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쇄의 리벌처 -아이기스-

2022. 11. 13. 05:06광쇄의 리벌처/아이기스

 

기동전사 건담 NT -VigilaNTe
시나리어
 
-기업의 하수인-
 
당신은 기업의 인원입니다.
 
그 기업의 높으신 분일 수도 있고
 
말단 직원일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오늘도
 
출근해야한다는 사실은 둘다 같겠지만요
 
아이기스:"아.. 연차 쓰고싶다."
 
-데이즈-
 
이곳은 지금 회사 내부입니다.
 
파볼사 소속 포트리스 내부일겁니다.
 
이제 언제나와 같은 사용했던 무기에 대한 감상평을 남기시고 있을수도 있겠네요.
 
아이기스:"반동이.. 존나.. 셌다.. 좀.. 약하게 만들라니까.. x도.. 안들어 쳐먹는다.. 연구원들은 다 미쳤다.."
"음. 이정도면 되겠지."
 
이졸데:"..... 사원님 아무리 그래도 보고서에는 욕설 자제 부탁드립니다."
 
아이기스:"........."
"PS. 그래도 화력 하나는 뽕찼다."
"이거 하나면 다들 만족할 것 같은데요, 대리님?"
 
이졸데:".... 그거 한 마디로 또 이상한 것 만들어서 줄 것 같습니다만."
 
아이기스:"..젠장."
 
이졸데:"그래도 그들을 조련하는 방법을 깨달으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아이기스:"대놓고 보여주는데 모르는 쪽이 이상할겁니다."
"이런거 만들거면 리벌처 말고 그냥 포트리스째로 기동요새나 만들 것이지."
 
이졸데:"......"
"그거... 반려 당한 기획입니다."
 
아이기스:"이젠 놀랍지도 않습니다."
 
이졸데:"개조까지는 했는데 실드 동력원 까지 계산하지 않아서."
"한발 쏘고 격추 당했습니다."
 
아이기스:"..시제품까지 만들어졌을 줄은 몰랐는데."
 
이졸데:"그때 피해본 금액이...."
"기업이 두번 휘청일 정도였기에. 다시는 그런거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문 까지 나왔습니다."
"개발 주임님이 피눈물 흘리시더군요."
 
아이기스:"이 회사가 어떻게 아직도 안망했는지 신기할 지경입니다. 진심으로."
 
이졸데:"다행이 저희를 제품을 사랑하고 계시는 많은 슈발리에들 덕분에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죠."
"그때 나온 것이 파볼 유니콘 다이브였으니깐요."
 
아이기스:"아."
"납득했습니다."
"솔직히 그건 좀 쓸만하지."
 
그런데.... 이 무기
 
적어도 몇 십년은 지나지 않았던가?
 
왜 저렇게 생생하게 이야기 하시지...?
 
아이기스:(그야..... 그만큼 나이를 먹었으니까......)
(겉모습만 보면 참 평범한 상사인데 속에 들어있는건 수백년 먹은 사람이라니.)
"근데 이거 몇십년째 우려먹고 있는데 개량형은 안나옵니까?"
 
이졸데:"글쎄요. 새로 나올 것이라 예상은 되지만."
"지아드 전쟁 말기에 기록 유실이 워낙 심했어서."
"지금은 옛 개발물을 최대한 돌려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이기스:"덕분에 망가진 포트리스에 가서 골동품 주워오는 것도 나름 짭짤하니 상관은 없지만 말입니다."
 
이졸데:"또 이상한거 만들었다가. 소라바미 이전에 리벌쳐가 터질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그런걸 테스트하는건 저희가 될테고요."
 
아이기스:"아, 존나 싫다."
 
이졸데:"그러니 개발은 늦게되면 될 수록 좋습니다."
"할 일이 줄어드니깐요."
 
아이기스:"그런 김에 반차써도 됩니까?"
"가서 맥주나 좀 마시고 싶은데."
 
