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의 심장 9화
2023. 10. 30. 18:22ㆍ소드월드/소드월드-재앙의 심장


" 그게, 저기. "
" 그러니까... "
@ 할 말을 떠올리지 못하고 손만 허우적 거립니다
" 그... 괜한 말을 꺼낸거 같습니다. "
" 될 수 있음 이 주제는 꺼내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로안에게 주의 듣기도 했고 무엇보다 제가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언젠가, 제대로 답할게요."

" 불편하면 말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테비아. "




" 그럼 선두에 서겠습니다. "
" 따라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하고 앞으로 갑니다




rolling 2d6+9
(
+
)
+9
6
4
19
높네

"조금 안좋은소식이야. 여태만난놈들보다 훨씬강한놈이 있어"

" 로안님이 앞으로 먼저 가셨습니다. "





캐릭터 옮겨주세요.
좋습니다.
그러면
















전투전에




삼라마법리스트가.,.
저희 선제
셀이 굴리죠?


샤프아이/타이거 사용합니다
rolling 2d6+9
(
+
)
+9
2
2
13


술자한테 거는거구나
ㅋㅋㅋㅋ




선제
진행해주세요.


그 이상인가..?





14라서


그냥 저희가 선제라서

그다음에 14미만이면 굳이 굴릴필요없는거고
돌파!

rolling 2d6+5
(
+
)
+5
1
4
10
오늘 다이스 심상치않네..




아슬아슬했네
선제


먼저 움직이죠.



그리고-
뭐, 좋아...
누가 데미지 위험이 더 높죠?
셀인가 아니면 제임스인가
방호점 낮은 쪽.

지금은

띠용??


+5나



말에게ㅋㅋㅋ

대상이 받는 물리데미지를 1회만 -5




갈게요

일단 도발 공격을
하겠습니다
rolling 2d6+10
(
+
)
+10
5
5
20
빠쌰
rolling 2d6+10
(
+
)
+10
2
4
16
명중

rolling 2d6
(
+
)
5
2
7
15데미지

적용완료

@ 으 하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젓습니다.
" 씻고 다니십쇼. 제발. "
도발
한대 더 칠게요
rolling 2d6+8
(
+
)
+8
4
3
15
rolling 2d6+10
(
+
)
+10
3
5
18
피합니다!

@ 하고 가벼운 스텝으로 조금 떨어집니다

물공+2 회피-1
대상 아군 전체입니다.
이후 아군이
효과 거부할지를
선택하는겁니다.

일단 노도의공진사용합니다



패스

말은 받습니다
진행하시죠

어스해머가
더 아플거야
(?)

여기까지이동해서 머미에게 되돌아베기
rolling 2d6+7
(
+
)
+7
1
4
12
rolling 2d6+10
(
+
)
+10
5
1
16
회피

rolling 2d6+7
(
+
)
+7
6
1
14
rolling 2d6+10
(
+
)
+10
5
4
19
무다무다

그럼 말
비틀스킨 머슬베어키고
발굽으로공격
rolling 2d6+8
(
+
)
+8
2
2
12
전투다이스가 바닥을기네
rolling 2d6+10
(
+
)
+10
2
3
15
회피
나름 중간 보스라고 강한거 가지고 온것도 있습니다.
다음 분!


계신가요..?


" 소거법으로 한분밖에 남지 않는군요. "





rolling 2d6+9
(
+
)
+9
3
1
13
오늘 진짜 심상치 않네




주가가 보조행동이 아닌가..?


그럼 노이즈 연주합니다

rolling 2d6+9
(
+
)
+9
2
6
17
전원 정저
rolling 2d6+10
(
+
)
+10
5
2
17

rolling 2d6+8
(
+
)
+8
2
5
15

rolling 2d6+8
(
+
)
+8
2
2
12
너프 시켜둠요
16 실패입니다.

rolling 2d6+8
(
+
)
+8
4
5
17
셀 정저성공 말은 실패

rolling 2d6+10
(
+
)
+10
6
5
21

턴엔드다

근접 공격
rolling 2d6+10
(
+
)
+10
2
3
15

rolling 2d6+10
(
+
)
+10
3
5
18
@ 살랑 살랑 움직이며 공격을 피합니다
계속 제임스
rolling 2d6+10
(
+
)
+10
3
1
14

rolling 2d6+10
(
+
)
+10
4
4
18


밥이구만


실비아가
계속 해주겠지?

rolling 2d6
(
+
)
5
1
6
성공이다!


