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쇄의 리벌쳐 -크로아- 0?

2023. 5. 29. 15:55광쇄의 리벌처/크로아

 

진겟타 세계최후의 날 Op(오프닝) - Heats
-시나리오-
 
-광쇄의 리벌처-
 
-개요-
 
당신이 처음으로 리벌처를 탔던 순간을 기억하나요?
 
당신이 슈발리에라는 사실을 알았던 순간을
 
피앙세와의 첫 만남을
 
이것은
 
당신의 첫 이야기입니다.
 
-플래시 백-
 
당신은 어디 포트리스 출신이신가요?
 
크로아:"몰라 그런거."
"중요하냐? 이미 망한 포트리스."
 
그렇군요.
 
그렇다면 질문을 바꿔야겠네요.
 
당신이 처음 파트너를 만난 곳은 어디였나요?
 
크로아:"-흠. 이 인터뷰 필요해?"
"뭐, 필요해서 하고있는거겠지.."
 
후후ㅡ, 그럼요.
 
크로아:"-A를 만난. 아니, 갖게된 곳은.."
"이름이, 그래."
"아르고노트랬나."
 
아르고노트ㅡ 후후, 그래요. 그런 곳이였죠.
 
크로아:"그래. 또 질문 있어?"
 
네, 당신들의 첫 만남을 들려주실 수 있나요?
 
크로아:"뭐,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크로아 "그게.. 그래. 몇년쯤 됬네."
 
-플래시 백 종료-
 
-데이즈-
 
크로아:
rolling 1d6
 
(
4
 
)
 
 
=
4
rolling 2d6
 
(
6
 
+
6
 
)
 
 
=
12
2d6 굴려달라셔서
굴려드렸습니다..
66.
다시 굴려?
 
크로아:
rolling 2d6
 
(
2
 
+
5
 
)
 
 
=
7
 
ELpiss (GM):그냥
알아서 진행하기로 했다
 
당신은 막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크로아:"여긴 또 뭐가 있을지.."
 
당신은 지아드 입자에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소형 트럭을 타고
 
이 황야를 여행하는 방랑자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무기도 방어용 장비도 없는
 
정말 이동용으로 밖에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이동용 기체입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하지 않을 짓이죠.
 
당신이 이렇게 여행하는 이유는 뭘까요?
 
크로아:세계 최대의 보물을 찾기 위해.
..그리고 망해가는 포트리스에서 여생을 보내봤자, 바뀌는건 없으니까.
"우선.. 트럭의 정비랑, 물자 판매. 수급할 목록 체크.."
"어떻게든 되겠지."
일종의 잡화상입니다. 기존에 들렀던 곳의 특산물을 일정량 사들여서, 다음 포트리스에서, 또 그 다음 포트리스에서 웃돈을 붙여 팔죠.
보존이 쉽고 오래가는것 위주로 팔긴 하지만...
 
크로아:가끔씩 식료품도 취급합니다. 망하면 자기가 먹어도 괜찮은 것들로만.
그리고 그러면서 슬쩍슬쩍 기밀도 캐고.
이게 무려 스텔스 기능이 붙은 트럭.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좋습니다..
 
그렇군요.
 
당신이 그렇게 물건을 팔고 있으면
 
엄마의 손을 잡고온 아이가 물건들을 봅니다.
 
아이:"우와! 엄마, 여기 신기한거 마나!"
 
크로아:아이가 구경하게 둡니다.
적어도 위험할 물건은 꺼내두지 않았을 테니까요.
 
아이의 어머니:아이의 어머니는 당신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서는
아이가 구경하는 걸 보면서
"그래? 뭐가 그렇게 신기해요~."
 
크로아:"느긋하게 둘러보셔요."
여기까지만 말하고
책을 슥 펼쳐서..
손님들이 구경하게 둔다.
 
아이:"이거! 이거!"
 
크로아:"응?"
 
아이가 가르키고 있는건 인형입니다.
 
오리너구리
 
라는 동물입니다.
 
크로아:"오, 보는 눈이 있는걸."
 
아이의 어머니:"그러게, 처음 보는 동물 친구네~."
 
크로아:어머니에게 설명해드릴까요란 눈짓
 
아이의 어머니:고개를 끄덕입니다.
 
크로아:"그게 그, 여기서 몇 계단 건너에 있는 포트리스에서 나온건데"
"거기선 멸종동물 연구가 한창이라. 관련 아이템으로 인형을 만들어팔았거든요."
"그중에.. 그래. 오리너구리랬나."
"그 동물의 모양을 한 인형이네요."
"아, 가격도 궁금하시면."
"저거면.... 한 이정도?"
 
크로아:적당히 계산기를 두들겨
가격을 보여줍니다.
비싸다면 비싸고, 수입품인걸 감안하면 싼..
 
아이:"멸종 동물이 뭐야?"
 
크로아:"아."
"그-건 말이지."
"과거의 보물이야."
 
아이:"와아...! 보물!"
"엄마! 엄마! 보물이래!"
 
아이의 어머니:"아이, 참... 이거 하나 주세요. "
"아, 그리고 이 손수건은 얼마인가요?"
 
크로아:"네에, 결제 받았습니다. -아, 손수건은."
"흠. 덤으로 드릴게요."
"걔는 조금 더 오래된 쪽인데, 직물공장이 잘 기동하던 포트리스의 어떤 장인이 만들었다고 했네요."
"그 장인 이름까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뭐, 그런 이유에서 덤인걸로."
 
아이의 어머니:"그래요? 감사해요."
 
아이:"감사해여!"
 
아이는 소중하게 인형을 안아줍니다.
 
아이:"히히! 보물! 보물!"
 
크로아:"그래 그래. 소중히 다뤄줘."
 
아이는 어머니의 손을 잡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두 모녀는 집으로 돌아가는 듯 합니다.
 
크로아:아이가 떠나고 나면, 첫날은 일을 벌일 생각보단 순수하게 물건을 판매할 생각이니만큼..
읽다 만 서적을 꺼내 읽고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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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손님들이 찾아오긴 했지만
 
평온하고 따분한 일이 계속되었습니다.
 
이번 포트리스는 그래도 평화롭네요.
 
지난 포트리스는 사람들이 전부 우중충했는데 말이에요.
 
크로아:"여긴 그래도 사는 터전이 좀 좋나보네."
"여기 특산물 조사도 해봐야겠지, 그럼.."
다음 손님 즈음에 물어봐야지 하고 생각하며
사악한(?) 계획을 짜올려봅시다.
 
그렇게 당신이 사악한 계획을 만들고 있을 대
 
포트리스가 내부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포트리스 내부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크로아:"...뭐야."
사람들 반응을 살펴봅니다
 
다들 당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내 방송이 울립니다.
 
A 구역에서 폭팔물 감지
 
시민 여러분들은 긴급하게 대피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말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은 모두 대피하시길 바랍니다.
 
크로아:"말하자마자 이꼴이야? 엉망이네!"
"A구역은 뭐하는 곳이죠?"
라고 근처에서 물건을 보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손님에게 물어봅니다.
 
손님:"어, 어.... 포트리스 관리 위원회가 있는 곳일텐데..."
 
크로아:"..관리 위원회?"
테러잖아 이거.
"사건의 냄새가 물씬 나네."
 
그리고 그 말이 끝났을 무렵
 
포트리스가 다시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크로아:"--말해준 보답으로 그건 그냥 가지시고!"
"피난이나 가요!"
트럭을 부릅니다.
 
폭팔음이 바로
 
위에서 들립니다.
 
크로아:...무너지려하나요?
근처 건물이나 뭐 그런게..?
 
네ㅡ 무너졌습니다.
 
