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크로스 로그 평화로운 황야

2022. 1. 14. 22:03더블크로스 기차

 

지구 최후의 고백 -https://www.youtube.com/watch?v=s8KBk8ZRH54-
bartender:으아아
마작 계속 져서 쌓인 이 분노
덥크에서 풀겠다
근데 카드가 없네
왔군
 
Card:ㅖㅏ
 
MeLua:wj 5qnsaks..!
저 5분만!
 
yukkuri:sp
 
MeLua:다녀왔슴다
 
Card:
 
yukkuri:흐므
다들 성장 시키셨나요
 
ELpiss (GM):정말
아슬아슬하게
 
bartender:예아
 
ELpiss (GM):준비끝냈다
 
MeLua:경험치가 4남았지만
어디에 어떻게 써야하는지 기억이 안나여
웍스가 2였나..?
 
yukkuri:윅스는 못바꿉니다
기능이 2씩
운전 예술 정보 지식은 1씩
 
MeLua:아니 으.
 
yukkuri:이지이팩트가 2씩
능력치(육체 감각 정신 사회)는 5까진 10
▼ 능력치 상승에 필요한 경험치
현재 능력치가 1 ~ 10
현재 능력치가 11 ~ 20
현재 능력치가 21 이상
 
yukkuri:1점 상승할 때마다 10점
1점 상승할 때마다 20점
1점 상승할 때마다 30점
 
ELpiss (GM):다들 준비 끝나시면
말씀주세요
 
yukkuri:10까지 10이었구나
 
bartender:전 이미
준비 완료
 
MeLua:이예스
 
Card:
이미 써뒀죠
 
yukkuri:ㅋㅋ
 
Card:엘님?
 
ELpiss (GM):그러면
다들 끝?
준비 완료?
 
yukkuri:완료~
 
Card:아 그냥 rc 고정치에 투자
하는게 낫나
이 질문 계속받으니 망설여지네
준비 완료 준비완료
안넣을거야
 
bartender:예아
 
MeLua:네네 선장님
배고프다!!!!
 
img
 
ELpiss (GM):지난 차원을 떠나 여정을 계속 하던 열차에서 기관사는 여러분들에게 어떠한 일을 할지를 물어봅니다.
존재하면 안될 것들 일명 ERROR라고 불리우는 것에 대한 처리에 대해서 말이죠.
거절할지 말지... 그것은 여러분들의 선택입니다.
 
img
 
평화로운 오후입니다.
 
방금 점심은 맛있었고
 
지난 차원에서의 찜찜함은 어느 사이인가 열 터졌을 때입니다.
 
기관사가 무슨 바람인지 오늘은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하여서 불가항력으로 모두가 모인 상태입니다.
 
어쩌면 식사 시간 중 다퉜을지도 모르고 그냥 평범하게 밥만 먹었을지도 모르죠
 
어떠셨나요?
 
ELpiss (GM):전원 씬인
 
yukkuri:
rolling 1d10
 
(
6
 
)
 
 
=
6
 
MeLua:
rolling 1d10
 
(
7
 
)
 
 
=
7
 
bartender:
rolling 1d10
 
(
5
 
)
 
 
=
5
 
Card:
rolling 1d10
 
(
10
 
)
 
 
=
10
갸아아악
 
MeLua:와!
 
bartender:와!
 
Card:근데
열 터졌다가 무슨 말이에요?
옅어졌다인가..?
 
발란 안드레이:발란은 관점의 차이로 인해 호감도가 감소된 우리엘 외에는 고만고만하게 가벼운 잡담을 하고 있습니다.
 
ELpiss (GM):열어졌다!
오타아ㅏㅏㅏㅏㅏ
 
bartender:잡담하며 식사 중
 
MeLua:열이 빵..!!
하고 터질 수 있지
암암 그렇고말고
 
bartender:ㅋㅋㅋ
ㄹㅇㅋㅋ
 
MeLua:애써 모른척하고 있어ㅏㅆ건만
 
Card:열을 받은 옥수수는 팝콘이 되며 터지고 말았습니다.
 
슬라임:@아무말없이 그냥먹고있는 슬라임입니다
 
Card:희극이군요
 
우리엘:우리엘은 여러분이 그러거나 말거나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양입니다.
 
ε:엡실론은 그동안 다들 만들어먹는것을 보았기에, 그 안에서 나름 기억에 남는걸 꺼내먹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제 취향이 들어가기에, 샌드위치네요.
 
Card:순간 급속분해 디메리트로
모래묻은 샌드위치라고 할뻔했어
그건 너무 불쌍해지니 그런 묘사는 하지 않겠다..
 
ELpiss (GM):그러면 기관사는 그러한 여러분을 바라보면서 하하 웃어대고 있습니다.
 
기관사:"이야 오늘 날씨가 좋아서 밥도 맛있고 좋네요~"
 
ε:"날씨가 좋아..?"
 
발란 안드레이:"날씨란게 있었나."
라며 밖을 한번 바라봅니다
 
ELpiss (GM):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bartender:역시나군
 
기관사:"모르시는 말씀 기관사가 선정하기에 아마도 화창한 날씨라고요."
"기왕 밥 먹는거 화창한게 좋잖아요~"
 
ε:'심지언 아마도야..'
 
발란 안드레이:'거참 말도 안 되는 소리를...'
 
ε:음식을 우물대며 엡실론은 그리 생각했습니다.
"아, 발란 안드레이. 나 그거 한입만."
 
우리엘:"...됐고, 용건이 뭐야. 별 일 없이 이렇게 다 불러모은 건 아닐텐데"
 
발란 안드레이:"마음대로 먹어라. 꼬맹이"
 
Card:발란 안드레이는 무엇을 먹고있었고, 기관사의 답은 어째서 없는가
 
ELpiss (GM):잠만요
유치원에
연락드릴게 있어서
 
Card:ㅇㅎ
 
발란 안드레이:발란이 먹는 것은 창부풍 스파게티
 
yukkuri:흐므흐므
 
bartender:아항
 
ε:포크를 슥 만들어 한입 얻어먹기 좋은 음식이군요.
 
ELpiss (GM):끝끝
 
기관사:"아, 별거는 아니고요."
 
ε:"(우물우물) 이런저런 열차의 편의에 익숙해지는 내가 두렵네.." 라고 중얼거리네요
 
기관사:"열차에 대한 안내 밑 연료 사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날이면 날 마다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기관사에게 물어봐! 시간이에요!"
"물어보고 싶으신게 있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발란 안드레이:".... 어때. 맛은 괜찮냐?"
기관사의 말은 깔끔히 무시하네요
 
ε:"음.. 응. 좋네 이것도."
 
기관사:"너무행."
 
yukkuri:@관심없는듯 다른곳을보며 먹습니다
 
슬라임:@관심없는듯 다른곳을보며 먹습니다
 
기관사:"이런 기회 흔치 않다고요-"
 
발란 안드레이:"에휴... 뭐, 아예 궁금한 게 없진 않으니 뭐..."
 
Card:나 순간
 
MeLua:뭘 알아야 질문을 할텐데
 
발란 안드레이:"근데 그 90년대 프로에나 나올 듯한 네이밍 센스는 넣어주면 안 되냐.,"
 
Card:슬라임은 어떻게 무엇을 먹고있나 매우 궁금해졌어
 
MeLua:질문을 뭘 할지조차 모른다
 
기관사:"안타깝게도 제가 그 아, 아니다. 이거는 중요한게 아니니깐요!"
"질문할게 없으시다면 먼저 제가 떠들고 질문하시는 시간을 드릴까요?"
 
ε:"질문.. 질문.. 이면."
"다음 역은 언제 도착해?"
 
기관사:"글쎄요? 몇 초 후, 몇 분 후, 몇 시간, 몇일, 몇 년...."
"정해지지 않았어요."
 
ε:"응. 질문 끝."
 
기관사:"열차는 제가 운행하지만 가고 싶은 곳은 열차가 정하거든요!"
 
발란 안드레이:"그럼 그 연료 라는 것의 사용법은 뭐냐.":
 
기관사:"말씀드릴려고 했던 부분이지만 바로 듣고 싶다면야 좋아요!"
 
발란 안드레이:"단순히 모으면 되는 거 아니었어?"
 
기관사:"연료는 단순히 모으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여러가지로 사용할 수 있거든요."
"지금은 여러분들이 즐기시고 있는 이 식사나 편의 시설도 전부 연료를 사용해야지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아, 물론 음식 하나를 만드는데 몇백이나 몇십씩 소모하진 않아요."
"대충.... 10일치 편의시설 이용 및 식사 제공에 연료 1 정도 소모?"
 
발란 안드레이:"그렇구만,"
 
ε:연료가 무제한때 미리 보존식을 가득 만들어둘까 고민하는 엡실론이었다.
 
슬라임:"....저번에 가져온 '시간'은 연료 몇이지?"
 
ε:"아, 그거 아직 안줬어."
 
기관사:"아직 받지 못해서 정확하게 측정은 못하겠지만 대략 1-3 정도?"
 
슬라임:"...."
 
ε:품을 뒤적뒤적. 주섬주섬 꺼내보이는 사슴목걸이.
 
MeLua:생각해보니 제가 버그제보로 만든 연료는 rp를 어케해야할까여
 
ε:그리곤 이내 들려온 발언에 멈칫하더니, 품에 목걸이를 다시 잘 넣어두고..
 
기관사:"사람의 수명을 많이 몇명 분인 모은 것 같긴한데 연료로서 작동할 수 있던건 그 사슴 덕분이니깐요."
 
ε:"발란 안드레이."
 
기관사:"참고로 저번에 우리엘님이 알려주신 버그건으로 들어온 연료는 35 연료입니다."
 
ε:"아는 선에서 최대한 많이 보존식을 만들어줘."
"쟁여두자."
 
발란 안드레이:"지금 만들어서 뭐하게."
 
bartender:참고로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
 
ε:"..나만 만들어둘게, 그럼."
 
기관사:"엡실론님 걱정하시는게 무엇인지 아는데요."
"여러분들 먹지 않아도 안죽어요~"
 
Card:연료 무제한일때 음식 쟁여둬야..
 
bartender:뭣 때문에 만드는거지
아하
 
기관사:"처음에 말씀드린 부분이잖아요."
 
우리엘:"이건 조금 다른쪽의 질문"
 
Card:그 연료 아끼고 먹지..
 
기관사:"네 말씀해주세요!"
 
우리엘:"우리는 연료를 찾으러 다른 차원에 다녀왔어."
"그 차원은 어느 누군가의 차원이겠지.?"
 
기관사:"그렇겠죠."
 
Card:'허기는 느끼는거 아냐?'라는 의문이 엡실론을 잠식했지만, 아무래도 좋아
 
ELpiss (GM):느낍니다.
 
우리엘:"그럼 마찬가지로 우리가 원래 살고있던 차원에 다른 열차의 참가자들이 연료를 찾으러 갈 수 있다는 얘기네?"
 
기관사:기관사는 빙그레 웃습니다.
"네!"
 
MeLua:조졌구만
 
Card:오..
 
기관사:"아, 걱정마세요. 여러분들이 오기 전 부터 이미 열차 운행하고 있었어요."
 
발란 안드레이:"뭐, shit"
 
기관사:"이 소원을 이루는 열차는 아주 오래되었으니깐요."
"아, 물론 이번 열차는 따끈따근한 신형입니다!"
 
슬라임:"......"
 
우리엘:"우리가 최종적으로 소원을 이루고 각자의 차원으로 돌아갔을 때. 그들에 의해 차원이 망가질 확률은?"
 
기관사:"없어요."
 
Card:
끄악
확률이란 단어가
ptsd를
윽.
 
발란 안드레이:"머리가 아프구만..."
 
Card:어제 시험봐서 이러나..?
 
기관사:"여러분들은 어디까지나 여행자니깐요. 차원을 망치는 행위 까지는 무리에요."
 
슬라임:"....사람이 죽는건?"
 
기관사:"지난 차원을 생각하셔도 신수하고 사람 몇 죽는다고 해서 차원이 망하나요?"
"죽일 수 있어요."
 
발란 안드레이:"쯧..."
 
기관사:"하지만 차원이 망하지는 않잖아요?"
 
우리엘:"그러네. 내 질문이 잘못됐어."
 
슬라임:"그딴거로 걱정하는거로보이나"
 
우리엘:"최종장에 이들의 소중한 것들이 없어져있을 확률. 그걸 물어볼게."
 
기관사:"하하 걱정마세요."
"승자가 가려지는 순간 패배자들이 했던 모든 일들은 사라지거든요."
 
슬라임:"요컨대 승리자가 되어라 라는건가"
 
기관사:"네, 맞아요!"
"아, 그리고 패배자가 무조건 죽거나 하는건 아니에요."
 
발란 안드레이:"과연 그렇구만."
 
기관사:"어디까지나 그 사람들이 자신의 차원이 아닌 다른 차원에 미친 영향이 사라지는거에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패배해도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마세요."
"대신 패배자가 된 순간 열차는 여러분에게 제대로된 지원을 약속할 수 없어요."
"그 점은 기억해주세요~"
 
발란 안드레이:"그럼 하나 물어보지."
"반대로 승자가 했던 일들은 사라지지 않고 남는건가?"
 
기관사:"네, 맞습니다!"
 
발란 안드레이:"예로 누군가를 죽이고 죽인 사람이 승자라면 그 죽은 누군가는 죽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 말이군."
 
기관사:"그렇죠."
 
발란 안드레이:"머리 아픈 걸. 이거..."
"우리 쪽에 폭탄 한명이 있으니 말이야."
 
MeLua:오 여기서 저격을?
 
Card:오..
 
bartender:우리엘에 대한 발란의 인식을 고스란히 보여드린거지요
 
우리엘:"걱정이네. 개미 한마리도 못 죽일만큼 마음이 여린 팀원이 있어서."
 
슬라임:"무의미한살생을 안할뿐이다."
 
발란 안드레이:"적어도 난 무차별 테러를 실행하지는 않거든."
 
ε:"윽, 속막혀."
 
Card:숨막혀가 맞나
한쿡어 어려워요..
 
우리엘:"테러라..."
 
기관사:"아, 여러분들 이야기하는 것은 좋은데."
"지금은 기관사에게 물어봐! 시간이라서요."
"자 보이시죠?""
"연료의 사용법과 획득 방법입니다."
"참고로 여기 적힌 내용은 열차가 운행하면서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MeLua:그럼 빨리 시즌 끝나기 전에 후다다다닥 해버리죠
 
발란 안드레이:"흐음... 한마디로 대충 한번에 이동과 유지비로 5씩은 고정으로 나간다고 보면 되는거군."
 
기관사:"아, 참고로 지금은 편의시설과 차원 이동만이 가능합니다!"
"네 맞아요."
"무제한 기간이 끝나면 여러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으니 그때 관심 가져주세요."
 
MeLua:ㅎㅎ...
 
기관사:"아, 돈은 원하시면 드려요. 이 부분은 걱정마세요."
"기간이 끝나면 그때부터는 유료!"
 
ELpiss (GM):사용 가능한 부분에만 밑줄 해두겠습니다.
 
기관사:"이렇게 제공되고 있고요. 그리고 어디보자 여러분의 상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갈게요."
"저번에 말씀드렸다 싶이 여러분들은 지금 대부분 비슷한 실력입니다."
"어느 정도 평준화가 된 상태죠. 물론 각자 잘하는 것 특출난 것을 다르지만요."
"그리고 각자 어느정도 느끼고 계시겠지만...."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남용하면 여러분들이 변이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저희측에서는 졈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기관사:"졈이되시면 당연히 탈락자로 취급됩니다."
 
슬라임:"....나같은것도 졈이라 취급되나?"
 
기관사:"아뇨."
"보시면 졈이 어떤 존재인지 한 눈의 알아보실 수 있을거에요."
 
발란 안드레이:"흐음... 말로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군."
 
기관사:"쉽게 말해서 이성을 잃으시고 미쳐 날 뛸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에요."
 
Card:그거 참 버서커 빌드랑 설명이 비슷한겊
 
기관사:"지금은 무리하셔도 괜찮아요. 아직 무제한 시즌이고 하니깐."
"다만 기간이 끝났을때는 조심해주세요."
"그리고 이전에 제대로 설명 못해드렸는데 저희 그러니깐 이 열차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가해요."
"이게 제대로 설명 드리지 않다 보니깐 후반에 가면 갈 수록 반발심이 많이 생기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단체명, 목적, 열차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박수~"
 
짝짝짝!
 
기관사:기관사는 스스로 박수를 칩니다
"이야, 기뻐해 주시니깐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우리엘:"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네."
 
ε:짜게 식은 눈으로 봅니다
 
발란 안드레이:"꼬맹이, 뭐 더 먹을래?"
 
ε:그러나 이내 공감하죠.
 
발란 안드레이:이미 발란의 관심은 저 멀리
 
기관사:"너무하시네~"
 
ε:그래, 그렇게라도 해야할때가 있으니까.. 라고 생각이 든 엡실론은, 박수를 쳐 호응해줍니다
"와-아-아-.."
 
기관사:"하하! 엡실론님이 뭔 좀 아시네요~"
"그래서 저희가 뭐하는 단체냐!"
 
Card:그리곤 발란에게 아냐, 이제 배불러서. 라고 거절의사를 작게 표명했겠네요
 
기관사:"저희는 UGN 이라는 단체입니다. 그러니깐 유니버설 가디언즈 네트워크(UGN)의 약자로 UGN이네요!"
 
ε:"...가디언?"
 
yukkuri:여기서 그이름;;
 
기관사:"설립자가 지은 이름이라서요~ 지금은 조금 아니 많이 달라졌지만."
 
Card:대체 이들은 무엇을 가드했는가
 
기관사:"그건 이해 부탁드릴게요."
 
Card:유니버설 디스트로이어즈 네트워크면 몰라도
 
bartender:흠터레스팅
 
Card:가디언즈 네트워크..
 
기관사:"뭐 중요한 것은 지금 이 단체는 여러 차원에 있는 사람들의 소원 이뤄주는 멋진 단체랍니다!"
"자, 그래서 이 단체가 왜 이러한 열차를 운행하고 있고 뭐가 목적이냐!"
"사실 지금은 없어요!"
 
슬라임:"....하아...?"
 
ε:좋아. 지금이다.
 
bartender:"......"
 
발란 안드레이:"..........."
 
ε:슬라임이 얼을 탄 지금. 몰래 다가가서 쪼물딱 거려보자.
"...."
 
Card:이게 우리엘이 집착한 감촉..
 
우리엘:"끝내주지?"
 
ε:끄덕.
 
슬라임:딱딱하게 변합니다
 
기관사:"아니 옛날에는 뭐 중대한 이유가 있었고 뭐 대단한 이유로 움직이고 있었지만....."
 
ε:"....?"
 
yukkuri:참고로 회색이되면 경화한겁니다
 
기관사:"그냥 지금은 하나의 법칙이에요."
"시간이나 공간과 같은 뭐.... 어쩌다보니 무언가 하나의 개념이되어 버렸고."
"저희는 그러니깐 기관사들은 그 개념이나 원리에 따라서 움직이는거죠."
"저희에게 이득이나 뭐 돈 같은것도 안들어와요. 정말 블랙 기업이죠."
 
우리엘:"기업이 아무런 이득도 없이 움직인다라.. 재밌네."
 
ε:"애초에 이득이 필요한 구조의 기술력이 아니잖아, 이거."
 
발란 안드레이:"이쯤되면 난 슬슬 생각을 포기해야겠어."
 
ε:"로스트 되지 않은 로스트 테크놀로지 같은거 아냐?"
기차 벽면을 괜히 툭툭.
 
ELpiss (GM):그냥 식당 벽이네요
그야 여기는 식당이니깐요
 
기관사:"하하, 뭐 다른 기타 설정이나 이야기는 더 있지만 솔직히 그거 듣기는 지루하잖아요?"
"그래서 넘어갈게요."
"그리고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한 차원에서 ERROR가 발생해서요."
 
ε:"???"
 
기관사:"지원해달라고 부탁받아서요~"
"가보실래요?"
"아, 해결해주시면 연료 10 드릴께요~"
 
ε:"그게 막, Error도 나고 그래?"
"재부팅도 되고 막 그런거야..??"
 
기관사:"네!"
"아, 대충 음.... 가끔 이상하게 진화한 생명체들 있죠?"
 
발란 안드레이:"갑자기?"
 
ε:"그럼 차원-프로그래머에게 의뢰하는게 낫지 않아..?"
 
발란 안드레이:"뭐, 나야 딱히 상관은 없다만.":
 
기관사:"그게 그걸 관리하는게 옛날 UGN 일이라서...."
"지금은 열차 타고 있는 승객에게 떠넘기고 있어요."
 
발란 안드레이:"대놓고 떠넘긴다고 말하는구만."
 
기관사:"대신 보상으로 연료를 뿌리고 있어요!"
 
ε:"이상하게 진화한다는게 말이 되나..?"
 
Card:이거
 
슬라임:"그 Error를 방치하면 어떻게되지?"
 
기관사:"음, 그대로 자라요."
 
Card:묘하게 디즈니 플러스 로키 느낌나지 않아요?
 
기관사:"그리고 세계에서 그걸 인정하거나 받아들이지 않거나 둘 중 하나에요."
"인정하면 문제는 없는데."
 
Card:적당히 자라거나.. 세계에게 거부당하는 카도야 츠카사가 되거나였나.
 
기관사:"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 차원이 조까 문제가 생겨요."
"예로 멸망한다던지."
"다른 차원하고 연결된다던지."
 
Card:종족차별주의적 사상을 가진 차원이라, 이종족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폭발사산하다니
 
기관사:"또 뭐가 있었지 아무튼 큰일나요."
"그래서 어떻게 하실래요? 가보실래요?"
 
슬라임:".....받겠어"
 
ε:"어.. 꼭 받아야해?"
 
기관사:"아뇨."
 
ELpiss (GM):대신 안 받으면
오늘 티알은 끝나겠지
 
yukkuri:ㅋㅋㅋ
 
MeLu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ukkuri:경험치도 많이받진못할거고
 
ELpiss (GM):그야 엔딩이지
 
발란 안드레이:"의뢰를 받았으면 한다. 그게 나의 법칙이다."
 
bartender:ㅋㅋㅋㅋㅋㅋ
 
우리엘:"차원에 오래 머무른다면 다른 이들보다 늦게 도착할 수 있다고 했지"
 
기관사:"1-3 일 정도는 문제 없어요."
 
우리엘:"그걸 메꾸기 위해 많은 연료가 들어간다고 했고"
 
기관사:"그리고 무제한 기간에는 문제가 없고요."
"네 맞아요."
 
우리엘:"문제가 없다면야, 아무래도 좋아."
 
ELpiss (GM):그러면
오케이?
하시는거?
 
ε:"둘이 하고싶어하고, 한명이 중립이면.."
"어쩔수 없네."
 
MeLua:안할 수가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rd:이걸 거부하고
4인 태그듀얼각을 재면
 
ELpiss (GM):거절해도 상관 없는데
근데 내일도 티알 없음
 
Card:사실 error를 잡는게
 
ELpiss (GM):시나리오 새로 준비해야함
 
슬라임:이거 거절되면 디비니티팟 열릴껄요
 
yukkuri:이런
 
Card:제 소원이었습니다
 
Card:꼭 잡고싶네요
 
ELpiss (GM):ㅋㅋㅋㅋㅋㅋㅋ
 
기관사:"좋아요! 그럼 출발할게요!"
"아, 그리고 거기 저희 말고도 두 열차 더 와 있으니깐 다들 친하게 지내세요!"
 
Card:시간의 열차 덴 라이너. 그 앞은 과거인가, 미래인가..
 
bartender:"응? 우리들만 하는 게 아니었나?"
 
슬라임:"...레이드 같은건가"
 
발란 안드레이:"응? 우리들만 하는 게 아니었나?"
 
기관사가 다른 객실 문을 열고 조종실로 이동합니다.
 
ε:"먼저 잡은 열차만 10 연료 받는거야?"
가기전에 급히 물어봅니다
 
아, 아, 들리시나요?
 
ε:"갔어.."
 
열차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심하게 덜컹거릴 수도 있으니깐
 
조심해주세요!
 
ELpiss (GM):전원
육체 판정
난이도 8
 
발란 안드레이:잠만여
 
bartender:잠만요
 
슬라임:
rolling 5d10
 
(
4
 
+
3
 
+
5
 
+
9
 
+
4
 
)
 
 
=
25
 
MeLua:
rolling 3d10
 
(
2
 
+
9
 
+
2
 
)
 
 
=
13
 
슬라임:성공
 
MeLua:성공
 
bartender:
rolling 6d10
 
(
4
 
+
1
 
+
5
 
+
1
 
+
3
 
+
5
 
)
 
 
=
19
이걸 실패를?
 
yukkuri:엄;;
 
Card:
rolling 1d10
 
(
9
 
)
 
 
=
9
 
bartender:오늘은 운이 없군
 
ELpiss (GM):그러면
 
yukkuri:혼자실패무엇
 
bartender:마작에서도
 
ε:엡실론 성공
 
bartender:오늘 운 드럽게 없었는데
흑흑
 
ELpiss (GM):발란만 혼자 덜컹거리는 열차에 순간 붕 뜹니다.
 
Card:1d10으로 해냈다!!!!!
 
발란 안드레이:"아, 제길."
 
ε:엡실론이 잡아줍니다
 
ELpiss (GM):잡아주시면 그냥 내려올거에요.
 
ε:"ㅎㅎ."
 
ELpiss (GM):
rolling 1d19+1d19
 
(
7
 
)
+
(
1
 
)
 
 
=
8
 
Card:1d19..?
 
ELpiss (GM):
rolling 2d6+2d6
 
(
4
 
+
1
 
)
+
(
4
 
+
5
 
)
 
 
=
14
 
Card:차원 이름 가챠기인가
 
bartender:흠터
 
ELpiss (GM):온화한 황야
 
차원 온화한 황야 돌입합니다!
 
덜컹 거리는 몇번의 소리 이후 열차는 차원에 들어섭니다.
 
보이는 것은
 
황야
 
수 없이 펼쳐진 넓은 황야
 
ELpiss (GM):그리고 이내 열차는 정차합니다.
그리고 2대의 열차가 더 있는 것이 보입니다.
 
정차하였습니다!
 
슬라임:문이열리면 제일먼저 나와보겠습니다
 
발란 안드레이:그럼 그 뒤를 이어 발란이 나와 4개의 쿼드아이를 독자적으로 움직이며 주위를 파악합니다.
 
ELpiss (GM):그러면 발란은
지각 굴려주세요
 
발란 안드레이:
 
bartender:서치 레이더 효과 발동
rolling 2d10+1
 
(
10
 
+
2
 
)
+1
 
 
=
13
rolling 1d10
 
(
4
 
)
 
 
=
4
15입니다
 
ELpiss (GM):15
발란은 주위 풍경을 둘러봅니다.
이 넓고 넓은 황야는 끝 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무엇인가를 찾으라니 막막할 뿐입니다.....
그런데 저거
황야 곳곳에 무엇인가 있었던 흔적이 있습니다. 건물의 흔적일까요?
 
ELpiss (GM):예전에 이곳에는 건물이 있었던걸까요? 조금 더 자세히 바라보니
지하로 연결된 것 같네요
아무래도 조사한다면 우선은 저기부터 조사해야겠네요
아니면....
조금 떨어져 있지만
마을.....?
 
ELpiss (GM):같아 보이는 곳으로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발란 안드레이:"지금 두 곳이 보이는군. 하나는 지하로 향하는 건물. 조사한다면 이쪽이 우선이겠지만, 다른 곳에 마을이 있어. 저기서 정보를 모으거나 정비를 해도 될 것 같아."
 
ε:그럼 그 즈음에서, 엡실론도 고글을 쓰고 내립니다.
"묘하게 익숙한 경친데..."
 
MeLua:우리엘은 내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Card:황야. 폐허...
 
ELpiss (GM):그야 이미지 돌려쓰기이니깐
 
yukkuri:그러고보니 다른쪽 기차에서 사람들내렸나요?
 
우리엘:"...더울 거 같은데"
 
Card:인체실험 트리거.. 엡실론네 동네 수준 아님?
온도는 어떤가요 엘님?
덥나요?
 
ELpiss (GM):꽤 덥습니다.
아무래도 황야이니만큼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Card:딱 정당한 황야정도의 온도인가요?
 
ELpiss (GM):
 
Card:적당한
음.
그럼 성경출신 천사면
 
ELpiss (GM):황야에서는 그래도 좋은 편이겠네요
 
Card:괜찮지 않을까..?
 
MeLua:음..오아예
 
우리엘:우리엘은 일행 중 제일 마지막으로 내려서는 주변을 둘러봅니다
 
ELpiss (GM):그러면 우리엘 까지 모두 내린 것이죠
?
모두 지각 한번만 굴려주세요
 
bartender:서치 레이더
온!
 
ELpiss (GM):난이도는 5
 
우리엘:
rolling 1d10
 
(
3
 
)
 
 
=
3
 
bartender:
rolling 2d10+1
 
(
6
 
+
4
 
)
+1
 
 
=
11
성성공공
 
yukkuri:
rolling 2d10
 
(
7
 
+
10
 
)
 
 
=
17
성공
rolling 1d10
 
(
9
 
)
 
 
=
9
19
 
ELpiss (GM):
(To GM)rolling 1d2
 
(
1
 
)
 
 
=
1
 
Card:잠시 전화받고왔어요
지각 굴리면 되요?
rolling 2d10
 
(
3
 
+
7
 
)
 
 
=
10
성공성공
 
ELpiss (GM):
(To GM)rolling 1d2
 
(
2
 
)
 
 
=
2
 
ELpiss (GM):이미지들 보이시나요?
 
bartender:예아
 
yukkuri:
 
bartender:총 3명
화긴
 
Card:
오오 뾰족귀
깐프?
 
MeLua:전 한명밖에 안보이는데..?
 
(To bartender): 당신은 여성 둘 남성 하나인 조합을 발견합니다. 아마 당신들과 같은 열차를 탄 승객인 것 같네요
 
MeLua:실패해서그런가!
 
Card:그러신듯
 
(To MeLua): 당신은 근처에서 신비로운 기운이 느껴져 그곳을 바라봅니다..... 이전에 봤던 신수하고는 다릅니다. 저건 분명... 아니야 있을리가 없잖아요? 신과 비슷한 존재 같은게
 
발란 안드레이:"저들이 그 다른 열차의 사람들인가."
 
(To Card): 당신은 남성 둘 여성 하나인 조합을 발견합니다. 아마 당신들과 같은 열차를 탄 승객인 것 같습니다.
 
(From Card): 저 나머지 두 열차를 말하시는거죠?
 
(To yukkuri): 당신은 다른 열차의 승객들을 발견했습니다. 여성 둘의 남성 하나인 조합과 여성 하나의 남성 둘인 조합이네요. 저들이 기관사가 말한 같이 일할 사람들이겠죠?
 
(From Card): 우리 열차가 아니라
 
우리엘:"..."
 
(To Card): 맞습니다.
 
헬레나:"오, 저기도 사람들이 온 모양이군."
중년으로 보이는 여성은 이쪽으로 터벅터벅 걸어와 우리엘에게 손을 내밉니다.
"반갑네. 나는 헬레나라고 하네."
"그대들도 열차에 탑승한 승객이지?"
 
우리엘:"...우리엘...이라고 합니다.."
우리엘은 드물게도 존댓말을 사용하네요
 
슬라임:"뭐랄까... 인간비율이 높네"
 
헬레나:"그렇군. 우리엘이라 하는군. 이번에 잘부탁하지."
 
발란 안드레이:"오히려 인간이 아닌 우리들이 이상한 걸걸."
 
헬레나:"그리고 그대들은 이름이 어떻게 되나?"
 
슬라임:"형씨는 몸은그래도 제대로 인간이잖아"
 
헬레나:"나는 방금 말했다 싶이 헬레나라고 하네."
 
발란 안드레이:"아무튼 반가워. 난 발란 안드레이. 별거 없는 해결사 양반이다."
 
슬라임:"나는 슬라임이라 불러줘 잘부탁해"
 
ε:"엡실론이야."
 
헬레나:"하하 여기도 신비한 조합이로군."
 
Card:우리엘이
존댓말?
뭐야
뭐 비밀로 받으신거야?
 
헬레나:"아, 내 일행들도 소개해야겠지."
"이보게 이쪽으로 와보게나."
 
김영웅:"잠, 할머니 먼저 가시면...!"
 
MeLua:낄낄
 
김영웅:"안, 안녕하세요. 여, 영웅이라고 합니다. 김영웅입니다."
 
발란 안드레이:4개의 쿼드 아이가 띠리릭 움직이는 발란
 
김영웅:발란과 슬라임을 보면서 오던 것을 멈추고서는 버벅거리면서 인사합니다.
 
발란 안드레이:"난 발란 안드레이. 평범한 해결사다."
 
슬라임:"....이렇게 한명씩 인사하는것보다 단체로 모여서 인사하는게 더 나을거같다"
 
마리아:옆에 있던 여성은 영웅이 멈추자 따라 멈추고서는 어리둥절 합니다.
"영웅씨 왜 멈춰요?"
 
ε:손 흔들흔들.
인사이다.
 
발란 안드레이:"저 사람은... 맹인인가."
 
ε:"그냥 실눈일수도 있지."
 
마리아:"아, 저 말씀이신가요?"
"말씀하신 것 처럼 맹인이 맞습니다. 이름은 마리아라고 합니다."
 
슬라임:"....슬라임이다 잘부탁해"
 
마리아:"? 아, 네 잘부탁드립니다."
 
슬라임:@몸을 촉수처럼뻗어 마리아의손을잡고 악수합니다
 
발란 안드레이:"발란 안드레이라고 해."
 
yukkuri:왜놀랐는지 알려주려는 의도
 
마리아:"축축하네요."
 
발란 안드레이:"이 형씨. 액체 인간 같은거니까 놀라진 말고."
 
우리엘:"우리엘"
 
우리엘은 헬레나의 눈치를 보며 자기소개합니다ㅣ
 
ε:"그, 우리엘."
"눈치 보는게 티나."
"무슨일 있어?"
 
우리엘:"없어. 아직은."
"나중에 설명할게."
 
헬레나:"그러고보니 자네들 저쪽에 있는 일행에게 소개는 했나?"
"아직이라면 우리와 같이 가지 않겠나?"
 
발란 안드레이:"또 다른 일행은 저쪽에 있는건가."
 
슬라임:"해야겠지"
"저쪽에 3명더있다. 남자둘 여자하나"
 
Card:으음.
 
헬레나:"그렇가네. 어느쪽 부터 갈지 이야기 나누다가 글쎄 우리엘이 너무 신경쓰여 여기로 왔지 뭔가!"
 
Card:마리아-영웅-헬레나면
 
헬레나:헬레나가 호탕하게 웃습니다.
 
Card:3명이네
1명 더 있어야했던가 헷갈린다
 
ELpiss (GM):열차가 2대
님들 포함 3대
 
우리엘:"하나만 묻겠습니다. 당신은 누구시죠."
 
헬레나:"아까 말했지 않은가. 헬레나라고 하네."
"지금은 그저 헬레나일 뿐이네."
 
bartender:저 둘 사이에 뭔가 있는건가
카드님 말은
원래 열차 하나당 4인 인원인데
 
우리엘:"..."
 
우리엘은 무언가 석연치 않은 표정을 짓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bartender:그걸 생각하신거 아닐까요
 
ELpiss (GM):어째서 열차 인원이 4명이라고 생각하지?
 
Card:아님
 
bartender:저희 팟도 그렇고, 저번 다른 열차 손님들도 4명이라
착각하신 듯
 
Card:그냥 그랬나 헷갈려서 그런거임
 
ELpiss (GM):오켕
열차 마다 탑승하는 인원 수가 달라요
나중에는 여러분보다 많이 탈 애들도 나오겠죠
 
bartender:그럼 무서운데
저 잠시
 
yukkuri:혼자타는사람도 있을지도
 
bartender:화장실 좀 다녀올게오
 
ELpiss (GM):
 
ε:흠 그럼
다른 이들보다 먼저, 저쪽 열차에 탄 세명에게 가서 인사하겠습니다.
 
ELpiss (GM):좋아요
그러면 엡실론
회피 굴려주세요
난이도 5
 
ε:오........
 
Card:
rolling 1d10
 
(
10
 
)
 
 
=
10
 
ELpiss (GM):성공
 
Card:
rolling 1d10
 
(
1
 
)
 
 
=
1
신난다
 
어바인:당신이 다가오자 남성은 크로스보우를 들어올리고는 당신을 향해서 쏩니다.
 
ε:"우왓!"
"이 익숙한 반응, 친근한데."
"반가워, 엡실론이라고 해."
 
어바인:"........"
 
슬라임:@슬라임은 앱실론을뒤따라가다 앱실론이 공격당하는걸보고 앱실론의 앞으로나옵니다
 
어바인:활을 장전하고 있습니다.
"..... 몬스터."
 
ε:나오려는 슬라임을 토닥여서 뒤에 둡니다.
"나?"
 
슬라임:"이게 무슨짓이지?"
 
ε:"아님 얘?"
 
왕 하오린:"오, 어바인 도대체 몇일 만에 입을 연 것이오?"
"이보게 칼리 여기 좀 와보시네ㅏ! 어바인이 입을 열었다오!"
"음? 그런데 그대들은 누구요?"
 
ε:"아, 저쪽 저 열차에서 내린.."
"일종의 경쟁자? 인데."
"이 친구, 과묵해?"
라며 어바인을 손짓으로 가리킵니다.
 
왕 하오린:"오, 그렇군! 만나서 반갑소."
 
ε:"응, 만나서 반가워."
 
bartender:
 
왕 하오린:"그렇소. 이 친구는 입이 정말 무거워서 왠만해서는 입을 열지 않소."
 
bartender:등장
 
왕 하오린:"정말 오랜만에 입을 열어서 놀랐지 뭐요."
 
발란 안드레이:"뭐, 그건 이쪽에서도 한명 비슷한 사람이 있으니..."
발란은 쉬익하며 내부 증기를 빼내며 다가섭니다.
다시 담배 연기를 내뿜듯 말이죠
 
ELpiss (GM):그러면 저쪽 일행들도 이쪽으로 오고 있는 듯하네요
 
bartender:다시래
마치
 
왕 하오린:"오, 실로 신기하오."
"그대는 강시요?"
 
