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쇄의 리벌쳐 -아이기스 : 로스트 시나리오-

2023. 5. 29. 16:41광쇄의 리벌처/아이기스

 

Two Steps From Hell Impossible feat Merethe Soltvedt
-시나리오-
 
-용사와 용-
 
-개요-
 
모든 신화와 모든 전설에서 용은 영웅에게 쓰러지는 것으로 그려진다.
 
그것은 '쓰러뜨릴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도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도 '나쁜 존재이 기 때문에'도 아니다.
 
쓰러뜨릴 수 있는 존재이며, 손이 닿을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해 두어야 할 정도 로, 모든 생물이 본능적으로 무서워하는 절대적 위협이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하 고 있다
 
따라서 첫 번째 스카이 이터는
 
용이다
 
기사에게서 찾아내자.
 
우리의 별을
 
-플래시 백-
 
그건 언제나와 같은 일상이였습니다.
 
16살 그 시절로 돌아가보죠.
 
당신은 가족과 함께 있었을 겁니다.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아이기스:(아빠는 슈발리에였는데 죽었고... 엄마와 여동생만 있다.)
 
그렇군요. 그날은
 
여동생의 생일이였을겁니다.
 
어머니가 직접 만든 케이크
 
여동생이 좋아하는 음식들로 이루어진 저녘 식사
 
아이기스:(채식 싫은데....)
(죽을상..)
 
식사를 마친 이후 어머니는 직접 짠 스웨터를 선물했습니다.
 
당신은 여동생에게 어떤 선물을 줬나요?
 
아이기스:(God's Forge에서 구매한 권총을 주었습니다.)
 
여동생은 좋아했지만 어머니에게
 
아이기스:(바깥 세상은 위험하단다. 이 녀석을 가져가렴.)
 
잔소리 정도는 들었겠네요.
 
아이기스:엄마, 쟤도 이제 자기 몸을 지킬 방법 정도는 알아야 할 나이잖아요.
(어깨를 으쓱입니다.)
 
애초에 너도 아직 권총 가질 나이는 아니라며
 
혼났을 것 같긴한데
 
어머니는 한숨을 쉬면서도
 
권총을 압수하지는 않네요.
 
아이기스:내일 아침에 사격하는 법 알려줄게. 늦잠 자면 안된다?
 
여동생은 좋다며 히히 웃었고
 
어머니는 못살겠다며 한숨을 내쉬는
 
지극히 일상적인
 
하루였을텐데 말이죠.
 
경보가 울립니다,.
 
아이기스:....?
 
소라바미가 나타났으며 모두 대피하라는 알람이 울립니다.
 
아이기스:(본능적으로 찬장에 넣어둔 산탄총을 꺼내들며)
..이제 리벌쳐는 없는데.
..일단 도망가요!
(가족들을 이끌고 집을 나섭니다.)
 
집을 나섭니다.
 
다른 사람들이 대피하는 것이 보입니다.
 
포트리스 내부에 있는 방어 수단들을 사용하여
 
시간을 벌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 문제겠죠.
 
그때 하늘에 리벌처가 나타난 것이 보입니다.
 
아이기스:"....저건..?"
 
리벌처는 곧장 소라바미를 향해 날라갑니다.
 
소라바미와 리벌처가 싸우는 것이 보입니다.
 
몇번의 충돌, 거기서 밀리는 것은
 
강철의 기사였습니다.
 
아이기스:"말도.. 안돼. 고작 용형, 이잖아..?"
"리벌처가 밀린다고..?"
 
땅으로 떨어진 리벌처는 이내 다시 일어섭니다.
 
이전 보다 강해진 출력으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했던 것 같네요.
 
하늘에서 강철의 기사는 박살났습니다.
 
아이기스:(멍하니 허공을 바라봅니다.)
(믿기지 않는 현실, 오버랩되는 과거..)
... ...
 
리벌처를 쓰러트린 용형은 이제 포트리스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아득한 상공으로 올라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자 합니다.
 
어머니:"살아야해."
 
당신의 어머니가 당신을 밉니다.
 
당신은 어딘가로 들어가집니다.
 