크로아:앞 손님 잡고 뛰어서
 
바로 위에 있던 건물이 무너지면서 잔해가 떨어져 내립니다.
 
크로아:위험구역만 벗어나봅니다.
 
당신들이 피하고 얼마 지나서
 
그 자리에 잔해가 떨어집니다.
 
당신이라면 모를까
 
손님은 확실히 죽었겠네요.
 
크로아:하지만 살렸죠
무빙 지리구
 
손님:"허, 허억...!"
 
크로아:"자, 심호흡하고."
"피난처 위치 말해요."
"긴급 구명정같은거 있죠?"
"쉘터던 뭐던."
 
손님:"그, 따, 따라오세요!"
 
안내를 시작해줍니다.
 
크로아:나는 A구역으로 가려 했는..데.....
어쩔수 없지.
애프터케어다.
가면서도 위험해보이는 사람 있으면
구해주며 갑시다.
"격납고쪽에 내 트럭이 있긴 한데.."
 
크로아:"하. 우선 안전하게 그 손님쪽 피난처나 갑시다."
"-손님. 가족이나 누구 챙겨야했을 사람은 없어요?"
 
손님:"..... 있, 어요."
 
크로아:"그쪽 먼저 가야지 그럼."
"업히고, 방향 말해요."
 
손님:"... 죄송하지만 그럼, 부탁드릴께요!"
 
그러면 당신은 손님을 엎고 그곳으로 향하면
 
불타고 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크로아:"...여기?"
 
손님:"네, 네...!"
 
크로아:"어디.."
품에서 마스크 정도만 꺼내 끼고
들어가봅니다.
 
손님:"찰리, 나왔ㅡ"
 
 
크로아:총?
 
들어갈려던 손님은
 
갑작스럽게 쓰러집니다.
 
크로아:"...허."
 
그리고 당신을 향해서도
 
총이 발사됩니다.
 
크로아:대각선으로 뛰어서 피하고
창문을 부수며 진입해보겠습니다.
 
총이 발사된 곳은 손님이 들어갈려고 했던
 
집 안입니다.
 
크로아:"설마하니까 가족이 쐈다는 비극만 아니면 좋겠는데..!"
 
그곳에 들어가면 무장한 사람이 보입니다.
 
크로아:아 위의건
생각이에요
말론 안했어.
 
그 사람의 발밑에는
 
싸늘하게 식어있는 시체가 보입니다.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당신을 향해서 총을 갈깁니다.
 
크로아:슈발리에의 우수한 신체능력으로
근처 벽으로 엄폐하고..
품에서 권총을 꺼내쥡니다.
총알을 보고 피했다기보단, 쏠거라 예상하고 피한 느낌이겠지만.
아무튼 슈발리에라 가능했다!
 
당신이 원한다면 무리 없이
 
그를 제압할 수 있을겁니다.
 
크로아:그렇다면...
제압을 목적으로 총을 겨눠서
무력화시켜봅니다.
죽이진 않는 선에서.....
총은 둔기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그를 무력화 시킵니다.
 
그의 복장은 방탄복과 검은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원한다면 벗길 수 있을겁니다.
 
크로아:가면을 벗깁니다.
 
벗긴다면
 
크로아:"니들은 뭔데 여길 습격하냐."
 
화상으로 뭉개져있습니다.
 
크로아:"허어."
 
남자인지, 여자인지 조차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얼굴이 망가져 있습니다.
 
크로아:"소속이나, 테러 사유."
"멋들어지게 말하고 싶으면 지금 말해봐."
라고 말하고
 
그는 입을 벌렸다
 
크로아:속으로 초를 셉니다.
 
다시 닫습니다.
 
그리고
 
테러범:"ㅋ, 쿨럭,..!"
 
입에서 거품을 뱉어냅니다.
 
크로아:"...?"
"말할생각없다고. 잘-알았어."
 
한번, 두번, 눈이 뒤집히기 시작하면서
 
그는 그 자리에서 죽습니다.
 
크로아:"......"
미련없이 놓고
건물 안쪽을 수색합니다.
이들이 여기를 습격한 이유는
알아봐야할거같으니..
 
평범한 가정집입니다.
 
크로아:숨겨진 연구실, 의문의 자료. 그런거 전혀없는 가정집이구나...
 
찾아봐도 아무것도 없는
 
크로아:"---젠장."
그렇다면
인기척 있는곳들은 죄다 습격하고 있다는
내용이 되잖아.
무장하고 죽은애 하나
옷 뺏어서 갈아입습니다.
 
크로아:적어도 지금 옷보단 안전하겠지.
위에 덧데입었다 보는게 타당하겠지만..
"사유는.. 차별, 쾌락주의, 사상범.."
"뭔가 있을지."
 
당신이 그곳에서 나가고 어디로 향하나요?
 
크로아:안전하게 버티고 싶다면. 격납고로 가서 트럭을 타던 해야겠지만...
이런 위험 속에 숨겨진 꽃은 가치가 있는 법.
A구역으로 뜁니다.
 
그러면 가던 중
 
이런 소리가 들립니다.
 
"흐아앙, 엄마! "
 
"흑, 엄마아아아!"
 
크로아:-젠장. 또 방향을 꺾어야해
 
"어딨어, 흑, 엄마..."
 
크로아:들리는 쪽으로..
 
돌리면 그곳에는 아까 전
 
오리너구리를 사갔던 아이가 보입니다.
 
크로아:"어, 너는."
"괜찮아?"
 
.... 오리 너구리 인형의 배가
 
찢어져 있습니다.
 
크로아:...어째서?
 
가까이 다가갈 수록 이런 소리가 들립니다.
 
째깍
 
째깍
 
째깍
 
크로아:째깍째깍 소리가 들리는 위치가
정확히 어떻게 되나요?
 
아이 쪽에서 들립니다.
 
인형이요
 
크로아:허...
달려가서
인형은 허공에 던져버립니다
 
인형은 하늘에서 터집니다.
 
크로아:"-엄마랑은 언제 헤어졌니?"
 
아이:"아, 저씨들이."
"갑자기, 흑, 엄마 데리고, 흐아앙."
 
크로아:"...그렇구나."
"그래, 그랬단 말이지.."
"자, 뚝 그치고."
 
철컥
 
크로아:근처에 피난가는 사람이 있나요?
어.
 
히로:"거기 손들어."
"손들고 아이한테서 떨어져."
 
크로아:'-말하는거 보니 적어도 여태 보던 테러단체 놈들이랑은 다르고'
 
한쪽 손으로는 배를 감싸고 한 손으로는 권총을 든 남성은 이곳으로
 
크로아:'-손 든다고 뭐 못하는건 아니니까.'
 
걸어옵니다.
 
크로아:양손을 들고
아이에게서 살짝 떨어집니다.
"많이 떨어지기엔 애가 불안해하고 있거든."
 
히로:".... 네가 아이리야?"
 
아이:울던 아이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히로:"..... 거기 너."
 
크로아:"뭐."
 
히로:"얘 엄마 어디갔는지 알아?"
 
크로아:"몰라."
 
히로:"젠장, 쓸모 없네."
 
크로아:"애가 한 말이 안움직여-가 아니라, 데리고 어쩌고 했으니까."
"납치겠지."
"그래서. 배의 그건 부상인거같고."
"경비야?"
 
히로:"쯧, 연구원이고 그건 니가 신경 쓸 내용은 아닐텐데."
 
크로아:"그렇지. 애 이름도 아시니까 애는 맡긴다."
 
히로:"야, 그거 그 새끼들한테서 빼앗은거지?"
 
크로아:"-당연하지."
 
옷을 총으로 가르킵니다.
 
히로:"그러면 무력이 있다는 소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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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데리고 격납고로가."
"총은 있냐?"
 
