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의 심장 8화
2023. 10. 30. 18:14ㆍ소드월드/소드월드-재앙의 심장
여러분들은 지난 마을에서 유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비록 여러분이 찾던 유물은 아니였지만 이 유물은 제임스에 소유가 됩니다.
"출발 준비는 마쳤을거라 여긴다."
"어째 자네는 말 모는 솜씨는 늘어날 기미가 안 보여."
" 테비아님. 잠깐 괜찮겠습니까? "
"무슨 일이신가요?"
" 셀님 행동이 정당하다고 느끼셨습니까? "
"....."
"부, 러워요."
"... 아!"
"정당하냐고 하시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셀님이 걱정 많으셨던 것 같은데."
"다른 분을 위해서 행동하신 거니깐 대단하다고는 생각해요. 하지만 파티 차원에서는 맞지 않는 선택이니깐…. 그래도!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해요!"
" ...질문을 잘못한거 같습니다. "
" 테비아님 기준으로, 그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
" 셀님처럼 행동하셨을거 같습니까? "
테비아는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숙입니다.
"이상하죠. 차라리 제가 마을로 데려가겠다고 말했으면서."
"저는 셀님 같이 행동할 수지 못했을거에요."
아레인은 눈을 감은 상태로 입만 움직여 말합니다.
@ 관찰하듯, 생각하듯 테비아를 조용히 바라보며 묻습니다.
"다들 짐 챙기도록."
" ... 제임스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 "
" 고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
@ 하고 테비아에게 고개를 꾸벅 숙이고 나갑니다.
"제임스 님이 잘못하신건 없는걸요!"
" 만약 사과를 촉구하듯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런 의도는 없었습니다. "
" ...흐 "
@ 떠오르는 말이 없는지 한숨을 나직하게 내뱉고 살짝 고개를 흔듭니다.
" 그냥, 제임스 스스로 태도를 정돈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
" 저도, 셀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을뿐더러. "
" 테비아 님이 부탁하신다면 무언가가 틀림없이 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 저희는 모험가. 의뢰인이 임무 중 부탁을 하는건 이상하지 않은거니까. "
" 대단하신 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
" 그렇지 않습니까? "
@ 하고 일행을 한번 바라보다가
@ 지 머리를 두어번 툭툭 칩니다.
"고마워요."
"지금은 다 말할 수 없지만."
"제대로 이야기할게요!"
"뭐야. 노닥거리고 있었던거였네."
(경멸)
힐워터를 피토한 사람에게 뿌려주려고 합니다만.
괜찮을까요.
@ 아레인한테 말합니다.
이어서 묻습니다.
"그래서, 넌 무엇?"
"학자 아라한이라고 합니다."
"사람관계가 아니라. 무엇."
"저는 아라한입니다."
"그거면 충분하겠지."
"여러일로 짜증을 냈더니"
"좀 민감해졌나보네."
"사과할게."
"다만-."
지오그래프를 펼칩니다.
"눈치채신거군요."
"괜찮습니다."
"지금은 사양하죠."
"같이 가시죠."
@ 로안이 말하기전에 선수쳐서 테비아한테 물어봅니다
"저요? 어어..."
"조, 좋다고 생각해요!"
(박수)
"잘 부탁드립니다."
"잘부탁하지. 고명한 소서러를 만나게 되어서 영광이네!"
아무것도 모르지만 일단 알아챈 척 웃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모릅니다.
@ 고명한까지 들었다가
@ 앗, 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무튼 잘부탁드립니다."
"멋대로이탈해서 미안합니다!!!"
@제대로 고개숙여 모두에게 사과합니다
"들어가지."
그 말을 끝으로 먼저 던전으로 들어갑니다.
"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럼 들어갈까요
"마법문명기 때 있었던 마법왕 중 한 사람에 무덤입니다."
@ 일행을 돌아옵니다.
@ 말해도 되나? 싶어서 돌아보고
@ 딱히 별 생각 없다고 판단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 그렇습니다. "
"물론 지금 저에게 소유권을 달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합당하게 금액을 지불할 것입니다."
"만약 사용이 여러번 가능한 유물일 경우 기회 한 번을 받아가고 싶습니다."
"자자, 테비에게 잘 보이는게 나을거야."
라며 테비를 향해 눈짓합니다.
"필요하신게 있다면 제가 가진 것 한도 내에서 드리겠습니다."
"아직까지 내가 여기 붙어 있는 이유기도 하고. 다른 이들도 비슷할걸?"
라며 살짝 다른 인원들을 봅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
"저희가 찾고 있는 유물이라면 저는 건네드릴 수 없어요."
"사용 또한 마찬가지에요."