ε:"강ㅋㅋㅋ싴ㅋㅋㅋㅋ"
 
왕 하오린:"혹시 어느 문파의 강시오? 내 이런 괴이는 난생 처음보오."
 
bartender:"음... 강시라... 어떻게 보면 그럴려나. 다른게 있다면 살덩이가 아니라 철덩이인 강시겠지."
 
ε:"발란 안드레잌ㅋㅋㅋ"
 
발란 안드레이:"음... 강시라... 어떻게 보면 그럴려나. 다른게 있다면 살덩이가 아니라 철덩이인 강시겠지."
 
ε:"내가 아는 강시의 기준이랑 발란 안드레이를 비교하면.."
"진짜 얼추 맞네."
 
발란 안드레이:라고 말하면서 엡실론의 머리를 콩 하고 쥐어 박습니다.
 
ε:"아큭!"
 
왕 하오린:"오, 역시 열차는 신기한것 같소. 이렇게 이계의 강시를 보게 되다니."
"나는 도사 왕 하오란이라고 하오."
 
발란 안드레이:"흐음. 왠지 옛날 사람 같구만."
"나는 발란 안드레이. 해결사다. 편한 쪽으로 불러줘."
 
Card:이게 그
사짜직업인가
 
왕 하오린:"그렇군. 발란공 앞으로 잘부탁하오."
 
Card:도사, 해결사..
 
발란 안드레이:"나야말로."
 
왕 하오린:"아, 그리고 이쪽은 나와 같은 열차를 타고 있는 어바인이라고 하오."
"많이 과묵한 친구니 이해 바라오."
 
어바인:여전히 활을 장전하고 여러분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발란 안드레이:"늘 경계하고 있는 것은 좋은 버릇이지. 특히 뭐가 있을지 알 수 없는 이런 곳에선 말이야."
 
ε:"진짜 고향온 기분인데."
 
슬라임:"....나는 슬라임이다. 이래뵈도 전엔 인간이었다"
 
ε:"지형도 그렇고, 익숙한 친구도 있고."
 
yukkuri:익숙한친구ㅋㅋ
 
발란 안드레이:"익숙한 친구?"
 
ε:"활 들고,"
"과묵하고.."
"우선 쏘고 볼줄 아는 친구."
"제일 친근하지."
"일기장에 제일 자주 보이는 군상이기도 하고!"
 
Card:망한 마을의 생존자~ 생존자 였던것이 되기 좋은
 
발란 안드레이:"뭔가 이해가 가는구만."
 
Card:형태의 사람
 
왕 하오린:"그렇소? 하긴 무림에도 어바인 같은 사람은 꽤 있었긴하오만....."
 
Card:무림 출신 떴다ㅏㅏㅏㅏ
 
bartender:ㅋㅋㅋㅋ
 
왕 하오린:"아무리 그래도 탑승하고 나서부터 밥도 먹지 않고 제대로 말도 하지 않는 건 너무하지 않소?"
하오란은 여러분에게 자신이 겪었던 고충을 이야기하며 옆에 있는 어바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꽤나 사교성이 좋은 사람인 것 같네요
 
ε:"밥도 안먹었어?"
"충분히 그럴만 해."
"이 친구 볼수록 좋은 친구네."
tmi: 엡실론도 초반에 식사를 거부했다.
 
Card:금방 먹임당했었던거 같지만.
 
발란 안드레이:"뭐, 우리 꼬맹이도 그런 타입이었으니 차차 익숙해질거야.:
"아님 호의와 함께 먹여주거나."
 
왕 하오린:"그러면 좋겠소만...."
 
bartender:반강제 먹이기
 
왕 하오린:"먹어보라고 권유할때 마다 활을 쏘기에 이제는 포기했소."
"칼리 소협에게 까지 활을 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오."
 
bartender:"다른 인원이 더 있는건가?"
 
발란 안드레이:"다른 인원이 더 있는건가?"
 
왕 하오린:"아, 그렇소! 칼리 소협은 지금 아, 마침 오는구려."
 
Card:우리엘은 여전히 헬레나에게 묶여있을거같고
비밀 채팅도 치고있나?
그럼 나중에 로그받으면 구경해야지.
 
bartender:ㅋㅋ
 
Card:그런게 아니라면....
깨어 계신거죠?
 
칼리:"하오린 씨 이거보세요! 이 식물 저희 차원에 있는 약초하고 비슷해요! 성분도 비슷해서 이거면 약을 만들 때 유용할 것......"
"어?"
"......"
멍하니 슬라임과 발란을 바라봅니다.
 
ELpiss (GM):비밀 채팅아닌데
 
슬라임:".....슬라임이라고한다. 잘부탁한다"
@역시 이쯤되면 익숙해진 슬라임은 한숨을쉬며 자기소개합니다
 
발란 안드레이:"안녕하신가."
 
헬레나:"혹시 괜찮으시다면 샘플 채취 가능할까요?!!!!!!"
 
발란 안드레이:여. 하는 손짓으로 인사하는 발란.
 
헬레나:시룻
 
칼리:"혹시 괜찮으시다면 샘플 채취 가능할까요?!!!!!!"
 
발란 안드레이:"ㅁ, 뭐야!?"
갑작스런 외침에 당황하는 발란.
쿼드 아이의 동공도 커지네요
동공이라기 보단 카메라지만 말이죠
 
슬라임:"도데체..."
 
칼리:"어떤 종족이신가요?! 기계로 몸이 이루어진 것 같은데 기계로 태어나는 종족이신가요? 탄생 방법은 무엇인가요? 알? 자궁? 아니면 기계로?"
 
Card:헬레나
순간적인 캐붕
 
ε:"아냐, 아냐."
"이거 사이보그야."
"잘 보면 느낌 오잖아."
 
칼리:"그리고 점액질로 이뤄진 것 같은데 혹시 어떠한 구성이신가요? 발성기관은? 소화기관은?"
 
발란 안드레이:"아... 미안하지만 난 사이보그다. 태생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몸 대부분을 기계로 옮긴거지."
 
칼리:"아, 그렇군요....."
"혹시 기계로 이루어진 종족 분이신가했는데 아니셨군요."
 
발란 안드레이:"뭔가 실망한 듯한 기운이 역력한데./.."
 
칼리:"아, 그래도 혹시 피부조직이나 DNA 심플 조금 받아갈 수 있을까요?"
칼리는 돋보기 까지 꺼내서 슬라임을 관찰하면서 이야기합니다.
 
ε:"사이보그의 피부조직 샘플은 귀중해서 어려울거같은데.."
"사실상 뇌 빼면 없지 않아, 발란 안드레이?"
 
발란 안드레이:"그렇긴하지."
 
Card:그리고 사실 기술력의 총본산은
엡실론이 더 귀중하다고
 
발란 안드레이:"뭐, 미리 챙겨둔 여분의 부품 정도라면야 괜찮긴 하다만..."
 
칼리:"정말요?!!!!"
 
ε:"저기, 저기 슬라임."
"관찰당하고 있는데."
 
칼리:"혹시 지금 볼 수 있을까요?! 어떻게 생겼나요? 어떤 회로로 움직이고 구성하나요?"
 
ε:콕콕.
 
슬라임:".......배게취급보단 낫겠지"
 
칼리:주머니에서 채집 도구를 꺼내고 메모지를 꺼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엘:"...차라리 배게 취급이 낫지 않나?"
 
ε:"그러게. 배게 취급이 나을거같은데."
 
Card:살아났구나
메르아님
 
발란 안드레이:"음... 일단 이렇게 움직인다고 해야하나."
 
팔의 코트 부분을 걷어내자 끼잉 거리며 팔의 파츠 부분이 벌려지고 움직입니다.
 
슬라임:"이쪽은 자유롭게움직일수있고 피부접촉도 적으니까"
 
칼리:"꺄아악! 감사해요!"
"어떻게! 저저 사이보그 부품을 제대로 보는건 처음이에요. 정말 감사헤여!"
 
발란 안드레이:"뭔가 꼬맹이를 처음 만났던 때가 기억나는데..."
 
칼리:"저저저저저저 그런데 혹시 샘플 조금만 채취는 안될까요? 혹시 몸에 일부는 채취하기 어려운 형태신가여ㅛ? 아니면 혹시 분비물은 없으신가요? 있다면 조금만! 조금이라도 좋으니깐 부디....!"
 
ε:"그렇긴 한데"
"나랑은 다른 감성일거야."
 
칼리:슬라임에게 매달려서는 거의 매달리다 싶이해서
애원합니다.
 
슬라임:"분비물같은건없고...."
 
발란 안드레이:"그건 그래."
 
슬라임:"뭐 날카로운거 있어?"
 
칼리:"있어요! 여기요! 여기!!!"
 
ε:"나는 이미 망가진 사이보그들밖에 없다고 여겼으니까.."
 
칼리:수술용 나이프를 꺼냅니다.
 
bartender:여러 의미로 인기 많은 발란과 슬라임
 
슬라임:"오우...."
 
@자신의몸을 약간 베어서 칼리에게 줍니다
 
칼리:"꺄아ㅏㅏㅏㅏㅏㅏㅏ! 감사해요!"
 
bartender:"자, 내것도 가져가."
 
그러며 발란의 손가락 예비 부품도 건넵니다
 
발란 안드레이:"자, 내것도 가져가."
그러며 발란의 손가락 예비 부품도 건넵니다
 
칼리:받아 챙기며 분류까지 하고 기록까지 하면서 엄청 좋아합니다.
 
발란 안드레이:손가락일 뿐이지만, 꽤나 정교한 회로들이 있겠지요
 
칼리:"어떻게 바로 연구하고 싶어! 하오린씨 저희 언제 돌아가죠? 열차에서 연구하고 분석하고 싶은데....!!!"
 
왕 하오린:"아, 아무래도 그 에, 에러? 그걸 처리 못했으니 힘들지 않겠소?"
 
ε:"...잠깐만."
"발란 안드레이."
 
칼리:"그러면 빨리 처리... 아니 빨리 처리하는건 힘들겠죠? 그것도 분명 채집할 수 있는 샘플 많을 것 같은데 으으으 행복한 고민이네요."
 
발란 안드레이:"왜?"
 
ε:"난 저런거 안줬잖아."
 
발란 안드레이:"달라고 안했잖아."
 
ε:"...!"
"줘."
 
발란 안드레이:"지금은 방금 준 게 다야."
 
ε:"....!!!!!!!"
 
칼리:"..... 그러고보니 두분 혹시 정말정말 죄송한데요. 혹시 혹시혹시요!"
 
발란 안드레이:"응?"
 
ε:"?"
 
칼리:"두분 DNA 도 좀 받아갈 수 있을까요?!"
칼리가 엡실론과 우리엘에게 들이닥치며
이야기합니다.
 
bartender:아 그쪽이었구나
발란 쪽이었으면
 
ε:"....사용할 방식은?"
 
bartender:뇌세포 밖에 줄게 없다고
 
칼리:"각 차원 마다 환경이 다르니깐 외견이 비슷하다고 전부 다 같은 종족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각 차원에 따른 종족에 차이 혹시 비슷한 점들을 구분하고 분류하고 있거든요!"
 
bartender:'저 녀석이 천사라고 한다면... 미치고 환장하겠군.'
 
칼리:"정망정말정말 괜찮으시다면 조금만! 정말 조금이면 괜찮으니깐 나눠주실수 없을까요? 네???? 어떻게 안될가요????"
 
우리엘:"...하아... 싫어. "
 
발란 안드레이:'저 녀석이 천사라고 한다면... 미치고 환장하겠군.'
 
ε:"그걸 알려면 좀 샘플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
 
발란 안드레이:라며 엡실론에게 귓속말을 합니다
 
칼리:"으으으.... 아쉽네요....."
 
우리엘:"내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뭐가 있는데?"
 
ε:"뭐어, DNA로 괜찮다면."
 
ε:"아니지, 지역 특성 연구를 위한거면.."
 
칼리:".... 만약 주신다면.... 제가 드릴 수 있는 한도에서 연구품을 드릴께요....!"
"까아아악 진짜요!? 진짜죠?! 감사합니다!"
 
ε:뭘 주면 되는거지 고민하는 엡실론.
머리카락이면 되나?
 
칼리:주사기를 꺼내서 피 뽑고 수술용 나이프로 비부 조직을 조금 뜯어갑니다.
 
ε:"멈, 멈춰!"
 
칼리:머리카락도 몇 가닥 챙겨가고요.
 
ε:주사기는 거부한다.
 
칼리:"네?????"
 
ε:"그건 아닌거같아."
 
칼리:"아, 안되나요....?"
 
발란 안드레이:"대충 주사기를 처음 보는 꼬맹이 라는거지."
 
ε:"잘못 찔렸다가 거기로 감염되면 끝장이잖아. 그건 안돼. 오염도 오른단 말야."
"아, 아니지. 상관없나."
"지형이 익숙해서 순간 떨렸네."
 
칼리:"오염도.....? 혹시 세계가 오염 되어 있었나요? 어떤 식으로? 혹시 어느 방식으로?"
 
ε:"아, 음."
 
발란 안드레이:"... 또 시작된 듯 하군."
 
칼리:"저기 어떤 생활 방식이셨나요? 혹시 어떤 어떤.....!"
"아, 그리고 제가 제공해드릴 수 있는건 약물 부터 시작해서 기계 부품 연금술로 만들 수 있는건 모든지 까지는 아니지만!"
 
우리엘:"받아주다간 끝도 없겠는데."
 
칼리:"어느 정도는 가능해요...!"
 
ε:"그러니까 말이지, 흠흠."
"내가 본 도시들만 해도 말야-"
 
칼리:"네네네네!"
 
Card:엡실론은 길고 장황한
 
발란 안드레이:"오호... 기계 부품 쪽은 흥미가 가는 군."
 
칼리:메모지를 열고 기록해댑니다.
 
ε:엡실론은 길고 장황한, 자신이 보아온 온갖 멸망한 도시들의 풍경과, 자신이 유추해온 그들의 생활양식(이었던것)
외에도 자신이 한동안은 살수 있었던 그런 도시들의 풍경까지 얼추 말해줍니다.
 
우리엘:"그만, 여기까지 해."
"언제까지 얘기만 할거야?"
 
ε:"--그래서, 열차에 탔을때 물을 몸에 붓는댔을때 얼마나 놀랐는데."
"그러다 죽는단 말야!"
 
칼리:"그랬군요!..... 앗 죄송해요! 제가 너무 떠들어댔죠?"
 
ε:"우리엘이 과묵한 편이라서 그래."
"나중에 너도 연구성과좀 알려줘."
 
칼리:"네! 물론이죠! 정말 좋은 이야기 감사해요!"
 
Card:서서 이야기했단걸 감안하면
 
칼리:"아, 저희 열차 오시면 제가 여태 연구했던 것들하고 연구 중인 것들도 보여드릴께요!"
 
Card:엡실론도 아직 조족지혈정도만 이야기했을것 같다.
 
헬레나:"하하 특이한 아해로군. 지식의 열망이 넘쳐나는 것이 보기 좋군."
"그렇지 않나? 우리엘."
 
Card:아해얔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레나:자연스럽게 우리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이야기합니다.
 
bartender:ㅋㅋㅋㅋㅋㅋㅋ
 
Card:어떤 구도인지..
상상이..간다..
 
헬레나:"재미있으니 내 것도 주겠네."
 
우리엘:"...시끄럽고... 곤란하죠. 저 정도로 말이 많으면"
 
헬레나:"하하 자네는 꽤 과묵한 편인가보군."
 
발란 안드레이:"흐음..."
"저렇게 고분고분했던가..?"
 
ELpiss (GM):그러면 저쪽에서 또 시끄럽게 좋아하는 칼리는 헬레나에게서도 채집을 마치고서는 어느 정도 진정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열차 인원들도 각자 인사는 나눈 것 같습니다.
 
발란 안드레이:"그럼 이제 각자 자기소개는 끝났나."
 
ELpiss (GM):아무래도 그런것 같습니다.
 
헬레나:"하하 재미있는 친구들이 많더군."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각자 어떠한 소원을 빌었는가?"
"한 번 이야기 해보지 않겠나?"
 
ELpiss (GM):그러면서 헬레나는 저기 객잔도 있고 하니 말이지라면서 마을을 가르킵니다.
 
우리엘:"....굳이 떠벌리고 다닐만큼 좋은 소원은 아니라서요."
 
헬레나:"이런 실례했군, 미안하네."
 
발란 안드레이:"나도 그렇긴 하지만... 마침 저 마을이 궁금하긴 했으니... 나쁘진 않군."
 
칼리:"아, 저희는 이 밑에 지하 통로가 있는 것 같아서 거기 조사하러 갈려고요."
 
Card:과감하게
 
칼리:"말씀은 감사하지만 밑에 뭐가 있을지 아까부터 계속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거든요!"
 
Card:칼리랑 어울리며 지하통로로 가버리면 위험하겠지?
 
슬라임:"한팀만가는건 위험하다 생각하는데"
 
칼리:"아, 그래도 지금은 무제한 기간이래서 죽지 않는다고 해주셔서 말이에요."
 
ε:"그럴거같진 않지만, 지하통로 아래에 뭐가 있는지에 대해 듣고나니 나도 너무 궁금한데."
 
슬라임:"에러 에게죽어도 똑같을까?"
 
칼리:"여태까지는 위험해서 못했던 것도 지금은 할 수 있잖아요."
 
발란 안드레이:"으흠..."
 
칼리:"물어봤는데 안죽는데요!"
 
발란 안드레이:"그렇다고 해도 아픔은 고스란히 느껴지지."
 
칼리:"괜찮아요! 이것 또한 진리를 향한 한 걸음이니깐요!"
 
발란 안드레이:"나도 슬라임 형씨의 말에 동의해. 함께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ELpiss (GM):헬레나 팀과 같이 마을에 가볼 수도 있고
칼리팀과 같이 지하로 내려가볼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니 원하시는 쪽을 선택해주세요
아니면 이 황야를 돌아다니면서 조사하는 방법도 있겠네여
 
yukkuri:세팀 같이가는건 안되는건가?
 
MeLua:우리엘은 헬레나 팀과 움직입니다
 
yukkuri:갈라지는것도 가능은하죠?
 
ELpiss (GM):왠만해서는
한팀으로 움직여주세용
 
yukkuri:그럼 설득을 해야하는건가
 
ELpiss (GM):가능은한데 캐릭터들 많이나오고 팀 미션이니깐 같이 움직이시는 편이 좋아요
그리고 제가 힘들어서요
 
MeLu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긴 하죠 ㅋㅋㅋㅋㅋㅋ
 
슬라임:"기왕이면 그쪽팀도 함게 다같이움직이는게 어때?"
@헬레나에게 그렇게 말해봅니다
 
ε:이거
 
Card:가르고 가는게 rp는
맞을거같은데
저 잠시
여권 만드는거 예약좀 하고올게요
 
헬레나:"하하 제안은 감사하지만."
헬레네는 호박색 눈동자를 빛내며 황야에 있는 마을을 보고 이야기합니다.
"아무래도 나는 저곳에 가봐야 할 것 같아서 말이야."
 
발란 안드레이:"흐음."
 
슬라임:"....저곳에 뭔가 있어?"
 
발란 안드레이:"어떻게 하겠어. 슬라임 형씨."
"아무래도 둘 중 하나를 선택 해야 할 듯 한데.
 
슬라임:"거기 누님 저 마을에 뭔가 있는거야?"
 
헬레나:"말했지 않나. 그것은 가봐야지만 알 수 있다네."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말해줍니다.
 
슬라임:"....."
".....일단 각자할수있는걸 들어보고 결정할까"
"나는 단단져서 벽처럼적의공격을 막을수있다 당신들은 어떻지?"
 
bartender:근데 이거는
예전에 전투 했었으니 때 대강 알지 않나.
 
yukkuri:제가듣고싶은건 NPC들....
 
bartender:아항
 
ε:"저기, 슬라임."
"난 그건 비밀로 부쳐야 한다고 보는데."
"우리, 경쟁자긴 할걸."
 
슬라임:어짜피 여기서 에러와싸우면 밝혀진다"
"그럼 미리듣고 에러를 대비하는쪽이 더 좋겠지"
 
bartender:외적으로
마스터는 다 설명하려고 하느라 죽을 것이다
 
헬레나:"아하하 꽤나 협력적이구나."
 
ε:"에러가 어떤걸지도 잘 모르니까, 나는 잘 모르겠는데.."\
 
헬레나:"그래 다는 말 못해주지만 이야기 해주지."
"3 마리."
"나눠 가진다면 나눠 가질 수 있다네."
 
슬라임:"그런가 알려줘서 고맙다"
 
헬레나:"독차지 또한 가능하겠지."
 
MeLua:이왕 가질거면 독차지하고 싶긴한데
 
yukkuri:3체는 오르쿠스인가
 
ε:"...뭐야."
"그걸 어떻게 아는거야."
"..하긴, 다 아는 법이 있긴 하겠지만.."
 
헬레나:"늙은이의 지혜라고 하면 믿어주겠나?"
 
ε:"으-음..."
우리엘 눈치를 슬쩍 보고
 
슬라임:"몰라, 어떻게알아저걸로, 자세한건 직접봐야지"
 
ε:"뭐어, 믿을게."
 
우리엘:"나도 자세한 건 몰라. 정확히 얘기해 줄 수 없어."
 
ε:"근데 천사라면서."
"천사가 눈치보면 뭐..."
"충분히 어느정도 직책이 있겠지."
"즉 적어도 완전 기만은 아니지... 않을,까?"
"아무튼."
"나는 지하통로에 가고싶어."
 
ε:"우리엘은 마을에.. 따라가고싶은거지?"
 
우리엘:"나는 간다면. 마을."
 
발란 안드레이:"솔직히 나도 지하 쪽으로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일은 어찌 되었든 에러를 처치 하는 것. 가장 의심스러운 건 지하니까 말이야."
 
슬라임:"그렇네...."
 
ε:"..사실,"
"제일 가보고싶은건.."
엡실론은 살짝 아련하게 주변을 봅니다.
"저 아무것도 없는 황야를 한번 쭉 나아가보고싶은게 진심이지만 말야."
 
ELpiss (GM):황야 또한 살펴본다면
 
발란 안드레이:"....."
 
ELpiss (GM):무엇인갈 발견할수도 있겠죠
 
bartender:
 
ε:"이거 향수병이란 건가?"
"신기하네."
 
발란 안드레이:"그런 걸 수도 있지."
조금 힘을 주며 쓰다듬는 발란
 
ε:"근데 나, 당시엔 마을 찾아다녔는데."
"왜 황야가 끌리지..?"
순수한 의문.
 
bartender:ㅋㅋㅋ
그럼
 
슬라임:"나도 일단 지하쪽이다. 누님의말때문에 신경쓰이긴하지만 저대로 냅두다 리타이어되면 꿈자리가사나워져"
 
@칼리쪽 팀을 슬쩍보며 말합니다
 
ε:"그냥 우리, 세조로 갈라질래?"
 
bartender:마을 1 황야 1(미정) 지하 2(혹은 1)
인가
 
ε:"우리엘은 마을로 같이 가고."
"둘은 지하로 가서 보고 오고.."
"나는 한번 막막한 다이빙을 해보고."
 
bartender:엘피님 죽는 소리가 들려온다
 
ELpiss (GM):ㅎㅎ
 
Card:깔깔
 
bartender:그러고보니
메르아씨
슬슬 주무실 때 아니심까
 
슬라임:"그렇게될경우 싸우면 인원이 줄어서 불리해진다"
 
bartender:평일이라 힘드신 걸로 아는데
 
MeLua:어차피..격리중이라..
아직..
 
bartender:아...
 
ε:"으-음. 그렇긴 하네. 에러의 토벌이니까."
 
우리엘:"좋아."
 
ε:"그럼 둘 둘이 맞을거같은데."
 
우리엘:"대놓고 얘기해줄게."
"저기 헬레나라는 사람."
 
Card:
 
bartender:
 
우리엘:"일반인은 아니야."
 
발란 안드레이:"그럴 것 같더라.
 
슬라임:"응 알아, 랄까 모두 일반인은아니지"
 
우리엘:"저번에 마주친 신수 이상. 나 이상. 최소 아버님과 동급. 혹은 그 미만"
 
슬라임:"그래서?"
 
우리엘:"너희들이 지하에 가고싶은게 저 파티가 궤멸할지도 몰라. 라는 단순한 동정심이라면"
"저 사람을 따라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
 
Card:그럴거같진 않은데
저쪽도
무려 무림인이야.
무려 무림인이야
 
발란 안드레이:"단순히 에러를 빨리 해치우고 싶은 것 뿐이지만."
 
MeLua:급 무림소설 땡기네여
 
Card:엡실론이 초반에 지하통로 언급한건
 
yukkuri:무림인은 상관없지만 협조성없는 엘프와 비전투직으로보이는 과학자가 가장수상한곳으로 간다고하니...
 
Card:친근하고 익숙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
두명이나 있어서임
그리고 황야로 꺾은건...
내가 끌렸어.
어차피 1일~3일 언급됬으니까
가서 캠핑하고 돌아다녀볼게! 식의 톡 튄 엡실론을
 
Card:왜 안말리는건지는 의문.
 
MeLua:항상 사지로 목을 내미는 엡실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ukkuri:일단 말렸습니다
 
MeLua:우리엘은 애초에 그런걸 말리는 성격은 아니죠
 
bartender:ㅋㅋㅋ
 
슬라임:"그래서 아가씨가 저누님을 믿는 이유는 그거?"
 
bartender:갠적으로 저도 지하에서
올만에 전투하고픈 느낌이
 
슬라임:"그렇다면 나는 지하로가겠어"
 
우리엘:"그럼 그렇게 해."
"말리진 않아."
 
슬라임:"아 혹시 마을에가서 또 인간있다고 불태우거나 하진마라"
 
bartender:ㄹㅇ 따로 가게 되는건가
 
슬라임:@명백하게 적의를표합니다
 
ε:"자, 자."
"서로 미워하진 말고."
"기관사 형씨 말 기준이면.."
"1~3일은 괜찮다 했었으니까."
"그정도는 걸릴거같은데."
 
우리엘:"인간만 보면 미쳤다고 불태우는줄 아나본데?"
"어이가 없네, 정말."
 
bartender:"......."
 
발란 안드레이:".........."
 
bartender:솔직히
예 라고 하고 싶다
 
ε:"분, 분위기 험악해.."
"나는 가볼게! 다들 나중에 봐!"
"아, 나 폰 있으니까! 여차하면 폰 찾아서 연락.. 은 못하겠구나!"
"흠.."
"기관사에게 가서 무전기같은거 받아올게!"
 
슬라임:"황야에 혼자가는건 추천하지않는다"
 
MeLua:아니야!! 그런 미친놈은 아니야!!!
 
ε:하고 뛰어가 자리를 피합니다.
 
bartender:엡실론은 지하인가
 
Card:아뇨
 
bartender:아님 황야인가
 
Card:황야입니다.
마스터
 
슬라임:"혼자다니다가 습격당하면 어쩔려고 그러냐"
 
bartender:근데 엘피님이 허락 해주실가오
죽으실 듯 한디
 
ELpiss (GM):난이도
극악인데
그래도 괜찮다면야
 
Card:기관사에게 가서, 무전기랑 원터치 텐트 받아와도 될까요?
 
bartende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면 죽일거임
 
ELpiss (GM):드려요
 
bartender:라는 의지가 막연하다
 
Card:무제한이라
아직 죽어도 살아난댔어
그리고 가는길에
 
ELpiss (GM):ㅇㅇ 살아남
죽어도 살아남
 
Card:에러에게 죽어도 살아나는지 컨펌하고 올게요
살아난다고 확답 받았다면
 
MeLu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 죽일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Lpiss (GM):받아요
 
ε:"--라고 하던데. 괜찮을거같아."
 
ELpiss (GM):에러에게 죽어도 살아나요
 
ε:"나는 조금만 그, 놀다 올게!"
 
발란 안드레이:"조심해라 꼬맹이."
 
ε:하며 싱글벙글 엡실론.
 
발란 안드레이:"나는 슬라임 형씨랑 같이 지하를 둘러봐야겠어."
 
ε:"그럼.. 여기 무전기."
"작동 범위는 넓겠지 분명."
하며 일행에게 하나씩 건네줍시다.
 
ELpiss (GM):다들
 
발란 안드레이:"그래. 무슨 일 있어도 조심하고."
 
ELpiss (GM):디스코드 음성 들어와봐요
사다리타기하게
 
발란 안드레이:예아
 
MeLua:플레이어는말안드뤄
 
img
 
황야
 
이제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이 땅은
 
과거에는 무엇이 있었던걸까?
 
과거에는 무엇이 살아가고 있었을까?
 
알 수 없겠지.
 
그야-
 
img
마을 씬 원하시는 분은
씬인 굴려주세요
 
우리엘:
rolling 1d10
 
(
5
 
)
 
 
=
5
 
당신은 헬레나의 말을 듣고 이들과 같이 마을로 향했습니다.
 
마을은..... 아니 마을이라고하기에는 힘들겠군요
 
유령 마을
 
이제는 아무도 살지 않는 마을입니다.
 
헬레나는 상관 없다는 듯이 터벅터벅 들어서 술집에 들어갑니다.
 
헬레나:"어떤가 자네도 마실텐가?"
 
우리엘:"... 나쁘지 않죠."
 
ELpiss (GM):헬레나를 따라 주점으로 들어가나요?
 
MeLua:네 들어갑니다
 
우리엘:우리엘은 딱히 의구심을 갖지 않습니다.
 
술집에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우리엘:"...바깥엔 아무도 없는데 여긴..."
 
헬레나는 아무렇지 않게 들어서서는 당신들의 몫 까지 술을 시킵니다.
 
김영웅:"....뭐야 이게....."
 
헬레나:"맥주로 시켰네만 괜찮나?"
"여기는 맥주 밖에 없다더군!"
 
우리엘:"이곳에 상당히 익숙해 보이시네요."
 
헬레나:"그래 보이나?"
"내가 워낙 늙어서 여러군데를 다녀서 그런가보지."
"그래, 나한테 궁금한 것도 많고 여기에 대해서도 궁금할테고."
"나도 그대에 대해 궁금하고 영웅이도 여기에 대해 알고 싶어하니."
"술 게임 한 번 어떤가."
 
우리엘:"...몇백년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 그거."
 
헬레나:"하하하! 좋지 않나? 돌아가면서 질문하고 대답 못하면 마시면 되는거네. 간단하지?"
 
김영웅:"저.... 저는 미성년자인데요....?"
 
헬레나:"에잉 나 때는 니 나이 때도 애들이 잘만 마셨는데."
 
우리엘:"이렇게 된 세상에 그런게 의미가 있어?"
 
김영웅:"그,건 그렇지만....."
 
마리아:"이 기회에 배운다고 생각해요."
 
ELpiss (GM):그래서 어때요? 우리엘
이들과 술게임 한번 해보시겠어요?
 
MeLua:좋죠
 
ELpiss (GM):좋아요
 
MeLua:아 술먹고싶ㄷ가
 
ELpiss (GM):ㅋㅋㅋㅋㅋ
그러면 처음 질문을 할 사람은
 
MeLua:진짜 퇴소하고 집으로 가자마자 치킨에 맥주시켜먹습니다
 
ELpiss (GM):우리엘 부터 하죠
 
우리엘:"..누가 먼저 할까요."
 
MeLua:아니 근데
헬레나
물어봐도 그냥 마실 거 같아
 
헬레나:"여긴 나와 같이 온 애들만 모여 있으니 먼저 자네가 질문해보게나."
"자네들 친구들 모두 모였다면 거 한번 재미나게 정해보는건데 조금 아쉽게 됬어."
 
우리엘:"그 아이들은 제게 안좋은 감정이 쌓인게 조금 있어서요."
 
마리아:"저런.... 힘내세요."
 
우리엘:"그럼, 감히 먼저 여쭙겠습니다."
"헬레나. 당신은 어떤 존재이신가요? 당신께는 '신' 이라는 분들의 기운이 느껴지는게 제 착각은 아닐 것 같거든요."
 
헬레나:"하하 그래 그걸 묻고 싶어하는 것 같았지!"
"우선은 계속 미루는 것도 재미없을테고."
 
우리엘:"그게 아니였다면 제가 이곳에 올 이유는 없었겠죠."
 
헬레나:"그것도 그렇지."
"그래 나는 신이 맞네. 정확히는 신이였지."
"이것으로 대답이 되었나?"
 
우리엘:"충분합니다."
 
헬레나:"그러면 이번에는 내가 질문할 차례로군,"
rolling 1d3
 
(
2
 
)
 
 
=
2
"좋아 그러면. 계속 궁금했는데 자네. 영웅이 자네 도대체 소원이 뭔가?"
"말 못하면 마셔야하니 순순히 불게나."
 
김영웅:".......아니, 저."
"그, 보통 이럴 때는 그... 우리엘님....? 씨? 한테 질문하시는거 아니에요?"
하면서 우리엘을 바라봅니다.
 
헬레나:"에잉 그러면 또 나한테 질문 할 것 같단 말이야."
"자자 빼지 말고 이야기하게나."
 
김영웅:",........하...."
"하기...."
".....수능 공부하기 싫어서 탔어요......."
 
우리엘:우리엘은 영웅이의 시선따윈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양입니다.
 
MeLua:현실도피는 의왼데 ㅋㅋㅋㅋ
 
Car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영웅:"그, 어이없어하실 것 같은데 저희 세계에서는 그러니깐 수능이 진짜 엄청나거든요 그러니깐 그니깐......"
 
Card:수능 과제: 잠자는 용의 목을 베기 같은
 
김영웅:"...... 무서워서 도망쳤어요.... 네 그랬어요!"
 
Card:판타지 계열일까?
근데 의상보면
21세긴데
 
김영웅:"왜! 그럴 수도 있잖아요!"
 
우리엘:"너. 어디서 살다온거야?"
 
김영웅:"....... 서울이요....."
 
우리엘:"서기 몇년?"
 
bartender:과제는... 인정이지
 
김영웅:".......2021년이요."
 
우리엘:"..."
 
우리엘은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영웅이를 쳐다보곤 한숨을 내쉽니다.
 
김영웅:본인도 아는지 고개를 팍숙입니다.
"이래서.... 이래서 말하기 싫었던거에요...."
 
마리아:토닥토닥.....
 
김영웅:"흐으..... 그러면....."
영웅이는 질문하기 위해서 고개를 들어올려서 주변을 봅니다.
우리엘하고 헬레나를요
그리고서는 다시 고개를 숙였다가
마리아를 바라봅니다.
"누나..... 누나는 원래 뭐하셨어요?"
 
마리아:"수녀였어."
"어릴 때 부터 교회에서 자랐거든."
"눈이 안보인다는 걸 알고 부모님이 교회에 버리고 가셨다더라고."
 
MeLua:오우
 
마리아:"그래서 교회에서 나고 자라서 할게 이것 뿐이더라."
 
김영웅:"내, 내가 미안해요...."
 
마리아:"아니, 뭘."
"그러면.... 어 우리엘님?"
 
MeLua:"...물"
 
우리엘:"... 물어봐"
 
마리아:"제가 수녀로 있던 종교에서는 나오는 천사분과 성함이 같으셔서요."
"혹시 본인이신가요?"
 
우리엘:"여러 세계관으로 갈라져 결국엔 퇴출되어버린 몸이지만, 기원으로 따진다면."
"네가 아는 그 대천사 우리엘이지."
 
마리아:"그러시군요."
"뭔가 평생을 배우고 자랐던 분하고 같이 술자리를 같게 되어서 영광이네요."
 
우리엘:"내가 가르친 건 없을텐데. 전부 그분의 아드님의 말씀이지."
"다시 내 차례인가?"
rolling 1d3
 
(
3
 
)
 
 
=
3
 
마리아:마리아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MeLua:어 마리아가 나오면 안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마스터가 굳이 다이스를 굴리란 말은 안했으니 그냥 가야지
 
bartender:마리아 시무룩 행
 
우리엘:"... 헬레나. 당신께서 이곳으로 향한 이유를 여쭙고 싶네요."
 
ELpiss (GM):시무룩
 
헬레나:"오, 나인가."
"그런데 어쩌지."
 
MeLua:아니 대천사가 수녀한테 뭘 물어봐!!
 
헬레나:헬레나는 술을 들어서 벌컥벌컥 마십니다.
"푸하! 여기 술은 물을 너무 많이 탔군!"
"...알겠습니다."
 
헬레나:"하하 대답해주기 싫어서가 아니니 삐지지말게나."
"그러면 어디보자."
rolling 1d3
 
(
3
 
)
 
 
=
3
 
ELpiss (GM):마리아 인기 많아
 
헬레나:"그래 마리아 자네는 내가 신이라는 것을 듣고 우리엘이 자네가 모시던 종교에 나온 존재라는 것을 듣고 퍽 침착하더군 왜 그런지 말해줄 수 있나?"
 
마리아:"음..... 아는게 적어서일까요?"
"저는 교회 말고는 제대로 밖을 다닌 적이 없다보니 아는게 별로 없어서요."
"주변에서 바깥에 대해 이야기해줄 사람도 없었고."
"물론 놀랍긴한데 열차 탈 때 제가 평생 놀란 만큼 다 놀라서 뭐랄까."
"새롭게 뭐든걸 배우는 중이라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요."
"그러면 저죠?"
 
마리아:"어..... 할게 없는데."
"우리엘님이 한번 더 질문하실래요?"
 
헬레나:"편애 하는것이냐? 하하하"
 
우리엘:"...왜 나야.. 나는 이제 묻고 싶은 건 없어"
 
MeLua:키는 저양반한테 있는데
대답을 안해주네 씁..
 
김영웅:"그러면 영웅씨."
 
마리아:"그러면 영웅씨.
"시험이 무서워서 도망쳤다는거 정말이야?"
"영웅씨 문제풀이나 공부하는거 좋아하던 것 같던데."
 
김영웅:"....으... 술 마실래요......."
조금 마시고......
그대로 다 뱉습니다.
"이걸 어떻게 마셔요?!"
 
MeLua:"먹다보면 익숙해져."
 
우리엘:"먹다보면 익숙해져."
 
김영웅:"으..... 근데 이거 못 먹으면... 대답해야하는거죠...?"
 
MeLua:술을 못먹는 상황은 예상 못했네
 
김영웅:우리엘에 말에 몇번 입에 가져댈려다가 울상을 짓습니다.
 
마리아:"이건 예상못했네."
 
김영웅:".........으"
"그냥......좀 지쳤어요."
"학교에서 기대하고 있고 집에서 기대하고....."
"하고 싶은건 다른 거였는데 말도 하지 못하고.... 형은 형대로 멋대로 집에서 나갔지 부모님은 나만 보지 학교에서는 특별반 만들고 거기 들어가라고 하지......"
"그래서 그냥 다 때려치우고 싶어서 그랬어요..... 이제 안마셔도 괜찮죠?"
우리엘하고 헬레나를 봅니다.
 