끝날 때까지..?

암튼 마지판 굴릴게요

음음

rolling 2d6+5
(
+
)
+5
6
6
17




저번에도 이러지않았나
그 댕댕이때

"생각났어요-"
"머미다-"
"불속성이 약점이에요-"










수동으로 하는
액션
-2 입니다
미라



@ 미이라 정신을 빼놓고 있습니다

할게없네..?
"근데 저는 불이랑 안친해서요-"

"파이어 볼트는 쏠 수 있어."

rolling 2d6+9
(
+
)
+9
4
6
19
근데 저 타게팅 없음 www
rolling 2d6+9
(
+
)
+9
6
6
21


66이지만



"와- 봐봐요- 안친하니까 바로 피해버리는거 봐-"
근데
저거
생저로 굴려야하시는데

상관없지 않을까?


rolling 2d6
(
+
)
2
2
4
4뎀
데미지 아찔하네..?
아
그럼 5뎀




수동 액션
-2니까
자ㅣㅂ을수있습니다



66이였다!


5뎀으로
받아서
풀렸네

언데드겸 마법생물(분류는마법생물)

[천상:인과]
하늘 2점 소모합니다.(현재 하늘 0/땅 2/ 사람2)
효과 : 대상이 물리/마법데미지를 입을 시 1x2점의 확정 데미지를 줍니다.
2점 소모했으니 2점.
다음은-

[서몬 페어리] - 에이젤
3레벨/고대종/2.5의 3권, 414p
턴 종료시
가챠타임
rolling 1d7
(
)
2
2

rolling 1d7
(
)
3
3
전체 캔슬.


불의 가루춤
정저, 반감. 접근 1체 불속성
2d+2뎀에 1R간 회피력 -2를 주는 효과.
rolling 2d6+5
(
+
)
+5
2
4
11
rolling 2d6+9
(
+
)
+9
5
6
20

rolling 2d+2
2
2
rolling 2d6+2
(
+
)
+2
4
1
7
3뎀?
6의 마법뎀

필살기
연풍 호시복룡



쌍격은 전투특기취급인가요




이게 되는거군.....
rolling 2d6+7
(
+
)
+7
1
6
14
rolling 2d6+7
(
+
)
+7
4
1
12

회피감소사라져요~
그럼명중
rolling 2d6
(
+
)
2
1
3
rolling 4+7+3+2
4+7+3+2
16
맞네 제 2턴

rolling 2d6+7
(
+
)
+7
4
5
16
rolling 2d6+7
(
+
)
+7
6
2
15

rolling 2d6
(
+
)
5
4
9
rolling 11+12
11+12
23

화면 닫혀있었네....
저번에 한번 썻던가....?

rolling 2d6
(
+
)
4
6
10

065 폼 미쳤네



저 가젤풋
쓰는거 까먹었는데
어..
해드립니다.



너프안먹였으면 방금꺼 안맞은...
일단 할게요
rolling 2d6+8
(
+
)
+8
2
6
16
rolling 2d6+7
(
+
)
+7
2
6
15

rolling 2d6+7+6
(
+
)
+7+6
4
4
21
ㅋㅋㅋㅋㅋ
머슬베어+무기+노도의공진
쌍격 공격

rolling 2d6+10
(
+
)
+10
3
3
16

치면 어쩔건데
얘 지능은 낮음이다!


키는 이유는
안전하게
안맞기 위해서
입니다


아
rolling 2d6+8
(
+
)
+8
6
1
15
그래도 명중이다
rolling 2d6+11
(
+
)
+11
3
6
20

9뎀감소로 11뎀
rolling 2d6+10
(
+
)
+10
6
1
17
2타 째

rolling 2d6+8
(
+
)
+8
5
4
17
회피
점점 움직임이나아지고있어 셀


rolling 2d6
(
+
)
1
1
2

진짜
나오네








제임스 카운터 유지 중일테고
어?

rolling 2d6+10
(
+
)
+10
6
4
20


줘야지
rolling 2d6+11
(
+
)
+11
3
6
20
하지만
이렇게
완벽하게

님 명중으로 하시는거고요
이때는 공격하는 쪽이
방어측입니다.
카운터라



좀 판정이 다르지 않나
흠
아닌가
일단
네
카운터랑 똑같이 처리해서
이게 맞슴다
rolling 2d6+11
(
+
)
+11
5
3
19
19 뎀
할아버지에게