아이기스:"이게, 무슨-"
 
탈출정?
 
그 상태로 당신은
 
산산조각나는 포트리스를 바라보며
 
의식을 잃습니다.
 
그리고 몇년 간 당신은 홀로 이 황야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기업을 통해
 
당신은 슈발리에가 되었습니다.
 
아이기스:'빌어먹을 파볼사....'
 
-플래시백 종료-
 
-데이즈-
 
당신은 오늘 휴가입니다.
 
휴가인데... 옆에 이졸데가 있습니다.
 
예, 휴가인데 옆에 상사가 있습니다.
 
아이기스:"대리님은 휴가인데 쉬러 안갑니까?"
 
예, 휴가인데ㅡ
 
이졸데:"그, 혹시 괜찮으시면 오늘, 오, 오늘."
"저하고 어디 좀 가시겠습니까...?"
 
휴가인데 데이트 신청을 받았습니다.
 
아이기스:"아니 뭐.. 알겠습니다. 그정도야.."
 
그 말에 o◇o 이런 표정이 됩니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서는
 
이졸데:"저, 정말이시죠?"
 
아이기스:"물론입니다, 대리님."
4
 
이졸데:"그, 그러면 우, 우선은.... 좀, 좀 걸을까요?"
 
좀 망가진 아니 많이 망가진 것 같은
 
이졸데는 삐걱거리면서 걸어갑니다.
 
아이기스:뚜벅뚜벅 따라갑니다..
 
도착한 곳은 작은 공원입니다.
 
나무와 꽃, 인조 태양이 아래 평화로워보이는 한적한 공원입니다.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공원을 뚜벅뚜벅 걸어나갑니다.
 
포트리스 내부에 자연적인 바람이 불리는 없지만
 
불어오는 바람 마저 기분 좋은
 
그런 시간입니다.
 
아이기스:"이렇게 느긋하게 걷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이졸데:"그렇죠!"
 
당황한 듯 삑 갈라진 목소리로 크게 대답한 이졸데는
 
몇번 목을 큼큼 하는 소리를 내며 가다듬고서는
 
이졸데:"요즘 계속 바빴죠."
"개발부 테스트 부터 시작해서 유적에 크레센트 랩의 의뢰 까지."
"그, 그래서 오늘은 같이 쉬었으면 했거든요."
"혹시 방해되었다면..."
 
아이기스:"뭐, 굳이 그렇진 않습니다."
"꽤 나쁘지 않아서 말입니다."
 
이졸데:"다, 다행이네요."
"크흠...."
 
아이기스:"리벌처에 타있지 않아도 지금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알 것 같습니다. 대리님."
"정말 6nn살 맞습니까?"
 
이졸데:"그, 그건... 맞습니다만...."
""크흠, 그래도 이런건 처음이니깐요."
"낯선 일이다보니..."
 
아이기스:"뭘요. 앞으로도 이런 날이 많을텐데. 익숙해지는 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이졸데:"그랬, 으면 좋겠네요."
 
또 금세 웃고 또 금방 무표정으로 돌아가
 
긴장한 기색으로 걸어가다 좀 있다가 다시 진정하고
 
평소 무표정한 것하고는 다르게
 
정말 특이한 사람입니다.
 
아이기스:'보나마나 또 이런저런 생각중이겠지..'
'리벌처에 타있을때나 내렸을때나 알기 쉽다니까..'
 
당신은 그 쉬운 사람과 함께 카페로 갑니다.
 
간단하게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고서는 기다리는 중입니다.
 
테라스석에 앉아 음료가 오는 것을 기다립니다.
 
이졸데:"여기 커피 맛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이기스:"그렇습니까? 커피가 달라봐야 얼마나 다를까 싶긴 한데. 궁금해졌습니다."
 
이졸데:"까다로운 개발부 주임 입맛에도 맞는다고 하니깐 괜찮을 겁니다."
 
아이기스:"그건.. 꽤 믿을만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온 커피는 꽤 맛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어디 가보고 싶은 곳 있나요?
 
카페에서 시간을 때우다 영화관으로 들어갑니다.
 