크로아:"허.."
"아니, 난 가볼 곳이 있대도."
"몸도 안좋으신 너가 먼저 가는게 맞겠지."
 
히로:"넌 처음 보는데 외부인이잖아."
"이 일에 가담했다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데."
 
크로아:"그렇지, 너가 아이리를 지켜야하는 사유보단 덜 간절해서."
"난 이 사태를 만들어주신 잘난 녀석들에게 흥미가 있거든."
 
히로:"니가 알빠 아니고."
"데리고 빨리 가시지."
 
크로아:이 말들을 하며..
 
히로:"나도 지금 할 일 많아서 짜증나는데."
 
크로아:신발 옆면을 반대쪽 신발로 눌러 연막을 살포합니다.
"그러니까 하나 더 하시라고!"
 
히로:"하, 진짜. 귀찮게하네."
 
크로아:"나에게 신경쓸 여유는 있냐!?"
 
순간 당신의 몸이 뒤집혀 집니다.
 
언제 다가왔는지 모를 상대가
 
당신을 그대로 잡아 엎어버립니다.
 
크로아:"큭!"
 
히로:"쫑알쫑알 시끄럽고 애 좀 부탁하자."
 
크로아:"-.. 언제는 연구원이라더니."
"하.. 그래."
 
히로:"아이리, 너희 어머니 후배다."
"선배는 내가 찾아서 데려갈테니깐 이 아저씨 따라서 피해있어."
 
크로아:"-야."
 
히로:"어이, 하고 싶거든 애 제대로 피난 시키고 해."
"그것 까지는 말리지 않을테니깐."
 
크로아:"아니, 그건 됬고. 이거라도 먹고 싸워."
진통제 통
던져줍니다.
 
손으로 받고서는
 
크로아:몇알만 따로 챙기는 그런거라 더럽게 작은 통이지만..
 
히로:"고맙다."
 
크로아:"힘내고."
"자, 아이리라고 했지."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서는 A 구역으로 걸어갑니다.
 
크로아:"새 인형 줄테니까.. 우선 안전한 곳으로 가자."
공주님안기로 안고
뛴걸로 하죠
그럼 슈발리에라 빠르겠지..
 
아이는 울면서 어떻게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면 아이는 격납고 까지 무사히 대피 시킵니다.
 
크로아:그럼..
내 트럭 위치를 찾습니다.
 
이동용 장치는 모두
 
부서져 있습니다.
 
크로아:트럭 뒤 화물칸도
부서져있나요?
-그럼...
 
그것은 어떻게든 멀쩡하네요.
 
크로아:근처에 사람들은 있나요?
 
꽤 있습니다.
 
크로아:그럼... 트럭 쪽으로 가서
"이거 위험한거같긴 한데..."
화물칸 열어버립니다.
그리고 찾아서
오리너구리 인형 2를 아이에게 건네주고..
"이번엔 조심히 간직하렴. 몇개 없단다."
 
아이는 받으면 안아들고서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크로아:그리고는 확성기 찾아 꺼냅니다.
있겠지.
이동수단이 전부 파괴되어있다는건, 테러 조직이 저질렀다는 소린데
그럼 어디 폭탄 더 숨겨져있고 그래도 이상하지 않아...
[이거 이동수단 부순것들이 여기 뭘 더 숨겨뒀을지 모르는데!]
[근처들 좀 잘 찾아보고 안전하게들 있어요!]
 
사람들이 웅성거리면서
 
불안해 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크로아:[혼란줘서 미안한데! 살고싶으면 안심하고있는것보단 뭐라도 찾고 하는게 나을거야!]
그러면서
있는 사람들이 대체로 어떤지 봅니다
 
그러면 당신에게 도움 받으면서 갔던 사람도 있을테고 할테니
 
크로아:남녀노소 가릴거없이 있으면 괜찮은데..
 
어느 정도 당신에 말을 따라서 찾을려고 하네요.
 
안에 수상한 사람은 없습니다.
 
크로아:그리곤 근처의
성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트럭 안 물건들, 편하게 쓰고 가져도 되니까 아이좀 잘 봐주고 있어요."
"이름은 아이리라고 하는데,"
 
어른:"아, 네. 알겠습니다."
 
크로아:"아, 안에 총도 있으니까 조심하시고."
"저쪽 구석인데.."
 
경계? 어린 눈으로 보다가
 
일단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크로아:"난 할일이 남아서."
도약
탈출
a구역으로 가자
 
당신이 가는 동안 별일 없을 겁니다.
 
크로아:가는 길에 버려진 바이크같은거던 뭐던 보이면
뽀려탑니다.
뽀려타다가 느려터져서 답답하면
뛰는걸로 바꾸겠죠
 
도착하면요. 파괴된 건물 중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지하로 내려가는 곳이 보입니다.
 
가는 길목 마다
 
시체가 즐비합니다.
 
연구원, 일반인
 
그리고 테러범들로 보이는 사람드르이 시체
 
그리고 그 끝에 도착하자.
 
히로:"아, 너냐?"
 
담배를 피고 있는 사내가 보입니다.
 
크로아:"그래."
 
히로:"아이는?"
 
크로아:"맡기고 왔어."
 
히로:"잘했네."
 
크로아:"선배는"
 
히로:"후, 죽었어."
 
크로아:"..쯧."
 
히로:"딸도 있으면서 그냥 불지."
"고지식해서는."
 
크로아:"호오, 연구원들이 숨기는게 있으셨나봐?"
"그걸 노리고 왔던건가 테러단체."
 
히로:"야, 궁금해하는건 알겠는데."
"적어도 내 앞에서는 조심하지?"
 
크로아:"너 들으라고 말한거야 멍청아."
 
히로:"맞는 말이야."
 
크로아:"응급처치는."
 
히로:"했겠냐?"
 
크로아:"좀 하고 다녀라."
 
히로:"할 시간이 있어야지."
 
크로아:"상류층 동네라는거같던데, 하고 와."
"구할 사람도 없어졌다며."
 
히로:"아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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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가야하거든."
 
크로아:"-.여긴 뭐, 길목에 퍼스트 에이드 키트같은거 안두고 살아?"
 
히로:"있긴 하지."
 
크로아:"좀 써 그럼."
"하씨, 하나 괜히 가져왔네."
 
히로:"그럼 내놔."
"말이 많네."
 
크로아:던져줍니다.
 
히로:씁니다.
"고맙다."
 
크로아:"압박붕대, 진통제. 집게.. 뭐. 쓰는법은 알거고.."
"이정도갖고."
"나중에 비싸게 칠거다."
 
히로:정말 대충 사용합니다.
대애애애애추우우우우웅
 
크로아:"야, 답답해서 미치겠네."
"내가 해줄테니까 손 뗴봐."
 
히로:얌전히 기다립니다.
 
크로아:크로아는
이런 작업이 섬세하다.
손재주가 좋을테니까.
 
히로:치료가 끝나면
히로는 다시 일어섭니다.
 
크로아:"이걸로 대충은 됬네."
 
히로:"내가 했던 거랑 다르지 않은데."
 
크로아:"뭐래. 엄청 다르거든."
 
히로:"뭐래."
 
크로아:"그래서, 내려가야 한댔지."
크로아는 먼저 내려간다.
 
히로:"그전에."
"너 뭐냐."
"그것 부터."
 
크로아:"허, 그게 궁금해?"
 
히로:"그 새끼들이랑 한패는 아닌 것 같은데."
"혹시 모르잖아."
 
크로아:"오늘 막 여기 온 여행객."
"겸 상인."
"뭐, 그런거지."
 
히로:"너 같으면 믿겠냐?"
 
