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쇄의 리벌처 -레이나-
2022. 11. 13. 04:44ㆍ광쇄의 리벌처/레이나
"특기는 저격. 취미도.. 저격.."
"나이는 19살이고.. 어.. 키랑 몸무게도 기록해야하나?"
"저기, 그.. 이름이 뭐더라"
"데이지?"
"이런 것 좀 안하면 안돼?"
"능력만 뛰어난 피앙새 적합자씨?"
개좋어ㅏ
"내 피앙세 되고싶다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게 포트리스를 지키는 단 한가지 방법이라면 나는 가차없이 네 목숨이나 내 목숨따윈 희생할 수 있어"
"잘 명심하시고~"
"아... 다시 찍어..?"
어물쩡 넘어가려던 레이나는 아쉽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레이나는 자신의 얼굴을 감싸며 한숨을 내쉽니다
"포트리스 No.24 비스마르크의 슈발리에 레이나 비스마르크"
~~~~~~
공과사를 확실히하는 타입
인정받고 개조수술받고
알겠슴다
예이
레이나는 자신의 오룬쪽 눈을 가리키며 이야기합니다
"그 정도라면 슈발리에로서 활동한다고 해도 이상한 게 아니야."
중얼중얼
"레이나, 우리는 이 포트리스의 왕으로써 책임을 가져야한다."
"아빠가 안 다쳤으면... 내가 이렇게 빨리 리벌쳐에 타지 않아도 되잖아.."
"포트리스의 왕으로써 책임을 가져라..?"
"아직은 아빠가 혼자 짊어져도 될 걸"
"나한테 벌써 같이 짊어지라고 하면서 "
"강요하지마요. 마음의 준비가 되면 알아서 짊어질테니까."
"그래, 그 전투에서 슈발리에들이 전부 죽지만 않았다면 말이다."
"어리광 부리지 마라. 늦든 빠르든 언젠가 찾아올 일이야."
"슈발리에가 된 이상 너에게는 그런건 허락되지 않았어. 이제 그만 가보거라."
"그래서 제가 언제 리벌쳐에 안 탄다고 했어요?"
"나도 우리 포트리스가 위험한 상황인 건 알아요"
"그래서 군말없이 엄마랑 리벌쳐에 탔잖아요."
"그래서 군말없이 개조까지 받았잖아요."
"..그냥 수고했다. 고맙다 한마디."
좋아
맛있어
달달해
"더 하고 싶은 말은 있나?"
당신의 아버지는 그렇게 말하고서는 업무를 시작합니다.
레이나는 고개를 까딱 숙이고는 왕의 방에서 물러납니다
"정식 슈발리에로 인정받았어요."
당신의 어머니는 휠체어를 움직여 당신의 앞 까지 다가옵니다.
그리고는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고자 합니다.
"아직 어린 너에게 많은 짐을 떠넘겨서 미안하구나."
"방금 되게 감동적인 순간 아니였어요..?"
"오늘도 주방장 루이스씨가 슬퍼했단다."
"나 되게 감동적인 말 하려다가 못했단말이에요..!!"
"무섭고 힘들면, 도망쳐도 괜찮아."
"그건... 아니에요."
"무섭고.. 힘들긴한데.."
"도망치고 싶지는 않아요."
"지금까지 무섭고 힘들었던게 아깝잖아."
"그게 비스마르크의 성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해야하는거니까요."
레이나는 멋쩍게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 참, 피앙세는 구했니?"
"아...아아... 배고프다아..."
삐질, 눈을 피합니다
"레이나, 피앙세는 단순히 리벌쳐를 같이 타는 사람이 아니야."
"리벌쳐는 혼자서는 절대 조종할 수 없어."
"리벌쳐는 슈발리에와 피앙세 두 사람이서 하나인거란다."
"그리고 너도 알고 있잖니. 내가 언제 까지나 네 피앙세일수는 없다는걸."
"일단은... 아카데미쪽에 이야기를 해놓긴 했는데.."
"우수한 애들은 저번 일로 다 죽어버렸고.."
"레이나, 정말 큰일이 아니고서야 피앙세와 슈발리에는 보통 헤어질 일이 없어."
"바뀔 일 없이 계속 함께하는거야."
"하지만 피앙세는 소모품이 아니야. 레이나."
"살아있는 사람이지. 그러니 네가 직접 마주하렴."
어머니는 그렇게 말하면서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영감탱이는 뒈저버리라지."
레이나는 엄마한테 한대 맞을까봐 빨리 아카데미쪽으로 갑니다
그냥 기습방문이죠
엄마가 가랬잖아!
