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키친에서 모두 확인하셨다고 생각하고 연료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연료로 할 수 있는 일은 지금은 추가되지 않았지만 나중에 아이템 제작, 경험치 획득, 추가 씬 획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다만 처음 부터 이러한 요소가 있다면 처음 룰을 익힐 때 고생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적응 한 다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여 5 시나리오 이후 부터 적용할 생각입니다.
그러면 우동 가지고 와서
톰톰 *. (GM):시작할테니 모두 준비해주십쇼
시트 드릴테니깐
편하게 짜오시면 됩니다
구글 시트도 올려드릴게용
헤카님인줄
ㅋㅋㅋ
지금 이거해야지
귓속말이라는 파일이 있을거에요
핸드아웃 쪽에 있어요
이게 각자 귓속말한 것이
이렇게 기록됩니다.
(From yukkuri): ->
(To Card) 끼요오오옷
기록될겁니다.
그리고 저는 당신들이 말하는걸
엿볼 수 있습니다.
기록되지 않네요
그럼 플레이어끼리의 귓말은 못보는거군요
ELpiss (GM):저는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 이름 적힌 것들은
본인 지정으로 되어 있어서 gm 하고 본인밖에 못보니깐
걱정마세요
다른 누군가가 이펙트로 엿보면
그때 공개하겠지만
ELpiss (GM):그게 아닌 이상 로그 올릴 때 밖에 못봅니다
저는 사전에 공개한다고 선언했으니깐
보이게 하고 싶지 않으면
따로 말해주십쇼
대가가 있겠지만
그래서 다들 플 가능?
예아
예이
ELpiss (GM):좋아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Lpiss (GM):열차에 탑승한지 얼마나 지났을까요? 몇 시간? 몇일? 정확히 알 수 없네요. 달력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이 열차에는 달력은 고사하고 시계 조차 보이지 않으니깐요.
기관사에게 말해도 기준을 정할 수 없어서 라는 이상한 말이나 하고요.
뭐 좋아요. 중요한건 지금은 할일 없다는 정도겠죠?
설마 오늘 무슨 일이라고 생기겠어요?
아이고 실수
bartender:오랜만의 티알이라 헷갈리는구만
발란 안드레이:가만히 창문 밖을 바라보는 중.
ELpiss (GM):뭐 다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것 같네요.
긴 안정은 잠을 부른다.
ELpiss (GM):그러면 이미 다들 들어와 있지만 씬에 들어오고 싶다면
씬인을 굴려야겠죠?
다이스 굴려주세요
캐릭터로 굴리시면
오류 일어나니깐
yukkuri:
rolling 1d10
=
1
ㅇ,왜?
맵에서요
지금 제가 프로가 아니라서
혹시 모르는 오류 방지용이에요
해당 침식치 만큼 올려주세요
bartender:
rolling 1d10
=
9
아니
완-벽
다른건 모르겠는데
네넹
이건 받을거니깐 돈 버릴 생각이시면 저에게 투척하십쇼 휴먼
아니면 본인 치킨 값에 쓰십쇼
시나리오 종료 후
ELpiss (GM):침식치를 초기화하지 않았군요
기록하십쇼
bartender:각성 + 충동만 있음 되나요
아 그리고
이펙트로 추가된 것도 있을테니깐
그거는 건드리지 마세요
Card:로그 올려서 발란 안드레이를 어떻게 불렀던가를 체크했다
발란 안드레이. 라고 불렀었군
본 개정으로 돌아올게요
말한마디로
10만원이 생겨버리셨어
열심히 세션 여셔야겠네;
(?)
어
나
어
나 이거 기간제로 할려했는데
매주하는 몸이되어버렸어
일해라 핫산
(?)
쌤
일단은
다음 부터는 제가
한달로 결제할테니
그
ELpiss (GM):일단은 선물하고 추가 결제는
하지 말아주세요
이후 더 뚜까패는게 인지상정
실제 업뎃이 되는걸 봐서는
이걸
어케....
일단....
하죠
아 맞다 엘피님
yukkuri:뭔가 기차가 비싸진거같은 느낌이든다
MeLua:부담스러워 하지마!! 연상의 재력을 즐겨!
아마 금요일은
ELpiss (GM):티알 없는 날이 없을겁니다.
네
아마 그렇습니다.
다음주의 저는 시험입니다
다음 주는
다른 플이 기다리겠습니다.
괜찮긴한데
갑자기 너무 큰 금액을 받아서
돈이 쓰고싶었을뿐
잠깐
이슈가 있었습니다.
티알 하겠습니다.
10만원 도네 리액션 해야할거같은 엘님 모드..
티알하죠
넹
이거
타란~
ELpiss (GM):침식치 기입 다하셨나요?
여러분들이 편한안 오후? 정확한 시간 때는 모르겠지만 오후라고 하죠
오후를 보내고 있을 때 쯤 안내 방송이 울립니다.
아아 승객 여러분들에게 안내드립니다. 곧 다른 차원으로 돌입니합니다.
잠시 흔들릴 예정이니 자리에 착석해주시길 바랍니다.
bartender:흔들릴 예정 전에 혀를 씹은 기장
아니 기장이라 해야하나
방송자
ε:"..오. 다른 차원으로 돌입한대. 들었어 발란 안드레이?"
yukkuri:방송을듣곤 벨트처럼 몸을변형해 우리엘을 단단히 고정합니다
bartender:"그래. 이미 들었다. 꼬맹이."
발란 안드레이:"그래. 이미 들었다. 꼬맹이."
yukkuri:앱실론 고정할까 했는데 이름기억안나서 결국 고정안한ㅋㅋ
MeLua:역시 우리엘을 챙겨주는 건 슬라임밖에 없어
ε:다른 차원으로 가는 장면을 창밖으로 구경하며 좌석에 몸을 고정합니다.
ELpiss (GM):열차가 심하게 덜컹 거리기 시작합니다.
저요
키킥
근데 열차 칸 비주얼 보면
안전벨트 없을거같은데
yukkuri:정뭣하면 슬라임이 모두를 좌석에 고정시켰다고 해도될거같네요
하긴 없겠네요
오케이
그러면
육체 판정
난이도 8
Card:우리엘을 고정해주는 슬라임까진 제외해도 될거같은데
MeLua:젠장 안전벨트(?)를 하고있는데!!
yukkuri:
rolling 5d10
=
25
bartender:
rolling 6d10
=
33
성공이
아슬아슬했다
bartender:주사위 하나 값 8이상 나와야
하는거에요
킥킥
근데 우리엘은 슬라임이 고정하고있습니다
ELpiss (GM):그러면 실패한 엡실론과 우리엘은 순간 붕하고 하늘로 뜹니다.
ELpiss (GM):오 슬라임이 접착제를 해주고 있다하니
홀로 남은 엡실론만이 순간 붕하고 뜹니다.
yukkuri:불쌍하다...랄까 여자애들만 실패했네
ELpiss (GM):그리고 그 상태로 둥둥 떠 있습니다.
bartender:그럼 발란이 잡아서 내려놓을 수 있을까요
안 닿나
발란 안드레이:발란은 두둥실 뜬 엡실론을 잡아 자리로 이끕니다
슬라임:"아가씨는....이상황에서도 자는건가"
@날아갈뻔한 우리엘을 좌석에 고정시키고 상태를 확인합니다
ε:"와- 발란 안드레이. 방금 봤어? 내가 하늘을 날았어!"
발란 안드레이:"그래. 이미 봤으니까 제대로 벨트나 메라. 그러다 다친다."
비극!
ELpiss (GM):일러상 없는게 어울린다는 의견 채용해서
머리 짚.
Card:애초에 열차에 벨트있는건 본적이 없어 난
우리엘:"자는데 다들 너무 시끄러운 거 아니야? 다른 승객들도 배려 좀 하자고"
ELpiss (GM):
rolling 1d20+1d20
=
20
묶어두고있었던걸 풀고 원래형태로 돌아가서 의자위에 앉습니다(?)
자다 일어나서 화가난 우리엘은 자신의 무릎을 탁탁!
힝
ELpiss (GM):그러면 곧 열차는 멈추고 문이 열립니다.
ELpiss (GM):열차를 내리시면 보이는 것은 바로 마을이네요!
발란 안드레이:가벼운 기계 구동과 함께 열차에서 내려 주위를 둘러봅니다.
사진에있는 자동차도 실제 있나요?
Card:일러스트와 닮았다고 생각해도 되나요?
ELpiss (GM):열차가 이런 곳에 있으면 눈에 띄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모두 눈치 못 챈 것 같습니다.
있습니다.
"형씨 잠깐 주머니빌린다"
발란 안드레이:"내 입장에선 조금 뒤의 시대 일려나."
슬라임:@가능한 눈에안띄게 발란의 주머니속으로 기어들어갑니다
라고 해도 기계라 남이 볼 땐 놀란건지도 모르는 발란.
기관사:"이번 차원에 온 목적과 차원 설명 좀 해드릴려고 왔습니다."
Card:슬라임을 품은 발란 안드레이를 우리엘이 질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했다
yukkuri:그렇다고 여자애 옷속으로 들어가는건 슬라임입장에선 위험;;
기관사:"여러분들은 지난 번 처럼 다른 열차와 겨루는 일도 있지만 이렇게 다른 차원에서 열차를 움직이는 연료를 모와주셔야 합니다."
기관사:"네 열차를 움직이는 원동력인 연료."
"형태가 일정하지 않아서 찾기 힘드실거에요. 하지만 보는 순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차원에서도 연료를 찾아서 가져와주시길 바랍니다."
슬라임:"형태도 뭣도 모르는데 가져오란건가...."
bartender:아오 자꾸 바꾸는거 잊어먹어
기관사:"보는 순간 알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열차는 연료와 가까운 곳으로 향하도록 설정되어 있으니깐 이 주변에 있을겁니다."
기관사:"정 힘드시면.... 연료 위치를 알려주는 기계가 있는데 드릴까요?"
발란 안드레이:"아무튼 좋다. 그 의뢰 받아들이지."
"이거 안에 연료가 들어있지 않을까?"
우리엘:"질문. 그냥 열차에서 자고있으면 안되지?"
기관사:"상관 없어요. 지금은 딱히 연료가 없어도 운행이 가능하니깐요."
기관사:"하지만 이후에는 연료가 없으면 탈락하게될겁니다. 열차가 움직이지 못하니깐요."
"탈락하면 아버님에 대한 복수도 무리겠고요."
우리엘:"그 입으로 그분을 칭하지 말라고 얘기했을텐데"
"그리고 말씀해주신 것은 열차에는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자동차에는 자동차 연료가 있듯이 이 열차에는 이 열차만에 연료가 있거든요."
슬라임:"뭐 도시전설마냥 사람의원념같은거 아니지?"
"어떠한 형태가 정해진 것이 아니니깐 그런 식으로 알려져있을지도 모르죠."
슬라임:".......농담이었는데 진짜냐..."
발란 안드레이:"내 시대에서는 사람을 액체로 만들어서 연료로 쓰고 있는 놈들도 있는데 뭐."
bartender:"노 코멘트 하지. 알아서 좋을 것은 없다."
발란 안드레이:"노 코멘트 하지. 알아서 좋을 것은 없다."
yukkuri:참고로 슬라임 원래세계는 COC비슷한곳
ε:"이게 그러니까.. 환경 파괴 이전의 세계인거잖아?"
"예쁘긴 하다.."
발란 안드레이:"일단 저기 제일 높은 건물이 있는 곳부터 가볼까."
슬라임:"내가살던 시대랑 비슷해보이는데 이거도 좀 환경파괴가 진행된상태일거다"
Card:연료 위치를 알려주는 기계 받았어요?
홀리
yukkuri:참고로 천사는 신의명을받고 사람을돕거나 사람에게 벌을내리는족속...그니까 저게 맞습니다
슬라임:"태우다가 연료까지타면 귀찮아지니까 관둬"
"높은곳에서면 보일려나...."
팔벌리고 이리와. 라는 느낌으로 슬라임을 바라봅니다
"이리와"
슬라임:"미안하지만 아가씨공격으로 죽을일은 없다"
bartender:"그럴지도 모르지. 어쩌면 어떤 형태로 의태 되어있을지도 모르니까."
발란 안드레이:"그럴지도 모르지. 어쩌면 어떤 형태로 의태 되어있을지도 모르니까."
"...."
ELpiss (GM):평범하게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2000년대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을만한 복장으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Lpiss (GM):날씨가 다소 추운지 코드나 두꺼운 옷들을 입고 다니는 것이 보이네요.
ELpiss (GM):그리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외형 상 한 종족들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인간 종족이네요
ELpiss (GM):사이보그 슬라임 같은 다른 이형의 존재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ELpiss (GM):다만 그들은 당신들을 아직 인지하고 있지 못한 듯하네요
bartender:그럼 인간이 아닌 발란에게는 시선이 쏠릴까요
Card:아무에게나 가서 이 질문 해볼까..?