이졸데:"..... 아, 아쉽게도 안되겠네요."
"아이기스 사원님 방금 당신을 보고 싶다는 의뢰인이 있군요."
 
아이기스:"....하아. 알겠습니다 대리님."
 
이졸데:"미팅 장소로 안내하겠습니다."
 
아이기스:(뚜벅뚜벅 따라갑니다)
 
그녀를 따라 회의실로 이동하면요.
 
수녀복을 입은 여성이 보입니다.
 
이런 시대에 저런 옷을 입다니
 
보통 미친것이 아닐겁니다.
 
릴리:"아, 안녕하세요."
 
아이기스:"만나서 반갑습니다. 아이기스 사원입니다."
목례를 꾸벅.
 
릴리:"네, 만나서 반가워요. 아이기스 씨."
 
이졸데:"이졸데 대리입니다. 아이기스 사원님과 면담을 원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릴리:"네, 제한 드리고 싶은 일이 있어서요."
 
아이기스:"편하게 말씀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객님."
oO(아.. 파이터 13레벨 찍고 하누만 노이만 크로스브리드로 각성하고 싶다..)
 
릴리:"후후, 저는 이쪽이 편해서 괜찮아요."
"어디보자... 경력이 화려하시네요."
"고향인 포트리스는 과거 소라바미에게 파괴 되시고 방랑 생활을 오래하셨네요."
"시설에 슈발리에 개조 수술이 대중화가 안된 모양인지 그때 까지 슈발리에 수술에 대해서 모르셨고."
 
아이기스:"뭐, 규모가 큰 포트리스는 아니었어서 말입니다."
"자동방위 시설에 모든 방어를 의존하고 있던터라, 소라바미에게 그대로 펑."
 
릴리:"후후 슈발리에가 없는 포트리스는 사실 방어시설이 존재하냐 존재하지 않냐는 의미 없죠."
 
아이기스:"인정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파볼사에서 일하고 있는거고요."
 
릴리:"후후 그리고 크레센트 랩에 다녀오셨드라고요?"
 
아이기스:"......으음."
슬쩍 출입문을 바라봤다가, 통신 차단기기를 켜둡니다.
"네, 맞습니다."
 
이졸데:해두었다는 신호를 보내줍니다.
 
아이기스:안심한 얼굴.
 
릴리:"그렇군요. 그렇네요-"
"그들하고 함께 하시지 않았다는 점에서ㅡ"
"함께 하지 않았기에 저희가 이런 제안도 해볼 수 있는것이겠죠?"
"아이기스씨는 달에서 온"
"전차 처녀들을 알고 계시나요?"
 
아이기스:"전차 처녀라..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릴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아이기스:"..아."
 
이졸데:"......."
 
아이기스:"그렇다면 알고 있다고 해두겠습니다."
 
릴리:"저는 그것들을 찾고 있거든요."
 
아이기스:This message has been hidden.
"크흠. 그래서.. 찾고 있다하심은 그것을 찾을 수 있을 정보를 알고 있다는 말로 알아들어도 되겠습니까?"
"의뢰를 맡기고자 함은 아마 그럴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릴리:"우선은 그들의 정보는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요."
"다만 그들은 이미 옛날에 사라졌어요."
 
아이기스:"그렇다고 함은?"
 
릴리:"그들의 사체를 찾아다니고 있어요."
"얼마전 신경쓰던 장소가 있는데."
"새치기 당했거든요."
"다행이 시체는 건질 수 있을거 같아서 의뢰 좀 하고 싶어요."
"찾아와주실 수 있나요?"
 
아이기스:"기꺼이 받겠습니다.. 만. 타 회사 또는 특정 세력과의 마찰이 일어날 경우에는 상부와의 이야기 후 추가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이졸데:This message has been hidden.
 
릴리:"후후, 네 얼마든지요."
"그리고 걱정마세요. 그 장소는 타 기업과의 분쟁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유적이 있던 장소는 소라바미가 야금야금 먹어치웠거든요."
"아, 물론 그 소라비미는 죽었지만..."
 