"아닐 경우에는 헤렌님하고 이야기한 다음에 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먼저 저희에게 이곳으로 오자고 했던 것은 헤렌님이까요."
"그러면 그전 까지 점수를 벌어야겠군요."
제임스를 보면서 테비아는 헤헤 웃습니다.
" 훌륭합니다. "
테비아는 싱긋 웃습니다.
있긴
한데
rolling 2d6+9
(
+
)
+9
6
6
21
왜...
왜 여기서 크리가...
"사람....아니 골렘인가? 사람처럼보이는 몬스터가있어"
@살짝 수정이된 골드를 봅니다만 바로 집어넣습니다.
(이번엔 말에 안타고싸운다)
각자 체력 기입 부탁드립니다.
지금 어떤 동료와 함께 할지 각자 1체 씩 정해보죠
마침 3분이니깐요
실수!
한분은
테비아랑 있다하죠
테비아랑 있을게요
나는 힐러가
낫다
스탯도 의미없고.
그래
내가 할아버지랑
갈게요
이름진짜 정해줘야지...
그러면 자동으로 아레인은 아라한하고 있겠네요.
각자 스텟치 시트쪽에 적용해주시고요
잠시만요
rolling 2d6 + 5
(
+
)
+5
5
3
13
오늘 세션 진행 제대로 못하고 있는 점
죄송합니다.
"이번에도 상역을 제대로 펼치기 전에 끝날듯."
rolling 2d6+8
(
+
)
+8
1
5
14
"상역은 펼쳐둬야지."
언제나처럼
솔레일이 먼저 가져갑니다.
지오그래프 전개.
아.
변화가 있으면 그때 말할게.
"...뭐. 그래도 물리데미지니까. 이거면 되겠지."
아랫놈에게 요정마법 3레벨, 어스 해머를 발사합니다.
필중, MP 3, 위력 10+마력의 물리데미지, C 12,
단 사거리 10에 기점지정이라 짧은 마법이지만...
위력판정.
rolling 2d6
(
+
)
3
3
6
고포 노도의공진 대상은.....솔 드릴까요
(아직 회피-1이 걸림)
모두 걸어주세요.
그냥 하십숑
제임스
여기 난전으로 쳐주나요
거기 난전되죠
어딘가의헌터들처럼 창을앞으로내밀고 돌진합니다
rolling 2d6+7
(
+
)
+7
2
4
13
rolling 2d6+6
(
+
)
+6
6
5
17
회피
rolling 2d6+7
(
+
)
+7
1
5
13
어우
rolling 2d6+6
(
+
)
+6
6
3
15
회피
" 저 안으로 파고들자 하는데. "
" 괜찮으시겠습니까? "
"오히려 난전에서 싸우는것이 전문이니 말이야."
"내 사정 봐줄 것 없다네."
도발공격
rolling 2d6+10
(
+
)
+10
1
5
16
rolling 2d6+6
(
+
)
+6
1
2
9
명중
rolling 2d6
(
+
)
3
3
6
20 물리 데미지
rolling 2d6+8
(
+
)
+8
1
4
13
rolling 2d6+6
(
+
)
+6
3
1
10
명중
rolling 2d6
(
+
)
1
2
3
14 데미지
" 어르신 죄송합니다. "
니아님 차례임다
"언데드들 대신 너희한테 버프 걸어줄게!"
마법확대 수 써서
전위 전부에게 파이어 웨폰 걸겠습니다
전투 메이킹 가능한것도
전투 때
언데드 소환 으아아아
가능하시잖아요
이러면 적턴?
더 없으신듯하니깐
rolling 2d6+7
(
+
)
+7
1
2
10
공진
데미지
안더했네
바보..
rolling 2d6+8
(
+
)
+8
1
3
12
이어서 경비
아니다
음
아니다 이미 늦었으니
그냥 가죠
rolling 2d6+7
(
+
)
+7
1
5
13
나도 13이다 셀
셀?
rolling 2d6+7
(
+
)
+7
2
3
12
....말에서 내려서이런가?
이런듯요
rolling 2d6+7
(
+
)
+7
3
3
13
13뎀
" 다음부턴 도발을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임스 대상
rolling 2d6+7
(
+
)
+7
2
1
10
rolling 2d6+8
(
+
)
+8
3
4
15
" 강하진 않습니다.만. "
" 단단합니다. "
"단단할 수 밖에 없죠."
rolling 2d6+8
(
+
)
+8
5
3
16
"50퍼센트보다 조금 낮나."
"평소보다 높네."
[인상-몽환] 사용.
다음...
싱싱한 난전구역의 놈에게
rolling 2d6
(
+
)
4
5
9
12데미지
13데미지.
