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쇄의 리벌쳐 -반 헬싱-2

2023. 5. 29. 15:15광쇄의 리벌처/반 헬싱

 

Devil Survivor 2  "Each And All" 
 
bartender:준비 완
 
ELpiss (GM):어치브먼트 하나 추가해주시고요
어빌리티 혹은 무기 하나 취득 바랍니다.
 
bartender:
잊고 있었다
 
ELpiss (GM):그리고 인게이지먼트
추가하셔야합니다.
 
bartender:인게이지먼트
어떤거 넣으면 됐옸죠?
 
ELpiss (GM):리스트 보사고 원하는거
넣으시면 됩니다.
 
bartender:혹시 리스트가 어디있을까욤
 
ELpiss (GM):올린 룰북
맨 아래 쪽에 있어요
없다 싶으면 새로 다운 받아주시면 됩니다.
 
bartender:아항
완료임다
 
ELpiss (GM):2개요
2개 넣으셔야합니다.
 
bartender:완료
이 인게이지먼트는
어치브먼트처럼 사용 횟수가 있을까요
 
ELpiss (GM):한 시나리오에서 1회
사용 가능합니다.
 
bartender:쓰고 나서 사라지나욤?
 
ELpiss (GM):아니여
어치브먼트도
사라지지 않아요
 
bartender:아항
오케이
 
ELpiss (GM):무기도 확인했고
시나리오 명은
 
-기대-
 
당신은 슈발리에가 되었다.
 
당신이 원하던 슈발리에가.
 
이것은 인생의 전환점이며
 
지금 이 순간 부터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플래시 백-
 
과거 회상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몇년전이겠죠.
 
소라바미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은 당신을 구해준 사람
 
이 포트리스의 슈발리에인 아스날
 
ELpiss (GM):아 포트리스 이름도 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artender:움...
노아?
 
ELpiss (GM):오케이
 
bartender:예압
 
그와 지내는 것은 어느덧 익숙해졌을겁니다.
 
그러고보니 그가 당신의 보호자라곤해도
 
그와 당신은 다른 사람이죠.
 
당신은 슈발리에가 되길 희망하셨죠?
 
언제 부터였나요?
 
bartender:아, 혹시 답하면 되는 건가요?
 
ELpiss (GM):네네
 
반 헬싱:아저씨에게 구해진 날. 6세 무렵의 때.
 
이유는 무엇이였나요?
 
반 헬싱:아저씨와 같이 남들을 돕는 사람... 즉 영웅(히어로)가 되고 싶어서.
 
동경 했군요.
 
반 헬싱: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아스날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한적 있나요?
 
반 헬싱:그저 아저씨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만 이야기를 했다.
 
그렇다면 당신의 수련을 도와주거나 가르쳐줬던 사람은
 
당신의 양아버지였겠네요.
 
반 헬싱: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누구보다 당신이 재능이 없었다는걸
 
잘 알고 있던 사람이였겠네요.
 
당신이 10대 중반 때 쯤 이런 이야기를 했을겁니다.
 
아스날:"반, 너도 잘알고 있겠지만 너는 재능이 없다."
 
ELpiss (GM):아 rp 하셔도 괜찮고요 그리고 잠만요
음, 음성 와보실래요?
 
반 헬싱:잠시만요
1. 선천적인 기질로 인해 장기적인 리벌쳐 운용시 체력이 위태로워짐
2. 소라바미 습격으로 인한 트라우마
저 잠시 화장실까지 좀
 
아스날:"반, 너도 잘 알고 있겠지만 너는 재능이 없다."
 
반 헬싱:"혹시... 제 몸 때문에 그런건가요?"
 
아스날:"그건 문제가 되지 않아."
"네가 원한다면 슈발리에 시술을 받으면 된다."
 
반 헬싱:"그럼 어떤 재능이 부족한건가요?"
 
아스날:"우선 체력. 넌 선천적으로 체력이 딸려. 시술을 받아서 슈발리에가 된다해도 이점은 변하지 않을거다."
"그렇기에 넌 다른 이들보다 몇 배는 노력해야해."
"피앙세가 보조해준다고해도 리벌처는 슈발리에의 센스가 중요해."
"이 상황에는 어떠한 대처를 해야하고 이 상황에는 어떤 무기를들고 어떠한 상황에 어떻게 행동할지."
"하나하나의 센스가 필요해."
"넌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약해."
 
반 헬싱:"하지만... 저는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체력이 부족하다면 아저씨 말대로 몇배. 아니 몇백배는 더 노력할게요."
"센스가 부족하다면 센스가 생길 때까지 훈련할게요."
"비록 부족한 솜씨라고는 해도 슈발리에가 되는 건 저의 꿈이자... 포기하고 싶지 않은 미래에요."
 
아스날:"반, 이건 혼내는 것도 아니고."
"포기하라는 것도 아니야."
"네가 하고 싶다면 해도 된다."
"난 네가 하고 싶은 걸 도와줄 정도는 된다."
"그러니 니가 포기하지 않는 이상 난 언제나 널 지지할거야."
"단, 시술을 성인이 되기 전 까지 절대 해서는 안돼."
 
아스날:"네 체력으로는 시술 도중 죽어."
 
반 헬싱:"음... 귀담아 들을게요. 아무리 그래도 리벌쳐에 타지도 못하고 죽고 싶지는 않으니까..."
 
아스날:"그래, 잘 생각했다. 그전 까지 최소한의 체력을 길러두는 것이 목표인거지."
"자자, 그러면 잔소리는 이 정도하고 다시 달리도록하자."
 
반 헬싱:"네! 알겠습니다!"
'포기하지 않을거야. 아저씨 같은 영웅이 되기 전까지...'
 
-플래시 백 종료-
 
-데이즈-
 
당신은 잠에서 깹니다. 옛날 아저씨하고 이야기했던 그 시절이 꿈에 나왔습니다.
 
결국 당신은 20살 전에 시술을 받았고 슈발리에가 되었습니다.
 
아저씨하고 했던 약속은 깨버린 셈이네요.
 
반 헬싱:"하하... 어쩌다 보니 약속을 어겨버렸네..."
자그마한 혼잣말과 함께 머리를 긁적이며 침대에서 상체를 일으킵니다
 
당신이 간단하게 씻기 위해 방문을 나서면
 
식탁에 앉아 아침을 먹고 있는 비앙카가 보입니다.
 
따로 집을 구하고자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같이 지내게 되었네요.
 
덕분에 당신과 아저씨 단 둘이 살았던 집에
 
식구가 늘었습니다.
 
반 헬싱:"아... 좋은 아침? 이미 밥 먹고 있었네?"
 
비앙카:당신을 쓱 보고서는 별 말 없이
먹던 걸 정리합니다.
 
음, 계속 이런 상태입니다.
 
당신과 이야기는 그닥 이뤄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반 헬싱:"... ... ... 아, 맞아. 잠자리는 혹시 괜찮았어?"
머쓱한 기분과 함께 어떻게든 이야기를 이어보려 노력하면서 자신도 적당히 아침 식사를 준비합니다.
 
비앙카:".... 하, 당신은 잠 잘왔나봐요?"
 
그러한 말을 하고서는
 
큰 소리로 문을 닫고서는 방으로 들어갑니다.
 