ELpiss (GM):열차 근처에 있어서 그런걸까요?
"그, 저기."
"질문이 있는데."
"이후? 이전?"
Card:(3차대전 이후? 이전? 을 물어보려다 전쟁이 3차로 끝나지 않았음을 복기해 그게 생략된 결과물
ELpiss (GM):
rolling 1d6
=
6
"무슨 말씀이신가요?"
bartender:이때 각자 행동 가능할려나요
우선 대화하고
개별씬 드릴게요
ELpiss (GM):같이 이용할 수도 있고 혼자 사용할 수도 있고요
bartender:그럼 발란은 저기 시계탑? 으로 향해봅니다.
발란은 좀 있다가 씬 받기로 하고
"알려줘서 고마워~"
ε:"아냐아냐. 아무것도 아니니까 신경쓰진 않아도 돼."
ELpiss (GM):여성은 이상한 사람을 봤다는 듯 당신을 보고서는 당신에게 인사를 하고서는
다시 갈 길을 갈려고 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발란 안드레이들에게 가서
"이전이래!"
슬라임:(발란의 주머니속에 들어가있는 슬라임)
우리엘:"얼추 전쟁의 전 시점인 것 같다. 라고 말하는거지?"
bartender:"난 일단 저기 탑으로 갈련다."
발란 안드레이:"난 일단 저기 탑으로 갈련다."
그러며 손으로 탑을 가리킨다.
"내가살던곳과 비슷한시대라면 형씨 이상한눈으로 봐질거야?"
"나도 마찬가지지만"
발란 안드레이:"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이미 무수한 관객들이 날 빤히 보겠지."
"하지만 그렇지 않으니 아마 모종의 무언가가 우리를 평범한 인간으로 보이게 하고 있을거야. 적어도 나는."
발란 안드레이:"어차피 보여진다 한들, 머지않아 떠날 우리한테는 상관없지."
그 말과 함께 탑 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ELpiss (GM):그러면 또 어디로 이동하실 분?
yukkuri:주머니에 들어가있으므로 같이갑니다
소문을 조사하고 싶다
쉬고 싶다
기관사랑 이야기해보고 싶다.
관광해보고 싶다등
가벼운 의견도 괜찮습니다.
ELpiss (GM):연결은 gm은 알아서 해드릴께요
못참지.
ELpiss (GM):다른 사람씬에는 마음대로 참가 가능하고요
Card:따라가다가 딴길로 새서 관광하게 됩니다.
yukkuri:분체생성해서 눈에안띄게 지하도로 기어들어가게해서 소문을 조사합니다
yukkuri:아니면 우리엘이 발란이랑 같이가실래요?
ELpiss (GM):개별 씬 받으셔도 좋아요
(마찬가지로 크롬쓰지만 랙잘안걸림)
개별씬을 받겠습니당
엘님 힘내여
저도
렉이 있으니 걱정마시오료
그러면
ELpiss (GM):시계탑에서 진행할 씬 원하시느 분들은
씬인 굴려주세요
bartender:
rolling 1d10
=
7
ELpiss (GM):이후에도 참여 원하신다면
씬인을 굴려주시면 됩니다.
당신은 마을에서 가장 큰 시계탑으로 향해가는 중입니다.
주변 풍경은 당신이 살았던 세계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던 그런 풍경입니다.
그리움? 까지는 몰라도 반가움 정도는 드네요
그래서 앞으로 가는 도중
지각 굴려주세요
1d10
맞나요?
지각 딱 1인데
굴리신 다음
+지각입니다
난이도는 5
입니다
이예
이상한점이라고하면....
그러면 당신은 주변을 가면서 한 가지 사실을 깨닮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쳐다보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요
당신은 객관적으로 봤을때 눈에 확 띄는 스타일인데 말이죠.
아 물론 사람하고 붙이치거나 옆을 지날면서 슬쩍 보는 정도는 있지만
그것 제외하고서는....?
ELpiss (GM):음 별로 중요한 사실은 아니겠죠 뭐
그렇게 당신은 시계탑 앞 까지 도착했습니다.
시계탑 내부는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열려있네요.
들어가기 위해서는 단돈 5$!
어.... 잠만
당신 이 세계 돈 가지고 있었나요?
발란 안드레이:"쯧... 이거 곤란하군... 흐음..."
bartender:지식 : 뒷세계를 굴러서 양아치가 있는 곳을 찾아낸 뒤 삥 뜯는거 가능할까요
난이도는 8
bartender:
rolling 2d10
=
17
이욜
오늘의 주사위 운이 좋군
+1 해야하지만
그런거 상관없겠군
성공
그러면
발란은 능숙하게 이런 장소의 취약점을 파악하고서는
몰래 숨어서 들어가네요.
발란 안드레이:'역시 여기도 다 고만고만하군.'
ELpiss (GM):그러면 당신은 정당하게 돈은 낸 사람들 틈새의 숨어 들어가 시계탑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대로 위층 까지 가봐도 좋고 이 근처 관광객들과 이야기 나눠봐도 좋을듯하네요
bartender:위로 가서 주위를 둘러보며 뭔가 이상한게 있는지 봅니다
잘못봈다
실수
지문 수정하기에는 늦었으니
다음에 보너스 드리기로 할께요
그러면 당신은 주변을 살펴보면서 위층 까지 도착했습니다.
ELpiss (GM):안내원이 관광객들에게 이곳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보이고
ELpiss (GM):창 밖으로는 마을 풍경이 훤히 보입니다.
또한 어느 정도 돈만 낸다면 기념품도 살 수 있겠네요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는것은 아니니깐
하나 하나 선택하셔도 보셔도 괜찮아요
대충 역사 이야기
기념품 사기
bartender:그럼 창 밖을 보면서 마을 주변을 봄과 동시에 역사 이야기를 듣는 건 좀 힘들까요
창에서 좀 멀리 있나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창 밖 풍경 부터 말씀드릴께요
창 밖으로 보니 마을 지리에 대해서 알 수 있네요.
일반적인 도시하고 다를 것이 없고 저기 보이는 것은 열차에 그리고......
여기 섬이네요?
저기 멀리에 배가 보입니다.
근데
왜 물이 보이지 않죠?
배가 떠 있네요?
그러한 풍경을 볼 때 쯤이면 안내원이 이러한 이야기를 합니다.
안내원:"-저희가 시계탑은 지상에서 있었던 그대로를 옮겼던 몇 안남은 원형입니다."
이세계관은...
안내원:"그래서 그런지 현재 사용하는 시계축으로는 돌아가지 않은 문제가 있지만 이런 것 또한 매력이 아닐까요?"
bartender:하늘섬은... 존재했어..!!
안내원:"매장에서는 지상에서 사용하였던 기술로 만든 시계를 팔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살펴봐주세요."
ELpiss (GM):이렇게 자연스러운 호객 행위라니!
내가 사장이라면 바로 채용할 인재네요!
그럼 이야기도 들었겠다.
ELpiss (GM):아무래도 기념품으로 팔고 있는 것은
bartender:기념품도 사고 싶긴 한데 돈이
ELpiss (GM):이정도면 씬 괜찮다고 보는데
더 원하시는 것 있으신가요?
없슘다
기념품은 짜피 여기 돈이 없기도 하고
발란은 이 마을? 섬?에 대한 정보를 얻었네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야기하면 깜짝놀라겠는걸요!
행동치 순으로 하죠
적어주세요
카드님이9 메르아님이4
카드님 뭐하시기로 하셨죠?
ε:시계탑으로 가는 발란 안드레이를 따라가던 엡실론은, 도시의 정경에 이끌려 딴길로 샙니다.
현재
씬 원하시는 분들은
씬인 해주세요
관광이에요? 아니면 소문수집?
yukkuri:같이다닐거 아니면 씬인안하는게 나으려나
식으로 샌거임
Card:상점같은거 있으면 들어가서 구경하고.
길거리 공연있으면 박수쳐줄 예정
Card:그리고 엡실론이 가는 길엔 모래가 남습니다.
아시죠?
그러면
다른 분들은 없나요?
오케이;
말 없는걸봐서는
없다
그러면
엡실론은 주위를 돌아다니던 중
길거리에서 마술을 하는 사람을 발견합니다!
어린 아이 몇명이 모여서 그걸 바라보고 있네요
ELpiss (GM):마술사가 모자에 손을 가져대니....
하나 둘....
짠!
하고 비둘기가 나옵니다.
박수 짝짝.
Card:너무, 너무 익숙한 포트레잇이 보였어
ELpiss (GM):당신들의 박수의 마술사는 하나 더 마술을 보입니다!
아까 전하고 같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라 합니다
ε:'두마리나 나오네. 생성기가 달려있나?'라고 생각하는 엡실론
ELpiss (GM):마술이 하나 밖에 못하는 것 같은데... 애들은 좋아하는 것 같아요
Card:같은 모자에서 새를 계속 뽑아내는건 재주다!
"나도 이 다음에 나도 마법 부릴거야!"
ε:꼬마도 마법을 부린다고요? 흥미가 생겨서 바라봅니다.
Card:어쩌면 다들 마법사인 세계관은 아닐까?
전화와서
꼬마는 그 시선에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래도 마법을 부릴수 있다면 재밌을거 같아."
"나도 꼭 마법 부릴거야!"
배경엔 검은 인물로 나오네요
이건 복선 아니죠?
MeLua:햐,,, 마법.. 우리엘이 있었으면 짱이였겠다
ELpiss (GM):그거 제가 이미지 안넣어둔
NPC 라서 그래요
ε:여전히 새를 계속 꺼내고 있을 마술사를 잠시 보고
더 구경하러 떠나보려 합니다.
ELpiss (GM):그러면 당신이 갈 때 쯤
마법사하고 꼬마아이는
당신에게 잘가라고
손 흔들어주네요
당신은 걷다보니 카페 앞 까지 왔습니다.
잠시 시간을 보내다 가면 좋을듯 하네요
카페 안의 음악에 이끌려 들어가봅니다.
ε:메뉴판이 아마 카운터 너머의 벽에 크게 붙어있을거같은데, 글자를 읽을수 있나요?
그럼 메뉴를 슥 보다가,
"혹시 콜라 있어?"
????
로그좀 올려봄
ELpiss (GM):멍한 표정을 하다가....
Card:사회생활하면서 우직하게 반말을 하는 캐였나 헷갈려
알바생:"그.... 저희 매장에는 콜라는 없습니다. 손님 대신 탄산이 들어간 다른 음료는 있는데 그건 어떠신가요?"
그럼 엡실론은 이제야 존대를 받고있었으니 존대를 해주는게 맞음을 기억하고 합니다.
ELpiss (GM):직원은 친절히 탄산이 들어간 류의 음료를 추천합니다. 레몬에이드 도 있고 레몬에이드도 있고
레몬에이드도 있고....
ELpiss (GM):레몬에이드만 있냐고요? 다른 탄산이 들어간 음료가 있지만
저는 레몬에이드가 먹고 싶은걸요
Card:
ELpiss (GM):레몬 에이드가 싫으시면 알아서 시켜주세요
알바생:"네, 레몬 에이드 한잔이요. 아, 드시고 가시나요?"
여긴 시간이야?
bartender:어이 레몬에는 레몬 만큼의 에너지가 있다구
알바생:"아, 혹시 관광하러 오신 분이신가요?"
(끄덕)
알바생:"아, 저희 지역이 연합에서 벗어난 자치구여서 별도로 사용하는 금액이 달라서요. 연합 금액으로 하면...."
"1.5 $ 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엡실론은 돈이 없다.
ε:"그, 돈이 없는데. 다른 지불방법 없어?"
"요?"
굴려주세요
아니면
사회
어차피 같은거지만
ELpiss (GM):당신은 주머니를 뒤적뒤적해서 꺼내보니
거기에는
처음 보는 화폐가 있습니다.
ELpiss (GM):알바생은 난감한 얼굴로 당신이 꺼낸 화폐만을 바라봅니다.
ELpiss (GM):이건 무슨 장난일까? 라는 얼굴이네요.
ELpiss (GM):알바생은 당신에게 0.5$를 전해줍니다.
Card:마치 머리 위에 ! 가 뜰것같은 몸짓을 취했으나, 금방 진정하고 건네주는것을 받습니다.
ELpiss (GM):벨을 전해주면서 곧 음료 나올 것이라고 알려주세요
이쯤했으면 될려나
ε:그럼 엡실론은 벨을 받고.. 근처의 앉아있을수 있어보이는곳에 가서 앉아서 벨을 뚫어져라 봅니다.
여기서 음료가 나온다는건가-라는 시선이네요.