크로아:"안믿으면 어쩔건데."
"아. 그래. 기왕 안믿을거."
 
히로:"뭐, 죽여야지."
 
크로아:"화려하게 말해주.. 죽일거면 진작에 내가 널 죽였거든 임마."
"-쯧. 아무튼간에. 정말 궁금하시다면야."
 
히로:"그래서 니가 살아있는거지."
 
크로아:"세기의 대도둑님이시다. 정도로 이해해도 되고."
 
히로:"아, 그래?"
"좀 도둑이였구만."
 
크로아:"시꺼."
"아무튼 됬냐 연구원."
 
히로:터덜터덜 일어납니다.
"히로."
"멀쩡한 이름 있다."
 
크로아:"그러냐. 이름이 멀쩡해서 좋으시겠다."
 
히로:"그래 좀 도둑아."
 
크로아:"...쯧. 크로아라 불러."
 
히로:"그래 좀 도둑아."
 
크로아:"그래 범생아."
"더 알아야할거 없지?"
 
히로:"고맙다."
후 하고 담배 연기를 당신한테 뿝어냅니다.
 
크로아:"악!"
이새끼가 하는 시선.
 
히로:"키킥, 범생이는 그쪽인데 크로아."
"따라와."
"아, 맞다."
 
 
크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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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또 탕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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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 꿈틀거리던 사람을 쏩니다.
 
히로:"가자."
 
크로아:그럼
"넌 조끼 안챙겨입냐?"
라며 따라갑니다.
멈출생각 그없.
 
히로:"이거 비싼거다."
 
크로아:"덧입어 등신아."
 
히로:"폼 안살아."
 
크로아:"그래 뭐, 폼은 중요하지."
 
히로:"안에 입었다."
 
크로아:"입을줄 아네."
그럼
내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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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 어떠한 문 앞에 섭니다.
 
히로:"수석 연구원 히로. ID 00105b2."
 
크로아:들었다.
언젠간 쓸모가 있겠지.
 
수석연구원 히로. 생체 정보 확인했습니다.
 
문이 열립니다.
 
안은 개인 연구실인 듯 합니다.
 
화면 위에
 
이러한 마크가 보입니다.
 
Card:와 앨리스
 
히로:"아직도 자고 있네."
 
크로아:"오, 연구실."
멍청한척 대사는 치지만
이런곳 털이는 전문인 크로아.
 
히로:히로는 익숙하는 디바이스와 무언가 키로 보이는 것 그리고 물품 몇 가지를 챙깁니다.
"야, 가지고 싶은거 있으면 챙겨라."
 
크로아:"이미 챙겼다."
"니 데이터 쩔더라."
 
히로:"잘했다."
 
크로아:"그래서."
"구할건 구한거냐 이제?"
 
히로:"뭐겠냐."
"개자식들 죽이러가야지."
 
크로아:"수단은."
 
히로:"대화와 설득."
쌍권총을 들어올립니다.
 
크로아:"깔끔하네."
 
히로:"그치."
 
크로아:나도 챙겨왔을
ar을 든다.
아니지 ar은 줬으니..
smg를 꺼내.
 
히로:"아, 그러고보니깐."
"너 사람 죽여봤냐?"
 
크로아:"그건 왜 묻냐."
 
히로:"말하기나 해."
 
크로아:"-알려줄생각 없어."
 
히로:"그러면 죽이지마."
 
크로아:"---하. 죽여봤거든!"
"죽여봤다고."
"너보단 실컷 죽여봤을걸."
 
히로:"몇살?"
"몇짤?"
 
크로아:"....시꺼!"
 
히로:"우쭈쭈 화났어용?"
 
크로아:"하......"
"니는 몇짤이길래 그러시냐."
 
히로:"38세."
 
크로아:"아, 할아버지셨네."
외형이 진짜 그래보임?
 
20대로 보입니다.
 
히로:"그래그래."
 
크로아:"양로원에나 계시지 무슨일이람."
 
히로:"여기가 양로원이야 몰랐어?"
"야, 크로아."
"사람 안죽일 수 있으면 안죽이는게 최고야."
"꼬맹이한테 사람 죽이라고 할 정도로."
"쓰레기는 아니다."
"에비에비."
 
크로아:"내가 너부터 쏘기전에 조용히 하고."
 
히로:"하이고 노인 공격하네."
"공경은 언제하냐."
 
크로아:"이 총 이름이 공경이다 짜샤."
 
히로:"새끼 잘 배웠네."
"야, 사람 죽는거 보기 싫으면 이 방에서 기달려."
"난 간다."
 
크로아:'저자식이..'
"너 내가 또 그러면 쏜댔지."
 
히로:"그럼 쏴."
 
크로아:나가면 따라나갑니다.
"니 배에 총빵 내가 고쳤다."
 
히로:"그건 고맙다."
 
크로아:"내가 고쳤으면 그건 내거야."
 
히로:"내 배?"
 
크로아:"빚 갚을때까진 안부숴먹을거야."
"너."
 
히로:"너 이상한 페티시 있다."
 
크로아:"젊은 세대에 충격좀 드셨나?"
 
히로:"그 젊은 놈이 자란게 나다. 짜샤."
 
크로아:"그래서 이젠 늙었단 소리지."
 
히로:하면서 당신의 머리를 손으로 막 휘젓습니다.
 
그리고 탕탕탕
 
히로:"정리 끝."
"위에 몇놈 더 있는 것 같네."
 
크로아:"솜씨 깔끔한거봐라."
"협상가에 재능이 있네."
 
히로:"내가 좀."
 
한동안 그렇게 시답지 않게 이야기 나누면서 계속 걸어갑니다.
 
그 동안 단 한번도 당신은
 
총을 쏠 일이 없었어요.
 
크로아:독기가 오른다..
이렇게 된거 다음엔 앞장서서 쏴버리지.
 
하지만 보기 좋게 빼앗겨버렸습니다.
 
그 다음에 들었던 소리가
 
히로:"경계하는건 좋은데."
"사람 죽이는건 내가할테니깐 넌 니 몸만 구사해라."
 
크로아:"공경할 기회를 안주네."
 
히로:"그것보다는."
"음, 좀 시간 있고하니깐."
"야, 사람 죽이는 건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크로아:"총구 연기나 지우고 말해."
 
히로:"나는 쓰레기 오케이?"
"재활용 안됨 오케이?"
 
크로아:"뭐래."
"그래서, 어디로 가고있는데."
 
히로:"넌 아직 활용 가능한 쓰레기 오케이?"
 
크로아:"첫 폭발지역?"
이자식이
 
히로:"그건 정답."
"일단 계속 이야기하면."
"이 세상은 쓰레기 천지야."
"저것도 쓰레기 이것도 쓰레기."
하면서 시체를 가리키고 당신을 가르킵니다.
 
크로아:"사상론은 치우고 요점이나 말해."
 
히로:"그런데 쓰레기는 재활용 가능해."
"아직 덜 쓰레기일때 좀 더 오래 즐겨라."
"넌 아직 재활용 가능하잖아."
 
크로아:에효
이자식
저 태도를 치울 생각이 없어보인다
 
히로:"흠, 이건 어떤 애 새끼가 한 소리인데."
 
크로아:"아니, 인생 설득론엔 흥미 없다니까."
 
히로:"사람은 사람 다워야 한다더라."
 
크로아:"그런거 제끼고."
"뭐 연구하길래 이 사단이 났냐."
 
히로:"궁금해?"
 
크로아:500원줄까
"그래."
 
히로:"안알라줌."
 
크로아:복부를 친다.
상처부위를 떄려주겠어.
 
히로:당연하다는 듯 피합니다.
 
크로아:"쓰.."
 