우리엘:"지금이 원래 한잔 하고싶은 타이밍...일텐데?"
 
헬레나:"그러게나 말이야."
"애가 아직 술맛은 모르는 것 같은데."
"흐음.... 그러면 슬슬 해도 괜찮겠군."
"영웅아 나한테 내가 어떤 신이였는지 한번 물어보거라."
 
김영웅:".....? 네?"
 
MeLua:
 
김영웅:"어..... 어떤 신이셨는데요?"
 
헬레나:"하하 비밀이네!"
 
Car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영웅:"아니...그러면... 왜....."
 
Card:아, 아키라님 이제 잠드실 시간
 
MeLua:진짜
 
Card:고 슬립
 
MeLua:술이 마시고 싶었던거야?
 
Card:비밀의 신일수도 있지만
 
우리엘:"술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그냥 드시죠."
 
Card:아무튼 술 각을 잰 헬레나로 추정..
 
헬레나:"하하 술은 좋지! 뭐 평소라면 비밀이라고 말했겠지만."
"이번에는 자네도 있고 이런 곳이니 만큼 이야기하지."
헬레네는 술을 벌컥벌컥 마시더니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크흠"
 
MeLua:아잇
 
헬레나:"나는 그대들이 이제는 잊어버린 것."
"하늘 위에서 그대들을 내려보던 것"
"나는 태양이오."
 
D-로이스
 
신격 발동합니다.
"술은 맛있엇지만 최고는 포도주지."
 
헬레나:"술은 맛있엇지만 최고는 포도주지."
"그렇지 않나?"
 
우리엘:"..."
 
ELpiss (GM):당신들이 있던 곳은 어느사이엔가
비릿내가 넘쳐흐르는 감옥으로 변해있었습니다.
 
Card:오,,.
 
헬레나:"자, 그러면 찾으러 가보겠나? 이들이 말하는 그 오류라는것을."
 
우리엘:"재밌네요. 알고 계셨던 모양이군요."
 
헬레나:"아무래도 옛날에 모셔지던 몸이다보니 여러가지가 보여서 말이야."
"어떤가? 어떤 곳일지 호기심이 들지 않나?"
 
우리엘:"당신을 따라오길 잘 한 것 같습니다."
 
헬레나:"하하! 그거 마음의 드는 대답이로군."
"그러면 같이 보러 가세!"
"이 세계의 편린을 말이야!"
 
ELpiss (GM):여기 까지 어떠셨나요?
 
우리엘:뭔가
 
ELpiss (GM):rp 위주로 진행되어서 조금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을것 같아서
네넹
 
MeLua:저는 좋아영
우리엘 서사 쌓기
쓸데없이 너무 고귀한 캐를 들고와서 서사 쌓기가..씁..
 
bartender:티알이 원래
롤플 재미로 하는거죠 뭐
 
ELpiss (GM):ㅋㅋㅋㅋㅋㅋ
마을 쪽은 원래
여러분들이 술집에 들어가기 전
이 조와 전투합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술게임 누가 선공하냐
 
MeLua:그걸로 전투를 햌ㅋㅋㅋㅋㅋㅋㅋㅋ
 
ELpiss (GM):정하기 위해서 싸웁니다. 예
예로부터 용사의 앞을 가로 막는 것은
최종적으로 신이잖아요.
그렇습니다.
 
MeLua:헬레나가 우리엘한테 질문을 좀 던질 줄 알았는데
다이스의 신이 그걸 바라지 않는듯 하네여
 
ELpiss (GM):던질려고 했는데
 
bartender:ㅋㅋㅋㅋㅋ
영웅이가
 
ELpiss (GM):결론적으로는 그럼 주거니 받거니만 될것 같아서
 
bartender:진짜 영웅의 길을 받는
그런건가
 
ELpiss (GM):했는데 영웅이 위주가 됨
 
ELpiss (GM):예시 발문 느낌으로 준비한것만 다 쓴 느낌
아무튼 마을 쪽은 이런 느낌으로 진행하며
 
MeLua:뭔가! 떡밥을 좀 더 풀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아쉽다!
 
ELpiss (GM):ㅋㅋㅋㅋㅋ
이런 느낌으로 진행하며 에러에게 다가갑니다.
이어서
카드님 쪽 사이드로 들어가겠습니다.
 
bartender:오우
 
ε:아키라님
 
MeLua:아키라님 주무시러 가셔야하는게..
 
bartender:메르아씨 것만 보고 들갈까 했는데
고민되네
 
Card:2시 넘기셨어..
 
ELpiss (GM):ㅋㅋㅋㅋㅋㅋㅋ
이럴거였으면
지하했쥬 주무셔유
 
MeLu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rtender:
그래야겠어우ㅠ
 
yukkuri:수고하셧씁니다
 
img
 
bartender:눈꺼풀이 무겁다
 
ELpiss (GM):수고하셨어요
 
bartender:대충 카드님 어떻게 되셧는지
 
img
 
bartender:그것만 요약해서 알려주세오
 
Card:나중에 로그 봐요
 
yukkuri:시체로발견...
 
ELpiss (GM):네엥
 
Card: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rtender:녜앙
 
황야
 
yukkuri:크흠
 
Card:아. 이번엔 마스터 씬이 아니구나.
 
ε:엡실론은 무전기를 딸깍이다가 주머니에 넣고, 이 끝없이 펼쳐진 황야를 둘러봅니다.
 
ELpiss (GM):당신은 지금 황야를 걷고 있습니다.
 
ε:저벅저벅.
 
향수를 불러오는 그러한 대지. 어쩌면 당신의 차원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 황야를 당신은 걸어가고 있습니다.
 
Card:메타적으론 일러스트가 같은것에서 시작되었다. 엡실론 네는 좀 더 모래가 많아 사막같을수 있지만..
 
yukkuri:와우 3박자
 
ELpiss (GM):당신은 이 대지를 건너갑니다.
 
Card:와아 하츠네 39
 
ELpiss (GM):끝 없이 펼쳐져 있는 황야에서 당신은
지각
 
Card:그 전에 씬인
 
ELpiss (GM):씬인도
해주세요
 
Card:
rolling 1d10
 
(
7
 
)
 
 
=
7
rolling 2d10
 
(
4
 
+
1
 
)
 
 
=
5
지각롤 결과는 4다!
 
ELpiss (GM):그러면
당신은
 
테일러:"손들어."
 
ε:"오."
번쩍.하고 손을 듭니다.
"항복-"
 
테일러:"눈치가 빨라서 다행이네."
"옷도 꽁꽁 싸맸네."
 
ε:"황야잖아."
"싸매야지."
 
테일러:"그렇지. 상처나 병은"
"있냐?"
"있으면 바로 죽여주지."
 
ε:"음.. 없어."
 
테일러:"무장은 지금 해제해."
 
ε:"목의 이것도 상처나서 감은건 아냐."
"무장... 없는데..?"
그렇다. 실제 엡실론은 무장이 없다.
"아, 귀걸이로 쓴 이 옷핀정도?"
 
테일러:"무장도 없이 여길 건너려고 하다니 겁대가리가 없는 건지 멍청한 건지. 둘 다 인지."
 
Card:오...
 
ε:"여기는 어떤 동네인데?"
"..그리고, 슬슬 팔 아파서 그런데, 내려도 될까..?"
 
테일러:"되겠어?"
"내리면 팔 날려줄테니깐."
 
ε:"안되겠지-.."
 
테일러:"흠"
"...... 너 뭐냐?"
"처음 보는데."
 
ε:"응? 내가 뭐냐니?"
"아, 좀 멀리서부터 걸어보고 있었어."
 
테일러:"등록된 ID도 없고."
 
ε:"..ID?"
 
테일러:"뭐야 너?"
 
Card:여긴
ID야?
생체 기계가 있던곳도 있나하면, 여긴 ID야..?
 
ε:"그,러게.."
"너무 걸어왔나?"
"일종의 여행객이야."
"등에 매고있는 이건 텐트고."
 
테일러:"너무 걸어왔기에는."
"여기 말고는 땅도 없는데."
 
ε:"그럼 여기 어딘가였을수도 있지."
 
테일러:"그러면 내가 모를리가 없지."
 
ε:"넌 누군데?"
 
테일러:"그리고 너도 날 모를리가 없어야해."
"......."
"테일러."
"... 손 내려."
 
ε:그말을 듣자마자 손을 내립니다
"휴- 팔아파 죽는줄 알았어-"
"아, 나도 이름 말해주는걸 잊었네."
"난 엡실론이야. 숫자가 잔뜩 적혀있는 종이같은거에서 자주 튀어나오는, 모든 엡실론에 대해 어쩌고.. 할때의 그 엡실론."
 
테일러:"이름 참."
 
ε:"잘지었지?"
 
테일러:"그래 더럽게 잘 만들었네."
"스스로?"
 
ε:"스스로."
 
테일러:"멋지네."
 
ε:"지어줄 사람이 딱히 없었거든."
"그래서 낭만을 가득 담았지."
 
Card:이게 이과식 낭만.
 
테일러:"그러냐. 그래서 엡실론."
"여기 사람도 아니것 같고 여행자라고 했지?"
 
ε:끄덕.
 
테일러:"..... 뭐 어차피 멸망해가는데 이상한거라도 걸어봐야지."
"야. 너 나 따라와."
 
ε:고개를 한번더 끄덕여주고
 
테일러:"도망칠려고하면 죽일거니깐."
 
ε:"뭔진 몰라도 알았어."
"에이, 안도망쳐."
 
테일러:"너 같은 놈들은 잘 따라가는 척하고 뒤통수 후려 갈기고 튈 놈들이라고."
 
ε:"쓰.. 확실히 그런 경우도 있을법하지."
"근데 아무튼 난 아냐."
그리곤 잠시 고민하더니
"이 옷핀에 걸고 약속할게."
 
테일러:"어이 없네."
"뭐 그래 믿을게."
"여기 인원 수 만큼 정확한 것도 없었는데."
"그게 깨졌으니깐 뭐.... 믿어봐야지."
 
ε:"여기는 어떤 곳인데?"
 
테일러:"아, 그래 설명해야지."
 
Card:말만 듣기로는
닫혀있는 실험실 같은 느낌인데
 
테일러:"통 속의 뇌."
 
Card:"..오?"
 
ε:"..오?"
 
테일러:"라고 생각하고 있어."
 
ε:"아, 그런 추측이야?"
"...근거는?"
 
테일러:"더럽게 짜증나는 황야에서 뒤졌는데 다시 살아났어."
"사람이 하나도 없는 마을에 들어갔는데 술집에만 사람이 가득해."
"근데 시- 그것들이 상호작용 하듯이 말한다?"
 
ε:"..특이하네."
"마을에 언제 가도 똑같아?"
 
테일러:"어."
 
ε:"진짜 특이하네."
 
테일러:"그리고 제일 ㅈ 같은건"
"사람이 사람으로 안보여."
"너는 그런 면에서 낫네."
 
ε:"사람이 사람으로 안보인다니, 어떻게 보이는데?"
"막, 슬라임같은걸로 보여? 아니면 막 기계장치?"
 
테일러:"이렇게."
 
Card:...?
어떻게 보여준거죠\
그림? 사진?
 
테일러:"구분할 방법은 ID 같은거."
"머리 위에 보여."
 
ELpiss (GM):손짓하니
허공에서 저러한 그림이 보였어요
 
ε:"...신기하네."
"프로젝터인가 하는 그건가?"
 
테일러:"이게 시x 통쇠의 뇌가 아니고 뭐겠냐고."
"없어."
"그냥 손짓하고 하면 알아서 뜨드라."
 
ε:"...나노머신?"
"너무 끼워맞추기일까 이건."
 
테일러:"몰라. 그랬으면 좋겠는데."
 
ε:"마을이 이상한게 결정적이네."
"그래서, 지금 우린 어디로 가는거야?"
 
테일러:"아, 그리고 제대로 설명하면
"사람 항상 저렇게 보이는거 아니고 다치거나 이상한거한테 죽으면 저렇게 된다."
 
ε:"감염이구나."
 
테일러:"그 상태로 멀쩡한 새끼한테 죽으면 또 그때는 되돌아가고."
 
ε:"...감염이구나?"
 
테일러:"그 엿같은게 반복 중이야."
 
Card:pvp 서바이벌 게임.?
 
테일러:"그래서 지금 어디가냐고?"
"내 집."
"거처라고 하는게 맞겠네."
"우선 니 무기 챙기고..... 조사하고 싶은 곳 있으니깐."
"한 번 거기 가보자."
 
ε:"좋아."
"근데 내 무기?"
"..아, 하나 준다고?"
 
테일러:"어."
"없이 싸우다가 니 뒤지면 내가 고생해야하잖아."
 
Card:이게 서바이벌 게임같은거면
에러란 표현도 말이 되는거같긴 한데
 
ε:"말 되네."
 
테일러:"씁 안그래도 얼마 전에 2명이나 죽어서 빡세다고."
 
Card:받는 무기가 아닌, 자체적인 능력으로 죽이면 부활 못하는 그런 구조일까..?
 
ε:"아, 혹시 질문좀 해도 될까?"
 
테일러:"어 말해."
 
ε:"괴물이 되었다가 다시 사람이 되면, 그 간의 기억은 남아있어?"
 
테일러:"남아."
 
ε:"..오.."
 
테일러:"뇌가 뚤렸던 기억도 사람 목 뜯어 먹었던 기억도."
 
ε:"...그럼, 2번째 질문인데, 괴물들도 따로 거처가 있어?"
"활동반경이라거나."
 
테일러:"있어."
"정확하게는 괴물이되면 정해져."
 
Card:이거 느낌이
괴물이 된 엡실론을 여러분이 마주할수도 있겠네요 ^^
하하핳
 
ε:"...그-럼."
"마지막 3번째 질문."
 
ELpiss (GM):슬슬 이정도에서 하시죠
 
테일러:"뭐"
 
Card:마지막 하나만 물어볼게요
 
ε:"조금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는데.."
"너, ERROR 야?"
 
테일러:"뭔 개소리냐?"
 
ε:"아, 모르면 됬어."
"모르면 전혀 상관없지."
 
테일러:"야 내 입장에서는 니가 ERROR."
"이 상황이 이따구인데 처음 보는게 나타났는데."
"통 속의 뇌라도 된 것 같다고 생각하는 중에 이상한 것이 나타났어."
"안그래?"
 
ε:"그렇네."
 
테일러:"좋아. 그럼 가자."
 
ELpiss (GM):여기서 끝
 
MeLua:요오시
고생하셨슴다
 
ELpiss (GM):이쪽 루트는
아무 애들 따라가지 않고
여러분들 끼리 나아가다가
습격 받고 이 친구 만나고 진행되는 일이였습니다.
 
yukkuri:하하하
수고하셨습니다
 
Card:오케이이
수고하셨습니다
 
yukkuri:내일도하죠?
 
ELpiss (GM):
 
MeLua:킥킥...
 
Card:키키
 
MeLua:고생하셨습니당
 
Card:일주일 티알 강행군
날카롭다
 
MeLua:다음주부턴 다시 출근..
 
yukkuri:ㅋㅋㅋㅋ
 
MeLua:후..
 
yukkuri:
오셨군
 
bartender:rmfmspdh
\그르네오
 
img
 
yukkuri:으므
 
img
 
지하
 
당신들은 칼리네 팀과 함께 지하로 내려왔습니다.
 
황야 때는 잘 알지 못했지만 주변 풍경을 살펴보자니 여기에서도 어느 정도의 문명이 발전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Lpiss (GM):여러분
씬인
굴랴주세요
 
yukkuri:
rolling 1d10
 
(
9
 
)
 
 
=
9
 
발란 안드레이:
rolling 1d10
 
(
8
 
)
 
 
=
8
 
bartender:dmdkr
으악
 
yukkuri:높네~
 
칼리:"지하통로는 이런 양식으로 만들었구나. 신기하네. 여기는 어떤 암석으로 만들어졌지? 조금만 가져가면 안될려나...."
"부서지지 않겠지...."
 
지하로 뛰어가다 싶이 한 칼리는 지하실 입구에서 더 나아가지 않고 주변 풍경을 보고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발란 안드레이:"벌써부터 무서운 소리하지 마라"
 
yukkuri:슬라임은 압장서면서 정면을 살펴봅니다 뭔가 있나요?
 
ELpiss (GM):지각한번
굴려보시죠
 
yukkuri:
rolling 2d10
 
(
9
 
+
8
 
)
 
 
=
17
9요
 
ELpiss (GM):그러면
앞에 보이는 것은 어디봅시다.
 
yukkuri:앞장선다가 맞지..
한국어 어려워...
 
ELpiss (GM):지하실에 보이는 것은 낡고 달은 전등이 둘이 들어오지 않아 깜빡거리고 있고 근처에 이끼나 정체를 모르는 식물들이 조금 씩 자라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bartender:ㅋㅋㅋ
 
ELpiss (GM):다만 먼지는 딱히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이 통로가 길게 이어진 것이 보입니다.
저 통로 쪽에는 뭐가 있을것 같은데
아마 가봐야만이 알 수 있겠죠
 
yukkuri:식물이나 이끼가있다는건 물이있다는걸려나.... 먼지가없다는건 누가 관리한다는뜻이고
뭐 원래의의미라면 식물이나이끼가있다는건 관리안된다는 뜻이지만
 
슬라임:"누가 먼지만쓸고있는건가 먼지하나없네..."
 
칼리:"아아아 이것 좀 봐요!? 식물이에요!"
 
발란 안드레이:"음... 위험한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칼리:"이 환경 속에서 제대로 자라나고 있는 식물이네요! 어떤 식으로 자랐을까요!?"
 
bartender:지하의 깊이는
얼마나 되나요?
지금 시점에서 보이는 한에서요
 
ELpiss (GM):아 그것부터 말씀드려야겠네요
여러분이 계단을 타고 한 10분 정도 내려오니 나온 곳입니다.
그 전 까지는 계단만 주구장창 있었어요
 
bartender:아하
 
ELpiss (GM):높이는 대충 10-몇층인 것 같습니다.
 
발란 안드레이:"식물이면 그렇다 쳐도 이끼까지 놔두고 먼지만 닦아낸다? 이건 뭔가 이상해."
"거기다 이 높이의 구간을 여러명이 관리하는 것이 아닌 한, 먼지 관리를 하기는 어려워."
 
yukkuri:그러고보니 왕씨랑 엘프는 왔나요?
 
ELpiss (GM):같이 왔습니다.
어바인은.....
주변을 둘러보니 어느 순간 없네요
 
슬라임:"....."
"그 귀긴녀석은 어디갔지?"
 
왕 하오린:"어바인이라면 또 혼자 길을 나선 것 같소."
"원래 그 친구가 원채 몰려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 말이오."
 
슬라임:"에휴..... 뭐 알아서하겠지"
 
발란 안드레이:"하긴 딱 그럴 것 같아보였어."
 
bartender:지금까지 내려오면서
갈라진 길 이라던가 있었나요?
 
왕 하오린:아뇨
 
ELpiss (GM):그냥 계단만 있었어요
그리고 내려올 때 까지는 함께였고요
 
bartender:오켕
 
발란 안드레이:"뭐, 일직선 통로에다가 소리다 잘 울리는 곳이니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소리 치겠지."
 
bartender:소리도
 
칼리:
(To GM)rolling 6d10>7
 
(
1
 
+
8
 
+
2
 
+
1
 
+
10
 
+
1
 
)
 
 
=
2 Successes
 
칼리:
(To GM)rolling 2d10>7
 
(
5
 
+
9
 
)
 
 
=
1 Success
 
칼리:
(To GM)rolling 1d10>7
 
(
1
 
)
 
 
=
0 Successes
 
슬라임:"거기 박사누님은 샘플체취는 잘되가?"
 
(To GM): 22 정보 학문
 
칼리:벽에 가만히 손을 대고 있던 칼리가 조심스럽게 손을 땝니다.
그리고는 빛나는 눈으로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여기 엄청 신비로운 생명체가 살고 있어요!"
 
슬라임:"생명체?"
 
칼리:"여기 주 종족원이신가?! 어쩜 어떻게 샘플 부탁드리면 주실려나!? 아, 언어 소통이 가능하실려나? 어느 정도 인체와 유사한 부분이 보이는데!!!"
"네네! 방금 이곳에 대한 기억을 읽었는데요."
 
발란 안드레이:"....?"
 
ELpiss (GM):매크로 오류
잠시만요
 
발란 안드레이:"지금 식물과 대화하고 있는건가?"
 
yukkuri:칼리는 모르페우스,엘프는....아마 엔헤인가?
 
슬라임:"기억을 읽다니 그런것도 가능한건가"
 
칼리:"아, 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한 원리를 모르고 있지만... 으 원리를 모른채로 사용한다는게 찔리긴 하지만!"
"어느 정도 주변 환겨에 대한 기억을 보는 것이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이곳에 얼마 까지도 생명체가 돌아다니는 것이 보였어요!"
"정말 신비롭죠!?"
 
슬라임:"확실히 신기하네"
 
발란 안드레이:"그럼 무슨 생물이 돌아다니는지는 봤나?"
 
칼리:"설명해드릴께요!"
"일단 사조보행을 하는데 발가락이 꽤나 길어서 손가락 같더라고요. 그리고 인체에 뼈가 튀어나와 있고요."
"근육을 덮을 살 같은 것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것 같더라고요. 뼈대와 혈관이 그대로 들어나는 곳들이 꽤나 많았어요."
"입은 찢어져있고.. 아! 그리고 치아 상태가 굉장히 인간과 유사하더라고요! 이 세계 인간들은 이런 식으로 진화한걸까요?! 너무 신비롭죠!"
 
발란 안드레이:".... 슬라임 형씨."
 
슬라임:"......진짜 이형의생명체네"
 
발란 안드레이:"딱 봐도 그거 같지?"
 
슬라임:"응 아마 에러겠지"
 
발란 안드레이:"왕씨. 어바인이라고 했나? 그 꼬맹이 좀 불러주겠어? 이제부터 단독행동은 금지다."
 
왕 하오린:"하하 그건 무리일 것 같소."
"우리도 어바인이 어디있는지 모르오."
 
발란 안드레이:"에휴... 뭐, 사실은 그럴 것 같았다..."
이마에 머리를 짚는 발란
 
ELpiss (GM):전원 감각 판정
 
yukkuri:난이도는요?
 
ELpiss (GM):비공개
 
yukkuri:
rolling 2d10
 
(
9
 
+
5
 
)
 
 
=
14
9
 
bartender:
rolling 2d10
 
(
1
 
+
9
 
)
 
 
=
10
 
ELpiss (GM):
rolling 2d10
 
(
9
 
+
1
 
)
 
 
=
10
 
bartender:??
 
ELpiss (GM):
rolling 2d10
 
(
7
 
+
5
 
)
 
 
=
12
 
bartender:으엉?
아, 칼리와 왕인가
 
yukkuri:9 9 9 7
 
bartender:적지 않다
 
ELpiss (GM):
(To GM)rolling 6d10
 
(
5
 
+
1
 
+
3
 
+
4
 
+
6
 
+
6
 
)
 
 
=
25
 
ELpiss (GM):그러면 전원 눈치챕니다.
저벅 저벅 걷는 소리를요.
 
슬라임:소리가들리는방향쪽으로 일행의 앞에섭니다
 
bartender:혹시 은신할 곳이라던가 있나요
는 없을려나 당연히
 
ELpiss (GM):뻥뚤린 곳이래서
아무래도 숨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은밀 판정은 가능해요
 
bartender:그럼 발란
은밀 굴러봅니다
뭘로 굴림 되나오ㅛ
 
ELpiss (GM):감각 굴려주세요
 
bartender:
rolling 2d10
 
(
1
 
+
6
 
)
 
 
=
7
6인가..
 
ELpiss (GM):이러면 6으로 은밀 상태인데
상대방이 지각했을때
6이거나 6 이상이면
발견 당합니다.
 
bartender:아하
ㅇㅋㄷㅋ
확률은
절반이군
주사위의 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ELpiss (GM):그러면 슬라임이 나아간 곳에는
보이죠 이거?
 
bartender:
괴물 보입니다
 
슬라임:
 
ELpiss (GM):칼리가 소개한 외형과 같은 괴물이 존재합니다.
 
yukkuri:괴물은 적의를띄고있나요?
 
발란 안드레이:"......."
 
발란은 포착하자마자 바로 발소리를 줄여봅니다
 
ELpiss (GM):아직 당신을 발견하지 못한 것 같아요
 
bartender:은밀 판정을 위한 묘사
 
발란 안드레이:그리고 모두에게 쉿. 포즈를 취하네요
 
bartender:기습을
노린다
 
왕 하오린:하오린은 신기하다는 듯이 보고 있고
 
bartender:아님 돌아가서 재정비 하거나
 
ELpiss (GM):칼리는
여기서
지각
 
yukkuri:일단 경계를 하겠습니다
 
bartender:호우
 
ELpiss (GM):체크 난이도 7
 
yukkuri:으므...?
 
bartender:칼리 안기
인가
 
ELpiss (GM):굴려주세요
지각 굴려주세요
 
yukkuri:아 저희가 지각이군요
rolling 2d10
 
(
7
 
+
1
 
)
 
 
=
8
딱7
 
ELpiss (GM):그러면 슬라임은
괴생명체에게 다가가는 칼리를 발견합니다.
 
yukkuri:일단 칼리의 옆에 서도록하겠습니다
 
슬라임:@칼리의 옆에 섭니다
 
bartender:아항
칼리는 보니까
 
ELpiss (GM):계속 나아가고 있습니다.
 
bartender:조사하러 갈려는 듯한데
 
슬라임:@칼리를따라 앞으로갑니다
 
칼리:그러면 칼리는
괴생명체 앞에 다다릅니다.
 
yukkuri:선언하면 커버링할수있는곳에서 대기합니다
 
bartender:기습은
갔군
 
칼리:"안녕하세요. 혹시 대화 가능하신가요?"
 
yukkuri:아 미리 이팩트선언 해도되나요
 
ELpiss (GM):네 가능합니다.
 
yukkuri:상태변화:유+오리진 미네랄
씬동안 가드치+10,장갑치+2
슬라임은 단단해지기를 사용했다
 
칼리:"혹시 대화 가능하신가요? 가능하시다면 저 이야기 나눌 수 있을까요?"
 
bartender:슬라임 단단해지기!
 
괴물:"......"
 
발란 안드레이:"...."
조용히 이마 탁
 
yukkuri:긴장하고 괴물의반응을 지켜봅니다
 
괴물:괴물이 손을 들어올려서 칼리에게 공격을 가합니다.
 
슬라임:볼락의무리로 커버링합니다
 
괴물:일단 대미지 판정 부터
rolling 3d10+12
 
(
6
 
+
1
 
+
3
 
)
+12
 
 
=
22
 
yukkuri:텅빈육체 사용
rolling 7d10
 
(
8
 
+
2
 
+
3
 
+
7
 
+
6
 
+
10
 
+
1
 
)
 
 
=
37
37경감 0데미지
 
bartender:와우
 
슬라임:칼리의옆에있던 슬라임은 괴물이공격하자 그몸을늘려 공격을 막습니다
 
ELpiss (GM):확인했습니다.
 
슬라임:"전투준비!!"
 
괴물:"■■■■■■■■■"
 
bartender:그럼 발란은 그 뒤에 이어 판처파우스트 실행. 가능할까오
 
ELpiss (GM):이제 셋업 넘어가고 전투맵으로 이동할려고해서요
그리고 거리도 있으니깐요
 
bartender:
아하
ㅇㅋ
 
ELpiss (GM):침식치 체력 기입 부탁드려요
 
yukkuri:경화 이팩트 씬지속인데
적용된체 전투해도되나요
 
ELpiss (GM):네네
 
yukkuri:오케
 
img
 
img
 
ELpiss (GM):있으신가요?
 
bartender:
 
yukkuri:없어여
 
bartender:읭?
 
ELpiss (GM):셋업이요
 
yukkuri:저는 없어요
 
bartender:아아
저도 없슴다
 
img
 
ELpiss (GM):행동치
적어주세요
 
yukkuri:이팩트는없고 행치는5
 
bartender:저는 6
 
ELpiss (GM):칼리 8-괴물-발란6-슬라임5-왕 하오린 2
 
bartender:칼리 왕 빨라
 
img
 
yukkuri:왕씬느 느려요
2는 무리아닌가?
장비있나
 
칼리:"의사소통은 어려운 모양이네요. 성대는 제대로 있는 것 같은데 문제가 뭘까요? 아, 혹시 아직 지능의 발달이 미흡한걸까요? 아닌데 그러기에는 여기 양식이나 아까 마을은 어느정도의 지능이 필요할텐데 말이에요."
 
슬라임:"박사누님 일단 싸울준비해"
 
칼리:"그래야할까요? 어쩌면 종족 차원에서 제가 실례를 벌여서 이러시는건 아닐까요?"
 
발란 안드레이:"그러는 동안 맞는다. 아가씨."
 
칼리:"아, 파괴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궁금하니 괜찮아요!"
 
슬라임:"......"
 
발란 안드레이:"... 저 정도면 무서운 집념이군."
 
칼리:"한 번에 사람이 죽을정도 일지 알아볼 수 있잖아요!"
"우선은 자세히 좀 관찰하고 싶어서요!"
칼리는 그렇게 말하며 턴을 넘깁니다.
 
슬라임:"저걸 죽이면 샘플이들어온다. 그걸로 충분하지않나?"
 
칼리:"하지만 생명을 그렇게 함부로 죽여도 괜찮은걸까요?"
 
bartender:아이코
 
칼리:"샘플을 얻기 위해서 제가 이 차원에 살고 있는 존재도 아닌데 함부러 그들을 죽인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나요?"
 
슬라임:...일단 다음
 
발란 안드레이:"... 참 힘들겠군. 왕씨."
 
칼리:"이건 윤리적인 차원에서 문제가 있고-"
 
왕 하오린:"하하하 칼리소첩 정도면 꽤나 든든한 편이오."
 
ELpiss (GM):괴물 진행합니다.
 
img
 
발란 안드레이:"그럼 다행이지만 말이야."
 
img
 
ELpiss (GM):형태변화 강
공격력 증가
기본 공격
 
슬라임:엑자일이구만...
ELpiss (GM) | 11dx7+5-2
  10 [9, 9, 7, 6, 5, 5, 5, 5, 3, 2, 1]
+ 10 [10, 5, 2]
+ 3 [3]
+ 3 (+5-2)
= 26  
대상 칼리
 
yukkuri:일단 칼리회피보고.....아니 맞으려고할려나
 
ELpiss (GM):리액션 없습니다.
 
bartender:확률 높음
 
yukkuri:선생님 이거 커버해줘야할까요
슬라임이라면 전력으로 커버해주긴할텐데....
 
bartender:편하신 쪽으로 하시지요
 
yukkuri:....볼락의요새 씁니다
칼리를 커버링
 
ELpiss (GM):
rolling 3d10+26
 
(
4
 
+
2
 
+
1
 
)
+26
 
 
=
33
장갑은 무시합니다.
 
yukkuri:텅빈육체
rolling 7d10
 
(
7
 
+
9
 
+
9
 
+
10
 
+
9
 
+
8
 
+
10
 
)
 
 
=
62
62경감
데미지없음
 
bartender:든든한 슬라임
 
슬라임:"......."
"싸울생각없으면 그냥 이탈해"
@칼리를 지키며 그렇게 말합니다
 
칼리:"음, 하지만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 굳이 싸울 필요가 있을까요?"
 
슬라임:"방금공격은 확실히 위험했다. 내가아니었으면 한번죽었어"
 
칼리:"네, 하지만 어느 정도까지는 죽어도 살아나잖아요."
 
슬라임:"그러다가 안죽는상황까지 가면 어쩔려는거냐 그때는 좋아하는 연구도못하고 그냥 죽을생각이야?"
 
발란 안드레이:"이렇게 된 이상 슬라임 형씨가 고생해야겠는데."
 
MeLua: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라임:안살아나는 상황까지
 
칼리:"원리도 모르는 기술에 맞겨서 살아날것이라고 믿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기관사들은 이런 종류로는 거짓말 하시지 않더라고요."
 
슬라임:"......조금 말하는게 달라져야겠군"
"방해되니까 꺼져"
 
MeLua: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rtender:말넘심..
 
MeLua:우리엘이 입이 험한 이유
 
칼리:"방해가 되었나요? 죄송해요.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이 세계의 지적생명체 혹은 이 세계에서 처음 발견한 어느 정도 지성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생명체에요."
"이들이 확실하게 ERROR라고 판단 할 수 있으세요?"
 
슬라임:"그거아냐? 동물도 어느정도 지성이있다. 하지만 인간을 공격하지, 그래서 인간은살아남으려고 싸웠다"
 
칼리:"ERROR가 아니라 정말 이 세계에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고 저희가 멋대로 이들의 둥지에 들어왔다면요?"
 
bartender:"하아... 둘 다 그만해. 나한테 생각이 있으니까."
 
슬라임:"에러라서 싸우는게아니라 덤벼들어와서 싸우는거다"
 
발란 안드레이:"하아... 둘 다 그만해. 나한테 생각이 있으니까."
"칼리. 너는 생물의 기억을 읽을 수 있다고 했지?"
 
칼리:"아, 생명체가 아닌 무생물체 한정이에요."
 
yukkuri:모르페우스 확정
 
칼리:"벽이나 사물과 같은 것들은 가능하지만 생명체의 기억을 보는 것은 무리에요."
 
발란 안드레이:"그런가..."
 
bartender:혹시 괴물한테
장식품이라던가 공구리 같은 게 몸에 박혀있다던가
그런게 있을까요
 
ELpiss (GM):없습니다.
 
img
 
ELpiss (GM):발란의 메인프로세스
 
img
 
bartender:"그럼 적당히 타협해서 기절만 시키는 걸로 어때?"
 
발란 안드레이:"그럼 적당히 타협해서 기절만 시키는 걸로 어때?"
"아님 묶어두거나."
 
칼리:"그건 나쁘지 않네요."
 
발란 안드레이:"좋아. 협상 격렬이다."
발란은 괴물에게 다가가 판처 파우스트 장전합니다.
 
yukkuri:결렬은 협상실패아닌가...?
 
bartender:아 잘못 말했따
협상 완료 라고 봐주세오
 
bartender:순간 다른 말로 말했다
암튼
굴리면 될까오
?
 
ELpiss (GM):네네
 
bartender:
발란 안드레이▷ 번개펀치
타이밍 메이저 | 난이도: 대결
대상 선택 | 사거리 : 근접
다이스 1+6d10(침식치 다이스) | 공격력: 14+9 | 크리티컬: 7
조합 컨센트리트LV 3+전광격LV7+암즈링크LV1
효과 크리-3, 공격력 +14, 명중 다이스 +1
침식치 7
기타 전격의 일격으로 상대를 공격한다
어 왜 안 굴려지지
 
ELpiss (GM):선생님
 
MeLua:아니 근데 저렇게 생겼으면
 
발란 안드레이:
발란 안드레이▷ 번개펀치
타이밍 메이저 | 난이도: 대결
대상 선택 | 사거리 : 근접
다이스 1+6d10(침식치 다이스) | 공격력: 14+9 | 크리티컬: 7
조합 컨센트리트LV 3+전광격LV7+암즈링크LV1
효과 크리-3, 공격력 +14, 명중 다이스 +1
침식치 7
기타 전격의 일격으로 상대를 공격한다
 
ELpiss (GM):이거는 매크로만 꺼내는거고
 
bartender:이게 아니낙
 
ELpiss (GM):돌리는건
 
bartender:아항
 
MeLua:누가봐도 이곳에 살고있는 생명체는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Lpiss (GM):밑에 있는
 
bartender:몰랐소
 
ELpiss (GM):다이스봇이에여
 
bartender:올만이라 잊었다
 
MeLua:네크로모프같이 생겼군여
 
ELpiss (GM):어떤 차원일지 모르니 일단
모든것을 수용하고 보고 있는 중이래서요
본인도 아마 와 호문쿨루스 키메라 같다. 라고 생각중이에요
DX3rd Dice Roll API Error: Check API console log.
?
 
ELpiss (GM):
다시 눌러보시고
발란 안드레이 | 6dx7+1-0
  10 [7, 4, 4, 4, 1, 1]
+ 3 [3]
+ 1 (+1-0)
= 14  
 
bartender:맞다
 
ELpiss (GM):모든 숫자를 다 적어주셔야
 
bartender:뺄 때도 영 넣었어야지 참
 
ELpiss (GM):14인가요
회피 합니다.
 
bartender:
ELpiss (GM) | 14dx7+0-0
  10 [10, 10, 10, 8, 7, 7, 6, 5, 4, 4, 4, 2, 1, 1]
+ 10 [8, 7, 6, 4, 3, 2]
+ 10 [9, 5]
+ 3 [3]
+ 0 (+0-0)
= 33  
 
bartender:?
 
ELpiss (GM):회피 성공
 
bartender:내 주사위의
2배를 넘었는데..?
 
ELpiss (GM):침식치 보너스 받고 하니깐요
 
img
 
ELpiss (GM):아 묘사 있으면 하십쇼
 
발란 안드레이:발란의 강렬한 주먹질이 생각보다 발 빠른 괴물의 움직임으로 인해 헛손질이 되자 깜짝 놀란 듯 하다."
 
yukkuri:하하하....
 
발란 안드레이:"이 녀석 생각보다 빠른데?"
 
ELpiss (GM):왕하오린 턴
 
img
 
yukkuri:하오린 2아니었어여?
 