ELpiss (GM):그럼 얼마 지나서 벨이 울리고 카운터에는 음료가 나왔다고 말씀하면서
씬을 마무리하죠
Card:과연 엡실론의 세계는 물물교환이었을지, 아니면 모종의 화폐가 있었을지에오
총알이 화폐라거나, 전기가 화폐라거나 그러지 않았을까..?
동네마다 다른 식으로.
바른생활어른이
그러면
메르아님하고
아카님한 다음에
오늘 끝낼까요?
몸이 반응해버렷
과제 해야해서
그러면
메르아님은
개별씬으로 뭐 원하신가요?
개별적으로
제가 제공할까요?
제공 부탁드립니다
아까전에 출발하기 싫다고 했으니깐
ELpiss (GM):당신은 지금 열차 안에 있는
식당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최애 비개였던 슬라임이 탈주하여서 잠이 오지...않네요
Card:와. 탄산 레몬에이드. 소원이랑 연관되있어서 레몬맛만 난대요
배신감..
우리엘:"잠이나 자려했는데. 베고 잘 게 없네"
"슬라임 씨 비슷한 재질로는 만들 수 있긴한데...."
우리엘:"필요없어. 무슨 배게를 써도 걔만 못해"
"그건.... 그래 보이네요!"
"확실히 푹신해 보이였죠. 그분!"
우리엘:"어, 엄청 푹신해. 그래도 양보는 못해줘"
"따지고보면 우리엘 님도 마찬가지 아니에요?"
우리엘:"...원래 할 게 없으면 잠의 마수에게라도 힘을 빌리는거지"
"그 긴 시간동안 살아있는게 얼마나 X같은지 너도 알 거 같은데?"
기관사:"그건 이해해요. 긴 시간 동안 할게 없긴하죠."
"그래도 막상 이렇게 분리 된 건데 저는 자는 게 아쉬워서요."
우리엘:"글쎄... 저 아이들이 살아온 기 시간을 나는 전부 봐왔으니"
"딱히 감흥이 새롭거나 하진 않네."
기관사:"그래요? 그래도 이렇게 여행하다보면 꽤나 신선할걸요."
"왜 특이한 베개를 만난 것 처럼요."
우리엘:"흠.. 확실히. 앞으론 쟤가 없으면 잠을 잘 못잘 것 같아."
기관사:"하하하! 그거 직접 들으셨으면 반응 재미있겠네요!"
"나중에 슬라임님 앞에서 해주세요!"
우리엘:"..아, 조금 오해할 수도 있겠네."
"뭐, 내가 이제와서 누구랑 사랑을 시시덕 거릴 입장도 아니고. "
기관사:"하하 그렇긴 한데 오해하시는 거 보는 맛이 있지 않겠어요?"
"그 분 가정 있으셨던 것 같은데."
"너 꽤나 취향이 악독하네."
"그분을 입에 올리는 걸 제외하곤 맘에 들어."
"그러면 그분 돌아왔을 저도 불러주셔야 합니다."
우리엘:"..뭐.. 아침드라마 한번 찍어보자구."
"한국이라는 나라에선 그게 유행이던데?"
기관사:"제가 녹화 까지 끝내주게 해드릴게요."
우리엘:"좋네. 대천사 우리엘이 애원하는 연기 보여줄게"
"아, 맞아. 이거 드린다는게 깜빡했는데 여기요!"
ELpiss (GM):기관사는 우리엘에게 연료의 위치를 조사할 수 있는 장치를 건넵니다.
"쟤네는 저것도 안가져갔어?"
"저분들 이거 깜빡했어요!"
ELpiss (GM):기관사는 웃음을 참으면서 이야기합니다.
우리엘:"후.. 내가 찾으러 가기는 귀찮으니까"
"대충 난동부리면 누군가는 오겠지?"
"쉽게 주면 재미없지."
yukkuri:참고로 슬라임은 몸을 얇게펴서 온갖곳에서 정보를수집하고있습니다
"그럼 덤벼"
"내가 이기면 너는 평생 내 배게야"
넘겼습니다.
팝콘을 들고
ELpiss (GM):콜라 까지 준비해서 보고 있습니다.
ELpiss (GM):우적우적 팝콘 씹으면서 괜찮다고 엄지를 올리네요
슬라임:"그런가...... 귀찮으니까 패스. 그냥 찾지뭐"
"아 아가씨 하나확실히 말해둘게"
"나랑 아가씨랑싸우면 끝이 안날거야"
기관사:"기차를 타는 동안에는 모두 동등해서 시간도 넘쳐나는데 말이죠."
"뭐 금방 깨닮으실거에요."
우리엘:"..뭐 아쉽네. 어차피 평생이라고 해봤자 얼마 안될텐데."
기관사:"하하 그럴지도요! 그러면 다른 분들 올 때 까지 저랑 노가리나 까시죠!"
"술이라도?"
우리엘 성격이 받쳐주질 않는군
캐릭터 rp는 회차가 쌓이는거니깐
몇번 더 하다보면 되겠져
그러면 일단 여기까지?
우리엘은 끝이다
yukkuri:
rolling 1d10
=
5
정보조사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방식으로?
yukkuri:몸을 얇고 넓게펴서 들리는걸 닥치는대로 모으고있습니다
그러면
일단 정보 소문으로 해서
단계별 정보드리죠
난이도는 일단은 10
도달하지 못해도
yukkuri:
rolling 6d10>9
=
0 Successes
.......하아...
이래서 컨센을 3랩까지 올려야하는겁니다하핳
yukkuri:크리티컬이 뜰경우 크리는 10으로 간주해서 성공할수있다는
오늘 축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네요
오늘 밤 지상에서 벗어나 하늘로 날라오른 것을 축복하는 축제가 있을거라네요
축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디서 진행되는지
축제가 무엇을 하는지는 알 수 없네요
축제가 일어난다는 정도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슬라임:'....축제인가.... 다음엔 그쪽에서 조사해볼까나.....'
대충 하늘로 날아올랐다던가 들렸지만 무시하고 다음조사플렌을 세웁니다
yukkuri:으므.... 더 조사할만한거 있을까요
ELpiss (GM):발렌 주머니에 있었다고 했었져?
ELpiss (GM):그러면 정보 소문으로 한 번 더 판정하죠
yukkuri:하하하.... 이걸 인정해주시네
다시 위의콤보로
rolling 6d10>9
=
1 Success
rolling 1d10>9
=
0 Successes
15
그러면 당신은 취제가 저녘에 시계탑 근처에서 진행되면 축제 기간은 오늘 부터 3일 간 진행되며
이 축제가 신비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연합 밖에 있는 이런 작은 섬에 까지 찾아온다는 것 같네요
이 축제가 재미있는 것이 다른 지역하고는 다르게 축제 기간 동안 하늘로 올라올 수 있는데 도움을 줬던 짐승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의미에서
제물을바치며 매 축제 마다 그 짐승이 제물을 받으러 온다고 하네요
뭐 믿거나 말거나인 이야기지만요!
yukkuri:하하하하......정보량이 많네~
짐승 언급
슬라임:"....어라 나 본체보다 분체쪽이 일 더 잘하는거 아니야...?"
슬라임:"그보다 신경쓰이는게 많이들렸네..... 그럼 돌아갈까"
Card:화폐는 시간으로 지불할수 있는 동네인데.. 마을 수준은 20세기 후반~ 21세기 초 정도고, 섬은 어째선지 떠있고.
yukkuri:아 이 분체정보 분체랑 합쳐졌을때 알은거로 하는게 더 좋았으려나
연출상
음.....그냥 넘어가죠
따로 원하시는건 더 있으신가요?
yukkuri:음..... 개인적으론 짐승에대해 더 조사하고싶습니다
마지막 조사
정보 UGN만 허용
난이도 15
rolling 6d10>9
=
1 Success
rolling 1d10>9
=
0 Successes
?
ㅋㅋㅋ
ELpiss (GM):그러면 당신은 짐승에 대해서 찾아다녔지만
아쉽게도 조사의 실패했습니다.
암튼 이거로 씬종료~
수고하셨습니다
진행하면 될것 같은데
오늘은 여기까지?
아니면
더?
아키라님하고 카드님도 살아계신가요
메르아님은 가신 듯
bartender:아까 피곤하시다고도 하셧으니
맞죠?
이예이
ELpiss (GM):여러분들은 각자 조사를 하던 관광을 하던 휴식을 하던 시간을 보내고 현재 다시 기차로 모였습니다.
모두 씬인 부탁드립니다.
yukkuri:
rolling 1d10
=
7
bartender:
rolling 1d10
=
2
요시
아이젠장
이럴때만 잘나오더라
비극.
각자 조사한 사항을 이야기 나눠셔도 좋고
네 그러니깐
조사한 사항 이야기 나누십쇼 휴먼
코피 뒤처리좀
bartender:저번에 무슨 정보를 얻었더라
Card:마시기 전에 멈췄던 엡실론의 에피소드.
슬라임:"저녁부터 3일간 시계탑밑에서 축제라고하는군"
Card:음료수를 마시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차리고, 침울해진 채로 돌아온 상태일겁니다.
ε:"탄산 레몬에이드엔 레몬맛밖에 나지 않아."
슬라임:"거기서 정보를 모아보는건 어떨까 싶은데"
ε:"탄산 레몬에이드엔 레몬맛밖에 나지 않아.."
발란 안드레이:"좋아. 그럼 내가 얻어온 정보를 말해주지."
"여기서 가장 높은 시계탑으로 올라간 결과 여기는 하늘에 떠있는 섬 같다."
"그리고 동시에 여기의 기술은 현재... 아니, 적어도 슬라임이 있는 시대 보다 한참 후 인 것 같아."
"내 추측이지만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세계혹은 시간대일거라 생각해."
슬라임:"그리고 확실히 판타지적인 세계인거같다."
@축제의 유래에대해 설명합니다
"모자에서 막 비둘기가 나왔으니까."
침울해져 있던 앱실론이 마침 떠올랐다는듯 말했습니다.
길거리 공연에서 본 마술의 이야기지만.
"한두마리도 아니고 계속 나왔어."
발란 안드레이:"그런거야 내 시대에도 흔히 있는거니 꼭 마법인가에 대해서는 모르지."
"물론 내 시대에선 생물이 아니라 무한 탄약 같은... 그런거지만 말이야."
ε:"그치만 레몬에이드에서 레몬맛밖에 나지 않았는데."
"..아."
주머니를 뒤적거리다가, 0.5$를 꺼내보입니다
화폐를 보면 역사를 안다. 어떤 형태죠?
동전이냐 지폐냐
그 동전을 꺼내들면은 딴짓하던 기관사가
MeLua:오 맞다 기관사랑 술 한잔 하기로 했었지
기관사:"아, 맞다! 여러분들 가는 차원에 따라서 어느 정도 돈이 알아서 지급됩니다!"
"말씀드리는걸 까먹었지 뭡니까! 하하"
bartender:이거 감정 표현 어떻게 했었죠
표현 선택하면됩니다.
읭?
ε:아무튼. 그 동전을 꺼낸 엡실론은 동전의 무게나 질감을 살펴봅니다.
ELpiss (GM):{표정을 선택하세요|!@|!@분노|!@퇴장}
앞에
?만 붙여서
쳐보세요
Card:저 커맨드 시리즈를 외우셔도될듯 합니다.
있어야 매크로 작동됩니다.
화면에 애가 있어야해요
test
ELpiss (GM):캐릭터인 상태로 치셔야합니다.
ε:그래서, 동전의 질감, 무게, 그려진 그림 등은
어떻게 됩니까.
ELpiss (GM):그렇게 무겁지 않아요. 그냥 병뚜껑 정도의 무게? 크리는 그것보다 작고요
질감은..... 금속? 다만 철이나 구리 같은건 아니네요
그려진 그림은 배입니다.
지폐의 경우 섬입니다.
"아. 근데 이건 관광객이 쓰는 제국 화폐? 라고 했던거같아."
"현지인들은... 화폐 단위가 시간이라더라고."
발란 안드레이:"시간이라... 뭔가 어울리는군."
Card:
이거 떠오름 갠적으론.
MeLua:아니지 시간을 화폐로 쓰는영화가 있었는데
아
그래여 저거
재밌게봤어
MeLua: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섹시했던 영화죠
아만다가 이쁘고
"저 천사인지 나무늘보인지는 그냥 잠만 잤을 것 같으니 말이야."
ELpiss (GM):아, 앞으로 정보 UGN은 기관사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씬에서도 사용 가능하고요
ε:"탄산 레몬에이드에선.. 레몬맛 밖에 안났어.."
한말 무한반복하기
발란 안드레이:원래 그게 맞지 않나? 하고 생각하는 발란
슬라임:"라는거로 그녀를대리고 나가거나 그녀로부터 탐색기를 가져가서 연료를찾아야해"
"왠지 말하는거로 하나만있는거같고"
나무늘보래
"축제랑 관련있겠지?"