히로:"꼬마가 승질있네."
 
크로아:"할배 라떼 끓이는거나 멈추고"
 
히로:"이 사단이 난 것에 알아서 뭐하게."
 
크로아:"훔치게."
 
히로:"다친다 다쳐."
"거 좀 도둑 버릇 나온다."
"할거면 멋드러지게."
"괴도하지."
 
크로아:"이정도로 당당하면 괴도야."
 
히로:"어딜봐도 좀 도둑이야."
 
크로아:"아, 그러셔."
 
히로:"뭐, 말해주고 싶어도."
"니가 알면."
"니 인생 고달파진다."
 
크로아:"뭐."
"여기서 더 고달파져도 다를거 없는데."
 
히로:"그건 아냐 멍청아."
 
크로아:"그 비밀이 얼마나 쩔어도 옆 포트리스 동력원보단 덜 쩔겠다."
 
히로:"아직도 그런거 쓰는데 있냐?"
 
크로아:"아는척 자제요."
"그래, 뭐. 레파토리긴 했지."
 
히로:"흠.... 야, 너 슈발리에지."
 
크로아:"글쎼다."
 
히로:"그래? 그러면 너 이거 가져라."
"그리고 여기서 작별."
 
크로아:"허?"
지금 어디 즈음인가요
-옥상 즈음. 파괴된 장소 근처..
 
받은건 디바이스와 기동 키 입니다.
 
히로:"선물."
 
크로아:"갑자기 뭔데."
"이딴거 줘도 안써."
 
히로:"너무한데."
"그래도ㅡ"
 
크로아:슥 보면
 
히로:"내, 유품이니깐 받아줘라."
 
크로아:"멀쩡히 살아있으면서 이건 또 뭔소리야."
치료는 제대로 했을텐데.
 
히로:"정확하게는 곧 유품이 되겠네."
"어차피 난 고아고 줄 사람도 없거든."
 
크로아:이거
낌새가 이상한데
크로아
관찰 판정 원한다.
알아차리게 해줘
 
히로:"음, 조금 시간 있겠다. 아니면 주저리 떨레?"
 
크로아:"아니. 그."
"뭔데."
"잘난 연구원쯤 되면 미래라도 봐서"
"아, 내가 내일 죽는구나- 이렇게 되나?"
받은걸 슥 보고
"이거 리벌쳐 키지."
 
히로:"내가 만든 최강의 리벌처야."
"뭐, 미래는 못봐. 아직 그 정도로 슈퍼 ai는 못 만들어."
"만들었더니 한 바보가 나왔고 말이지."
 
크로아:"그럼 이쪽이 그 바보겠네."
"그래서, 미래도 못보는데 왜 죽네 마네야."
"너 내꺼라니까. 죽게 안둔다고."
 
히로:"맞아. 그 녀석이랑 친구해줘라."
"키야, 로맨틱하네."
 
크로아:"씹. 남정네랑 연애하는 취미 나는 없다."
 
히로:"그래? 아쉽네~"
 
크로아:"알아서 이해하고, 그런 기체면 이 사단 해결할때 쓰면 됬잖아."
 
히로:"그러면 안돼."
"이곳이 노려진 이유는 니가 생각했던 것 처럼 우리가 연구하던 기술 때문이야."
"그런데 내가 여기서 멀쩡히 살아서 저걸 움직이면."
"나 뿐만 아니라 겨우 살아남은 포트리스 사람들이 계속 위험 받을거야."
 
크로아:"아, 그러셔."
"이미 위협 받았는데. 이제와서 그걸 고민해?"
"방금 개똥 철학도 그렇고, 이상한 철학자 납셨네."
 
히로:"나 혼자는 살아남을 수 있어."
"그런데 그 다음 저 사람들은?"
 
크로아:유품은 그럼
 
히로:"아무리 봐도 못 지키고 전부 죽을 것 같거든."
 
크로아:지금 내가 죽어야한다 뭐 이런소린가.
"거 참 최강의 밸류가 약한데."
"이 기체가 최강이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던 사람 어디갔나."
 
히로:"자신의 리벌처는 최강이다. 라고 떠드는 녀석이 있어서 말이야."
"그 정도는 말해줘야하지 않겠냐?"
"그걸 가지고 여길 떠나든, 나쁜짓은.... 음 적당히 나쁜 짓 정도만 해라."
"사람 죽이거나하는건 자제하고."
 
크로아:"그래서."
"유품은 무슨 소리고."
 
히로:"여기서 내가 죽으면 그 녀석들은 쫓아오지 않아."
"적당히 은폐하기 워해서 소라바미 하나 정도 던지고 끝내겠지."
 
크로아:"거절할게."
"결국 나 미끼만드는 짓인데."
"심지언 미끼 던지는 놈은 던져두고 죽겠다니."
 
히로:"걱정마ㅡ, 넌 아무 연고 없는 사람이잖아."
 
크로아:"이게 뭔 헛소리야."
 
히로:"나하고도, 그들하고도."
"스텔스 기능 정도는 1분 안으로 업데이트 가능해."
"그거하고 도망쳐도 상관 없어."
 
크로아:"너도 좀 도둑이었네."
 
히로:"이제 알았냐?"
 
크로아:"야."
"너가 죽어도"
"..너가 죽는다고 저 사람들이 무사할거라고 여기는거"
"터무니없이 희망찬 관측인거 알지?"
 
히로:"알지."
 
크로아:"그럼 차라리 살아서 저기 숨어 다니는게"
"차라리 나을거란것도 알고."
 
히로:빙그레 웃습니다.
 
크로아:"----그래. 그래."
"그런 식이란거지?"
"어떻게 죽으려고."
 
히로:"나는 한 명의 희생은 싸다고 생각하거든."
"한명이 희생되는걸로 다른 사람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그건 터무니 없이."
"싸잖아."
 
크로아:"....잠깐만."
"야. 범생아."
 
히로:"왜?"
 
크로아:"이게 1명의 희생으로 보이냐?"
 
히로:"하하, 그렇네. 널 포함해야겠네."
 
크로아:"아니지."
"나 말고."
"저 아래를 보라고."
"-죄다 희생된거야."
"이 연구 하나로."
 
히로:",,,, 그렇네. 꼬마한테 한 방 먹었네."
 
크로아:"책임론 같은거 운운하고 싶으면"
"--쯧. 10년 더 드셨는데 어련히 잘 하시겠지."
 
히로:"야 잠만."
다가와서는 멋대로 또 마구잡이로
 
크로아:"뭐."
 
히로:머리를 쓰담습니다.
 
크로아:아악
 
히로:"하하, 너 진짜 순둥하다."
"야, 나 니꺼랬나?"
 
크로아:"그래."
 
히로:"그럼 형 시켜줘라."
"아니면 아빠나."
 
크로아:"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히로:"뭐 어때. 이미 애가 둘 있어서 하나 늘어도 괜찮을 것 같거든."
 
크로아:"하, 애를 두명 빼가니까"
"아버님 까진 시켜줄게."
 
히로:"아빠 라고 불러봐."
 
크로아:"너 씨 죽는 법 내가 만들어준다"
 
히로:"아들이 사춘기네."
 
크로아:"아주 그냥 공경을 여태 못했는데 이제야 몰아서 해주겠네"
"--그래. 그러면."
"하나만 물어보자."
 
히로:"응 물어봐라 아들."
 
크로아:"....."
"..여기까지 올라온 이유가 뭐야."
"마지막으로 뷰라도 한번 보려했나?"
 
히로:"그것도 있고 화풀이도 있고."
"그리고, 여기서 죽는게 잘 보이잖아."
"아, 아들한테 할 소리는 아닌가?"
 