ELpiss (GM):아 슬라임
턴 소비 아니지
 
yukkuri:ㅋㅋㅋㅋㅋ
 
ELpiss (GM):슬라임 턴
진행
 
yukkuri:메이저 올레인지 컨센트레이트
다이스+1 크리-3
 
ELpiss (GM):굴려주세요
 
yukkuri:
rolling 7d10>7
 
(
3
 
+
5
 
+
7
 
+
7
 
+
5
 
+
8
 
+
5
 
)
 
 
=
3 Successes
rolling 3d10>7
 
(
9
 
+
3
 
+
5
 
)
 
 
=
1 Success
rolling 1d10>7
 
(
7
 
)
 
 
=
1 Success
rolling 1d10>7
 
(
1
 
)
 
 
=
0 Successes
 
ELpiss (GM):쌤 왠만해서는
다이스 봇
 
yukkuri:백병1
 
ELpiss (GM):사용을
 
yukkuri:이쪽이 익숙해서 이쪽을써버리네요
32
 
ELpiss (GM):아니에요 사실
문제는 없는데
계산편하게 할려고요
기본 회피
ELpiss (GM) | 14dx7+0-0
  10 [10, 8, 8, 7, 7, 6, 5, 5, 4, 2, 2, 2, 2, 2]
+ 10 [8, 7, 6, 5, 5]
+ 5 [5, 5]
+ 0 (+0-0)
= 25  
 
ELpiss (GM):명중
 
yukkuri:으므
rolling 4d10-5
 
(
8
 
+
5
 
+
1
 
+
6
 
)
-5
 
 
=
15
15데미지
 
ELpiss (GM):확인
 
슬라임:슬라임은 자유자제로 움직이는몸으로 빠르게움직이는 괴물이 피할곳을 예측하는것으로 때리는데 성공합니다
"형씨 제대로해줘"
 
발란 안드레이:"적당히 힘 조절해서 패줄려고 했는데. 안 되겠어."
 
bartender:실제로
번개의 가호를 안 쓰고 사용하였다
 
슬라임:"전력으로패도 안죽을껄, 그런느낌이들어"
 
왕 하오린:"하하, 그러면 어디보자. 적당히 하면 되는거오?"
 
Card:사이코메트리를 아는.. 호기심 많은 캐..
 
왕 하오린:왕 하오린이 부적을 던지자
 
Card:왜..왜이리 친근하지..?
 
왕 하오린:본인 보다 큰 키의 검이 떨어집니다.
 
bartender:무림인이 아닌
 
Card:마치 내 2번째 시트가 될거같은 기묘한 감각..
 
bartender:음양사 인가
아니군
ㅋㅋㅋㅋ
 
왕 하오린:"뭘 포획하는건 예전에 산신님을 잡은 이후로 오랜만인 것 같소!"
 
img
 
img
 
왕 하오린:마이너 이동
애니멀테이머(부적)+형태없는 검(도술)
 
MeLua:호랑이는... 사람을 찢어..
 
bartender:ㅋㅋㅋ'
음양사 였네.
 
왕 하오린:대지의 가호 질풍검 또하나의 파동
컨센
 
bartender:아님 둘 다 인가
왕 하오린 | 8dx7+2-3
  10 [8, 8, 7, 6, 6, 4, 4, 2]
+ 10 [8, 4, 4]
+ 10 [8]
+ 10 [8]
+ 6 [6]
- 1 (+2-3)
= 45  
 
ELpiss (GM):회피 다이스 2개 패널티
괴물 회피 콤버
ELpiss (GM) | 12dx7+0-0
  10 [8, 8, 8, 8, 7, 6, 5, 4, 4, 3, 3, 2]
+ 10 [10, 10, 9, 6, 5]
+ 6 [6, 5, 4]
+ 0 (+0-0)
= 26  
명중
rolling 5d10+16+12
 
(
6
 
+
4
 
+
3
 
+
3
 
+
9
 
)
+16+12
 
 
=
53
 
bartender:
 
왕 하오린:하오린이 던진 부적은 자의식을 가진 듯이 움직이며 괴물에게 날라갑니다.
그렇게 괴물의 시선을 이끈 뒤 하오린은 그 거대한 검으로 찍어누릅니다.
"호오? 꽤 버티지 않소?"
 
칼리:"꺄아아악 하오린씨!? 기절만 시킨다면서요?!"
 
img
 
슬라임:"다시말하지만 전력으로 때려도 안죽는놈이다. "
 
bartender:뭐지
 
발란 안드레이:"맞아. 그리고 진심으로 안 하면 채취도 뭐도 없이 도망갈지도 모른다고?"
 
칼리:"아니 그렇다고 저희 멋대로 생명을 죽이는건 말이되고요!?"
"아직 정확하게 ERROR인지 모르잖아요!"
 
yukkuri:"다시말한다. 이놈을 공격하는이유는 에러라서가아니라 공격해와서다"
 
슬라임:"다시말한다. 이놈을 공격하는이유는 에러라서가아니라 공격해와서다"
 
칼리:"저희가 주거를 침입했다고 볼 수 있잖아요."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싸우기보다는 피하는 수단도 있었잖아요. 그러한 사항은 고려하지 않고 싸운건 그럼 뭐 때문인가요?"
 
슬라임:"그게 지성체라면 가능한수단이겠지"
"하지만 지성체는 말걸면 말로해결하려하지 냅다 공격을날리진않는다"
 
칼리:"정말 그럴까요?"
"왠 낯선 사람이 자고 있는데 자신의 집에 들어와 있다면 어떠한 행동을 할까요?"
"자신의 무리에 낯선 포식자가 생명체가 들어온다면 지성이 있는 생물은 어떤 행동을 할까요?"
 
슬라임:"....하아 바보같군"
 
칼리:"바보 같아도 고려해야 하는 문제죠. 저희는 여기 차원에 살고 있는 존재가 아니에요."
"그럴 수록 고려하고 판단해야죠."
 
슬라임:이젠 칼리의말을 무시하고 괴물에게 집중합니다
 
img
 
발란 안드레이:"일단 눈앞의 것에 집중하자고. 이야기는 나중에 마저 하고."
 
ELpiss (GM):셋업
 
yukkuri:없습니다
 
img
 
ELpiss (GM):이전과 동일합니다.
 
yukkuri:
 
bartender:ㄴ[ㅂ
 
img
 
칼리:"으으...."
"다들 너무 폭력적인 수단만 선택하시네요."
 
슬라임:"다시말한다. 싸울꺼아니면 뒤로빠져 다른사람도 지켜야하니까"
 
칼리:칼리는 슬라임을 대상으로 교섭을 시도했습니다.
 
슬라임:받지않습니다
 
발란 안드레이:"죽일 듯이 공격한다면 그에 맞선다. 그건 생물의 기본 본능이자 우리들도 별 다를 바 없는 것이니 말이야."
 
ELpiss (GM):아뇨 선생님 대결은 받아주고 받아주지 않고가 아니죠
 
yukkuri:
 
칼리:"말씀했다 싶이 생명의 기본 본능이라고 하셨죠?"
 
MeLua:그나마 저 둘은 덜 호전적인 편인데..
 
칼리:"그리고 저기 있는 생명에는 지성이 없다고 말씀하셨고요. 그와 반대로 저희는 지성이 있고요."
"여기 까지는 동의하신다고 봐도 괜찮을까요?"
 
MeLua:우리엘 있었으면 난리날 뻔 했네여 ㅎㅎ
 
Card:되려
형태에 불문하고 생명을 소중히 할줄 아는
좋은 친구네요
 
발란 안드레이:"난 지성이 없다고 까진 안 말했지만, 뭐. 그렇다고 치지. 그래서 기절 혹은 속박만 하겠다고 거래했잖아. 아가씨."
 
Card:ㅎ...
 
칼리:"맞아요, 저도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협력할만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사실 저희에게는 더 좋은 수단이 있잖아요."
"피해갈 수 있어요."
 
슬라임:"....... 그쪽이한말이 겁나 이상하다는거 알고있어?"
 
칼리:"차라리 그것이 덜 수고스럽고 편하지 않나요?"
 
슬라임:"지금은 싸우는상황이다 저쪽은 확실하게 적의를 들어내고있고"
"어떻게 도망갈건데?"
 
MeLua:우리엘 있었으면 칼리 공격했을 거 같은데...
 
발란 안드레이:"그럼 무슨 생각이지.?"
"일단 이야기는 들어보지."
 
칼리:"지금 도망치는건 이전보다 간단하다고 생각해요. 왕 하오린 씨가 무식하게 찍어내려서 저 생명체분의 어깨 탈골되었고 지금 다리 부분도 꽤나 다치신 듯 해서 이 정도면."
"무리 없이 피해갈 수 있을거에요."
 
발란 안드레이:"적어도 계속 대화를 시도한다고 하는 것 보단 낫군."
 
칼리:"대화가 통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긴해요."
 
발란 안드레이:"어쨋든 일단 결정 했으면 실행하자고."
"이 녀석을 피해서 이 녀석이 에러인 증거를 찾든 말든 해야 진행될 듯 하니 말이야."
 
슬라임:".....이걸로 설득된거야?"
 
발란 안드레이:"어쩌겠어. 왕씨는 칼리 말을 들을 것 같고, 계속 말싸움 해봤자 입만 아파.
 
슬라임:".....귀찮네...."
 
발란 안드레이:"적어도 우리 팀이 다 합류할 때 싸우던가 하는 게 더 옳을 것 같고 말이야."
 
슬라임:"오는게 정답이긴했다. 안왔으면 진작에 죽었어"
 
칼리:"아, 그건 괜찮아요. 실험해 본 결과 어느 정도 선 까지는 열차의 힘을 빌리 않고서도 죽지 않는 몸이된 것 같아요."
 
슬라임:"미쳤네"
 
칼리:"독이나 칼 약, 병, 전기, 허기, 기타 몇 종류로 실험해 본 결과니깐 믿으셔도 좋아요!"
 
슬라임:"그럼 걍 당장 이탈해"
 
발란 안드레이:"하... 저런 부류는 이 몸을 만들어준 과학자 양반만 아니었으면 했는데 말이야."
"일단 그러자고."
 
칼리:"데이터가 더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제 몸으로 실험.... 아, 네네! 좋아요!"
 
왕 하오린:"하하하, 이런면이 칼리 소첩에 매력이오."
 
발란 안드레이:"저 놈이 자가회복 같은 특성만 아니면 좋겠군."
 
왕 하오린:"같이 있다보면 싫어도 익숙해질것이오."
 
ELpiss (GM):그러면 모두 이탈하나요?
 
슬라임:@최후미에서 괴물을경계하며 이탈합니다
 
ELpiss (GM):여러분이 이탈하자 괴물은 추격을 포기한 듯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씬 멈추고
어제 못한 부분 까지 꽤나 진행했네요
 
bartender:
그럼 저 잠시 화장실 좀요
 
Card:그렇다
우리는 언더테일의 교훈을 잊어선 안된다
 
ELpiss (GM):미친 과학자지만 생명은 소중한거라고요
 
yukkuri:진짜 오길잘했네.... 다시만났을땨 졈으로 만날뻔했어요
 
ELpiss (GM):라고 외치는 캐릭터
기간 한정 졈이 되지 않습니다.
gm 공인
그래서 막가파고요
 
yukkuri:하하하.....기간끝나면 어쩔려고
 
ELpiss (GM):그때 부터는
조심하겠죠 뭐
 
Card:아카님
기간 끝나기 전이 무서워서
 
ELpiss (GM):그전에 할 수 있는걸 해보는거죠
 
Card:기간동안 메리트를 못누리는건
넷플릭스 월정액이 12월 말에 끝난다고
12월 초에 넷플릭스를 안보는것과 같은 맥락이에요
 
MeLua:우리엘이 있었으면.. 오질나게 싸웠겠군...
 
ELpiss (GM):지하루트 핵심은
 
MeLua:우리 파티는 그래도 좀 괜찮은 애들이였구나.. 하고
 
ELpiss (GM):칼리와의 대립이에요
탐구심은 넘치고 지식의 대한 욕구는 넘쳐나는 주제에
도덕심은 굉장히 높아요
자 그러면
이제 메르아님하고 카드님 진행할텐데
 
ELpiss (GM):다이스 대결하세요
깔끔하게 1d10으로
 
MeLua:
rolling 1d10
 
(
8
 
)
 
 
=
8
이럴때만 잘 나오더라...
 
Card:
rolling 1d10
 
(
7
 
)
 
 
=
7
요괴 1부족해
 
ELpiss (GM):그러면
 
MeLua:거 이긴사람 마음 아닙니까
 
ELpiss (GM):
 
MeLua:역순으로 가시죠
 
ELpiss (GM):오케잉
 
Card:
어째섴ㅋㅋㅋ
 
MeLua:진짜 오랜만에 듣는 브금이야..
 
황야
 
테일러:씬인 부탁드립니다.
 
bartender:
 
Card:
rolling 1d10
 
(
4
 
)
 
 
=
4
 
당신은 테일러를 따라 그의 아지트에 도달합니다. 아지트라고해도 천막 정도였네요
 
bartender:올만에 듣는 노래구만
 
ε:노래하고 춤추자 해피 버스데이~. 흥얼흥얼.
 
Card:
 
그리고 천막 안에는 총기 류가 늘어져 있습니다.
 
Card:이걸 엡실론으로 해버렸어;
 
테일러:"대충 이거면 괜찮겠지."
 
ε:"오..."
"엄청 많네."
 
테일러:"이 지역에 있는건 다 가져왔으니깐."
 
ε:"다 여기 모아둔거야?"
엡실론은 무엇을 건네받게 되나요?
 
엡실론 시트의 샷건이 생겼습니다!
 
Card:엡실론은 그레이브즈로 전직했다..?
와아
 
bartender:이올
 
MeLua:오우 좋겠다..
 
Card:상비화가.. 7점...
이번 시나리오에 뽕 다뽑고
 
테일러:"빌려줄게."
 
Card:상비화는 무리겠군..
 
ε:"고마워."
"그러니까.. 어떻게 쓰는거지."
파츠 툭툭.
 
테일러:"..... 괜히 줬나?"
 
ε:"아, 이게 이렇게 이어지는거면.. 과연."
"대충은 알거같은데, 설명해줘."
 
테일러:"그거 총알 넣고 방아쇠 당겨."
"그럼 앞에 있는거 죽어."
"간단하지?"
 
ε:"총알을 넣는법은?"
 
테일러:시범을 보여줍니다.
 
ε:"오케이. 완벽하게 이해한거같아."
 
테일러:"그래. 그러면 이제.... 괴물 새끼들 쳐 죽이러가야하는데 어디로갈래?"
"지하, 마을 선택해."
 
ε:뭔가 익숙한 위치에
어떻게 될지를 예상할수 있는 엡실론.
 
테일러:"아, 아니면 괴물은 없는데 연구실도 있어."
 
Card:잠시
병원 전화와서
받고왔어요
별일은 아님 ㅎ.
내 전화가 아니라
계단을 뛰어다닌게 문제지.윽엑윽..
 
ε:"연구실로 가자."
"연구실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
 
ELpiss (GM):어우
 
칼리:"그래."
 
Card:칼리
언제 온거야
 
테일러:위치 실수
 
Card:ㅋㅋㅋㅋㅋ
 
테일러:캐릭터 실수
"그래."
 
어느 정도 걸어나가자 연구실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MeLua:절대 파티가 합쳐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플레이이어들
 
bartender:ㅋㅋㅋㅋㅋㅋㅋ
 
내부는 생각보다 깨끗했고
 
Card:익숙한 광경이야.
갑자기..갑자기
:)
이 굉장히
치고싶어지는데.
 
ε:"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황야의 풍경과는 어울리지 않게 내부는 부서진 것 하나 없었습니다.
 
테일러:"그러니깐... 그런데 생각보다 별거 없더라."
 
ε:"바깥이랑 비교하면 분위기도 진짜 다르고.."
 
ELpiss (GM):엡실론 지각
 
Card:조사각..
 
ELpiss (GM):굴려주세요
난이도 5
 
ε:
rolling 2d10
 
(
7
 
+
6
 
)
 
 
=
13
 
ELpiss (GM):마크
어 잠만요
 
Card:링크 눌러서 이미지 확인 완료
 
ELpiss (GM):마크
 
Card:..방사능 마크?
 
ELpiss (GM):연구실 들어오기 전 엡실론은 저러한 마크를 볼 수 있었겠네요
 
bartender:?
갑자기 바하 브금?
아 바하가 아니라
사일런트지
 
ε:"조금 조사해봐도 되지?"
 
MeLua:이야.. 방사능은 좀 무섭네여
 
테일러:"어, 상관없어."
 
ε:연구실 안을 조사해보겠습니다.
책상 위, 서랍.. 연구중인 시약이 있다면 그런것도.
 
Card:나 모르페우스가 그리워
성분분석 쓰게해줘!!
사이코메트리...
 
테일러:ㅋㅋㅋㅋ
"여기 한번 조사했는데 별로 특이한 점은 없었어."
"뭐, 내가 못 발견한 걸 수도 있으니깐 열심히 찾아보라고."
 
ELpiss (GM):시약, 책상 혹은 서랍 중
조사할 수 있는데요.
각자 요구하는 능력치가 다르니 선택 후 말씀해주세요.
 
Card:우선 서랍부터 보도록 하죠
엡실론에게 있을 시약의 지식은
몸에 뿌려보면 어떤건지 안다. 정도일수도 있으니..
판정치 요구가 안오는데요 마스터
 
ELpiss (GM):보이죠?
난이도는 8
 
Card:지식인가.
rolling 5d10
 
(
3
 
+
4
 
+
6
 
+
8
 
+
1
 
)
 
 
=
22
엡실론에게 실제 지식:의학/약학은 없지만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정신:5라는 재능이-
오.
 
ε:"이거 참 익숙한 계열의 문장이네."
 
Card:더 찾아다녀도 되죠 마스터?
 
테일러:"? 뭐 찾았어?"
 
ELpiss (GM):가능합니다.
 
ε:"아니, 환경을 살리겠다며 찡찡대는 글이길래."
"너무 익숙해서 그만."
 
Card:얘네 연구가 실제 그런 방향이면
환경분석학이라는 내가 넣어둔 의문의 지식으로
추가판정을 요구해볼수 있을거같은데.
 
테일러:"환경을? 살릴 환경이 남아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이 작은 땅덩어리를 살려서 뭘한다고?"
 
ELpiss (GM):가능합니다.
난이도 10
 
ε:
rolling 5d10
 
(
3
 
+
10
 
+
10
 
+
6
 
+
3
 
)
 
 
=
32
rolling 2d10
 
(
9
 
+
1
 
)
 
 
=
10
도달치 21.
"그을쎄..."
"돌아가야한다는 표현도 그렇고."
"이 작은 땅에 실험해서, 밖에 어떤 거대한 땅이 있는걸지도 모르지."
 
ε:"그러니까, 실험결과를 적용할."
 
ELpiss (GM):공개 완료
 
Card:오......
이거 저말고 다들 보여요?
 
ELpiss (GM):아니요
 
Card:아니면 리얼리티를 위해 저만 보여요?
오 쉣
나 이제 이걸 모두에게 전해야.. 하면서 죽으면 되는거야?
 
ε:"..오오.."
책상도 한번 볼게요
 
Card:지금 열심히 적고계신건가
 
MeLua:뭐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rd:이놈들
융합차원이었음
 
bartender: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rd:하하
정보웹은 실존한다.
 
bartender:근데 융합차원이 뭐죠?
아크파이브?
난 그런거 모름
 
Card:이걸 엘님이 숨기는걸로 봐선
 
ELpiss (GM):난이도 10
 
Card:특별히 나중에 rp로 설명해드릴게요
방금전에 봤던 일지를 폰의 카메라로 찍으면서
이 논문도 읽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제네시프트를 1d10 한 다음에요.
rolling 1d10
 
(
4
 
)
 
 
=
4
rolling 2d10
 
(
7
 
+
3
 
)
 
 
=
10
 
Card:
정보웹이 2
9인가?
 
ELpiss (GM):실패?
 
Card:실패로 보이는가?
아니.
 
ε:엡실론 논문을 읽다가, 별 특이한건 없네. 라고 생각했을 즈음입니다.
순간 엡실론의 세상이 지직이곤, 이내 엡실론의 시야는 조금 전에 이미 읽었던 글귀로 돌아가있습니다.
 
Card:크로노 다이버 선언.
7을 8로 바꿉니다.
딱코 성공.
대가로 침식 +1d10
rolling 1d10
 
(
5
 
)
 
 
=
5
그렇다
 
ε:".....xlqkf."
엡실론은 거의 조건반사적으로 목 뒤를 휘젓습니다.
잡히는건 없겠지만.
 
Card:마지막
마지막으로 시약까지 보고
나가서 땅파봐야겠다
그 이상 보면
안될거가타.
하나 만들어져서 보는데까지의 시간이 좀 걸리는...
 
MeLua:크로노다이버는 어디에 기입이 되어있는거지..
 
Card:시간술사에요 그게
D-로이스
 
MeLua:아하
 
Card:
엡실론은 시간여행자입니다
 
MeLua:휴/...이래서 고인물들은!!
 
Card:찰나만 감을수 있지만!
다른 지식..
환경분석학을 접목시켜도 되나..?
일단 굴려봅니다
rolling 6d10
 
(
3
 
+
7
 
+
1
 
+
2
 
+
5
 
+
7
 
)
 
 
=
25
 
ELpiss (GM):엡실론은
해당 지식이 없는 듯하다.
난이도는 10입니다.
 
ε:"이게 뭔지는 전혀 모르겠네."
 
Card:재시도 마려운데
안되겠지/
 
테일러:"여기... 뭔가 있긴 했구나."
 
Card:"밖이랑 분위기도 전혀 다르니까."
 
테일러:"나나 다른 녀석들이 왔을 때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는데."
 
ε:"밖이랑 분위기도 전혀 다르니까."
"정말 여기가 통속의 뇌라면.."
"ID란게 달린 사람들에겐 안보이게 숨겼을수도 있지."
 
테일러:"그렇네."
"근데 지금 니가 찾으니깐 보여."
 
ε:"난 대체 어떻게 여기로 오게 된건지.."
*열차를 타고 왔습니다.
 
테일러:"그걸 내가 알겠냐."
"그래서 뭐 찾은건데."
 
ε:"여기 애들은 그러니까.."
 
테일러:"너만 보지 말고 좀 보여줘라."
 
ε:"땅과 하나되고 싶었다는거같아."
 
테일러:"미친 놈들인가?"
 
ε:"단순히 자연을 과거의 푸르른~ 같은게 아니라."
"아주 하나가 되고싶었나봐. 그게 이 일지의 내용."
 
테일러:"잠만 잠만.... 정말 정상적으로 그런 사고를 했다고?"
 
ε:"정상이진 않았겠지만."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지."
"그 왜, 불구대천의 원수가 사실은 자기 아버지였다거나. 그런것도 많잖아."
 
테일러:"지랄.... 하...."
테일러는 머리가 어지러운 책상의 기댑니다.
 
ε:"뭐, 그거랑 이건 전혀 다른 내용이었지만."
 
테일러:테일러가 기대자 옆에 있던 연구지들이 땅으로 떨업니다.
 
ε:이를 으득..하다가
"괜찮아?"
 
테일러:"그냥 상황이 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아니 그 땅과 하나가 되고 싶다던 놈들이 만든 연구소잖아 여기."
"그럼 원래 이 근처에서 돌아다니던 나하고 다른 녀석들은 뭔데?"
"아니 내가 생각하던 것하고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오잖아."
 
ε:"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따가 삽으로 땅이나 파볼래? 파지나 보자."
 
테일러:"좋아."
 
ε:"그 외엔.. 이거 있잖아. 이거."
 
Card:바닥에 떨어진 연구지가 제가 본 연구지가 맞나요?
 
ELpiss (GM):아니요 다른 연구지입니다.
 
ε:"이건 그, 전뇌화 란 놈이랑 연관되있더라고."
"더이상 현실은 싫어~ 라며 가상현실로 도망치겠다, 같은 발상인데."
 
테일러:"...자연으로 돌아가겠다는 놈들이 왠 전뇌화?"
 
ε:"나도 몰라."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걸 주워서 읽어봅니다.
"얘--는.. 흠.."
"아, 읽으면서 말하는건데"
"밖에 있는 마크는 방사능 관련 위험마크일거야."
 
ε:"저 시약에 그려진것도 같은거고."
 
ELpiss (GM):떨어졌던 문서 공개했습니다.
 
Card:..판타지 성애자들이야 얘네>?
어지럽네
 
테일러:"돌겠네."
 
ε:"이건 또 땅으로 돌아가자는 내용이네."
 
테일러:"어디 나도 좀 보자."
 
ε:"자."
"자기들의 땅의 정령이래."
자기들이.
 
테일러:보고서는 표정이 굳습니다.
"...... 어?"
 
ε:"왜."
"뭔가 있어?"
 
(To Card): 교섭 난이도 8
 
ε:
rolling 2d10
 
(
6
 
+
9
 
)
 
 
=
15
 
MeLua:잠시 아이돌미팅..
 
Card:와 아이돌 미팅??
쩐다
 
ELpiss (GM):미팅0
 
bartender:와우
 
ELpiss (GM):성공 하였으면 공개-
 
테일러:"이건.... 우리를 부르는 말이잖아."
라면서 당신이 들어올린 문서에 적힌 이름을 가르킵니다.
 
ε:"..뭐?"
 
bartender:띠용?
 
테일러:"그렇잖아. 이거....그야 지금은 이렇게 부르지 않지만....지금? 아니 그러니깐....."
본인도 혼란스러운지 말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ε:"자, 심호흡하고."
"천천히 말해줘."
 
테일러:"후, 하."
"좋아."
"일단.... 여기 적힌 명칭 옛날에 우리가 자신을 부르던 이름일꺼야."
"뭐 천천히 바뀐 것 같지만..... 맞나....?"
 
ε:".진짜?"
 
테일러:"어, 처음 땅에서 태어난 영감이 스스로에게 붙였던 이름이였는데 어쩌다보니 우리를 지칭하는 이름이 되었고....."
"그 영감이 지 이름 작작쓰라고 화내서 바꿨던걸로..... 바꿨....었지?"
 
ε:"..설화같은거야?"
 
Card:나 어지러
점심 나가서머글거가태~~
 
테일러:"아니 역사인데."
 
ELpiss (GM):왜 엡실론 본인 세계관하고 비슷할줄 알았죠?
어림도 없지 킥
 
ε:"그렇구나."
"뭘까..뭘까.."
 
테일러:"..... 나도 몰라. 그냥 니가 보여주는 순간 나도 기억났을 뿐이야."
"... 나가자."
"그냥.... 괴물이나 죽이자."
"그러면 될거야. 그냥.... 죽이고 보면 괜찮은거 아닐까?"
 
ε:"...그래. 그러자. 마을이나 갈래?"
"거기 괴물있다며."
 
테일러:"그러자.... 그래. 응"
 
ε:"이거 사진들만 찍어두고 따라갈게."
 
테일러:"알았어."
 
bartender:대충 생각하기를 포기함
 
테일러:테일러는 지친듯 밖을 나옵니다.
 
ELpiss (GM):카드는이 허락하시면
저 핸드아웃
다른 분들에게도 공개해요
궁금하신 분들 있을 것 같아서
근데 애초에 다른루트갔으면
알필요가 없던 것들이라서
 
Card:ㅋㅋㅋㅋㅋ.ㅋ...
공개해드려요
숨길 필요는 없을듯
 
ε:..그럼.
엡실론은 사진을 전부 찍고,
시약도... 안깨지게 잘 밀봉해서
챙겨가봅니다.
 
ELpiss (GM):네엡
 
bartender:이거는 뭔
내용들 이라냐
머리가 아프오
 
ε:그녀의 재량으론 도무지 숨길수 없을, 그녀를 영원히 따라다닐 모래가 그녀가 여기에 왔다갔음을 알리겠죠. 알아낼 사람이 있다면요.
 
Card:그쵸?
나 어지러ㅓ
 
ELpiss (GM):그냥 볼 때
엡실론하고 비슷한 세계관인줄 알았지?
어림도 없지
 
MeLua:빡쎄군여
 
yukkuri:ㅋㅋㅋㅋ
 
bartender:ㅋㅋㅋ
 
yukkuri:좋아 인식완료
 
bartender:대충 여긴
전뇌 속인가
 
yukkuri:그럼 이 사람도 노움인가
 
당신은 모래를 흘리며 그곳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전과는 다르게 힘들어 보이는 테일러와 함께 마을로 향합니다.
 
img
 
ELpiss (GM):이제 메르아님 사이드
 
MeLua:예아
 
img
 
img
씬인 굴려주세요
 
MeLua:
rolling 1d10
 
(
4
 
)
 
 
=
4
 
술집이였던 곳을 의문의 감옥? 실험실로 바꾼 헬레나는 콧노래를 흥얼 거립니다.
 
그녀가 말하길 이곳에 에러가 있다고 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이 세계의 편린이라는 것을 말이죠
 
MeLua:근방의 냄새는 어떤가여
 
ELpiss (GM):흙 냄새 아세요?
쾌쾌하고 시원하고 조금 비릿한 향기가 나지만
자연의 향기가 나는 것
 
MeLua:흠흠
 
ELpiss (GM):그러한 냄새가 납니다.
 
헬레나:"자네들의 고향은 어떠한 곳이였나?"
"태어난 곳. 생활했던 곳.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우리의 차원은 어떠하였나?"
 
우리엘:"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단순히 '에덴' 이 단어 하나로 밖엔 설명할 수 없겠네요."
 
헬레나:"그렇지. 고향이라는 것을 설명하고자하면 힘들지."
"그러면 지금은 어떻지 지금은 이제 고향을 가고 싶어도 못 돌아가는 처지지 않나."
"그립거나 보고 싶진 않나?"
 
우리엘:"그립거나 보고싶은 감정은 옅어진지 오래입니다. 감정 또한 시간이라는 풍파 앞에는 열화되기 마련이니까요."
 
헬레나:"그래. 감정은 풍화되고 줄어들지."
"그러지 못하는 이들은 그러면 어떻게 할 것 같나?"
 
우리엘:"고향이라는 향수에 젖어 지쳐가겠지요. 지금 그곳으로 가지 못하는 이 상황을 저주하면서"
 
헬레나:헬레나는 벽을 애잔하게 쓰담습니다.
"그래. 자네의 말이 맞네."
 
우리엘:"..."
 
우리엘은 헬레나의 말을 듣고는 괜시리 그곳의 생각이 났는지 조금은 생각이 깊은 표정을 짓습니다. 아주 잠시동안.
 
헬레나:그런 우리엘을 보면서 헬레나는 이러한 말을 합니다.
"이곳에 원주민들은..... 이제는 이 대지와 하나가 되었더군."
"이제는... 생명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해. 스스로 생각하는 법도 살아가는 법도 다 포기했어."
"그저 돌아가고 싶다는 열망 하나 만으로 모든 것을 포기했지."
"자네라면 이루고 싶은 딱 한가지를 위해서 어쩔 것인가?"
"그 과정에 있는 모든 것이 용납 된다고 생각하나?"
 
우리엘:"..."
"제가 이루고싶은 소원. 그것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대가도 치를 용의는 있습니다. 그로인해 희생되는 무엇도 용납하고, 짊어질 각오도 되어있구요."
"제 소원은.."
 
우리엘은 마리아를 힐끗 쳐다보곤 다시금 헬레나를 보며 이야기합니다.
 
마리아:"....."
 
우리엘:"그 분. '아버지' 를 죽이는 것. 그분께 복수 하는 것. 그것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희생하고 용납할 수 있습니다."
 
헬레나:헬레나는 그 대답에 그저 미소만을 짓습니다.
"늙은이가 너무 주책맞게 떠들어댔군."
"자, 가세. 그것을 볼 차례야."
 
우리엘:"..."
 
우리엘은 마리아를 슬쩍 한번 쳐다보곤 헬레나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도착한 그곳에는
 
땅에 머리를 박아대는 괴물의 모습이였습니다.
"돌.....아갈래."
"대지로.... 땅으로"
 
bartender:칼리
 
MeLua:결국 칼리가 맞았네
 
bartender:그녀가 옳았어
 
우리엘:"저들이 이곳의 원주민인가요?"
 
yukkuri:지성체는 맞았지만 그이전에 저게 에러라면 죽여야하잖여
 
헬레나:"아니."
"지금은 아니지."
 
우리엘:"정정하죠. 원주민 '이였던' 존재인가요?"
 
헬레나:"그렇다네."
"땅에서 태어나는 정령."
"땅에서 죽을 수 없는 정령."
"그것을 뭐라 부르겠나? 그들은 노움이라네."
 
우리엘:"그럼 이곳엔 이제 저런 존재밖엔 남지 않은 것 인가요?"
"타락한 정령.. 이라고 보는게 맞을런지,.."
 
헬레나:"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
"우리가 갔던 주점 기억하나?"
 
우리엘:우리엘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헬레나:"그것은 땅으로 되돌아갔던 정령들의 기억 파편이라네."
 
MeLua:어라..어라라라
카드님이랑 같이 있는건 누구야 그럼
 
헬레나:"이들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땅으로 돌아갔고 그뒤로 이 세상은 계속 이어졌겠지."
"아무런 생명체 없는 그저 대지만이 펼쳐진 평화로운 황야."
"그게 이 차원이라네."
 
우리엘:"...하나만 묻겠습니다."
"당신께선 어떻게 이 차원에 대해 그렇게 자세히도 알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헬레나:"들려서 말이지."
"쓸 때 없이 귀가 좋아서 여기 내릴 때 부터 땅에서 돌아간 노움들이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다네."
"'돌아가고 싶어' 이미 고향으로 돌아왔으면서 어디로 돌아가고 싶은 것인지."
"계속 그런 말을 하더군 '돌아가고 싶어'"
 
우리엘:"...항상 느끼는 것 이지만. 신이란 참.. 골치 아파 보이는군요"
 
헬레나:"하하 부정은 못하겠군,"
 
우리엘:"아버지께서도... 항상 어린양들의 목소리를 듣느라 지치셨겠지요.."
 
헬레나:"그게 싫지만은 또 않네."
"그러면 남은 것은 이것이겠군."
"이 노움을 죽일 것인가 말 것인가."
 
우리엘:"이들이 에러라면."
 
헬레나:"그들이 말한 ERROR일테니 말이야."
 
우리엘:"이 존재들이 'ERROR' 인 것이 확실하신가요."
"이것들을 이렇게 만든 무언가가 'ERROR' 일 가능성도 배제하진 못할 것 같다는 게 제 의견."
 
헬레나:"이 대지에서는 이제 노움이 태어날 수 없다네."
"그런 땅에서 태어난 노움을 뭐라고 부르겠나."
 
우리엘:"이레귤러.. 혹은 ERROR.."
 
헬레나:"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처리하기 위해 왔고."
 
우리엘:"그 원죄까지 처단할 수 있다면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면 우선 앞에 있는 저것부터 치워야겠군요."
 
김영웅:".... 꼭 죽여야해요...?"
"기관사 형이 ERROR도 시간이 지나면 그 차원에서 인정 받고 살아갈 수도 있다고 했잖아요."
당신과 헬레나를 보며 말합니다.
 
우리엘:"너. 영웅이라고 했나?"
 
김영웅:"....네"
 
우리엘:"쓸데없는 동정심 갖지마. 규칙은 규칙이야. 저것은 규칙에 어긋난 존재"
"규칙에 어긋난 것이 규칙에 편입되긴 어려워."
"그리고 그런걸 전부 떠나서."
"네가 어째서 이 차원에 왔는지를 잊지마. 네 소원을 이루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마."
 
김영웅:"..... 그래도 바뀔수도 있잖아요. 알아요,. 동정심이고 투정인거... 그런데"
"규칙에 어긋나고 싶어서 어긋난게 아니잖아요."
"그냥 어쩌다보니 그런거고 바뀔 수도 있다는거잖아요. 물론 소원은 이루고 싶어요! 하지만 하지만.... 어긋난게 잘못이에요?"
 
yukkuri:나와서 반박하고싶다
 
MeLua:우리엘한테?
 
yukkuri:ㄴㄴ
 
ELpiss (GM):이게 웃긴 것이
당신들 사슴 때 이러지 않았어 킴아카 당신
 
ε:ㄹㅇㅋㅋ
 
우리엘:"저들은 그것을 선택했다. 본인들 스스로 어긋남을 선택했어. 그것은 명백한 잘못이지."
 
yukkuri:그때랑 지금은 엄연히 다르다고 말하고싶습니다. 방치할경우 자신의세계에 이상이올수도 있으니 베제하고싶은게 슬라임의마음
 
우리엘:"나는 우리엘."
"신의 분노의 불을 휘두르며 죄를 철저히 심판하는 천사였지."
"난 그 잘못을 심판할거야. 적어도 내 가치관과 선악의 가름에선 저들은 악이니까."
 
Card:근데
사실 슬라임의 의문의 변이와 비교해서 보면
둘다 비슷한 처지임
 
김영웅:"잘못된 길을 갔다고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잘못된 모습이라고."
 
MeLua:어우 우리엘은 너무 극단적이다 진짜
 
김영웅:"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yukkuri:ㅋㅋㅋ
진짜 비슷하네요 다른점이라면 졈이냐 아니냐
 
김영웅:"우리엘님이 말하시는 악이라도 그 악이라고 못 박혀고... 그 조금 어.... 이 사람들도 기회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우리엘:"기회는 있지. 저들이 '지성체' 였다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자신들의 행동을 바꿀 수 있었다면 말이야"
"네가 보기에 저들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니?"
 
김영웅:영웅이는 괴물을 바라봅니다.
 
ELpiss (GM):돌아가고 싶다고 울고 있는 괴물을요
 
김영웅:"음.... 솔직히 외관이 무섭고 말하기 전 까지는 그냥 괴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어..... 네."
 
우리엘:"안타깝네. 내가 미카엘이나 가브리엘, 라파엘같이 다른 천사였다면 너의 갸륵한 생각에 감복해서 그냥 넘어가 줬을거야."
"나는 안돼"
"저는 저것들을 죽일겁니다. 헬레나와 마리아의 의견은?"
 
헬레나:"나는 어찌하여도 좋다네."
"그게 자네의 선택이라면 존중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겠지."
 
마리아:"..... 태어났다고 죄가 있다면 슬플꺼라고 생각해요."
"원해서 이렇게 태어난 것이 아닌데 원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닌데."
"그것이 죄라면 슬플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그 슬픔보다도 저의 소원을 이루고 싶어요."
"......벌 받겠죠?"
"너의 이웃을 사랑해라.... 죄를 사해줘라..... 미안해 영웅씨 나는 그런것 못해요."
 
마리아:라면서 웃어보입니다.
 
MeLua:오우 수녀님이 말할 대사가 아냐
멋져
 
마리아:"저는 천성해요."
 
우리엘:"결정해. 다시 도망칠 건지. 아니면 네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너의 그 마음을 희생할건지."
 
김영웅:"...... 저는......"
"...... 싫어요."
"이것도.... 도망이잖아."
 
MeLua:
 
우리엘:"그럼 방해하지말고 꺼져."
 
김영웅:".... 그리고..... 저, 도망은 말이죠."
"잘, 치는 편이거든요...!"
선언 비클 모빙
모핑 비클
 
yukkuri:와아 변신히어로~
 
MeLua:설마 에러 데리고 도망가나
에반데
 
ELpiss (GM):설마가 사람잡아요
좁은 공간에서 갑작스럽게 로봇이 나타납니다.
 