반 헬싱:"... ... ..."
눈물을 흘리고 싶을 정도로 슬픈 기운과 함께 혼자 아침 식사를 하고 또 마칩니다
 
몇일 동안 살해 위헙을 받지는 않지만
 
거의 대화라는 것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간간이 말이 돌아와도 매서운 말들 뿐
 
뭐ㅡ 당신이 아침을 다 먹고 나면
 
당신의 디바이서로 이러한 문자가 옵니다.
 
슈발리에님께ㅡ
 
보낸 사람은 당신이 다니고 있었던 아카데미의 교장입니다.
 
반 헬싱:"응...? 교장 선생님?"
문자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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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현재 당신이 슈발리에가 된 관계로 더 이상의 학업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졸업장이 나올 것이란 이야기와
 
당신이 포트리스의 정식 슈발리에로써 임명 될 것이라는 이야기
 
반 헬싱:"그런가... 하긴 아스날 아저씨가 사라지신 후로는 그렇다할 슈발리에가 없었으니... 어쩌면 당연한건가."
 
임명식 관련해서 언제 진행할지와 관련해서 포트리스의 관리자들이 당신과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반 헬싱:"우와... 머릿 속으론 이렇게 된 걸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이 날이 다가오니 갑자기 긴장되네..."
"아참, 비앙카는... 괜찮으려나."
그러며 비앙카가 들어간 문에 똑똑 노크합니다.
"비앙카 혹시 이야기 괜찮아?"
 
반응이 없습니다.
 
반 헬싱:"...? 비앙카?... 들어간다?"
반응이 없자 잠시 고민하다 마침 문도 열려 있는 것 같으니 조심스레 열어 방 안을 확인합니다
 
방안에는 침대에 기대어 앉아 있는 비앙카가 보입니다.
 
무감각해 보이고 차가워 보여서 사람 보다는 기계나
 
인형 같아 보입니다.
 
감겨있던 눈이 띄이고서는 당신을 바라봅니다.
 
첫 만남 때 처럼
 
기이할 정도 신기한 사람
 
비앙카:"....무슨 일이에요."
 
반 헬싱:"아... 이번에 포트리스에서 정식적으로 임명식을 할 예정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피앙세로서 같이 와줄 수 있나 해서."
"아, 물론 힘들다면 괜찮지만."
 
비앙카:"..... 하."
"갈게요."
"그걸로 끝이에요?"
 
반 헬싱:"엄... 음..."
"... 혹시 아직도 고독감을 느끼고 있는거야?"
 
비앙카:"..... 나가요."
"아니면, 제가 나가드릴까요?"
 
반 헬싱:"음... 이왕이면 함께하고 싶은데... 안될까?"
"도와주고 싶어서 그래."
"뭐라고 할까... 처음 만났을 때도 느낀거지만... 뭔가 공허하다고 해야하나... 슬프고 외로워 보여서 말이야."
 
비앙카는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 나갑니다.
 
비앙카:"그렇게 원한다면 제가 나가죠."
 
반 헬싱:"이런... 아! 임명식에는 오겠다고 했으니까 문자 보내놓을게."
더 뭐라고 하기 힘든 상황에 뺨을 긁적거리다 이전에 준 휴대기기를 통해 그녀에게 이 포트리스의 지도 및 임명식 장소 등을 보내줍니다
 
답변은 언제나와 같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당신이 고개 돌리면 작은 방이 보일겁니다.
 
손님방, 불도 켜져 있지 않은 작은 방
 
그곳에서 비앙카는 그저 가만히
 
그저 가만히 존재하기만 했습니다.
 
반 헬싱:"... 하아... 여전히 좋은 관계는 아니어도, 적어도 마음이 통한 것 같았는데... 그저 착각이었나."
그러며 방 안을 살짝 둘러봅니다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겁니다.
 
이곳에서 비앙카가 머문 것이 맞는지 의문이 될 정도로
 
그녀의 흔적이 적습니다.
 
그러고보니 반
 
당신이 아저씨를 따라 이곳에 왔을 때는
 
어땠나요?
 
-플래시 백-
 
반 헬싱:"... ... ..."
'그러고 보니 그 때는... 사고를 당한지 얼마 안 된 직후라 안도보단 여전히 두려움이 컸지.'
 
당신이 처음 온 날
 
집은 따뜻해보이고 열심히 준비한 흔적이 보여서
 
가족이 생각나 눈물이 나올 것만 같은 곳일거에요.
 
아스날:"여기가 앞으로 우리가 같이 살 집이야."
"잘 부탁한다."
 
반 헬싱:"... ... ..."
'그 때는 비록 아저씨가 거둬주긴 했지만... 워낙 충격이 컸다 보니 말 수가 없었지.'
 
아스날:"음, 나는.... 그래, 만약 네가 괜찮다면 아저씨라고 불러주렴."
"그러면 반 같이 밥, 먹을래?"
 
반 헬싱:"... ... ..."
끄덕
 
조금 타고, 엉성해서
 
맛있다고는 못하는
 
엉터리, 볶음밥이지만
 
이상하게 따뜻했습니다.
 
아스날:"으, 하하.... 그, 맛 없지? 미안하다. 아저씨가 서툴러서. 잠깐, 금방 먹을거 사올게."
 
당황해서는 허둥거리는 사람도
 
반 헬싱:"... 괜찮... 아요..."
그 말과 함께 다시 묵묵히, 이상하리 만큼 따뜻한 볶음밥을 다 먹어치웁니다
 
허둥거리던 아저씨는 다시 자리에 앉아
 
당신과 함께 밥을 먹기 시작합니다.
 
아스날:"그러니? 다음번에는 훨씬 맛있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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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헬싱:"... ... ..."
다시 묵묵히 끄덕.
'그 때는 여전히 말을 꺼내기 힘들어서 고맙다는 말도 잘 못했지.'
 
그리고 몇번이고 후에서야
 
제대로된 볶음밥을 만든 그 사람은
 
잘하지도 못하는 실력으로
 
요리를 하고
 
어색해 보이는 표정으로 당신에게 말을 걸어오며
 
당신과 함께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는 그 사람은
 
당신에게 계속 다가왔습니다.
 
반 헬싱:'... 아저씨도 지금의 나처럼 많이 힘드셧겠구나...'
'... 혹시 비앙카도... 그 때의 나와 같은 상황인걸까...?'
 
그는 지금 사라져 없습니다.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조차 모릅니다.
 
살아있다면 왜 연락하지 않는 것인지
 
그 이유 조차 모릅니다.
 
반 헬싱:'오랜만에 보고 싶네요... 아저씨...'
 
지금 이 집에는
 
당신과 비앙카가 살고 있습니다.
 
관계는 언제 끝어진다고 해서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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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롭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아스날:"반, 나는 니가 하고 싶은걸 했으면 좋겠다."
"꼭 슈발리에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니가 하고 싶은걸 하고 살아라."
"나는 니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널 지지해주마."
"잘못된 선택을 하면?"
"네가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을거라고 믿고 있어. 하더라도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아스날:"그리고 정 잘못된 일이라면 돌이키면 된다."
"그러니 니가 하고 싶은 걸 해."
 