아이기스:"추가적으로 소라바미가 더 있을수도 있고, 그래서 리벌처를 운용할 수 있는 슈발리에가 필요하다.. 맞습니까?
 
릴리:"정답이에요."
 
아이기스:"알겠습니다. 정비팀에게 재무장을 요구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계약내용은 이졸데 대리님과 이야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졸데:"서류는 여기 있습니다."
 
이졸데는 가지고 온 서류를 전달합니다.
 
아이기스:딱히 볼 필요는 없지만 서류를 흘끔흘끔.
이번 계약은 얼마나 오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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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보자... 일..십...백....천........ 억?
 
억에서 어디보자 뒤에 0이.....
 
확실한건 겁나게 많이 준다는거네요.
 
아이기스:이정도로 큰 손은 오랜만인데..
인센티브 많이 떨어지겠다.
만족한 얼굴.
 
이졸데:".... 이거 전부 아이기스 사원이 몫입니다."
 
아이기스:".........?"
 
이졸데:귓속말로 이야기합니다.
"상부하고는 별도로 이미 거래 끝나셨습니다."
 
아이기스:"....................????"
"혹시 이거 자살임무인겁니까?"
 
이졸데:"아닙니다."
"비교적 간단한 임무입니다."
"또한 세금이나 부과세는 지금 시대에는 없으니..."
"온전히 저 금액을 끝나고 받아가시겠네요."
 
아이기스:"와."
 
이졸데:"다만... 아닙니다. 고객님을 앞에 두고 이 이상은 실례겠죠."
 
릴리:"그러면 잘부탁해요. 두 사람."
 
아이기스:"임무가 완료되거나 중간보고가 필요한 시점에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릴리:"네, 후후... 그러면 다음에 또 뵈요."
 
아이기스:까닥 목례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그녀는 나갑니다.
 
이졸데:".... 이 정도면 대놓고 의심해줘 인데요."
"이번 의뢰...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차라리 파볼 사 신형 무기만을 들고 소라바미 상대했던 저번이 더 위험합니다."
 
아이기스:"그때는 멀쩡히 돌아가는 무기가 하나밖에 없었으니 그야 그럴테고."
"...습. 뭐 어쩌겠습니까."
"이미 상부와는 이야기도 끝났다는데. 큰 돈 걸린 일에 이상한 낌새 없는 일이 어디 있습니까."
"까라면 까야지.."
쭈욱 기지개를 핍니다.
 
이졸데:"그렇죠. 예나 지금이나...."
"돈이 움직이는 데 있어서 위험함은 변하지 않으니깐요."
 
아이기스:"후.. 정비팀에 유니콘 다이브랑 블랙 백 차지.. 아니, 레이징 독으로 커스텀해서 준비해달라고 전해주면 고맙겠습니다. 대리님."
 
이졸데:"확인했습니다. 10분 아니 5분 이내로 준비 완료 됩니다."
"장소 까지의 이동은 이동형 포트리스를 타고 가면 될테니."
"지금 당장 리벌쳐에 탑승하셔서 기달리시기만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아이기스:"확인했습니다. 바로 이동하면 되겠네요."
 
이졸데:"그럼 가면서 브리핑 진해하겠습니다."
"현재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물품을 삼킨 것으로 추정되는 소라바미는 용형입니다."
 
아이기스:"그것뿐이라면 딱히 상관없을 것 같긴 한데.."
"용형정도야 많이 만나보기도 했고."
 
이졸데:"네, 이미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높은 이동력이나 단숨의 거리를 채울 수 있는 기체."
"혹은 높은 사거리에서 쏘며 내구력이 높은 기체가 추천됩니다."
"4각형 가스토르니스의 내구력과 사거리는 충분하지만."
"이동력이 부족한 관계로 운영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군요."
 
아이기스:"그 부분이야 유눙하신 대리님이 어떻게든 도와주리라 믿으니 됐습니다."
"가능하다면 기체를 바꾸고야 싶은데, 아무래도 그건 좀 무리니까.."
 