"발란 안드레이. 축제 구경가자."
슬라임:"그건모르겠지만 있을가능성이 크다고본다"
ELpiss (GM):슬슬 4시에서 5시 사이네요\
"아 기관사형씨 여기엔 언제까지 있을꺼야?"
기관사:"원래는 언제까지 있든 상관 없습니다."
"다른 차원에서 쉬는건 연료가 소모되지 않으니깐요."
"다만 그 동안에도 계속 다른 열차는 앞으로 향하고 있을테고 저희보다 먼저 도착하는 열차가 생길지도 모르죠."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1-3일 정도가 적당합니다."
기관사:"그 이상을 넘으면 차이가 발생하니깐요."
기관사:"저희보다 먼저 도착해서 소원을 이루는 생길지도 모르고요."
아무튼 먼저 완주하면 이겨버리는..
기관사:"그 차이를 메꾸기 위해서 연료를 많이 소모합니다."
기관사:"뭐 지금은 연료를 얼마든지 소모해도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시즌이지만"
"그것도 기간이 있으니깐요."
"평생 있는건 무리에요."
우리엘:"보자... 그럼 지금 이곳에서 모은 연료를 연료가 사용되는 시점까지 보관은 가능해?"
기관사:"가능합니다. 이번에 모은 연료를 보관되고 무제한 시즌이 끝난 다음 부터 사용됩니다."
기관사:"무제한 시즌이 끝났을때 이득을 보려면 지금 많이 모아두는 쪽이 좋죠."
"아니면 억지로 끌고간다"
"...."
Card:얘가 기관사를 어떻게 불렀는지 기억 안나서 로그 올리는중
"엡실론 님은 차원 마다 4 포인트 씩 받으시네요."
발란 안드레이:"이렇게 된거 나도 돈 좀 받지. 조사에 도움이 될 것 같으니까."
상비화 포인트에 있는 돈 만큼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Card:1시나 말투가 어땠는지 대충 로딩했다
Card:사용중인 상비화 포인트 여부를 제외하고
그만큼 받는건가요?
기관사:"그건 개인이 가지고 있던 살아왔던 배경을 보고 지급해드려요."
네 각자 사용중인 상비화 포인트 제외하고
그 만큼 드립니다.
돈 없겠네요
ㅅㄱ
ELpiss (GM):잔여도 돈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이정도까지는 해드릴께요
그래도 엡실론은 안되겠네
ㅅㄱ
잔여도 는 뭐임
잔여 상비화 포인트가
yukkuri:저 죄송합니다 플라스틱실드 상비화9였는데 뭘 착각했는지 들고있었어요
(플라스틱실드 지움)
Card:여태 시나리오 2번했고 이게 3회차니까
이거 재산p로 계산 하죠
잔여 상비화~ 재산 이렇게 따로 보는거
번거로울거같음
아니면 재산포인트 계산을 포기하고
어떰.
yukkuri:사실 재산은 원래라면 시나종료하면 사라집니다
ELpiss (GM):상비화 포인트 남은건 재산으로 변경됩니다.
시트 제작-남는 상비화 p가 재산으로 바뀜 (누적)
시나리오 종료 후 -> 아이템 재 상비화. 남는 상비화 p가 재산으로 바뀜
이러는거라.
아니니깐
MeLua:매 시나리오마다 상비화가 바뀌어요..?
ELpiss (GM):포인트가 재충전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깐
지금 무기 사고 있으시죠 우리엘
매 시나마다
그 장비를 사는 것으로 취급해요
Card:시나리오중 매입판정으로 아이템을 새로 사면, 시나리오 종료후 이걸 상비화할지를 또 상비화 포인트를 갈아서 정해야하고요.
네네
무기 비용 빼고 남은 상비화는
재산포인트로 변경됩니다.
Card:시트에 있는게 나은데, 우리 시트엔 업서요
ELpiss (GM):이거는 장여 상비화 보시고
ELpiss (GM):시나리오 얼마 지났는지 생각하면서 계산하면 됩니다.
Card:소모되는 포인트라, 적어두는게 베스트긴함.
저는 잔여상비화란에 메모로 적는중
넘어가요
ELpiss (GM):이거 그냥 중요한거 아니래서
대충 잔여 상비화 보고
ELpiss (GM):나는 이 정도 돈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 되는겁니다.
yukkuri:정보수집할때 재산써서 1포인트 올릴수있다는
ELpiss (GM):재산 까지는 어려우면 스킵하면 됩니다.
Card:사실 안정적으로 가려면, 매입판정을 요구하는게 낫겠지만.
기관사:"각자 수중에 돈 얼마 있는지는 확인하셨죠?"
진짜 중요치 않아!
기관사:"추가로 돈 얻고 싶으시면 연료를 소모해도 됩니다."
"비효율적이지만 가능은해요."
우리엘:"쟤 의외로 머리가 좋을지도 모르겠네"
발란 안드레이:"너무 욕심내면 큰 코 다친다."
기관사:"구체적인 액수를 알려주시지 않으면 드릴 수 없습니다."
ε:"그러니까.. 발란 안드레이의 신체를 3번은 복사할 수 있을 정도의 돈을 줘."
기관사:"복사 자체는 지금으로도 가능해서 돈으로 매길기 애매하겠네요."
3초고민.
"3000$."
"네 여기있습니다."
주란다고 진짜주네란 시선
우리엘:"여기서 받은 돈은 다른 차원에서 사용 가능해?"
발란 안드레이:"뭐냐. 왜 나로 예시를 드냐. 꼬맹이."
"그래서 그랬지."
기관사:"아, 그리고 방금 돈은 연료상으로 300 연료입니다."
"다른 차원 까지 이동하는데 3 정도 소모하니깐 100 차원 정도를 넘나들 정도의 연료를 소모시키신거네요."
ε:"그치만 무제한에서 썼으니까 소모는 없잖아."
"가서 기념품 사자!"
"..아."
yukkuri:"난 이게 빚이아닐까 싶다...."
ε:"혹시, 여기 현지인 화폐라던,
시간도 받을 수 있어?"
ε:"레몬에이드 가격, 1.5$면서 동시에 2시간이랬어."
발란 안드레이:"그럼 아까 받은걸로 충분하지 않아?"
ε:"근데 그 가격으론 탄산 레몬에이드라더니 레몬맛 밖에 안나."
우리엘:"연료를 소모해서 돈으로 변환이 된다면... 돈을 연료로 변환하는건?"
기관사:"저희가 여러분들의
시간은 고정 시킬 수 있지만
수명은 늘려드릴 수가 없거든요."
ε:"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셨어.."
기관사:"오, 우리엘님 나이스한 질문. 가능합니다."
발란 안드레이:"원래 그런 맛이다. 꼬맹아."
탄산 맛 없고
설탕 단맛도 안나고
그냥 쌩 레몬 즙 맛 났다고 하는거임
기관사:"아, 엡실론님 같은 경우는 소원 관련해서 탄산 쪽은 아예 느낄 수 없거든요."
"아, 수명 늘리는건 소원으로 이룰수는 있어요."
기관사:"열차에 사용되는 연료로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지만요."
"혹시 여기서 만든 돈으로 도박해서 불리신 다음 다시 연료로 만드실 계획이세요?"
"대가 없는 돈으로 연료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니 이것만큼 완벽한게 더 있어?"
기관사:"위 쪽에 건의해서 미리 막아둬야지."
기관사:"그러면 이제 나가서 축제나 즐기세요!"
"저는 건의 좀 하러!"
어디로 간다
MeLua:설마 이번 시날에선 안막으시겠지 ㅎㅎㅎㅎ
우리엘은 도박하러 갑니다
이제 정보가 없을 삘
bartender:아예 그냥 뒷골목을 돌아다녀볼까
대신
버그 제보로 인하여
미래 연료 30 드리겠습니다.
합의 보죠
아직 저도 멀었군요
축제장소가 시계탑근처
MeLua:약 11번정도 차원이동할 수 있는 연료인가
bartender:그럼 발란은 시계탑 근처 뒷골목을 돌아다니기로 하죠
이런 축제 시기인 만큼
이번에는
bartender:경찰들의 눈을 피하기 좋겠지ㅏ
최소 인원 2명씩으로
씬 나누겠습니다.
"분명 재밌을거야!"
발란 안드레이:"난 축제에 그닥 상관도 없고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다."
ε:"축제에 어울리고 어울리지 않고도 있어?"
발란 안드레이:"그래. 꼬맹이 혼자 놀다가는 다치기 쉬우니 보호자 한명 정도는 있어야겠지."
아저씨 아줌마라고 하드라고요
ε:"그래. 내가 다칠지도 모르니까 날 지켜 발란 안드레이."
"좋은 판단이야."
발란 안드레이:에휴 소리에 맞춰 푸쉭하며 나오는 연기
젊다고 하죠 30대
bartender:발란은 엡실론의 동료가 되었다!
MeLua:큭큭... 그렇다고 해서 흔들리지 않는다면
bartender:"가야지. 지켜달란 의뢰를 받았으니 말이야."
발란 안드레이:"가야지. 지켜달란 의뢰를 받았으니 말이야."
슬라임:"나중에 내 살점? 때줄테니까 이거로 세포분열시키던 뭘하든해서 나같은거 하나더만들어"
그거 복제
해도 의미 없을거같ㅇ..
Card:그러고보니 분체 생성은 어캐하신거임 지난번에
슬라임:그냥 슬라임이니까 가능하지않을까하고 지른거임
이펙트로
가져오고 나서
말혀
yukkuri:Gm이 안된다고했으면 못하는거였지만 없이넘어감
ㅋㅋㅋㅋㅋㅋ
ELpiss (GM):난 이펙트 있는 줄알았지
아니 어디서 사기를쳐!
ㅋㅋㅋㅋㅋ
Card:분체 생성이란 이펙트가 있었나..? 하고 있었는데
진짜 없는데 지른거였어.
1감탄
드립니다.
아무튼.
축제 크루 몇명
ε:엡실론은 어디선가 챙겨낸 철가방에 3000$를 챙깁니다.
MeLua:도박이라는 큰 목적을 잃었어요...
ELpiss (GM):나는 3000이 넘는 돈이 불려지는걸
지폐 최대단위가 얼마죠 여기
발란 안드레이:대충 분위기를 맞춰주듯, 저절로 안면의 기계 부위가 철컥하며 움직여 선글라스를 쓴 것 같은 외형이 된다.
Card:캐나다 기준이면 100$지폐도 있긴 한데.
기계이니 바꿀 수 있다.
세세하게 설정했을리가
대충 100 까지 있다고 하죠
슬라임:"축제...축제인가.... 나는 어떻게해야할려나..."
철가방의 크기에 비해 돈이 적음을 깨닫습니다.
"27000$, 더 줘."
ELpiss (GM):허공에서 돈이 떨어집니다.
적당히 철가방에 눌러 정리하고.."
"음. 완벽하겠지? 가자!"
Card:라며 열차에서 내려 시계탑 근처로 향하겠네요, 우린.
bartender:"그래. 신나서 난리 피우진 말고."
근데
발란 안드레이:"그래. 신나서 난리 피우진 말고."
MeLua:잠깐만
MeLua:도박으로 돈을 불려서 연료로 치환하는 건 안되잖아요?
bartender:메르아씨 대화까지 복사해버렸네
MeLua:그럼 아예 돈을 연료로 치환하는 걸 막으신건가요?
무제한으로 돌아감
무제한 월드에선 물건을 연료로 바꾸는 행위 자체가 막혀있을듯
갑자기 도박나와서
ELpiss (GM):다른 돈 같은걸 가져오지마ㅏㅏㅏㅏ
Card:아무튼 당차게 길가로 나왔습니다 마스터.
그러면
Card:축제 분위기를 묘사해주세요! 돈 펑펑쓸거야..!
MeLua:사람들을 이빠이 납치해서 시간을 연료\로 치환하자!
ELpiss (GM):우리엘은 어떻게할껀가요?
그 사람은 연료가 될 수 없겠네요
될 수 있는 사람들만 가져와주세요
우리엘도 축제?
그러면 모두 축제로 향합니다.
땅은 독으로 물들어져 식물은 죽어가고 동물은 병들어가니
많은 과학자들이 이유를 찾고 해결하기 위해서 나섰지만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지상을 버리고 배의 올라타 하늘로 도망을 쳤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 있던 사람은 소수였죠. 돈 많고 권력을 가진 이들 뿐
씬에 참가 원하시는 분들은
씬인 굴려주세요
몰랐는데,
엡실론 세계관이랑 유사한 거잖아..?
bartender:
rolling 1d10
=
9
아
yukkuri:
rolling 1d10
=
7
시계탑 아래에서는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감사를 들이자는 의미에서 이러한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 같네요
근처에는 노점상도 보이네요. 대부분 시계를 파는 것이 기념상품인 것 같습니다.