MeLua:데리고 도망치는 것에 대한 영웅이의 다이스롤이 있겠지!
절.대.방.해.해
 
bartender:
 
ELpiss (GM):로봇에 탑승한 것은 영웅. 손에 들린 것은 울고 있던 괴물입니다.
자 대결입니다!
방해를 원하신다면
공격기를 날려주세요!
 
MeLua:씁...
웨 전방에 있어!
도망가~~~~
공격기를 날리면 되나요..?
 
yukkuri:우린 어디쪽으로 튀었지...
 
ELpiss (GM):spsp
 
MeLua:에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Lpiss (GM):네네
 
MeLua:
우리엘▷ 승천
타이밍 메이저 | 난이도: 대결
대상 대상 | 사거리 : 시아
다이스 4+3d10(+침식다이스) | 공격력: 10-4+4 | 크리티컬: 7
조합 컨센트리스LV3+플레임텅LV1+염신의 분노+불꽃의 칼날LV5
효과 시아 공격(패널티 공격력 -5+lv(최대 0), 다이스 추가 LV+1(패널티 Hp-5), 공격력 LV*5, 크리티컬 -3
침식치 (9)
기타 신에게 버림 받았다 한들 그 불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증오를 장작 삼아 더 아름답게 불타오른다.
어 저 생각해보니
스킬 레벨 올렸는데
 
ELpiss (GM):아 여기 수정이 안됬군요
뭐 올렸는지 말씀해주시면
지금 수정해드릴께요
 
MeLua:잠시만여
염신의 분노가.. 3렙 플레임텅이 5렙!
 
ELpiss (GM):수정 중
 
MeLua:승천은 뭐였지..
아니아니 심판자
 
ELpiss (GM):저건 D로이스 까지 포함이요
 
MeLua:호엥?
아 심판자가?
 
ELpiss (GM):
우리엘▷ 불꽃의 심판자
타이밍 메이저 | 난이도: 대결
대상 대상 | 사거리 : 시아
다이스 4+3d10(+침식다이스) | 공격력: 10+4+[당신의 최대 HP-현재의 HP] | 크리티컬: 7
조합 컨센트리스LV3+플레임텅LV5+염신의 분노LV3+불꽃의 칼날LV5+D로이스 복수귀
효과 시아 공격(패널티 공격력 -5+lv(최대 0), 다이스 추가 LV+1(패널티 Hp-5), 공격력 LV*5, 크리티컬 -3+[당신의 최대 HP-현재의 HP]
침식치 (9)
기타 불꽃과 아버지 나의 아버지시여. 나를 불태워 당신을 죽이리라.
이런 효과
 
MeLua:ㅏ 그렇네염
근데 우리엘이 선공..?
 
ELpiss (GM):네네
 
MeLua:그럼 영웅이를 향해 승천
 
우리엘:
우리엘▷ 승천
타이밍 메이저 | 난이도: 대결
대상 대상 | 사거리 : 시아
다이스 4+3d10(+침식다이스) | 공격력: 10+4 | 크리티컬: 7
조합 컨센트리스LV3+플레임텅LV5+염신의 분노LV3+불꽃의 칼날LV5
효과 시아 공격(패널티 공격력 -5+lv(최대 0), 다이스 추가 LV+1(패널티 Hp-5), 공격력 LV*5, 크리티컬 -3
침식치 (9)
기타 신에게 버림 받았다 한들 그 불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증오를 장작 삼아 더 아름답게 불타오른다.
 
ELpiss (GM):
이거 밑에 다이스봇 누르시고요
 
MeLua:아이 잠시만요
알아여 값을 얼마나 넣는지 헷갈려서 ㅎㅎ
 
ELpiss (GM):오케이
우리엘 | 3dx7+4-0
  10 [10, 3, 2]
+ 10 [7]
+ 5 [5]
+ 4 (+4-0)
= 29  
 
ELpiss (GM):요정의 손 사용하시겠습니까?
 
MeLua:합니다
 
ELpiss (GM):1d10 굴려주세요
 
MeLua:
rolling 1d10
 
(
2
 
)
 
 
=
2
 
ELpiss (GM):5가 10으로 변화했습니다.
그러면 총
32+4
36
당신의 공격에 영웅이는 로봇을 움직여 피할려고 합니다.
에이스드라이버 리플
ELpiss (GM) | 8dx7+5-0
  10 [10, 10, 8, 7, 5, 5, 3, 2]
+ 10 [7, 5, 5, 2]
+ 4 [4]
+ 5 (+5-0)
= 29  
요정의 눈 차이로 졌다
명중
 
MeLua:하하!!!!
 
ELpiss (GM):딜 굴려주세요!
 
MeLua:하하..
보자.. 명중 달성치에... 나누기 10에..+1
인가..
 
ELpiss (GM):4d에요
 
MeLua:죄송함다 도와주세여!
룰북을 봐도 이해가 안되냐!!!
 
ELpiss (GM):4d10+14 굴리시면 됩니다.
 
MeLua:
rolling 4d10+14
 
(
1
 
+
10
 
+
4
 
+
7
 
)
+14
 
 
=
36
 
ELpiss (GM):36뎀!
 
MeLua:오우.. 저건 아프다
 
ELpiss (GM):=36-18
 
김영웅:"아, 퍼.....!"
 
우리엘:"지금 이게 뭐하는짓?"
 
김영웅:".... 그,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잖아요...!"
"우리엘님은 악이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그래도...!"
"변했어도 달라지는 정도는 나쁜게 아니잖아요!"
 
우리엘:"너는 그렇다치고"
"네 동료들의 소원은?"
 
김영웅:"...... 그건....."
 
우리엘:"너는 지금 네 동료들에게 까지 폐를 끼치고 있는거야"
 
김영웅:"......."
 
우리엘:"얌전히 내려놔."
 
김영웅:"싫, 어요."
"그러면 죽이실거잖아요."
 
우리엘:"죽일거야."
"너도 죽기 싫으면 내려놔"
 
김영웅:"....싫, 어요!"
 
우리엘:"...굳이굳이 벌주를 택하는 건 인간의 특성인가..."
"그렇다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라며 영웅의 일행들을 바라봅니다
 
헬레나:"뭐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지 않나?"
"나는 어찌하여도 좋네."
 
우리엘:헬레나의 말을 듣자 고개를 끄덕이곤 마리아를 바라봅니다.
 
마리아:"영웅씨가 고집부리는건 이해 하지만...."
감각만을 의존하며 우리엘 쪽으로 걸어갑니다.
"저는 제 소원을 이루고 싶어요."
 
우리엘:"자, 네 팀원들은 그렇다는데?"
 
김영웅:"어, 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엘:"그래.. 죽었다고 울지말고. "
 
img
 
MeLua:머 말로는 안되겠다!
 
ELpiss (GM):우리엘 캐릭터에 침식치와 체력 적어주세요
 
yukkuri:하하하...
GM질문 저때 시간대가 저희가싸울때랑 비슷한가요
 
MeLua:거 체력은 어케할까요
염신의 분노쓰면 원래 체력 깎이는데
 
ELpiss (GM):꽤나 지났겠죠
풀로 채워주세요
 
yukkuri:그럼 합류도 가능하지않나...?
 
ELpiss (GM):마리아가 회복해줬다고 하죠 뭐
거기는 또 거기만에
 
MeLua:이예스
 
ELpiss (GM):이벤트를 넣을려고 했는데
사실 여기 전투 쯤에서 멈추고
아카님 헬름 사이드 한번 하고
카드님 하고 다시 메르아님 전투 사이클인데
늦었어.....
 
Card:사실
 
ELpiss (GM):카드는 어차피 좀 있다고
 
Card:엡실론도 마을에 합류하기에..
 
ELpiss (GM):개인 씬 준다고 하면
좋다고 할 것이야
 
MeLua:흠흠..
 
ELpiss (GM):그러니 오늘은 마을 사이드 전부 끝내고
엡실론과 이들이 마을레 온 것 까지하겠다는
야망
 
yukkuri:그런가
 
ELpiss (GM):대신 금요일날은
거의 헬름님하고 아카님 쪽 진행할듯요
그러길래
내가 같이 다니랬죠
 
yukkuri:성향에따라 찢긴겁니다....
 
MeLua:근데 이건
 
ELpiss (GM):이해는 하는데
 
MeLua:킹쩔 수 없었어요!
 
ELpiss (GM):내가 내가 힘들어
 
MeLua:저는 님덜 나랑 같이가자! 시도는 했슴다!!
 
ELpiss (GM):그리고 기다리는 상황이 나니깐....
 
yukkuri:게다가 저번시나에 그런일이 일어난것도 찢어지는데 한몫함
 
ELpiss (GM):그려요.....
그려
이건
어쩔 수 없는거였다고치고
앞으로는 이런거 나오면
무조건 같이 다니게 한다
 
ELpiss (GM):전투나 하죠
 
MeLua:항상 이레귤러는 있는 법
 
img
 
ELpiss (GM):셋업 있습니까?
 
MeLua:없슴다
 
ELpiss (GM):이번에 확인 들어가고 이후에 없으면
계속 스킵할꼐요
 
MeLua:
 
ELpiss (GM):필요해지면 말해주세요
 
MeLua:네네네ㅔㅔ넵
 
img
 
ELpiss (GM):행동력 적어주세요
 
MeLua:4!
 
ELpiss (GM):김영웅 9-우리엘, 마리아 4
 
MeLua:뭐야 겁나 높네
헬레나는 싸우지 않는군요
 
img
 
img
 
Card:
빌드스트라이크 건담ㅋㅋㅋㅋㅋㅋ
 
ELpiss (GM):거장의 기억 컨센
들이 박기 공격
 
MeLua:저녀석 로망을 타고 다니잖아?
ELpiss (GM) | 13dx7+5-0
  10 [9, 9, 8, 6, 6, 6, 6, 5, 2, 1, 1, 1, 1]
+ 10 [10, 10, 6]
+ 5 [5, 4]
+ 5 (+5-0)
= 30  
대상 우리엘
 
MeLua:허허... 저번부터 우리엘은 항상...
 
ELpiss (GM):허허 회피 굴려주시죠
 
MeLua:회피를...
 
ELpiss (GM):염신하고 리플 굴려주시기만 하면 되요
 
MeLua:엇..
 
ELpiss (GM):염신이 리액션도 가능해서
지난번에
 
MeLua:그럼 5d10..?
 
ELpiss (GM):9d10이요
크리하한치는 7
 
MeLua:뭐야 쩐다
 
ELpiss (GM):사용시 체력 5 떨어트려주시고요
 
MeLua:더할 수치는..
0
뺄 수치 0이죠?
 
ELpiss (GM):네네
MeLua | 9dx7+0-0
  10 [9, 9, 5, 3, 3, 2, 2, 1, 1]
+ 6 [6, 3]
+ 0 (+0-0)
= 16  
 
Card:잠시
 
MeLua:택도없구만
 
ELpiss (GM):아 회피 +1 있네요
 
Card:어머니께서 갑자기 지인 부르셔서
손님맞이 준비좀 하러 갈게요
 
ELpiss (GM):17이시긴한데
 
Card:으아ㅓㅓㅓ
 
ELpiss (GM):실패
ㅋㅋㅋ어차피 지금은
엡실론 차례 아니니깐
잘가요
rolling 3d10+15
 
(
9
 
+
2
 
+
4
 
)
+15
 
 
=
30
30 elf
 
MeLua:근데 왜 hp가
 
ELpiss (GM):30딜입니다.
 
MeLua:5깎이는거지..
3아닌가요!
 
ELpiss (GM):아 죄송해요
착각했네요
 
MeLua:방호가 없을텐데
4가 있지만
죽네?!
아니지 장갑은 1이구나
 
ELpiss (GM):영웅은 기계를 조작하여 우리엘에게 달려나갑니다. 그 상태로 기계의 팔을 조작하여 당신을 밀쳐내어 벽으로 날려보냅니다.
장갑 1 있으시니깐
29딜
 
MeLua:오버킬이야!!
 
ELpiss (GM):10 배수가 아니니깐 따로 추가 침식치 방생은 없고요
1d10 굴리셔서
리저렉션해주시면 됩니다.
 
MeLua:
rolling 1d10
 
(
8
 
)
 
 
=
8
 
ELpiss (GM):침식치 8 증가해주시고 체력 8로 바꿔주세요
 
img
 
ELpiss (GM):우리엘 턴
 
MeLua:그으
클린업 프로세스는
타이밍이 어케되나여
 
ELpiss (GM):모든 턴 종료시요
 
MeLua:아하
 
ELpiss (GM):해당 라운드 종료시에 클린업이라
 
MeLua:즉 한바퀴가 돌았을때죠?
 
ELpiss (GM):이제 우리엘 마리아 진행 한 다음에 클린업이 됩니다.
그렇죠
 
MeLua:네엡
마찬가지로 승천
 
ELpiss (GM):넵 굴려주세요!
 
MeLua:어...어..... 근데 왜 3d지
아니 멍청이
 
ELpiss (GM):8d10 크리 7 입니다
백병 1 명중 -1 있으시니
더할 수치 1 뺄 수치 1 해서 굴리시면 됩니다.
 
MeLua:그럼 저번 다이스를
이상하게 굴렸었네여
우리엘▷ 승천
타이밍 메이저 | 난이도: 대결
대상 대상 | 사거리 : 시아
다이스 4+3d10(+침식다이스) | 공격력: 10+4 | 크리티컬: 7
조합 컨센트리스LV3+플레임텅LV5+염신의 분노LV3+불꽃의 칼날LV5
효과 시아 공격(패널티 공격력 -5+lv(최대 0), 다이스 추가 LV+1(패널티 Hp-5), 공격력 LV*5, 크리티컬 -3
침식치 (9)
기타 신에게 버림 받았다 한들 그 불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증오를 장작 삼아 더 아름답게 불타오른다.
MeLua | 8dx7+1-1
  10 [10, 7, 5, 4, 4, 3, 1, 1]
+ 10 [7, 5]
+ 3 [3]
+ 0 (+1-1)
= 23  
 
ELpiss (GM):요정의 눈 사용하시겠습니까?
 
MeLua:못합니당
 
ELpiss (GM):못 사용하시는 군
확인했습니다.
 
MeLua:넵~
 
ELpiss (GM):에이스드라이버 리플
ELpiss (GM) | 9dx7+5-0
  10 [10, 10, 9, 8, 7, 7, 6, 4, 1]
+ 10 [10, 8, 4, 3, 2, 1]
+ 6 [6, 2]
+ 5 (+5-0)
= 31  
 
MeLua:거 좀 너무하네
 
ELpiss (GM):그러면 영웅이 회피 성공했고요 우리엘 체력 3 줄여주시고
 
MeLua:지배의영역 사용합니다
 
ELpiss (GM):
좋아요
한 눈만 바꿀 수 있습니다. 어떤 눈을 바꾸실거죠?
 
MeLua:10짜리
바꿉니다
 
ELpiss (GM):몇줄의 10을요?
 
MeLua:잠깐만 머리아파
 
ELpiss (GM):2번째 줄 10을 1로 바꾸면 될까요?
 
MeLua:예에에에!!
 
ELpiss (GM):그러면 8이 하나 남았으니깐
이거 다시 굴릴께요
rolling 1d10>7
 
(
9
 
)
 
 
=
1 Success
크리
이러면 회피합니다.
 
MeLua:뭐야 쟤 공격도 쌔고 회피도 쌔
억울해
침식치 조졌네
 
ELpiss (GM):애 카드님이 만들었던
빌드 훔쳤거든요
 
MeLua:침식률이 100이 넘어가면 리저가 안되는거죠?
 
ELpiss (GM):
 
MeLua:우리엘은 갑니다 여러분
 
img
 
마리아:마리아 마이너
제네시스
사회 4 선택
rolling 4d10
 
(
2
 
+
3
 
+
7
 
+
3
 
)
 
 
=
15
 
ELpiss (GM):모자르네
 
MeLua:아니 2대1 질 거 같아
 
ELpiss (GM):여신의 인도 치유의 물 해방의 번개 대상
우리엘
우리엘 다이스 3개 증가 크리 -1(하한 6)
공격력 7 증가
치유의 물 효과로 체력 회복
 
MeLua:어우 힐러 최고
 
ELpiss (GM):
rolling 2d10+3
 
(
7
 
+
8
 
)
+3
 
 
=
18
18 회복하시고
이제 턴 종료
 
img
 
MeLua:흠 우리엘은 의미없슴다
 
ELpiss (GM):그러면 셋업으로 넘어갑니다.
 
img
 
ELpiss (GM):없으니 넘어가고
 
img
 
ELpiss (GM):행동 순은 이전과 같습니다.
 
MeLua:이예스
 
img
 
ELpiss (GM):영웅
기체를 움직여서 이번에는
rolling 1d2
 
(
2
 
)
 
 
=
2
마리아를 노립니다.
 
MeLua:오홍?
 
김영웅:"....미안해요......"
 
MeLua:예상치 못했네
 
김영웅:"잠깐만 쉬고 있어요...!"
 
우리엘:"..."
"상상 이상이네 네."
 
MeLua:상상이상이네 너!
ELpiss (GM) | 14dx7+5-0
  10 [10, 9, 9, 6, 6, 6, 4, 4, 3, 2, 2, 2, 2, 1]
+ 10 [9, 8, 4]
+ 6 [6, 1]
+ 5 (+5-0)
= 31  
마리아 회피 선언
생명의 방패 무리소환 완전항체 리플
 
MeLua:9,8,4가 나왔는데 어째서 10이 픽이된거지..?
 
ELpiss (GM):아 크리티컬이 7이래서
 
MeLua:아하
이해했슴다
 
ELpiss (GM):7 8 9 10이 10이 되는거에요
아 완전향체가 아니라
착각의 향기
ELpiss (GM) | 11dx7+2-0
  10 [10, 9, 9, 9, 8, 5, 4, 3, 2, 2, 1]
+ 10 [9, 9, 2, 2, 2]
+ 10 [8, 5]
+ 10 [7]
+ 10 [8]
+ 3 [3]
+ 2 (+2-0)
= 55  
 
MeLua:뭐야 마리아 쩔잖아?
 
ELpiss (GM):마리아 거뜬하게 피합니다.
 
MeLua:아니 우리엘 왤케 약함;
 
ELpiss (GM):근데 애
회피 이펙트만 미친듯이 챙겨서 그래요
우리엘 초반 빌드 중이잖아요.
 
MeLua:아무튼 그럼 우리엘턴인가여
 
ELpiss (GM):
 
img
 
MeLua:할게 뭐 있겠는가!
 
ELpiss (GM):이번 턴에
 
MeLua:승천
 
ELpiss (GM):크리 6 다이스 3개 추가 증가 공격력 7 증가된 상태고요
MeLua | 11dx6+1-1
  10 [8, 8, 6, 6, 6, 5, 5, 4, 3, 3, 2]
+ 10 [10, 7, 6, 6, 3]
+ 10 [9, 8, 5, 2]
+ 5 [5, 3]
+ 0 (+1-1)
= 35  
 
ELpiss (GM):이번 꺼 침식치 계산하면
몇되십니까?
 
MeLua:99네염
 
ELpiss (GM):요괴 1
 
MeLua:그럼 1이 더 붙겠군..
 
Card:귀환.\
 
MeLua:
rolling 1d10
 
(
2
 
)
 
 
=
2
 
ELpiss (GM):총 35시죠
 
MeLua:
 
ELpiss (GM):회피 굴리기 전에
마리아의 눈이 먼양
김영웅 다이스 패널티 4개
있는거 까먹오 있었으요
ELpiss (GM) | 5dx7+5-0
  10 [10, 6, 5, 3, 1]
+ 1 [1]
+ 5 (+5-0)
= 16  
 
ELpiss (GM):명중
 
MeLua:4d+21인가여
 
ELpiss (GM):
 
MeLua:
rolling 4d+21
 
4
 
 
=
4
실수
rolling 4d10+21
 
(
1
 
+
5
 
+
7
 
+
2
 
)
+21
 
 
=
36
다이스 에반데
 
ELpiss (GM):영웅
리저렉트
rolling 1d10
 
(
3
 
)
 
 
=
3
 
MeLua:생각해보니 영웅이가 들고있는 노움을 때려도 되는 거 아닌가..?
 
ELpiss (GM):묘사 따로 없으시면 마리아 턴 진행할게유
ㅋㅋㅋ가능합니다.
 
MeLua:넵 빨리하죠
아 바보 진짜
 
img
 
ELpiss (GM):마리아 마이너
제네
1
rolling 1d10
 
(
2
 
)
 
 
=
2
메이저
여신의 인도 광전사 치유의 물 승천의 번개
 
ELpiss (GM):아 광전사 뺐지
여신의 인도 치유의 물 승천의 번개
다이스 3개 증가 공격력 7 증가 크리 6
rolling 2d10+3
 
(
2
 
+
10
 
)
+3
 
 
=
15
회복하십쇼 휴먼
 
MeLua:달다!
 
img
 
MeLua:그럼 뭐하냐! 한대맞으면 죽는데!
 
ELpiss (GM):없다면 넘어갑니다.
 
img
 
MeLua:넵~
 
img
 
ELpiss (GM):이전과 동일합니다.
 
img
 
img
 
ELpiss (GM):영웅
대상 우리엘
 
MeLua:즐거웠다 인생아
 
ELpiss (GM):눈이 먼 양 선언
마리아
ELpiss (GM) | 10dx7+5-0
  10 [10, 10, 9, 7, 3, 2, 2, 2, 1, 1]
+ 10 [9, 8, 4, 1]
+ 10 [8, 5]
+ 3 [3]
+ 5 (+5-0)
= 38  
지배의 영역 있습니까?
 
MeLua:아뇨 안씁니다
그거 지금 쓰면
리저 못해여
 
ELpiss (GM):리액션 하시겠습니까?
 
MeLua:안씁니다
 
ELpiss (GM):그러면
그러면 딜입니다.
rolling 4d10+15
 
(
3
 
+
4
 
+
7
 
+
1
 
)
+15
 
 
=
30
리저 부탁드립니다.
 
MeLua:
rolling 1d10
 
(
8
 
)
 
 
=
8
 
ELpiss (GM):침식치 증가 부탁드립니다.
 
우리엘:"하.. 나도 늙었나 이제.."
 
김영웅:"죄, 송해요."
목소리가 떨리고 있습니다.
"제발 가게 해주세요."
 
우리엘:"안되지. 그건"
 
MeLua:우리엘 턴이지요?
 
img
 
ELpiss (GM):맞습니다.
 
MeLua:머 이래죽나 저래죽나
우리엘▷ 불꽃의 심판자
타이밍 메이저 | 난이도: 대결
대상 대상 | 사거리 : 시아
다이스 4+3d10(+침식다이스) | 공격력: 10+4+[당신의 최대 HP-현재의 HP] | 크리티컬: 7
조합 컨센트리스LV3+플레임텅LV5+염신의 분노LV3+불꽃의 칼날LV5+D로이스 복수귀
효과 시아 공격(패널티 공격력 -5+lv(최대 0), 다이스 추가 LV+1(패널티 Hp-5), 공격력 LV*5, 크리티컬 -3+[당신의 최대 HP-현재의 HP]
침식치 (9)
기타 불꽃과 아버지 나의 아버지시여. 나를 불태워 당신을 죽이리라.
불꽃의 심판자 갑니다
 
ELpiss (GM):대상은?
 
MeLua:노움
 
ELpiss (GM):판정 굴려주세요
 
MeLua:저 이펙트 레벨 하나 올라가나여
 
ELpiss (GM):네 올라갑니다.
그러면
어디보자
 
MeLua:어..디보자..
다이스 +3 공격력 +7
상태고..
아 크리도 낮고
 
ELpiss (GM):아 잠만요
지금 메르아님
 
MeLua:네넹
 
ELpiss (GM):맵에 보시면
침식치 다이스 있죠
 
MeLua:
 
ELpiss (GM):이게 이제 3 보너스 받으셔서
다이스 증가도 있는데
저쪽 시트의 침식치 기록 안되어 있어서
그게 전턴에도 그렇고
반영이 안된 다이스가 있던것 같아요
 
MeLua:아하아하아하
 
ELpiss (GM):제가 저기 쪽
침식치 기록해두고 몇 다이스 굴려야하는지
말씀드릴게유
 
MeLua:이쪽만 기입하다보니.. 죄송함다
 
ELpiss (GM):아뇨아뇨
원래는 이쪽에만 기입해도 상관 없어요
현재 13d10 크리 6
공격력 16+7
최대 체력 28 현재 8
공격력 +20
 
ELpiss (GM):다이스 굴려주세요
MeLua | 13dx6+1-1
  10 [9, 9, 9, 9, 9, 8, 7, 6, 5, 5, 4, 2, 2]
+ 10 [10, 9, 7, 6, 6, 5, 4, 3]
+ 10 [9, 7, 5, 3, 2]
+ 10 [9, 7]
+ 10 [8, 8]
+ 5 [5, 2]
+ 0 (+1-1)
= 55  
 
ELpiss (GM):노움은 탑승 상태다. 조종자가 아니다.
리액션을 할 수 없다.
 
MeLua:호옹이
 
김영웅:"잠만, 안돼!"
 
우리엘:"안되는 게 어딨어."
 
ELpiss (GM):마리아 선언 힘의 영수
공격력 2d10 증가합니다.
 
우리엘:
rolling 2d10
 
(
7
 
+
9
 
)
 
 
=
16
 
ELpiss (GM):16딜 증가
 
MeLua:그리고
염신의 분노로 체력 3감소
 
ELpiss (GM):이야
 
MeLua:d로이스 23딜 추가
보자..
 
ELpiss (GM):굴려주시죠
 
MeLua:
rolling 6d10+23+12+23
 
(
10
 
+
1
 
+
1
 
+
7
 
+
10
 
+
8
 
)
+23+12+23
 
 
=
95
오우야..
 
ELpiss (GM):묘사하실래요?
 
MeLua:네넹
 
Card:잠만요
동승자가 리액션이 안되던가..?
 
ELpiss (GM):ㅇㅇ.....
우리 지난팟에서도 그거 봤잖아
 
우리엘:벌써 여러번 영웅의 공격으로 넝마가 되어버린 우리엘. 그녀는 입가에 흐르는 피를 닦아보이며 미소를 지었다.
 
Card:그거 이동 불가 아녔음..?
헷갈리네
 
우리엘:그녀는 검을 휘둘렀다.
영웅이 아닌 그의 손에 들려있는 노움을 향해.
 
마치 자신의 복수 대상인 '그분' 을 베는 것 과 같이 온 힘을 다해서.
그녀가 휘두른 검의 궤도에 따라 멸악의 불꽃은 노움을 집어 삼켰다
 
MeLua:아이 묘사 좀 더 하기엔 너무 길어지겠다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ELpiss (GM):로봇의 팔이 불의 타오르고
 
MeLua:묘사 각잡고 하면 200자는 찍겠다
 
ELpiss (GM):죄는 심판 받으니
 
죄인은 불타 사라진다.
 
그것을 보며 로봇에서 내린 영웅은 로봇에 떨어진 손 사이로 움켜주었던 노움에게 뛰언다.
 
김영웅:"안, 돼...."
"..."
 
당신이 보기에는 그도 죄악의 대상인가요?
 
그 또한 불의 휘감기나요?
 
마땅히 죄를 받아야 할 죄인인가요!
 
MeLua:참... 이게 애매하네요
 
당신 한 마디의 당신의 의지 하나에 그또한 집어삼킬 듯이 불은 타오릅니다.
 
우리엘:"이제 그만. 죄인에게 기회를 주고 싶은건 죄가 아니지. 누구나 그러하지."
 
MeLua:영웅인 죄악은 아니죠
죄를 감싼다고 죄악이 되는 건 아니니까
 
타오르는 불은 그 까지 태우지는 않습니다.
 
그저 조용히 '돌아가고 싶었어'라고 말하는 노움을 아니 죄인을 태울 뿐입니다.
 
김영웅:"....."
김영웅은 허망하게 그것을 바라보며 아무말 하지 않습니다.
 
우리엘:"이 세계의 규칙은 저것을 죄악으로 여겼어."
"그것이 ERROR. 저 불꽃이 너를 태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
 
김영웅:"..... 그래도 태어난 것은 죄가 아니에요."
".... 고집부려서 죄송해요."
 
우리엘:"...이동하죠."
 
우리엘은 지친 모습으로 헬레나를 바라보며 이야기합니다.
 
헬레나:"그러도록 하지."
 
마리아:"우리도 가요."
 
김영웅:"......"
 
img
 
사라진 마을
 
-죄-
 
ELpiss (GM):우리엘 사이드는 여기서 종료합니다.
다른 분들 사이드 끝날 때 까지는 한 동안 씬이 없을거에요!
 
MeLua:
 
MeLua:최종 전투가 있을 삘인데
침식치가 이꼴이라 큰일이네;
 
ELpiss (GM):우리엘 씬에서 중점을 둔 것은
영웅이가 말하는 변하는 것이 죄악인가? 그저 변했다는 것 만으로 모두 죄인일까? 태어난 것이 나쁜 걸까?
변한 것-> 우리엘, 슬라임, 발란 태어난 것->마리아, 엡실론
이렇게 생각해서 말했던거였어요
 
MeLua:솔직히 어려워여
뭐라 딱 집어서 말하기 어렵;
다만 이 세계에서 저 노움들은 에러라고 판명이 난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엘은 저것은 죄악이다. 라고 말할 수 있었슴다
 
ELpiss (GM):얘는 저쪽 칼리하고는 다르게 착한데 소심하고 겁 많지만 할말 하겠다. 고집 피우겠다라는 마인드
네네 영웅이는 거기서 그래도 애들
여기서 살다보면 에러가 아니라
인정 받고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라는거였으니깐요
 
MeLua:흠흠.. 우리엘이 아까 얘기했지만
다른 천사들이였음 인정했을거라고 했져
 
yukkuri:냥냥
 
MeLua:킹치만 우리엘이라는 천사는 그게 안되는 천사인겁니다. 천성적으로. 결벽적으로 엄격하고 주관이 뚜렷한 천사라..
 
yukkuri:슬라임시점에서 이놈들이 에러면 그게뭐라도 죽여야하는 상대입니다
 
MeLua:암튼 저는 오늘도 우리엘 캐릭터성 잘 지킨 것 같아 만족입니다
 
ELpiss (GM):네네 애초에 애들은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것이고
 
yukkuri:가능성이 한없이낮아도 방치해서 자신의차원(정확히는 자기가족)이 피해를받는건 못봐주니
 
ELpiss (GM):그걸 받아들이지 말지는 여러분 자유에요
죽여도 좋음
애초에 영웅이 전에서 승리 조건은 노움 죽이기와 영웅이 쓰러트리기 였어요
 
yukkuri:뭔가 이번엔 우리엘못따라간게 슬프네요
 
MeLua:아니 영웅이가 너무 쌨어요
 
ELpiss (GM):카드님의 빌드를
참고로 삼았습니다.
고마워 에드워드!
너 덕분에 빌드 짜기 편했어!
 
yukkuri:그러니까 카드님잘못이다
 
ELpiss (GM):tr 10분 전에 짤려면 어쩔 수 없었어요
 
MeLua:또 막상 써보니 크로스브리드도 나쁘지 않네여
 
ELpiss (GM):이게 가장 무난한게 크로스에요
퓨어는 성장 가능성이 적다는 단점이 있거든요
 
MeLua:전체적으로 스킬이 우리엘이라는 캐릭터에 잘 부합되는 거 같아서 좋네여
뽕맛찬다
 
ELpiss (GM):우리엘 컨셉은 명확해서 좋죠
원거리 백병 화염의 천사 복수자로 인한 한방 극딜
 
MeLua:RP의 방향성이 딱 정립되가고 있는 것 같아서 좋네여
 
ELpiss (GM):요손이나 지배로 인한 변칙 플레이 가능이라는 장점
원래는 이번 시나 서사보다는 전투 위주로 할려했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서사 뒤에 전투로 바꿨어여
 
MeLua:저는 만족합니다
 
yukkuri:선생님 오늘은 끝인가요?
 
ELpiss (GM):카드님
 
MeLua:우리엘은 특정상황이 아니면 RP가 힘들더라구여
 
ELpiss (GM):가능하면
카드님 사이드만 조금하고
아니면 끝
 
yukkuri:아까부터 카드님은 말이없는...
 
ELpiss (GM):손님 오신다고 하셨나
일단 디코에서 잡담 좀 하고 있죠
 
MeLua:복귀했다고는 하셨는데
 
Card:
등장
 
bartender:나 산죠
 
yukkuri:오레! 산죠!
 
Card:오늘은..
 
MeLua:우리엘은...
침묵..
 
Card:엡실론 파트로 시작이던가요?
 
yukkuri:으므으므
아마 그렇지않을까요
 
Card:아니면 지하통로부터?
 
ELpiss (GM):엡실론 부터 시작해야할까 아니면 지하통로부터 해야할까
지하통로 한분 나오시고
엡실론 한분 나오세요
다이스 배틀해요
 
bartender:아카님에게 맡기지요
 
yukkuri:에에...
d몇이요?
 
bartender:오늘 내 운은 별로닷
 
ELpiss (GM):1d10
 
yukkuri:
rolling 1d10
 
(
9
 
)
 
 
=
9
아키라님 선이좋으세요? 후가좋으세요?
 
Card:아직
정해진건.정.정햐진건
 
yukkuri:일단 물어보는겁니다
 
Card:아냐..
rolling 1d10
 
(
1
 
)
 
 
=
1
 
yukkuri:으므
 
Card:정하셔요
 
yukkuri:아키라님?
 
Card:플래그 최대로 세웠는데
역전 플래그가 아니라 패배 플래그였나..?
 
bartender:역시
 
yukkuri:그야 긴장해서 혀씹는다던가 주인공옆에친구가 악역에게 당하기전에 하는거잖아요
 
bartender:나의 운이란(?)
암튼
아카님은 어느 쪽을 원하시나여
 
yukkuri:어느쪽도 좋아요
 
bartender:
그럼 후자로 가죠
솔까
우리 파트는 중요한 건 없을 것 같고
 
yukkuri:그럼 저희가 카드님다음으로
 
bartender:가장 떡밥 많은 건 엡실론 같으니
 
Card:후공을 먹을수 없는 자의 비극
 
bartender:ㅋㅋ
 
Card:노래 괜찮다
 
bartender:아 참고로
 
Card:이거 노래 이름머임
 
bartender:저 이번에는 폰이라
양해 부탁드림다
 
ELpiss (GM):Astral Chain OP(オープニングテーマ)Savior Full Version
제목
 
Card:ㅇㅎ..
 
ELpiss (GM):그러면 잠만요
 
img
 
ELpiss (GM):씬인 굴려주새요
 
Card:
rolling 1d10
 
(
7
 
)
 
 
=
7
 
ELpiss (GM):잠만요
시나 상황 조금만 확인할게요
 
당신이 연구소에서 나오면 테일러가 근처에 앉아 있는걸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연구소에서 본 것들이 이상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충격을 받다니 무슨 일이죠?
 
ε:"..괜찮아?"
 
테일러:".....어"
"바로 마을로 갈까...?"
 
ε:안괜찮아 보이는데..
"..그러자."
 
ELpiss (GM):당신이 괜찮다는 말이 끝나자 테일러는 바로 움직여 마을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몇분이 지났을까요? 갑작스럽게 테일러가 멈추고서는 당신을 바라봅니다.
 
테일러:"있잖아. 태어난 것이 죄가 될까?"
 
ε:"글쎄.."
"될수도 있지."
"그렇지만, 죄가 있다는건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으니까."
거기까지 말하다가 테일러가 뭘 고민하고 있었는지 어림짐작해낸 엡실론은, 살짝 피식 웃습니다.
"뭐야, 우리 테일러씨는 그런걸 고민하느라 우중충했던거야?"
 
테일러:"...."
이걸 때려야하나? 라는것이 표정으로 들어나고 있습니다.
 
ε:"그, 태어남을 알에 비유해버리면. 누구나 태어날 때 하나의 세계를 부순대."
"다들 세계 하나만큼의 죄는 짊어지고 있다는거지."
"그렇지만 그 죄 때문에 당사자가 부담을 가지라면 가질 필요는 없을거라고 봐."
"그야 태어나버린건 불가항력이잖아."
"말이 이상해서 따지고 싶다면 전적으로 네 말이 옳아."
히히
 
테일러:"태어나는 것이 불가항력인 이유는 선택권이 없기 때문이잖아."
"선택권을 가지고 태어나는건?"
"그렇다면 그건 죄지?"
 
ε:"...흐-음.."
 
테일러:"그렇잖아. 이런 세계에서 태어나면 안될것을 알면서도 태어나는건."
 
ε:"이 멋스러운 죄라는건, 정말 무엇을 하던 짓기 쉬운 개념이라서."
"보아온 바에 따르면 누구던, 정말 걷기만 해도 죄인이 될것만 같지만 말야.."
"태어나고, 살아남기위해 무언가를 희생하는게 죄라면"
"세상만물 다 죄인일테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말야."
"태어나는것도 죄라면 죄겠지만, 죽는건 더한 죄잖아."
 
테일러:"그건 또 무슨 소리야."
 
ε:"그야, 그렇지?"
"태어난게 죄라면 삶이 그 속죄니까."
"속죄를 다하지 않고 도망치는것은 더한 죄인걸."
 
테일러:"어이 없네...."
 
ε:"그치만 그렇잖아."
"그래서, 테일러는 태어날때 선택권이 있었어?"
 
테일러:"....있었던 것 같아."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고."
테일러는 당신을 바라보다가 당신이 했던 말을 인용합니다.
"속죄하는 과정이라고 했지?"
"삶은 속죄하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그 속죄하는 과정의 끝은 뭘까?"
 
ε:"없지."
 
테일러:"나는 죽임이러고 생각했어."
"결국 마지막에서야 알 수 있잖아. 마지막 까지 속죄했는지 못했는지."
 
ε:"아냐, 안일한 친구."
"죄는 사라지지 않아서, 얼마나 속죄한다해도 그 경중이 덜어지진 않아."
그렇게 받아들이는게 제일 편해서 그렇게 받아들이는거긴 한데.. 라고 작게 덧붙인 엡실론은
"그래서, 태어난걸 후회하고 있는거야?"
 
테일러:"아니."
"개 같긴한데. 후회하고 싶지는 않네."
 
ε:"그래. 세상이 개같은건 우리 책임은 아니니까 말야."
 