크로아:"--그 녀석들이라고만 지칭해오고있는데."
"이걸 (키를 흔들며) 노린다는 애들은 어디네야."
"조심은 해야지 나도."
 
히로:"그렇네....."
""
"그렇게만 알아둬."
"더 이상 알면 다쳐."
 
크로아:"달.. 달이라."
"그래, 뭐."
"보물찾기는 직접 하는 맛도 있어야지."
"이건 내가 잘 뺏어가서, 세계 최대의 보물찾기에 잘 써줄테니까."
 
히로:"그래, 친하게 지내 아들."
"니 누나하고 동생이니깐."
 
크로아:"나중에 내 딸 돌려줘 이짓 해도 안돌려준..."
 
히로:"아니 다 동생인가?"
 
크로아:"어떻게든 날 가족으로 엮어먹으려하네."
"난 그렇게 그릇 안작거든."
 
히로:"니가 말했잖아."
"나 니꺼라고."
 
크로아:"그래. 주인님 해봐."
 
히로:"어허, 아들."
"아빠에게 무슨 말이에요."
 
크로아:'이런 미친놈을 봤나란 시선'
"하.. 뭐, 됬다."
"이건 어디가야 숨겨져있냐."
"지하까지 내려가?"
 
히로:"응, 똑똑하네 아들."
"아, 맞다. 내려가면서 돌 조심하고."
 
크로아:"너 진짜 공경당하고싶어?"
 
히로:"벌써 효도할려고하네."
"장하다. 우리 아들."
 
크로아:"갸아악"
 
히로:귀엽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크로아:죽일까
내가 죽일까
"내가 멋대로 개조해서 쓸거다."
 
히로:"니 동생들이니깐 니가 어떻게 교육시키든 니 자유지."
 
크로아:"이야... 한마디를 안지네."
 
히로:"아, 아들."
"우리 너무 떠들었다."
"여기 10초 뒤에 터진다."
"9"
"8"
 
크로아:품에서
와이어건 하나 꺼내
 
히로:"7"
 
크로아:던져 건네주고
추락이나 할까.
"초 셀 시간에 뛰어 그럼!"
 
히로:"6."
"5"
"잘가, 아들. 밥 잘 챙겨먹고."
 
크로아:"-아. 설마 너냐?"
 
히로:"아, 이건 나 아니다."
 
크로아:"그럼 뛰어 등신아!?"
 
히로:"3"
"아빠에게 등신이 뭐야. 등신이."
 
크로아:"미친놈이!?"
 
히로:"1"
"0"
 
 
히로는 입 모양으로 그렇게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폭팔이 일어나 그가 휘말리는 것이 보였습니다.
 
크로아:"...저거, 살아남아지냐?"
"플래그나 몇개 꽂아줄까."
"하, 살아남으면 진짜로 아빠라 불러주지."
"이정도면 됬나."
낙하의 충격을
어떻게 흡수했다 할까.
 
아, 크로아
 
크로아:근처 건물에 와이어건 쏴서 스파이더맨마냥 버텨냈다고 할까..?
 
당신 머리 위로
 
돌이 하나 떨어집니다.
 
크로아:smg로
부숴주지
내 눈을 맛가게 하려면
고의적인 공격정도는 가져와라
 
ELpiss (GM):이쉐키까?
그러면 눈은 플루겔 얻어낼 때
다친걸로 해주마
 
크로아:흠.
좋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무사히 밑으로 내려가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소라바미!
 
!소라바미의 출현이 확인되었습니다!
 
포트리스의 시민 여러분들은 긴급하게 대피해주시길 바랍니다.
 
크로아:"말한대로 됬네."
기체를 향해..
 
Card:그리고 잡담이 길어진 탓에
엘님은 자야했고..
다음에 이어하게 되었다고 한다...
티알 재개
 
당신은 기체를 향해 지하로 향합니다.
 
지하에는 여신상과 같은 거대한 강철의 기사가 보입니다.
 
리벌처
 
이 세계에서 권력의 상징이 되기도
 
힘의 상징이 되는 것
 
크로아:"저건가..!"
어떻게 탑승해야하는건지 주위를 둘러봅니다.
뭔가 타고 올라가야하는게 있는지..
 
콕핏은 열려있을겁니다.
 
크로아:그렇다면
갈고리총을
=와이어건을
쏴맞춰서 올라가겠네요.
 
그러면 당신은 콕핏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크로아:일단 앉고,
와이어건을 갈무리 하고....
콕핏 내부를 둘러봐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파악합니다.
"-좋아. 대충 알았어..!"
가져온 디바이스를 지정된 위치에 꽂아넣으며
콕핏을 닫아버립니다.
 
SYSTEM - Alice
 
화면 위로
 
크로아:'...루이스 캐럴의 앨리스가 모티브인가..?'
 
연구실에서 봤던 문양이 떠오릅니다.
 
Alice:"흐아암, 음?"
"응? 에? 너 누구야!?"
 
크로아:"누구긴."
"파일럿이시니까, 준비해."
"출격은.. 이건가!"
 
Alice:"무슨 소리야!!"
 
크로아:레버를 꺾고
버튼을 몇개 눌러주는 크로아..
 
Alice:"히로!? 히로!!! 이상한 녀석이 까아아악!? 잠만 그거 누르지 말고!"
"응? 에, 왜! 여기 불타고 있는거야!"
 
크로아:"파악 더럽게 느리네!"
 
Alice:"밖에는 소라바미!? 무슨 일인건데!"
 
크로아:"넌-. 그래. 내가 뺏어탄거니까 말야!"
"순순히 말을 들어!"
 
Alice:"에....?"
 
크로아:'무기는.. 저건가.'
 
Alice:"꺄아아아아악!? 히로!!!!"
"잠만 함부러 알바트로스 만지지마!!"
 
크로아:"알바트로스라고 하는건가..!"
"시꺼, 이미 내꺼니까 내 마음대로 할거야!"
"이것도 업데이트 해버리고.."
스텔스기능이 담긴 usb를
꽂아버린다.
 
Alice:"뭔 소리야!!! 꺄아아아악!!! 이상한거 가르치지마!!"
"이이이!!!"
"너, 너 진짜! 싫어!"
 
크로아:"거 시끄럽네. 음소거 없어 이거?"
 
Alice:"가능할것 같아!?"
 
크로아:"나중에 달아줘야겠네 그거 참!"
*이 기능은 나중에 진짜로 달아버립니다.
그럼 크로아는..
진짜로 기체를 움직여버린다고 해도 될까요?
급발진 해서 건물 뚫고 비상하는걸로 합시다.
"이게 부스터겠지!" 쾅
 
크로아:부스터 최대출력을 강제로 올려서
 
Alice:"잠! 여기서 하면!!"
 
크로아:"전혀 문제없어!"
 
지하실을 뚫어버리고 리벌처가 기동됩니다.
 
Alice:"까아아아악?!"
"밖은 왜 이래!?!"
 
크로아:"하! 끝내주네!"
 
Alice:"너! 뭔 짓한거야!!!"
 
크로아:"----글쎄다?"
"원래 나 정도 되는 괴도는 그런거 신경 안써서-"
'에베베베베베베베'
 
Alice:"으아아악! 이 녀석 짜증나!!!"
 
크로아:"하, 생각에 잡음넣는거 더럽게 어렵네!"
 
Alice:"넣지마! 그럼!!!"
 
크로아:'싫은뒈'
 
Alice:"캬아아아악!!!"
 
크로아:"시꺼! 화려하게 한건 해야하니까, 기능이나 읊어!"
 
Alice:"이이이! 진짜! 소라바미 격퇴 정도는 협력해줄테니깐!"
 
크로아:"거 참 순진도 하셔라!"
 