언젠가 했던 말
 
-플래시 백 종료-
 
반 헬싱:"... 역시 비앙카와 더 이야기 하고 싶어."
"설령 그것 때문에 더 화를 내고, 나를 미워하게 되더라도 그녀에 대해 알고 싶고, 또 그 마음을 위로해주고 싶어."
"아니... 오히려 미움 받으면 좋을지도 모르겠네. 증오의 대상이 되어주겠다고 했으니까."
"고마워요. 아저씨... 덕분에 용기가 났어요."
작게 읊조리며 집에서 나와 비앙카를 찾아다니기로 합니다
 
당신은 비앙카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시간은 지나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은 벌써 23:00
 
반 헬싱:"하아... 비앙카는 어디로 갔길래 이렇게 안 보이는 거야... 그보다 이제야 떠오른거지만... 한번도 나간 적이 없으니... 혹시 길을 잃었나?"
"... 침착하자... 만약 내가 비앙카면 가봤을 곳은..."
"... 혹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리벌쳐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러면 격납고로 향합니다.
 
시간이 늦어 당직 기술자 몇명을 제외하고서는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을 막는 사람은 없었고 리벌처 까지 향하면
 
콕핏 내부에
 
주저 앉아 있는 비앙카가 보일겁니다.
 
반 헬싱:"... 역시 여기 있었구나."
 
비앙카:"........"
 
반 헬싱:"꼭 대답하지 않아도 돼."
그 말과 함께 슈발리에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면 리벌처가 기동되며
 
서로의 생각이 읽어지기 시작됩니다.
 
비앙카:'최악이네요.'
'남의 생각이나 멋대로 보고 싶어 하고.'
 
반 헬싱:'하지만 이대로 내버려두고 싶지 않았는걸.'
'뭐랄까... 이대로 내버려두면... 금방이라도 부서져 버릴 것 같았거든.'
 
비앙카:쓸데없는 참견이에요.`
 
반 헬싱:'참견할 수 밖에 없지.'
'너는 나의 피앙세이자... 나를 죽이러 올 사람이잖아?'
 
비앙카:"..... 바보 같은 소리."
"그냥,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상관 없잖아요. 그런 건. 내가 당신을 죽이든, 말든."
'아무, 상관 없잖아.'
 
반 헬싱:'상관있어.'
'그야 네 덕분에 이렇게 슈발리에가 되고... 또 포트리스를 구했으니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걸로... 음... 이런 말을 하면 싫어하겠지만."
'내 과거를 보는 것 같거든.'
 
비앙카:'하.'
 
반 헬싱:'뭐,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 .아니 생각? 은 그냥 내가 혼자 떠드는 걸로 해줘.'
'난 어렸을 때부터... 소라바미의 습격으로 인해서 가족을 전부 잃었었어.'
'거대한 소라바미가 포트리스를 들이박았다나봐. 그 때 하필이면 거주지가 노후화된 시설이라... 그 충격을 못 견디고 무너져 내렸어.'
'손을 잡고서 대피소로 나를 이끌던 어머니와 아버지는 그 때 잔해에 깔려서 목숨을 잃고 말았고... 천천히 식어가는 가족의 손, 그리고 나를 압박해 오는 잔해로 인해 나는 큰 충격을 받고 기절해버렸지.'
'그 후에 어떻게든 구해졌지만... 음... 마치 지금의 비앙카처럼 모든 것을 잃고, 그저 하염없이 떠도는 모습이었어.'
'그 때... 아저씨가 나타났어. 전 노아의 유일한 슈발리에인... 아스날 아저씨가.'
 
반 헬싱:'아저씨는 빠르게 소라바미를 처리하지 못한 탓에 이렇게 된거라 자책하고... 나를 거둬주셧지. 그리고 나도 아저씨의 보살핌 덕분에 고독한 삶에서 서서히 벗어났고 말이야.'
'그리고 생각했어. 나도 누군가를 도와주고... 기둥이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고.'
'그러다 지금... 나의 선조 때문에 고통 받아버린 비앙카를... 너를 보니까. 그 때가 떠오르더라고.'
'금방이라도 바스라질 것 같은 모습... 포기한 것 같고... 외롭고... 고독한 모습을 보니...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어서 말이야.'
'특히 너를 깨운 건 나니까 말이야.'
 
비앙카:"... 그래요. 차라리... 일어나지 않았다면."
"않았다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겠죠."
"당신이 어떠한 생각인지는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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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날 깨운것이나 박사님 때문에 제 화풀이 대상 이나 원한 대상이 될 수 있을지는 몰라요."
"하지만, 그걸로 끝이에요."
 
비앙카:"그렇잖아요. 미원하는데 그 사람을."
'미원하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그 미워하는 사람이 날 도와줘요."
"..... 당신이 말한 것 처럼 난 당신을 증오하고 죽여버리자라고도 생각했어요."
"하지만 당신이 원하는 히어로는."
"저에게 될 수 없어요."
 
그녀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콕핏에서 나와 내려가고자 합니다.
 
비앙카:".... 당신이 좋은 사람이기에."
"도와주고 싶은걸 알아요."
"저에게는 그 도움이 필요 없어요."
 
언젠가 그녀가 했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다.
 
모든건 과거에 있는데 이제는 사라진
 
그녀는 리벌처를 바라보다
 
뒤 돌아서 걸어갑니다.
 
반 헬싱:"... 어렵네요. 아저씨.."
'... 과거에 있는 거라...'
그 생각과 함께 리벌쳐 안을 자세히 둘러봅니다
 
아, 무언가 발견합니다.
 
웃고 있는 얼굴의 비앙카입니다.
 
졸업 사진
 
웃고 있는 비앙카와 그녀의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
 
그리고, 당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사람.
 
반 헬싱:"... 이 사람이 내 선조인... 박사... 인가..."
지금과는 달리 웃고 있는 비앙카. 그리고 자신의 선조이자 그녀를 이렇게 만든 나의 선조인 박사를 보니 복잡한 기분을 느낍니다
그 사진을 품에 간직한 채. 비앙카에 대한 생각에 잠기며 오늘 하루 만큼은 리벌쳐의 콕핏 안에서 잠에 듭니다.
 
그리고 몇일 이라는 시간이 지나
 
오늘은 당신의 임명식 날입니다.
 
bartender:호이
 
ELpiss (GM):잠시만요
 
bartender:예아
 
ELpiss (GM):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임명식입니다.
 
임명식 전 만났던 윗 사람들은
 
당신의 양아버지를 기억하고 있는 이들이였습니다.
 
어떤 이는 친근함을
 
어떤이는 위선을
 
어떤이는 권력으로
 
당신에게 접근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당신이 이렇게 슈발리에가 될 거라고 믿지 않았던 이들이겠죠.
 
반 헬싱:"하하... 감사합니다..."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면서도 일단 임명식인 만큼 미소를 띄우며 손을 흔듭니다.
 
이들과 인사 나누다보면
 
당신의 피앙세가 찾아옵니다.
 
평소에도 아름답다고 느꼈던 그녀지만
 
오늘은 임명식날이라 그런지 한껏 꾸며
 
평소하고는 다른 인상을 줍니다.
 
그럼에도 생기가 없어 보이는 얼굴은 여전하네요.
 