테일러:"없진 않아."
"하아, 그래 적어도 니 책임은 아니네."
"아, 젠장. 너 진짜 뭐냐?"
 
ε:"오, 잠깐만."
"테일러, 세상이 이렇게 된거에 자신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숭고한 영웅님 스타일이었어?"
 
테일러:"제발 미친 소리 하지마."
"영웅도 뭐도 아니고 그냥 결과론적이야."
 
Card:들킴?
모든걸 세상탓으로 돌리는 논리 1호기를 들려주려했는데
까비.
 
테일러:"하, 그것보다 니 진짜 뭐냐?"
 
ε:"내가 뭐냐고?"
 
테일러:"생각 좀 정리되었는데 너 노움 아니잖아."
 
ε:"아니지."
"몸에서 모래가 풀풀 떨어지긴 하지만 말야."
 
테일러:"그건 좀 바보 같긴하드라."
 
ε:"하, 그렇게 태어난걸 어쩌겠어."
 
테일러:키득 거리면서 웃습니다.
"그건 그래."
 
ε:"그래서 내가 무엇인가, 라고 한다면.."
 
테일러:"아, 잠만."
"앉아서 하자. 다리 아프다."
라면서 자연스럽게 자리에 앉고 수통을 던져줍니다.
 
ε:"..뭐, 그래. 좋지."
수통을 캐치하면서 앉습니다.
"물이야?"
"너 마셔."
 
테일러:"난 하나 더 있어."
 
ε:"그래?"
 
테일러:꺼내서 흔들어보이고서는 먼저 마십니다.
"그래서 니는 뭔데?"
 
ε:"뭐긴. 여행자지."
 
테일러:"어디서 온."
 
ε:"황야나, 사막에서 온."
"어디에나 있을법한, 잠시 이야기는 나눠도 좋은."
 
테일러:"여기 말고 다른 황야나 사막은 들어본 적 없는데."
 
ε:"이번에 알게됬으니 좋네."
 
테일러:"어이가 없네."
 
ε:"그렇지만 뭐, 그정도면 충분하잖아."
 
테일러:"말은 바로하자. 충분하지는 않지."
 
ε:"..진짜?"
"뭐가 궁금한데."
"설마, 지이이인짜로, 내가 어디서 오고, 뭘 하던 사람인지 궁금한거야?"
"난 연애엔 흥미 없는데."
 
테일러:"나도 없어. 이 양반아."
"궁금하긴 하지. 이 망한 세상에서 갑자기 듣도 보지 못한 것이 튀어나왔으니깐."
"생김세는 비슷하지만 아예 다른거였고."
 
ε:"아직 이런 경험은 많이 없었나 보구나."
"뭐어,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
"나는 엡실론이고.. 아, 이건 이미 말했던가."
"소원을 이루고싶어서 끝과 시작을 알지 못하는 어마어마한 여행을 하고 있어."
"소원까지 궁금해?"
 
테일러:끄덕입니다.
 
ε:"어디 편하게 앉아서, 콜라, 아 이건 어떤 음료의 이름인데. 과거에 잘들 마셨다더라고."
"아무튼, 콜라를 편하게 마시면서. 넷플릭스를 보는거야."
"그러다 때때로 밖을 보면 하늘이 푸르르고, 사람들이 많이.. 편하게 살고있고."
"왜 태어난건지, 내일은 뭘 해야할지를 고민할때 죽음은 배제할수 있는 편한 곳에서 말야."
 
테일러:"멋진 소원이네."
 
ε:"그치?"
 
테일러:"응"
 
ε:"그래서 참 어이없어."
"여행길에 보면 충분히 이미 그런거 아냐? 싶어도"
"도저히 할수가 없더라고."
 
Card:열차가 막아
젠자아앙
 
테일러:"그러냐. 그건 좀 뭐같네."
"..... 야 나는 테일러고 아 이건 말했지?"
 
ε:"말했지."
 
테일러:엡실론을 흉내내며서 자기 소개합니다.
"그래 니가 아까한게 이거다."
"태어난지는 한.... 한달인가 두달인가? 아마 몇달 지났을거야. 그 연구소에서 본 노움이라는 종족이고."
 
Card:뭐야 응애였어
 
테일러:"그리고 이렇게 태어나기 전에는 뭐냐. 그러니깐 세상이 이 꼬라지 되기 전에 있던 노움들이."
 
MeLua:크 둘이 관계가 깊어지면 죽이기 힘든데
 
테일러:"자연으로 돌아가고..... 아니 돌아갔는데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지랄 떨어서 태어난 노움이야."
"다른 애들도 그래."
"나 말고 두 녀석 더 있는데. 처음에는 다들 지들이 뭔지 몰랐고 지금도 모를걸?"
"나도 방금 기억난거고."
 
ε:경청하고 있습니다.
 
테일러:"이 땅에 살던 노움들은 말이야."
"땅에서 그러니깐 이 땅에서 태어나."
황야의 땅을 두들기면서 이야기합니다.
"외형은 어느 정도 바꿀 수 있긴한데. 보통 태어난 모습으로 평생을 살아."
"딱히 정해진 수명도 없었고 지능도 다른 생명체보다 높아서 금방 문명을 이루었어."
"그리고 문명을 이루고 살아가다보니깐 자연에서 태어났는데 자연을 헤쳤어."
 
테일러:"그래도 그 때 까지는 문제가 없었어. 괜찮다고 생각하던 녀석도 있었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보니깐 자원이 부족해졌어. 자연히 죽지도 않고 노움들은 계속 태어나지."
"그러다가 전쟁이 터지고 지들 끼리 죽이고 날리쳤지."
"그러다보니 기술력이 발전하고 그러다가 전쟁은 멈추고 또 살아가다가 전쟁하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 전쟁을 멈추고 다들 평화롭게 살아갔다?"
"근데 어느 순간 부터인가 노움들이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했어."
 
테일러:"옛날에는 살다가 지들이 알아서 땅 속에 몸 쳐 넣으면 땅으로 들어갔단 말이야."
"근데 그게 되지 않더라."
"지들 잘못이지."
"뭐.... 연구소에 나왔던 것 처럼 그 녀석들은 자연을 살릴려고 했어."
"지들은 자연을 미친듯이 훼손 했으면서 거절 당하는건 두려웠던거야."
"그리고 모든 시도는 실패했고."
 
테일러:"거기서 아예 돌아버린 녀석들이 이 세계를...."
"하아....."
한숨을 푹 쉬고서는 허공에 스크린을 띄웁니다.
"아예 전뇌화 시켰어. 세계 자체를."
"미친놈들 아니냐?"
 
ε:여태 잘 듣다가, 전뇌화를 언급할때 표정이 굳습니다.
고글을 쓰고 마스크도 쓰고있으니, 눈치채긴 어렵겠지만..
"미친 놈들이네."
 
테일러:"그러니깐 여긴 그래서 사실 자연이라고해서는 안돼."
 
bartender:비틀린 소아온
 
테일러:"그 미친놈들은 자연 자연자연이라고 말은했지만 이건 자연이 아니야."
"그냥 강제로 만들어진 0과 1이야."
"그리고 그 미친 노움들은 지들도 0과 1로 만들어서 자연으로 돌아갔어."
"그리고 또 노움이 태어나거나 생명체가 태어나면 지들이 만든 자연이 파괴될거라고 생각한 놈들이."
"무언가를 태어나게 하는 것도 전부 막고 있어."
"그래서 난 태어나면 안 됐어."
 
테일러:"태어나면 안됬는데...."
"그 망할 노움들 중에서 예전 생활을 그리워하던 놈들이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지랄 떨어서 내가 태어났어."
 
ε:"그거 참, 신기한 태생이네."
 
테일러:"응 그래서 사실 기억났다고 보기에는 애매한게."
"태어났다가 살아가보니 날 만들었던 구성물체의 기억이 넘어온 것이라서."
"진짜 뭐 같았어."
 
ε:"어우."
 
테일러:"그래서.... 지금 솔직히 뭘 할까. 막연해."
"나는 내가 미친 과학자들에게 잡혀서 가상현실에 벗어나지 못하고 살고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비슷한데 좀 많이 다르잖아? 그 미친 과학자들은 지금 땅 밑 바닥에서 그 자연하고 하나가 되었고."
"그래서 이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ε:"그러게. 나쁜 과학자들이네."
"자연으로 돌아가고싶다면 자기들만 돌아갈 것이지.."
"...뭐, 그건 제쳐두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여행해."
 
테일러:"..... 그거 나쁘지 않겠네."
 
ε:"그치?"
 
테일러:"여기 땅 덩어리가 이것 뿐인게 아쉽네."
 
ε:"이 땅의 구석구석을 다 보고,"
"그 안을 파고."
"그 안의 안을 보고.."
"그, 다른 둘이랑도 잡담하고."
"전뇌화 된 세계라면,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이 있을까 고뇌해보는것도 좋겠다."
 
bartender:
갑자기 속이 안 좋아져서
잠시만 자리 비울게요
 
Card:네엡
 
ELpiss (GM):네네
 
yukkuri:다녀오세요
 
테일러:"그래."
 
ε:"그렇게 이런저런짓 다 해도,"
"그 다음에도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면.."
"언젠가 또 나같은게 오겠지."
 
테일러:"너 같이 이상한게 또 오는건 좀 그런데."
 
ε:"풉, 그래?"
"그래도 어쩔수 없어. 받아들여."
 
Card: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테일러:"그래야겠네."
"고맙다."
 
ε:"뭘, 같은 길을 걷고있는데 이정도갖고."
 
테일러:"하하 그래 고맙다 선배님."
"그러면 야 다른 두명 좀 되돌리게 좀 도와줘라."
 
ε:"기꺼이. 그러니까.. 이걸로 쏘면 되는거였나?"
 
MeLua:어..라..
한명...죽였는ㄷ...
 
테일러:"어, 좀 부탁 좀 할게."
 
ε:"사격실력엔 자신 없지만.. 알았어."
 
yukkuri:메르아님쪽 먼저한거 카드님이 순서정하신거 아니엇나
 
테일러:"자신 없으면 시선만 끌어줘. 몇 번 되돌린 적 있어서 자신은 있어."
 
MeLua:헬레나가... 3명이 있다고 했으니...
 
Card:
 
MeLua:우리엘이 죽인 한명.. 카드님쪽 한명.. 지하 한명이겠네여
 
Card:우리엘이 나쁜거야
 
ELpiss (GM):그러면 여기서 멈추고 저쪽해야할것 같은데
 
Card:받아들여
 
ELpiss (GM):오실 동안 잠깐 디코에서
잡담이나 하죠
 
yukkuri:으므
 
Card:
 
MeLua:젠장 항상 우리엘이 악역이지
 
Card:아니면 저 조금만 더 해도 되요?
무전기 있었잖아.
 
ELpiss (GM):ㅇㅇ
 
ε:"..아, 그러고보니 나도 일행이 있었는데."
 
테일러:"그건 지금 처음 듣네."
 
ε:"조금 알려줘야겠다."
 
테일러:"너 처럼 다 괴짜냐?"
 
ε:"나보다 더해."
"아니지, 덜한가?"
 
테일러:"덜하길 빌어야겠네."
 
yukkuri:한대 딱밤을때려야...
 
ε:"생각해보니까, 빨리 가야겠네."
"괴물의 형태라면 질겁하고 싸우고 볼 둘이 있어서."
 
테일러:"그렇겠네."
 
ε:"아무튼.. 아, 아. 들려?" 라며 무전기로 말을 걸어보면서..
 
Card:엡실론의 턴을 마칩니다.
 
ELpiss (GM):오실 때 까지
디코에서 잡담이나 하죠
 
bartender:
등장
두둥탁
 
yukkuri:오셨군
 
Card:일어났는가 용사여.
자, 세계가 위험하네.
앞으로 해야할 일은 알고 있겠지?
부탁하네.
 
bartender:ㅋㅋㄱㄷ
 
img
 
img
 
ELpiss (GM):씬인 해주세융
 
yukkuri:
rolling 1d10
 
(
4
 
)
 
 
=
4
 
bartender:
rolling 1s10
 
1
 
 
=
1
rolling 1d10
 
(
5
 
)
 
 
=
5
오타났다
 
당신들은 괴물이 있던 곳에서 벗어나 지하 통로 더 깊은 곳 까지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지났을 까요? 괴물은 보이지 않고 이곳은 어두워서 주위를 살펴보기 힘듭니다.
 
bartender:서치 레이더나 지각으로 주위를 조금이나마 파악할 수 있을ㅋ다요
그러면
서치 레이더가 어디보자
이펙트로 없군요
 
bartender:예아
 
ELpiss (GM):지각으로 굴려주십쇼
난이도 5
 
bartender:
rolling 3d10+1
 
(
1
 
+
6
 
+
3
 
)
+1
 
 
=
11
성공
 
ELpiss (GM):그러면 당신은 이 근처가 그저 한 곳으로 나아가는 길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 누군가 있습니다.
 
슬라임:"뭐 있어 형씨?"
 
발란 안드레이:"모두 쉿. 멈춰"
쿼드 아이와 해결사 일을 하면서 알아챈 지각을 토대로 주위를 어렴풋이 알아내곤 모두에게 조용히 답합니다.
"앞에 누군가 있어..."
 
bartender:바로 앞 인가요?
 
ELpiss (GM):바로 앞 까지는 아닙니다.
어느 정도 거리가 있고요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습니다.
 
발란 안드레이:"모두 경계해. 이쪽으로 오고 있으니까."
 
어바인:"...."
 
MeLua:여기서 새로운 사람 등장이라고...?
급 머리아파짐
 
ELpiss (GM):발란이 보고 있던 방향에서 다가온 것은
 
bartender:
원래 있던 애임
 
ELpiss (GM):지하로 내려올 때 사라졌던 어바인입니다.
 
MeLua:아 그러네여
 
슬라임:"...."
 
발란 안드레이:"어바인... 이라고 했던가? 언제 여기에... 아니. 그 전에 외길이라 가는 길에 괴물이 있었을텐데... 어떻게 여기있지?"
 
ELpiss (GM):당신들을 바라보다가
 
어바인:"기계. 따라와."
 
ELpiss (GM):그렇게 말하고서는 그대로 몸을 돌려서 걸어왔던 방향으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yukkuri:이건 발란만 따라오라고 하는건가...?
 
발란 안드레이:"나만 말인가?"
 
칼리:"안쪽에 기계가 있으니깐 따라오시라는 것 같은데요?"
 
발란 안드레이:"아, 그런 걸지도 모르겠군."
그럼 발란은 어바인을 따라 어두운 길을 조심히 나아갑니다.
 
슬라임:슬라임도 따라가봅니다
 
ELpiss (GM):그러면 다들 앞으로 간거죠?
 
yukkuri:
 
bartender:녜아
 
ELpiss (GM):잠시만여ㅛ
원하는게 안나온다
어쩔 수 없지
그냥 하자
 
bartender:ㅋㅋ
 
어바인을 따라 앞으로 나서자 보인 것은 넓은 방이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어떠한 기계가 있습니다.
대충 기계라고 치라는 뜻
 
슬라임:"....뭐야이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지만 확실하게 기계 장치입니다. 컴퓨터 모니터 많은 키보드. 전선들
 
bartender:혹시 발란 시대에 가까운 물건인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ELpiss (GM):발란은 네
보면 알 수 있겠네요
발란의 시대와 비슷한 기술력을 갖춘 것 같습니다. 혹은 그 이상?
 
bartender:오호
 
발란 안드레이:"흐음..."
 
발란 안드레이:발란은 그 기계에 가까이 다가가 잠시 확인해봅니다.
 
ELpiss (GM):좋아요
 
발란 안드레이:"보아하니 내 시대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물건 같아."
 
ELpiss (GM):자세히 알아보시고 싶으시다면
지식:컴퓨터 나 혹은 다른 지식 기능을 이용해서
알아볼 수 있겠네요
 
발란 안드레이:음...
 
bartender:음...
그런 건 없는데...
 
ELpiss (GM):없어도 시도는 가능합니다!
 
bartender:그럼 어떤걸로 돌리면 될까오
지각?
 
ELpiss (GM):지식은 정신입니다.
 
bartender:아니 지각이래
ㅇㅋ
목표치는요?
 
ELpiss (GM):8
 
bartender:ㅇㅋㄷㅋ
rolling 3d10
 
(
3
 
+
5
 
+
3
 
)
 
 
=
11
실패에
만약 성공했으면
손가락 파츠 열려서 기계와 연결해보고 물품 파악하는 그런 시츄 갈려고 했는데
아쉽
 
ELpiss (GM):zzzzz
 
bartender:이번에 경험점 얻으면 지식 쪽 좀 넣어야지
 
ELpiss (GM):그러면 당신은 무엇인지 파악하는것에는 실패했습니다.
 
yukkuri:슬라임은 지식같은거 없을텐데;;
 
ELpiss (GM):저것은 무엇일까요?
 
발란 안드레이:"음... 현재 내 지식으론 뭔지 모르겠는 데."
 
슬라임:"으음...뭐지..."
 
yukkuri:일단 슬라임도 조사해보겠습니다
 
ELpiss (GM):좋습니다
지식으로 굴려주세요
난이도 8
 
yukkuri:
rolling 2d10
 
(
7
 
+
1
 
)
 
 
=
8
1부족해!
 
bartender:까비
마스터
여기서 제안입니다!
 
ELpiss (GM):네네
 
yukkuri:"전혀 모르겠다. 사는시대가 달라서그런가"
 
슬라임:"전혀 모르겠다. 사는시대가 달라서그런가"
 
bartender:칼리라면 이런 물건보면 흥미로워 하면서 조사해보지 않을까요!
 
ELpiss (GM):그렇겠죠
 
bartender:한마디로 NPC의 롤을 기대해본다
 
ELpiss (GM):좋아요
한번 시도해보죠
 
bartender:도쿤도쿤
 
칼리:
rolling 4d10
 
(
4
 
+
5
 
+
1
 
+
5
 
)
 
 
=
15
개같이 멸망
+4
 
bartender:크윽
 
칼리:8이네요
 
bartender:?
 
칼리:"어라?"
 
bartender:페이크를 치다니
 
칼리:"와 신기해라!"
 
발란 안드레이:뭔가 알아냈나?"
 
칼리:"이거 거대한 연산 장치네요!"
 
MeLua:곰퓨타?
 
슬라임:"연선장치?"
 
yukkuri:연산
오타났다...
 
bartender:"한마디로 컴퓨터?"
 
발란 안드레이:"한마디로 컴퓨터?"
 
칼리:"컴퓨터....? 아, 다른 차원에서는 그렇게 부르는군요!"
"그럴꺼에요. 거대한 하나의 연산 장치인데 이 정도면 혼자서 전 대륙에 제공되고 있는 포션의 갯수는 거뜬하고 혹은"
"데이터만 충분히 모인다는 가정하에 미래 까지 점칠 수 있을걸요?"
"물론 데이터가 모여서 어느 정도로 계산하는 것에 불과하지만요."
 
yukkuri:"도데체 뭐하는세계 출신인건야...?"
 
bartender:미래까지 점친다...
제로 시스템...
 
슬라임:"도데체 뭐하는세계 출신인건야...?"
 
칼리:"아, 저희 세계에는 저런건 없어요."
 
발란 안드레이:"뭐, 내 세계에선 비슷한 게 나올 뻔하긴 했지."
 
칼리:"있어봐야 함수 계산하거나 어느 정도의 기록을 도와주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거든요."
 
슬라임:"내쪽은 저런거나오려면 50년은 더있어야할껄"
 
발란 안드레이:"음... 그나저나 왜 이런 곳에 이런 물건이 있는거지?"
 
왕 하오린:"내가 살던 곳에서는 저런게 존재 조차 하지 않았소. 신기하구려."
 
칼리:"아, 그리고 저 정도 장치면."
"여기 문명은 꽤나 발전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것 같은데...."
"음.... 하긴 이 장치도 동력이 없어 보이는데."
"아무래도 이 세계는 멋 옛날에 멸망한거 아닐가요?"
 
발란 안드레이:"흐으음... 그래서 아까 같은 괴물만이 남은건가?"
 
칼리:"그럴 수도 있죠. 어쩌면 새로운 인류로 진화 중인 개체일 수도 있고요."
"음.. .한번 작동해볼까요?"
눈을 빛내면서 여러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발란 안드레이:"작동할 수 있는거야?"
 
칼리:"음 조금 고치고 에너지가 충전된다면요?"
 
슬라임:"충전은 어떻게할건데?"
 
칼리:"그게요."
칼리는 수줍게 웃으면서 무엇인가 꺼내듭니다.
 
ELpiss (GM):연료입니다.
 
yukkuri:혹시 연료...
역시
 
슬라임:"....그거 혼나지않나"
 
칼리:"기관사씨한테 연구 목적으로 달라고 부탁드려서 받아왔거든요."
"이렇게 사용될줄은 몰랐지만 좋은게 좋은거잖아요!"
 
발란 안드레이:"이미 이렇게 된거 뭐 어때. 오히려 좋지 뭐."
 
ELpiss (GM):그러면
동의하시나요?
 
슬라임:동의합니다
 
ELpiss (GM):그러면 칼리는 신나서 컴퓨터를 수리하고(그 과정에서 나온 수수께끼의 기계 장치는 뒤로하고) 연료를 에너지 삼아 컴퓨터를 켭니다.
컴퓨터가 작동되고
스크린으로 한 영상이 틀어집니다.
 
bartender:미래의 뻐꾸기는 아니겠지?
 
슬라임:수수께끼의 기계장치는 챙겨둡니다
 
연구소장:"이걸 보는 누군가에게. 사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러한 영상을 찍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우리는 이제 모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려고 한다."
"모든 이들이 동의를 했고 나 또한 동의하였던 일이다."
 
bartender:그거 생각난다
지구의 평화는 인류의 멸망이다
 
연구소장:"이제 그리웠던 자연으로 돌아간다. 그것에는 불만 없다."
"그럼에도 이렇게 영상을 남기는 이유는....."
"두려워서다."
"우리는 잘못을 저질렀다. 잘못을 저질렀고 다시 또 저지르고자 한다."
"이 영상을 보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볼 사람이 볼 존재가 남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는 우리에 죄를 말하고자 한다."
 
연구소장:"우리는 이제 이 세계의 생명을 태어나지 않게 할 것이다."
"자연이 평화롭기 위해서는 인류는 필요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류로서 성장 가능한 모든 생명체를 남기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우리는 우리의 독선으로 세계를 멸망 시킬 것이다."
"이것이 이것이 우리의 죄다."
 
ELpiss (GM):영상은 그렇게 끝이 납니다.
 
발란 안드레이:"참으로 우문이로군"
 
슬라임:"요컨대 인공적으로 생명이 테어나지않는 세계라는거지?"
 
왕 하오린:"아무래도 그런 것 같소."
 
슬라임:"그 괴물들은? 이기계를 작동시키기전에 테어난건가? 아님진짜 에러인가?"
 
발란 안드레이:"그것까진 알 수 없지. 여기에 쓰여진 건 이게 다니까."
 
yukkuri:들은 오타
복수형써버렸네
 
슬라임:"....이거 반대로돌리면 생명이테어난다는건가?"
 
bartender:우리가 모르는 정보를 얻은 슬라임
 
칼리:"무리에요."
"이건 하나의 장치고 어떤 방법으로 생명을 지웠는지 알 수 없어요."
 
yukkuri:정보가필요합니다. 무전기 언제울려요
 
칼리:"안에 있는 장치를 해석하는건 해당 지식이 부족해요. 아직 이쪽으로는 지식이 없다는게 아쉽네요."
 
슬라임:"으음....."
그러고보니 마을도있었는데 거긴이미 텅텅비었던건가"
 
ELpiss (GM):무전기는 아직 안울리고요. 때가 되면 말씀드릴께요
 
yukkuri:뭔가 싸울때 연락와서 선택을강요할거같은...
 
bartender:현재 주위에는 이 장치 뿐 인가요?
 
ELpiss (GM):이 장치 뿐입니다.
그러면
전원
지각
 
bartender:
rolling 3d10+1
 
(
4
 
+
3
 
+
7
 
)
+1
 
 
=
15
 
슬라임:
rolling 3d10
 
(
6
 
+
9
 
+
4
 
)
 
 
=
19
 
ELpiss (GM):난이도 5
 
yukkuri:성공
 
bartender:8입니다
 
yukkuri:바꾸고 굴려야하는데하핳...
 
ELpiss (GM):그러면
당신들은
소리를 듣네요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 그 괴물의 발 걸음 소리를
 
bartender:여기 막다른 길이죠?
 
슬라임:"...이건 귀찮아졌군"
 
발란 안드레이:"어차피 언제가 되었든 이렇게 될 건 알고 있었잖아. 형씨."
 
슬라임:"알곤있었지만말이지"
 
칼리:"잠만, 잠만요...!"
 
슬라임:@조용히 칼리쪽을봅니다
 
칼리:"다들 멈춰봐요!"
무엇인가 놀란 듯 칼리는 여러분을 부릅니다.
 
슬라임:"뭐야"
 
칼리:"저분 사람이에요."
 
발란 안드레이:"어떻게 알지?"
 
슬라임:"사람 이었던것 이라는거지?"
 
칼리:"방금 기계의 기억을 봤는데 저러한 형태의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공격을 받으니 저런 형태로 변했어요."
 
ELpiss (GM):실수
저러한 괴물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니 괴물로 변했다
 
발란 안드레이:"뭔 좀비 같은건가."
 
슬라임:"좀비나 뭐 그런거야?"
 
칼리:"알 수 없어요. 하지만 같이 있던 사람이 하시는 말로는 되돌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방법은 모르지만 그 사람을 찾으면 저분 되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슬라임:"......어이 박사누님 밖은광할한 평야야, 어디있는지도 모르는놈을 어떻게찾으라는거야"
 
발란 안드레이:"그럼 그 사람이 어딨는데?"
 
칼리:"제가 읽을 수 있는 기억은 몇일 정도 밖에 안돼요."
"몇년이나 몇달과 같은 시간이 꽤나 지났던 것은 보지 못해요."
"그 사람은 도망치면서 금방 되돌려 줄테니깐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했어요."
 
슬라임:"그거뭔가 백신같은거 찾으러간사람같은거 아니야?"
"원래대로 되돌릴수단이 있다는 확신은 어디서나오는거야?"
 
발란 안드레이:"그리고 무엇보다 단 며칠이라고 해도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언제까지 붙잡고 있을 순 없어."
 
칼리:"괴물로 변하는걸 보고 당황하지 않고 도망치는 와중에도 구하러 오겠다고 말했어요."
"구할 방법이 없다면 그러지도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만약 잡혔다면 여기 저 분과 다른한 분이 더 계셨어야 해요."
 
발란 안드레이:"하지만 여기가 아니라 밖에 이런 생물이 없다고 확신할 수 없어."
"어쩌면 밖에서 이 괴물과 같은 괴물에게 당해서 똑같은 괴물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 이라고."
"이왕이면 나도 살리는 길을 택하고 싶지만, 그렇기에는 너무 증거가 없어."
"한다면 둘 중 하나야. 처리해서 그만 고통을 끊어주거나, 아까처럼 도망치거나."
 
슬라임:"어이 박사누님 시간끌테니까 그기계 조사해봐"
"요컨대 안죽이면 되는거잖아 막고있으면 되는거겠지"
@앞으로 나섭니다
 
왕 하오린:"저기 분위기 깨서 미안하오만."
 
슬라임:"흠?"
 
왕 하오린:"이 세계에 생명체 없다고 하지 않았소?"
 
슬라임:"최소 셋은있는거 아니야? 이녀석을괴물로만든녀석, 이녀석, 이녀석을 원래대로 돌려놓으려는녀석"
"뭐 어찌되었건간에 그기계 조사해보면 뭐든 나오지않겠어?"
 
왕 하오린:"하지만 저 괴이한 것에 안에 있던 것은 모든 생명체가 태어나지 않는다하지 않았소? 그리고 우리가 이곳에서 본 생명체라곤"
"저것 뿐이오. 그 에러라고 추정되는 것도 저것 뿐이지 않소?
 
슬라임:".......나도 에러라고한다면 전력으로 죽이고싶다. 그런데 구할가능성이 있다는거잖아"
 
발란 안드레이:"우린 에러를 없애라고 보낸거긴 하지만, 그 에러를 고친다면 그것도 에러를 없앤거라 볼 수 있지 않을까?"
 
슬라임:"그리고말이지"
"죽이려하면 그여자가 귀찮게굴게 분명하잖아"
@칼리를 가리킵니다
 
왕 하오린:"하하! 그렇긴 하오!"
 
슬라임:"그런고로 박사누님은 그기계 조사해서 뭐든 알아내줘"
 
칼리:"당연하죠! 조사는 맞겨주세요!"
"그리고 제압만 부탁드릴께요!"
 
슬라임:"아 그리고 형씨들 몸빵은 좋아?"
 
발란 안드레이:"아무것도 찾지 못하면 그때는 정말로 우리의 판단으로 갈거야."
코트를 휙 벗으며 전투 자세를 취합니다
 
왕 하오린:"뭐 몸은 튼튼하오만 어디 한번 해보도록 하지!"
 
슬라임:"그쪽의 그.... 귀긴양반은 어쩔꺼야?"
 
ELpiss (GM):총을 들고 싸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슬라임:"오케....."
 
yukkuri:전투 준비완료
 
img
 
bartender:그러고보니
공격 당하면 같은 괴물이 된다는 건
슬라임과 발란 같은 인외 빼곤 공격 당하면 모두 괴물이 되는건가
 
yukkuri:ㅋㅋㅋㅋ
 
img
 
yukkuri:없어요
 
img
 
bartender:미투
 
ELpiss (GM):행치
 
yukkuri:없어요
5
 
bartender:6
 
ELpiss (GM):어반인 16-칼리 7-괴물-발란6-슬라임5-왕 하오린2
 
img
 
bartender:어바인
쟤 뭐야
 
img
 
슬라임:퓨어 엔헤인가
 
ELpiss (GM):주의 오른팔 작은 눈동자 하늘의 눈 컨센
ELpiss (GM) | 9dx7+5-2
  10 [10, 10, 9, 8, 7, 5, 3, 3, 1]
+ 10 [8, 7, 7, 3, 2]
+ 10 [10, 4, 1]
+ 6 [6]
+ 3 (+5-2)
= 39  
ELpiss (GM) | 11dx7+0-0
  10 [10, 9, 9, 9, 8, 6, 4, 4, 3, 2, 1]
+ 10 [10, 8, 7, 7, 5]
+ 10 [10, 8, 2, 2]
+ 10 [8, 4]
+ 4 [4]
+ 0 (+0-0)
= 44  
이걸 피하네
 
img
 
ELpiss (GM):칼리
칼리는 조사 중이다!
 
칼리는 조사 중이다!
 
img
 
ELpiss (GM):괴물
이동
아 아니다
마이나
 
bartender:ㅋㅋ
 
ELpiss (GM):형태변화 강
이전 콤버에 괴이의 초대 섞어서
공격
대상은
rolling 1d3
 
(
3
 
)
 
 
=
3
발란
 
bartender:호우
ELpiss (GM) | 13dx7+5-2
  10 [10, 10, 10, 9, 9, 8, 7, 7, 6, 4, 3, 2, 1]
+ 10 [8, 7, 6, 6, 5, 4, 3, 3]
+ 6 [6, 3]
+ 3 (+5-2)
= 29  
 
bartender:회피가 뭘로 굴리는거였죠?
육체인가
 
ELpiss (GM):육체요
 
bartender:육체+백병?
 
ELpiss (GM):ㄴㄴ
 
bartender:순수 육체?
 
ELpiss (GM):육체+ 회피요
 
bartender:ㅇㅋ
rolling 7d10
 
(
8
 
+
2
 
+
8
 
+
4
 
+
5
 
+
1
 
+
10
 
)
 
 
=
38
 
yukkuri:1크리
 
bartender:
rolling 1d10
 
(
4
 
)
 
 
=
4
14
 
ELpiss (GM):명중
 
yukkuri:회피실패인가
 
bartender:예수
 
슬라임:볼락의무리 선언
발란을 커버링합니다
 
ELpiss (GM):좋아요
 
슬라임:이거 공격맞으면인가요? 아니면 데미지1이라도 들어가면인가요?
강제이동
 
ELpiss (GM):
rolling 3d10+8+12+12
 
(
9
 
+
7
 
+
3
 
)
+8+12+12
 
 
=
51
1점이라도 받으면
 
슬라임:텅빈육체
rolling 7d10
 
(
6
 
+
6
 
+
4
 
+
1
 
+
6
 
+
4
 
+
6
 
)
 
 
=
33
33데미지 감소
18데미지 네요
 
bartender:홀리
 
ELpiss (GM):그리고 슬라임
납치
 
bartender:엣?
 
ELpiss (GM):커버링으로
슬라임이 대상자가 되었으니깐요
 
bartender:아항
 
ELpiss (GM):체력 줄여두는거 깜빡해서 조정
 
슬라임:"끌고와줘서 오히려 고맙군"
 
ELpiss (GM):다음 발란
 
img
 
bartender:요시
괴물에게 가까이 가서
 
ELpiss (GM):아 슬라임에 말에 괴물은 아무 말 없습니다.
말을 못하는걸까요?
 
bartender:번개의 가호+오버슬롯 발동(마이너)
이후
발란 안드레이▷ 번개펀치
타이밍 메이저 | 난이도: 대결
대상 선택 | 사거리 : 근접
다이스 1+6d10(침식치 다이스) | 공격력: 14+9 | 크리티컬: 7
조합 컨센트리트LV 3+전광격LV7+암즈링크LV1
효과 크리-3, 공격력 +14, 명중 다이스 +1
침식치 7
기타 전격의 일격으로 상대를 공격한다
발란 안드레이▷ 번개펀치
타이밍 메이저 | 난이도: 대결
대상 선택 | 사거리 : 근접
다이스 1+6d10(침식치 다이스) | 공격력: 14+9 | 크리티컬: 7
조합 컨센트리트LV 3+전광격LV7+암즈링크LV1
효과 크리-3, 공격력 +14, 명중 다이스 +1
침식치 7
기타 전격의 일격으로 상대를 공격한다
이걸로 간다
 
ELpiss (GM):
맵에서 캐릭터 이동해주세요
 
bartender:
저 지금 폰이라..
 
ELpiss (GM):아 확인
 
bartender:오늘은 노트북 못 쓰거든요
 
ELpiss (GM):이동했습니다
 
bartender:감사함다
그럼 계산
rolling 9d10+1
 
(
5
 
+
1
 
+
1
 
+
9
 
+
7
 
+
7
 
+
9
 
+
1
 
+
9
 
)
+1
 
 
=
50
10 3개
rolling 3d10
 
(
5
 
+
8
 
+
1
 
)
 
 
=
14
 
ELpiss (GM):
5개임
칠 때
10d>7
이렇게 치시면
 
bartender:아 컨센 썼지 참
 
ELpiss (GM):네네
그리거 +1은 맨 마지막에요
 
bartender:ㅇㅋ
rolling 5d10
 
(
8
 
+
1
 
+
8
 
+
3
 
+
5
 
)
 
 
=
25
 
ELpiss (GM):2개
 
bartender:
rolling 2d10
 
(
1
 
+
8
 
)
 
 
=
9
 
ELpiss (GM):1개
 
bartender:
rolling 1d10
 
(
6
 
)
 
 
=
6
 
ELpiss (GM):36
 
bartender:호우
덤벼랏!
 
ELpiss (GM):+1 있으시죠?>
백병
5시네
그러면
41
 
bartender:예아
 
ELpiss (GM):회피갑니다
ELpiss (GM) | 10dx7+0-0
  10 [9, 9, 9, 8, 7, 7, 3, 2, 1, 1]
+ 6 [6, 5, 5, 4, 3, 1]
+ 0 (+0-0)
= 16  
명중
 
bartender:요시
 
ELpiss (GM):대미지 굴려주세요
 
bartender:뎀지가
크리티컬 만큼 굴리던가요?
 
ELpiss (GM):나온 값/10+1이요
그러니껀 5d 입니다
대미지는
 
bartender:ㅇㅋ
 
ELpiss (GM):23
 
bartender:
rolling 5d10+1
 
(
2
 
+
2
 
+
2
 
+
10
 
+
2
 
)
+1
 
 
=
19
 
ELpiss (GM):18+23
41
 
bartender:좋았으
 
발란 안드레이:"이거나 먹어라. 이 괴물이야!"
팔 부분의 파츠가 열린채 주먹이 괴물에게 꽂히자 쾅ㅡ 하는 소리와 함께 벙커를 파괴할 듯한 충격을 괴물에게 꽂아냅니다.
 
ELpiss (GM):그러면 괴물은 비틀 거리면서 비명을 지릅니다.
 
발란 안드레이:"효과가 있었나보군."
 
img
 
ELpiss (GM):가속하는 시간 선언
괴물
발란에게 공격을 허용하였던 괴물을 비명을 지르면서
다시 움직입니다
 
슬라임:으아....
 
ELpiss (GM):이전 콤버에서
괴이 빠지고 대신 자이언트 그로우스 사용합니다.
슬라임과 발란 대상
 
bartender:호우
 
ELpiss (GM):아 거기에
관통하는 팔
가드 불가
 
슬라임:.....
 
bartender:이런
 
슬라임:뭐 사실 지금 이팩트써놓은게 없어서
가드 해도 변하는게없어요
ELpiss (GM) | 12dx7+5-2
  10 [10, 10, 9, 8, 7, 4, 4, 4, 3, 3, 1, 1]
+ 10 [9, 9, 8, 5, 3]
+ 10 [10, 6, 4]
+ 5 [5]
+ 3 (+5-2)
= 38  
회피 굴려주세요
 
bartender:높다. 높아
 
슬라임:으므....
 
bartender:
rolling 7d10
 
(
5
 
+
6
 
+
3
 
+
3
 
+
7
 
+
6
 
+
7
 
)
 
 
=
37
실패!
 
슬라임:참고로 커버링을 할경우 이팩트설명에 있는대로 가드가 안되지만 커버링은 됩니다
그런고로 볼락의요새
데미지 굴리세요
 
ELpiss (GM):
rolling 6d10+12+8
 
(
4
 
+
6
 
+
10
 
+
9
 
+
8
 
+
2
 
)
+12+8
 
 
=
59
 
슬라임:텅빈육체
 
ELpiss (GM):59 뎀
 
슬라임:
rolling 7d10
 
(
10
 
+
2
 
+
8
 
+
3
 
+
8
 
+
9
 
+
5
 
)
 
 
=
45
14뎀
 
bartender:우와악
 
슬라임:2배니까 28뎀
 
ELpiss (GM):아카님
텅빈 육체
 
슬라임:
 
bartender:난 훅 간다
 
ELpiss (GM):라운드 1회
 
슬라임:
ㅋㅋㅋㅋㅋ
볼락의요새는 한메인에 한번이군
오케 맞아주도록하지!
 
