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당신이 처음으로 리벌처를 탔던 순간을 기억하나요?
"중요하냐? 이미 망한 포트리스."
"뭐, 필요해서 하고있는거겠지.."
크로아:"-A를 만난. 아니, 갖게된 곳은.."
"이름이, 그래."
"아르고노트랬나."
네, 당신들의 첫 만남을 들려주실 수 있나요?
2d6 굴려달라셔서
굴려드렸습니다..
66.
다시 굴려?
알아서 진행하기로 했다
당신은 지아드 입자에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소형 트럭을 타고
..그리고 망해가는 포트리스에서 여생을 보내봤자, 바뀌는건 없으니까.
"우선.. 트럭의 정비랑, 물자 판매. 수급할 목록 체크.."
"어떻게든 되겠지."
일종의 잡화상입니다. 기존에 들렀던 곳의 특산물을 일정량 사들여서, 다음 포트리스에서, 또 그 다음 포트리스에서 웃돈을 붙여 팔죠.
보존이 쉽고 오래가는것 위주로 팔긴 하지만...
크로아:가끔씩 식료품도 취급합니다. 망하면 자기가 먹어도 괜찮은 것들로만.
그리고 그러면서 슬쩍슬쩍 기밀도 캐고.
이게 무려 스텔스 기능이 붙은 트럭.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좋습니다..
적어도 위험할 물건은 꺼내두지 않았을 테니까요.
아이의 어머니:아이의 어머니는 당신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서는
아이가 구경하는 걸 보면서
"그래? 뭐가 그렇게 신기해요~."
여기까지만 말하고
책을 슥 펼쳐서..
손님들이 구경하게 둔다.
아이의 어머니:"그러게, 처음 보는 동물 친구네~."
크로아:"그게 그, 여기서 몇 계단 건너에 있는 포트리스에서 나온건데"
"거기선 멸종동물 연구가 한창이라. 관련 아이템으로 인형을 만들어팔았거든요."
"그중에.. 그래. 오리너구리랬나."
"그 동물의 모양을 한 인형이네요."
"아, 가격도 궁금하시면."
"저거면.... 한 이정도?"
가격을 보여줍니다.
비싸다면 비싸고, 수입품인걸 감안하면 싼..
"그-건 말이지."
"과거의 보물이야."
"엄마! 엄마! 보물이래!"
아이의 어머니:"아이, 참... 이거 하나 주세요. "
"아, 그리고 이 손수건은 얼마인가요?"
크로아:"네에, 결제 받았습니다. -아, 손수건은."
"흠. 덤으로 드릴게요."
"걔는 조금 더 오래된 쪽인데, 직물공장이 잘 기동하던 포트리스의 어떤 장인이 만들었다고 했네요."
"그 장인 이름까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뭐, 그런 이유에서 덤인걸로."
아이는 어머니의 손을 잡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크로아:아이가 떠나고 나면, 첫날은 일을 벌일 생각보단 순수하게 물건을 판매할 생각이니만큼..
읽다 만 서적을 꺼내 읽고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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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트리스는 사람들이 전부 우중충했는데 말이에요.
크로아:"여긴 그래도 사는 터전이 좀 좋나보네."
"여기 특산물 조사도 해봐야겠지, 그럼.."
다음 손님 즈음에 물어봐야지 하고 생각하며
사악한(?) 계획을 짜올려봅시다.
사람들 반응을 살펴봅니다
시민 여러분들은 긴급하게 대피해주시길 바랍니다.
"A구역은 뭐하는 곳이죠?"
라고 근처에서 물건을 보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손님에게 물어봅니다.
손님:"어, 어.... 포트리스 관리 위원회가 있는 곳일텐데..."
테러잖아 이거.
"사건의 냄새가 물씬 나네."
크로아:"--말해준 보답으로 그건 그냥 가지시고!"
"피난이나 가요!"
트럭을 부릅니다.
근처 건물이나 뭐 그런게..?
바로 위에 있던 건물이 무너지면서 잔해가 떨어져 내립니다.
무빙 지리구
"피난처 위치 말해요."
"긴급 구명정같은거 있죠?"