"다들 빠졌네. 왕녀가 왔는데"
레이나는 황급히 소리가 들린쪽을 돌아봅니다
어떤 방향인가요
"아니지..."
"지금 신입 슈발리에가 어딨어"
"아이씨..!!"
레이라는 급하게 그쪽으로 뛰어가봅니다
"슈발리에도 없는데 누가 리벌쳐를...!!"
예압
나오자 마자 발로 리벌쳐의 얼굴을 찹니다!
"....."
그녀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당신을 봅니다.
레이나껀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 굳이..
레이나는 오른쪽 눈으로
기체의 콕핏에 나와있는 데이지를 확대해봅니다
"지금 이 상황이 난 이해가 안되거든?!"
"ㅁㅁㅁ무무무ㅜ뭐라고?"
"용무 없으시면 가시죠."
"내가 용무가 없어서 왔겠니?"
"피앙세 후보들 보러왔다"
"그쪽이 올라와요."
"나 슈발리에거든?"
"내가 교장선생님 이 양반을.. 아주... "
어카지
저런 사람이랑 잘 지낼 자신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와요."
"안내해줄테니깐."
"건방진데..."
"몇살이냐?"
어
아니지
아까 프롤로그에서 19이니까
지금은 더 어리려나
그러시죠
그렇게 말한 그녀는 부서진 건물을 지나
아카데미 본 건물을 향해
걸어나갑니다.
"피앙세 혼자 리벌쳐 타고 뭐하고 있었던건데?"
"...?"
"혼자..?"
아하 슈발리에가 혼자 조종하는건 되는구나
ㅖ..?
아하....
뭐야 우리 다인시날에서
뇌펑엕딩이야?
"용케 움직이긴 했네"
"그러면 그냥 그건 살아있는 관이지."
".... 그런데 왕녀님 사교 능력 좋으시네요?"
좀 짜증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님 왔다가셨나
리벌처를 잠깐이라도 움직일 수 있는 피앙세라..
라고 곰곰히 생각하며 입을 다무는 레이나
"모쪽록 짝궁 잘 찾아봐요."
당신을 반 까지 안내하고서는
다시 원래 있던 장소로 향하는 듯 합니다.
이제
ㅇㅋ 하고
그 반에서 구하면 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나는 교실의 문을 두드립니다
"그, 여, 여긴 어쩐 일로...."
"왜 다 울먹거려"
와중에 양친 모두 살아계신
레이나는
할 말이 없는데
"후......."
"내 소개를 조금 할까.."
레이나는 울먹거리는 아이들을 뒤로 교탁에 섭니다
"나는 레이나."
"포트리스 No.24 비스마르크의 왕녀. 레이나 비스마르크"
"정식으로 슈발리에가 됐어."
"피앙세가 필요해"
"너희 부모, 형제, 스승, 친구"
"더 나아가 이 포트리스에 사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소라바미들을 없애려면"
"복수할 시간이야."
"나랑.. 같이 갈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
어쩌다 이렇게 됐지!
"죽기 싫지.. "
"나도 그렇고.."
"강요는 하기 싫은데 말이야.."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찾아와."
레이나는 한숨을 내쉬고는 교수에게 인사를 건네고 교실 밖을 나섭니다
"야 그래서 망가지겠냐?"
"파트너는 어쩌고 혼자 오셨어요?"
"한번만 더 비꼬면 때린다?"
"응응"
"어쨌거나"
"뭐, 조종이라도 해보고 싶어:"
?
"네."
"저 씹어먹을 것들 전부 죽이고 싶으니깐요."
"타봐. 알려줄게."
"쯧."
"난 그쪽 피앙세 될 생각 없고, 그쪽도 나 같은 피앙세는 필요 없죠?"
"그거 하나는 확실히 하고 가요."
"슈발리에로써. 알려주겠다는거야"
"..... 그건, 뭐 좋아요."
그렇게 말하고는 리벌쳐에 탑니다.
엘님하곤 달달해질수가 없나?
아 맞아..
그때말곤 없어..
우리가 같이 한 티알이 2년이 넘었는데..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프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프 니나 구도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성이 줄어든 님프 and 욕 안하는 니나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매....하네요
그럼 님이 문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엘님 문젠데용
맛은 있는데
너무 매워여
아니 제가 뭐여!!
눈알 좀 바꿔끼는게 뭐 어때ㅑ서요!
하하
매운 맛 좀 줄여주세요
말문이 막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팅 해야하면 말해요. 해줄테니깐."
"누구랑 다르게 나는 재능이 넘치거든"
"농담이고.."
"나도 처음엔 이 기체로 연습했으니까."