보는 영화는
 
아이기스:6
 
이졸데:1 SF 2 호러 3 아동만화 4러콥 5히어로 6드라마
 
드라마 내용은 꽤 슬펐으며 옆자리에서
 
눈이 빨래져 소리 없이 우는 이졸데가 보였습니다.
 
옆을 보기 전 까지는 우는 줄도 몰랐습니다.
 
아이기스:'와... 이걸 우네...'
 
영화가 끝나기 전까지 계속계속
 
우는 것이 신기해서 영화 보다 우는 얼굴을 관찰했을지도
 
모릅니다.
 
아이기스:"재밌게 봤습니까?"
 
이졸데:"흡, 네, 흐읍."
"재, 미 흐읍...."
 
아직도 여운이 남았는지 계속 저럽니다.
 
본인도 창피한지 얼굴도 빨개지고 아주
 
여러가지로 웃긴 사람입니다.
 
아이기스:"..닦으십시오. 대리님."
손수건을 내밉니다..
 
이졸데:"감, 사합니다."
 
눈물이 그치면 또 이후 본인 행적 때문에
 
부끄러운지 총포상 갈 때 까지 얼굴이 붉어져 있습니다.
 
도착한 곳은 파볼사 제품이 가득한 곳입니다.
 
직원 특가로 50%할인된 가격으로 팔지만
 
슈발리에가 아니면 반동이 심해서 제대로 쓸 수 없는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당신은 무리 없이 쓰겠지만요
 
아이기스:"이 회사는 진짜 돈 벌 생각이 있는건지 원.."
이라고 말하며 단축소총 두자루를 들고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졸데:"그건 꽤 괜찮은 평가가 있던 제품입니다."
"반동도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는 괜찮아서 개발부 치고는 잘했다는 평가서를 본적이 있습니다\."
 
아이기스:"그렇습니까?"
결제하고 사격장으로 터벅터벅.
소총을 아킴보로 표적지에 쏴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표적지에 쏘는데 명중하는데 반동도 나쁘지 않고
 
연사도 괜찮네요.
 
아이기스:"흐음.. 파볼사에서 이런 제품은 흔치 않은데.."
"..내구성이 이상하려나?"
 
이졸데:"내구성에 하자는 여태까지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음, 아마 이 제품 나오기 전 모델이 다른 회사 모델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이 많아서 개발부가 스스로 인정 못해서는 본인들을 갈아 넣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기스:".....역시 개발부는 미치광이 뿐입니다."
고개를 절레절레.
 
이졸데:"아무래도 미치지 않으면 철야작업을 버틸 수 없으니깐요."
 
아이기스:"맞는 말입니다."
"평소에도 이런 쪽으로 미치면 좋을 것 같은데."
 
이졸데:고개를 끄덕입니다.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그러면 쇼핑 까지 마치면
 
이제 시간은 저녘이 되네요.
 
같이 식당에 들어가서 저녘을 먹습니다.
 
곱창집입니다.
 
아이기스:그냥 곱창에 불막창으로 주문합니다
사이드로 계란찜과 된장찌개도 추가.
술은 참X슬 빨간뚜껑.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음식이 나옵니다.
 
아이기스:"맛있게 드십쇼, 대리님."
 
이졸데:"네, 아이기스 사원님도 맛있게 드세요."
 
두 사람은 식사를 합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 간간이 이야기하며
 
즐겁게 식사를 이어갑니다.
 
누군가와 같이 보내는 휴일은 얼마만일까요?
 
아이기스:'냠냠..'
 
식사를 마치고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아이기스:"오늘 덕분에 재미있었습니다."
 
이졸데:"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다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아이기스:"다음에도 잘 부탁하겠습니다, 대리님."
 
이졸데:"!!!!"
"네, 네!"
 
마지막 까지도 정말 웃긴 사람이였습니다.
 
아이기스:"아.. 출근하기 싫다."
라고 돌아가며 중얼거립니다.
 
네, 그렇게 하루가 갑니다.
 
그리고 몇 일 뒤입니다.
 
위에서 이러한 메세지가 옵니다.
 
당신이 찾던 용형Ω가 관측 확인했습니다.
 