이졸데:"그건.... 유적에서 찾아내지 않는 이상."
"무리라고 봅니다."
"리벌쳐. 비쌉니다."
 
아이기스:"아반드나 기술이 활성화되면 그쪽으로 몸 갈아치울 수 없나나 알아볼까....."
 
이졸데:"좋은 쪽은 아닐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걸 받을 것 같으면 자살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사이에
 
도착할 것입니다.
 
아이기스:"그냥 해본 말에 진심으로 반응하기는.. 기업의 도구가 될 것 같아서 그렇습니까?"
"지금도 그다지 다를 것도 없는데 뭘.. 아, 도착했다."
"출발하죠, 대리님."
 
이졸데:"네, 탑승하시죠."
 
두 사람이 탑승하면요. 리벌쳐에 엔진이 들어오면서
 
시동 준비가 끝납니다.
 
그리고 이동형 포트리스에서 편안히
 
위치까지 갈 수 있겠네요.
 
지아드 입자 의해서 거센 폭풍우가 몰아친다.
 
하늘을 가르 듯 나타나는 것은 거대한 용 모양의 소라바미다.
 
온몸에 걸친 번개은 비명과도 같은 포효를 내뿜는 번개가 쇄도한다!
 
이졸데:"타겟 확인."
"출격 준비 되셨나요?"
 
아이기스:"퍼스널 이모션 링크 활성화 확인.. 개체 용형 확인.. 시스템 올 그린."
"역시 정비팀이 일을 잘하긴 해."
 
이졸데:".... 그런 말은 하면 안됩니다."
"또 언제 에너지 정비 이상하게 해서."
"저효율 에너지만 띄우게 만드는 것이 그들입니다."
 
아이기스:"아. 그건 좀 사양하고 싶은데."
"뭐, 가스토르니스. 발진합니다."
 
이졸데:"확인 하늘로 날아보죠."
 
푸른 하늘 위로 가스토리니스가 날아오릅니다.
 
아이기스:"에임 스턴스 가동."
 
이졸데:"가동 확인. 조준 프로그램 작동합니다."
 
아이기스:
rolling 6d6
 
(
1
 
+
2
 
+
2
 
+
2
 
+
1
 
+
5
 
)
 
 
=
13
 
이졸데:"나쁘지는 않지만. 고효율이 하나."
 
아이기스:"이놈의 에너지 수급량 좀 균일하게 조정 못한답니까?
"매번 이것때문에 고생인데."
 
이졸데:"그건 리벌쳐 개발 초기 부터 지금 까지"
"해결하지 못한 일입니다."
 
아이기스:"하."
"어쩔수 없죠."
 
이졸데:"현재 위치에서는 B 예상되네요."
"애매할 경우 넘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이기스:"뭐, 개전이니만큼 시원하게 한방 갈기고 시작하죠."
"유니콘 다이브로 에너지 5, 2, 1 셋팅하고 한방 먹여줍시다."
 
이졸데:"조준 프로그램 작동."
 
아이기스:"그.. 뭐냐, 대함거포 연구회에서 저번에 넘겨준 그것도 적용해서."
 
이졸데:
rolling 1d6<5
 
(
2
 
)
 
 
=
1 Success
 
아이기스:
rolling 5d6<5
 
(
3
 
+
4
 
+
4
 
+
6
 
+
2
 
)
 
 
=
4 Succ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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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졸데:11
"장갑 분석 완료."
"실드 파괴 확인. 남은 데미지는 이어 들어갑니다."
"현재 위치에서 C로 예상."
 
아이기스:"지면에 박히는건 멀미나서 싫은데.."
 
이졸데:
rolling 9d6<3
 
(
5
 
+
3
 
+
5
 
+
6
 
+
6
 
+
6
 
+
2
 
+
4
 
+
6
 
)
 
 
=
2 Successes
 
턱 벌린 입이 리벌쳐를 덥친다. 그 일격을 당하면 기체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 할 수도 있다. 일시적으로 지아드 기관이 정지해. 비행 상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이졸데:"애초에 비행을 유지하지 않아도 되는 지상이지만요."
 
