뭔갈 더 할 의욕은 없으니까 말이야."
 
슬라임:"아 조금 괜찮을까"
"일단 해둬야할게 있어서말이지"
"아가씨 너에게 결투를신청한다"
 
yukkuri:놀라울정도로 아무반응이 없었다
 
ε:"..응?"
 
우리엘:"....?"
 
ε:"미안, 잘 못들었어."
 
bartender:"......?"
 
발란 안드레이:".......?"
 
슬라임:"이대로 그냥넘기면 골만 더 깊어질거같거든"
 
우리엘:"오늘 내가 기분이 좋으니까 그냥 넘어가줄게."
"다시 한번 얘기해보렴?"
 
슬라임:".....겁먹었냐"
"결투를 신청한다. 판을 깔아달라했으니 거기로가면된다"
 
우리엘:"하아...별...."
 
슬라임:"너는 아무리봐도 나를 너의아래로 보고있는거같거든"
 
우리엘:"....?"
우리엘은 쟤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거람
하는 눈빛을 띄우곤 주변의 동료들을 바라봅니다
 
슬라임:"뭐 한마디로 무시하지마라, 천사고뭐고 알게뭐냐"
 
발란 안드레이:우리엘의 인간적인 부분을 보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슬라임 입장에서 보면 슬라임 말에도 이해는 간다는 반응.
 
우리엘:"어이가 없네."
"자격지심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
 
ε:그저 ? 표시.
 
슬라임:"하. 사람을 침구취급하는데 안느끼게 생겼냐?"
 
우리엘:"취급?"
"대접이라고 해줄래?"
 
슬라임:"좋아 잘 알았어 그러니까 싸우자고^^"
"네녀석의 귀족마인드 뜯어고쳐주마"
 
ε:"분위기 험악하네."
 
MeLua:이이잉
싸우기 싫은데..
 
yukkuri:메르아님 침식몇이에요?
 
MeLua:61퍼여!
 
yukkuri:70~99까지 침식경험치5
 
MeLua:뭐야 128퍼 뭐야 저사람
 
bartender:홀리
 
슬라임:ㅋㅋㅋ
 
yukkuri:이것이 경험치 복사술이다
 
bartender:이게 조사하면서 이펙트를 마구 쓰신 힘 인사
인가
 
yukkuri:
(100넘으면 경험치3만받는다)
아 우리엘에게 로이스땁니다. 감정은네거티브로 분노
 
MeLua:씁..
우리엘은 진짜 1도 관심없는디..
 
bartender:이것이 당신의 업보 입니다
 
슬라임:"아님 뭐 이작은 슬라임이 무서워서 도망치냐?"
 
@비웃듯이 말합니다
 
bartender:왜 귀엽다 느껴지지
 
슬라임:"미리말하지만 여기서 도망치면 다음부턴 침구로쓰려하면 문답무용으로 공격할거다"
 
우리엘:"내가 이기면?"
 
MeLua:못이길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라임:"그쪽이 원하는걸 듣지뭐"
 
MeLua:보통 탱커랑 딜러랑 싸우면
 
yukkuri:리저렉션 있는걸 알아야합니다. 100넘으면못쓰지만 님은쓸수있음
 
MeLua:딜러가 지는데..
 
ELpiss (GM):그냥 인연 태우시고 달리시면
 
yukkuri:(가갑온)
 
ELpiss (GM):될듯?
 
우리엘:"하, 간만에 기분 좋았는데 말이야."
 