아이기스:"... ..."
한숨을 내쉬며 정신을 가다듬습니다.
 
위치는 기록해두었습니다.
 
이전 활동 이후 몇년간 소식이 없던 것으로 봐서는 이번에도 얼마 후
 
모습을 감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기스:"..출격을 준비해야겠어."
대리님을 호출합니다.
 
그러면 얼마 뒤에 이졸데가 옵니다.
 
이졸데:"메세지 확인해두었습니다."
 
아이기스:"지금 바로 출격할겁니다."
"미리 물어두겠습니다만, 괜찮겠습니까?"
"원하지 않는다면 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졸데:"음, 제가 가지 않는다면 아이기스 사원님은 같이 가실 분 계십니까?"
 
아이기스:"대리님 외에 제 피앙세로 점찍어둔 사람따위 있을리 없지 않습니까."
"혼자 출격할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뭔가 기뻐보였다가
 
뭔가 걱정하는 듯 합니다.
 
이졸데:"그러면 같이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기스 사원님에 피앙세잖아요."
"슈발리에가 간다면 따라가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아이기스:"..알겠습니다."
"C3에게 협조 메일은 미리 보내뒀습니다. 이번에 한해 모든 지아드 웨폰의 사용허가를 받았습니다."
 
이졸데:"확인했습니다. 그러면 출격하시겠습니까?"
 
아이기스:"출격합니다."
 
이졸데:소라바미 시작 위치 9
 
하늘이 찢어진다.
 
순간 강렬한 지아드 입자의 섬광과 함께 악마적인 이형의 용형 소라바미가 회색 대지에 현현했다.
 
리벌처의 모습을 인정한 용은 그 날개를 펼치자 요란한 포효를 토한다.
 
종언(Ω)을 그 이름에 붙이는 최강 소라바미와의 사투가 이제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이졸데:"소라바미 용형Ω가 관측 확인 되었습니다."
 
아이기스:"좋아, 실드 내구력 스캐닝 가동."
 
이졸데:"가동 확인. 확인 결과."
 
아이기스:"이 장비를 받아오겠다고 돈 깨나 썼지.."
"이졸데, 에임스탠스 자동모드 변환."
 
이졸데:"확인 했습니다. 전환."
 
아이기스:
rolling 6d6
 
(
2
 
+
2
 
+
6
 
+
1
 
+
3
 
+
3
 
)
 
 
=
17
 
이졸데:"현재 거리에서는 C 확인됩니다."
 
아이기스:"일단 한발 갈기고 생각하자고."
"에너지 1, 6, 3 충전. 유니콘 다이브 발포."
rolling 3d6
 
(
1
 
+
3
 
+
1
 
)
 
 
=
5
 
이졸데:"리액션 확인, C입니다. 용형 Ω가 접근 합니다!"
 
소라바미는 리벌처를 향해 하늘을 찢는 듯한 속도로 돌격해 왔다!
 
아이기스:"C3 통신회선 구축, 프라가라흐 요청!"
 
이졸데:"요청 승인 받았습니다! 무장 교체!"
"또한 현재 위치에서 메인은 A!"
 
아이기스:"에너지 3,3 소모! 베어주마!"
rolling 2d6<3
 
(
4
 
+
1
 
)
 
 
=
1 Success
 
이졸데:"리액션 확인 D!"
 
전투 가능 구역의 한계까지 몰아넣은 그 찰나, 소라바미는 거구를 휘날리자 강렬한 몸싸움으로 리벌처를 대지로 내려쳤다!
 
아이기스:"..쯧, 에너지가 부족한가."
 
이졸데:"지금 위치에서는 C입니다."
 
ELpiss (GM):
rolling 20D6<4
 
(
6
 
+
5
 
+
2
 
+
1
 
+
5
 
+
1
 
+
2
 
+
5
 
+
3
 
+
5
 
+
6
 
+
6
 
+
6
 
+
6
 
+
6
 
+
1
 
+
2
 
+
3
 
+
3
 
+
3
 
)
 
 
=
10 Successes
 
아이기스:"지아드 스피어 집중 전개!"
 
이전 유적에서 했던 말
 
그때 느꼈던 감정이 넘어옵니다.
 
기쁘고 놀라고 부끄러웠고
 
신났던 이졸데의 기억이 넘어와
 
지금 상황과 어울리지 않아
 
순간 바보 같은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이졸데:"데미지 경감 확인...!"
 
아이기스:
rolling 6d6
 
(
4
 
+
4
 
+
5
 
+
1
 
+
2
 
+
4
 
)
 
 
=
20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이졸데: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아이기스:"에너지 2,2 소모. 코즈믹 벨로시티 기동."
"목표 고도는 5."
"C3, 이쪽은 아이기스. 리어 필 요청."
 
이졸데:"확인했습니다. 엔진 점화."
 
무장이 발사됩니다.
 
아이기스:검을 수송기에 던지고, 날아오는 리어 필을 붙잡아 조준-
"에너지 4, 4, 4 소모. 리어 필 차지!"
rolling 2d6<5
 
(
4
 
+
4
 
)
 
 
=
2 Successes
 
이졸데:"메인은 A. 이동은 불가능합니다."
 
아이기스: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좋아, 포트리스를 날려버린 녀석의 메인 독트린이 어떤지 보자고."
 
ELpiss (GM):
rolling 18D6<5
 
(
5
 
+
5
 
+
3
 
+
2
 
+
5
 
+
4
 
+
6
 
+
2
 
+
1
 
+
5
 
+
4
 
+
3
 
+
2
 
+
6
 
+
1
 
+
4
 
+
3
 
+
5
 
)
 
 
=
16 Successes
 
아이기스:"긴급 회피 프로그램 기동!"
 
ELpiss (GM):
rolling 18D6<2
 
(
3
 
+
6
 
+
4
 
+
1
 
+
4
 
+
5
 
+
2
 
+
4
 
+
2
 
+
6
 
+
2
 
+
6
 
+
2
 
+
4
 
+
6
 
+
5
 
+
3
 
+
5
 
)
 
 
=
5 Successes
 
이졸데:"실드 파손... 없습니다!!"
 
아이기스:
rolling 6d6
 
(
3
 
+
4
 
+
1
 
+
2
 
+
5
 
+
6
 
)
 
 
=
21
"에너지 3,4 소모. 코즈믹 벨로시티 기동."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이졸데:"메인 C로 변경 확인했습니다."
 
아이기스:"목표 고도 2"
"..이대로 대기한다."
 
이졸데:"확인했습니다."
 
ELpiss (GM):
rolling 20D6<4
 
(
2
 
+
3
 
+
4
 
+
2
 
+
4
 
+
1
 
+
2
 
+
5
 
+
2
 
+
2
 
+
1
 
+
5
 
+
5
 
+
1
 
+
5
 
+
6
 
+
1
 
+
1
 
+
6
 
+
2
 
)
 
 
=
14 Successes
19
 
아이기스:This message has been hidden.
rolling 2d6
 
(
1
 
+
4
 
)
 
 
=
5
rolling 6d6
 
(
3
 
+
2
 
+
1
 
+
6
 
+
6
 
+
3
 
)
 
 
=
21
"리어필 차지, 소모 에너지는 6, 6, 6."
 
이졸데:"확인했습니다. 최고 화력 리어필."
 
아이기스:
rolling 3d6
 
(
3
 
+
2
 
+
3
 
)
 
 
=
8
 
이졸데:"실드 2장 파괴 확인!"
"리액션 C!"
"지금 위치에서는 A입니다."
 
아이기스:"지아드 웨폰 교체, 프라가라흐!"
 
이졸데:"교체 확인!"
 
아이기스:"소모 에너지 3,3 프라가라흐 에너지 차지!"
rolling 4d6<4
 
(
1
 
+
1
 
+
6
 
+
2
 
)
 
 
=
3 Successes
 
이졸데:"리액션 확인 A 입니다!"
"현재 위치 메인 C 입니다."
 
아이기스:"대기한다."
 
ELpiss (GM):
rolling 20D6<4
 
(
1
 
+
6
 
+
1
 
+
3
 
+
5
 
+
6
 
+
4
 
+
2
 
+
6
 
+
5
 
+
3
 
+
6
 
+
5
 
+
2
 
+
1
 
+
6
 
+
5
 
+
4
 
+
6
 
+
1
 
)
 
 
=
10 Successes
14
 
아이기스:"지아드 스피어 집중 전개!"
 
당신과 함께 하길 원하는 감정이 흘러들어옵니다.
 
그것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반짝이는 감정입니다.
 
이졸데:"실드 파괴는 없습니다!"
 
아이기스:
rolling 6d6
 
(
3
 
+
2
 
+
5
 
+
3
 
+
6
 
+
5
 
)
 
 
=
24
"리어 필 장착! 소모 에너지 5, 5, 5!"
 
이졸데:"확인했습니다! 명중 지원 프로그램 작동!"
 
아이기스:
rolling 3d6
 
(
2
 
+
1
 
+
3
 
)
 
 
=
6
 
이졸데:"제노사이드 독트린 확인했습니다!"
 
상처받은 소라바미의 온몸을 뒤덮는 지아드 에너지의 빛이 그 열량을 더해간다. 그것은 대룡이 쏘아올리는 일격이 더욱 강렬해졌음을 의미했다.
 
아이기스:"쇼트 라이플, 스쿤 장착!"
 
이졸데:"무장 교체! 스쿤으로 교체합니다."
 
아이기스:"소모 에너지 5, 발포!"
rolling 1d6<4
 
(
6
 
)
 
 
=
0 Successes
 
이졸데:"리액션은 ...D 입니다!"
 
ELpiss (GM):
rolling 20D6<4
 
(
5
 
+
1
 
+
3
 
+
4
 
+
1
 
+
1
 
+
2
 
+
3
 
+
3
 
+
5
 
+
5
 
+
6
 
+
5
 
+
1
 
+
3
 
+
5
 
+
5
 
+
5
 
+
1
 
+
6
 
)
 
 
=
11 Successes
 
아이기스:
rolling 2d6
 
(
5
 
+
2
 
)
 
 
=
7
rolling 6d6
 
(
5
 
+
1
 
+
4
 
+
1
 
+
5
 
+
4
 
)
 
 
=
20
"에너지 2 소모, 통상 기동."
"에너지 1, 2, 6 소모. 유니콘 다이브 차지!"
 
이졸데:"명중 지원 프로그램 작동!"
 
아이기스:
rolling 3d6
 
(
5
 
+
1
 
+
2
 
)
 
 
=
8
"통상기동, 에너지 3 소모."
"목표 고도는 1."
"지아드 머신건, 게이보그 장착!"
 
이졸데:"확인했습니다. 이 위치에서도 메인은 A."
 
아이기스:"소모 에너지는 5,5,5. 발포!"
rolling 14d6
 
(
6
 
+
2
 
+
6
 
+
2
 
+
6
 
+
1
 
+
1
 
+
3
 
+
2
 
+
6
 
+
6
 
+
4
 
+
6
 
+
2
 
)
 
 
=
53
 
이졸데:"제노사이드 독트린 감지했습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기스 사원님 기본적인 형태는 용형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래에 있을 수록 강력한 공격."
"자신의 위에 있다면 강제로 내리기 위한공격."
"벨로시티 사용시 고도를 7이상으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이기스:"코즈믹 벨로시티 기동, 에너지 2, 1 소모."
"목표 고도는 7."
 
이졸데:"메인 D 입니다."
 
ELpiss (GM):
rolling 12D6<4
 
(
2
 
+
3
 
+
4
 
+
6
 
+
3
 
+
6
 
+
5
 
+
2
 
+
1
 
+
4
 
+
5
 
+
4
 
)
 
 
=
8 Successes
10
 
아이기스:"지아드 장갑 집중 전개!"
 
데이트하였던 기억이 흘러들어옵니다.
 
오랜만에 즐거웠던 시간
 
누군가와 휴일을 보냈던 것이 언제만이였을까
 
아이기스:
rolling 6d6
 
(
4
 
+
5
 
+
1
 
+
6
 
+
4
 
+
2
 
)
 
 
=
22
 
이졸데:"현재 위치에서는 메인 B입니다."
 
아이기스:"롱 라이플, 콜 브랜드 장착!"
"소모 에너지는 4,4,4!"
"발포!"
 
가스토르니스 내 무장되어 있는 롱라이플로 교체됩니다.
 
아이기스:
rolling 4d6<6
 
(
3
 
+
6
 
+
5
 
+
6
 
)
 
 
=
4 Successes
 
후퇴하는 용형에서 발생한 기류에 의해 기체가 실속된다!
 
이졸데:"리액션 B 확인되었습니다!"
 
아이기스:"코즈믹 벨로시티 기동, 에너지 4,5."
"목표고도 12."
 
이졸데:"확인했습니다."
"현재 위치에서 메인 D."
 
아이기스:"에너지 소모 3,3,3. 게이볼그 발포!"
 
이졸데:"무장 교체, 게이보그 장착합니다!"
 
아이기스:
rolling 12d6<4
 
(
1
 
+
2
 
+
2
 
+
2
 
+
2
 
+
6
 
+
6
 
+
3
 
+
6
 
+
5
 
+
2
 
+
2
 
)
 
 
=
8 Successes
 
이졸데:"제노사이드 독트린 확인!"
"B 실행됩니다!"
 
천공에 군림하는 대룡의 곁으로 전투구역 내 지아드 에너지가 모여든다.
 
그것은 지아드 기관에조차 간섭하고 리벌처는 일시적으로 대지로 끌어내려 내려간다.
 
그리고 올려다보는 아득한 상공에는 끝의 일격을 날리려는 소라바미의 모습이 있었다.
 
빛의 분류가 모든 것을 태워버리기 전에 이 싸움을 끝내지 않으면--!
 
아이기스:"통상기동, 에너지 1 소모."
 
이졸데:"여기면.... 사용 가능 무기는 파볼 유니콘 다이브."
 
아이기스:"에너지 1, 3, 6 소모. 유니콘 다이브 차지."
"발포한다."
 
이졸데:"확인했습니다!"
 
아이기스:
rolling 3d6<6
 
(
2
 
+
6
 
+
1
 
)
 
 
=
3 Successes
 
이졸데:"이제, 마무리를,,,!"
 
아이기스:유니콘 다이브로 날개를 꿰뚫어내고, 추락하는 오메가에게 리어 필을 맞춰 추락을 잠시 멈추어냅니다. 에너지 잔량을 소모해 부스트를 작동, 상승하며 게이보그를 연신 발사해 리액션 독트린조차 하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동일 고도에 도달한 순간, 프라가라흐로 앞발을 베어내고, 발로 걷어차내 떨어지는 오메가를 향해 스쿤과 콜브랜드를 연속 발포합니다. 지면에 추락하기 직전인 오메가를 향해, 마지막 에너지 잔량을 모두 소모해 유니콘 다이브를 머리에 조준, 발포합니다.
 
하늘을 군림하던 용은
 
결국 기사에게 격추 당하여 지상으로 떨어져 내립니다.
 
푸른 하늘은 용이 떨어져내리면서 점차적으로 사라지기 시작하며 이내 천천히 부서져 내립니다.
 
당신은 옛날 이야기 속 영웅 처럼
 
용을 쓰러트렸습니다.
 
마지막을 상징하던 용을
 
당신이 격추했습니다.
 
아이기스:"..적 기체의 반응은?"
 
이졸데:"현재 까지는 반응 없습니다."
"......!!"
"아이기스 사원님! 주변 지아드 농도 이상 감지!"
 
아이기스:"..뭐, 라고?"
 
이졸데:"지아드 농도가 리벌처가 버틸 수 있는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이대로라면 리벌처가 터질 겁니다...!!"
 
아이기스:"젠장, 엔진이 과부화돼서 이탈할 수가 없어..!"
"....."
"...이졸데."
 
이졸데:"방법이... 감정회로가... 잠시만요! 가능 방법을 계산하겠습니다!"
"네?"
 
아이기스:"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잖아. 이 기체의 성능으로는 어떤 방법으로도 지금 벗어날 수 없어."
 