반 헬싱:".. 와줬구나."
한껏 꾸며진 만큼 아름다운 모습에 가만히 바라보면서도, 한편으론 생기가 없는 그 모습에 걱정이 들었다. 일단 그래도 임명식인 만큼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에스코트 시도를 해본다.
 
비앙카:손을 내밀어 잡습니다.
"... 오늘은 당신한테 중요한 날일테니깐요."
 
반 헬싱:"... 고마워."
늘 나한테 까칠한 말을 하고, 칼이 꽂힐 것 같은 반응을 보였기에 그런 말을 했다는 것에 놀란 듯 눈을 크게 뜬다. 그리곤 미소를 띄우며 그녀의 손을 잡고 임명식을 이어나간다.
 
ELpiss (GM):아 분위기 자체는 임명식 보다는
파티에 가까웁니다.
 
반 헬싱:
그럼 파티를 즐기는 걸로 합니다
최대한 생기가 생길 수 있도록 음식을 권해보거나 경치 좋은 곳으로 안내하거나 등등 해봅니다
 
비앙카:".... 얼마나 먹이는거에요."
 
비앙카는 당신이 주는 음식을 하나 하나 받다보니 한 가득 채워진 그릇을 보면서
 
그렇게 말합니다.
 
반 헬싱:"아... 아무래도 임명식 때 나오는 음식들은 보기 드문... 그런 요리들이니까? 그래서 조금이라도 먹고 기운이 났으면 해서 말이야."
 
비앙카:그녀는 당신을 바라보다 입에 하나 넣습니다.
간간이 하나 씩 먹어가는 모습은 보이지만
그 양은 적네요.
 
반 헬싱:"음... 원래 적게 먹는 편이야?"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며 말을 이어가고, 자신도 음식 하나를 냠 먹습니다.
 
비앙카:"..... 글쎄요."
그녀는 그렇게만 말하고서는 당신을 봅니다.
"저하고 이렇게 있어도 괜찮아요?"
"당신 보러 온 사람들이 한 가득인데."
 
반 헬싱:"괜찮아. 어차피 대부분은... 그냥 내가 슈발리에가 됐기 때문에 얼굴이라도 익히려 온 사람들이니까..."
"웃기지? 이전까지만 해도 실력이 안 돼서 대놓고 싫은 티 내던 사람까지 여기에 와서 날 응원하는 모습이 말이야."
"덕분에 임명식을 했는데도 좋지만은 않아. 오히려 복잡하지.."
 
비앙카:".... 수술 전 당신이 슈발리에가 될 재능이 극히 적은건 맞았어요."
"그 자리에서 즉사 하지 않으신 것 만으로도 대단한 거죠."
 
반 헬싱:"하하... 안 그래도 임명식 연락이 왔을 때에야 기억이 나더라고."
"몸에 부담이 많이 간다고, 어른이 될 때까지 개조하지 말라고 말한 아저씨의 말이 말이야."
"뭐... 그 때도 기억하고 있었다고 해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비앙카:"현명하네요. 아, 그렇지만 당신 몸 상태상."
".... 아니에요."
 
반 헬싱:"음...?"
 
비앙카:"잘 알지도 못하는걸로 말할 정도로 멍청하진 않아서요."
비앙카는 그렇게 이야기하고 고개를 돌려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다들 이야기 나누며 임명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을 괴롭히던 이들
 
무시하던 이들
 
당신을 모르던 자들
 
그리고 몇 없는 당신을 신경싸주던 이들
 
아마 이 자리에 누구도 당신이 슈발리에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 만큼 당신이 슈발리에가 된 것은 예외적인 상황이니깐요.
 
이곳에 당신의 양아버지가 있었다면
 
당신을 자랑스러워했을까요?
 
아니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시술한 것을 혼냈을까요?
 
반 헬싱:"... 아저씨라면 자랑스러워 하기 보단 화를 먼저 냈겠지... 하하..."
일단 비앙카와 마찬가지로 주위를 가볍게 둘러봅니다.
 
그러면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 표정들이 보입니다.
 
비앙카:"그러면 저 사람들 한테 제대로 보여주고 와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반 헬싱:"어... 어? 어떻게 말이야?"
그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비앙카:"좀 있다, 임명식 때 연설 같은거 하지 않아요?"
"전해 받은 메일에는 그렇게 적혀있던데."
".... 설마 준비"
"준비 해왔죠?"
 
반 헬싱:"... 아..."
순간 꾹 침묵하는 반.
 
비앙카:"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생각해놔요."
 
반 헬싱:"음... 음... 어, 어떻게 하지. 이런 건 처음이란 말이야... 으으으으음..."
고뇌하며 또 고뇌하기 시작하는 반.
 
비앙카:"그냥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면 되는거에요."
"그리고 어차피 당신은 제대로된 슈발리에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깐 당신이 하고 싶은데로 해요."
"하고 싶은 말을 해요."
 
반 헬싱:"... 좋아. 그럼 그럴게."
"그리고 도와줘서 고마워. 덕분에 좀 생각이 트인 것 같아. 좋은 대답이라고 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비앙카:"... 그래요."
 
자, 그러면 사람들이 당신을 부르러 왔습니다.
 
이제 임명식이 진행될려는 듯 합니다.
 
반 헬싱:비앙카에게 응원해달라는 듯 엄지를 세우면서 임명식 장소로 향합니다
 
bartender:그리고 잠시 화장실
 
ELpiss (GM):네 ㅋㅋㅋㅋ
 
bartender:돌아왔이우
이후 어떻게 하면 되나오
 
ELpiss (GM):어서오세요
 
bartender:예아
 
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을 안내합니다.
 
곧 있으면 임명식이 진행됩니다.
 
반 헬싱:"후우..."
가볍게 심호흡을 하며 가다듬습니다
 
bartender:지금 연설 하면 되나오
 
ELpiss (GM):잠시만요
 
bartender:
 
당신은 선단 위에 섭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bartender:지금 말하면 되는 걸까욤
 
형식 적인 말들 그리고 당신을 슈발리에로 임명한다는 말들
 
그리고 그걸 보는 사람들
 
비앙카:"....."
 
ELpiss (GM):자, 여기서 부터 연설하시면 됩니다!
 
반 헬싱:"흠흠... 아, 먼저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음... 뭐라고 할까. 부족한 제가 이렇게 큰 자리에 오르게 될 줄은 몰랐네요. 하하하..."/
"저 자신조차도 설마 슈발리에가 되어 이런 자리에 오게 될 줄은 몰랐으니 말이에요."
"제가 이 자리에 오르기 까지 그 동안 참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우선 아저... 아니. 아스란 씨가 사라지신 날부터 슈발리에가 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피땀이 흐를 정도로 연습하고 또 연습니다."
연습했습니다
"그럼에도 슈발리에로서의 적성은 처참했죠. 그렇기 때문에 안 좋은 시선들도 있었습니다. 아스란의 후계자라 했으면서 성과도 없는 탓에 여러 사람들의 뒷담화 대상이 되기도 하고, 또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받기도 했으니까요."
"제가 슈발리에가 된 계기도 그 괴롭힘으로 인해 우연치 않게 리벌쳐에 탑승하게 되었던 탓에 벌어진 일이죠."
 
반 헬싱:"사실 지금도 그저 좋은 기분이다... 라고 하기에는 솔직히 말해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기에는 응원해주신 분들도 계십니다."
"또 아스란... 아니. 저의 양아버지께서 남기고 가신 흔적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양아버지께서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마을, 사람들이 모인 포트리스 노아가 있습니다."
"비록 안 좋은 기억들도 있었지만, 또한 좋은 기억들 또한 분명히 남아있습니다."
"저는 결심했습니다. 비록 안 좋은 과거가 있다고 해도 현재를 사람들을 위해, 미래의 삶을 위해 불명확한 길에 무거운 한 발을 옮기겠다고요."
 
반 헬싱:"그러니 여러분. 부디 앞으로의 저를 봐주십쇼. 한 때 실망하신 여러분들 저를 다시 한번 믿어주십쇼. 저를 미워하고 괴롭혔던 여러분들. 과거는 잊고 저를 봐주십쇼. 여러분들이 믿어주시고 봐주시는 만큼, 저는 한 명의 슈발리에로서 노아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겠습니다."
"연설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저의 말이지만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서히 박수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반 헬싱:"어... 어라...?"
솔직히 말해 그리 감명 깊은 말은 아닐거라 생각한 걸까. 박수 소리가 들려오자 당황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선단에서 내려오면
 
비앙카가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비앙카:"..... 바보 같을 정도로 우직한 사람."
 
반 헬싱:"하하... 하지만 그게 나인걸."
뺨을 긁적이며 비앙카를 바라본다.
 
비앙카:"그래요."
피앙카는 살며시 웃습니다.
"적어도 몇 사람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보겠네요."
"얼마나 바보 같고 우직한지."
 
반 헬싱:".. 어... 지금 웃은 거야? 웃은 거지?"
그런 상황 속에서 그녀의 입가에 미소가 띄워지자 이쪽도 마찬가지로, 저절로 미소가 띄워지며 비앙카를 바라본다.
 
비앙카:".... 뭐요."
 
반 헬싱:"아니. 그냥 뭐라고 할까.. 역시 무표정인 것 보다 그렇게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말이야."
 
비앙카:"하, 바보 같아."
 
ELpiss (GM):자 이제 슬슬 전투 타이밍이죠?
시간 괜찮으신가요?
 
반 헬싱:12시. 조금 더 늦으면 1시까진 가능함다
제가 업무 시간이 변경되어서 일찍 자야해유,,
 
ELpiss (GM):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살짝 애매하니깐
내일 이어서 전투하기로 할가요?
 
반 헬싱:그러지오
 
ELpiss (GM):
 
반 헬싱:확실히 지금은 좀 애매하니..
수고하셧슴다
 
bartender:ghdn
호우
 
ELpiss (GM):그러면 전투 들어가보겠습니다.
 
bartender:ㄴㅇ
 
당신이 비앙카랑 그렇게 이야기하던 도중 누군가 다가옵니다.
 
포트리스를 관리하는 위원회 일원입니다.
 
위원회:"슈발리에 반 미안하네만 지금 당장 출격 가능한가?"
 
반 헬싱:"네? 설마...?"
갑작스러운 출격 임무에 그것 때문인가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위원회:"포트리스 인근에서 소라바미의 반응이 확인되었네."
"속도나 반향으로 봤을 때는 지나칠 가능성도 있지만 혹시 모를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출격 부탁하네."
 
반 헬싱:"하필 오늘 같은 날에... 알겠습니다. 사람들의 대피는 부탁드릴게요. 비앙카."
같이 가자는 듯 손을 뻗습니다.
 
비앙카:비앙카는 그런 당신을 보다.
몸을 돌려 먼저 걸어나갑니다.
 
반 헬싱:"하하... 그럼 가보겠습니다!"
이후 자신도 비앙카를 따라 갑니다
 
그녀는 리벌처에 도착할 때 까지 따로 말 같은건 하지 않을겁니다.
 
리벌처에 도착한 후에는
 
비앙카:"소라바미 데이터는 공개할께요."
 
반 헬싱:"알겠어!"
 
비앙카:"소라바미 벌집형."
"일정 고도에서 위치를 사수하며 전투를 이어가는 형태에요. 추천되는 사항은 높은 내구력, 실드를 한번에 터트릴 수 있는 화력 높은 무기."
 
반 헬싱:"그럼 마침 딱 좋은 커스텀 이군."
아참
 
ELpiss (GM):네네
 
반 헬싱:아카이브에 있는 장비 지금 교체해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처음부터 교체해야 하는?
 
ELpiss (GM):네 지금 교체 하시면 되는 타이밍입니다.
 
반 헬싱:오켕
그러며 저번에 새로 얻었던 이그제큐셔너를 장비합니다.
 
ELpiss (GM):확인했어요
 
비앙카:"장비 교환 완료."
"어빌리트 프로그램은 이걸로 끝인가요?"
기체 업데이트 맹세로?
 
반 헬싱:"그래. 위치를 사수하는 타입이면 이대로 가도 될거야.."
 
비앙카:"그러면 출격하죠."
 
ELpiss (GM):그러면 탑승하시고 출격하시는건가요?
 
반 헬싱:예압
 
ELpiss (GM):좋습니다.
그러면 도입 묘사 들어갑니다.
아 그리고 이건 어느 정도 난이도 있는 기체라서
도중 어렵다 싶으면 조정 좀 할게요.
제가 만든 애라서
난이도 조절 이슈가 있을 수 있거든요
 
반 헬싱:
 
벌집 형태의 여왕벌이 일정한 높이로 푸른 하늘 위에 나타난다.
 
수많은 소형 소라바미들은 여왕벌의 명령의 지휘를 따라서 일제히 리벌쳐를 향해서 날라온다.
 
ELpiss (GM):소라바미 시작 고도 8
이제 리벌처 위치는
원하시는 곳에 설정하시면 됩니다.
 
반 헬싱:이대로 둡니다
 
ELpiss (GM):시작 고도 5?
 
반 헬싱:5에 위치
 
ELpiss (GM):오케이
 
반 헬싱:예압
 
ELpiss (GM):에너지 충전해주세요,.
 
반 헬싱:7번하면 되죠?
 
ELpiss (GM):
 
반 헬싱:
rolling 7d6
 
(
6
 
+
4
 
+
4
 
+
3
 
+
5
 
+
2
 
+
1
 
)
 
 
=
25
 
ELpiss (GM):굿툴 사용 있으시면 사용하시고
에너지 안정화도 있으십니다.
 
반 헬싱:일단 아낍니다
 
ELpiss (GM):
 
반 헬싱:
아니지
굿툴로 4를 5로 올릴게요
 
ELpiss (GM):그러면 일단 메인 독트린들 공개
 
반 헬싱:
 
ELpiss (GM):공개했고요
 
비앙카:"지금 위치에서는 B"
 
ELpiss (GM):진행하시면 됨당
 
반 헬싱:"시작부터 강력한 공격이네... 그럼 간다!"
1짜리 에너지 소모 후 8셀로 이동
카자미야 소주 사용합니다
 
비앙카:"지금은 A"
네 소비 에너지 선택하시고
굴려주세요
 
반 헬싱:6 2 5 5 소비하고
2는 지아드 순환 사용
5로 만듭니다
 
비앙카:
 
반 헬싱:
rolling 2d6
 
(
3
 
+
6
 
)
 
 
=
9
 
비앙카:1히트
 
반 헬싱:그럼 7의 데미지
그리고 명중했으니 다시 굴리겠습니다
 
비앙카:잠시만요
 
반 헬싱:1+소주 효과 6뎀
 
비앙카:이정도 남고요
소라바미 빨간색이 내구력이에요.
자 다시 굴리시면 됩니다.
 
반 헬싱:
rolling 2d6
 
(
4
 
+
4
 
)
 
 
=
8
8뎀
 
비앙카:실드 1장 파괴
"실드 한장 파괴 확인 되었어요."
"리액션은 A."
 
수 많은 소형 소라바미들이 튀어나와 리벌쳐를 습격한다!
 
반 헬싱:"큿...! 데미지를 입으면 반격하는건가...!"
메인은 여전히 A 인가요?
 
비앙카:네 여전히 a 입니다.
 
반 헬싱:그럼 턴 종료합니다
 
비앙카:"그건 확인해봐야겠어요."
이어서 소라바미
 
반 헬싱:실드 다시 차던가요 아니면 다음 내 턴에 인가
 
ELpiss (GM):아 실드 내구력은 최대치
까지 채워주세요
 
반 헬싱:오켕
 
ELpiss (GM):
rolling 8d6<3
 
(
2
 
+
6
 
+
1
 
+
2
 
+
5
 
+
6
 
+
2
 
+
6
 
)
 
 
=
4 Successes
5히트
 
반 헬싱:와 아슬아슬하네
 
ELpiss (GM):효과로
실드 회복 막힙니다.
다음 리벌처 턴 종료시까지요
 
반 헬싱:오케이
일단 에너지 회복
rolling 7d6
 
(
1
 
+
2
 
+
6
 
+
5
 
+
5
 
+
3
 
+
6
 
)
 
 
=
28
 
비앙카:"실드 이상 발생. 소형 소라바미들에게 실드를 방해하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아요."
 
반 헬싱:"이거 그럼 쉽사리 공격하기 힘드네... 일단 다른 공격들도 확인해보자."
그러며 1에너지 소모 후 10셀로 이동해봅니다
 
비앙카:"B네요."
 
반 헬싱:아 맞다
굿툴로 5를 6으로 할게오
 
비앙카:
 
반 헬싱:쏘리쏘리
 
비앙카:괜찮아유
 
반 헬싱:"그럼 좀 더 거리를 벌려볼까..."
2에너지 써서 12칸으로 이동해봅니다
 
비앙카:"마찬가지 B에요."
 
반 헬싱:
저 잠시만요
 
비앙카:
 
반 헬싱:
죄송합니다 갑자기 심부름 시켜서
 
비앙카:아닙니당
 
반 헬싱:"쯧... 생각 이상으로 더 떨어져야 B가 안 나오는건가."
이후 2, 3 소모하고 부스터 써서
다시 8위치
그리고 턴 종료합니다
 
비앙카:"다시 A네요."
 
ELpiss (GM):
rolling 8D6<3
 
(
4
 
+
4
 
+
2
 
+
1
 
+
6
 
+
4
 
+
1
 
+
5
 
)
 
 
=
3 Successes
5히트
 
반 헬싱:아뉘
왜이리 잘 나와
 
소라바미는 거대한 지팡이를 휘두르자 소형 소라바미들이 리벌쳐를 일제히 노려 공격해 온다. 소형 소라바미들에게 탑재되어 있는 독은 실드의 회복을 방해한다.
 
비앙카:"실드 파손은 없지만 이번에도 실드 회복은 무리같네요."
"차라리 실드를 한장 준다는 생각으로 공격해봐요."
 
반 헬싱:"그게 좋을 것 같네!"
 
비앙카:"그것도 하나의 방법일테니깐."
진행하시져
 
반 헬싱:그럼 다시 에너지 회복
rolling 7d6
 
(
5
 
+
1
 
+
1
 
+
3
 
+
4
 
+
2
 
+
3
 
)
 
 
=
19
그럼 이 자리에서 소주 발동
이전에 3셀 이상 이동했으니 +6뎀
맞지오?
 
비앙카:이번 턴이에요
 
반 헬싱:앗하
 
비앙카:"이동하고 공격하지 않으면 효율이 떨어져요."
"이 무기는 최소 3번은 움직여야 효율이 나오니 아예 움직이시죠."
 
반 헬싱:"그러면... 출력을 높인다!"
부스터 발동
 
비앙카:"아니면 이번에는 쉬던가요."
 
반 헬싱:1 1 두개 써서
5로 이동했다가 다시 8로 이동
그리고 소주 발동합니다
6 6 6 3 소모
이동 3은 지아드로 6으로 만듭니다
 
비앙카:
 
반 헬싱:
rolling 2d6
 
(
6
 
+
5
 
)
 
 
=
11
 
비앙카:8뎀
 
반 헬싱:
그럼 다시 롤
rolling 2d6
 
(
1
 
+
3
 
)
 
 
=
4
 
비앙카:실드 한장 깨집니다.
9뎀
 
반 헬싱:어라. 8인데 깨지나요?
 
비앙카:"실드 두장 파괴 확인."
 
ELpiss (GM):
 
반 헬싱:딱 8이구나 내구력이
왜 9로 알았지
 
비앙카:"리액션 A 발동되었어요."
 
반 헬싱:"무시하고 다시 공격이다!!"
 
ELpiss (GM):실드 깨지니
에너지 충전은 하고용
 
반 헬싱:자신의 실드가 파괴되지만 다시 소주 발동
아참
rolling 1d6
 
(
6
 
)
 
 
=
6
그럼 이번에는 5 5 4 4
소주로 공격
 
반 헬싱:
rolling 2d6
 
(
3
 
+
4
 
)
 
 
=
7
 
ELpiss (GM):2히트
 
반 헬싱:나이수
8뎀
 
ELpiss (GM):실드 한장 깨집니다.
이어서 가시죠
 
반 헬싱:그럼 다시
rolling 2d6
 
(
4
 
+
1
 
)
 
 
=
5
 
ELpiss (GM):3히트
 
비앙카:"실드 2장 파괴 확인했어요. 그리고 리액션 독트린 A."
 
반 헬싱:"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간다!"
 
비앙카:"잠시."
 
반 헬싱:소주 이번에는 에너지 2개만 써서 발동합
 
비앙카:"제노사이드 독트린 확인되었어요."
 
반 헬싱:"오는 건가!!"
 
소형 소라바미들은 파괴된 벌집을 고치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희생해 가며 벌집을 메우기 시작한다.
 
비앙카:"소라바미의 실드 회복 감지, 내구력도 이전에 비해서 올랐을거에요."
 
반 헬싱:"큿... 그럼 좀 애매해지네..."
"일단 공격은 중지!"
턴 종료합니다
 
비앙카:"알았어요."
"이미 알겠지만 지금 위치에서는 A에요."
rolling 11D6<3
 
(
6
 
+
5
 
+
2
 
+
5
 
+
3
 
+
1
 
+
3
 
+
2
 
+
2
 
+
4
 
+
4
 
)
 
 
=
6 Successes
7히트
안정화 사용 가능해요.
 
반 헬싱:
rolling 1d6
 
(
1
 
)
 
 
=
1
dk
 
비앙카:아 본인용이네
공격 안정화
네네
여기서 굿툴 사용가능합니다.
 
반 헬싱:오켕
음... 짜피 굿툴 써도 터지니
참습니다
 
비앙카:아 실드 파괴된 것에
굿툴 사용가능하다고요
 
반 헬싱:아아
 
비앙카:에너지 얻은것에요
 
반 헬싱:그럼 사용할게오
 
비앙카:그러면 2
 
반 헬싱:어짜피 넘기면 리필되니
 
비앙카:
"실드 파손 확인."
"파괴되었기에 독은 무의미하다는건 그나마 다행이네요."
 
반 헬싱:"젠장. 아까보다 공격이 더 거세졌어!"
"그거 하나는 다행이네!"
그럼 에너지 충전
rolling 7d6
 
(
4
 
+
2
 
+
5
 
+
4
 
+
2
 
+
4
 
+
1
 
)
 
 
=
22
굿툴로 4 하나를 5로
 
비앙카:
"현재 거리에서는 아시겠지만 A에요."
 
반 헬싱:1, 2 하나 써서 아까처럼 5로 갔다가 8로 돌아옵니다
"알고 있어! 하지만 근접 무기 뿐인 우리 입장에선 정면 돌파 뿐이야!"
 
비앙카:"새로운 수단도 생각해야겠네요."
"우선은 돌파해둔 다음 생각하죠."
 
반 헬싱:"알겠어!"
소주 발동 6 5 5 2 사용합니당
이 중 2는 지아드로 5로 상승
rolling 2d6
 
(
6
 
+
6
 
)
 
 
=
12
dj
 
비앙카:공격 안정화!
가시죠!
 
반 헬싱:갑시다!
rolling 1d6
 
(
4
 
)
 
 
=
4
 
비앙카:다시 눈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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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뎀
 
반 헬싱:다시
rolling 2d6
 
(
3
 
+
3
 
)
 
 
=
6
 
비앙카:8히트
"실드 1장 파괴 확인."
".... 아무래도 다음에는 메인 웨폰은 따로 얻어두는걸 추천해야겠네요."
"다시 리액션 A에요."
 
반 헬싱:"이왕이면 사거리가 긴 걸로 말이지.."
 
비앙카:'장거리 수단, 중거리용 무기, 아니면 좀 더 파괴력이 높은 것.'
'기체 특성상 어떤 무기든 어울리니 상황에 맞게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겠네.'
 
반 헬싱:"그렇구나... 좋아! 일단 이 싸움부터 끝내고 하자!"
그럼 다시 소주
 
비앙카:좋습니다.
 
반 헬싱:4 4 3 3 써서
도박 가즈아
 
비앙카:가시죠
 
반 헬싱:
rolling 2d6
 
(
6
 
+
1
 
)
 
 
=
7
 
비앙카:8히트
 
반 헬싱:좋아
다시
rolling 2d6
 
(
5
 
+
2
 
)
 
 
=
7
나이스
 
비앙카:7히트
다시 리액션 A
"제대로 들어갔어요!"
 
반 헬싱:"좋아! 이대로 간다!"
턴 종료
 
ELpiss (GM):
rolling 11D6<3
 
(
2
 
+
2
 
+
4
 
+
4
 
+
3
 
+
3
 
+
5
 
+
1
 
+
1
 
+
4
 
+
5
 
)
 
 
=
6 Successes
8 히트
감정 회로로 데미지 경감도 가능한거
기억해두세요
 
비앙카:"추천되는 사항은 감정 회로 사용."
"다만 이 다음 실드가 깨지는 순간
"프로그램 발동으로 인해서 저희는 이득을 얻을 수 있어요."
"한번 아끼고 이후에 몰아치는 것도 가능해요."
 
반 헬싱:"음... 그냥 받자. 어차피 데미지를 줄인다고 해도 리액션으로 인해 한 텀 쉬거나 어차피 깨질테니까. 그렇다면... 일부러 받자고!"
 
비앙카:"확인했어요. 실드, 파괴됩니다."
 
반 헬싱:
rolling 1d6
 
(
3
 
)
 
 
=
3
 
ELpiss (GM):굿툴 사용가능해요.
 
반 헬싱:굿툴 이미 써서리!
 
비앙카:아 됩니다.
이거 상태 턴에도 횟수 충전되는거라
 
반 헬싱:
과연
그럼 4로 올릴게오
 
비앙카:보시면 이 어빌리티는 한턴 당 1번만 사용 가능합니다.
 
반 헬싱:오켕이
 
비앙카:소라바미 턴에도 1번 사용 가능 리벌처 턴에도 1번 가능입니다.
 
반 헬싱:오홍
 
비앙카:에너지 충전해주시면 되고요
 
반 헬싱:그럼 이제 다시 제 턴
rolling 7d6
 
(
3
 
+
6
 
+
1
 
+
5
 
+
2
 
+
2
 
+
2
 
)
 
 
=
21
 
프로그렘 작동합니다.
 
반 헬싱:굿툴로 3을 4로 올립니다
 
프로그램 : 맹세
 
반 헬싱:"자아... 그럼 가볼까. 나의 피앙세!"
 
비앙카:"하, 뭐에요. 그게."
 
반 헬싱:1 2 써서 부스트로 아까처럼 5에서 8로 이동
"뭐긴! 이제 위험한 상황이니... 불러보는거지!"
소주 발동!
 
비앙카:"당신은 정말."
"ㅡ무대포에 철면피에요."
"정말, 정말, 정말 짜증나요."
 
반 헬싱:4 4 6 5 사용
rolling 2d6
 
(
1
 
+
4
 
)
 
 
=
5
 
비앙카:9
 
반 헬싱:다시
rolling 2d6
 
(
5
 
+
2
 
)
 
 
=
7
 
비앙카:8
 
반 헬싱:한 장 파괴ㅡ
 
비앙카:리액션 A
 
반 헬싱:도박 가자!
2 2 2 2 써서 다시 소주
맹세 효과로 3 이하가 나오면 명중
rolling 2d6
 
(
4
 
+
1
 
)
 
 
=
5
rolling 2d6
 
(
6
 
+
6
 
)
 
 
=
12
 
비앙카:이게 크리가 뜨네
 
반 헬싱:아 까비
근데 후반에 감나빗 해서
실드 파괴는 못 하네요
 
비앙카:그렇죠
 
반 헬싱:"쯧... 얕았나...!"
 
비앙카:"쯧, 빗나갔어요!"
 
반 헬싱:이제 말이 통하는 사이가 된 건가(?)
 