아이기스:"이것 참.."
"에임 스턴스 재기동. 사격 준비."
 
이졸데:"확인. 기동했습니다."
 
아이기스:
rolling 6d6
 
(
2
 
+
3
 
+
1
 
+
6
 
+
4
 
+
4
 
)
 
 
=
20
"통상 기동, 적기를 목표로 상승."
 
이졸데:"확인했습니다."
"흠, 딴 이야기지만."
"저거 포격 당하면 또 올라 갈 듯 합니다."
"이번에 연속으로 공격을 노리신다면 이동하실 에너지 준비도 하셔야합니다."
 
아이기스:"그 점은 상관없으니 OK. 유니콘 다이브 유효사거리 진입 확인."
 
이졸데:"확인."
 
아이기스:"에너지 셋팅 4, 3, 1. 발포."
rolling 3d6<4
 
(
3
 
+
1
 
+
2
 
)
 
 
=
3 Successes
 
이졸데:4+8
12딜
"현재는 C입니다."
 
아이기스:"확인, 다치 추락하면 골치 아프겠는데.. 에너지 잔량을 생각해야겠어. 다음 에너지 충전까지 대기."
 
이졸데:"대기 명령 확인."
"소라바미의 행동 메인 C 날라옵니다."
"충격의 대비를."
 
ELpiss (GM):
rolling 9d6<3
 
(
5
 
+
2
 
+
1
 
+
5
 
+
1
 
+
4
 
+
5
 
+
5
 
+
2
 
)
 
 
=
4 Successes
 
아이기스:"에임 스턴스 자동모드 전환. 더 조심해야할 필요는 없겠어."
"에너지 충전률은.."
 
이졸데:"확인."
 
아이기스:
rolling 6d6
 
(
5
 
+
3
 
+
6
 
+
4
 
+
4
 
+
4
 
)
 
 
=
26
 
이졸데:"아이기스 사원님 현재 위치에서는 A가 날라올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소라바미가 현재 최고 위치에 존재하는 것으로 봤을 때."
"무언가 다른 리액션이 날라올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아이기스:"그렇다고 해도 이쪽 기체에는 앵커같은건 달아놓은게 없단 말이지."
 
이졸데:"그렇죠. 흠, 다음에 건의해서 로켓 부스터 정도는 달아두죠."
 
아이기스:"일단은 날아보자고. 부스터 기동, 에너지 4,4. 위로 전진한다."
 
이졸데:"이러면 C로군요."
 
아이기스:"젠장, 또 떨어지는건 별로인데 말이지."
"이쪽에서 먼저 한방 먹여주지 뭐."
"유니콘 다이브, 에너지 셋팅 5, 4, 2."
rolling 4d6<4
 
(
6
 
+
5
 
+
3
 
+
6
 
)
 
 
=
1 Success
"보안회선 기동, 크레센트 랩. 이쪽은 아이기스. 궤도 폭격 요청."
 
....
 
수신 완료
 
지아드레일 캐논 궤도 폭격
 
실시합니다.
 
하늘에서 부터 장열한 광선이 소라바미를 꿰뚫고 지상을 불태웁니다,.
 
그 영향으로 주위의 지아드 입자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아이기스:"크읍.. 기체 상태는?"
 
이졸데:"리액션 A 확인.... 실드 파손은 없네요."
"그 폭격 후에도 말도 안될 정도로"
"튼튼한 내구네요."
 
아이기스:"무기가 죄다 파볼사의 것들인데 기체라도 가스토르니스를 써야지."
"통상 기동, 에너지 셋팅 3. 재발진한다."
 
이졸데:"흠, 이번에 연속으로 공격하실 생각이라면."
"상대가 올라갈 것도 예상해두세요."
 