"쉘터던 뭐던."
크로아:나는 A구역으로 가려 했는..데.....
어쩔수 없지.
애프터케어다.
가면서도 위험해보이는 사람 있으면
구해주며 갑시다.
"격납고쪽에 내 트럭이 있긴 한데.."
크로아:"하. 우선 안전하게 그 손님쪽 피난처나 갑시다."
"-손님. 가족이나 누구 챙겨야했을 사람은 없어요?"
"업히고, 방향 말해요."
손님:"... 죄송하지만 그럼, 부탁드릴께요!"
품에서 마스크 정도만 꺼내 끼고
들어가봅니다.
창문을 부수며 진입해보겠습니다.
크로아:"설마하니까 가족이 쐈다는 비극만 아니면 좋겠는데..!"
생각이에요
말론 안했어.
근처 벽으로 엄폐하고..
품에서 권총을 꺼내쥡니다.
총알을 보고 피했다기보단, 쏠거라 예상하고 피한 느낌이겠지만.
아무튼 슈발리에라 가능했다!
제압을 목적으로 총을 겨눠서
무력화시켜봅니다.
죽이진 않는 선에서.....
총은 둔기입니다
그의 복장은 방탄복과 검은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조차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멋들어지게 말하고 싶으면 지금 말해봐."
라고 말하고
"말할생각없다고. 잘-알았어."
미련없이 놓고
건물 안쪽을 수색합니다.
이들이 여기를 습격한 이유는
알아봐야할거같으니..
크로아:숨겨진 연구실, 의문의 자료. 그런거 전혀없는 가정집이구나...
그렇다면
인기척 있는곳들은 죄다 습격하고 있다는
내용이 되잖아.
무장하고 죽은애 하나
옷 뺏어서 갈아입습니다.
위에 덧데입었다 보는게 타당하겠지만..
"사유는.. 차별, 쾌락주의, 사상범.."
"뭔가 있을지."
크로아:안전하게 버티고 싶다면. 격납고로 가서 트럭을 타던 해야겠지만...
이런 위험 속에 숨겨진 꽃은 가치가 있는 법.
A구역으로 뜁니다.
"괜찮아?"
정확히 어떻게 되나요?
달려가서
인형은 허공에 던져버립니다
"갑자기, 흑, 엄마 데리고, 흐아앙."
"그래, 그랬단 말이지.."
"자, 뚝 그치고."
어.
"손들고 아이한테서 떨어져."
크로아:'-말하는거 보니 적어도 여태 보던 테러단체 놈들이랑은 다르고'
한쪽 손으로는 배를 감싸고 한 손으로는 권총을 든 남성은 이곳으로
크로아:'-손 든다고 뭐 못하는건 아니니까.'
아이에게서 살짝 떨어집니다.
"많이 떨어지기엔 애가 불안해하고 있거든."
크로아:"애가 한 말이 안움직여-가 아니라, 데리고 어쩌고 했으니까."
"납치겠지."
"그래서. 배의 그건 부상인거같고."
"경비야?"
히로:"쯧, 연구원이고 그건 니가 신경 쓸 내용은 아닐텐데."
크로아:"그렇지. 애 이름도 아시니까 애는 맡긴다."
히로:"야, 그거 그 새끼들한테서 빼앗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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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데리고 격납고로가."
"총은 있냐?"
"아니, 난 가볼 곳이 있대도."
"몸도 안좋으신 너가 먼저 가는게 맞겠지."
"이 일에 가담했다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데."
크로아:"그렇지, 너가 아이리를 지켜야하는 사유보단 덜 간절해서."
"난 이 사태를 만들어주신 잘난 녀석들에게 흥미가 있거든."
"데리고 빨리 가시지."
히로:"나도 지금 할 일 많아서 짜증나는데."
크로아:신발 옆면을 반대쪽 신발로 눌러 연막을 살포합니다.
"그러니까 하나 더 하시라고!"
"하.. 그래."
"선배는 내가 찾아서 데려갈테니깐 이 아저씨 따라서 피해있어."
히로:"어이, 하고 싶거든 애 제대로 피난 시키고 해."