ELpiss (GM):두 사람 대미지
 
슬라임:
rolling 59*2
 
59*2
 
 
=
118
 
ELpiss (GM):받아주시고
자 그러면
 
bartender:녜아
 
ELpiss (GM):슬라임
아 슬라임만 받지
 
슬라임:커버링 했잖아요? ㅋㅋㅋㅋ
118데미지!
 
ELpiss (GM):105
 
bartender:홀리...
 
ELpiss (GM):초과한 대미지의 10의 배수 만큼 1d10 다이스를 굴려 나온 수치 만큼 침식치에 더한다.
리저하시고
10d10 굴려주세요
 
슬라임:으므으므
rolling 1d10
 
(
6
 
)
 
 
=
6
rolling 10d10
 
(
5
 
+
1
 
+
4
 
+
3
 
+
4
 
+
5
 
+
1
 
+
10
 
+
4
 
+
3
 
)
 
 
=
40
 
bartender:어디 그럼
 
슬라임:131
침식치
현제
 
ELpiss (GM):발란은 슬라임이 대신 맞아줘서
멀쩡하고
그러면
 
bartender:아 커버링 맞다
 
ELpiss (GM):슬라임 턴
 
bartender:옼ㄷㅋ
 
img
 
슬라임:"....."
 
발란 안드레이:"슬라임 형씨. 괜찮나?"
 
슬라임:"조금....뭐랄까... 주마등이보였다"
"두번째라도 익숙해지질않네..."
상태변화:유+오리진 미네랄
씬동안 가드치+10,장갑치+2
100넘어서 랩올라가서 가드치+12 장갑치+4
그리고 턴엔드
슬라임은 강철처럼 딱딱해집니다
 
ELpiss (GM):그러면
하오린 턴인데
 
발란 안드레이:"조금만 더 힘내자고 형씨."
 
bartender:글고보니 괴물은
체력 몇 일려나
 
ELpiss (GM):정말
실피
슬라임
지금이라도 때리실래요"
 
슬라임:....때립니다
 
ELpiss (GM):이건
제가 체력 안보여진다는걸
 
슬라임:올레인지2렙+컨센3랩
 
ELpiss (GM):모르고 있었던건거라서
롤백
가라 슬라임
 
슬라임:
rolling 11d10>7
 
(
9
 
+
1
 
+
9
 
+
8
 
+
10
 
+
8
 
+
8
 
+
1
 
+
3
 
+
8
 
+
4
 
)
 
 
=
7 Successes
rolling 7d10>7
 
(
10
 
+
8
 
+
2
 
+
6
 
+
3
 
+
4
 
+
7
 
)
 
 
=
3 Successes
rolling 3d10>7
 
(
4
 
+
1
 
+
9
 
)
 
 
=
1 Success
rolling 1d10>7
 
(
2
 
)
 
 
=
0 Successes
백병1
33
 
bartender:ㅋㅋㅋ
ELpiss (GM) | 12dx7+0-0
  10 [10, 10, 8, 8, 8, 7, 7, 6, 6, 5, 3, 3]
+ 10 [10, 9, 5, 4, 3, 1, 1]
+ 10 [7, 7]
+ 6 [6, 5]
+ 0 (+0-0)
= 36  
 
슬라임:회피성공
 
ELpiss (GM):슬라임
요손 쓸께요
하나 굴려요
 
슬라임:.......에 혹시?
rolling 1d10
 
(
6
 
)
 
 
=
6
 
ELpiss (GM):칼리
 
슬라임:47
명중 인가요
 
칼리:"하오린 씨 힘조절 못하시니깐 슬라임씨 선에서 끝내셔야 해요!"
 
ELpiss (GM):
 
슬라임:
rolling 5d10-5
 
(
8
 
+
2
 
+
7
 
+
6
 
+
5
 
)
-5
 
 
=
23
기절 범위가 얼마나되나요
 
ELpiss (GM):됩니다.
 
슬라임:아 기절된건가
"........된건가"
 
img
 
ELpiss (GM):묘사!
 
슬라임:슬라임은 자신의 물같은 몸을사용해 괴물의 코와 입을막아 기절할때까지 질식시킵니다
 
ELpiss (GM):그러면 괴로워하던 괴물은 이내 기절합니다.
 
슬라임:@기절한걸 확인하면 얼른 내려오죠
 
ELpiss (GM):그러면 마지막
칼리의 조사 판정
ELpiss (GM) | 5dx7+8-0
  10 [10, 8, 8, 7, 6]
+ 10 [9, 8, 8, 7]
+ 6 [6, 6, 3, 2]
+ 8 (+8-0)
= 34  
칼리 | 3dx7+1-0
  10 [9, 2, 1]
+ 2 [2]
+ 1 (+1-0)
= 13  
"제 전문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확신할 수 없지만....."
"이 컴퓨터로 조사했을 때 지금 기절한 생명체는 이들의 시대에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있는 자료를 살펴봤을 때 이 땅에는 정말 어떠한 생명도 탄생할 수 없어요."
"되돌릴 방법은 이전에도 이곳에서 다른 사람이 변했던 것 같은데 그 동료분이 되돌렸던 적이 있어요."
 
칼리:"확시히 이곳에 기억이 남아있어요."
 
칼리가 하는 말은 이렇습니다,
 
이 땅에 생명은 태어날 수 없다.
 
태어나게 할 수 없는 시점에 존재하지 않던 생명체가 눈앞에 있다.
 
이건 이후에 태어난 존재 같다.
 
모순입니다.
 
yukkuri:요약:이것은 에러다(확정)
 
bartender:ㅋㅋ
 
허나 그와 동시에
 
이 정체는 사람이고
 
되돌릴 수 있는 수단이 분명하며
 
그를 찾는다면 이 사람은 돌아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슬라임:"박사누님 그럼 이녀석이 인간으로 돌아가도 에러로 남는거 아니야?"
 
칼리:"..... 그럴거에요."
"생명이 살 수 없는 태어날 수 없는 시점은 이미 100여년도 더 지난 것 같아요."
 
슬라임:"이 세계에 생명을 부활시키는 방법은 진짜없어?
"새생명이 테어나는방법말이야"
 
칼리:"... 생명은 그 어떠한 벙법으로도 부활할 수 없어요."
 
bartender:"이미 망한 세계에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안타깝게도 말이지."
 
칼리:"하지만 새 생명이 태어날 수 있는 수단이라면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슬라임:"어떻게?"
 
칼리:"이들이 사용했던 방법을 역추적해서 풀어버리는거에요."
"원리만 파악한다면 가능해요."
 
슬라임:"....아까 말하지 않았나.... 그럼 조사를계속 부탁할게"
 
칼리:"네, 그러면..."
 
어바인:"언제 까지?"
"구체적으로 몇일? 우리는 3일 까지가 한계야."
 
슬라임:"3일전까지가 한계네"
 
발란 안드레이:"저 엘프 말대로야."
 
슬라임:"우리쪽 천사와 꼬맹이가 뭔가 물어오면 좋을텐데"
 
칼리:"......."
"몰라요."
 
bartender:
 
칼리:"확신할 수 없어요."
 
bartender:오늘도 2시까지만 할게오
아님 이번 파트나
 
ELpiss (GM):네네 그러면
곧 파트 넘어가고
 
bartender:내일 성탄절이라고
 
ELpiss (GM):어느 정도 해야겠다
 
MeLua:흠흠
 
bartender:교회 끌고 가짐다...
 
ELpiss (GM):
 
yukkuri:센세! 무전안오나요!
 
ELpiss (GM):네 이제 옵니다.
 
yukkuri:참고로 무전기는 발란에게있습니다
 
ELpiss (GM):그러면
 
무전기가 울립니다.
 
ELpiss (GM):우리엘, 엡실론 씬에 참가합니다.
씬인은 따로 필요 없습니다.
 
MeLua:이예스
 
발란 안드레이:"무전인가."
 
발란 안드레이:딱 받습니다.
 
ε:[아, 아. 들려?]
 
Card:이랬나. 지금 모바일이라 조금 헷갈리지만.
 
발란 안드레이:"들린다. 꼬맹이."
 
ε:[아, 그래. 다행이네. 그러니까..]
[거기서, 그. 이족보행하고 팔은 2개달렸는데.]
[별의 별게 다 달려있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괴물이다. 싶게 생각하게 하는거 봤어?]
 
ELpiss (GM):4족 보행이다
 
ε:[아. 4족보행이었다.]
 
발란 안드레이:"안 그래도 지금 한 놈 기절시켰다."
 
ε:[..아. 그래. 죽였으면 어쩔수 없.. 기절시켰어?]
 
슬라임:"이쪽에 살생에 시끄러운녀석이있어서"
 
발란 안드레이:"그것도 그거고. 되돌릴 방법도 있다고 해서 말이지."
"있다. 라고 추정하는 것 뿐이지만
 
ε:"어. 있어. 돌리는법."
 
MeLua:근데.. 돌린다고 해서 그 노움들이 에러가 아니게 되는건 아니잖아여..
 
ELpiss (GM):그렇죠
 
발란 안드레이:"
"...? 꼬맹이 네가 어떻게?"
 
ε:아 []실수..
[ 다 아는 법이 있지.]
[그러니까.. 발란 안드레이는 지하 통로쪽이었지?]
[우선 우리는 마을로 가는중인데.]
 
발란 안드레이:"그럼 우리도 그쪽으로 갈까? 어떻게 할래. 다들."
 
칼리:"저는 좋아요!"
"....."
다시 조용해 집니다.
 
슬라임:"이거 어떻게들고가게"
 
왕 하오린:"그건 맞겨주오."
부적 몇개를 붙이고서는 들어올립니다.
 
yukkuri:아 뜬금없지만 칼리쪽 팀에게 로이스취득하겠습니다
일단 같이 싸운사이니
 
ELpiss (GM):
딱 이 파트 까지만 하고 끝내면 되겠네요
그러면 전원 마을 쪽으로 가겠다고 하는데
우리엘 사이드도 이야기 해주십사!
 
MeLua:으으음..
 
bartender:우리엘 이라면
 
MeLua:저분들은 서로 무전으로 얘기가 되서
 
bartender:그냥 듣고만 있어도 될 것 같긴 한
 
MeLua:이야기가 되는데
 
ELpiss (GM):우리엘도
 
MeLua:넹..
 
Card:제가 무전 기
4개 챙겨서
 
ELpiss (GM):무전기 있을텐데
 
Card:팀원마다 하나준거 아시죠..?
 
MeLua:...
죄삼다
 
yukkuri:아 나도있나
 
ELpiss (GM):지금
우리엘 위 대화
다 듣고 있엇던걸로 합세다
 
Card:맞나. 저 다 줬었죠?
나도 기억 헷갈린다..
 
우리엘:"...걔네들을 되돌린다고 해도 그 존재들이 ERROR가 아니게 되는 건 아닌데."
"그대로 살려둔다고?"
 
MeLua:여러분../?
 
ELpiss (GM):다들
 
Card:
 
ELpiss (GM):오늘 끝내기 싫은가봐융
 
Card:지금 장보는 중이라
 
ELpiss (GM):답장이 없엉
 
Card:잠깐 연결이
 
슬라임:"가능성은 있다."
"이 세계에 생명이 다시 태어나게할수있는 가능성은"
 
bartender:전 딱히 할 말이 없어성
동시에 지금 살짝 버퍼링 있는 듯요 저니ㅏㄴ
 
yukkuri:(다른곳보고있었던...ㅈㅅ...)
 
ε:[아, 얘네가 에러였어?]
[하긴,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
 
슬라임:"생명이 테어날수없는 세계에서 테어난존제다. 에러인게 당연하지"
 
ε:[어떻게 생각해?]
 
bartender:"아니라고 하는 게 더 이상하지."
 
우리엘:"시간이 많은가봐. 그렇게 쓸데없는 동정심도 갖고 말이야."
 
ε:-라고 옆에 있을 그에게 묻는다
 
슬라임:"반대로 생명이 테어날수 있게되면 그건더이상 에러가 아니다"
 
테일러:"그렇지 않을까? 나도 내가 잘못된 존재라는 자각은 있어."
 
ε:[으-음..]
 
슬라임:"물론 안될거같으면 바로 죽일거다.......거기 꼬맹이 누구랑같이있는거야?"
 
bartender:"혹시 그 녀석이 그 영상 속 녀석인가."
 
ε:[응? 영상속 녀석은 누구야?]
 
발란 안드레이:"혹시 그 녀석이 그 영상 속 녀석인가."
"우리가 찾은 게 좀 있거든."
 
슬라임:"형씨 꼬맹이는 그영상 못봤어"
 
Card:저 한
5분만요
 
슬라임:"....그러고보니 기계장치 하나주웠는데"
 
Card:결제하고 맥주 집까지 들고가서
돌아올게..!
한손으로 들고 채팅치기엔 너무 무거워..!
 
ELpiss (GM):그거 칼리가 기계 수리하는데
쓴거에요
 
yukkuri:팔운동이군요
아 그런가요
 
Card:아 좀 더 걸리겠다
30분까진 돌아올게요
 
ELpiss (GM):그러면 슬슬 끝낼까요?
 
발란 안드레이:저는
 
슬라임:"일단 만나고보도록하지, 마을에서 만나면 될까"
 
ELpiss (GM):빌헬름님 오늘 안되신다고 하셨고
결국 오늘 메르아님은 오셔서
 
yukkuri:라는거로 이쪽은 끝
 
ELpiss (GM):구경만 하고 돌아가셔야한다는
 
bartender:난 탈주우
 
ELpiss (GM):안타까운
결말이였다
 
Card:어..
어어 .
 
bartender:ㅋㅋㅋ
 
MeLua:괜찮슴다
저번 세션엔
저 혼자 했으니까..
 
bartender:그럼 전 이만
 
yukkuri:카드님은 장보는사이에 시나가 끝난
 
bartender:뿅ㅡ
 
yukkuri:아 시나가아니지
 
MeLua:고생하셨슴다
 
bartender:수고하셧슴다
 
yukkuri:수고하셨습니다
 
MeLua:토일 전부 티알이 없군여..
 
ELpiss (GM):수고하셨습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티알 없으면
몰래 빼앗아서
제가 할게요
 
yukkuri:ㅋㅋㅋㅋㅋ
 
MeLua:ㅋㅋㅋㅋㅋㅋ고생하셨습니당
 
ELpiss (GM):
 
Card:dlwp
이;제
돌아왔는데ㅠ
 
ELpiss (GM):ㅋㅋㅋㅋㅋ
디코로와!
 
yukkuri:해산!!
 
Card:사이트에 문제가 있나..?
모바일 접속은 아예 무한로딩이고
컴터도 느리네..?
 
yukkuri:흠....?
흠...
살아난거같네요
 
MeLua:저는 잘되여
 
ELpiss (GM):오셨군요
10시 시작
 
yukkuri:10시
 
ELpiss (GM):롤이 안끝나ㅏㅏㅏㅏ
 
bartender:zzzzzz
 
MeLua:ㅋㅋㅋㅋㅋㅋㅋ
마스터 지각
 
Card:롤..>?
 
ELpiss (GM):친구랑 롤 중이였거든요
끝나고 바로 갈게요
 
bartender:예아
 
ELpiss (GM):왔음
 
Card:
 
ELpiss (GM):지난 플 요약
 
bartender:
이제야 본건데 룰20 업뎃 했구나
 
yukkuri:저도 이제본...
ㅋㅋㅋㅋ
 
ELpiss (GM):우리엘은 다른 조와 함께 움직여 이 세계에서 생명이 태어나지 않음을 알게 되었고 노움을 죽였습니다.
 
MeLua:호오..
 
ELpiss (GM):슬라임과 발란은 이 세계에서 태어나지 않게 만들었다는 영상을 봤고 이 세계의 괴물을 생포했습니다.
엡실론은 이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되었고 그에게 살아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통화 중이였죠
한번 복기 하셨다면
시작하겠습니다.
 
bartender:예앙
 
yukkuri:마을에서 만나기로했죠?
 
ELpiss (GM):아직
통화 중
 
yukkuri:그런가...
 
ε:[--(치직)-- 아, 아. 들려?]
[방금 뭔가 무전 상태가 안좋았던거같은데. 그러니까..]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더라?]
 
슬라임:"일단 만나서 이야기할까"
 
발란 안드레이:"그게 좋을지도 모르겠군."
 
슬라임:[일단 마을에서 만나서 이야기하지, 할이야기도 많을거같으니]
 
ε:[으음.. 그래! 그러자. 영상을 봤다는것도 궁금하고..]
 
yukkuri:우리엘은 아무말도없는건가
 
MeLua:
무슨 말을 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Card:ㅋㅋㅋㅋㅋㅋ
그럴만한 통화내용이긴 하죠
마을에서 만나면 될듯 함
 
yukkuri:그럼 마을로~
근데 신격으로 무너지지않았던가?
 
ELpiss (GM):그러면
잠시 마을 쪽
진행
 
bartender:고고우
 
헬레나:"그래서 뭐라던가?"
 
MeLua:준비완료]
 
우리엘:"멍청한 우리 동료들은 제압한 모양이네요."
 
헬레나:"하하 그것도 방법이지."
 
마리아:"하지만 결국 죽여야하는거죠?"
 
우리엘:"원인 자체를 제거한다면 굳이 죽일 필요는 없었지."
 
우리엘:"다만 우리가 그 원인을 찾아 없애줄 이유도 없고"
"결정적으로 건방진 행동이야."
 
김영웅:".... 그러면 제압했다는 분들을 데려오면 또 죽이실건가요?"
 
우리엘:"못 죽일 것도 없지."
 
김영웅:"......"
 
헬레나:"그래서 그들이 여기로 온다고?"
 
우리엘:우리엘은 대답없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헬레나:"그러면 주위 풍경 부터 되돌려야겠구먼."
손뼉을 치자 주위 풍경이 무너지듯 사라지면서
마을로 바뀝니다.
"좋아 그러면 이제 기달려보세나."
 
ELpiss (GM):이제 자유롭게 도착했다고 선언하시면
마을 통합 씬 드리겠습니다.
그전에 짧게라도 씬 받고 싶으신 경우 말씀주세요
침식치 올라가지만!
 
yukkuri:으므
아마 조금있으면 도착하겠네요
슬라임이 괴물 들고오고
 
yukkuri:씬인 해요?
 
MeLua:우리엘도 씬인하나여
?
 
ELpiss (GM):다른 분들이 씬 원하시지 않으면요
전원 씬인 해주세요
 
MeLua:
rolling 1d10
 
(
3
 
)
 
 
=
3
 
Card:
 
yukkuri:카드님 개인씬 필요해요?
 
Card:엡실론은 관련해서 이야기 해주고 가야하나?
 
ELpiss (GM):원하신다면요
 
Card:가져보는게 나을듯
 
ELpiss (GM):개인씬이요?
그러면 씬인 해주시고
짧게 개인 씬 드릴께요
 
Card:아니다
기존 무전로그봤는데
그냥 마을에 가서 동료 만나기로 했어 정도구나
그럼 개인씬을 먹어봐야지.
rolling 1d10
 
(
5
 
)
 
 
=
5
 
Card:아침이라 머리가 혼란스럽다...
 
ε:"그-렇다네?"
 
테일러:"마을에서 합류인가. 알았어."
 
ε:"가면..음. 못보던 사람이 많을수 있어."
"몇명이었지. 하나둘셋넷.. "
잠시 곰곰히 생각하더니
"9명 정도?"
 
테일러:"많기도해라."
 
ε:"방금 무전에선 그중 일부랑만 대화를 나눴으니.."
"다른 사람? 들은 어떻게 하고있는지는 조금 헷갈리네."
"서두를래?"
 
테일러:"그래? 서두르는 편이 좋겠지."
"나 말고 다른 녀석들 모습 보면 오해 사기 딱 좋으니깐"
 
ε:"그래. (...잘생각해보니 늦었을지도 모르겠다)"
 
Card:그리하여 조금은 빨라진 템포로 마을을 향하게 된 둘이었습니다.
 
bartender:그럼 이제 전원 씬인?
 
yukkuri:
메르아님은 아까전에 굴리셨고
rolling 1d10
 
(
6
 
)
 
 
=
6
 
bartender:
rolling 1d10
 
(
9
 
)
 
 
=
9
아놔
 
Card:
rolling 1d10
 
(
6
 
)
 
 
=
6
 
당신들은 모두 마을로 모였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하고는 사뭇 달라진 세계에 대한 인식
 
서로에 대한 시선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직 이곳에 여러분들이 온 목적을 다 이루지 못했다는 것이겠죠
 
테일러:진행하시면 됩니다.
 
MeLua:그럼
우리엘은
슬라임으 들쳐메고 있는
노움을 보자 마자
경고없이 공격해도 될까여
 
ELpiss (GM):가능하죠
 
yukkuri:그럼 슬라임은 노움에게 커버링합니다
 
Card:오우 쮓
 
MeLua:좋아 미움 한번 받아볼까
 
Card:저는 천천히 등장할게요
 
ELpiss (GM):
 
Card:k-드라마 타이밍 잡아야징
 
MeLua:다이스를 굴려야하나
 
ELpiss (GM):명중 굴려주시고요
네네
딜 계산해야하니깐요
 
yukkuri:ㅋㅋㅋㅋ
 
MeLua:보자..13d에...
 
bartender:ㅋㅋㅋㅋ
 
MeLua:크리 6에..
씁 침식치땜에 헷갈린다
잠시만여
 
yukkuri:크리6?
 
ELpiss (GM):크리 7이실거에요
 
MeLua:아 버프가 있었지 그땐
 
bartender:7이 최소지요
 
yukkuri:최소는아니지만 컨센으로줄일수있는건 7까지
MeLua | 13dx7+1-1
  10 [10, 9, 9, 8, 7, 6, 6, 5, 4, 2, 1, 1, 1]
+ 6 [6, 4, 3, 2, 2]
+ 0 (+1-1)
= 16  
 
ELpiss (GM):11 다이스 크리 7
이에여
 
MeLua:
 
ELpiss (GM):다시 굴려주세야
 
MeLua:잘못굴렷다
죄송함다
MeLua | 11dx7+1-1
  10 [10, 7, 7, 6, 5, 4, 4, 2, 2, 2, 2]
+ 10 [9, 2, 1]
+ 10 [10]
+ 1 [1]
+ 0 (+1-1)
= 31  
 
yukkuri:그럼 텅빈육체사용
rolling 8d10
 
(
2
 
+
6
 
+
6
 
+
4
 
+
1
 
+
8
 
+
2
 
+
9
 
)
 
 
=
38
38데미지경감 노데미지
 
ELpiss (GM):딜 굴려주세여
저거는
 
슬라임:
 
ELpiss (GM):명중이쟝
 
yukkuri:ㅋㅋㅋㅋ
그르네
 
MeLua:
우리엘▷ 승천
타이밍 메이저 | 난이도: 대결
대상 대상 | 사거리 : 시아
다이스 4+3d10(+침식다이스) | 공격력: 10+4 | 크리티컬: 7
조합 컨센트리스LV3+플레임텅LV5+염신의 분노LV3+불꽃의 칼날LV5
효과 시아 공격(패널티 공격력 -5+lv(최대 0), 다이스 추가 LV+1(패널티 Hp-5), 공격력 LV*5, 크리티컬 -3
침식치 (9)
기타 신에게 버림 받았다 한들 그 불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증오를 장작 삼아 더 아름답게 불타오른다.
 
ELpiss (GM):어디보자
4d10+12+4
굴려주세요
 
MeLua:
rolling 4d10+12+4
 
(
9
 
+
9
 
+
2
 
+
4
 
)
+12+4
 
 
=
40
 
yukkuri:그럼 2뎀
 
MeLua:왤케 헷갈리지..
 
yukkuri:오랜만에 해서그래요
ㅋㅋㅋ
 
MeLua:침식률 128퍼..
 
우리엘:"...."
 
yukkuri:148퍼입니다만 무언가?
 
슬라임:"뭐하는짓이야 이게"
 
bartender:혹시 발란 기차에서 뭉툭한 담배 만들어서 왔다고 해도 되나요
 
MeLua:아니 근데 경고도없이 기습? 느낌으로 공격했는데
흑흑
생각해보니 억울해
 
bartender:아무 느낌도 없는 담배지만 습관이 되었단걸로
 
yukkuri:슬라임은 짊어지고있으니까요
 
ELpiss (GM):발란 담배 가능해요
 
bartender:오켕
 
발란 안드레이:"다짜고짜 공격하면 안 되지. 천사 양반."
 
우리엘:"ERROR 잖아. 빨리 처리하고 돌아가게."
 
발란 안드레이:상어 이빨 같은 입?을 열며 거기에 담배를 물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후욱 피웁니다.
 
슬라임:"솔직히 아까까지만해도 나도 그쪽이긴했는데말이지..."
 
발란 안드레이:"일단, 난 이 작은 아가씨한테 의뢰를 받아서 말이지."
 
bartender:칼리 이야기
 
칼리:"잠시만요! 이분이 ERROR인 이유는 이 세상에서 생명이 태어날 수 없기 때문이거든요!"
"이분 들이 막아놓은 방식만 풀어놓으면 이 분이 ERROR일 이유가 없어져요!"
 
슬라임:"라는거다. 미안하지만 지금죽이게둘 생각은없어"
 
우리엘:"하... 별.. 같잖치도 않은.."
 
Card:극적인 타이밍 노리다간
영원히 등장 못하겠군
그냥 슬슬 나와야겠어.
 
ε:그 즈음에, 저-멀리에서 한손을 위로 흔들며 다가오는 엡실론이 보입니다.
..그러니까, 본다면 보일겁니다
안보면 안보이겠죠.
 
발란 안드레이:"저쪽도 온 모양이군."
따로 움직이던 아이 센서 하나가 엡실론을 포착합니다
 
ELpiss (GM):그러면 그런 엡실론의 옆에 왠 남자가 서 있습니다.
 
yukkuri:우리엘과 대치하고있어서 그쪽을안보고있습니다
 
Card:엡실론은 한 4분 걸리면 도착할것 같네요
 
우리엘:"이 세계가 이렇게 된 것은 그들의 선택이야."
"너희는 어떠한 권리로 그것을 비틀려고 하는거지?"
"이 '특이점'들아"
 
발란 안드레이:"라고 하는데?"
칼리를 바라보며
 
칼리:"그렇다면 애초에 저희는 아무것도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연료를 모으는 행위 또한 어떠한 권리로 하는거죠? ERROR라는 존재를 처리하는것은 어떠한 권리죠?"
"저희에게는 권리가 없죠. 그저 하면 무엇인가를 준다는 그 이유 때문에 하는것이라면"
"저는 할 수 있기 때문에 비틀려고 하는거에요."
 
MeLua:정신차려 말문이 막히면 안돼!
 
우리엘:"ERROR를 처리하는 권리라.."
"그래, 그 행동에도 권리는 없네. 네 말이 맞아. 인간."
"하지만 그 ERROR를 처리하는 이유는 있지."
"그것이 나의 소원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니까."
"네가 이 세계를 비틀어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무엇이 있지?"
 
칼리:"그래요.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죠."
"저는"
"제가 소원을 이루는 이 길에서 후회를 남기기 싫어요."
"이 세계의 생명이 태어나게 하는 것으로 ERROR가 아니게 만들 수 있어요."
"결국 방법의 차이에요."
"어떤 방법으로든 ERROR는 처리 할 수 있어요. 저는 한 방법을 제시했을 뿐이에요."
 
MeLua:오..
저건 좀..
 
우리엘:우리엘은 칼리의 말을 듣고는 자신의 동료들을 쳐다봅니다.
 
슬라임:"이것엔 나도 동의한다. 방법이없다면모를까 죽이는건 아무리그래도 싫어"
 
ε:그럼 이제..
"다들 무슨 이야기 하고있어?"
"여기가 마을이지? 들은대로 황량한거같네.."
 
MeLua:아 어렵다
 
슬라임:"왔냐. 뭐 알아낸거라도 있어?"
 
MeLua:너무 철학적으로 들어가는데
 
ε:"응? 알아낸거?"
 
발란 안드레이:아우
 
bartender:아우
어머니가 뭐 좀 도와 달라해서 이제 왔슴다
 
ε:"알아낸거.."
 
yukkuri:아ㅋㅋㅋ
 
칼리:어서 오십쇼
 
ε:"우리가 뭘 알아냈었지?"
 
테일러:"어, 내가 노움이라는거?"
 
슬라임:"누구 더 있어?"
 
발란 안드레이:대충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말합니다
 
테일러:"그리고 이 미친 종족이 이 세상을 전뇌화 시킨거?"
 
발란 안드레이:지하의 영상. 포박한 노움의 친구. 등등
 
슬라임:"전뇌화?"
 
ε:"그래."
 
테일러:발란 이야기를 들던 테일러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ε:"이 세계는 미친놈들이 세계단위로 vr-세계에 가둬버린 곳이야."
"정확히는 세계를 vr-화 시켰다는데."
 
슬라임:"도데체 뭘 어떻게하면 전뇌화하는거야"
 
MeLua:엘님이 자꾸 저번부터 철학적인 문제를 던지시네
어렵다
 
yukkuri:ㅋㅋㅋㅋㅋ
 
ELpiss (GM):ㅋㅋㅋㅋㅋㅋ
 
yukkuri:앞으로 자주그럴겁니다 익숙해지세요
 
ELpiss (GM):그래서 생각하면 머리아프고
 
발란 안드레이:"이건 또 머리 아픈 세상이구만."
 
bartender:그래서
 
ELpiss (GM):고민 없으면 빨리깨기 쉬운 플이에요
 
bartender:제 티알 할 때도 엘피님이 팩트 먹일 때마다
입 다물 하게 됨다
 
MeLua:하지만 저는 좋아합니다 이런거
 
슬라임:"박사누님 전뇌화 되었다는 이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릴방법은 뭐 있을까?"
 
Card:김독자식
쉬운길과 어려운길.
 
ε:전뇌화가 언급될수록 스트레스를 받고있는듯한 엡실론.
 
MeLua:그리고 김독자는 어려운길을 택하지
저는 유중혁 할래여
 
칼리:"음, 이 세계를 설명하면요."
"만들어진 모형 정원에서 생명체가 태어날 값을 0으로 고정해두고 변화 자체가 일어나지 않게 설정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생명체가 튀어나온거에요."
 
ELpiss (GM):대충 게임 프로그래밍 해둬서
풍경 만들고 뭐 다른거 추가해두지 않고 있었는데
뭐가 생김
 
ε:"..오.."
 
MeLua:딴지걸어야지
 
ε:"그러니까, 에러가.."
 
우리엘:"로직에서 생긴 에러. 라는 말인가?"
 
칼리:"비슷할거에요."
 
발란 안드레이:"쉽게 말해 갑자기 튀어나온 에러. 그 말대로구만."
 
칼리:"그쪽으로는 아직 덜 배워서."
 
yukkuri:프로그레머 오열
 
우리엘:"하지만 그건 알아둬. 그렇게 생긴 에러는 버그를 수정하면 그 결과물은 사라져"
 
bartender:삐빗 버그가 발생했습니다
 
칼리:"하지만 이 분의 말을 들어봤을 때"
 
MeLua:버그는 수정하면 되지만 그 결과값은 없어지죠
 
칼리:"이전 모형 정원에 있던 것을 기반으로 새롭게 만든거에요."
"기반이 애초에 존재했다는거에요."
"그 기반이 오작동해서 무엇인가 만들어냈고 그게 문제가 됬다는거죠."
"그리고 이 세계를 고치는 방법은 생명체가 태어날 수 있게만 하면 될거에요."
 
MeLua:근데 프로그래밍적으로 생각하면
 
칼리:"전뇌화를 풀 필요도 없이 이들이 생명체를 태어나지 못하도록 설정한 값을 풀기하면 될거에요."
 
MeLua:그 오작동의 원인을 해결하면
지금 저 노움 둘은 사라지는게 맞는데
 
yukkuri:오작동의 원인을 해결하는게 에러의척살이잖아요
 
ELpiss (GM):대충 이전 세이브 파일에 있던 데이터가
살아난 상황
음 마크로 이야기 해볼게요
마크라는 게임에서
게임 시간 변화 없음이라고 해두면
 
bartender:댕ㅡ청
 
ELpiss (GM):농작물이 자라지 않고 닭이 알을 낳지 않고요
동물이 태어나지 않아요
 
MeLua:헐 그건 몰랐네
 
yukkuri:대충 저희가 하려는건 버그를 게임속에 녹아내서 버그라고 취급안당하게 하는겁니다
 
ELpiss (GM):이게 변화 값을 없애서 그래요
지금 세상이 딱 그 상태에요
 
bartender:과연
모르겠다!
 
ELpiss (GM):근데 플레이어가 개입해서 농작물에 뼈 가루를 뿌리면
자라나요
이러한 개입 없이 갑자기 땅에서 뭔가 태어난거에요
이 과정이 이상하긴 하지만
 
MeLua:으악 진정해 내 안의 프로그래머야
 
ELpiss (GM):그냥 내버려두고 설정값에서 변화 값을 온으로 하자
라고 말하는거에요
그러면 오류는 맞지만 지금은 저것 처럼 태어나는 것들이 있으니깐
다른 애들하고 섞어 두면
그게 오류로 태어난 것인지 아니면 자연히 태어난 것인지
모르잖아요
 
MeLua:그거 파멸로 가는 지름길..읍읍...
 
ELpiss (GM):프로그래밍 상 그렇죠
 
MeLua:결국엔 임시방편으로 버그를 고쳐놓겠다는건데
그거 나중에 가면 답도 없이 꼬이는데
 
ELpiss (GM):그 부분에 대해서는
칼리에게 이야기하십쇼.
 
ε:"전뇌화.. 전뇌화.."
 
ELpiss (GM):칼리에 주장도 문제가 많은 주장이 맞아요
 
MeLua:근데 이걸 우리엘이 이야기하는것도
좀 웃겨서
 
ELpiss (GM):ㅋㅋㅋㅋ
 
ε:"테일러. 어떡할래?"
 
테일러:"나 한테 이야기해도"
"나는 뭐.... 고쳐지면 좋지."
 
MeLua:젠장 캐릭터는 공학도가 아는데ㅐ
나는 공학을 했어서 눈에 보여
 
테일러:"고쳐지고 다른 놈들도 태어나고 여행 다니면 좋으니깐."
 
MeLua:이걸 어쩌지
 
ε:"그렇긴 하네."
"그럼 우선..."
괴물이 되어있는 노움을 가리키며
"슬라임이 막고있는 저것부터 해결할래?"
 
테일러:"그래."
 
Card:*저것->쟤
 
bartender:"해결 방안은 있나?"
 
발란 안드레이:"해결 방안은 가지고 있나?"
 
테일러:고개를 끄덕입니다.
"어, 뭐냐 너 거기 그 뭐냐."
"이상하게 생긴 생명체 걔 좀 놔볼래?"
슬라임 보고 이야기합니다,.
 
슬라임:"아아"
우리엘은 눈을 감은 채 열심히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슬라임:@몸을 미끄럼틀마냥 만들어서 미끄러뜨립니다
 
테일러:테일러가 다가가 그 생명체의 머리의 총을 쏴 총알을 박아 넣습니다.
 
 
ELpiss (GM):그리고 괴물은 여러분과 같은 사람으로 변합니다.
 
MeLua:그 사람으로 변한것과 슬라임의 거리는?
 
슬라임:"어이 그거 괜찮은거냐?"
 
ELpiss (GM):슬라임에게 물어봐요
 
yukkuri:@미끄러뜨렸을뿐 바로옆입니다
 
MeLua:얼마나 되나염
아이 젠장
 
yukkuri:죽이게 둘리가...
 
발란 안드레이:"오호."
 
테일러:"괜찮을걸?"
"항상 이렇게 되돌렸어."
 
yukkuri:살아있는지 확인해봅니다
 
ELpiss (GM):있습니다.
살아
 
슬라임:"뭐하는생명체인거야"
 
테일러:"노움"
"아, 그리고 거기."
우리엘을 부릅니다.
 
발란 안드레이:"뭐, 우리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지만 말이야."
슬라임을 바라보며
"..."
 
테일러:"내가 잘못 태어났다는 자각은 있긴한데 지금은 살고 싶거든. 왠만해서는 살려주면 안되냐? 이전 녀석들은 태어나지 않게 하고 싶다고 날리쳤지만 결국에는."
"나나 다른 녀석들이 태어났잖아. 지들도 돌아가고 싶은거겠지."
 
우리엘:"말 걸지마. 머리 아프니까."
 
테일러:"알았어."
 
ε:그럼 되돌아온 노움을
툭툭 건드려봅니다.
"정신은 언제 차려?"
 
ELpiss (GM):으으 신음 소리만 낼 뿐 기절해 있습니다.
 
테일러:"하루 정도 저 꼴일걸?"
 
bartender:백신 맞은 노움 1.
코로나 백신 맞은
 
슬라임:"그럼일단 뭐부터 해야할려나"
 
우리엘:"난 너희가 하려는 그 행동, 같이 할 생각 없어."
 
ε:"글-..쎄."
"전뇌화된 세계를 일정부분이나마 고친다는거잖아?"\
 
우리엘:"발생한 일은 사라지지 않아. 퍼즐조각이 안맞는다고 어설프게 다른 조각을 끼워맞추면 결국엔 파탄 나기 마련."
"너희가 하려는 그 짓거리들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걸 설명해도 너희는 안 듣겠지."
 
칼리:"맞아요. 제가 하는 방법은 임싱방편이고 문제도 많아요."
"하지만 실천하지 않은 선보다는 실천하는 위선이 더 낫다는걸 이전에 배워버렸거든요."
 
Card:
좋은 말이지만
 
칼리:"결국 시도하지 않으면 결과는 알 수 없잖아요."
 
Card:엡실론으로썬 반박해야할지도 몰라..
 
우리엘:"위선이라.."
 
bartender:저는
너무 어려워서 뭔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소
그냥 조용히 입다물하고 봐야지
 
ε:"-그래. 그럼 테일러."
 
우리엘:"재미있네. 네 위선이 이 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쳐도 당장 네 만족이 중요하다는 것 밖에는 안들려."
 
ELpiss (GM):그냥 히히 모르겠다 다 죽여!
 
yukkuri:저쪽의 꼬마는 감동할지도 모르겠네...
 