이졸데:"... 아, 아닙니다! 아, 그거입니다! 제 감정을 타 태워버리면! 가능할겁니다!"
 
무리인 가정입니다.
 
이미 기록된 감정은 다 태웠습니다.
 
아이기스:"이졸데. 너는 내 피앙세야. 헛된 계산따위 그만 해도 돼."
 
이졸데:"하. 하지만..."
 
아이기스:"사출 포드의 비거리라면, 충분히 안전 지역까지 이탈할 수 있을거야."
"모두 다 괜찮을거다."
 
이졸데:"..... 그, 게 무슨 말이에요."
"그러면 사원님은요?"
"이, 농도에서 기체가 버틸리 없습니다."
"퍼지를 한다고해서... 제대로 버틸 수 없다고!"
 
아이기스:"무슨 소리. 나는 이래보여도 파볼사의.."
"아니, 이 모든 회사들이 눈독들일 슈발리에라고?"
"충분히 버텨낼 수 있어. 걱정마."
 
이졸데:"......."
 
아이기스:퍼지 레버를 붙잡고, 이졸데를 바라봅니다.
'살아남아라. 이졸데.'
 
이어진 회선으로 인하여 넘어오는 후회와 두려움
 
아이기스:'그리고, 나도 어쩌면....'
'..좋아했을지도.'
퍼지 레버를 당깁니다.
 
이졸데:"잠, 사원님!"
"이, 건ㅡ"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그렇게 말하고자 했던
 
이졸데는 퍼지되어 안전 구역 까지 이탈됩니다.
 
이제 이 기체에 남은건 당신 뿐입니다.
 
리어필로 인하여 꺼진 엔진이 켜질려면 아직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아이기스:"이럴 줄 알았다면 쉴드 잔량을 조금 더 신경쓸 것 그랬나.."
엔진이 꺼진 덕분에 HUD가 모두 꺼져 어두워진 기체 안에서 담배를 빼어 뭅니다.
"..뭐, 그래도 후회는 없으니까. 상관없나."
 
당신은 불가능한 것을 해냈습니다.
 
쓰러트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용형 Ω을 쓰러트렸고
 
그 과정에서 피앙세를 잃지도 않았습니다.
 
아이기스:담배를 깊게 빨아들이고, 재를 툭툭 털어냅니다.
 
당신은 하나의 전설입니다.
 
가스토르니스의 실드가 녹아 사라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퍼지하여 새롭게 생겨난 실드도
 
부서져 내려 쓰러집니다.
 
아이기스:"작살나는구만. 파볼사 놈들은 이걸 보면 뭐라고 하려나.."
 
비행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어져 땅으로 내려옵니다.
 
아이기스:"자기네들도 지아드 웨폰으로 갈아탈까 고민하려나.."
낄낄 웃습니다.
 
그리고 이제 모든 것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기스:"일부러 회선을 차단해두긴 했지만, 크레센트 랩은 이런 상황을 해결할만한 방법도 생각 안해놨나.."
"..역시, 조금은 아쉬울지도 모르겠구만."
다 피운 담배를 툭, 튕깁니다.
 
찾아오는 것은 어둠이였습니다.
 
-엔딩-
 
이후 그곳을 다른 구조대들이 찾으러 갔을 때는
 
아무런 흔적 조차 남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그저 용형 Ω을 쓰러트린 슈발리에 대해 기리기리 남도록
 
그의 전설이
 
모두가 기억하도록
 
널리 널리 퍼질것입니다.
 
이졸데:"..... 당신은,"
"언제나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이겨내시고."
"언제나 이겨내셨으니깐...."
"이번에도 이겨내실 것이라..."
"믿, 고... 믿고."
"기다, 릴게요."
 
-그리고
 
지아드 입자로 인하여 파괴된 기체가 한 창고에 있습니다.
 
릴리:"후후, 이런 상황에서도 살아남으시다니."
"이 정도는 되어야. 크레센트 랩에서 관심을 가지는 거겠죠?
"그래도 신체 일부는 개조해야겠지만요."
"후후, 그러면 일어나서 봐요. 용사씨."
 
시나리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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