"그것 까지는 말리지 않을테니깐."
크로아:"아니, 그건 됬고. 이거라도 먹고 싸워."
진통제 통
던져줍니다.
크로아:몇알만 따로 챙기는 그런거라 더럽게 작은 통이지만..
"자, 아이리라고 했지."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서는 A 구역으로 걸어갑니다.
크로아:"새 인형 줄테니까.. 우선 안전한 곳으로 가자."
공주님안기로 안고
뛴걸로 하죠
그럼 슈발리에라 빠르겠지..
그러면 아이는 격납고 까지 무사히 대피 시킵니다.
내 트럭 위치를 찾습니다.
부서져있나요?
-그럼...
"이거 위험한거같긴 한데..."
화물칸 열어버립니다.
그리고 찾아서
오리너구리 인형 2를 아이에게 건네주고..
"이번엔 조심히 간직하렴. 몇개 없단다."
있겠지.
이동수단이 전부 파괴되어있다는건, 테러 조직이 저질렀다는 소린데
그럼 어디 폭탄 더 숨겨져있고 그래도 이상하지 않아...
[이거 이동수단 부순것들이 여기 뭘 더 숨겨뒀을지 모르는데!]
[근처들 좀 잘 찾아보고 안전하게들 있어요!]
크로아:[혼란줘서 미안한데! 살고싶으면 안심하고있는것보단 뭐라도 찾고 하는게 나을거야!]
그러면서
있는 사람들이 대체로 어떤지 봅니다
그러면 당신에게 도움 받으면서 갔던 사람도 있을테고 할테니
크로아:남녀노소 가릴거없이 있으면 괜찮은데..
어느 정도 당신에 말을 따라서 찾을려고 하네요.
성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트럭 안 물건들, 편하게 쓰고 가져도 되니까 아이좀 잘 봐주고 있어요."
"이름은 아이리라고 하는데,"
크로아:"아, 안에 총도 있으니까 조심하시고."
"저쪽 구석인데.."
도약
탈출
a구역으로 가자
크로아:가는 길에 버려진 바이크같은거던 뭐던 보이면
뽀려탑니다.
뽀려타다가 느려터져서 답답하면
뛰는걸로 바꾸겠죠
도착하면요. 파괴된 건물 중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고지식해서는."
크로아:"호오, 연구원들이 숨기는게 있으셨나봐?"
"그걸 노리고 왔던건가 테러단체."
"적어도 내 앞에서는 조심하지?"
크로아:"상류층 동네라는거같던데, 하고 와."
"구할 사람도 없어졌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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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가야하거든."
크로아:"-.여긴 뭐, 길목에 퍼스트 에이드 키트같은거 안두고 살아?"
"하씨, 하나 괜히 가져왔네."
"말이 많네."
"고맙다."
크로아:"압박붕대, 진통제. 집게.. 뭐. 쓰는법은 알거고.."
"이정도갖고."
"나중에 비싸게 칠거다."
대애애애애추우우우우웅
"내가 해줄테니까 손 뗴봐."
이런 작업이 섬세하다.
손재주가 좋을테니까.
히로는 다시 일어섭니다.
크로아는 먼저 내려간다.
"너 뭐냐."
"그것 부터."
히로:"그 새끼들이랑 한패는 아닌 것 같은데."
"혹시 모르잖아."
"겸 상인."
"뭐, 그런거지."
"아. 그래. 기왕 안믿을거."
크로아:"화려하게 말해주.. 죽일거면 진작에 내가 널 죽였거든 임마."
"-쯧. 아무튼간에. 정말 궁금하시다면야."
크로아:"세기의 대도둑님이시다. 정도로 이해해도 되고."
"좀 도둑이였구만."
"아무튼 됬냐 연구원."
"히로."
"멀쩡한 이름 있다."
크로아:"그러냐. 이름이 멀쩡해서 좋으시겠다."
"더 알아야할거 없지?"
후 하고 담배 연기를 당신한테 뿝어냅니다.
이새끼가 하는 시선.
"따라와."
"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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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조끼 안챙겨입냐?"
라며 따라갑니다.
멈출생각 그없.
그럼
내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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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수석 연구원 히로. ID 00105b2."
언젠간 쓸모가 있겠지.
멍청한척 대사는 치지만
이런곳 털이는 전문인 크로아.
히로:히로는 익숙하는 디바이스와 무언가 키로 보이는 것 그리고 물품 몇 가지를 챙깁니다.
"야, 가지고 싶은거 있으면 챙겨라."
"니 데이터 쩔더라."
"구할건 구한거냐 이제?"
"개자식들 죽이러가야지."
쌍권총을 들어올립니다.
ar을 든다.
아니지 ar은 줬으니..
smg를 꺼내.
"너 사람 죽여봤냐?"
"죽여봤다고."
"너보단 실컷 죽여봤을걸."
"몇짤?"
"니는 몇짤이길래 그러시냐."
외형이 진짜 그래보임?
"야, 크로아."
"사람 안죽일 수 있으면 안죽이는게 최고야."
"꼬맹이한테 사람 죽이라고 할 정도로."
"쓰레기는 아니다."
"에비에비."
크로아:"내가 너부터 쏘기전에 조용히 하고."
"공경은 언제하냐."
"야, 사람 죽는거 보기 싫으면 이 방에서 기달려."
"난 간다."
"너 내가 또 그러면 쏜댔지."
"니 배에 총빵 내가 고쳤다."
"너."
히로:하면서 당신의 머리를 손으로 막 휘젓습니다.
"위에 몇놈 더 있는 것 같네."
"협상가에 재능이 있네."
한동안 그렇게 시답지 않게 이야기 나누면서 계속 걸어갑니다.
이렇게 된거 다음엔 앞장서서 쏴버리지.
"사람 죽이는건 내가할테니깐 넌 니 몸만 구사해라."
"음, 좀 시간 있고하니깐."
"야, 사람 죽이는 건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재활용 안됨 오케이?"
"그래서, 어디로 가고있는데."
히로:"넌 아직 활용 가능한 쓰레기 오케이?"
이자식이
"일단 계속 이야기하면."
"이 세상은 쓰레기 천지야."
"저것도 쓰레기 이것도 쓰레기."
하면서 시체를 가리키고 당신을 가르킵니다.
"아직 덜 쓰레기일때 좀 더 오래 즐겨라."
"넌 아직 재활용 가능하잖아."
이자식
저 태도를 치울 생각이 없어보인다
히로:"흠, 이건 어떤 애 새끼가 한 소리인데."
크로아:"아니, 인생 설득론엔 흥미 없다니까."
"뭐 연구하길래 이 사단이 났냐."
"그래."
상처부위를 떄려주겠어.
"거 좀 도둑 버릇 나온다."
"할거면 멋드러지게."
"괴도하지."
"니가 알면."
"니 인생 고달파진다."
"여기서 더 고달파져도 다를거 없는데."
크로아:"그 비밀이 얼마나 쩔어도 옆 포트리스 동력원보단 덜 쩔겠다."
"그래, 뭐. 레파토리긴 했지."
"그리고 여기서 작별."
지금 어디 즈음인가요
-옥상 즈음. 파괴된 장소 근처..
"이딴거 줘도 안써."
"그래도ㅡ"
크로아:"멀쩡히 살아있으면서 이건 또 뭔소리야."
치료는 제대로 했을텐데.
"어차피 난 고아고 줄 사람도 없거든."
낌새가 이상한데
크로아
관찰 판정 원한다.
알아차리게 해줘
히로:"음, 조금 시간 있겠다. 아니면 주저리 떨레?"
"뭔데."
"잘난 연구원쯤 되면 미래라도 봐서"
"아, 내가 내일 죽는구나- 이렇게 되나?"
받은걸 슥 보고
"이거 리벌쳐 키지."
"뭐, 미래는 못봐. 아직 그 정도로 슈퍼 ai는 못 만들어."
"만들었더니 한 바보가 나왔고 말이지."
"그래서, 미래도 못보는데 왜 죽네 마네야."
"너 내꺼라니까. 죽게 안둔다고."
"키야, 로맨틱하네."