오타.
약점 까지 적용시에 방호 무시라
약점 적용하지 않고
말씀주시면 됩니다.
이어서 다음 분
rolling 2d7
(
+
)
4
2
6
캔슬.
대상은 동일
그리고.... 위에놈에게 되돌아베기
rolling 2d6+7
(
+
)
+7
1
4
12
이건 뭔가의저주다
rolling 2d6+6
(
+
)
+6
4
5
15
말을 타!
rolling 2d6+7
(
+
)
+7
3
6
16
rolling 2d6+6
(
+
)
+6
6
1
13
명중
그애 지쳤는걸...
딜 버프 있다는걸
기억해두시고
rolling 2d6
(
+
)
4
1
5
짜를까
위엣놈 양념칠까
rolling 7+7+3+2
7+7+3+2
19
065 지원 사격 사용하시겠습니까?
오사
^^
써서
딜 더 박죠?
씁니...다
손해가
없잖아요
rolling 2d6
(
+
)
2
6
8
마법 데미지
29뎀
일찍 행동하죠
지져 아레인
스파크 갈기겠습니다
대상은 난전안의 전부
rolling 2d6 + 8
(
+
)
+8
2
1
11
주사위 지렸다
정신 저항
굴려주세요
rolling 2d6
(
+
)
6
6
12
아아??
rolling 2d6+8
(
+
)
+8
3
3
14
rolling 2d6+8
(
+
)
+8
3
5
16
rolling 2d6+8
(
+
)
+8
6
6
20
딜 굴려주시죠
성공..한거죠?
뭐
아레인
제발..
rolling 2d6
(
+
)
5
3
8
10
ㅋㅋㅋ
14
7뎀입니다.
찌릿찌릿짜랏짜랏
떠넘기기 하신거죠?
숨었는데
그냥 제가
맞을게요
욘서
능지 2라 공격마법 별볼일 없다
애들 체력 3이였어서
딜에서 11만 안뜨면
잡았을겁니다.
rolling 2d6+10
(
+
)
+10
5
5
20
rolling 2d6+6
(
+
)
+6
2
2
10
명중
rolling 2d6
(
+
)
4
3
7
24데미지
rolling 2d6+6
(
+
)
+6
1
1
8
변전.
rolling 2d6+6
(
+
)
+6
3
5
14
명중
깔끔하게
죽이겠다
rolling 2d6
(
+
)
2
1
3
이런
" 하지만 끝났습니다. "
실비아가 막타 때렸다고 할까요?
실비아 손
실비아(자동)
" 수고하셨습니다. "
" 학자님 도와주시겠습니까? "
"좋은 평가 받을려면 열심히 해야할테니 말이죠."
rolling 2d6+3
(
+
)
+3
1
4
8
굴려주십숑
rolling 2d6+3
(
+
)
+3
6
5
14
rolling 2d6+3
(
+
)
+3
3
3
9
5-10 경비병 갑옷 50g
12- 구동마력석 150g
추가로
"적을 쓰러트린 이후 벽에 이러한 글귀가 떠올랐습니다."
@가서 봐봅니다
"학자나 불러와라."
" 전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
아니 마법왕
미친놈이잖아
"초를 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까 전 저 골렘들은 인간의 시체로 만든 것입니다."
"공사 중 죽인 노예들로 만들 가능성이 높죠."
" 확실히 그런 말을 들으면... "
"70만이라는 숫자를 생각했을 때 가동하고 있는 골렘이 생각보다 적을 수도 있습니다."
"그 정도 노예가 쉽게 나올 수 있는 때는 한참 옛날에서야 가능하니 말이죠."
"뭔가 도굴꾼이 된 느낌이라서..."
"두근두근 거리네요!"
" 어... "
" ? "
" 어... "
" ... "
" 그렇네요
@ 하고 그냥 긍정합니다
" 나이스 파이트. "
"앞으로도 사용자님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이 타이밍에서 멈추겠습니다!
일단 화장실부터...
일단 화장실좀 다녀올게요
다음 방 전투 아니니깐
rp만 하고
끝내도 괜찮긴하겠네요.
미리 앞에 뭐 있을지
판정만 해두죠
아 그리고 경치
해야해
셀
님 지도 판정은
말이 길 알아보는거잖아
말 없으면 빠져!
스카우트가
해야해요?
이씨
그럼 이번만
제가 굴릴게요
rolling 2d6+5+2
(
+
)
+5+2
1
2
10
아앗...
어느 쪽 보신걸로 하실래요?
알 수 없습니다!
아래쪽 판정해주십쇼
rolling 2d6+5+2
(
+
)
+5+2
3
2
12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
" 뭐 부터 들으시겠습니까?"