Card:저어어는 강의들으러 갑니다
 
yukkuri:ㅋㅋㅋㅋㅋ
 
Card:2시간정도 있다가 봐여!
 
yukkuri:네에~
 
ELpiss (GM):나는 여기서
시나 끝낼려고 했는데
팝콘이 나타남
 
우리엘:아아니 롤 하고싶었는데..
 
yukkuri:분명 저번에 준비해달라고 했잖어요
ㅋㅋㅋㅋㅋㅋ
 
ELpiss (GM):아니 해도 너무 길어졌잖아요 지금
 
yukkuri:그런가
 
ELpiss (GM):근데 재미있어서 좋긴함
 
MeLua:내 동의는!! 내 동의는!!!
 
yukkuri:그럼 이건 나중에 모의전으로하고 끝낼까요
 
ELpiss (GM):어쩌실래요?
 
bartender:ㅋㅋㅋㅋ
다음에 하지요들
 
MeLua:이예스
 
bartender:메르아 님 놀고 싶어 하시기도 하고
늦었기도 하구
 
yukkuri:그럼 다음에 하는거로
 
MeLua:내일도 출근해야한다고!!!
 
yukkuri:수고하셨습니다
 
bartender:사실 모의전이야
단 둘이서도 가능할테니깐요
 
yukkuri:하하하
 
ELpiss (GM):오케이
그러면
 
이 이야기는 언젠가 다른 곳에서 풀어지게 된다.
 
슬라임 vs 우리엘
 
다음 회차에 계속!
 
img
 
-아아 여러분께 안내 방송 드립니다.
 
앞으로 다음 차원을 지나면 무제한 제공 시즌은 종료됩니다.
 
여러분들 이번 차원은 즐거우셨나요?
 
yukkuri:갠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열차는 여러분들이 마지막 역의 도달할 때 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열차가 출발하기 시작합니다.
 
예술가의 거리
 
거리에서 울리는 누군가 연주하고 있는 곡은 누굴 위한 곡일까요?
 
마을을 순회하며 울리는 연주는
 
여러분을 배웅하듯이 울려퍼집니다.
 
-엔딩- 어느 이야기의 끝
 
ELpiss (GM):수고하셨습니다.
 
yukkuri:수고하셨습니다
백트랙합시다~
 
MeLua:사실
 
ELpiss (GM):네네
 
MeLua:연료가 뭔지 감이 안와서 ㅎㅎ..
 
yukkuri:
rolling 4d10
 
(
1
 
+
2
 
+
6
 
+
8
 
)
 
 
=
17
;;
 
ELpiss (GM):사실 님들
기관사에게
 
yukkuri:다이스 이렇게 안나오는거 실화?
 
ELpiss (GM):물어보면 답해줬을텐데
아무도 정확하게 묻지 않았다.
 
MeLua:젠장 ㅎㅎ
 
yukkuri:최종침식치111
 
ELpiss (GM):말씀드리면
감정입니다.
추리는 성공하셨습니다!
짝짝 대단해요!
 
MeLua:아.. 감정은 맞았는데
 
ELpiss (GM):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추억에서 오는 감정입니다.
 
yukkuri:근데 감정을어떻게 물질화해서 가져옴ㅋㅋ
 
bartender:아항
 
MeLua:이걸 어떻게 연료로 치환하느냐가 관건이였는데
 
bartender:몰랐넹
 
MeLua:젠장~~~~
 
ELpiss (GM):물질화 할 필요가 있을까요?
 
MeLua:아니 그 감정은 정확히 맞앗는데
 
bartender:흠터
 
ELpiss (GM):그냥 넣었으면 되는 일이잖아요
 
yukkuri:에....
 
MeLua:에우테 로이스 선언하고..
rolling 3d10
 
(
9
 
+
4
 
+
7
 
)
 
 
=
20
 
ELpiss (GM):카드님 롤백하시면 됩니다.
 
MeLua:침식치 41퍼넹..
 
ELpiss (GM):에우테에게서 연료를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은 이 시대 기술로는 불가능해요
 
Card:
rolling 2d10
 
(
3
 
+
9
 
)
 
 
=
12
 
ELpiss (GM):그냥 생으로 연료로 삼아야 했을거에요.
 
Card:저 얼마
=에우테를 죽여라 수준의 무언가..
 