크로아:"씹. 남정네랑 연애하는 취미 나는 없다."
크로아:"알아서 이해하고, 그런 기체면 이 사단 해결할때 쓰면 됬잖아."
"이곳이 노려진 이유는 니가 생각했던 것 처럼 우리가 연구하던 기술 때문이야."
"그런데 내가 여기서 멀쩡히 살아서 저걸 움직이면."
"나 뿐만 아니라 겨우 살아남은 포트리스 사람들이 계속 위험 받을거야."
"이미 위협 받았는데. 이제와서 그걸 고민해?"
"방금 개똥 철학도 그렇고, 이상한 철학자 납셨네."
"그런데 그 다음 저 사람들은?"
히로:"아무리 봐도 못 지키고 전부 죽을 것 같거든."
"거 참 최강의 밸류가 약한데."
"이 기체가 최강이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던 사람 어디갔나."
히로:"
자신의 리벌처는 최강이다. 라고 떠드는 녀석이 있어서 말이야."
"그 정도는 말해줘야하지 않겠냐?"
"그걸 가지고 여길 떠나든, 나쁜짓은.... 음 적당히 나쁜 짓 정도만 해라."
"사람 죽이거나하는건 자제하고."
"유품은 무슨 소리고."
히로:"여기서 내가 죽으면 그 녀석들은 쫓아오지 않아."
"적당히 은폐하기 워해서 소라바미 하나 정도 던지고 끝내겠지."
"결국 나 미끼만드는 짓인데."
"심지언 미끼 던지는 놈은 던져두고 죽겠다니."
히로:"걱정마ㅡ, 넌 아무 연고 없는 사람이잖아."
"스텔스 기능 정도는 1분 안으로 업데이트 가능해."
"그거하고 도망쳐도 상관 없어."
"너가 죽어도"
"..너가 죽는다고 저 사람들이 무사할거라고 여기는거"
"터무니없이 희망찬 관측인거 알지?"
크로아:"그럼 차라리 살아서 저기 숨어 다니는게"
"차라리 나을거란것도 알고."
"그런 식이란거지?"
"어떻게 죽으려고."
히로:"나는 한 명의 희생은 싸다고 생각하거든."
"한명이 희생되는걸로 다른 사람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그건 터무니 없이."
"싸잖아."
"야. 범생아."
"나 말고."
"저 아래를 보라고."
"-죄다 희생된거야."
"이 연구 하나로."
히로:",,,, 그렇네. 꼬마한테 한 방 먹었네."
"--쯧. 10년 더 드셨는데 어련히 잘 하시겠지."
다가와서는 멋대로 또 마구잡이로
"야, 나 니꺼랬나?"
"아니면 아빠나."
히로:"뭐 어때. 이미 애가 둘 있어서 하나 늘어도 괜찮을 것 같거든."
"아버님 까진 시켜줄게."
크로아:"아주 그냥 공경을 여태 못했는데 이제야 몰아서 해주겠네"
"--그래. 그러면."
"하나만 물어보자."
"..여기까지 올라온 이유가 뭐야."
"마지막으로 뷰라도 한번 보려했나?"
"그리고, 여기서 죽는게 잘 보이잖아."
"아, 아들한테 할 소리는 아닌가?"
크로아:"--그 녀석들이라고만 지칭해오고있는데."
"이걸 (키를 흔들며) 노린다는 애들은 어디네야."
"조심은 해야지 나도."
"달"
"그렇게만 알아둬."
"더 이상 알면 다쳐."
"그래, 뭐."
"보물찾기는 직접 하는 맛도 있어야지."
"이건 내가 잘 뺏어가서, 세계 최대의 보물찾기에 잘 써줄테니까."
"니 누나하고 동생이니깐."
크로아:"나중에 내 딸 돌려줘 이짓 해도 안돌려준..."
크로아:"어떻게든 날 가족으로 엮어먹으려하네."
"난 그렇게 그릇 안작거든."
"나 니꺼라고."
"아빠에게 무슨 말이에요."
"하.. 뭐, 됬다."
"이건 어디가야 숨겨져있냐."
"지하까지 내려가?"