"하지만 테비 의견도 좋지."
@ 하고 아레인과 셀을 바라봅니다
"빠른쪽?"
" 길이 두개 있습니다! "
" 근데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 기계장치? "
"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
" 제가 알고있는 제임스식 길 정하기 방법이 있습니다만... "
"언데드가 있는 던전의 기계장치라면 말이야."
"위쪽....?"
" 이러면 자연스럽게. "
" 투표하지 않은 저와 로안 님한테. "
" 걸려있군요. "
@ 하고 로안을 바라봅니다
" 아. 어르신도. "
"다만 그러면 젋은이가 결정하기 어려울려나?"
" 아니요. "
" 저는 제임스식 길 정하기가 있기에. "
" 걱정 없습니다. "
"일단, 방법 설명부터."
@ 가만히 지켜봅니다
rolling 1d2
(
)
1
1
" 위쪽이군요. "
" 후. 제임스식 길 찾기는. "
@ 하고 이마를 손 수건으로 닦습니다
"뭐 결단이 빠르니 좋네."
" 투표권이 있었는데. "
" 일행이 많으니 햇갈리는군요. "
"이미 선택했다면 그대로 가시죠."
" 하지만 갈길이 급하니. "
" 저 제임스. "
" 참고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
" 절 따라오십쇼. "
@ 하고 위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 진짜 도굴꾼이라도 된거 같군요. "
" 저희는 그런 명예롭지 못한 사람들과 다릅니다. "
" 저희 목적은 세계평화. "
" 그걸 위해 여기있는 유물을 가지러. "
" 어라? "
" 어라??
"그렌달님~ 오늘도 정의로운 도굴꾼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 숙련된 조교가 시범을 보이겠습니다. "
@ 하고 말을 돌리려는 듯
@ 과장된 자세로 함정을 체크합니다
rolling 2d6+5+2
(
+
)
+5+2
2
4
13
"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
" 제가 열어볼까요? "
"아니면 법사 양반이 느끼기에는 마법적 무언가가 있는감?"
" 시범을. "
" 보일까요? "
" 여시겠습니까? "
@ 하고 솔레일을 바라봅니다.
" 하지만 좋은 기회는 양보할줄 아는 매너를 가진 기사. 제임스. "
" 그렇습니다. 저는 쫄지 않았습니다. "
@ 하고 샥 하고 어르신 앞에 섭니다
"그렇다는데, 어떻게 생각해 솔레일?"
제임스를 행동을 보면서 웃던 헤렌은 솔레일에게 그렇게 말합니다.
"난 환영인데?"
" 견문을 넓히고 오십시오. "
" 난진짜괜찮아요여기서아레인님이랑셀님이랑어르신이랑있겠습니다. "
망설임없이 다가가
솔레일에게 소곤
패스하고
"가챠 재화떴당."
@ 하고 안심하듯 숨을 몰아쉽니다.
하고 가볍게 들어올립니다.
"학자, 이거 마법이라도 부여되어있을까?"
"시간이 지나 마력이 많이 빠진 듯하여."
rolling 1d10
(
)
8
8
"8정도의 마력이 남아있군요."
"응? 뭐, 좋아."
"돈이 궁하다는 아레인에게 줄 생각이었는데."
" 목걸이는 가장 아름다운 자에게. "
@하고 자기가 씁니다.
(귀팜)
" 아이스 브레이킹 입니다. "
@ 하고 목걸이를 벗고 아레인한테 내밉니다.
아레인은 얼굴에 화색을 띄고 목걸이를 받습니다.
돈은 사양 안하죠.
" 틀림없이 도움이 될겁니다. "
" 저 제임스는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
"하지만 난 평범한 2살이야."
" 좀 챙기겠습니다. "
" 미믹이 없다는 사실 확인했으니. "
" 위력이 강한. "
" 한손검이 그득그득 나왔으면 좋겠네. "
열어봅니다
@ 얼굴을 최대한 멀찍하게
@ ㄱ
@ 손을 최대한 내밀고
@ 상자를 엽니다
죽다
어떻게
채팅이 되는거지
잠깐 폰으로 넘어왔어요
상자에서는 포션등이 나옵니다만...
시간이 오래지나 아무래도 사용하기 꺼려지네요
"나도 먹으면 아플듯."
입수
@ 하고 한번 찰랑 흔듭니다.
" 포션은 숙성시켜 먹으면 좋습니다. "
"츄라이 츄라이."
" 딸기 향 같은게 나서 좋은데. "
" 이건... "
" 다들 내 개그를 이해못하니 외로워지기 시작하네요. "
@ 하고 포션을 가방에 일단 담지만 고민합니다.