Card:지상이 오염되었다던가, 어떻게 섬을 띄웠다던가 하는 이야기는 제대로 들을수 있었나요?
판정 부탁드립니다.
@주변을 둘러봅니다만 주변의시선은 어떤가요
ELpiss (GM):당신의 외관의 대해서 인식 못하는걸까요?
뭔지 또 알았다.
이거 섬 띄운거 완전 아스트로보이 영화버전..
그 서사면, 한번 추락해야 뭐가 뭔지 알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사실 저도
발란 안드레이:"듣자하니 지금 기술로는 복원 불가능한 시계를 모방해서 만들었다나."
뭐가 좋을까..
발란 안드레이:"사서 나쁠 것은 없지. 구조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라고, 가게 점원에게 질문도 해봅니다.
점원:"사용 목적의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이게 제일 무난하고 좋아요."
ELpiss (GM):라면서 당신에게 고급스러운 시계를 보여줍니다.
"아니다. 내가 특별히 싸게 해서 1100$로 해드릴께요. 어때요?"
"어, 시계에 사용 목적이 따로 있어?요?"
엡실론이 아는 시계란..
점원:"시간을 알리는 용도지만 옛날에는 장식품으로서 고가에 사용되었다네요."
점원:"뭐, 저희가 땅에 있을 때 이야기지만요."
우리엘:"달러로 너희들의 시간을 살 수 있을까?"
"하늘에 뜨고나선 어떻게 바뀐건가요?"
도덕책.
ELpiss (GM):점원은 그러면 당황하다가
ELpiss (GM):우리엘에 얼굴을 보고서는
MeLua:말이 조금 이상할 수 있네욬ㅋㅋㅋㅋ
"?"
슬라임:"미안합니다 이아이는 예의를배우지못한 돈많은집안의 재제거든요"
ㅋㅋㅋㅋㅋ
점원:"이, 이다음에.... 쉬는 시간이 조금 있는데... 그때라면..."
ELpiss (GM):엄청 부끄러운지 얼굴이 붉어진 것이 보이네요
MeLua:와중에 꼬신게 더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rd:시계는 손목시계인가요? 아니면 회중시계?
아주 고급스러운 브랜드입니다.
슬라임:"아아 생각을포기하는게 좋을거같다..."
ELpiss (GM):취향을 타지 않는 멋진 장식품이겠네요
점원:"옛 땅에서 살던 인류는 따로 인체에 생체기계가 없어서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계나 다른 기계를 이용했다나봐요."
"그래서 이러한 장식품도 있었던 것 같아요."
어디보자
여성입니다.
생체 기계
"무슨 그런 무서운 말씀을...."
호소하는 눈빛으로 부탁해봅니다.
발란 안드레이:"음... 대충 내 몸과 같은거려나."
점원:"죄, 죄송한데 구매 다하셧으면 가주셨으면해요."
ε:"..? 보여줄수 없는 위치에 있는건가요?"
엡실론의 어깨를 잡으며
ELpiss (GM):점원의 얼굴이 파랗습니다.
우리엘:"나는 저기 점원씨랑 더 놀다 갈거야. 훠이 훠이"
ELpiss (GM):엄청 두려워하는 것 같네요
ε:"아슬아슬하게 멸망 전인 세계라고. 궁금하지 않을수 없는데..!"
ELpiss (GM):그러면 다시 붉어집니다.
섬짓할만 하겠지만
엡실론은 이걸 의수 정도의 외형에 드러날수 있는 걸로 생각했다.
ε:"..여기도 나름의 변화를 거쳐서 살아남았다는 걸까."
MeLua:우리엘이 또 보통 예쁜 건 아니자나옇ㅎㅎ
ε:"몸에 생체 시계? 를 박아넣고, 섬을 띄웠다는거니까."
ε:"옛 땅이라는 표현을 보면, 기존 땅은 망가졌다는거겠지?"
발란 안드레이:"사실상 이런 높이면 고산병 같은 것이 생겨서 난리였을지도 모르니까."
"그런 증상들을 없애기 위해 몸에 심은 장치일지도 몰라."
우리엘:"왜 끌고온건데. 너네가 필요한 거 정보 아니였어?"
우리엘은 탐색기를 던져줍니다
우리엘을 어떻게 불렀었지
그냥 우리엘이라 부를까.
발란 안드레이:"우리들은 애초에 특수한 경로로 온거니 특별처리 된걸지도 몰라."
"지금 슬라임 형씨만 봐도 다들 평범하게 보고 있잖아."
슬라임:"화는 이쪽이내고싶은데말이지..... 언제까지 무시하는건지참"
가서 보고 오십쇼
Card:슬슬 축제의 시그니쳐가 나올 때인가.
들리는 이야기에서는 어린이들이나 관광객들을 위한 이 섬이 하늘 까지 올라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각색해서 만든
MeLua:엡실론은 우리엘을 따로 부른적이 없는데욬ㅋㅋㅋㅋ
발란 안드레이:"그렇다고 하는데. 어쩔거야. 다들."
분위기에 쫄았구나, 엡실론..
그러면
다들 가나요?
그리곤 인파에 휩쓸립니다.
Card:곧장 으아아 여기 어디야 상태에 빠져버리겠죠.
발란 안드레이:그런 엡실론을 한 손으로 붙잡고 들어올립니다
아까의 행동은 취소 하겠소
다른 사람 손을 잡은 것으로
ELpiss (GM):
rolling 1D3
=
2
들어올린건 우리엘이였네요
ε:"아니, 아니지. 축제장인데.. 다들 어디갔지?"
ELpiss (GM):우리엘은 발란에게 들려서 번쩍 들렸어요
Card:이렇게 길을 잃으면 마스터가 기연을 주지 않을까?
그러면 이어서 잠시 마스터 씬입니다.
Card:메르아님 영압체크 해야할듯 이라 하기 지겆ㄴ에
살아나셨어
ELpiss (GM):우리엘 RP 보고 넘어가야지
발란 안드레이:"아... 잠시 사람 헷갈렸다."
그러며 살며시 내려줍니다.
하지만 인간들의 실태를 알고 있던 신은 그 기도를 무시했죠.
사람들은 세계를 섞어 물들이는 독에 이해서 죽는 것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어요.
그때 신에 곁에 있던 한 마리의 신수가 신에게 이렇게 부탁했죠.
부디 한 번만... 한 번만 그들에게 기회를 주세요.
그 동안 사람들은 배를 만들고 섬을 만들어 하늘로 피신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은 짐승의 말을 믿고 시계탑으로 모였어요.
멈췄던 시계탑이 움직이고 땅이 하늘로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사람들은 독으로 물들었던 대지에서 벗어나
엡실론을 제외한 모두가 습득합니다.
이 공연을 보지 못한 엡실론은
보지조차 못했구나, 엡실론..
ELpiss (GM):현재 축제 날 메인 이벤트라고 알려져 있는 짐승에게 감사의 의미로 받치는 제물을 준비하는 곳에 가게 됩니다.
행사 책임자:"어, 여기는 들어오시면 안되는 곳입니다."
"여기 공연장 아니야?"
행사 책임자:"여기는 제사 준비를 위한 곳입니다."
bartender:사실 그 신수를 헤치고 얻은 재료로 배 띄운거 아닌가 하는 합리적 갓심이
Card:Oh, oriental ritual! 같은 표정을 지어야하나
"아, 제사도 지내요?"
밀고 들어가봐야할거같은데
행사 책임자:"네, 마지막 날 저희 섬에 전설에 나오는 짐승에게 감사에 의미로 제사를 지내거든요."
"아직 준비 중이라 관람객 들은 들어오실 수 없어요.".
ELpiss (GM):라면서 친절히 응답해주시네요.
어떡할까..
"아, 그 궁금한게 있었는데."
"생체 시계? 랑 전설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거야요?"
"내 몸엔 없는데, 그거."
"그게 무슨... 아, 농담이시군요."
ε:"그, 하늘에 뜨기 전엔 그냥 시계를 썼었어서, 기념품으로 팔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행사 책임자:"음, 안에 뭐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하셨죠?"
ELpiss (GM):그러면 당신을 제사 준비하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는건 늘 즐거운 일이죠. 적어도 이미 멸망한 다음의 세계에서는요!
(To Card): 난이도 30으로 회피 해주세요.
(To Card): 상관 없어요. 대신 이펙트 사용 불가능합니다.
여러분
즐거웠어요
펌블뜸.
엡실론이 마지막으로 본 것은 손에 링거를 낀 사람들이
늙어가는 모습이였습니다.
말을 다 잇지 못하고, 배후의 기습을 얻어맞게 되는데..
ELpiss (GM):그것으로 엡실론은 잠시 씬 아웃입니다!
MeLua:다른 세계의 본인이 당하는걸 여기서 써먹다니
Card:바닥에 쓰러지는 엡실론. 그녀의 운명은!? 뿌슝빠슝
잠깐 시아를 옮겨서
슬라임
슬라임:"....어이 두명, '연료'가 나타난거같다'
발란 안드레이:"... 난 지금 바로 함께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그 꼬맹이가 안 보여."
슬라임:뭔가 오늘은 상당히 무뚝뚝한거같네.... 이런...
yukkuri:엿듣는벽으로 앱실론이 어디로갔는지 찾을수있을까요?
(참고로 모든 정보수집판정에 쓸수있는다이스추가기)
(정보:)판정에
잠만요
MeLua:여기서 불장난 하면 뭐든 되지 않을까여
난이도 8
rolling 7d10>9
=
1 Success
일단성공
당신은 이러한 소리를 듣게됩니다.
행사 책임자:"음, 안에 뭐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하셨죠?"
"엥"
비극
행사 책임자:"야, 제물 하나 더 들어왔다. 옮겨."
연료 위치하고요?
글쎄요?
"난 여기서 시선을 끌테니 다녀올래?"
"아가씨"
발란은 위치를 확인하자마자 달려갑니다
슬라임:"그쪽이 천사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애가 유괴됬어, 넌 안가?"
우리엘:"그러니까 나는 여기서 시선을 끌겠다는거야"
"우르르 몰려가서 뭘 어떻게 할건데?"
"에초에 뭐때문에 시선을끄는건데"
그 편이 재밌을 거 같아서!
우리엘:"납치범들 시선을 끌면 그 아이를 구출하는데 더 편하지 않겠어?"
"납치범이랄까 제물을준비하는놈들이고"
슬라임:"암튼 시선같은거 끌필요없으니 그냥와라"
슬라임:"그리고 시선을끌었다 공격이라도당하면 혼자 뭐할껀데?"
Card:공연 진행되는 동안 일어난거 아니에요?
슬라임:공연진행되는동안 길잃고 해매다가 저기도착한거 아닐까요
"손이 안닿는곳에선 지키지도못한다"
우리엘:"지켜달라곤 한마디도 안했는데 말이지."
슬라임:".......하아..... 그럼마음대로해라"
@시계탑쪽으로 향합니다
그러면
먼저 어느쪽 부터 할까나
사람 적은 쪽 부터 하는게 이득이겠죠?
좋아요 우리엘
사고를 거하게 벌이겠다는데
어떤 식으로?
어둡게 보이는건 저만 그런가염
사람 하나 말하고 있으면 다른 캐릭터들 뒤에 가서
어둡게 보여져요
다시 말씀하시면
색 나오고요
아닌가
우리엘:"후.. 시선을 끄는데 이것만한 게 없지."
죄송합니다!
뒤에 사람이 바로 말하면
ELpiss (GM):색이 검게 나올 때가 있어요
ELpiss (GM):제가 채팅 유지시간이나 그런거 해놓긴 했는데
ELpiss (GM):그거 넘어가는걸로 인식해서 그럼
예술 : 방화도 있겠다
불이나 지르죠
목표치 8
굴려주세요
몇을...굴려야하지..
딱히 필요 없겠다
지릅니다.
당신은 불을
정신이나 감각으로
굴리시면 됩니다.
얼마 만큼 커질지는
판정해보죠
감각이나 정신 굴려주세요
나온 최종 수치로
ELpiss (GM):불의 크기가 결정됩니다.
정신은 2
MeLua:
rolling 2d10>8
=
1 Success
질문
MeLua:이거 정신으로 할때 판정 달성치에 추가한다는게..
넹
원본의 특징이 캐릭터에 드러나는 묘사도 가능하니..
천사 날개 꺼내지나>?? 꺼내지나????
21
최종 21
이건 브금도 틀어드릴게요 잠시만요
마침 제가 적당한게 있거든요
아니다 잠시만요
전독시 팬 음원 우리엘 테마곡
MeLua:오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땅에 모든 것을 불태우는 신의 사자가 강림합니다.