"아, 맞다. 내려가면서 돌 조심하고."
"장하다. 우리 아들."
내가 죽일까
"내가 멋대로 개조해서 쓸거다."
히로:"니 동생들이니깐 니가 어떻게 교육시키든 니 자유지."
"우리 너무 떠들었다."
"여기 10초 뒤에 터진다."
"9"
"8"
와이어건 하나 꺼내
추락이나 할까.
"초 셀 시간에 뛰어 그럼!"
"5"
"잘가, 아들. 밥 잘 챙겨먹고."
"아빠에게 등신이 뭐야. 등신이."
"0"
폭팔이 일어나 그가 휘말리는 것이 보였습니다.
"플래그나 몇개 꽂아줄까."
"하, 살아남으면 진짜로 아빠라 불러주지."
"이정도면 됬나."
낙하의 충격을
어떻게 흡수했다 할까.
크로아:근처 건물에 와이어건 쏴서 스파이더맨마냥 버텨냈다고 할까..?
부숴주지
내 눈을 맛가게 하려면
고의적인 공격정도는 가져와라
그러면 눈은 플루겔 얻어낼 때
다친걸로 해주마
좋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무사히 밑으로 내려가는데 성공합니다.
포트리스의 시민 여러분들은 긴급하게 대피해주시길 바랍니다.
기체를 향해..
엘님은 자야했고..
다음에 이어하게 되었다고 한다...
와
티알 재개
지하에는 여신상과 같은 거대한 강철의 기사가 보입니다.
어떻게 탑승해야하는건지 주위를 둘러봅니다.
뭔가 타고 올라가야하는게 있는지..
갈고리총을
=와이어건을
쏴맞춰서 올라가겠네요.
와이어건을 갈무리 하고....
콕핏 내부를 둘러봐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파악합니다.
"-좋아. 대충 알았어..!"
가져온 디바이스를 지정된 위치에 꽂아넣으며
콕핏을 닫아버립니다.
크로아:'...루이스 캐럴의 앨리스가 모티브인가..?'
"응? 에? 너 누구야!?"
"파일럿이시니까, 준비해."
"출격은.. 이건가!"
버튼을 몇개 눌러주는 크로아..
Alice:"히로!? 히로!!! 이상한 녀석이 까아아악!? 잠만 그거 누르지 말고!"
"응? 에, 왜! 여기 불타고 있는거야!"
Alice:"밖에는 소라바미!? 무슨 일인건데!"
크로아:"넌-. 그래. 내가 뺏어탄거니까 말야!"
"순순히 말을 들어!"
"잠만 함부러 알바트로스 만지지마!!"
"시꺼, 이미 내꺼니까 내 마음대로 할거야!"
"이것도 업데이트 해버리고.."
스텔스기능이 담긴 usb를
꽂아버린다.
Alice:"뭔 소리야!!! 꺄아아아악!!! 이상한거 가르치지마!!"
"이이이!!!"
"너, 너 진짜! 싫어!"
*이 기능은 나중에 진짜로 달아버립니다.
그럼 크로아는..
진짜로 기체를 움직여버린다고 해도 될까요?
급발진 해서 건물 뚫고 비상하는걸로 합시다.
"이게 부스터겠지!" 쾅
"밖은 왜 이래!?!"
"원래 나 정도 되는 괴도는 그런거 신경 안써서-"
'에베베베베베베베'
Alice:"으아아악! 이 녀석 짜증나!!!"
크로아:"하, 생각에 잡음넣는거 더럽게 어렵네!"
크로아:"시꺼! 화려하게 한건 해야하니까, 기능이나 읊어!"
Alice:"이이이! 진짜! 소라바미 격퇴 정도는 협력해줄테니깐!"
Alice:"그 다음에 제대로 원래대로 돌려놔!!"
크로아:"소라바미 위치는 외부고, 격납고 쪽에 사람들은 몰려있으니까."
"너, 이곳 지도 있으면 올려봐!"
"이대로 올라가!"
크로아:"그래그래- 히로가 어떻게 될지 신경쓰인다면 순순히 명령을 들으시지!"
"너, 너어어어!!!!!"