" 매입해주는 상점도 없을텐데. "
" 이거 어떡한담. "
"저기 저 친구는 일이 벌어지다 못해 떨어지겠오.
"원래 챙길 수 있을 때 챙겨놔야합니다."
"티끌 모와 태산입니다."
@ 고민하다가 손가락을 튕깁니다.
챙기지 않습니다.
다만 재밌는 경험을 한 걸로 만족중입니다.
@ 룬포크한테 다가갑니다.
" 이거 총탄이랑 같이 발사할 수 있습니까? "
" 막,데미지 두배. "
"다만 명령이시라면 수행하겠습니다."
" 진짜 쓸데가 없는데 어떡하지.. "
" 자살용인가... "
"효능이 궁금한걸."
"그만 이동하지."
여기서 크트인가 그럼
치마폭에까지 쓸어담으려는 욕망을 참는 표정입니다.
우선은 연락 한번 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합니다.
다들 출석확인한 다음에
시작하겠습니다.
지도제작판정이었죠?
rolling 2d6+9
(
+
)
+9
3
5
17
한번 더 굴려주세요
아래쪽으로
rolling 2d6+9
(
+
)
+9
5
1
15
"라이더씨가 문제이려나요-"
"뭐, 나 말고. 다른 사람들. 나야 뭐, 내가 조절도 못하는데 소모라도 없어야지."
"나는 일단 물이야."
".....언데드들까지 대려가는건 힘들겠지만"
"물 속에 적이 있을 가능성도 분명히 있어. 그게 더 안좋은 상황일거고."
"틀린말은 아닌 거 같네요-"
"확실히... 물에서 적을 만나면 더 위험할지도,,.?"
"이곳 상태를 봤을 때 물 속에서 자생하는 종류의 마물이 살아가고 있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골렘류가 있을 가능성은 무시 못 하지만 이미 작동을 멈췄을 확률이 높습니다."
"셀. 너는?"
"양쪽다 일리가있어, 하지만 양쪽다 리스크가 있지"
"적이 있다는건 알고있지만 적의종류와 수는 몰라"
으쓱.
"뭐, 이전 방의 언데드들을 보아하니 방부처리를 빡세게 한 녀석들이긴 했지만."
"혹여나 물에서 적이 나온다면 우리는 전멸이라구요-"
"전멸이냐- 소모냐- 로 따지면 저는 소모쪽이에요."
(아니면 그냥진짜 지하수가터졌을수도있고)
"흠........ 나도 물쪽이네"
생저말하시는거죠?'
생저군.
rolling 2d6+9
(
+
)
+9
4
3
16
rolling 2d6+10
(
+
)
+10
4
1
15
rolling 2d6 + 8
(
+
)
+8
2
3
13
rolling 2d6+8
(
+
)
+8
1
6
15
rolling 2d6+8
(
+
)
+8
1
3
12
골드 꺼내면 골드도해야하죠?
아라한은
rolling 2d6+10
(
+
)
+10
2
4
16
"이 상황에서 필요할까?"
@ 아케소를 쥐여줍니다
"저것 좀 어떻게 해봐요"
아라한에게 작게 말합니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니면 뒤로 돌아가거나요.
"좋아. 그러면 그에 맞게 대하겠어."
"어? 네, 네!"
"그러니, 치유도 중단해."
"가보자고, 학자 양반. 우리가 찾는게 아니길 기원하지."
" 치유로 잡을 수 없는 무언가가 있나는 뜻이겠죠. "
아라한이 그러는줄 알았네
언어 알고있으면 보너스 없나유
스카우트만
아니였더라면
판정할 수 있습니다.
rolling 2d6 + 5
(
+
)
+5
2
3
10
추가 공개는
" 무슨 뜻 일까요? "
"학자들이나 보자고, 우린."
(힐끗)
" 지금으로선 그렇게 중요하다고 느껴지지 않으니. "
" 앞으로 나아감이 어떠십니까. "
학자님을 태우고 있으니
스카우트인 제임스가
앞에서 경계하며
걷겠습니다
rolling 2d6+3+5
(
+
)
+3+5
1
3
12
" 우리 일행은 한치앞도 못보는 미지를 걷는걸 더 좋아합니다. "
@ 하고 중얼거립니다.
@ 혼잣말 하듯
"그럼 나아가자, 오래있는건 안좋을거같으니까"
rolling 2d6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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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
16
지시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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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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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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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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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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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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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
3
10
다시 컨디션조진 아레인이다
마물지식판정인가 혹시?
그립구나...엘산나야..
@ 하고 아레인을 바라봅니다
"지금도 두통이... 윽..."