Alice:"그 다음에 제대로 원래대로 돌려놔!!"
 
크로아:'글쎄다- 그건 힘들지 않-'
 
Alice:"돌려놔아아아아아!!!"
 
크로아:"소라바미 위치는 외부고, 격납고 쪽에 사람들은 몰려있으니까."
"너, 이곳 지도 있으면 올려봐!"
 
Alice:"명령하지마!"
"이대로 올라가!"
 
크로아:"그래그래- 히로가 어떻게 될지 신경쓰인다면 순순히 명령을 들으시지!"
 
Alice:"?!"
"너, 너어어어!!!!!"
 
크로아:'뭐어- 그건... 아. 에ㅔ베베베베ㅔ'
 
Alice:"히로한테 무슨 짓한거야!"
"키야야야야!"
"진짜 너 짜증나나아아아!"
 
크로아:"글쎄다 말야!"
 
Alice:"진짜!"
 
크로아:부스터 최대로
 
Alice:"천장 오픈!"
 
크로아:더 올라가라 알바트로스!
"이거 중력가속도 죽여주네..!"
 
그러면 당신은 처음으로 하늘을
 
날라오릅니다.
 
보이는 것은 푸른 하늘
 
분명 원래라면 불길했을 하늘이
 
이 곳에서 바라보니
 
그저 뭐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차오르는 감정이 느껴집니다.
 
크로아:"---하늘, 파랗네."
 
Alice:"소라바미가 나타났으니깐!"
"그것도 모르고 너 바보야?"
 
크로아:"허, 둘이 더럽게 닮았구만."
 
Alice:"응?"
 
크로아:"시끄러 짜샤. 알거든!"
"하- 짜샤짜샤 하는것도 힘드네. Alice라 떴으니까 A라 부른다?"
 
Alice:"그건 상관 없는데."
"아, 아니지! 누구 마음대로!"
 
크로아:"소라바미 발견."
"무장 설명해. 검이랑 총이랑."
 
Alice:"캬아아아! 무시했어!!!"
"진짜...!"
"웨폰 카자미야 시라유키."
"카자미야 제 블레이드로 가속도에 따라서 위력이 강화돼."
"그리고 부무장으로 글렌사제 롱 라이플."
"어떤 상황에서도 전투 가능하도록 제작된 무장이야."
 
크로아:"글렌 사는 그렇다 쳐도, 카자미야?"
"그 범생이 부잣집 도련님이셨나보네..!"
 
Alice:"응? 누구 말하는거야?"
 
크로아:"니 주인. 아니, 이젠 '전' 주인인가?"
 
Alice:"뭔 소리야! 내 주인은 없다고!!!"
 
크로아:"뭐래. 외워."
 
Alice:"난 소유물이 아니라고!!!"
 
크로아:"넌 내거니까. 내가 니 주인이지."
"주인님 해봐."
 
Alice:"까아아아악?!"
"뭔 소리하는거야!!!!!!"
"진짜! 너 싫어!!!"
 
크로아:"어? 안해? 말웨어 잔뜩있다 나?"
품에서 나오는 가득가득한 해킹 툴..
 
Alice:"어디 한번 해보시든가...!!!!"
 
당신이 들어올린 모든 해킹툴이
 
지직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크로아:"...오."
"너가 했구나."
 
Alice:"그래! 내가 했어!"
"어디 한번 더 위헙해보던가! 니가 쓰는 모든 전자제품을 터트려주마!!!"
 
크로아:"-단순 트럭 대용으로 얻은 기체 정도로 기대했는데. 이건 예상치 못한 수확인걸..."
"뭐야. 자폭 선언이야?"
 
Alice:"뭔 소리야!"
 
크로아:이렇게 대화하며 소라바미 쪽으로 접근합니다.
"아니, 너도 내가 쓰는 전자제품에 포함된다고!"
 
Alice:"나는 물건이 아니야!!!"
"짜증나!!!"
"소라바미 확인! 용형α"
 
지아드 입자의 구름이 깨지고, 하나의 용이 성층권보다 회색 대지로 나타납니다. 했다. 푸른 하얀 지아드 에너지를 전신에 모은 그것은 리버처 을 위협하는 것처럼 크게 포효한다. 시작의 용과의 싸움의 불이 지금 자르고 떨어졌다
 
크로아:"저거 참.."
"시끄럽네!'
"엔진 출력 전개.. 이렇게 하는거겠지!"
rolling 8d6
 
(
1
 
+
1
 
+
3
 
+
5
 
+
3
 
+
5
 
+
3
 
+
5
 
)
 
 
=
26
 
Alice:"짜증나지만 저 녀석 쓰러트릴 때 까지 협력해줄게!"
 
크로아:"그래, 뭐. 편한대로 생각해라!"
 
Alice:"알바트로스 내에는 굿툴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에너지 효율 증가, 혹은 명중률 보정을 해줄 수 있어!"
 
크로아:'어차피 넌 못벗어나!'
 
Alice:"뭐래!!!!"
 
크로아:"그럼 활성화해! 5 하나 6으로 올려!"
 
Alice:"명령하지마!!"
"지금 위치에서는 메인 독트린 D!"
 
크로아:"그러냐!"
1 1 써서
롱 라이플 사격
rolling 3d6<4
 
(
2
 
+
1
 
+
3
 
)
 
 
=
3 Successes
피격수가 2 이상이니 3뎀 추가
7히트
 
Alice:"그리고 알바트로스한테는 명중 보조 프로그램 알바트로스 사이트가 있어!"
 
크로아:"그러냐, 그거 참 초심자 배려가 많네!"
그럼
썼다고 하고 한장 깨죠
 
Alice:"지금 써!"
"제대로 못 깰 것 같으니깐!"
 
크로아:말을 듣고
써줍니다.
의외로? 말을 잘듣는 크로아..
 
Alice:"실드 파손 확인!"
"리액션 확인 C!"
 
크로아:"뭐야, 그런 데이터가 다 있으면 그냥 처음부터 다 띄워!"
"읽는건 특기니까 말야..!"
 
Alice:"저건 나오기 전 까지 알 수 없다고!!!"
 
크로아:"미묘하게 무능도 하셔라!"
"뭐, 그래. 잘- 알았으니까"
3 써서 3칸 하락
 
Alice:"알고 있었으면! 옛날에 슈발리에들이 스카이 이터에게 져서 멸망했겠냐!!!"
 
크로아:33 총
rolling 3d6<4
 
(
6
 
+
1
 
+
3
 
)
 
 
=
2 Successes
3히트+3
 
Alice:"다시 C!"
 
크로아:"-이번엔 이동한 참에 따라와 주신거니까-"
 
Alice:"참고로 아까전 메인은 C 지금은 A!"
 
크로아:"검으로 베어도 되겠지!"
5 5 검
rolling 4d6<5
 
(
6
 
+
5
 
+
4
 
+
5
 
)
 
 
=
3 Successes
너무 실드에
아깝게 박혔어
 
Alice:"실드 파괴 확인! 에너지 회복 실시!"
 
크로아:"-이거 참, 무기가 답답한데..!"
rolling 1d6
 
(
5
 
)
 
 
=
5
 
Alice:"그야, 글렌사 무기는 어떤 상황에도 싸우는 것 하나 만을 위해서 만들어졌는걸!"
"에너지 효율 하나에 모든걸 투자한 회사라고!"
"지금은 C!"
 
크로아:"-아. 그래?"
"한번 맞아줘보자고."
턴 종료
 
Alice:"뭐?!"
 
크로아:"이쪽도 실드가 있는거잖아!"
 
Alice:"야이!! 이 아이는 그렇게 튼튼하지 않다고!!!"
 