크로아:'뭐어- 그건... 아. 에ㅔ베베베베ㅔ'
"키야야야야!"
"진짜 너 짜증나나아아아!"
"이거 중력가속도 죽여주네..!"
"그것도 모르고 너 바보야?"
"하- 짜샤짜샤 하는것도 힘드네. Alice라 떴으니까 A라 부른다?"
"아, 아니지! 누구 마음대로!"
"무장 설명해. 검이랑 총이랑."
"진짜...!"
"웨폰 카자미야 시라유키."
"카자미야 제 블레이드로 가속도에 따라서 위력이 강화돼."
"그리고 부무장으로 글렌사제 롱 라이플."
"어떤 상황에서도 전투 가능하도록 제작된 무장이야."
크로아:"글렌 사는 그렇다 쳐도, 카자미야?"
"그 범생이 부잣집 도련님이셨나보네..!"
크로아:"니 주인. 아니, 이젠 '전' 주인인가?"
Alice:"뭔 소리야! 내 주인은 없다고!!!"
"주인님 해봐."
"뭔 소리하는거야!!!!!!"
"진짜! 너 싫어!!!"
품에서 나오는 가득가득한 해킹 툴..
Alice:"어디 한번 해보시든가...!!!!"
"너가 했구나."
"어디 한번 더 위헙해보던가! 니가 쓰는 모든 전자제품을 터트려주마!!!"
크로아:"-단순 트럭 대용으로 얻은 기체 정도로 기대했는데. 이건 예상치 못한 수확인걸..."
"뭐야. 자폭 선언이야?"
크로아:이렇게 대화하며 소라바미 쪽으로 접근합니다.
"아니, 너도 내가 쓰는 전자제품에 포함된다고!"
"짜증나!!!"
"소라바미 확인! 용형α"
지아드 입자의 구름이 깨지고, 하나의 용이 성층권보다 회색 대지로 나타납니다. 했다. 푸른 하얀 지아드 에너지를 전신에 모은 그것은 리버처 을 위협하는 것처럼 크게 포효한다. 시작의 용과의 싸움의 불이 지금 자르고 떨어졌다
"시끄럽네!'
"엔진 출력 전개.. 이렇게 하는거겠지!"
Alice:"짜증나지만 저 녀석 쓰러트릴 때 까지 협력해줄게!"
Alice:"알바트로스 내에는 굿툴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에너지 효율 증가, 혹은 명중률 보정을 해줄 수 있어!"
크로아:"그럼 활성화해! 5 하나 6으로 올려!"
"지금 위치에서는 메인 독트린 D!"
1 1 써서
롱 라이플 사격
rolling 3d6<4
=
3 Successes
피격수가 2 이상이니 3뎀 추가
7히트
Alice:"그리고 알바트로스한테는 명중 보조 프로그램 알바트로스 사이트가 있어!"
크로아:"그러냐, 그거 참 초심자 배려가 많네!"
그럼
썼다고 하고 한장 깨죠
"제대로 못 깰 것 같으니깐!"
써줍니다.
의외로? 말을 잘듣는 크로아..
"리액션 확인 C!"
크로아:"뭐야, 그런 데이터가 다 있으면 그냥 처음부터 다 띄워!"
"읽는건 특기니까 말야..!"
Alice:"저건 나오기 전 까지 알 수 없다고!!!"
"뭐, 그래. 잘- 알았으니까"
3 써서 3칸 하락
Alice:"알고 있었으면! 옛날에 슈발리에들이 스카이 이터에게 져서 멸망했겠냐!!!"
rolling 3d6<4
=
2 Successes
3히트+3
크로아:"-이번엔 이동한 참에 따라와 주신거니까-"
Alice:"참고로 아까전 메인은 C 지금은 A!"
5 5 검
rolling 4d6<5
=
3 Successes
너무 실드에
아깝게 박혔어
ㅠ
Alice:"실드 파괴 확인! 에너지 회복 실시!"
Alice:"그야, 글렌사 무기는 어떤 상황에도 싸우는 것 하나 만을 위해서 만들어졌는걸!"