MeLua:전독시 우리엘이 모티브긴 하죠 깔깔
아니면 제가할깝쇼?
잠시만요
아, 정확하게는 정희원 각성 곡이긴한데
넘어가
여러 사람들의 환호와 감정이 섞인 이 창공에
새하얀 날개를 펄럭이며 천사가 강림했다.
우리엘:그녀가 날개를 펄럭일 때마다 멸악맥의 불꽃이 한줄기씩 축제로 한창인 그곳에 쏟아져 내리며 아수라장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역겨운 인간들. 너희들은 항상 잘못된 길을 선택하는구나."
그녀의 표정은 마치 역겨운 벌레를 보는 것 같은 표정으로 지상의 인간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허공을 휘저을 때 마다 그 손이 향하는 곳엔 강한 불길이 일었고, 온갖 비명과 절규가 축제의 현장을 뒤덮었다.
ELpiss (GM):한창이던 축제는 멈추고 사람들은 도망을 치기 시작합니다.
bartender:이 정도면 오히려 앱실론 가지고 튈 것 같은디
ELpiss (GM):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을 치고
yukkuri:오히려 그자리에서 제물이라고 죽일지도
ELpiss (GM):이 거리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자아 이제
엡실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갑자기 이런 배경을 ㅇ띄욱다니
용서하지 않겠다
MeLua:고어내성이 낮은 카드님은 데미지를 받았겠군
눈앞에서 늙어가던 사람이 이내 모래로 변한 모습이였습니다.
Card:짤 자체는.. 괜, 괜찮을걸지도..?
우리 파티에 계신대요
계신데요
연구원:"..... 일어났네? 마취제가 부족했나."
다급히 자는 시늉
MeLua:고어가 문제가 되시는분이 계셨나.,.?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저희는 살아갈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제국에 들어가면 그때는...."
"그때는 정말 답이 없으니깐요."
ELpiss (GM):사실 짤 자체가 대충 쳐서 나온거 쓰는거라서 이정도면 지하 연구실이니 괜찮겠지 싶었는데
저 괴물이 문제군
괜찮다 하셨으니 괜춘해.
yukkuri:들은적있긴한데 누구지뢰였는진 기억안남
잠자는 시늉으로 모면하기는 글렀으니, 그렇게 물어보며..
연구원:"그야 생활 전반 자체를 제국에게 의존해야하니깐요...!"
Card:마스터, 지금 제 상태가 어떻게 되죠?
연구원:"모든 연료를 제국에게 지원 받아야 하는 처지가 어떤지 아세요?!"
"한 마디라도 거역하는 즉시 모든 지원을 끝어버리고 매 달 말도 안돼는 것을 요구하는 것을 들어줘야하는게!"
"다른 섬들이 어떤 운명으로 몰락했는지 당신이 몰라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거에요!"
bartender:근데 그 늙는거는 짤이나 영상 매체만 아니면 괜찮음. 즉 글 뿐이면 괜춘,
ε:"그래서, 지원받지 않고있는 연료는 어떻게 만들어내고 있는데."
ELpiss (GM):다음에는 미리 사전에 공지할게요
링거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대충 저 시트 있죠
저기 누워 있음
bartender:날 난폭하게 대할 속셈이지! 에로 동인지처럼!
나 진짜 이런 상황 자주 들어가네
이상한 상황에 머리를 들이밀잖아!
ELpiss (GM):거기서 누가 들어가고 싶어하냐고!
그리고.
급속분해로 손을 구속하고있는것을 조금씩 붕괴시킬게요
연구원:"당신은..... 신체에 생체 기계도 없고 하니깐.... 분명 범죄자 출신이죠?"
"범죄자 출신.. 아닌데?"
"법이 없는걸."
"법이 없으면 범법행위를 못하잖아."
연구원:"거짓말! 태어날 때부터 심어져서 태어나는게 없다는건 범죄자들 자식이라는 소리잖아!"
넘어가죠
"그런 곳도 있는거지."
침대가 모래가 되어 바스라지면
엡실론은 자유로이 풀려나 일어날수 있겠죠.
정확히는 수술대지만.
그러면
bartender:영웅 등장은 언제 일 것 인가
ELpiss (GM):이쯤에서 시아를 전환하죠
묘하게 윤리의식 비스끄레한것도 있고
슬라임과 발터는 지금 시계탑 지하로 도착했습니다.
당신들이 도착할 때 쯤이면
그렇네요
발터는 내가하는 겜에 나오는 할배 캐고
그렇네요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하늘에 날아든 천사가 어리석은 인간에게
발란 안드레이:"... 분명 시선을 끈다고 하지 않았나?"
yukkuri:그거 슬라임이랑 발란에겐 보이는건가요
발란 안드레이:"뭐, 어차피 우리 세계도 아니고 신경끄지."
발란 안드레이:발란은 계속 목표를 향해 뛰어나갑니다
사상자는 나오겠죠?
ELpiss (GM):그러면 시계탑 앞에 있는 사람들도 당황해하는 것이 보입니다.
당연하게도
네
신기할듯
행사 책임자:"젠장! 사람들! 사람들을 대피 시켜!"
행사 책임자:"기쁜 날 다른 사람들이 죽어가게 해서는 안돼!"
행사 책임자:"음? 아, 여기는 위험합니다. 우선은 저희 말을 듣고 침착핟게 대피하세요1"
ELpiss (GM):슬라임이 듣던 목소리라면 맞아요
"혹시여기에 어린애 한명 안왔어요?"
발란 안드레이:"거짓말 하나 할 때마다 손가락을 부러뜨려주지."
행사 책임자:"이곳은 제사를 준비하는 곳이라 다른 사람들이 오지 못하게 막고 있었습니다."
슬라임:"키는대충 이정도의 고글찬 꼬맹이인데"
행사 책임자:"그것보다 위험하니 대피하셔야 합니다!"
발란 안드레이:발란은 책임자의 멱살을 잡으며 한 쪽 손을 부여잡습니다.
발란 안드레이:기계 몸체인 만큼 들어올리기도, 손을 비틀기도 아주 좋겠지요
발란 안드레이:"미성년자를 인신매매 하는 놈들에게는 뭘 해도 상관없잖아. 그리고 우린 시간이 없어."
슬라임:"인신매매는 아니다. 제물로써먹는다곤 했지만"
bartender:이 남자를 자신이 혐오하는 테러범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
"자, 어서 말해. 말할 틈은 줄테니까 말이야."
슬라임:"그게그건아니지 제물바치는건 적어도 이섬에선 명확한 행사니까"
행사 책임자:"어차, 피 범죄자잖아....! 생체 기계가 없다는건 떳떳하지 못한 녀석들 뿐이잖아...!"
슬라임:"미안하지만 우린 다른곳에서온 여행자다"
"범죄자같은게아니야"
발란 안드레이:그 말에 발란은 책임자의 손가락 하나를 비틉니다.
발란 안드레이:"다른 말 하지 말고 꼬맹이가 어딨는지나 말해."
"다음은 두개를 부러뜨려주마."
그러며 책임자를 놔주지만 언제든 공격할 수 있다는 듯 위압감을 내뿜습니다
ELpiss (GM):그러면 천천히 밑에 층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안에는
구속대에서 벗어난 엡실론과 그 앞에 있는
남자가 보입니다.
팔에 꽂혀있는 링거도 뚝 뺄게요
슬라임:"그럼 아저씨 좀 물어보겠어, 제물이란게 뭐야?"
"시간인것 같던데."
타임
난이도
15
"일단 다시말하는거지만 우린 다른곳에서온 여행자다."
슬라임:"이곳의 인간은 모두 생체기계를 장비하고있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범죄를저질러서 없는게 아니라는소리다"
"아마, 연료아닐까 싶어."
"내 말이 맞지?"
ELpiss (GM):없어도 굴릴 수는 있어요
슬라임:"너흰 죄없는 사람을 대려다가 범죄자로 낙인찍고 죽이려들었다. 적어도 뭘하려고했는진 말해줘야하지않나?"
행사 책임자:"..... 그래. 어차피 저 녀석이 다 떠들어겠구나."
"섬을 하늘의 띄울 동력."
ε:내 말이 맞지? 내 말이 맞지? 라면서 자신만만해진 엡실론
발란 안드레이:"넌 좀 조용히 해. 꼬맹이."
yukkuri:님 그거 앱실론으로 말했었나요?
ε:괜히 얘가 구시대에 대해 많이 아는게 아니니까요.
발란 안드레이:발란은 자신을 걱정시킨 엡실론 때문에 화난 상태
발란 안드레이:대충 딱밤 한대를 엡실론에게 날리네요
행사 책임자:"이 거대한 땅이 그냥 띄울 수 있을리가 없잖아. 그리고 그걸 계속 유지시킬 수도 없잖아."
전독시의 낙원 에피소드가 생각이 나는군
행사 책임자:"동력이.... 동력이 필요하다고."
발란 안드레이:"하긴. 여긴 하늘이지. 하늘에서 자원 뚝 떨어지는 게 아닌 이상 자원이 한정적일거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람을 제물로 바쳐야 하는건가."
행사 책임자:"그러면 제국에 들어가서 쥐꼬리 만한 동력으로 삶을 이어가라고? 지금도 독기는 계속 올라오고 있어...!"
"독기를쓰는 동력은 만들수없던거야/'
행사 책임자:"닿기만 해도 부식하고 섞어 들어가는 것을 연료로?"
"그런게 가능했다면 이미 땅으로 돌아갔지!"
ELpiss (GM):그렇게 자기 합리화를 시전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범죄자가 하는 말입니다.
자 그러면 슬슬
지각 굴려주세요
지각 수치 더하시면 됩니다.
슬라임 또한 지각 굴려주세요
둘다 난이도는 5
yukkuri:
rolling 3d10
=
23
yukkuri:
rolling 1d10
=
10
감각으로굴리면됩니다
난 왤케 낮아!
젠장
돌아가
그러면
슬라임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기계가
다시 어딘가를 가르킨다는 것을 깨닮습니다.
이건.....
지금 천사가 심판을 내리고 있는 광장 쪽 아닌가요?
yukkuri:".......다시 연료가나타났다. 위치는...광장쪽...."
슬라임:".......다시 연료가나타났다. 위치는...광장쪽...."
"그럼 가기 전에."
yukkuri:슬라임은 막힘없는 행진이 있으므로 틈을통해서 광장으로 향하겠습니다
발란에게 기계를넘겨주고
발란 안드레이:발란은 사람을 제물로 바쳤던 관리자에게 주먹을 날려 기절시킵니다.
발란 안드레이:"저렇게 해두면 나중에 사람들이 와서 처벌을 내리든 뭘하든 하겠지."
"... 다른 생각이 있는 건 아니겠지?"
라며 자신을 안내한 관리자를 붉은 4개의 아이로 바라봅니다.
묘한 불쾌함과 위압감이 느껴지는군요.
딴말은 못하겠네요
저들은 모르는, 한때 사람이었던 모래부터..
굴려주세요
난이도 5
19
이걸로 굴려야했지
ELpiss (GM):
사슴 모양의 장신구를 발견합니다.
어디서 찾았나요?
모래더미?
신성시하게 모시는 듯한 재단에서요
보는 순간
느낄 수 있겠네요
이거
연료에요
여기서 씬을 넘기겠습니다
우리엘 있나요?
ELpiss (GM):우리엘은 인간들에게 심판을 내릴 때
하늘에서 달이 뜨고 그곳에서
당신을 지켜보는 짐승이 보입니다.
사슴 그래요 사슴입니다.
"아, 그 신수?"
사슴:"어찌하여 이들에게 고통을 내리는거죠?"
우리엘:"이곳의 관계자가 내 동료를 한명 납치했거든"
"내가 대답했으니, 나도 하나만 묻지."
"너는 제물을 받아 쳐 먹는 타입"?"
"그래요. 그렇게..... 그렇게 변질되었죠."
"원래라면 하루의 몇시간 같이 기도하는 그 정도의 시간 만으로 유지가 가능했어요."
"하지만 점차 그것만으로 힘들어지고 여기 까지 왔죠."
"그렇다고 제가 이들에게 잘못을 물을 수 있을까요?"
사슴:"요구한 것은 저인데. 시간을 필요하고 한 것은 저인데. 제가 어찌 이 아이들에게 잘못을 물어보죠."
"당신이요? 이 세계의 존재도 아닌 당신이요?"
사슴:"그렇군요. 그렇다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이 혼란은 저에게서 왔으니 제가 사과드리죠."
"내가 타천할 일도 없었을텐데"
사슴:"그렇다면 제가 해결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ELpiss (GM):이곳에 합류 가능할것입니다.
슬라임 뿐만 아니라 모두다요
조용히 넘어가줄텐데 힝
기계가 가르킨 곳에는
사슴이 있습니다.