ELpiss (GM):
rolling 18d6<4
 
(
4
 
+
1
 
+
4
 
+
5
 
+
1
 
+
3
 
+
6
 
+
4
 
+
6
 
+
5
 
+
4
 
+
5
 
+
5
 
+
5
 
+
6
 
+
1
 
+
3
 
+
5
 
)
 
 
=
9 Successes
12
 
크로아:"최강이라던건 다 허세냐!"
"그냥 감당-... 해.-!"
이를 물고 버텨낸다
 
Alice:"뭔 소리야! 알바트로스는 최강이야!!!"
 
크로아:
rolling 1d6
 
(
5
 
)
 
 
=
5
굿툴로
6으로 만든다
"여기다가도 굿툴 쓸 수 있는거지! 써!"
 
Alice:"뭐야, 아예 멍청이는 아니네!!"
 
크로아:
rolling 8d6
 
(
2
 
+
6
 
+
1
 
+
3
 
+
5
 
+
2
 
+
5
 
+
1
 
)
 
 
=
25
5에 굿툴 6
1로 총
rolling 3d6
 
(
4
 
+
4
 
+
2
 
)
 
 
=
10
1히트..
흠.
 
크로아:에이스
4->1
3히트 +3
6뎀
 
Alice:"리액션 C."
 
크로아:"예상했어!"
"그대로 검으로 긁는다!"
 
Alice:"가속도 하나 없다!!"
 
크로아:22 검
"딱 봐도 필요없어보이잖아!"
rolling 4d6<2
 
(
4
 
+
1
 
+
2
 
+
3
 
)
 
 
=
2 Successes
6히트
 
Alice:"진짜! 실드 파손! 에너지 수복!"
 
크로아:"역시, 이 검이 방금 총보다 훨 쓸모있어!"
rolling 1d6
 
(
3
 
)
 
 
=
3
1 써서
추격
 
Alice:"리액션은 A."
 
크로아:"따라가서.. 마저 베어버리자고!"
 
Alice:"시끄러! 알고 있어!"
"메인 A!"
 
크로아:6 6 검..!
rolling 4d6
 
(
2
 
+
2
 
+
3
 
+
5
 
)
 
 
=
12
4히트에
5추가
9뎀
rolling 1d6
 
(
6
 
)
 
 
=
6
 
Alice:"다시 리액션 A."
 
크로아:"계속 도망치시는구만.!"
3써서
재추격
또 66검
rolling 4d6
 
(
3
 
+
5
 
+
6
 
+
3
 
)
 
 
=
17
4히트에 5추가로
 
크로아:9뎀
rolling 1d6
 
(
2
 
)
 
 
=
2
에이스로 6으로 바꿔먹습니다
 
Alice:"제노사이드 독트린 확인!"
 
크로아:"그건 또 뭔데!"
 
Alice:"쉽게 말해서 저 녀석들이 숨겨둔 비장의 패야!"
 
크로아:"설명 보니까. 흉악하네!"
'저거 맞으면 끝장이겠는데..!'
 
Alice:"뭐야, 피하기 쉽잖아."
 
크로아:"---아하."
"그래, 생각으로 다 알려주시니 친절하셔서 좋구만."
 
Alice:"그야, 지금은 협력인걸!"
 
크로아:3 써서 추격
 
Alice:"아무리 싫어도!"
 
크로아:66검
rolling 4d6
 
(
5
 
+
5
 
+
3
 
+
5
 
)
 
 
=
18
4히트
5점 추가
아 잠만
롤백 가능?
 
크로아:그냥
3으로
총 쏠게요.
rolling 3d6
 
(
4
 
+
2
 
+
5
 
)
 
 
=
11
어...
흠.
 
크로아:맹금 4->1. 알바트로스 추가.
8히트가 되는데
깨지면 다행이군.
맹금 전부 소모.
"그래, 다가오는거 같더라..!"
55 검
 
크로아:
rolling 4d6
 
(
3
 
+
1
 
+
4
 
+
4
 
)
 
 
=
12
10히트
rolling 1d6
 
(
4
 
)
 
 
=
4
 
Alice:"다시 리액션 A. 그리고 에너지 회복!"
 
크로아:"저거, 또 멍청하게 총 쏘면 내려오겠지?"
4 써서
쏜다.
rolling 3d6
 
(
2
 
+
6
 
+
5
 
)
 
 
=
13
1히트
팅.
 
크로아:그럼
"그럼-"
"여기서 베어버리면!"
강하해오는 소라바미에 대고
미리 검을 가져다 둔단 느낌으로..
베어버린다!
 
크로아:66검!
rolling 4d6
 
(
5
 
+
6
 
+
5
 
+
4
 
)
 
 
=
20
"그리고-"
 
Alice:"모든 실드 파괴했어! 마무리만 하면 돼!"
 
크로아:
rolling 1d6
 
(
1
 
)
 
 
=
1
1을써서 라이플을 쏘고 싶지만.
"에너지 딸리는데!"
"-이건 뭐야. 감정회로?"
 
Alice:"뭐ㅡ, 잠만 건드리자!!!!"
"마ㅡㅡㅡㅡㅡ!!!!"
 
크로아:"아. 그런건가."
"안건드려 그럼."
한페이즈 쉬어서 에너지 얻고..
 
Alice:"애초에 지금 다, 잡았어 멍청아!!!"
 
크로아:그걸로 검으로 마구잡이로 베어버린걸로 하죠
"그래, 그래."
"이거면 된거겠네, 그럼."
"이제..."
'계획대로면, 이대로 빠져나가야겠지.'
"스텔스 켜!"
 
Alice:"이제 다시 포트리스로 돌아가야지!!"
 
크로아:"이탈하자!"
 
Alice:"얌마!!!"
"히로한테로 돌려보내준다며!!!"
 
크로아:방금 멋대로 꽂아넣었던 플러그인을 활성화시키고
"누가 언제!"
"넌 내꺼라니까!"
 
Alice:"꺄아아아악!?"
 
크로아:"내 소유물-아니, 넌 내게 납치된거라고!"
"알아들어!?"
 
Alice:"진짜, 진짜, 싫어어어어!!!"
"히로오오오!! 도와줘어어어!!"
 
크로아:"변형기능도 있구만. 좋아."
 
-엔딩-
 
릴리:"ㅡ그랬군요. 그래서."
 
크로아:"----그래. 그렇게 다 무시해버리고 A구역에 간 나는."
"왠 연구실 문이 하나 열려있길래 거길 털어버리고."
"리벌쳐 키로 보이는걸 주워서 탑승해냈다, 이런 거지."
 
릴리:"후후, 그랬군요."
 
크로아:"그래."
 
릴리:"후후, 이야기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크로아:"물이나 줘."
"목말라 죽겠네."
 
릴리는 차를 따라줍니다.
 
릴리:"아, 맞아요."
"아이리씨가 보물 고맙다고 전해달라네요."
 
크로아:"..뭐?"
"너가 왜 그 이름을 알아."
"야, 잠깐만."
"야!"
 
릴리:싱긋 웃습니다.
"그야, 저희는 다른 포트리스들을 구조하러 돌아다니거든요."
 
크로아:"씨-"
"그래. 내가 사람 몇명 구하긴 했어!"
"키도 그러다 주운거긴 하고!"
"됬냐!"
 
릴리:"후후, 네 그럼요."
"아, 아이리씨는 개발 부 소속이니깐 나중에 만나시면 인사 나눠주세요."
 
크로아:"...뭔데. 여긴 진짜 어디까지 알고있다는 식으로 밀고 나오려고 그러는데.."
"....하?"
"아니, 뭔."
"시간이 그새 그래됬나..?"
 
Card: