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쇄의 리벌쳐 -아이기스-2

2023. 5. 29. 14:55광쇄의 리벌처/아이기스

 

기동전사 건담 NT- narrative 
시나리오
 
뒤처리
 
개요
 
누군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당신과 피앙세는 일단 아닙니다.
 
당신이 속한 조직에 누군가일지
 
아니면 포트리스 내부에 누군가의 실수일지
 
그것은 지금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 실수를 해결해야하는게
 
당신이라는 사실만이 중요합니다.
 
-데이즈-
 
지난 번 임무 이후 몇일이 지났습니다.
 
당신은 오늘도 어김 없이
 
장비 테스트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이기스:"..해서, 이 장비는 개똥쓰레기이므로 폐기할것. 제발."
 
파볼제 3연발! 캐논이라고 자신있게 만든 캐논은
 
아이기스:"좋아, 완벽하군."
 
3발 째 무기가 날라갔습니다.
 
아니 무기와 같이
 
기체가 날라갔습니다.
 
순간적인 판단으로 무기를 놔 당신이 무사했지
 
아니였다면 같이 폭팔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아이기스:"지금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 쉴드가 한번에 3장이 날아갈 정도의 파괴력이라니. 이게 그 로스트 웨폰이냐?"
 
이졸데:"아뇨, 그냥 화력 바보들이 또 이상한걸 만든겁니다."
"괜히 지아드 웨폰의 경쟁 의식이 생겨서는."
"요즘 계속 이상한 것 만들고 있어 문제군요."
 
아이기스:"아무리 경쟁이 심해도 그렇지, 일단 쓸 수 있는 무기를 만들어야 할거 아닙니까."
"이러다 리벌처에 슈발리에까지 동시에 날리는건 아닐까 싶네."
 
이졸데:"기술자들은 그런거 생각하지 않고 만듭니다."
"일단 만든 뒤에 사용 가능하다 싶은 것들을 출시할 뿐이죠."
 
아이기스:"미치겠네. 소라바미한테도 아니고 기술자한테 죽을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이거."
 
이졸데:"그건.... 부정할 수 없네요."
 
그렇게 말하던 이졸데는
 
디바이스온 무언갈 보고서는 한숨을 푹 내쉽니다.
 
이졸데:"... 오늘 정시 퇴근은 글렀네요."
"일입니다. 아이기스 사원님."
 
아이기스:"....무슨 일입니까. 대리님."
 
이졸데:"유적에서 조사 차원 나갔던 대원들이 실패했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그러니 저희가 이어서 조사하라는군요."
 
아이기스:".....하아."
"뭐, 생존자가 들고 온 정보같은건 없습니까?"
 
이졸데:"유적 내에서 무언갈 봤다는 언급은 있습니다만."
"그것이 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이기스:"실패한 원인정도는 있지 않겠습니까."
 
이졸데:"안에서 튀어나온 무언가에게 습격 당했다고 합니다."
 
아이기스:"이게 뭔... 그런 정보나 주라고 월급 받아먹는게 아닐텐데. 참 대단합니다. 그 사람들도."
 
이졸데:"제대로 탐사도 못하고 안에서 나온 그 무언가에게 다 당한 듯 싶습니다."
"애초에 처음 부터 슈발리에를 합류 시켰으면 좋았을텐데. 후..."
 
아이기스:"후우. 뭐 알겠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기도 하고, 어차피 해야하는 일이란건 안바뀔테니까.."
"위치는 어디입니까?"
 
이졸데:"유적 위치는 꽤 거리가 있군요. 이동용 화물 타고 가면 1시간 정도 걸리겠군요."
 
아이기스:"가면서 유x브라도 보면 대충 괜찮겠지.. 정비팀에 유니콘 다이브와 긴켄으로 장비해달라고 연락 부탁드립니다."
 
이졸데:"확인했습니다.... 전달 완료."
 
그러면 당신은 유적까지 편하게 갑니다.
 
가는 동안
 
이졸데로 부터 유적에 대한 정보를 브리핑 받았는데요.
 
이졸데:"유적은 하늘을 일정한 높이에서 날고 있는 포트리스입니다. 처음에는 유적이 아닌 일반 포트르시인줄 알았지만 이내 유적인 것을 확인. 탐사대를 판겨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동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유적이라고 판단하여 급하게 움직인 것이 패착이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안에서의 생명체 반응은 파악되지 않았음에도 하나 같이 안에서 무언가 나왔다는 언급이 있으니 안에 있는 것이 안드로이드 인지 내부에 있는 방어 시스템인지는 파악해야할 문제 같습니다."
 