"에너지 효율 하나에 모든걸 투자한 회사라고!"
"지금은 C!"
"한번 맞아줘보자고."
턴 종료
Alice:"야이!! 이 아이는 그렇게 튼튼하지 않다고!!!"
ELpiss (GM):
rolling 18d6<4
=
9 Successes
12
"그냥 감당-... 해.-!"
이를 물고 버텨낸다
Alice:"뭔 소리야! 알바트로스는 최강이야!!!"
굿툴로
6으로 만든다
"여기다가도 굿툴 쓸 수 있는거지! 써!"
Alice:"뭐야, 아예 멍청이는 아니네!!"
5에 굿툴 6
1로 총
1히트..
흠.
4->1
3히트 +3
6뎀
"그대로 검으로 긁는다!"
"딱 봐도 필요없어보이잖아!"
rolling 4d6<2
=
2 Successes
6히트
Alice:"진짜! 실드 파손! 에너지 수복!"
크로아:"역시, 이 검이 방금 총보다 훨 쓸모있어!"
1 써서
추격
"메인 A!"
4히트에
5추가
9뎀
3써서
재추격
또 66검
4히트에 5추가로
에이스로 6으로 바꿔먹습니다
Alice:"쉽게 말해서 저 녀석들이 숨겨둔 비장의 패야!"
'저거 맞으면 끝장이겠는데..!'
"그래, 생각으로 다 알려주시니 친절하셔서 좋구만."
4히트
5점 추가
아 잠만
롤백 가능?
3으로
총 쏠게요.
어...
흠.
8히트가 되는데
깨지면 다행이군.
맹금 전부 소모.
"그래, 다가오는거 같더라..!"
55 검
10히트
Alice:"다시 리액션 A. 그리고 에너지 회복!"
크로아:"저거, 또 멍청하게 총 쏘면 내려오겠지?"
4 써서
쏜다.
1히트
팅.
"그럼-"
"여기서 베어버리면!"
강하해오는 소라바미에 대고
미리 검을 가져다 둔단 느낌으로..
베어버린다!
"그리고-"
Alice:"모든 실드 파괴했어! 마무리만 하면 돼!"
1을써서 라이플을 쏘고 싶지만.
"에너지 딸리는데!"
"-이건 뭐야. 감정회로?"
"마ㅡㅡㅡㅡㅡ!!!!"
"안건드려 그럼."
한페이즈 쉬어서 에너지 얻고..
Alice:"애초에 지금 다, 잡았어 멍청아!!!"
크로아:그걸로 검으로 마구잡이로 베어버린걸로 하죠
"그래, 그래."
"이거면 된거겠네, 그럼."
"이제..."
'계획대로면, 이대로 빠져나가야겠지.'
"스텔스 켜!"
Alice:"이제 다시 포트리스로 돌아가야지!!"
"히로한테로 돌려보내준다며!!!"
크로아:방금 멋대로 꽂아넣었던 플러그인을 활성화시키고
"누가 언제!"
"넌 내꺼라니까!"
크로아:"내 소유물-아니, 넌 내게 납치된거라고!"
"알아들어!?"
"히로오오오!! 도와줘어어어!!"
크로아:"----그래. 그렇게 다 무시해버리고 A구역에 간 나는."
"왠 연구실 문이 하나 열려있길래 거길 털어버리고."
"리벌쳐 키로 보이는걸 주워서 탑승해냈다, 이런 거지."
릴리:"후후, 이야기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목말라 죽겠네."
"아이리씨가 보물 고맙다고 전해달라네요."
"너가 왜 그 이름을 알아."
"야, 잠깐만."
"야!"
"그야, 저희는 다른 포트리스들을 구조하러 돌아다니거든요."
"그래. 내가 사람 몇명 구하긴 했어!"
"키도 그러다 주운거긴 하고!"
"됬냐!"
"아, 아이리씨는 개발 부 소속이니깐 나중에 만나시면 인사 나눠주세요."
크로아:"...뭔데. 여긴 진짜 어디까지 알고있다는 식으로 밀고 나오려고 그러는데.."
"....하?"
"아니, 뭔."
"시간이 그새 그래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