"
" 다른곳도 비슷했을거라 판단이 됩니다. "
" 차라리 지금 빠르게 돌파하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
모티브가 모티브인만큼
수은강 그런쪽 아닌가 싶기도
"바X는 바다였던거같네"
"수은으로 흐르는 강.."
"...진짜 하늘인지는."
일단 저거부터 하고.
rolling 2D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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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
1
11
rolling 2d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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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2d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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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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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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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2d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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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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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rolling 2d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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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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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rolling 2D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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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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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늘 다이스
rolling 2d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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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5
rolling 2d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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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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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
16
생 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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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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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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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
16
생정
왜그래
실패라
ㄱㅊ
rolling 2d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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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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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3
6
18
아...마? 바다로 걸어가고 있겠?죠
rolling 2d6+8
(
+
)
+8
2
6
16
실패
셀은 제임스를 잡고자 한다면 제임스와 모험가 기능+근력으로 대결
근데 연주는
rolling 2d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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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4
2
15
저 러브송
"잡고 있어."
rolling 2d6+9
(
+
)
+9
3
4
16
20초 대기해서
rolling 2d6+8
(
+
)
+8
5
6
19
rolling 2d6+10
(
+
)
+10
1
6
17
저항.
아니아니 마스터.
'랜덤'이라구요?
몇턴 버틸지
우선은
어지럽네
rolling 2d6+8
(
+
)
+8
4
6
18
(15였음)
@ 하고 겁먹은 듯 바다쪽으로 달려갑니다
rolling 2d7
(
+
)
4
2
6
20초째 실패.
rolling 2d7
(
+
)
1
4
5
제임스 성공
rolling 2d7
(
+
)
2
7
9
rolling 2d7
(
+
)
3
2
5
rolling 2d7
(
+
)
6
3
9
rolling 2d7
(
+
)
4
5
9
저 지금 이해가 안되는데
묘사 처리 중
이벤트 | 아레인 당신은 가족의 품으로 향하던 중입니다. 무언가 자꾸 튀기고 머리가 더 어지러워집니다. 정신을 차렸을 때 당신은 바다 한 가운데입니다. 조금 만 더 나아갔다면 입에 바다물이 들어왔을 겁니다. |
"가챠가 좀 말렸었네."
"데헷."
(덤덤)
"왜요"
@ 골드를 따라 밖으로 나오려다가,
" 키가 작으셔서 보폭이 힘드실겁니다. "
"익숙한 노래가 더 낫겠죠"
"지, 진정하고오!"
@ 낮게 목소리를 내며 다리를 끌고 걸어옵니다.
@ 거기까지 말하고 한숨을 내쉽니다.
"흔한 일이니까요"
"어? 응. 그래. 감사 인사 못듣는줄. 정작 도움받은 사람들은 안해주는데 말야."
(덤덤)
"치료는 끝냈나?"
"이 앞을 잠깐 보고 왔는데 한동안은 안전할 것 같더구나."
"다들 머리 아픈건 알겠지만 바로 이동하세나"
"골드 미안하지만 또 부탁할게"
@아라한을 다시 골드에 싣습니다(이거맞던가?)
지오그래프를 접으며 기껏 얻은 하늘 명맥은 증발했습니다. 데덴-.
(어차피 7라운드 가는 동안 다 찼을 명맥이라.)
"아무것도 안하는게 맞겠죠?"
@실비아에게 사과합니다
"에? 뭐요?"
얘는
있기함
"응! 그런거죠!"
"뭐, 첫 만남때 했던 러브송은 절.대 잊지 않겠지만 - !"
아레인은 실비아를 쳐다봅니다.
"이건 그거랑 별개 상황이니까. 고마워. 나서줘서."
"물론 도와준 솔레일도. 다시 한 번 고마워."
" 바로 감사 인사를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
@ 하고 자기 머리를 두들깁니다
" 그건 좀 너무하신거 같네요. "
"아니, 제임스 말고."
"뭐. 그건 그거고."
"그래서는 오래 못갑니다."
@ 그쪽을 쳐다봅니다
"요즘 우릴 생각해보라고."
"눈으로 욕한거 같아서 한번 찍었는데 아니면 미안."
"그렇지 않나요? 솔레일?"
"펜서씨?"
"저도 그냥 숲으로 돌아갈까- 했는데요"
"자네는 받은 만큼은 일해줘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그건 아레인도 마찬가다."
"상황 말아먹을 생각 그만하고."
"그러니까."
"이 김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나 나누자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으니."
"땅을 굳혀야지."
"하고 싶은 이야기 하게나."
"가지 말라고 하는건... 욕심이겠죠."
"처음에 솔레일은 한 곳에 오래 있고 싶지 않아 했고 떠날 때 잡지 않겠다고 했으니까요."