발란!
ELpiss (GM):발란이 가지고 있는 기계가 가르킨 곳은
발란 안드레이:"넌 참... 하아... 말을 말자."
bartender:이 정도면 누가 악당인가 싶어지는
사슴:"애초에 저희의 잘못으로 시작된 일이였으니"
bartender:그나마 여기 관리자는 범죄자만 조금씩 희생시키기라도 했지
"반가워-"
손 흔들흔들 인사.
사슴:"완만하게 해결되었다면 그것으로 다행이죠."
yukkuri:어라 테러리스트면 발란의지뢰아니에요?
사슴:엡실론의 인사의 고개를 숙여 인사해줍니다.
"뭐야, 뭔 일이.."
bartender:그래서 발란은 우리엘에 대한 호감도가 최저가 되었습니다.
bartender:또 하면 그때는 PVP 때릴 듯
Card:엡실론은 숨을 좀 돌린 뒤에, 상황 파악중입니다.
머리에 버퍼링이 걸린것마냥 멈춰섰네요
어.....
"아니 그냥내가 끌고갔어야했던건가?"
발란 안드레이:"일단, 이 새... 아니, 우리의 일행에 대한 행위 사과하도록 하지."
슬라임:"나또한 사과합니다. 이 아가씨를 막지못했으니"
발란 안드레이:"하지만 우리도 우리 나름의 사정이 있었음을 알아줬으면 해. 물론 그 과정이 너무 치나쳤지만 말이야... 우리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고."
MeLua:다이스가 그렇게 잘 나올지 몰랐지..
사슴:"저희 잘못으로 시작된 일이였으니 괜찮습니다."
사슴:"오히려 그 때문에 피해를 입으신 것에 대해 제가 사과해야겠죠."
상황파악이 끝난 엡실론은
구석에 찌그러져 있겠습니다.
bartender: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 신나보였다.
(?)
발란 안드레이:"... 하아... 그래서. 이제 넌 이제 어떻게 할거지?"
ELpiss (GM):저것이 여러분들이 찾는 연료입니다.
발란 안드레이:"그 녀석 말로는 머지않아 이 섬은 추락한다고 한다던데.."
yukkuri:저흰그러니까 이 저희가 나쁜이상황에 더 쓰래기짓(신수살해)을 저지르라는거죠?
발란 안드레이:"제물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말이야. 아니 추락이라기 보단 연기가 올라온다고 했던가."
아.
그런거구만
ELpiss (GM):현재는 무제한 시즌이지만 끝난 뒤에는 연료가 소모하니
판단은 자유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습니다."
사슴:"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습니다."
우리엘:"일일이 그렇게 동정심 가지면 너네 소원이고 나발이고 전부 뒤져."
사슴:"땅에서 부터 올라온지 2천년이나 지났으니깐요."
슬라임:"동정심이고 자시고 저지른일을 모르는거냐...."
발란 안드레이:"넌 입이나 다물어라. 그렇게 말할거면 혼자 가던가."
우리엘:"너희들이 천사에 대한 어떤 환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기관사 있나요
우리엘:"너희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천사는 상냥하지 않아."
ELpiss (GM):혼자 앉아서 콜라 마시면서 팝콘 뜯고 있어요
발란 안드레이:"이봐. 사슴 양반. 하나만 묻지."
"아마 너도 알겠지. 우리가 온 건 너를 연료로 쓰기 위해서 라는 걸."
"그럼 네가 사라지면 이 섬은 어떻게 되는거지?"
"그들이 주는 연료를 받고 살아가야겠죠."
"그리고 분명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할 것입니다. 이전 추락했던 섬들 처럼."
발란 안드레이:".... 후우... 이거 될지 모르겠구만."
그럼 발란은 일단 기차로 돌아가서 기관사와 대화를 나누어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다른 이들과 소통해야겠죠?
제 계획은 이렇습니다.
bartender:그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마스터
bartender:기차는 총 몇칸으로 되어있나요
ELpiss (GM):딱히 정해지지 않았어요]
좋아요
지금 기차는 연료가 무한대에 기차 칸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죠?
저걸 다 수용하자는 말이면 반대에요.
아마 안될 가능성이 커.
bartender:전부 다 수용하자는 것은 아니에요.
bartender:몇명 태우고 내려주고를 반복하면 되지 않을까
bartender:시간도, 공간도 초월하는 기차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rtender:오래 걸릴 것도 없을 것 같고요
번거롭긴 하겠지만
구석에 찌그러져 고민하던 엡실론이 발언권을 얻습니다.
bartender:개인적으로 적어도 사슴의 시민들을 해친 것, 그리고 사슴을 연료오 사용해야함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2천년 지났다며."
bartender:여기 섬의 사람들에게 좋은 곳으로 보내고 싶어서요
"하늘에 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사슴:"곧.... 이 하늘도 살아갈 수 없는 곳으로 변하겠죠."
뺏겼어.
"신께서 인간을 외면하셨습니다."
우리엘:"그걸 가볍게 여긴 저기 애완동물께선 간청하셨을테고?"
사슴:"....적어도 이들에게 기회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엘:"너희의 신이라는 존재께서도 충분히 생각이 있으셨을텐데 말이야."
"주제 넘은 생각이였네. 애완동물씨"
bartender:"신에게 버름 받은 천사가 할 말은 아니지 않나 그거."
사슴:"하지만.... 저는 잘못을 알고 반성하는 자들을 봤어요."
bartender:"신에게 버름 받은 천사가 할 말은 아니지 않나 그거."
발란 안드레이:"신에게 버름 받은 천사가 할 말은 아니지 않나 그거."
bartender:갑자기 티코 알람 울려서 캔슬됨
"내가 확실하게 하고싶은게 있거든."
ε:"그래서 그거랑 생체 시계랑은 어떻게 이어지는거야?"
ε:"그러니까, 승천은 사슴의 힘이고, 오염의 신의 행동이라면."
"시계는 어디서 튀어나온거야?"
사슴:"이들이... 멸망한 시기가 언제인지 아시나요?"
사슴:"이미 이들의 기술은 딩신들의 시기보다 앞서 있을겁니다."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 땅을 올리거나 배라는 기계를 만들고 제 힘이 아닌 다른 원동력으로 여태까지 유지하고 있어요."
ε:아닐걸, 이란 목소리가 목 언저리까지 올라왓지만 들어본다..
"좀 더... 사람을 관리하기 편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어요."
사슴:"기술은 무수히 발전해나가지만 자원이 없으니깐요."
ε:"그럴 기술력이 있다면, 우주로 가면 되잖아."
발란 안드레이:"우주로 가기 위해서는 그만큼 강력한 힘이 필요해."
발란 안드레이:"하지만 지금 이 섬은 그 강력한 추진력을 떠받들어주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사슴:"이 세계에서는 인간의 영역이 아니에요."
"그건.. 신기하네."
yukkuri:"우주....하늘너머는 신의영역인가"
ELpiss (GM):정확하게는 테라포밍은 일어나긴하는데 많이 버티지는 못해요.
우리엘:"권력을 가진 인간이, 그렇지 못한 것들을 쉽게 관리하기 위한."
Card:인간 몇 태워서 섬 띄울 기술이 있으면
bartender:제가 말했던 것은 혹시 실현 되는건가요
ELpiss (GM):거기는 신의 영역이라고!
(확신)
bartender:열차로 여기 사람들 이전 시키기
우리가 망해요.
음..
bartender:여러분들의 의견은 괜찮으신가요
bartender:지금은 어차피 연료 무한대잖아
오켕
yukkuri:골에 늦게도착한다는 손해가 있긴하죠
발란 안드레이:"우리 기차를 사용해서 여기 주민들을 이전 시키는 것은 어때?"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지금 연료도 무한대인 상황이니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만
ε:"..발란 안드레이. 그렇게 안봤는데 멍청하네."
"연료가 무한대인 시점이 끝난다면?"
발란 안드레이:"그 대가로 저 사슴을 받는거다. 저 사슴의 연료를 받는다면 그 정도는 할 수도 있잖아."
슬라임:"......그리고 잘못하면 수적우위로인해 기차를 탈취당할수도있지"
우리엘:"저 사슴이 얼마의 연료가 될 줄 알고"
"그렇게 자신있게 얘기하지?"
발란 안드레이:"한꺼번에 모두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적당 수를 옮기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ε:"반대가 많으니까 내 안의 반발심리가 발란 안드레이 편을 들어주라고 하고 있는데."
"안돼."
"선별 기준은?"
"정확한 기한은?"
"우리의 안전부터, 어디까지 나를것인가."
"그리고 정작 태워질 사람들의 동의도 없어."
ε:"우리가 태운 사람들을 내리게 할 곳도 정해져있지 않아."
"발란 안드레이. 그런 가벼운 동정심으로 사람들을 구하려 하지마."
멋있어
발란 안드레이:"... 동의 따위 없을리가 없잖아."
"인간 군상은 많아, 발란 안드레이."
"정말, 정말로 구하고 싶다면."
슬라임:"가장 좋은방법은 솔직히 그냥이자리에서 떠나는거다. 사슴(연료)도 가져가지않고"
난 이일을 기억할것이다 슬라임.
발란 안드레이:"이 따위 몸뚱이가 된 시점에서 나 자신이라는 것은 없어. 꼬맹아."
발란 안드레이:"하지만 저들은 아직 우리라는 가능성이 있잖아."
자신과 여기를 겹쳐보고 있는 것 입니다.
우리엘:"우리가 가능성. 이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우리는 우리 소원도 급해서, 자기 차원 버리고 허겁지겁 수상한 초대장 하나 믿고 수수께끼의 열차에 탄 놈들이야."
"선의로 제시된 무제한의 연료는 우리에게 그놈들이 던져올 시련을 이기기 위한답시고 베풀어진 동정이지, 결코 우리의 것이 아니라고."
"--막말로, 열차에 사람들을 태우자마자 기관사가."
"이렇게 많은 연료를 가져와주다니 고마워요라면서 다 죽이면."
"너랑 난 할수 있는게 없어."
발란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습니다.
ε:"여기의 신수는 사슴이고, 녀석이 준, 우리가 알수 있는 연료가 저 사슴과 이 목걸이인거야."
"정말로 동정심이 든다면, 네 소원으로 마지막에 구해."
발란 안드레이:얼굴은 당연히 기계이므로 표현할 수 없지만, 주먹은 꽈악 쥐는군요.
ε:"확실치 않은, 어렴풋이 주어진것 같은 능력으로 어설프게 구하려다 다 죽이지 말고."
발란 안드레이:"... 그럼 마음대로 해라."
"하지만... 역시 좀 힘들군."
"먼저 가서 쉬러도 괜찮나."
사슴:"잠시..... 그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발란 안드레이:발란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먼저 기차로 돌아갑니다.
"나 말인가?"
사슴:"저 작은 아이는 그대에게 동정이자 위선이라고 이야기했지만."
"그럼에도 감사합니다. 작은 아이여."
Card:두번쨰 작은 아이는 발란을 뜻한건가요, 아니면 1번쨰 작은 아이인 엡실론을 뜻하나요
사슴:"동정일지라도 그것은 분명 선의였습니다."
발란 안드레이:"... 말만 번지르르하고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다면 그건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일 뿐이다. 고마워할 것은 없어."
"실제로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으니 말이야."
ELpiss (GM):처음 말한 작은 아이가 엡실론
감사하다고 한 작은 아이가 발란
사슴:"그것만으로 위안을 얻을 때가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거겠죠."
"그리고 다른 아이들이여."
사슴:"그대들이 만약 저를 데려가고자 한다면 저는 저항할 것입니다."
"아직 저는 이들에게서 떠날 수 없습니다."
우리엘:"어차피 버림받은 세계. 굳이 그걸 앞당길 생각은 없어."
슬라임:"여기서 당신을공격하면 진짜 쓰래기가되니까 그러고싶진않아"
발란 안드레이:"어차피 난 지금 싸울 힘도 없으니 말이야. 싸울 생각도 없지만."
"오히려 반대라면 모를까 말이지."
"오다 주웠는데."
"그것은....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이번에 모왔던 시간입니다. 다른 이들을 희생하여서 모은...."
ε:"그리고 이런걸 모으지 않아도, 매일같이 다들 모여 기도해도 섬은 떠있을 수 있다는 거였지?"
비극이네..
우리엘:"애완동물씨. 쓸데없는 사족 붙히지마."
bartender:그래서 발란이 더 매달린 것도 있죠
우리엘:"쓸데없이 여린 우리 애들은 그거 들으면 또 망설인다고"
어떻게 할수 없나 3초간 고민중
"너무한 신님이네, 그거 정말."
사슴:"그래도 전 신께서도 믿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모든 것을 끝내셨어도 괜찮았을텐데."
"계속 기회를 주시고 저희를 시험에 드시면서도 포기하시지 못하시니깐요."
그냥 죽일거면 싸그리 셧다운 때려버려도 되는데
땅만 망가뜨렸구나.
언젠가 노아의 방주처럼 될까.>?
"..뭐어어어... 우리도 이제 가볼게."
"마을을 불태운건 미안해."
"적어도, 그. 제국 화폐? 라는걸 여기 두고 갈테니까."
"복구하는데 쓸수 있으면 좋겠네."
28900 $ 쾌척.
ELpiss (GM):신수는 여러분에게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
그것에는 많은 의미를 담았겠죠.
감사, 사죄, 그리고 그리움
우리엘:"나는 안 미안해. 지쳤어. 쓸데없이."
yukkuri:지금 이미지적으로 가장 나락에떨어진건 우리엘이아닌가싶음
괜찮은 편.
ε:그럼 마주숙여 인사하고, 기차로 돌아갑니다.
젠장
큿
타이밍 엉켰어..
ELpiss (GM):기차로 돌아가시겠습니까?
오늘 rp가 맛나
Card:아 저거 rp가 아니라 pl대사 치시려다 엉키신거면 괜찮고
아님 말구
우리엘:"버림받은 이 세계. 한번 잘 지켜봐."
"그 끝은. 그 결말은 달콤하지 않다는 건 당신도 알고있겠지."
우리엘:"신이 당신과 인간들을 시험하고 있다는 것도 착각일지 모르지. 신이라는 부류는 그런식으로 여지를 남기니까"
"뭐.. 우리 동료들은 그걸 이해하진 못한 것 같네."
"기회가 된다면. 그땐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어."
우리엘은 가볍게 손을 흔들고 열차로 향합니다.
사슴:그러면 사슴은 다른이들에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
"이야 감동적이였어요!"
"저 눈물 흘리면서 봤다니깐요!"
발란 안드레이:발란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열차 구석으로 가 의자에 몸을 기댑니다.
"그래서 일단좀 듣자. 왜 죄없는사람들까지 불태워죽인거야?"
"분명말했지 시선같은거 끌필요없으니까 가자고"
"시선 끈 결과가 저 테러야?"
슬라임:@매우 화난듯 온몸이 붉어진 슬라임입니다
bartender:발란에게 말 좀 걸어주실 수 있나오
해보고 싶은 대사가 있오
없는ㄷ오.
우리엘:"죄가 없어? 너는 거기 있던 모든 이들이 지금 섬의 상황을 모른다고 생각해?"
MeLua:엌ㅋㅋㅋㅋ 붉은 슬라임 귀여웤ㅋㅋㅋ
슬라임:"적어도 전부 불태우는건 선을넘었겠지"
"멸악의 불이 그렇기 일어난 건 그 탓이겠지"
슬라임:"그것이 죽을만큼의 죄라면 이세계는물론 다른세계는 모두 멸망해야한다"
일부 죽었던 이들도 있겠지만 살아남은 사람이 더 많을걸요
슬라임:"에초에 아가씨가 한다고했던건 '시선끌기'다. 사상자를 내면서까지 할필욘없었어. 애초에 할의미도 없었고"
우리엘:"본인들이 살기 위해, 직접적인 인신공양이 벌어지는 것을 방관하며 그것을 축제로 연다라.."
우리엘:"너는 그것이 '선'이고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니? "
이곳저곳에서 공격당해!
발란 안드레이:발란은 어느새 자리에서 나와 그녀의 앞에 서있습니다.
"그럼 반대로 그 곳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자가 정말 없을거라고 생각하나"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들이 진짜 모든 것을 알고 있음에도 덮으려는 것인지, 혹은 정말로 모르는 것 인지."
"네가 물어봤나? 우리가 물어봤나? 우리는 모른다. 조사하지도, 알아보려고 할 시간도 없었으니까."
발란 안드레이:"그런 상황에서 정말 확신할 수 있나? 정말로 전부 다 알고, 모든 자가 방관자라는 걸? 그 일에 관련된 사람이 없을리 없을거라고 확신하나?"
"불 난거때문에 그런거야 지금?"
"내가 이해한게 맞아?"
발란 안드레이:"그것도 그거지만, 난 그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단순히 내가 한 것이 옳으며 잘못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 천사 놈의 생각에 화가 난거다."
ε:"그렇지만,
천사라면 그게
상식 아닐까?"
"자고로 신이라는건.."
발란 안드레이:"우리가 천사의 입장까지 생각해줘야하나?"
ε:"이유없는 악의와 재앙에 대해, 인류가 대의명분을 붙이기 시작한거에서 비롯되었다는거니까."
"그럼 내가 너의 입장을 생각해야하나?"
ε:"저 방화가 명백한 선이다와 악이다를 나누기 이전에.."
슬라임:"그럼 더더욱 그자리에서 너는 심판을내리면안되는거였다"
우리엘:"그렇게 따지고 들어가면 끝도 없어."
우리엘:"너희가 생각하는 선과 악은 무엇이지?"
bartender:롤플은 1시간이 더 이어지고..
슬라임:"이세계의신은 아가씨가 모시던 그신도아니며 지금은 그신을 모시는것도 아니지, 그럴의무도 그럴권리도 없다"
먹으면 맹물맛이 납니다.
우리엘:"적어도 내가 모시던 신께선 그것이 악이라고 판단한 모양이지."
발란 안드레이:"슬라임의 형씨 말이 맞다. 비록 넌 동료를 구한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이 만큼의 희생을 치를 필요까진 없었어."
발란 안드레이:"그럼 네 신이 여기에 있나?"
(피식)
발란 안드레이:"너무 당당해서 헛웃음이 나오는군."
기관사:"뭐 살아온 시간 배경의 따른 차이니깐요!"
발란 안드레이:"그 권능을 가진 것은 분명 너지. 하지만 그 권능을 어떻게 쓰는가도 네 책임이자 네 판단이다."
기관사:"재미있어서 계속 볼려고 했는데 이러다가는 정말 문제 생기겠네요."
발란 안드레이:"그렇다면 이것은 단순히 네가 믿는 신이 아닌, 네 단독적인 행위라고도 할 수 있지 않나?"
우리엘:"쯧.. 그래. 내 독단적인 행위. 그렇다고 하자"
Card:그래서 자기 불에 자기도 타는건가..?
bartender:그래서 그 부분을 깨물고 있는 발란
씁.. 타천을 해서
더 맛있는겁니다
발란 안드레이:"글쎄. 적어도 네가 조금이라도 우리를 이해할 기미가 보인다면 그때 끝나겠지."
ELpiss (GM):이게 인간의 대해 선입견 살아온 시간에 있어서 생긴 어리석은에 대한 경멸과 기타 감정들
MeLua:타천을 했지만 가치관은 변하지 않는다..?
ELpiss (GM):그것에서 나온 입장이 들어나는 것 같아서 맛남
ε:"내가 볼때 저 둘은, 눈 앞에 펼쳐진 불밭에 대한 흥분이 가시지 않은것 같아."
"같이 가서 뭐라도 먹자."
우리엘:"그럼 너네가 뒤질 때 까지. 물고 넘어져"
우리엘:우리엘은 식당이 있는 방향으로 가버립니다
기관사:"뭐 두 사람이 흥분하시는건 이해해요."
"아, 그리고 발란님."
발란 안드레이:푸쉬이이이익 하며 뿌연 수증기를 뿜어내는 발란.
"왜 그러지."
기관사:"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건 초대 받은 손님 뿐이에요."
발란 안드레이:"... 그냥 조금의 기대를 걸어본 것 뿐이야."
MeLua:그치.. 우리는 초대장을 받고 탔으니까..
발란 안드레이:"사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머릿 속으로 이해 했어."
"하지만 마음으론 그러지 못해."
"그걸 가능하면 신하게요? 근데 신고 그거 못하는 분들도 있어요."
"당연하거에요."
발란 안드레이:"그래. 인정할 수 있을리가 없지. 10명의 사람 중 한명이 잘못을 했다고 해서 모든 자가 처벌을 받는 것은 불합리해. 거기다 그 사건은 천단위의 연도 전에 새겨진 일이야. 사건의 당사자가 아닌, 그 후속까지도 벌을 받아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슬라임:"기관사형시 이기차에선 술마셔도 안취하는거였지"
발란 안드레이:"내가 그 피해자 중 하나이니 더더욱 말이야."
"음, 맞아요, 그들에게는 죄가 없을지도 몰라요."
"원죄라는건 무겁거든요."
"적어도 누군가는 상처 받았고 그 상처를 해결 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는 없잖아요."
"그래서 그래요."
"이제는 용서 받을 수도 용서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깐요."
발란 안드레이:"알고 있다. 그래서 이런 몸체까지 되어서도 복수를 놓고 있지 않으니 말이야."
슬라임:"차라리 이세계에 안오는게 더 좋았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시작한다"
발란 안드레이:"웃기지 않나? 방금까지는 그렇게 영웅인 척 말했어도 결국 나 또한 복수를 하고 있는 자 라는게.
"그러니깐 열차에 탑승하고 기회를 얻을 수 있던거니깐요."
"그리고 이세계말고도 더 많은 세계를 보실거에요."
"그때는 또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어떤 일이 있을지 생각하면 저는 설랬거든요. 아니... 내가 아닌가?"
"뭐 어쨌든 수고하셨어요."
"오늘은 푹 쉬시고. 슬슬 출발 준비하겠습니다."
발란 안드레이:"그래. 좀 푹ㅡ 쉬어야겠어."
그러며 발란은 어차피 자리도 많겠다. 의자에 누워버리네요.
우리는 먹을것이다. 음식. 할것이다. 공감대 토크.
yukkuri:슬라임은 그냥 창밖을보도록하겠습니다
ELpiss (GM):그러면 슬슬 엔딩 페이즈로 넘어가도 괜찮을까요?
yukkuri:근데 세계를 넘을때 또 엄청 흔들리는거 아닌가?
비극.
어쩔수없지
세계가 멸망할때 누군가를 원망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으면서
상처 받고 아파하는 이들을 위해서 힘쓰는 이들을
누군가를 위해서 진심으로 울어줄 수 있는 이들을
어쩌면 짐승과 같은 것을 봤을지도 모르는 신은
어떤 이들은 자신들만을 위해서 배를 만들었어요.
친구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배를 만들고 섬을 만들고
스스로를 지킬 힘이 있는자에게는 짐승은 가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들과 함께 짐승은 하늘로 향했습니다.
용감하게 미안하고 신께 말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떠한 인연을 만들고 어떠한 추억을 만들고 어떠한 생각을 하였나요?
그러한 모든 것을 뒤로하고 여러분은 다시 여정을 떠납니다.
(From Card): 엘님 저 핸드아웃 하나 주세요. 일지 적을래
(From Card): 아니다 따로 적을까 워드에
엔딩 제목이에요
MeLua:우리엘만 하면 왜 이렇게 지치는지...
yukkuri:
rolling 2d10
=
12
bartender:그럼 저는 한번만 굴리는건가
yukkuri:최종침식 67.... 이팩트쓴만큼 빠졌다...
bartender:
rolling 1d10
=
5
ELpiss (GM):로이스 갯수 만큼 굴려서 침식치 줄이면 됩니다.
전투용으로 만든 사슴 데이터
결국 사용 못했군
ELpiss (GM):그래도 재미있었으니 만족
bartender:초기 침식률로 돌아간다 했던가요
Card:기본 갯수인 3개에서 d로이스 뺀 2개만 굴리면 되겠지
yukkuri:그야 저자리에서 사슴죽이라고하면 못해요;;
bartender:그럼 초기 침식률-로이스 룰 인가
Card:마지막에 몰래 제네시프트 할걸 (큰 후회)
여럽지 않습니다.
현재 로이스 보시면
신 슬라임 두개에요
밑에 친구들은
고정이 아니라 제외하고
현재 침식치에서 빼시고
나온 값 적어주세요
그럼 끝!
아 우리엘
한개구나
한개만 다시 굴려주세요
신은 타이터스니깐
5
ELpiss (GM):그러면 두분다 굴린것에서
뺀 침식치 말씀해주세요
61 임다
51~70 4
71~99 5
잠시만여
저 몰래 제네 5d로 굴려도 됨?
안되죠
3점이네
bartender:침식률을 기본 침식률로 내림 되나요?
ELpiss (GM):0 ~ 30% ………………………… 2점
31 ~ 50% ……………………… 3점
51 ~ 70% ……………………… 4점
71 ~ 99% ……………………… 5점
100% ~ ………………………… 3점
?
마지막 침식치 값만큼
경험치 받아가시고
기본 침식치로 되돌리시면 됩니다.
네네
4점!
그러면 보상
경험치 15점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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