ε:"칼리가 해결해준대."
 
bartender:ㅋㅋㅋㅋ
 
ELpiss (GM):했으면 이렇게 어렵지는 않았어...!
 
테일러:"나는 고맙지."
 
ε:"나는 잠깐 좀, 그. 쉬러 가볼게."
 
MeLua:젠장 우리 파티원들 다 우리엘이 하는거 반대해!!
 
우리엘:"나도 빠지겠어."
 
칼리:"음, 그럴지도요?"
"저 원래 주변에서 좀 미쳤다는 소리 자주 들었거든요."
"그래도 시도해보고 후회하는게 시도하지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낫더라고요."
 
bartender:우리엘은
너무 미운 털 스택이 쌓였엇
 
ELpiss (GM):
그러면
 
ELpiss (GM):일단은 여러분은 칼리가 해보도록 내버려 둔다죠?
일단은
 
bartender:예스
 
MeLua:우리엘은 그냥 파티 자체에서 빠지고
열차쪽으로 가도 되나염
 
ε:"우리엘. 이 근처에 쉴만한곳 있어?"
 
ELpiss (GM):가능해요
 
ε:"아니면 열차까지 가야하나..?"
 
우리엘:"열차로 갈거야."
 
ε:"좋아. 그러자."
 
우리엘:우리엘은 열차로 향합니다
 
ELpiss (GM):좋아요 그러면
일단 엔딩 조건은 충족 되었어여
이대로 시나리오 끝내도 좋고
아니면 캐릭터 서사 쌓기용으로
다른 캐릭터들하고 rp 하셔도 좋고요
 
ε:열차에서
우리엘과 담소나누는 rp할래오?
 
MeLua:머머
일단은 저쪽
일을 마무리 하셔야죠
 
ε:그게 낫나
 
ELpiss (GM):어떻게되는지는
 
bartender:흐으으응ㅁ
 
MeLua:그게 나을 것 같슴다 저는
엡실론이랑 대화하는 rp는 마무리rp로 해도 되자나염
 
ELpiss (GM):사실 칼리로 판정하고 끝내는거라서 엔딩 페이즈 아니면 gm 씬으로
진행될 듯 해요
 
bartender:그럼 발란은 의뢰인 이였던 칼리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롤플 하고 싶군여
 
ELpiss (GM):확인
 
MeLua:엘님은 아예 싸우기를 바라셨던 것 같은데..
 
ELpiss (GM):ㅎㅎ
 
bartender:의뢰가 끝난 뒤에 하는거니
 
MeLua:저번이 최종 전투가 아니라고 하셨으니까
칼리 파티가 최종 전투였구만
 
bartender:그른?가
 
ELpiss (GM):칼리가
우리엘을
설득할 수 없을 줄 알았어요
 
MeLua:음.. 우리엘은 납득하진 않았어여
설득당하지도 않았고
 
ELpiss (GM):그건 아는데 아예
 
MeLua:근데 다른 파티원 모두가 설득 당한 상황이니까여
우리엘 혼자선 할 수 있는게 없슴다
 
ELpiss (GM):ㅇㅎ
 
Card:엡실론은
설득된게 아닌
그래 그래라 해버린것.
 
MeLua:그래서 마지막에 너네 그거 잘못된거야. 라고 말하고 돌아가버린거고..
슬라임이랑 발란이 나는 그게 좋아 하고 칼리 의견을 따라버리는데
우리엘이 혼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져
 
ELpiss (GM):이게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 격이네여
 
MeLua:심지어 저 둘은 우리엘을 싫어하니까
 
Card:칼리이..
 
ELpiss (GM):그럼 우선
어떻게 끝났는지
궁금하시면
그것 부터 연출하고 갈까요?
 
Card:네네
그게 너무 궁금했어
세계를 고친다같은 거창한 선언이니..
 
MeLua:에잇 다 망해버려라
 
Card:어캐하는거야ㅏㅏ 싶었다구
 
슬라임:고고~
 
yukkuri:고고~
 
bartender:고고씽
 
img
 
칼리:"그러면 잠시 문제 있던 부분만 고치고 올게요!"
"저 작업하는데 들어오시면 문제 생길 수도 있으니깐 큰 소리나도 무시해주세요!"
 
발란 안드레이:"어떻게 될지 내심 궁금해지는군."
 
칼리:"저도 왠만해서는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번에는 조금 위험해서요."
"저도 제대로 모르는 분야기도해서 문제가 조금 많거든요."
"사실 그 우리엘? 그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이후에 어떻게 될지도 확신 못해요."
"그리고 실패 할지도 모르고요."
 
발란 안드레이:"어차피 망한 세상. 까짓 거 해보는 거지 뭐."
"이보다 더 나빠지겠어?"
후욱 하며 담배 연기를 내뱉습니다.
 
칼리:"글세요? 아예 세계가 멸망해버려서 저희들도 순식간에 죽어버릴 수도 있죠."
농담인 것 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발란 안드레이:"그럼 기차에서 다시 생겨나겠지."
"이 세상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말이야."
 
칼리:"하지만 저는 그 책임이 있는거고요."
"그러니깐 위험성이 높으니 보여드릴 수 없다는 점은 양해 부탁드려요."
 
발란 안드레이:"아쉽게도 그건 힘들겠는데."
"난 너의 의뢰를 받고 지금까지 일을 행해온거니까 말이야."
"어떻게 보면 네 책임은 곧 내 책임이기도 하단 뜻이지."
 
칼리:"으음.... 그러면 대신 본 것은 비밀이에요?"
 
발란 안드레이:"좋지. 그리고 네 책임도 함께 나누는 걸로 딜을 하자고."
 
칼리:"너무하시네...."
그렇게 말한 칼리는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발란 안드레이:"핫. 해결사와 의뢰인의 관계란 그런거다. 아가씨."
 
칼리:빙긋 웃습니다.
제네레이션
rolling 5d10
 
(
1
 
+
9
 
+
4
 
+
3
 
+
3
 
)
 
 
=
20
100 초과
자신 대상
임시물품, 고속연성 , 인도하는 꽃, 해방의 번개
 
칼리:다시 제네
rolling 5d10
 
(
7
 
+
3
 
+
2
 
+
10
 
+
5
 
)
 
 
=
27
 
yukkuri:제네시프트 아니었나
 
ELpiss (GM):맞아요
 
yukkuri:ㅋㅋㅋㅋㅋㅋㅋㅋㅋ
 
ELpiss (GM):이름 헷깔림
 
yukkuri:자주 햇갈리죠
ㅋㅋ
 
bartender:ㅋㅋㅋ
 
ELpiss (GM):150 돌파
 
칼리:"좋아요. 그러면."
타이터스 선언
PL, 동료들 2개 선언
그리고 D로이스 선언
 
Card:(스킬선언이 이렇게 화려하면 분명 멋있는 rp일거야)
근데 동료 타이터스 선언하는거 맞아요..?
칼리 | 11dx2+22-0
  10 [5, 5, 4, 4, 2, 1, 1, 1, 1, 1, 1]
+ 10 [10, 10, 7, 6, 3]
+ 10 [9, 8, 8, 8, 4]
+ 10 [10, 8, 7, 6, 1]
+ 10 [10, 7, 2, 1]
+ 10 [4, 3, 1]
+ 10 [7, 3]
+ 10 [5, 3]
+ 10 [2, 1]
+ 10 [3]
+ 10 [5]
+ 1 [1]
+ 22 (+22-0)
= 133  
 
Car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 2까지 낮췄는데
1나오느넥 너무 빨랔ㅋㅋㅋㅋㅋ
 
칼리:요정의 손
 
Card:앗.
 
bartender:왓 더
 
칼리:
rolling 1d10>2
 
(
5
 
)
 
 
=
1 Success
rolling 1d10>2
 
(
2
 
)
 
 
=
1 Success
rolling 1d10>2
 
(
3
 
)
 
 
=
1 Success
rolling 1d10>2
 
(
4
 
)
 
 
=
1 Success
 
Card:봇으로 굴려여
 
칼리:
rolling 1d10>2
 
(
9
 
)
 
 
=
1 Success
칼리 | 1dx2+22-0
  10 [8]
+ 10 [9]
+ 10 [8]
+ 10 [4]
+ 10 [10]
+ 10 [2]
+ 10 [5]
+ 10 [3]
+ 10 [4]
+ 10 [8]
+ 10 [9]
+ 10 [2]
+ 10 [3]
+ 10 [7]
+ 10 [5]
+ 10 [10]
+ 1 [1]
+ 22 (+22-0)
= 183  
요정의 고리
 
bartender:주사위가 끝나지 않아!
버서커 소울!
 
Card:170+ 160 +...
칼리 | 1dx2+22-0
  10 [2]
+ 10 [2]
+ 10 [6]
+ 10 [6]
+ 10 [6]
+ 1 [1]
+ 22 (+22-0)
= 73  
 
Card:와아
 
칼리:403
 
Card:403 forbidden!
 
(To bartender): 칼리 D 로이스 현자의 돌을 선언했습니다.
 
칼리:
rolling 1d10
 
(
5
 
)
 
 
=
5
침식치 증가
칼리는
 
그녀는 컴퓨터 앞의 앉습니다.
 
어색한 듯 키보드 위에 손을 올리고 주변에는 연성해서 만들어둔 도구들을 올려둡니다.
 
그리고는 하늘 위로 무언가를 던집니다.
 
붉은 색 돌이 빛나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작업이 시작됩니다.
 
세상 위에 덮어진 규칙을 전부 고칠 필요는 없고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그저 그녀가 하는 일은 간단합니다.
 
칼리:"있잖아요. 생명이 태어나면 안될 세계했고 그 사람은 자신이 태어나면 안된다는 자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건 이상해요."
"태어날 수 없는 환경이였다면 식물도 이끼도 그 무엇도 태어나면 안됬어요."
"하지만 제가 이 세계에 처음 도착해서 한 일은 식물들을 조사하는 일이였거든요."
"그러면 그 생명들도 그저 ERROR였을까요?"
 
bartender:"그것까지는 우리는 알 수 없는 일이지."
 
발란 안드레이:"그것까지는 우리는 알 수 없는 일이지."
"정말 우연히 생겨난 걸지도 모르고."
"다 사라지기 전 누군가가 마지막 희망을 부여잡으며 일부러 오류를 만든 걸지도 모르지."
"하지만 우리는 결국 어떤 것이 진실인지 몰라."
"하나 알 수 있는 건, 모두를 없앤다고 했음에도 이 세계는 살아가고 있다는 것 하나 뿐이지."
"그것이 만들어진 운명이든, 에러든 말이야."
 
칼리:"그렇겠죠?"
 
하늘 위에 떠오른 붉은 돌의 금이 나기 시작하면 부서집니다.
 
발란 안드레이:"어쩌면 이 세계 자체가 더 살아가고 싶다고 외친 걸지도 몰라."
"감수성 풍부해지는 말이지만 말이야."
 
부서진 돌은 마치 꽃잎 처럼 하늘 위를 떠돌면서 칼리의 손 동작의 따라 하나 씩 키보드 위로 떨어진 뒤 사라집니다.
 
발란 안드레이:어깨를 으쓱이며 부서지는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그리고 자판기 위로 알 수 없는 문장과 그림이 펼쳐집니다.
 
칼리는 자판 위에서 손을 내리며 상황을 그저 지켜봅니다.
 
칼리:"..... 저는요."
"죽은 사람하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오래는 아니에요. 한 시간? 하루? 일주일?"
"그냥 같이 떠들고 이야기하고 화내고 싶고 투정 부리고 싶어요."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도 많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아요. 근데....."
"그 소원보다도 저는 제가 후회하고 싶지 않았나봐요."
 
칼리:"아니 소원을 이루면서도 제가 후회하는 일은 만들고 싶지 않았나봐요."
"정말 제멋대로고 자기 만족이지만 그래도 성격이 이래서요."
조용히 컴퓨터를 바라보던 칼리는 발란을 바라봅니다.
"이제 끝났어요."
 
발란 안드레이:"그래. 그럼 하나 물어보지."
"지금 후회하나?"
 
칼리:"아뇨"
"적어도 한 일에는 후회하지 않기로 해서요!"
"이걸로 보수는 됬나요? 해결사씨?"
 
발란 안드레이:"응. 보수는 충분해. 의뢰인 아가씨."
 
img
 
bartender:롤플 날먹
세션에서 한 거는 없지만 롤플 날먹했다
 
ELpiss (GM):대충 이 세계 전뇌화된 시스템 간섭해서 안에 코딩 바꿔서
생명체 태어나게 바꿨다 데수
 
bartender:우왕우
 
ELpiss (GM):다른 세계였으면 절대 무리였고 전뇌화된 세상이라서 가능했다고 어쩌고저쩌고 한 그런것
 
bartender:ㅋㅋㅋ
 
ELpiss (GM):사실 이 엔딩은 생각하지 않던건데 어쩌다보니 이쪽으로 흘러가서
쨌든 개인씬 지급합니다.
 
bartender:그럼 전 칼리 로이스 넣지요
 
ELpiss (GM):
 
bartender:오켕
 
yukkuri:로이스 하나남았는데 누구넣지.
발란이나 넣을까나 같이행동했으니
 
ELpiss (GM):이제 씬 배급합니다.
원하시는 분들
손 들어주세요
 
bartender:
흐음
 
Card:우리엘 같이할래오?
 
MeLua:좋아여
 
bartender:전 이미 칼리와 롤플 깊게 해서
할 필요가 있나 싶어지는
 
ELpiss (GM):오케이
 
yukkuri:슬라임은 할일없음ㅋㅋ
 
ELpiss (GM):ㅋㅋㅋㅋ
 
bartender:ㅋㅋㅋ
 
Card:열차로 돌아온 엡실론과 우리엘.
 
열차
 
기관사:"어라 벌써 오셨어요?"
 
ε:"왔어.요."
"창밖으로 구경조금만 할거야."
 
기관사:"ERROR 하나 소실된 것은 확인 했는데? 아차차 입입"
"네에!"
 
우리엘:"...말 걸지마. 기분 안좋아. "
 
기관사:"알겠습니다~"
 
ε:"참, 그."
"엉망진창인 세계였네."
좌석에 털썩 앉고. 그렇게 말을 걸어버리는 엡실론.
 
우리엘:"... 엉망진창이든 상관없어."
"나는 쟤네들의 위선과 멍청함이 싫은거야"
 
ε:"그렇긴 해.."
"세계를 고치겠다고 일어선 애들도 그렇고, 그걸 또 다시 고쳐서 해결하겠다는것도 그렇고."
 
우리엘:"이 세계의 결말이 정해져 버렸어."
"언젠가. 끝에. 마지막에"
"지금 쟤네가 한 이 행동 탓에"
"어그러지겠지"
"임시방편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저 모습이 웃기네"
 
ε:"--사실."
"사실 나는."
"에러는 우리처럼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거나, 그런 존재의 흔적일거라고 여겼는데."
"세계 안에서 일어난 일을 두고 에러라고 부른 다음에, 해결해달라고 우리를 불러들여 흔적을 남겨버린다는게, 참."
"참, 그렇네."
"전인류가 전뇌화해버리는 세계라 그런가."
 
Card:브금 문득 틀어버렸는데
웅장햌ㅋㅋㅋㅋㅋ
 
ε:"--그래서.."
 
ELpiss (GM):전독시 정희원 팬 브금
 
ε:"마을에 있었다던 괴물은 죽인거야?"
"그, 사족보행하는 그거."
 
우리엘:"죽였지."
"태어나선 안될 죄를 가진 존재."
"그래. 좀 더 너희의 말로 표현하자면 바이러스"
"우리는 백신"
 
ε:"그렇구나.."
손에서 나오는 모래로 툭툭, 좌석 앞에 있는 테이블에 모래를 모아서 이리저리 굴리며..
"진짜로 그렇게 받아들여지나보네."
"사실, 오는 길에 잡담을 엄청 했거든."
"태어나는게 죄일까? 라거나. 속죄는 뭘까."
"라거나.."
 
ε:"우리엘은 천사인거지?"
 
우리엘:"...이젠 아니지."
 
ε:"그, 신앙에서 자주 언급되던 신의 사도라던가 하던."
"..천사였던거구나."
"와, 사이비광신도들도 어떤 면에선 맞았네."
"인증샷 찍어보여주면 기뻐하려나."
 
MeLua:머 정확히 사도랑 천사는 다르지만요!
 
Card:히히 엡실론은 그런거 몰라
 
우리엘:".. 재밌네. 네가 살고있는 그 시대에도 천사신앙이 존재한다는게."
 
ε:"기록이 남으니까, 편하게 이름붙여서 사람을 통제하는데 쓴거라고 생각하지만.."
"무언가에 기대고 살아가야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니까."
그렇게 말하던 엡실론은 피식 웃습니다.
"뭐, 사실 나도 그렇겠지만."
 
우리엘:"넌 조금 재밌네."
"저들은 날 싫어하는데 말이야,."
 
ε:"현실부정이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나는 착한 일을 하고있다는 전제가 깔려버린."
"사실 저 땅에 발을 들인 시점부터 우리는 죄를 짓고있는건데 말야."
"---아니지. 죄는 숨만 쉬어도 지어지니까.. 음."
"관점에 따라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데도 말야?"
 
우리엘:우리엘은 엡실론의 말을 흥미롭다는듯 듣기 시작하네요. 아마 그녀가 열차에 탄 이후 동료들과 대화하며 처음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ε:"세계를 더 좋게 하기위해, 기존 세계의 노움들의 의지를 멋대로 재단해버리는거야. 우리가 저걸 해결하면."
"물론 나는 걔네가 싫지만."
 
우리엘:"...그것도 하나의 죄가 되겠네."
 
ε:"기계장치도 안배되어있고, 저런 세계에 멋대로 태어나버린 애들도 있으면. 스스로 해결할 권리가 있단 말야."
 
우리엘:"가볍지 않은."
 
ε:"무엇보다 큰 죄지."
"우리는, 이 열차는."
"아무리 생각해도 침략자야."
"멋대로 다른 세계의 끝을 재단해버리고, 그 과정을 정당화시켜."
"뭐, 이 열차도 열차대로 만들어져서 달리고 있는거니 어쩔수 없겠고, 이 넓은 세계들도 어떤 의미에선 하나의 세계일수 있겠지만.."
"으, 생각이 복잡해."
 
우리엘:"..."
 
ε:"이제 저 창밖의 세계에선 뭐가 일어날까?"
"우리가 내딛은 발자국 하나하나가, 사건을 일으킬까?"
 
우리엘:"누구도 모를 일이지."
"우리의 발 걸음, 그 한 걸음이 다른곳에선 큰 지진이 될 수도 , 해일이 될지도 모르는 일."
"나는 이미 타천한 이상"
"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힘을 다할 뿐"
"저들처럼 스스로 나는 나쁘지 않아. 나는 착해. 나는 비인륜적인 행동은 하지 않아."
"라고 자기합리화하진 않겠지."
 
ε:"..우리엘은 소원이 뭐였지?"
"전에 들었던가.. 기억이 잘 안나서."
"아. 알려주고싶지 않으면 알려주지 않아도 되."
 
우리엘:"아버지. 너희가 말하는 그 아버지를 죽이는 게 소원."
 
ε:"원래 있던 세계에선 어떻게 해서도 죽일수 없었어?"
 
우리엘:"그분께 닿을 수 조차 없었지."
 
ε:"그런 사람에게만 열차가 오는건.. 으음. 아니겠지."
 
우리엘:"절박함, 간절함을 가진 이들에게 찾아오는 것 이겠지."
"절박할 수록 처절해지는 법이니까."
 
ε:"그럼 이제, 저 세상이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테일러나 다른 한명은 절박해져서, 열차에 타게되는걸까?"
 
우리엘:"그럴지도 모르지."
 
MeLua:오,...
그건 생각 못했네
 
ε:"... 어떻게든 된다고 보는게 맞나."
"차라리 이 열차가 vr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어버려."
 
우리엘:"그때의 일은 그때."
"너무 감성적이 되버렸네/"
"깊이 생각하지마."
 
ε:"쯔..고마워."
"좀 쉬어야겠다."
"생각해보니 테일러에게 간다고 인사도 못했네."
라며 엡실론은 자기방으로 걸어갑니다.
가서 누워서
쉬어야하거든요
 
우리엘:우리엘은 식당으로 향합니다.
 
우리엘:술이라도 한잔 하려는 모양이네요
 
ELpiss (GM):씬 참여한 두 분은
1d10+5 굴려서
그 만큼 침식치 떨어트려주세요
 
MeLua:오예
rolling 1d10+5
 
(
6
 
)
+5
 
 
=
11
 
Card:
그럼 씬이니까
1d10만큼 침식 올려둬도 되나요
 
ELpiss (GM):
 
Card:
rolling 1d10+5
 
(
8
 
)
+5
 
 
=
13
젠자아앙..
 
MeLua:zzzzzzzzzzz
 
Card:내, 내 침식이 너무 낮아
경험점 못받아버렷
 
MeLua:전투를 하지 못한자의 비애
 
ELpiss (GM):왜 못했데
 
yukkuri:이쪽은 너무높은ㄷ...
 
ELpiss (GM):아카님도
씬 받을래여?
 
yukkuri:받을만한씬이 뭐있나...
 
ELpiss (GM):본인이 생각해야지!
 
yukkuri:기관사랑대화...한다고해도 대화할게없네...
 
ELpiss (GM):생각나시면 말씀주십쇼
 
yukkuri:아 그 소년하고 대화나할까요
 
ELpiss (GM):어떤 소년이요?
 
yukkuri:그 모르페우스소년
 
ELpiss (GM):영웅이요?
 
yukkuri:
의와
의외
 
yukkuri:뭔가 가장 이쪽하고 대화하고싶어할거같아서
자긴못했으니까
 
ELpiss (GM):오케이
그러면
상황은?
따로 원하시는 부분 있어요?
 
yukkuri:슬라임이 먼저 다가갑니다
 
ELpiss (GM):
 
bartender:오홍이
 
yukkuri:이유라면 만났는데 얼마 대화도못했었으니
 
슬라임:"여어 소년 그쪽은 어땠어?"
 
김영웅:"어.... 제대로 못했던 것 같아요."
 
슬라임:"답답한게있다면 말해줘"
 
김영웅:"제 고집만 피우다가... 끝냈는걸요."
 
슬라임:"그렇냐"
"일단 우리쪽 아가씨랑 행동했는데 수고많았다"
 
김영웅:"아니에요. 오히려 제가 실례했는걸요."
"나중에... 죄송하다고 전해주세요."
 
슬라임:"어떤일있었는지 말해줄수 있어?"
 
김영웅:"..... 그냥 도망칠 수 있었어요."
"제가 노움씨를 잡고 그냥 그 자리에서 도망치기만 했어도 됬어요."
"근데.... 저는 그래서는 해결이 안될거라고 생각하고 공격했어요."
"그러면.... 그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슬라임:"......"
 
김영웅:"도망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그건....."
"그건....."
"화풀이였어요."
 
슬라임:"그럼 소년 하나만 확실히 말하마, 너는 잘못없다"
 
김영웅:"아, 니에요."
 
슬라임:"에휴.... 뭔소리를들었는진 모르겠지만"
"결과론적이지만 그 노움은 원래대로 돌아올수있었고 에러가 아니게될수 있었어"
"넌 그걸 지키려했고 나 개인적으론 그걸 매우칭찬한다"
 
김영웅:"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저는 그냥, 그냥"
 
슬라임:"그래도 살리려고 했잖아?"
"아무죄없이 그저 태어났기에 죽인다"
"그게 마음에안들어서 지키려한거잖아"
 
김영웅:"..... 네, 저는 태어난게 죄가 있다고 생각할 수 없어요."
"인정하면.... 인정하면 버틸 수 없을 것 같았어요."
 
슬라임:"그럼 되는거야,"
"솔직히 내가말하는것도 이상하지만 그게 난 가장 사람답다고 생각한다"
 
김영웅:".... 선생님 같으세요."
 
슬라임:"그냥 아저씨가 말하는거일뿐이야"
 
김영웅:"하하, 저희 형도 그런 말 자주 했는데."
 
슬라임:"소년, 너 꿈은뭐냐?"
 
김영웅:"어, 없어요."
 
슬라임:"그런가~"
 
김영웅:"아저씨는요?"
 
슬라임:"나? 어렸을땐 영웅이되는게꿈이었고 지금은 사람이되는게 꿈이지"
"뭐냐, 내가하고싶은말은 그렇게 풀죽어있지마라, 너의선택을 긍정하는사람도 분명있으니까"
"나처럼"
 
yukkuri:그렇게 자기할말만하고 슬라임은 기차로 돌아갑니다.
 
김영웅:"..... 진짜 우리 형 같으시다."
"...... 마리아 누나한테도 사과해야겠지."
 
ELpiss (GM):자아
1d10+5
굴려주세요
 
yukkuri:본 슬라임은 처음엔 노움을죽이려했던 슬라임입니다
ㅋㅋㅋ
rolling 1d10+5
 
(
8
 
)
+5
 
 
=
13
135....뭐...될려나
 
ELpiss (GM):이제 공동 씬
전에
 
img
 
테일러:"이 녀석은 인사도 없이 그냥 가네."
"뭐, 만남도 이상했고 헤어지는 것도 이상하네."
"여행인가."
"세명이서 여행이라도 할려고 했는데."
"아마 죽었겠지?"
"..... 서운하네. 아니지."
 
테일러:"그렇게 생각하지 말자."
"땅에서 태어나 땅으로 돌아간거잖아."
"그러니깐 너도 어서 일어나라."
옆에 기절에 있는 사람을 손을 툭툭 건드립니다.
"우리라도 여행해야지."
"생각해보고 고민해보자."
 
테일러:"좋아. 그러면 잘가라. 엡실론 고마웠다."
 
img
 
bartender:와우. 브금 타이밍 오졌다
 
yukkuri:ㅇㅈ
ㅋㅋㅋㅋㅋㅋ
 
img
 
기관사:"이건 예상 못했는데....."
"ERROR를 죽이거나 살리는걸 떠나서 아예 법칙을 바꿨네요?"
"꽤나 대단한 일을 해냈네요!"
"뭐 이것도 일단은 처리한 것이니 보상은 드립니다!"
 
발란 안드레이:"사실 천운이 따랐지."
 
기관사:"저희 측에서는 ERROR를 전부 죽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슬라임:"처음엔 그럴생각이긴했는데말이지"
"그래서 보수라는건 뭐야?"
 
기관사:"연료입니다!"
"무제한 기간이 끝났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연료 20 정도를 제공할게요."
"아, 그리고 엡실론님은 지금 개인방에서 쉬고 계시고 우리엘님은 술 드시고 계셔요."
"궁금해하실까봐요."
 
슬라임:"......."
"만나러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어떻게생각해 형씨"
"일단 고마워(?)"
 
기관사:"별 말씀을! 그러면 저는 슬슬 출발 준비할게요!"
 
슬라임:"그럼 이제 어쩌지"
 
발란 안드레이:"음... 현재로서 딱 떠오르는 게 없군."
 
슬라임:"......"
 
발란 안드레이:"이야기라도 나누겠나. 형씨."
 
슬라임:"그럴까"
"생각해보면 우리끼리 이야기한건 처음인가?"
 
발란 안드레이:"다음 역까지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한 잔 걸치면서 대화하자고."
"그렇군."
 
슬라임:"거기 그 아가씨 있을텐데"
 
발란 안드레이:"... 아이고. 두야..."
머리를 짚는 발란
 
슬라임:"......"
"뭐 술없이도 대화할수있겠지"
"괜히 귀찮아지기도 싫고"
 
발란 안드레이:"동감이다."
"그럼 대신 한 대 피겠나?"
만들어둔 담배를 꺼내는 발란
 
슬라임:"아아 하나부탁해"
"입은없어도 적당히 물면되겠지"
 
발란 안드레이:라이터를 꺼내 불을 지피고는 적당히 꽂아줍니다.
 
yukkuri:본 슬라임 이미지가 저래서그렇지 눈도 입도 귀도없습니다(보고 듣고 말하는건 가능하지만)
 
슬라임:"땡큐"
"그럼 뭐부터 이야기할까...."
 
발란 안드레이:"간단히 인생사라도 이야기 나눠볼까."
후우 하고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슬라임:"그럴까"
 
발란 안드레이:"나눌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을 때는 그게 최고지. 각자의 세계관에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말이야."
 
슬라임:"그런가 그럼 나부터 이야기할까?"
"나는 내가있던세계에선 그냥 직장인 아저씨였다. 딸하나있고 아내가있는 나름 행복한 아저씨였지"
"사고나고 정신차려보니 이런몸이었지만...."
"형씨는 가족이라던가 있어?"
 
발란 안드레이:"있지."
"정확히는 있었지."
"지금은 이 원래의 몸과 함께 다 하늘 저편으로, 새하얀 눈과 같은 재가 되어 날라가 버렸지만 말이야."
담배를 깊게 물어 빨아내다 내쉽니다
 
슬라임:".....미안"
 
발란 안드레이:"딱히. 어차피 이런 몸뚱이를 가진 인간 '이였던' 것이 뭔가 사정이 있을거란 건 예상했을거 아냐."
 
슬라임:"그런가..... 형씨는 소원이뭐야?"
 
발란 안드레이:"형씨가 보기에는 뭐일 것 같아?"
 
슬라임:"음...........모르겠다"
 
발란 안드레이:"정답은."
"복수다."
그 말과 함께 테이블 위의 잿덜이에 담배를 비벼 끕니다.
 
슬라임:"그런가....."
 
발란 안드레이:"이 세상에서 가장 아프고 잔혹한 죽음은 불타 죽는 거라고 하지."
"그 말대로야."
 
슬라임:"뭐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않는다던가 말하는놈들이 있긴하지만, 그딴거모르겠고 열차타고있을때 복수의기회가오면 도와줄게"
 
발란 안드레이:"집을, 가족을, 나를 잔혹하고 쓰라리게 불태운 놈들. 테러리스트 놈들을 똑같이 잔혹하고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럽게 만든다. 그게 나의 소원이다."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구만. 형씨."
 
슬라임:".....아 그게 소원이면 열차타고있을땐 안오려나...."
 
발란 안드레이:"그건 모르지."
"내가 바라는 소원은 테러리스트의 '절멸'"
"한, 두 명 처리 하는 걸로 충분하지 않으니 말이야."
 
슬라임:"테러리스트인가.... 저번의그거 그렇게화낸이유가 그거때문이었나"
 
발란 안드레이:"그렇지. 처음에는 어차피 내 세계도 아니고, 뭔 짓을 해도 무슨 관계냐. 했는데. 막상 눈앞에 집이 불타고, 비명이 들려오고, 아수라장이 된 모습을 보니 그 과거가 튀어나와버리더군."
"기계 몸이여도 살아있는 몸뚱이처럼 느껴질 만큼 쓰라린 아픔. 그 아픔은 사라지지 않겠지."
"그래서 그 천사 놈을 좋게 볼 수가 없어."
 
슬라임:"그런가..... 뭐 그건나도마찬가지지만"'
"이대로면 언젠가 열차에서 죽고죽이기 할지도 모르겠네"
 
발란 안드레이:"적어도 소원을 이루기 위해 협력하는 만큼 되도록 이면 그러진 않을거다."
"하지만 또 한 번. 테러리스트와 별반 다른 없는 일을 해버린다면... 그 때는 모르겠군."
 
슬라임:"그러길 바래야겠네....."
"이건뭐.... 다같이 모여서 상의하는수밖에 없나"
 
yukkuri:이제 뭔대화를 해야하나
 
발란 안드레이:
 
bartender:
시간도 2시 넘었고
여기서 마치는 게 딱 나을 것 같에요
 
ELpiss (GM):더 이야기 없으시면
 
bartender:대충 다른 잡담 했다고 하고
 
yukkuri:백트랙하고 끝낼까요
 
bartender:그으라죠
 
ELpiss (GM):좋아요 그러면
 
img
 
ELpiss (GM):기관사는 여러분에게 에러를 처리한 것에 대해서 수고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 세계의 더 이상 남은 에러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ERROR에 대해서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라고
 
ELpiss (GM):우연 어쩌면 필연
그건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결국 일어나고 세계가 받아들일 수 없던 일을
이해하고자 하지 말자고
이 세계는 이제는 생명이 태어날 수 있습니다.
생명이 태어나는 것이 이상하지 않는 일이 되었습니다.
이 대지에는 이제 계속 생명들이 태어나겠죠
 
2087
 
ELpiss (GM):어느 열차에서는 한 소년이 소녀에게 사과를 합니다.
소녀는 괜찮다고 이야기하고 어느 호탕한 어르신은 웃으면서 그 둘을 바라보겠죠.
 
987
 
ELpiss (GM):열차에 탑승하자 자신의 방에 들어간 사내를 보며 한숨을 쉰 무인에게 여성은 자신의 독단대로 움직여서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무인은 그에 호탕하게 웃으며 괜찮다고 말하죠.
그리고 여인은 자신의 방에서 중얼거립니다.
 
칼리:"자기만족이겠죠."
"이번에도 잘못한 일이고 나중에는 더 큰일로 다가올 수도 있을거고."
"그래도 할 수 있는걸 눈 돌리기 싫었어. 미안해... 미안해요."
 
황야
 
ELpiss (GM):황야에서 기절해 있던 사람이 일어납니다.
그것을 본 남자는 여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 같이 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이제는 황야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해질 이 땅을 보기 위해서
그래요 언젠가 이 땅은 이 세계는 대가를 치러야할 지 모릅니다.
 
ELpiss (GM):하지만 그래도
 
테일러:"그전에 보고 싶은것들을 보고 가야지."
"전부 봤던 것들이지만 그래도."
"여행해보라고 했으니깐."
"변하는 것들도 변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가야지."
"어차피 그때 끝나야할 목숨이였잖아."
"미래가 뭐 어떻게 된다고해도."
 
테일러:"아무것도 없이 그저 영원이 계속되는 땅 덩어리보다는."
"변하고 채워가며 사라지는 것이 자연이잖아."
 
여행을 떠납니다.
 
여러분들은
 
이번에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겼나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은 땅은 그 무엇보다 평화로웠겠죠
 
분쟁도 고통도 없으니 그야말로 평화로운 황야였습니다.
 
이제는 그러한 이름도 사라지겠죠
 
황야에는 생명이
 
그리고 분쟁이 다툼이 아픔이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세계는 변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열차는 앞으로 나아가죠
 
다음에는 또 어떠한 세계가 당신을 기다릴지
 
그건 도착할 때 까지의 즐거움 혹은 두려움으로 남겨두도록 하죠.
 
엔딩
 
황야의 여행객
 
ELpiss (GM):수고하셨습니다!
 
bartender:브금 타이밍 오지고
수고하셧습니닷
 
ELpiss (GM):롤백 굴려주시고
엔딩입니다!
 
yukkuri:.....
이거분명100넘어도 돌아오는거였죠?
지금은
 
ELpiss (GM):
 
yukkuri:그럼 로이스갯수 1배로 굴립니다
rolling 6d10
 
(
4
 
+
2
 
+
5
 
+
8
 
+
8
 
+
6
 
)
 
 
=
33
 
bartender:롤백
또 까먹었다
 
yukkuri:2부족해;;
3이구나
 
ELpiss (GM):로이스 수 굴려서
 
bartender:
rolling 5d10
 
(
7
 
+
5
 
+
7
 
+
9
 
+
3
 
)
 
 
=
31
 
ELpiss (GM):그 수 만큼 침식치 내리면 됩니다.
 
bartender:아하
 
Card:
rolling 2d10
 
(
9
 
+
6
 
)
 
 
=
15
 
yukkuri:참고로 100넘으면 침식경험치는 3입니다
2배굴려도 3이고
 
bartender:뺏슴다
 
ELpiss (GM):뺀 수치 각자 말씀해주시고요
빼고 나온 침식치 수치
 
bartender:54
 
yukkuri:102
 
bartender:아니 53이구나
 
Card:엘님 저 침식계산 도와주세요
지금 못해ㅐ
 
ELpiss (GM):네네
49시네
카드 3점
빌헬름님 4점
아카님 3점
메르아님
 
ELpiss (GM):다이스 굴려주세유
 
bartender:메르아님
뻗으셧나
 
yukkuri:으므으므
 
ELpiss (GM):경험치 15
우리에-김영웅, 노움 전투
경험치 15
우리엘 경험치 30+침식치
슬라임, 발란- 노움 전투
경험치 10
 
ELpiss (GM):슬라임, 발란 경험치 25+침식치
엡실론- 전투 없음
엡실론 경험치 20+침식치
정말 끝
장난이고
세계 진실 획득도
 
ELpiss (GM):우리엘 단편 3
슬라임 발란 3
엡실론 10
총 경험치 정리
우리엘 33+침
슬라임, 발란 28+침식치
 
bartender:많이 받는구만
 
Card:히히 비전투파밍의 힘
 
yukkuri:흐므흐므
 
ELpiss (GM):엡실론 30+3(테일러 생존)+침식치
아니다
그냥
30+침만 받아라
 
Card:
33점 줘요
 
ELpiss (GM):이게 밸런스가 맞다
 
Card:저 침식이 항상 너무 낮아서
로스가 많단 말야 엉엉
 
ELpiss (GM):전투한 슬라임도
3 받아가잖아요
똑같네
 
Card:
 
ELpiss (GM):이번 괜찮았어요?
이번에 전투전투만 할려다가
이상해짐
 
yukkuri:저는 갠찮았어요
 
ELpiss (GM):왜 이렇게 된거야
 
Card:하하
엡실론의 힘이ㅏ
 
ELpiss (GM):일단 디코가자
 
MeLua:
rolling 4d10
 
(
2
 
+
6
 
+
1
 
+
7
 
)
 
 
=
16
죄삼다 다이스 하나를 빼고 굴렸어여
rolling 5d10
 
(
5
 
+
9
 
+
4
 
+
8
 
+
6
 
)
 
 
=
32
 
yukkuri:음...지금 들고있는 로이스가 뭐뭐인데요?
참고로 타이터스한건 굴리면안됩니다
타이터스 및 D로이스는 백트랙때 굴리면안되는
 
MeLua:넹 제외하고...
 
yukkuri:그럼맞네요
 
MeLua:마리아, 엡실론, 헬레나, 김영웅, 슬라임
 
yukkuri:으므으므 맞군요
 
MeLua:침식치가... 85면..
5점?
 
yukkuri:축하합니다 침식치경험치 5점입니다
 
MeLua:와! 아슬아슬하게 잘 싸웠어!
 
yukkuri:우리엘 3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