"그래도 마냥 웃으면서 보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좋지 못한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서."
"이대로 헤어지고 싶지 않, 아요."
"아직 같이 못해본게 많아서 그래서..."
"고마워, 테비."
"솔직히 말해줘서. 그리고, 내가 기억에 남게 되서."
"솔직히 기억에 남는거 안좋아하는데, 너 같은 사람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했거든."
"그거 알아? 내가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은, 내가 죽어도 기억에 남아있으면 괜찮겠다 하는 사람들이야."
"그런 사람은 자주 안나타나는데. 하하."
"좋아, 내가 이어서 말해야하나?"
"제임스. 언젠가 말한적이 있지. '급해보인다.'라고. 아직도 그래보이는데, 속도 털지 못하면서 다른 이들에게 날만 들이밀면, 누가 예전처럼 널 보겠어. 올곧던 사람으로만 널 봤었는데, 멀어지게 느껴졌단 말이지."
"그래서 별명을 부르지 않게 된거지. 아무리봐도, 아직 파티 이름을 짓기엔 너를 포함한 모두가 너무나도 멀리 있으니까."
"난 아직도 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거든. 납득은 노력해서 하고 있지만, 내가 그와 그렇게 날세우고 싸우진 않잖아? 아 했나? 어떻게 생각해, 셀?"
@억지로 납득하고있었음에 미안함과 이해시키려는 노력을하지않았음의 자신에대한 혐오감으로 침묵합니다
" 아니, 본인이 날을 들이밀었다고 생각하게 했다면 사과하겠습니다. "
@ 자기 머리를 슥슥 쓸으며 정리가 되지 않는 듯 미간을 찌푸립니다.
" 아니, 이게. "
@ 하고 여전히 정리가 안된다는 듯 고개를 흔듭니다
"그래야지 나도 고치지."
" 시시콜콜한 과거사를 굳이 말해서 기분을 잡치게 하고 싶지 않을 뿐더러, 저는 지금 저 그대로인 ' 제임스 호킨스 ' 로만 봐줬으면 했기 때문입니다. "
" 나-- 아니 본인은 실비아님과 여러분에게 실언을 몇 번 던졌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이건 제 과실입니다. "
" 하지만, 어르신이나 실비아님에게, 정상인은 우리들밖에 없다는 투로 말씀하신건. "
" 무례하게 그지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으음... "
"참고로 난 2살이야. 하하하하!"
"솔직히 내 눈에는 방관자에, 우리보다 남들에게 더 시선을 두고 있는걸로 보였었어. 솔직한 말이니 무례해도 받아들이도록!"
"물어봤으면 난 이렇게 대답했겠지."
"그러면 이젠 조금이라도 이해되었겠지."
@ 계속 고민하다가...
@ 고민합니다
"저 한마디만 하고."
"여기서 범인을 지목할게요"
"갑자기 추리극이야, 누나?"
@ 위기 탈출
" 그러게나 말입니다... "
함께.
@ 뭔갈 말하려다가 우물쭈물 합니다
" 약간. "
" 순화해서. "
제임스랑 일행을 데리고 살짝 물러납니다.
"아뇨아뇨-"
"멋대로 지시를 하는 건 상관없어요"
"근데 파티를 위해 좆대로 하는건 상관 없는데"
"조장된 걸 탓하십쇼."
"당신은 강제로 리더가 된겁니다."
"진짜 리더인데"
"안그래?"
"맞는데요?"
" 순화좀 해주십쇼. "
셀
웃음 참는 중.
"이만하면 저희끼리 싸우는건 됐고.."
씨익.
"다들 너무하네요"
솔레일 터져욧
"나한테도 불만이 있다면... 얼마든지 말해줘. 고칠 부분은 고치는게 맞으니까. 응."
"나는 솔직히 가챠 확률이 너무 어려워서 불만이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거니까!"
"그리고 그래야 가챠 뜯는 맛이있지(?)"
"웬만한건 참아 넘길 수 있어~"
"칼도 자주 맞으면 주사보다 안아프다...?"
"이게 아닌데, 음."
"저, 저저..."
"이름으로 불러도 괜찮을까요?"
" 어떡할까요. "
@ 하고 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당당.
" 잠깐만요. "
"일단 묻어!"
" 뭐라고? "
파 워 당 당
rolling 2d6
(
+
)
3
3
6
고통받습니다.
"벗겨보자."
" 아니 에? "
"....하아."
"빠져주는게 예의입니다."
"비속어는 나쁜데에에...."
"그렇게 빠져나가더라구요. 항상"
"스...하...."@심호흡을하고 로안씨를봅니다
"일만 제대로 진행한다면 불만은 없다."