아이기스:"그렇다면야.. 적어도 내부에 인간은 없다는 뜻이니 유사시에 마음껏 화력을 전개해도 상관 없겠습니다."
"조금 안심이네요."
 
이졸데:"그건... 괜찮겠네요."
"다만 안에 리벌처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는 아닙니다."
"아, 그리고 별개 이야기인데 테스트해달라고 소형화 파볼제 캐논이 몇개 왔습니다만...."
"가지고 가시겠습니까?"
 
아이기스:"가지고 가서 나쁠건 없겠네요. 이것도 저번처럼 폭발하지만 않는다면 좋겠습니다만.."
 
이졸데는 고개를 돌려 회피합니다.
 
아이기스:"..소형화되었으나 화력만큼은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미친듯이 개조했다던가.."
 
이졸데:"아마, 터지지 않을..... 겁니다."
 
아이기스:"....침묵이 길면 불안하지 않습니까."
 
이졸데:"...... 하지만, 기술자는 믿어서는 안될 존재들입니다."
 
아이기스:"..몇개가 온 만큼 미리 시험사격이라도 해봐야하나."
 
이졸데:"여기서 했다간 이동용 비행정이 터질겁니다."
 
아이기스:"그야 그렇겠습니다만."
 
이졸데:"아, 도착했네요."
 
비행정은 유적 앞에서 멈춥니다.
 
아이기스:"그럼 포트리스 앞까지만 이동한 후에 소형캐논을 가지고 진입하면 되겠군요."
 
이졸데:"네,"
".... 그런데 이거 이동 중에 터지지는 않겠죠?"
 
아이기스:"...설마하니 그정도의 기초테스트 정도는 했지 않겠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기술자들은 믿어서는 안될 사람들입니다.
 
아이기스:출발합니다..
 
그러면 유적 내부로 들어섭니다.
 
유적 내부는 비상 전원만 들어오고 있는지
 
초록 빛이 길을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이졸데:"안은 생각보다 깨끗하군요."
 
아이기스:"그 대사 플래그 아닙니까?"
 
이졸데:"네?"
 
아이기스:"..아닙니다."
 
뭐, 계속 그 길을 걸어가면
 
별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따분할 정도입니다.
 
아이기스:"아직까지는 별일이 없긴 한데.. 생명반응 장비나 레이더에는 여전히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까 대리님?"
 
이졸데:"반응 없음. 곧 습격 당했던 위치입니다. 경계하죠."
 
아이기스:"후우. 알겠습니다."
주위를 경계하며 계속 가봅니다.
 
습격 당했던 위치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부터는 갈림길이군요.
 
아이기스:"흐음.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대리님."
 
이졸데:"습격은 비슷하게 일어났다고하니."
"어디든 상관 없지만.... 간다면."
rolling 1d2
 
(
1
 
)
 
 
=
1
"오른쪽으로 가죠."
 
아이기스:"뭐, 알겠습니다."
(글로우스틱을 바닥에 떨어트리고 오른쪽 길로 걸어갑니다.)
 
오른쪽 길로 향합니다.
 
아직 까지는 별 문제 없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길
 
불빛은 비상전력으로 들어오는 초록색 빛 뿐
 
아이기스:괜히 미심쩍은 마음에 캐논을 슬쩍 확인해보며 걸어갑니다.
 
다행이 아직까지는 터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이냐 왼쪽이냐
 
이졸데는 고개를 돌려 당신을 바라봅니다.
 
아이기스:"...오른쪽으로 가시죠."
 
이졸데:"알겠습니다."
 
오른쪽으로 갑니다.
 
아이기스:글로우스틱을 떨어트리고 다시 저벅저벅.
 
그리고 다시 갈림길, 갈림길, 갈림길
 
아이기스:"젠장. 대체 어디까지 이런 갈림길만 나오는건지.."
 
그리고 다시 갈림길이 나욌을 때
 
바닥에 떨어진
 
글로우스틱을 발견합니다.
 
아이기스:".......원점이네요."
 
이졸데:"....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이졸데가 평소 이상으로
 
안색이 좋지 않습니다.
 
뭔가, 멀미라도 하듯이?
 
아이기스:"..음? 괜찮습니까, 대리님?"
"안색이 그다지 좋지 않은데."
 
이졸데:"괜찮습니다. 단지, 머리가 좀 아프군요."
 
아이기스:"어쩔 수 없겠네요. 우선 돌아간 다음 재정비를 해서 오는 쪽이 낫겠습니다."
 
이졸데:"알, 겠습니다."
"피해를 끼쳐 죄송합니다."
 
아이기스:"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슈발리에가 피앙새를 챙기는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이졸데:",,,,, 그런가요? 기쁘네요."
 
어두운 길 속에서
 
그녀가 웃고 있다는 것 만은 확실히 보입니다.
 
이졸데:"그럼, 돌아갈까요?"
 
아이기스:고개를 끄덕이곤 길을 되짚어 돌아갑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그리고
 
다시 바닥에 떨어진 글로우 스틱을 발견합니다.
 
아이기스:"씁."
 
길이 반복되고 있다.
 
아이기스:"캐논으로 벽을 부수는 쪽이 더 빠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움직이며 쌓인 지형 데이터로 봤을때 어느쪽이 외부와 가장 가깝습니까, 대리님?"
 
이졸데:"잠, 시."
 
아까보다 더 안색이 좋지 않는 이졸데는
 
한 쪽 벽을 가르킵니다.
 
이졸데:"저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기스:그 말을 듣자마자 이졸데를 뒤로 물리곤 벽을 향해 캐논을 발포합니다.
 
다행이 벽만 부서집니다.
 
그리곤
 
부서진 벽이 다시 복구 되기 시작합니다.
 
아이기스:"이게 뭔.."
 
이졸데:".... 아이기스 사원님."
 
아이기스:"네, 대리님."
 
이졸데는 뒤에서 당신을 부릅니다.
 
아이기스:돌아봅니다.
 
그리고는 손으로 복도를 가르킵니다.
 
검은 형체의 사람과 닮은
 
무언가가 당신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졸데:"저것이 탐사대가 말한 습격해온 존재 같습니다."
 
아이기스:그것을 향해 바로 캐논을 발포합니다.
 
그것들은 당신들에게 달려오다
 
캐논에 분해됩니다.
 
그리고 그 뒤에서
 
새로운 검은 것들이
 
나옵니다.
 
아이기스:"끝도 없네. 빠르게 뚫고 나가는 편이 낫겠습니다. 괜찮겠습니까?"
 
이졸데:"괜찮습니다. 또한 본부에 지금 연락 넣겠습니다."
 
아이기스:벽을 향해 발포하고, 복구되기 전에 빠르게 넘어가기를 반복합니다.
 
벽을 부수고를 반복할 때 쯤
 
이졸데:"... 연락이 되지 않군요. 밖에 있는 리벌처를 부르는 것도 어려워 보이는군요."
 
이졸데는 그런 안좋은 소식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캐논도 효력을 다 했는지
 
더 이상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아이기스:"이 기술자 놈들이 몇번이나 썼다고 벌써..!"
 
그래도 이번에는 캐논이 부서지거나 하지 않았네요.
 
음? 그런데 여기
 
복도가 아닙니다.
 
처음 나온 복도하고는 다른 방
 
무슨 방인지는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알 수 없습니다.
 
이졸데:"우, 선 조사할까요?"
 
아이기스:"..그 방법밖에는 없겠네요."
 
그러면 당신들은 조사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내 당신은 이러한 내용을 찾습니다.
 
스카이이터 - 이주 계획-
 
아이기스:"이건..."
읽어봅니다.
 
지아드 전쟁이 가속하는 지금
 
우리가 더 이상 살아갈 수 있는 땅은 없다.
 
포트리스 또한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우리는 그렇기에
 
스카이 이터로 이주하기로 하였다.
 
아이기스:"스카이 이터.. 가 뭔지 아십니까, 대리님?"
 
이졸데:"..... 그건, 소라바미들에 옛 이름입니다."
"예전 하늘을 나는 리벌처를 물리칠 병기로서 사용될 때."
"그러한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아이기스:"아하.. 역시 nnn살이십니다. 대리님."
 
이졸데:"..... 그건."
"부끄러운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 아, 그리고 여기서 컴퓨터 켜지더군요."
"자료 보시겠습니까?"
 
아이기스:"아, 감사합니다."
슬쩍.. 봅니다.
 
그러면 이러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주하는 것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부터인가. 사람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다음 내용입니다.
 
범인을 찾았다. 범인은 내가 만든 스카이 이터였다.
 
그것들은 사람들을 하나, 둘 납치해 간다.
 
납치한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스카이 이터로 변이 시키는 듯하다.
 
지금 이걸 누군가 보고 있다면
 
우리는 이미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저 살아남고 싶었을 뿐인데.
 
라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아이기스:"뭐, 이런거에 보통 막을 수 있는 방법같은 것도 적어놓지 않나..."
 
이졸데:".... 이거, 그러면 저희."
"지금, 소라바미 내부에 있다는 소리 아닙니까...?"
 
아이기스:"그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이대로 있으면 머지않아 저런 검은 색의 무언가가 될테고.
 
이졸데:"... 생명 활동이 확인되지 않은건 그 검은게 소라바미이기 때문..."
"..... 아!"
"아이기스 사원님! 여기 통신 됩니다!"
"이 방 통신이 들어옵니다. 지금이라면 리벌처에 신호를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탈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이기스:"좋습니다. 그럼 곧바로 호출하면 될 것 같네요."
 
이졸데:"그러면 제쪽으로."
 
이졸데는 그렇게 말하면 한쪽 벽에 붙습니다
 
아이기스:슬쩍 옆에 붙습니다. 어디 박살날게 분명하니 놓치지 않도록 허리를 단단히 감아서 잡고 있습니다.
 
이졸데:"...."
 
그러면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벽이 박살납니다.
 
그리고 부서진 벽 넘어로
 
리벌처가 보입니다.
 
이졸데:"가, 가시죠."
 
아이기스:"그럼."
 
어두워서 몰랐는데 지금 보니 얼굴이 많이 빨개졌습니다
 
아이기스:못본체 하고 리벌처에 탑승합니다.
 
이어서 이졸데도 탑승합니다.
 
그리고
 
이졸데:'꺄아아아아악!!!'
 
하는 비명 소리가 들려오네요.
 
아이기스:"시끄럽습니다. 대리님."
 
이졸데:'진짜 좋아..!!'
"네, 네."
"죄, 송합니다."
'흡'
 
아이기스:"뭐, 괜찮습니다."
'조금은 귀여웠으니 그거로 봐드리겠습니다.'
 
이졸데:'?!!!!!!!?!!?!?!?!?!?!!?!?!?!?'
'네? 네?'
'조금은 귀여웠으니 그거로 봐드리겠습니다.'
'드르륵 탁'
'조금은 귀여웠으니 그거로 봐드리겠습니다.'
'드르륵 탁'
 
이졸데:'조금은 귀여웠으니 그거로 봐드리겠습니다.'
 
아이기스:'그렇게까지 반응할 일입니까?'
 
이졸데:그, 그야! 평소에 이런 거 말씀해주시지 않았잖아요!'
 
아이기스:'아니 뭐.. 그냥 그렇게 느껴서 그렇게 생각했을 뿐입니다.'
"애초에 말로 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거."
"감정 공유는 참 이런 부분에선 불편하단 말입니다."
라며 투덜투덜.
 
이졸데:"죄, 죄송합니다."
 
아이기스:"대리님한테 화난거 아닙니다."
 
이졸데:"알, 고는 있는데 부끄러우니 말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이 꽁냥? 거리는 사이
 
하늘이 푸른 색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아이기스:"임무가 끝나면 육성으로 말해줄테니 슬슬 기동하는건 어떻겠습니까."
 
이졸데:".... 네?"
'.....네?'
'네?네?네?네?'
"전력으로 가겠습니다."
 
아이기스:'...나참.'
 
이졸데:"적 소라바미 추정 도시형."
"권장은 높은 기동력 혹은 넓은 사거리."
"꽤나 튼튼한 녀석이니 그 점에서는 주의를."
 
아이기스:"확인."
 
거주 구획을 가졌던 이형 소라바미가 모습을 나타냅니다. 리벌쳐를 적으로 인식한 그것은 크게 날개를 펴고 방위장치를 기동 시킨다. 저것이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 저 도시 안에는 도대체 뭐가-
 
아이기스:"에임 스턴스 자동 기동."
 
이졸데:"확인."
 
아이기스:
rolling 6d6
 
(
3
 
+
2
 
+
2
 
+
6
 
+
1
 
+
2
 
)
 
 
=
16
에너지 안정화 사용, 3을 다시 굴립니다.
rolling 1d6
 
(
1
 
)
 
 
=
1
 
이졸데:"현재 사거리에서는 C입니다."
 
아이기스:"확인. 에너지 잔량 부족으로 잠시 대기. 소라바미의 패턴 확인에 집중."
 
이졸데:"알겠습니다."
 
ELpiss (GM):
rolling 8d6<5
 
(
2
 
+
2
 
+
6
 
+
2
 
+
1
 
+
5
 
+
2
 
+
5
 
)
 
 
=
7 Successes
 
아이기스:
rolling 1d6
 
(
5
 
)
 
 
=
5
 
이졸데:".... 우선 거주 구역으로 삼고자 했다는 점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리액션 독트린은 넣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있다해도 궤도를 수정하는 용도 정도로 파악됩니다."
"예상되는 것은 리벌처를 떨처내는 종류가 아닐가 싶습니다.
 
아이기스:
rolling 6d6
 
(
2
 
+
5
 
+
6
 
+
3
 
+
6
 
+
3
 
)
 
 
=
25
"..조금 더 대기. 치명적인 한방을 노린다."
 
이졸데:"확인했습니다. 다시 C 입니다."
 
ELpiss (GM):
rolling 8d6<5
 
(
4
 
+
3
 
+
5
 
+
5
 
+
3
 
+
3
 
+
2
 
+
4
 
)
 
 
=
8 Successes
 
아이기스:"긴급 회피 프로그램 작동, 교란기 사출."
 
이졸데:"프로그램 작동 실행."
 
ELpiss (GM):
rolling 8d6<2
 
(
3
 
+
6
 
+
2
 
+
5
 
+
3
 
+
5
 
+
3
 
+
2
 
)
 
 
=
2 Successes
 
이졸데:"제노사이드 독트린 확인."
"지금 날라올 것 같지 않습니다."
"날라온다면... 앞으로 2번 뒤."
 
아이기스:"괜찮아. 어차피 슬슬 에너지 임계점에 다다랐어."
rolling 6d6
 
(
3
 
+
2
 
+
3
 
+
6
 
+
1
 
+
1
 
)
 
 
=
16
"에너지 6,3,1 사용. 유니콘 다이브 충전. 발포."
 
이졸데:"에임 스턴스 작동 중 명중 강화 실시합니다."
 
아이기스:
rolling 3d6
 
(
1
 
+
3
 
+
5
 
)
 
 
=
9
"보안회선 개방, 여기는 아이기스. 궤도 폭격을 요청한다."
 
이졸데:"요청... 승인 되었습니다."
"지아드레일캐논 궤도 폭격 옵니다....!!"
"리액션 D 확인 충격파가 옵니다."
 
거대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충격파는 거리를 두고도 리벌쳐를 뒤흔들 정도다.
 
이졸데:2->1
 
아이기스:"기본 기동. 에너지 3 소모, 상승한다."
 
이졸데:1->2
 
아이기스:"에너지 6, 1, 3 소모. 유니콘 다이브 재사격."
rolling 3d6
 
(
4
 
+
5
 
+
4
 
)
 
 
=
13
 
이졸데: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아이기스:"계속 가보자고. 에너지 2 소모. 상승."
 
이졸데:2->1
1->2
 
아이기스:"에너지 6,1,2 소모. 재사격."
rolling 3d6
 
(
2
 
+
2
 
+
5
 
)
 
 
=
9
 
이졸데: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저쪽도 급한 모양입니다."
"리액션 D"
2->1
 
아이기스:"에너지 2 소모. 기동."
 
이졸데:1->2
 
아이기스:"이어서 6, 2, 1 소모. 사격."
rolling 3d6
 
(
5
 
+
1
 
+
3
 
)
 
 
=
9
 
이졸데:"다시 D"
2->1
 
아이기스:"에너지 2 소모. 상승."
 
이졸데:1->2
 
아이기스:"에너지 6, 5, 1 소모. 사격."
rolling 3d6
 
(
2
 
+
5
 
+
3
 
)
 
 
=
10
 
이졸데:"모든 실드 격파 확인."
"이제 마무리만 하시면 됩니다."
 
아이기스:"쩝. 저기 있는 놈들도 살겠다고 저기로 이주한걸텐데 말이야. 씁쓸하네."
그렇게 말은 하면서도 캐논에 에너지를 응집해, 핵심부를 타격합니다.
 
격추된 소라바미는 지상으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임무 종료입니다.
 
이졸데:"제가 살던 시대에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 솔직히 바보 같은 말이다.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더군요."
 
아이기스:"그럴지도."
 
이졸데:".... 그, 래서 아이기스 사원님."
"약, 속했던 것은...."
 
아이기스:"...하."
 
이졸데:"그, 보채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기스:"많이 귀여웠으니 봐준다."
 
이졸데:"단, 지 그, 괜찮으시다면......"
"...... 반, 반칙입니다!"
'아, 아직 마음의 준비가!'
'녹음도 못했는데!'
 
아이기스:"뭘 녹음까지 하려고."
'그렇게 듣고 싶으면 그냥 열심히 꼬셔보던가.'
 
이졸데:'..... 꺄아아아아악!!!'
'까아아아아악!!!'
 
아이기스:"..시끄럽다니까."
'..이 비명도 슬슬 적응되는 것 같아서 좀 그러네. 사라지면 허전하겠어.'
 
이졸데:'그, 그건 무슨 뜻인거죠!?!?!? 아윽, 심, 심장에 무리가...'
 
그렇게 비행선이 올 때 까지
 
이졸데에 내적 비명과 주접이 넘어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