하지만 뭔가 자세가 어정쩡해보이는게 정상적인 기동은 아닌 것 같아보이네요.
마치... 무언가를 들고있는듯한 어정쩡한 모습
아. 그래요. 거대한 저격총을 들고있는한 모습이군요.
"무게 설정 완료. 감도 체크 완료."
"뭐, 이정도?"
"제가 참고할 수준은 아니네요."
수준이 높다는거야
너무 낮아서 참고할게 못된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걷는거부터 연습해"
".... 아니에요. 왕녀님 말이 맞네요."
".... 쯧"
"혀 뽑아버린다"
"짜증나지만 솔직히 도움 받은거 사실이니깐."
피앙세는 슈발리에가 될 수 없나여?
아예?
"네가 내 후배 슈발리에가 될지"
"왕녀님 말 처럼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슈발리에가 되든, 피앙세가 되든"
"그 빌어먹을 것을 내 손으로 죽여버릴거에요."
"장난은 여기까진 거 같네"
레이나는 황급히 연습용 리벌쳐에서 빠져나와 교실쪽으로 향하며 데이지에게 이야기합니다
"죽기 싫으면 빨리 도망가"
어찌됐든
그들이 싫든 좋든
그걸 기다려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요
"따라와"
"이젠 안돼. 못기다려줘"
"잠, 깐만요..."
"어....리광 부리지마"
자신의 아버지가 했던 말이 순간 스쳐 지나갔지만
레이나는 무표정을 유지한 채 빠른 걸음으로 격납고로 향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안뒤지게 해줄게"
"빨리..!!"
"출격 준비해! 어서!"
프롤로그에서 못박아놨기 때문에
"탑승만하시면 됩니다!"
레이나는 자신이 끌고온 피앙세 후보생을 보면서 이야기합니다
랩윙.
출격합니다"
레이나는 조종간을 거칠게 움직여봅니다
"..... 주, 죽고 싶지 않아요."
"제발 좀...!!!"
"엄마도! 아빠도!"
"선배도! 선생님들 모두...!"
"이렇게 말싸움 할 시간 없어"
"내려!"
레이나는 공포에 질린 후보생을 데리고 갈 수 없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혼자라도 갈거야,"
"...... 나,도 데려가."
"도망치고 싶지 않아."
"그딴 개같은 것들한테서! 도망치고 싶지 않다고!"
"조종이나 똑바로해요!"
"..... 제대로 해요."
"내가 뇌가 텨져 뒤지는 한이 있어도"
"제대로 그 새끼들 죽여버리라고요."
랩 윙
출격합니다"
기분 상할 건 없는데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부분에서???
아
그
잔혹동화쪽인걸
모르시는구나
저는 귀신빼고
트리거 없슴다
"일정 높이의 위치해서 싸움을 하는 녀석이에요."
"리치가 길거나 내구력이 높은 기체가 하, 마침 딱이시네요."
"죽여버려요."
"좋아.."
"어서 치우고... 가자.. 저격해주겠어.."
사용합니다
"아웃레인지 스나이퍼 가동 확인했어요."
rolling 7d6
(
+
+
+
+
+
+
)
1
3
5
6
2
4
4
25
"확인, 저격 프로세스 작동합니다."
"제대로 노려서 죽여요."
rolling 3d6<6
(
+
+
)
4
2
1
3 Successes
13elf
13히트
"충격파의 대비를."
예압
"기체 이상 유무 확인..!"
"제노사이드 독트린 감지!"
첫턴인데!!
"지금, 당장은 날라오지 않을 거에요! 다만 준비가 된다면."
"저게 날라오는건 시간 문제에요!"
그게 내 컨셉이지
"버틴다"
"좋아요. 이건 당신 기체니깐 그 말 따르죠."
"대신 확실하게 죽여줘요."
소라바미 실드 몇장인지는
미공개에요?
아하
rolling 8d6<5
(
+
+
+
+
+
+
+
)
6
1
5
1
5
5
3
1
7 Successes
엥
절대로 안그러죠 www
rolling 1d6
(
)
5
5
"적 행동 종료, 사격 준비 하세요!"
"에임스턴스 가동한다"
rolling 7d6
(
+
+
+
+
+
+
)
3
6
3
3
1
2
4
22
쏠건데요?
"코즈믹 벨로시키 발동"
"엔진 점화 준비 완료에요."
3,3 사용
"피앙세 노티 확인. 저격한다. 무장 리어 필로 변경"
"사격 보조 프로그렘 작동."
"보다 확실하게."
rolling 2d6
(
+
)
2
2
4
2히트
14히트
"조준완료.. 샷..!"