MeLua:그럼 에우테를 집어넣었어야 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임마!!!!
 
bartender:아, 지금 다들 왜 주사위 돌리시나 했는데
 
MeLu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rtender:경험점이구나
 
Card:그야말로
 
ELpiss (GM):네네 백트랩 중
 
Card:와 연료가 이렇게 잔뜩
 
bartender:백트랩
자꾸 까먹는
 
Card:백 트랩..
어ㅐ
왜 함정이죠
 
ELpiss (GM):
 
bartender:4d 굴림되나
 
ELpiss (GM):네네
근데 그 선택 안한건
 
Card:아니면
 
bartender:
rolling 4d10
 
(
2
 
+
4
 
+
7
 
+
5
 
)
 
 
=
18
 
ELpiss (GM):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해요
 
Card:연료 명분으로 데려와서
저장 안하고 데리고 다닐수도 있나..?
 
ELpiss (GM):사실 이전이라면 선택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Card:그럴거같진 않아
 
MeLua:아마 우리엘이
 
bartender:제일 큰거를 넣었던가요
 
MeLua:에우테랑 대화하지 않았다면
 
Card:?
저 나온수치만큼
합쳐서 침식치 깎고
 
MeLua:그럴시도는...
하진 않았겠네
 
bartender:아 아
 
Card:그렇게 해서 나온 최종수치로 경험점이죠
 
ELpiss (GM):줄이는겁니다.
 
Card:무슨소리신지;
 
ELpiss (GM):그래도 꽤 좋았던것 같네요
간단히 쉬어가는 풍으로 진행했는데
 
bartender:그러면 25
 
ELpiss (GM):아 지나가는 이야기지만
카드님 이벤트 씬엔서
그냥 뭔가 이상한거 넣을려다 말았어여
덕분에 분위기가 더 살아난것 같아서 좋았네요
일단 경험치 공지
15+침식치
 
yukkuri:18이네요 저는
 
ELpiss (GM):에우테에게 꽃을 선물 받은 사람은
 
yukkuri:아직 100넘어도 돌아오는거였죠?
 
ELpiss (GM):메모리 1회 여행을 추가
네네 돌아옵니다.
 
MeLua:무엇이지 그것은./.?
 
Card:메모리를
준다고ㅡ.?
 
bartender:그럼 경험치 40인데 이게 맞나
 
ELpiss (GM):메모리는 이후 침식치를 고정적으로 내릴 수 있는 수단이에요
 
Card:저도 메모리ㅜ줘요 엉엉
 
ELpiss (GM):네네 맞아요
 
bartender:ㅇㅋㄷㅋ
 
Card:경험치 40ㅡ.?
 
MeLua:오호...
 
ELpiss (GM):?
40이요?
잠만
뭔 소리야
 
MeLua:아니
 
Card:님아
 
MeLu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름님
 
Card:25는 침식치를 줄이는 용도고
최종 침식치 기준으로 표를 보라고요;
덥크 원투데이 하십니까!?
 
ELpiss (GM):원투데이신데요
 
Card:무료 켐페인 끝날정더면
5번은 했는데!
 
ELpiss (GM):다음이 다섯인데요
 
Card:
그럼 원투데이가 맞..맞나ㅡㅡ?
아무튼
 
bartender:나의 기억력에 치얼스
 
ELpiss (GM):아 그리고
음 아니다
이건 이 정도로 끝
총 15+경험치
 
MeLua:18점!
 
ELpiss (GM):꽃 선물 받은 사람들은 메모리 1회 한정 여행을 획득
시나리오 1회 백 트랩에서 고정적으로 침식치를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이제 디코가죠
 
MeLua:이예스
고생하셨습니당
 
ELpiss (GM):수고하셨습니다.
 
Card:아 딱1번 이구나
영구가 아닌거군
 
yukkuri:수고하셨습니다아아~
 
bartender:수고하셧슴다
 
Card:와 침식'
딱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