괜찮
2타 째
대상은
제임스 계속 노리죠
rolling 2d6+10
(
+
)
+10
3
3
16

rolling 2d6+11
(
+
)
+11
2
6
19



rolling 2d6
(
+
)
4
4
8
우리 하나 더 해야하는거
양손이라
한번 더 명중판정하시죠


rolling 2d6+9
(
+
)
+9
5
5
19
딜 한 번더 굴리시죠

rolling 2d6
(
+
)
5
1
6
31데미지
2번 맞는거니깐 줄이면
예!
생존합니다!



"노려볼까 싶지만?"
"요정에게 툭 치면 죽을 것 같긴 한데?"


"번개에 타죽을지 불가루에 타 죽을지는 선택할 수 있게 해줄게 ^^"
3점 소모.
6의 번개속성 확정데미지를 주는 효과.
그럼-
가챠 스타트!

rolling 2d7
(
+
)
7
6
13





이러면 죽나요?


"가챠 대성공!"




"한번 같이 살펴보도록 하죠."

rolling 2d6+3
(
+
)
+3
6
2
11
형이야

" 어디다가 쓰는 물건이죠? ""

"문양을 봤을 때는 마법 시대 관직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생전에는 장군이였나 봅니다."





@ 하고 땅바닥을 슥슥 파서
@ 붕대를 넣어줍니다






"아무래도 불가능할겁니다. 유지되던 매개체인 시체가 부서졌으니요."
"머미는 보통 왕의 무덤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곧이겠군요."


"계속 의문이 들었던건데요."
"불로불사의 유물이 있다면 어째서 마법왕이 죽은걸까요?"

"오래 산다고 행복할까?"
"짧게 산다고 불행할까?"





" 아, 그런 말 이라면야. "
@ 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몸을 일으킵니다


" 죄송합니다. "

"아니면 뭐, 그런거 있잖아. 불로초라고 생각한게, 뒷동네 잡초랑 별다른게 없었다 같은거."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을지도 몰라."











" 자살...을 했을지는. "
@ 지혼자 한참 생각하며 그냥 앞으로 갑니다.

앞에뭐있는지는 확인안해도될거같네요
외길이니

"그럼 지금은?"





"할아버지가 찾던거야?"
"그리고-"
(아라한을 봅니다.)



"제가 받아갈 수 있습니까?"
"보수는 제대로 지불하겠습니다."





"…미련이 있는 거 같아."
셀쭉 웃습니다.
"그때 밤처럼 이야기해줘. 후회가 없게."

"자네와 같이 싱그러운 아이였지."


"그래서 아이를 살리고자 나는 수명을 늘리는 유물을 찾아 다녔네."
"그러다 이곳에 대한 소식을 들었지. 들었지만, 도저히 올 수가 없었네."
"내 욕심 때문에 그 아이의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았어."
"그랬지만, 역시.. 미련은 남더구나."



"그 수명을 늘리는 왕관이 저게 확실해?"

"비슷하다는건 알 수 있네."

"...그렇구나."
"참 어렵다, 그지?"
첫만남을 떠올리며 솔레일은 그저 웃으며 한걸음 물러납니다.



" 이건, 제가 감히 꺼낼 얘기가 아님을 알지만... "
"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이내 다시 당신들을 바라봅니다.
"제 수명은 앞으로 1년 남았습니다."
"그 이상으로 이유가 필요합니까."



"아뇨. 저주하고는 상관 없습니다."
"저는 하이만입니다. 수명이 긴 편은 아니죠."


"이후로는 환생을 한다고는 하지만요."

"지금 삶이 중요하다면서."


"짧으면 농도를 높게. 그렇게 살아가라고 내게 가르쳤는걸."

아라한은 셀을 바라보다 자조석인 웃음을 짓습니다.
"....."


"소유권에 대하여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마법문명어가 없어서 속이 터지는 여러분을 위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마법 문명어를 가진
아레인을 기대하면서!


1
고민 페이즈
마법 문명어 회화
일시적이지만 독문도 가능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다들 가능하심까?
가능해요

아니
넹



바드, 세이지 + 지력으로 판정하겠습니다.

말곤
없다


rolling 2d6+9
(
+
)
+9
4
2
15


"라고 하네요."



다 드린 겁니다.

왕의 미라가 있던가?





"흐음-"

@ 하고 왕관쪽으로 가까이 다가갑니다




@ 특별한 변화가 있나요?


애가 저번에
유물 먼저
가져갔었나


"서로의 손이 닿는 곳에 놔둬야하지 않겠어? 우린 그 물건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잖아."
"난 관심없지만- 할아버지라던가, 몇몇 사람은 관심있어보이는걸."




"....아라한씨 그거 진짜 안전한유물 맞나요?"

"... 안전할겁니다."









rolling 2d6+6+2
(
+
)
+6+2
1
3
12




"그걸 소중한사람들이 있는곳에서 사용해서 폭주하고 결과적으로 당신의 소중한사람들을 죽인다면 당신은 어떻게하려는겁니까"

" 안전하다는건 거짓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



" 거짓은 없었습니다. "









지력
어쩐지 판정치 높다 했는데

성공으로는 해드리겠지만 경고 한번입니다.



"당신들은 죽고 싶은 장소가 있습니까?"






"전, 제 파티가 도달하는 끝을 보고 싶습니다."
"그 바보들이 꾸는 꿈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천지사씨나 이미 눈치챈 분도 있겠지만."
"저는 저주에 걸렸습니다."
"앞으로 이제 길어야 한달 안으로 죽겠죠."

"만약 저주 때문이시라면 제가 해결할 수 있을거에요."

"…."
"하이만이야."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남들과 다르지만, 그건 누구나 같은 것이니까요."
"그래도, 그렇네요."
"그 꿈에 제가 함께 있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당신 말대로 불안해지더군요."


"저에게는 더 이상 수단이 없습니다."
"이 유물은 위험한 것이 맞습니다."
"사용하게 된다면 저는 이 무덤의 주인으로 점차 변질되겠죠."
"그래도, 수명은 확실히 늘겁니다."
"그런 유물일테니까요."

"당신은 그 바보들과함께한 꿈의결말에 자신은사라지고 남이 그곳을 대체하고있어도 괜찮다고생각하는겁니까"




"이런 말이 설득에 좋을걸."
"이봐. 학자씨. 당신이 어떻게 살든, 크게 관계하진 않겠지만."
"짧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인데. 굳이 누구에게 빌려주기까지 해야겠어?"
"그러기에는 우린 넉넉하지 않잖아."
"저주때문에 오래 못산다고 살아갈길을 찾는건 좋지만."

"어때. 조금 더 구미당기는 설득이지?"




"근데 자신을 남겨야지."
급하다고 아무거나 막 남기면 되나.


"전력질주도 달리다가 갑자기 계주로 바꾸면."
"누가 기억이나 해주겠어? 그렇다면 아무것도 안 남는 거잖냐."
"그거 쓰는거 신경안써. 다만, 방책은 마련하고 쓰란말이다."
"프리스트에게 맞겨서 정화라도 시키던가."
(투덜)

아라한은 로안을 바라봅니다.








"난 셀이 설득을 바라길래 한번 도와줬을 뿐이야."

"도대체 뭘 원하는거냐."

(먼산)

씨다씨 ㅋㅋ

"그래도, 저에게는 필요한 것이겠네요."


"그래도 이것만은 말하고싶어요, 언니가 함께 모험하고싶어한건 당신이지 그 마법왕인가 뭔가가 아니라고"








어떻게할거냐고 묻듯이

".... 나갑시다."


아라한은 주머니에서 약을 꺼내들어 먹습니다.
이전 셀이 보았던 약입니다.
















"하지만 우선은 체력이 많이 떨어지신 것 같으니까 회복 부터!"




"학자 양반도 그렇고하니 가까운 마을로 향하는거 어떤가?"



@ 어느정도 털어낸걸 확인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검을 집어넣습니다.
" 네. 돌아갈 채비는 끝났습니다. "








" 손 괜찮으십니까? "

"괜찮다. 이동할 준비하도록."

@ 하고 일행을 바라봅니다.
" 그럼, 저부터 올라타겠습니다. "


일단 아라한을 부축해서 마차에태우고 마부석으로갑니다












"저는 내일 아침 마을을 떠날 듯 합니다."


"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


"아마 지금 쯤이면 저 찾는답시고 이곳 저곳 던전 찾아다니고 있을겁니다."


"... 그리고 당신들 덕분에 결심이 선 것이지 아니였다면 저는 무력으로라도 얻고자 했을겁니다."
"존경 받을 사람은 아닌거죠."
아라한은 가방에서 무언갈 꺼내 당신들에게 건넵니다.


함
받아도
괜찮을까요?



@ 바로 셀한테 넘겨줄 준비합니다




"만약 간다면 편하게 써먹을 수 있을겁니다."







"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



저거 전원에게한줄ㅋㅋ
"몸조심하세요"









" 일단 이런게 있구나. 하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

"이 세상 모든 지식을 모으는 탑? 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어쩌면 유물에 대해서 알고 있지 않을까요?"

" 선장님한테 연락을... 드릴수는 없는데... "




"한번은 가보고싶군요"



"늙은이 부탁 때문에 다들 수고가 많았네."

"저기."
"모두들?"


라며 아래를, 책상을, 모두를 가리킵니다.
"-할아버지의 여행의 끝까지만 배웅해주고 싶어."


"배웅만 하고 돌아오지."
"..............아마."


"잘 다녀와요!"







"하지만, 즐겁겠지."
"그거면 충분하잖아, 할아버지."
"그리고 잘 다녀올게, 제임스."







"제일 까-다로운 사람이 잠시 자리를 비워주는거라 생각해줘~ 낄낄."






"뭐... 하프가 맛이 갈 거 같기도 하고..."




"기약 없는 모임이였으니 그래."





@손 듭니다

" 남아있겠습니다. "



피식





" 아니, 아닙니다. "







" 섭섭합니다. "





"괜찮네요!"
"반성할게요! 같이 해줘요!"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머리는 장-"

"자자, 애들 끼리 노는데 어딜 끼여들어!"
"자네는 나하고 술이나 마시자고1"




"실비아는 잠옷 뭐 입을거에요?"
"없으면 저랑 지금 같이 사러갈래요?"

"아니..."
"왜 굳이 남자들이랑... 밤샘파티를.."



"남자들은 전부 늑대랍니다?"






"아니, 그, 저기! "

"테비아가 폭주하면 부탁할게"

(정말 모름)

"여행을 시작하기 전 까지는 항상 교단에서 공부하고 지내서, 이렇게 여러분하고 여행하고 이야기 하는게 가끔은."
"꿈 같아요."

" 여행 좋지이. "







"흠...고향인가...."

"너도 마역 근처였던가?"

"솔은 어디쯤?"

"거름은 보통 시체인 곳이지."



" 이봐요. 채소 아줌마. 채소 아줌마는 어디서왔어여?? "

"........"




@ 몇번 흔들다가
@ 손가락으로 병마개를 톡 두들기고
@ 병을 땁니다
" 나아...는.. "
" 완전 잘 태어났지. "

" 채소도 잘 자라고오. "
" 하고싶은건 다 할 수 있고. "
" 부족함 없이 살았지. "
@ 하고 잔에서 따라서 마시다가
@ 갑자기 울상 짓습니다.

@ 하고 술을 한 모금 더 들이킵니다.
" 더 재밌는 얘기는 없네. "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된거야. "










"글쎄요- 저는 어릴 때 기억이 없어서요"







"너는 숲을 위해 태어난 메리아-"
"라던지?"
"너의 숙명은- 어쩌구저쩌구~ 라던지 말이에요."
"그렇게- 그럭저럭 살다보니까 성격도 나빠지고, 그냥 이렇게 됐네요."



" 하아아안잔해. "
@ 하고 컵 하나를 톡 쳐서 넘깁니다



" 확실히 정하지 못하니까, 성격이 이상해지더라구. "
" 연기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니,야. "





@ 하고 테비아 볼을 잡고 약하게 꼬집습니다







"깨고 나서 꼭 쟤네한테 재생시켜줘."



" 이런걸로 창피할거면, 인마. "
" 에ㅔ메ㅔㅔㅔ "
" 찍어라 찍어. "



"그러고보니 065는 고향이 어디에요-"


"다만 지금은 사용자님을 모시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내가 말한 건 찾고있어?"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다는걸 알면 충분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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