아이기스:"아. 맞아."
"명령 취소, 부스터 기동 실시. 전속력으로 간다."
 
이졸데:"확인했습니다."
 
아이기스:"유니콘 다이브, 에너지 셋팅 6,2,1. 대함거포-과충전 프로토콜 기동."
rolling 5d6<6
 
(
5
 
+
2
 
+
2
 
+
4
 
+
5
 
)
 
 
=
5 Successes
 
이졸데:"실드 2장 연속 파괴 확인."
"이어서 리액션 C"
"이 다음 공격시 A가 날라올 듯 싶네요."
 
아이기스:"위로 도망치는걸 후회하게 만들어 주자고."
"한대쯤 각오하면 그만이야."
"지아드 에너지 획득 가속."
"한발 더 간다."
 
이졸데:"확인했어요."
 
아이기스:
rolling 1d6
 
(
3
 
)
 
 
=
3
"유니콘 다이브, 에너지 셋팅 6,3,2. 이걸 맞고도 멀쩡하면 조금 더 귀찮아지지 뭐."
 
이졸데:"그렇겠죠. 곧 제노 사이드 독트린도 날라올 듯 싶고."
"그런데 쓰러트리실거잖아요."
 
아이기스:"원래 실드는 1장까지만 남아있으면 어떻게든 되는 법이지."
rolling 3d6<5
 
(
5
 
+
6
 
+
6
 
)
 
 
=
1 Success
 
이졸데:"실드 2장 파괴 확인."
"이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아이기스:"저 소라바미 안에 목표물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으니, 적당히 포격하자고."
"사지정도면 충분하겠지? 유니콘 다이브 연속 발포. 종료 조건은 적의 침묵."
 
이졸데:"라져."
 
아이기스:적이 침묵하고 대지로 쓰러질 때까지 연속으로 캐논을 발포합니다.
 
소라바미의 날개는 찢어발갭니다.
 
그리고 소라바미는 유기체가 되어서 땅으로 떨어집니다.
 
이졸데:"떨어졌네요. 이제 목표물 수거만하시면 되겠네요."
 
아이기스:"...후아."
"좋습니다. 대리님, 오늘은 어서 칼퇴하죠."
 
이졸데:"!!"
"그것만으로도 벌써 기분이 좋네요."
"수거하고 마시러 가야겠습니다."
'한 번 같이 마시자고 할까....?'
 
아이기스:'대리님이 쏘는거면 상관없습니다. 그보다 이거 다 들리는건 기억하시는겁니까?'
 
이졸데:'아니, 쓸 때 없는 권유는 귀찮아 하실려나?'
'.........'
"쏘, 겠습니다."
'..... 아아아아악! 부끄러워!'
'아아아악!!!'
 
아이기스:"귀가 울립니다. 대리님. 안그래도 리벌처 탓에 어지러운데 더 지르면 토나올지도 모릅니다?"
 
이졸데:"죄, 송 합니다."
 
아이기스:그렇게 말하며 땅으로 떨어진 소라바미를 향해서 걸어갑니다.
 
이졸데:'흡'
 
아이기스:기체를 움직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소라바미 내부에 있었던
 
어떠한 것을 발견합니다.
 
사람 형태의 이상한 슈트를 입은
 
그것은
 
이졸데:"...?"
"이 슈트."
"머리 쪽에 탄환을 맞은 흔적이 있습니다."
"슈트 내구력을 봤을 때 관통된 것 같지 않지만."
 
아이기스:"흐음."
"내전이라도 일어났나.."
 
이졸데:"글쎄요."
"하지만 저희가 거기 까지 알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 외적인 부분이잖아요."
 
아이기스:"돈받고 칼퇴하면 그만이죠."
 
이졸데:"맞는 말입니다."
 
아이기스:대충.. 수거용 포트? 그런거 있지 않을까? 거기에 그대로 들어서 넣습니다.
 
네 수거용 포트에 넣고 이동하시면
 
시나리오 종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