비앙카:리액션은 A
 
반 헬싱:그럼 턴 엔도
 
비앙카:풀로 채우시고요
상대 진행
rolling 11D6<2
 
(
3
 
+
1
 
+
4
 
+
4
 
+
4
 
+
6
 
+
5
 
+
1
 
+
3
 
+
3
 
+
2
 
)
 
 
=
3 Successes
5
여기서 반감하시면 2
 
반 헬싱:"크윽... 역시 아프네...!"
짜피 다음 턴 쉴거라
그냥 받을게요
에너지 오링 나서
 
비앙카:"실드는 파괴되지 않았지만 실드 회복은 안되고 있어요."
오케이
 
반 헬싱:"일단 한 텀 쉬고... 다음에 한꺼번에 쏟아붙자!"
 
비앙카:"알겠어요."
 
반 헬싱:
rolling 7d6
 
(
3
 
+
3
 
+
5
 
+
2
 
+
1
 
+
1
 
+
4
 
)
 
 
=
19
그럼 바로 턴 엔드
 
비앙카:굿툴 없이요?
 
반 헬싱:아 또 잊었네
4를 5로 만듭니다
 
비앙카:확인
이어서 상대 A
rolling 11D6<2
 
(
4
 
+
6
 
+
4
 
+
6
 
+
5
 
+
5
 
+
1
 
+
3
 
+
2
 
+
3
 
+
1
 
)
 
 
=
3 Successes
5 히트
 
반 헬싱:이번에는 회로 씁니다
 
비앙카:하나 아카이브 쪽에
이동 시켜두시고 지워두시면 됩니다.
 
반 헬싱:오케이
 
당신과의 첫 만남의 대한 기억이 흘러 들어옵니다.
 
반 헬싱:아참 회로는 몇번이든 사용 가능이었죠?
 
비앙카:원래는 각각 1회인데 딱히 상관 없어요
단 3번 째로 사용하는 것은
 
반 헬싱:오케이
 
비앙카:번 아웃이라고
피앙세 기억에서 영영 지워집니다.
 
일어났을 때 보인 것은 당신입니다.
 
믿었던 사람, 소중했던 사람
 
그리고 날 배신한 사람
 
본 순간 치밀어 오르던 화가
 
증오스러워 미칠 것 같은 그 분노가
 
천천히 스며듭니다.
 
비앙카:".... 실드 파괴는 없어요. 회복도 지장 없고요."\
 
반 헬싱:"하하하... 그렇네..."
안 느껴져도 될 감정들이 밀려오니 식은 땀을 조금 흐릅니다
2뎀 이었죠?
 
비앙카:
아 그리고 이거
턴 종료시 14가 최대인거지
에너지 최대 갯수는 제한 없을거에요.
 
반 헬싱:오케이
그럼 에너지 회복
rolling 7d6
 
(
2
 
+
4
 
+
1
 
+
3
 
+
6
 
+
6
 
+
5
 
)
 
 
=
27
 
비앙카:굿툴?
아끼고 공격에 사용해도 괜찮고요
 
반 헬싱:4 하나를 5로!
"그럼 다시 가자!"
3히트니 역시 회복 안 되죠?
 
비앙카:2히트 셨으니
회복됩니다.
 
반 헬싱:
3개 아니었나요
1 1 2
 
비앙카:반감하셨잖아요
 
반 헬싱:
근데 이거 피격 수로 세는 거 아니었나오?
 
비앙카:데미지를 경감하는겁니다.
아 저거
 
반 헬싱:아 그게 아니라 회복 불가 넣는거요
 
비앙카:수정해두죠
 
반 헬싱:아항 오켕
그럼 회복인거쥬?
 
비앙카:
 
반 헬싱:오케이
11 써서 5에서 8로
소주!
5 5 5 5!
rolling 2d6
 
(
3
 
+
2
 
)
 
 
=
5
rolling 2d6
 
(
1
 
+
2
 
)
 
 
=
3
 
반 헬싱:한 장 파괴!
 
비앙카:8 9
A
 
반 헬싱:하지만 다시 소주!
3331!
 
비앙카:"마지막 한장 째."
 
반 헬싱:1은 지아드 에너지!
rolling 2d6
 
(
5
 
+
1
 
)
 
 
=
6
rolling 2d6
 
(
2
 
+
4
 
)
 
 
=
6
 
비앙카:8 8
 
반 헬싱:"체스토오오!!!"
예전에 아저씨가 결정적인 순간에 내뱉었던 단어. 아슬아슬한 전투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아저씨가 내뱉었던 이 단어를 외치면서 두 개의 예리한 검으로 실드가 사라진 소라바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갈라냅니다
 
양단된 소라바미는 그대로 지상으로 떨어집니다.
 
그것과 동시에 푸른 하늘은
 
반으로 갈라지는 것으로
 
본래의 회색 빛 하늘로 돌아옵니다.
 
비앙카:"소라바미 벌집형 격퇴 확인."
"이제, 돌아갈 시간이네요."
 
반 헬싱:"후우... 그래... 수고했어. 비앙카."
"저번보다는 좀 나아졌을려나."
 
비앙카:"그쪽도요."
"... 그걸 말이라고."
"하아, 그래도 처음보다는 낫네요."
 
반 헬싱:"하하하... 다행이네~"
 
비앙카:"처음 비행 했을 때는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상태로 날았으니깐요."
"그래도 지금은 임명된 슈발리에인데 비행 중 추락하면."
"꼴 사나운거 알죠?"
 
반 헬싱:"하하하... 알고 있어..."
"그래서 이번에는 엄청 집중해서 운영했다고..."
 
비앙카:"흐음.... 그래요."
"그러면 돌아가죠."
"좀, 피곤하니 돌아갈 때는 혼자 운행해요."
 
반 헬싱:"네네... 알겠습니다. 피앙세 씨..."
 
그렇게 말한 비앙카는 그래도 이전 보다는 사람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앙카:"... 참나, 바보 같아."
 
당신이 아저씨와 만나 서서히 나아졌던 것 처럼
 
그녀도 점차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믿을과 함께
 
이번 이야기는 여기서 종료입니다.
 
반 헬싱:
수고하셧습니다ㅡ
 
비앙카:보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상평을 남겨주시면 어치브먼트
웨폰 혹은 크로니클 1개
 
반 헬싱:오켕
 
비앙카:그리고 인게이지먼트 하나 회득
 
반 헬싱:
일단 감상평은 올려놨으요
웨폰과 인게이지는 잠ㅁ나요
생각해보니
인게이지먼트도 썼어야 했는데
까먹었네
 
비앙카:그렇습니다.
아 추천은 부스터
 
반 헬싱:부스터는 이미 있지옹
 
비앙카:나 상대 공격 안정화
아 무브강화요
무브강화하고 에너미 공격 개입이
 
반 헬싱:어치브먼트는 공격 안정화로 갈려구오
 
비앙카:무난해서 괜찮아요
 
반 헬싱:아하
 
비앙카:아 그리고 다른 사람들 시트보시면
인게이지먼트 취득하신거 보이니깐 그거 보시면서 선택해도 됩니다.
고르신 다음에 메모하시고 두사람의 궤적 추억
하나 적어주세요
해당되는 내용이 없다하시면
원하시는 내용 만들어도 됩니다.
 
반 헬싱:이러면 될까오
맞는 가는 몰겠긴한데
 
비앙카:네네 맞습니다.
 
반 헬싱:옷케이
그럼 이걸로 끝?
 
비앙카:끝입니다.
 
반 헬싱:오켕
수고하셧슴다아
 
비앙카: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