"충격 대비를!"
"현재 위치에서는 C에요."
사용에너지 2,3
1로 하강합니다
"지상에 도달했어요."
"조준 지원 프로그렘 작동."
rolling 3d6<6
(
+
+
)
4
4
2
3 Successes
"알고 있겠지만 충격 대비해요."
"여전히 C에요."
킥킥
리아필이 좀 아쉽긴 한데..
턴 엔드입니다.
rolling 8d6<5
(
+
+
+
+
+
+
+
)
6
5
5
6
5
1
2
5
6 Successes
"실드 파손 없음. 수복 돌입할게요."
파괴하면 되는것을 wwww
제턴인가요
"에임스턴스 가동"
"아직 에너지는 다 모인 것 같지 않지만..."
rolling 7d6
(
+
+
+
+
+
+
)
5
6
5
6
5
6
2
35
???????????
666555가 된다고?
"원거리에서 쏴 죽이는것도 좋지만."
"떨어트리는 것을 기억하세요."
"평소보다 더 가까이가세요."
"그래도 안전하니깐."
사용에너지 2,5
"날아봐요. 슈발리에."
아 그르네용
사실 그거 아니래도 실드 부서졌을거고 사실상
헛 에너지 소모기 때문에
롤백은 따로 없음
이제부터 조심하죠.
"쏘면 이동 못해요."
rolling 2d6<6
(
+
)
5
6
2 Successes
오
맙소사 ㅋㅋㅋ
큰일날뻔
2히트
17히트
"이어서 덮쳐오는 충격파의 대비!"
"..... 저 녀석."
"급한 모양인데요."
제노사이드 독트린이 먹어여?
지금 쓰는건 아니에요.
"그러니 쏴요,"
"조준"
리어필 사용에너지 666
rolling 2d6<6
(
+
)
6
5
2 Successes
저 갑자기 주사위 이상해요 마스터
ㅅ오ㅝㄹ..
20히트
"조준완료.... 샷....!!!"
"다 부서트리지 못했어요!"
"충격파의 대비를!"
"현재 위치에서 C."
"죽이면 되는거잖아요."
"저 개자식들 죽여줄거죠?"
설마
레이나 엄빠는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존 기억회로
rolling 2d6
(
+
)
2
2
4
"저격한다. 무장변경. 파볼 유니콘 다이브"
rolling 3d6<4
(
+
+
)
4
6
4
2 Successes
"소라바미 무방비 상태 확인!"
"이제.... 끝내버려요!"
아하
철-컥
파볼 유니콘 다이브에 탄환이 장전되고 땅을 울리는 굉음과 함께 총알은 소라바미의 머리. 즉 도시 부분을 꿰뚫어버립니다.
소라바미들은
죽겠죠?
뭐야
그럼
무조건 적이 아니라
그니까요
결국 먹이가될 수 있는거니까..
그건 좀 당황스럽네여ㅛ
벌써 4시반이라니
예이
"저번 때 그 애도 강압적으로 끌고 갔다면서요?"
"이렇게 빨리 출격할줄은 몰랐지.."
"나는 정말 그 아이들을 기다려주려 했다니까..?"
"그래선 제대로 왕이 될 수 있겠어요?"
희미하게 웃으며 비꼬네요.
"어떻게 한다고 했지?"
랍니다
네 편은 있고?
앗 따옴표 빠졌다
"아무리 그래도 제가 왕녀님 보다는 대인관계가 좋을걸요."
레이나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이야기합니다
"네가 나보다 교우관계가 좋을 거 같진 않거든"
"성격으 그래서야.. 쯧쯧"
"그러니까 안믿어"
"아, 주방장씨 빼고요."
"혹시 깡! 이라고 알아..?"
레이나 입장에선 살살 치는거지만
뭐..
데이지 입장에선 모르죠
".......!?!!!!!"
"....... 진짜...."
"야만인."
"딱밤 한대야"
"그런건 속으로 생각해"
"레이나, 너도 때린건 잘못한거야."
"그러니 둘 다 혼나야겠는걸."
"다투면 더 늘어나는거 알고 있지?"
"네 목 달아나는거 막기 벅찰거야.."
"친절하시던데요?"
"왕님 마음에 안드시면."
"어떻게 한 번 사고라도 칠까요?"
재밌었다
킹치만
rp가 맛있었는걸
어치브먼트는
오늘 티알 감상 남기기인데
sns에 감상평 남기기인데
이게하시는 sns 없으시다면
디스코드에
이런 룰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어치브먼트 목록은
무기, 크로니클 합본에 있습니다.
저 중 하나 챙겨가시면 됩니다.
저는..
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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