"아, 아니다"
"말씀하세요."
" 먼저 하세요. "
"사생결단을 치루고 저는 땅으로 돌아갈 거 같아서요"
" 저희가 하는 일이 유물을 모아서 무언가를 미연에 방지하려고 하는 일이 맞습니까? "
" 재차 확인 하고 싶습니다. "
"곧 찾아올 재앙은 세상을 멸망 시킬 정도다."
" 그 과정에서 테비아님 역할은 얼마나 큽니까? "
"그게 중요한가?"
"의뢰하는데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하네만."
" 실비아 님도, 솔레일 님도 파티에서 나가실뻔 했죠. "
" 신뢰관계는 중요합니다. "
" 이 화살이 로안 님이나 테비아 님한테 언제 향할지 모른다는 뜻 입니다. "
"진짜 해산되어서 누가 파티를 나간다면요?"
"저희 다섯 명을 진심으로 의뢰에 묶어두겠다면 단순히 싸움을 방관하진 않았겠죠."
"전 그 부분을 모르겠어요. 명백히 의뢰에 차질을 줄 수 있는 사안에서도 방관하는 당신의 모습."
" 지금 저희를 간신히 묶고 있는 줄은 테비아 님 입니다. "
"그런데, 당신 말대로라면 저희가 해산되었을 경우 가장 곤란한게 당신일텐데."
"당신이 가장 여유로워보이는걸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아레인은 말을 쓸데없이 길게 했다는 표정으로 물러납니다.
@ 마지막 말을 듣고 입을 다뭅니다
"교단에서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어요."
"여신께서 인정해주시긴 했지만 교단에서 아직 인정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고-"
"그리고 제가-"
dk
아\
"당신이 말한건 끝까지 지키십쇼."
"성녀 취급할 때 제대로 굴라고."
@ 하고 대검위에 손을 얹습니다
"저번에 말했던 것 처럼 교단은 재앙을 막기 위해 존재한다."
"신께서 내려주는 예언을 듣고 우리가 원하는 방향을 선택한다."
"그것이 재앙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판단하면 예언은 바꾼다."
" 성녀는 무슨 역할을 하는거죠? "
"그저 신께서 성녀라고 하셨기에 그녀는 성녀인 것이다."
"그 예언에서 성녀의역활은 뭡니까"
"아니면 그래."
"성녀님께서 말해보시겠습니까?"
"그러도록 하지."
"그럼 성녀님."
"잘 지켜주시리라고요."
@ 안절부절 못하며 피부가 창백해진 상태로 고개를 숙입니다.
"그 말이 맞겠지."
"우린 '아무것도 모르잖아.'"
"테비가 책임질 수 없는 건, 현실적인 부분일테니까."
혼잣말합니다.
"이 앞에 있는 유물 말이다."
"우리가 찾는 것이 아닌 것 같더군."
"다만 더 시간이 지체하는건 낭비다."
"이만 출발하지."
"성녀의 역할이나 이런거랑 관계없는거."
"그냥, 테비의 친구로써 묻고 싶은거야."
"그녀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성녀'에서 멈출 수 있어? 너희가 새로운 성녀를 구하든 말든 상관없어. 그저, '그녀가 원해서 시작했으니, 그녀가 원하면 끝낼 수 있어?'"
"변덕이 많거든."
"더 안들을래. 위의 복잡한 이야기는, 나한테는 어려운걸."
"그 사람에게 부탁하는 한이 있더라도 자유로워지고 싶어진다면 도와주려고 했을 뿐이야."
"2살짜리의 변덕을 얕보지마. 어른."
이내 시선을 돌리고 앞으로 갑니다.
@작게 혼잣말을합니다
" 책임을 지는것도, 테비아의 몫이고. "
" 도망, 칠수는 없겠네요. "
"신의 이름이나, 그런건 그 다음의 문제인거지."
"우리도 가자. 테비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니까, 내가 닿는데까진 도와줄 의욕이 생겼어."
@ 틀림없이 솔레일에게 미움받기 충분한 말이라 수습합니다.
" 완전히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
" ... 그렇다면 왜? "
"그건 우리가 테비랑 더 친해지면 말해주겠지?"
"'교단이 쓸만한 결과가 나올테니까.'겠지."
" 였다면. "
" 굳이 사비를 들일 이유가 없습니다. "
" 굳이 테비아가 직접 길을 나설 이유가 없습니다. "
" 어째서지? "
" 어쩌면 생각 만큼. "
" 꽃이 하루가 다르게 모습을 바꾸는것처럼 말 입니까? "
"어때, 조금은 프리스트 같지? 우리 교단 격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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